역대 철권 시리즈 보스 | ||||||||
철권 4 | → | 철권 5 | → | 철권 6 | → |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 → | 철권 7 |
미시마 헤이하치 | 중간보스 데빌진 최종보스 미시마 진파치 | 중간보스 카자마 진 최종보스 아자젤 | 중간보스(1) 미시마 헤이하치 미시마 진파치 중간보스(2) 오우거 최종보스 카자마 준 → 언노운 | 중간보스 미시마 헤이하치 최종보스 미시마 카즈미 |
이 잡것이![1]
1 개요
철권 시리즈의 등장인물. 미시마 헤이하치의 아버지, 미시마 카즈미의 시아버지, 미시마 카즈야, 라스 알렉산더슨의 할아버지이자, 카자마 준의 시할아버지이며 카자마 진의 증조부.(...) 설정상으로는 미시마 재벌의 창시자이자 최강의 격투가로서 철권 1때부터 이미 존재했던 인물이지만 최초 등장은 철권 5. 철권 5의 최종보스로 등장했으며 이후 철권 태그 토너먼트 2에 정식으로 참전하게 된다. 성우는 故 오오츠카 치카오와 故 아오노 타케시.[6]
사실 원래 초반의 설정에서는 고인이라는 설정으로 PS판 철권2의 왕 진레이의 엔딩에서 진파치의 위령비까지 등장하는데, 철권5가 나오면서 실은 죽지 않았다로 바뀌어 버린 것. 다만 진파치의 위령비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딜캐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로 백괴사전에서는 아예 딜캐왕 김파치로라는 예명을 갖고 있다.
2 스토리
엄청난 실력과 고결한 인품을 가진 격투가의 귀감이라 할 만한 인물. 근데 아들놈과 손주는 왜 그모양인지... 그나마 증손자는 정상... 인가?동시에 미시마 재벌을 설립할 만큼 사업가로서도 뛰어난 수완을 발휘했다.[7] 왕 진레이하고도 절친한 친구 사이로서 자주 만나 술을 마시며 아들인 미시마 헤이하치와 미시마 재벌의 미래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였다. 헤이하치와 아내인 미시마 카즈미의 결혼을 반대한 적도 있으나 어디까지나 아들의 장래를 염려한 탓이었다. 그리고 그 우려는 현실이 되었다
미시마 진파치는 2편 이전까지 미시마 가문의 저주받은 역사와 그 근원에 존재하는 데빌의 존재를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이었다.[8] 때문에 그는 세계의 평화를 위해서라면 미시마 재벌 그 자체가 사라지지 않으면 안된다는 결론을 내린다. 친우인 왕 진레이에게는 데빌의 존재만을 숨긴 채 미시마 재벌을 타도한다는 목적을 공유했으나 아들인 미시마 헤이하치는 어느새 부친조차 초월하는 힘을 지니고 있었다.
결국 미시마 카즈야가 태어난 후 재벌의 총수 자리를 헤이하치에게 빼앗겼고, 헤이하치가 미시마 재벌의 급격한 군수 기업화를 추진하자 위험성을 느끼고 쿠데타를 일으켰으나 사전 진압되었다. 아무리 그래도 자신의 친아버지라 그랬던지,[9] 아니면 다른 이유인지는 알 수 없으나 미시마 헤이하치는 진파치를 본당 지하에 봉인해버린다.[10]
봉인된 이후 죽음을 향해가고 있었으나 뒤늦게 데빌 인자가 발현되어 죽지 못한 상태로 계속 살아가고 있었다. 이후 시간이 지나 철권 4 엔딩 ~ 철권 5의 오프닝에서 봉인 위의 본당에서 진과 카즈야, 헤이하치의 싸움이 일어나고, 직후 G사의 잭 부대에 의해 대규모의 폭발[11]이 일어나면서 본당이 무너지자 그 틈을 놓치지 않고 그동안 모아둔 힘을 모조리 폭발시켜 봉인을 뚫고 탈출한다. 이후 행방불명된 헤이하치를 대신하여 다시 미시마 재벌의 총수 자리에 취임했다. 그리고 개최한 토너먼트가 바로 철권 5. 철권 대회를 개최한 이유는 배드 엔딩[12]이나 왕 진레이, 레이 우롱의 스토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데빌인자에 완전히 잠식당해 세계를 파괴하기 전에 자신을 막아줄 격투가를 부르기 위해서인 듯 하다.
위에서 알수 있듯이 미시마가 사람 중 카자마 진과 함께 그나마 개념인. 아니 최고 개념인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 봉인당하기 전 데빌 인자에 대해 알고 있었는지는 불명이나 점점 잠식되던 와중에도 자신을 막고자 했던 것을 보면 진과 마찬가지로 착한 성품을 가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결국 그 바람대로, 자신의 증손주인 카자마 진에게 패해 완전히 소멸했다.썩씨딩 유 그랜파덜
철권 태그 토너먼트 2에서 드디어 인간의 모습으로 등장. 하지만 드림매치라 이후 시리즈 출장이 불투명한데다가 담당성우분이 타계함에 따라 이후 작품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물론 아들놈의 경우와 같이 상황을 다르게 해서 출전할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태그 2 콘솔판 오프닝에서 잠깐 등장하는데, 택시를 타고 경기장으로 가고 있었다.(...) 겁에 질려 '어디로 가실건가요 손님?'이라고 말하는 택시 운전사 안습...그리고 진파치는 "이 끓어오르는 투지가 향하는 곳으로"이라고 말하는데 운전사는 이걸 정력(...)으로 알아먹고...결국 운전사의 안내에 따라 철권 경기장으로 가려했지만 정작 운전사가 진파치를 내려놓은 곳은 홍등가.(...)
태그2 진파치 엔딩에서는 무시무시한 힘을 이용하여 헤이하치를 관광시킨다.
여담으로 철권7트레일러 영상에서 카즈미 뒤에서 우뚝선 남자의 정체가 밝혀지기 전까지 그 남자의 후보로 가장 유력한 후보였다.
마지막으로 미시마가 불사신의 기록
- 불효막심한 아들놈이 절간에 수십년동안 아무것도 주지 않고 가두었지만 살아남으셨습니다.
- 절간에서 해방될때 엄청난 폭발이 일어났는데도 멀쩡히 살아남으셨습니다.
3 철권 5
최종보스로 등장한다.[13] 설정이 미시마 가문 사람인 만큼 기본적으로 풍신류의 기술을 구사한다.[14] 아무래도 인공지능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는 만큼 기술들의 판정이나 발동이 사기다. 기상어퍼가 풍신권(…)에 기본 잽 대미지가 잡기 수준. 풍신권을 3연속으로 공중히트시키는 모습도 보여준다. 각종 기술이 사기 소리를 듣지만 그 중에서도 강한 인상을 남기는 것이 바로 가드불능기인데 악마의 입 같이 변한 복부에서 화염을 뿜는 염마포. 이 기술은 데빌진의 뇌홍파[15]와는 다르게 판정이 상중하단에 이르는 기술이라서 앉아서 횡신 밟지 않으면 피할 수가 없다.[16] 거기에 리치도 매우 길고, 판정의 범위도 매우 넓어서 횡보[17]로 피해야 한다. 이렇기만 하면 다행인데 가끔 가다 스턴기로 경직 걸고 이걸 쓰면 그야말로 오락실 기계와 리얼철권을 하는 자신을 볼 수 있다(...). 거기에 가끔씩은 이걸 후딜없이 연속해서(!!) 쓴다.
이때의 기술이름은 "격멸염마포" 로 구석에서 사용시 연속으로 5히트 콤보가 나온다.(처음 1~4히트는 근거리, 5히트 부터는 원거리에서 쏘는 염마포. 이 기술의 커맨드를 보면 염마포를 5번 쏜다고 보면 된다.)
거기에 진파치는 다운되어있는 동안에도 화염을 날릴 수가 있어서 진파치를 눕혀놓고 아싸 좋구나 하며 달려드는 캐릭터들에게 깜짝!...선물을 줄 수가 있다.(물론 이러고 유저가 패하게 되면 리얼철권)
이 성능 그대로라면 바로 사기캐릭터 소리를 듣는게 당연하기 때문에 아케이드, PS2, PSP판에선 기본적으로 셀렉트가 불가능하다.[18] 그냥 경직 걸고 염마포 날리면 끝나는 게임이니... PS3판에선 선택해서 사용할 수는 있으나 당연히 온라인 대전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그 사기적인 성능을 감상해보자
3.1 철권 5, 태그2에서의 결말
- 폴 스토리 모드[19] : 설교[20]는 지루하다는 것을 온 몸으로 가르쳐준다. 오직 최강만을 원하는 폴의 성미에 그 긴 말을 듣기가 매우 지루했는지도 모른다. 폴 스토리 답게 음악도 개그스러운 BGM이 나온다. 문제는 말 한마디도 듣기 귀찮았는지 처음부터 귀를 파대면서 딴 짓 하더니 나중엔 땅을 긁어대며 논다.(...) 다른 스토리에서 진지함 일직선이었던 진파치가 폴 스토리에서만큼은 그 이미지가 제대로 망가진다.(......)
- 간류 스토리 모드 : 삼림 재생 프로젝트를 진파치가 가지고 있다고 착각한 간류에게 저리 꺼지라고 하지만, 이대로 물러설 순 없다며 간류가 발을 구르자 지면이 흔들리면서 진파치가 잠깐 뜬다.
- 카즈야 엔딩 : 결승전 시작시 진파치를 만난 카즈야의 행동이 충공깽스러운 데 서로 상대방이 누구인지를 확인하는 데 진파치가 카즈야를 보고 '네가 카즈야냐?'란 말에 카즈야가 한 대답과 행동이 진국. 그렇습니다. 또 뵙게 되서 영광이군요라는 존댓말과 더불어서 그 카즈야가 고개를 숙이며 인사를 한다!. 다만 엔딩이 상당히 씁쓸하면서 카즈야답다고 볼 수 있는데, 왕 진레이의 엔딩과 같이 악마화가 풀린채 쓰러진 진파치를 바라보고있다가 손수 안아서 할아버지를 부르며 진파치를 일깨운다. 이에 진파치가 의식을 되찾자 조용히 웃음을 지으며 어린 시절 자상하게 자신의 무술수련을 도와주던 할아버지의 모습을 눈을 감은 채 회상하고 있다가 썩소를 지으며 이내 진파치를 수도로 죽인다.[21] 카즈야 안의 데빌이 진에게 분리되어 있는 상태라 데빌의 힘을 증폭시키기 위해 진파치 안의 데빌을 흡수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진파치를 죽인 이후 진파치를 안고 있던 손이 진파치의 손과 같이 검고 굵게 변해있다.
- 헤이하치 스토리 모드 : 부자상봉(?) 끝에 진파치를 격파한 헤이하치는 데빌이든 뭐든 절대 날 이길수 없다고 큰소리친다. 진파치는 이제 미시마의 핏줄은 끝났다며 마음대로 해라고 하는데, 헤이하치는 이 소원을 그대로 들어준다.[22]
- 왕 진레이 스토리 & 엔딩 : 직접 초대장을 보내 왕 진레이를 부르더니 결승전 돌입시 악마화가 심각하게 진행되어 정상적인 판단을 하지 못하는 상태인데 친구를 알아보고 의식을 되찾아 자신을 죽여달라 호소한다. 당연히 왕 진레이는 절대 그럴 수 없다 하지만 거듭된 설득에 결국... 이후 벌어지는 왕 진레이 엔딩은 철권 5 엔딩 중 제일 감동적이며 슬프다는 평을 받는다. 그러나 태그 2 엔딩에서는 차기작 출연을 두고 서로 디스질한다(...). 자세한 건 왕 진레이 참조.
- 레이 우롱 스토리 & 엔딩 : 5 시점으로 펭 웨이를 체포한 뒤[23] 진파치에게서 자신의 의도를 듣고 진파치가 원하던 대로 그를 쓰러트린다. 사라지기 직전 헤이하치가 강탈해간 비전서를 돌려준다.
- 위의 경우를 제외한 대부분의 엔딩 : 5, 5.1 아케이드판과 콘솔판 타임 어택 모드에서는 이걸로 다행이라는 말을 남기며 돌이 되어버었다가 돌이 갈라지며 죽고 콘솔판 스토리 모드에서는 가루가 되며 바람과 함께 사라져간다.
- 태그2의 개인 엔딩에서는 회춘한 헤이하치를 찾아가 염마포로 헤이하치를 날려버린다.
4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언리미티드 기준
종합평가 | A(4) 긴 리치와 좋은 대미지, 강력한 딜캐로 무장한 강캐. 다만, 큰 덩치는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고 개싸움에 약하다는 것이 단점. |
공중콤보 | A(4) 강력한 공중콤보. 꽤 아프다. |
벽 콤보 | B(3) 대미지, 후상황 모두 그럭저럭 괜찮은 편. |
딜레이캐치 | S+(5.5) 하나만 가져도 좋다는 소리를 듣는 딜캐를 대량으로 갖고 있다. 그 중에서도 압권은 역시 오른어퍼 커맨드로 나가는 14프레임 풍신권. |
공격력 | S(5) 미시마 가문의 선조다운 강력함을 가졌다. |
스텝 | C+(2.5) 기본 스텝에 비해 백대시와 횡이 상당히 쪼잔하다. 게다가 자손들과는 달리 웨이브도 없고 덩치도 커서 움직이기 힘든 편. |
리치 | S(5) 큰 덩치에 걸맞게 엄청나게 길다. |
패턴 | C(2) 패턴 플레이가 가능은 하지만 그렇게 적합한 편은 아니다. |
태그 어설트 서브 | A(4) 거의 전 캐릭터의 서브를 풍뢰포로 해결한다. 타수가 적을 땐 금쇄갑 - 수라도 연계도 많이 쓰인다. |
운영난이도 | C+(2.5~3) 풍신웨이브 같은 어려운 커맨드도 없고 성능도 좋아서 쓸만하지만 큰 덩치가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다소 주의가 필요하다. |
철권 태그 토너먼트 2에서 신캐릭터로 등장한다. 이것으로 미시마 집안 전부가 모여 진파치, 헤이하치, 카즈야, 카자마 진, 라스를 한자리에 볼 수 있게 되었다. 개막장 콩가루 집안이 한자리에 모였다
또한 미시마 집안의 인물들끼리 엔트리를 할 경우 등장인트로에서 대사가 추가되는데 헤이하치와 엔트리 할 경우 "하필 네 놈과 팀이라니" 이러면서 혀를 차고 카즈야와 엔트리 할 경우 "카즈야..."라며 약간은 슬픈듯이 이야기한다. 아무래도 자신이 지금까지 알던 순수했던 카즈야는 없고 흑화 냉혹해져버린 카즈야를 보니 씁쓸한 모양.[24] 절친인 왕과도 특별 대사가 있다. "가세, 친구."
여담으로 스테이지7에서 지면 헤이하치가 진파치를 토사구팽한다. 헤이하치가 질때 누르는 그 버튼을 눌러서 지하로 여행보내준다.(...) 그리고 그 지하엔 오우거가 있으니...오우거 지못미
그리고 태그 2에서의 성능은...딜캐왕카레기 카즈야의 아성을 뛰어넘는 딜캐왕. 아니 딜캐의 신.
10프레임 벽꽝기, 12프레임 벽꽝기, 14프레임 어퍼, 14프레임 기상어퍼 등, 최강급 딜캐라 불리는 딜캐는 혼자 다 갖고 있다. 프레임도 프레임인데 데미지도 하나같이 개발살, 그리고 난이도가 무진장 쉽다.[25] 특히 14프레임 풍신권의 성능이 대략 압박이다. 이 영감님 덩치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풍신의 리치가 상상을 초월한다. 대박. 거짓말 안보태고 자손놈들 쓰는 유저들이 필사적으로 연습해야 하는 대쉬 풍신을 대쉬 없이 제자리에서 쓴다. 그래서 14프레임 딜레이캐치를 그 쉽디 쉬운 커맨드(3RP)로 하는것으로도 모자라 딜레이는 큰데 거리가 벌어져서 딜캐하기 힘든 기술들도 무리없이 딜캐가 가능하다! 아쉽게도 초풍은 아니라 막히면 빈틈이 있다.
하지만 약점은 빠른 중단기가 부족하단 거. 실제로 풍신을 14프레임짜리 어퍼로 쓸 수 있다는 점에 대한 부작용인지 가장 빠른 중단 띄우기가 22프레임이다.(...) 그러나 정작 22프레임짜리인 파군이 발동 시간이 느리다는 점 빼고 모든 면에서 초강력 기술이라 심리전만 잘 걸면 커버가 가능하며 기술의 전체적인 사정거리가 길어 중거리 심리전에도 어퍼를 위시한 다른 기술과 섞어서 써주면 괜찮다.
그리고 악명높은 염마포는 당연히 너프를 먹었는데, 악마화되지 않아서인지 손에서 기를 모아 발사하고 당연히 데미지도 약해지고 발동시에 뒤로 물러나지 않게 되었다. 허나 이런 류의 기술이 가지는 불변의 법칙인 가불은 건재하고 무엇보다도 진파치를 처음 보는 사람이나 초보라면 저...저거! 하다가 맞을 수 있는 개념있는 발동속도는 여전하다.
특히 폴 붕권이나 잭 어퍼를 막고 풍신으로 띄우는 재미는 백미. 꼭 해보자. 상대편에서 들려오는 비명을 감상할 수 있다.
게다가 발뢰(2ak)를 써서 풍신섬(+RP) 또는 뇌신섬(+LP)을 넣을수 있는데, 상대와 멀리 떨어져 있을때 이걸 이용해서 심리전을 걸수도 있을지도? 어차피 묻힌 기술이긴 하지만
철권 태그 토너먼트 언리미티드에서는 몇몇 변경점이 생겼는데, 헤이하치와 같이 이선공인각의 이득 프레임이 감소하고, 건달파(8rk)의 후딜이 증가했지만 다행히 막히고 딜캐는 들어오지 않는다. 이외에도 금쇄갑(7lk)의 버그성 바운드 태그가 패치되고, 파군(3ap, 창문열기)이 히트하고 그냥 공콤이 들어가던걸 기와 바운드만 들어가게 수정. 그리고 광목축(1rk)의 데미지가 감소했지만 후딜도 줄어 막히고 안 뜬다.
유저들 사이의 평가는 본격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최고봉. 상술한 대로 강력한 딜레이캐치를 자랑하나, 주력기들이 모조리 막히고 뜨거나 앉아서 피해지고, 뜨진 않더라도 -12이상의 후딜이 있는 등 치명적 약점이 존재한다. 아직 게임이 나온지 얼마 안 되어 파해되지 않았을 때는 이 강력함이 장점으로 작용하여 순식간에 꿀을 빠는고계급을 다는 유저들이 등장했으나, 게임이 연구되고 유저들의 실력이 상향평준화되며 파해법이 등장해 어느정도 한계가 보이는 캐릭터.
또한 중단이 약한 것도 치명적인데, 대부분의 3D격투게임에서 그렇지만 특히 철권의 기본적인 심리전은 결국 어퍼나 컷킥 등의 강력한 중단기를 맞추기 위한 것으로 귀결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중단의 부재가 치명적인 공백으로 다가온다. 당장 BR때 마찬가지로 중단기 부족으로 거의 쓰레기에 가깝다는 평가까지 들었던 카즈야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이 중단 부재가 얼마나 큰 것인지 체감할 수 있을 듯. [26]
그나마 태그2 최강 사기 기술 중 하나인 파군을 포함, 건달파(8rk)나 왼어퍼 등의 존재로 정말 왼어퍼조차 없었던(...) 카즈야에 비해 사정이 좀 낫다. 그리고 어쨌든 14프레임 어퍼는 너무나도 매력적인데다 하이 리턴을 메꿀 수 있는 기술이 그럭저럭 있는 관계로 강캐로 취급받고 있다. 다만 고수층에는 아무래도 먹히기 힘든 것인지 평가에 비해 고계급이 적다.
태그 콤보는 매우 강력하다. 상술한 대로 기술 하나하나의 대미지가 상당하기에 서브로서도 강력한 위력을 보여준다. 데미지와 후상황을 모두 겸비한 더블 어퍼부터 많은 타수에도 강력한 금쇄갑-여의상 파생기로 대부분의 상황에서 적절한 서브를 넣어줄 수 있으며, 본인이 메인일 때도 건달파 - 금강 찌르기(4ap) 콤보, 통칭 풍건박(풍신권 - 건달파 - 박치기)이라 불리는 콤보로 적은 타수임에도 높은 데미지를 뽑아낸다.[27] 공콤 마무리로도 공잡부터 이선공인각까지 좋은 기술들을 두루 갖추고 있다. 벽콤 서브로도 적절한 나살문류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진파치 메인일 시에도 타수무시 기술인 멸제(1lk lp)가 강력하다.
다만 첫 등장 시리즈가 태그2라서 그런지 단독 콤보가 약한 편. 대부분의 기술들이 타점이 높은 편이라 콤보 루트가 굉장히 제한되어 솔로로는 태그 콤보에 비해 눈에 띄게 데미지가 줄어든다.
주로 보이는 조합은 역시 오파치라고 불리우는 오우거와의 조합. 강력한 시너지를 자랑한다. 그 외에도 이런저런 캐릭터들과 조합을 하고자 하는 시도는 보이고 있으나 역시 오파치만한 시너지는 나오지 않는다. 그나마 태그 잡기가 있는 왕 진레이나 1타 바운드기가 많은 약점을 보완해줄 수 있는 미겔 등이 괜찮은 서브로 꼽히며 머덕이나 잭6같은 덩치 캐릭터끼리의 조합도 그럭저럭 보이는 편.
펭이나 니나같은 필드싸움 짠캐들이 두세대씩 때려서 뽑아내는 데미지를 한대만에 뽑는 강력한 데미지를 자랑하지만, 그 데미지들이 모두 하이리턴이고 심리전에 있어서 한계가 보이는 캐릭터라고 할 수 있겠다. 또한 시스템빨을 아주 잘 받아 그것이 강력함의 일부로 작용하나 반대로 혼자서는 그 강력함을 전부 살릴 수 없다. 여러모로 태그2에 최적화된 캐릭터 중 하나.
무에타이 흑형과 닌자흑형 유저들이 굉장히 싫어하는 캐릭터. 이유는 두 캐릭터가 진파치에게 극상성 수준으로 약하기 때문. 두 캐릭터의 중하단 이지선다가 막힐 경우 중하단 모두 14프레임의 손해가 있는데, 진파치는 선 상태와 앉은 상태에서 14프레임 딜캐기를 보유하고 있는 세 캐릭터 중 하나이며, 그 중 유일하게 단발 커맨드로 발동할 수 있다. 나머지 두 캐릭터는 각자 카즈야와 간류인데 이 두 캐릭터 모두 선 상태에서 딜캐 기술의 사용 난이도가 어렵다.
카즈야와 태그를 짜면 전용콤보가 존재한다. 그 미시마 집안 내에서 그나마 사이가 좋은 편이었던 둘이었기에 가능한 일인 것으로 보이며 상성도 진파치 쪽이 우호적으로 카즈야도 딱히 싫어하는 것은 아닌 편. 물론 절친 왕 진레이와의 태그 잡기도 존재. 미시마 집안 전통의 초박치기로 넘겨주면 왕 진레이가 척격주로 튕겨낸다. 진파치 본인의 경우 왕 진레이의 용권 잡기를 받아서 패대치는 식으로 특수 태그잡기가 가능. 역시 친우!
유명한 유저로는 태그2에서 오우거 - 진파치 조합으로 텍엠을 찍은 차도남과 스페셜리스트, 현 진파치 게시판지기 587, 왕 - 진파치 조합을 하는 눈매, 아머킹 - 진파치 조합을 하는 바카스, 요시미츠 - 진파치 조합을 하는 벌레왕, 레이 - 진파치 조합을 하는 사이프랜 등등 그외에도 부캐로 사용하는 유저들이 많으며 서브 또한 그 국민서브 라스와 맞먹는 성능을 자랑한다.
Wii U판에서는 닌텐도 캐릭터 코스튬이 주어지는데 이 분의 코스튬은...#
4.1 주요 기술
- 풍신권(3rp) : 명칭부터 풍신권이다.(...) 14프레임의 상단 띄우기 기술. 상단이란 점과 막히면 소소한 딜캐가 들어온다는 점이 아쉽지만 리치가 미친듯이 길고 데미지도 절륜. 거기다 진파치 자체의 공격력이 강력하여 공콤의 데미지가 상상을 초월한다.[28] 오른손이기에 당연히 시계횡을 잡는다. 덤으로 상단 회피까지 달려있다.
- 풍뢰포(3rp lp) : 통칭 더블 어퍼. 풍신권 직후에 lp를 누르면 나간다. 다만 단독 풍신으로도 강력한 공콤을 넣을 수 있기에 막히고 뜨는 더블 어퍼는 잘 안 쓴다. 기껏해야 풍신 막고 딜캐를 시도하는 적을 낚는 용도? 하지만 이 기술의 진가는 벽콤과 서브에서 드러나는데, 특히 서브로 쓸 때는 데미지도 데미지인데 적을 빙글빙글 돌리며 높이 띄우는 최상급 서브 기술이다. 그 어떤 캐릭터를 써도 5타 이내로 바운드 시켰을 경우 안정적이고 강력한 서브를 넣을 수 있다.
- 파군(3ap) : 통칭 창문열기.
요.정.출.현22프레임 공콤 시동기.22...?미약한 진파치 중단의 절반을 차지하는 강력한 기술이다. 일본 최강 유저인 Nobi 曰, 초풍보다 좋은 기술. 발동이 좀 느리고 사거리가 묘하게 짧다는 게 흠이지만 그래도 충분히 길고 막혀도 딜레이가 없는데다 가드백이 길어 후상황도 안전한데 양횡을 완벽히 잡는다. 히트 시 참 애매하게 스턴 상태가 되는데 밑돌 깨기를 바로 쓰면 바운드가 되어 그대로 공콤 한사발. 횡 성능이 덜 중요한 초보간의 대전에서는 발동이 느리다는 단점이 부각되어 그 강력함을 활용하기 어려우나, 고수층으로 올라갈수록 양횡 다 잡고 안전한 공콤 시동기라는 미친 성능이 주목받는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 주를 이루는 진파치의 기술 중 로우리스크 하이리턴이라 불리는 강력한 기술 중 하나. 다만 주의할 점은, 헛쳤을 때 후딜이 미친 듯이 길다는 것.
- 건달파(8rk) : 진파치 중단 기술의 나머지 절반을 차지하는 기술. 데미지가 무시무시하고 맞췄을 경우 밟기(2rk)가 확정이고 그 이후에도 심리전을 걸 수 있어 거의 엥간한 캐릭터 솔콤급 데미지를 뽑는데 막혀도 -8로 딜레이가 없다. 그리고 이쪽도 파군마냥 양횡을 다 잡는다. 게다가 점프 스테이터스가 있어 하단을 씹고 카운터로 들어가는데다 공콤에 집어넣을 경우 적은 타수로 고데미지를 뽑아내는 완소 기술이다. 파군과 더불어 로우리스크 하이리턴이라 불리는 진파치의 주력기.
- 아라한추 & 아라한돌(3lk lp & 3lk rp) : 16프레임의 중단기. 건달파나 파군에 비해 애매한 성능으로 잘 쓰이지는 않지만 둘 다 1타 맞출 시 2타 확정이고 데미지가 무시무시해 종종 쓰인다. 아라한추는 바운드가 가능하고 리치가 길어 진파치의 공콤에 95% 들어가는 좋은 바운드기고 아라한돌은 그 강력한 데미지로 벽꽝을 넣어버리는 기술이다. 심지어 아라한돌은 들어오는 딜캐도 매우 미약하다. 다만 아라한돌 2타는 상단이므로 대놓고 남발했다가는 죽을 수도 있다.
- 이연장파(3lp lp) : 진파치 왼어퍼. 근데 발동이 14프레임으로 왼어퍼랑 오른어퍼 발동 프레임이 같다.(...) 하지만 근접 개싸움에선 어쩔 수 없이 써야 한다. 1타 히트 시 2타 확정이지만 2타가 상단이라 상대가 앉아 있을 경우 위험하다. 다행히 1타 막는 거 보고 2타를 앉는 건 불가능. 상대가 자꾸 앉아댄다면 1타만 써주는 센스가 필요하다.
물론 그럴 땐 건달파나 파군으로 조지는 게 더 세다는 거
- 밑돌 깨기(2lp) : 아들놈의 비슷한 기술 덕에 기와라고 더 많이 불리는 기술.[29] 발동이 그렇게 빠르진 않고 데미지도 약하지만 리치가 길고 판정이 좋으며 딜레이가 아예 없고 히트 시 이득이 커서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인 진파치의 리스크를 많이 줄여줄 수 있는 기술이다.
물론 리턴도 줄어든다
- 망자 늘리기(2rp lp)[30] : 밑돌 깨기와 비슷하지만 발동이 좀 더 느리고 데미지가 강력하다. 이펙트가 터지지 않아서 얕보기 쉬운데 합뎀 40을 넘어가는 강력한 기술. 제자리에서 찍어버리는 밑돌 깨기와는 달리 전진하는 기술이기 때문에 후딜은 밑돌 깨기와 같아 딜레이는 없지만 후상황은 위험한 편이다. 어쨌든 진파치 기술 치고는 로우 리스크라 상당히 자주 쓰인다.
- 귀신거미(2lk) : 주력 하단기. 다만 막히면 뜬다.(!) 그래도 리치가 길고 데미지가 강해 자주 쓰이는 하단기다. 카운터로 맞출 경우 상대가 공중에서 돌면서 엎어져서 떨어지는데 거리가 멀어 확정 콤보는 없다.
- 열권(lp rp) : 자손들 섬광열권의 열화판으로, 원투 대신 주어진 10프레임 벽꽝기. 막히면 뜬다는 크나큰 문제점이 있지만 철권 태그 2 시점에서 아들놈마저 섬광열권 벽꽝이 삭제되며 남은 몇 안되는 10프레임 벽꽝기다. 물론 자손놈들의 섬광열권은 보고 때릴 수 있다는 이점이 있지만.
- 다문살(lp 4rp) : 진파치는 원투 대신 열권이 있기 때문에 잽 싸움에 취약한데 그것을 어느 정도 해소해줄 수 있는 기술. 아들놈에게도 동일한 기술이 있는데 아들놈 게 더 성능이 좋다(...) 그래도 2타에 딜레이를 주거나 해서 온갖 응용이 가능한 기술로 원투가 없는 진파치 특성상 반드시 써야 하는 기술이다.
- 부처 머리베기(4lp rp) : 12프레임 벽꽝기. 1타 히트 시 2타 확정이고, 데미지가 개발살이다.레버를 뒤로 당김으로서 낙법이 가능한데 이것을 못하면 여의상(6ak)lp가 확정이다. 도합뎀 75로 태그콤보급(..) 데미지가 뜬다. 열권에 비해 프레임은 느리지만 데미지가 더 강력하고 딜캐가 덜 들어온다. 사독기장 등 유사한 기술은 2타가 중단이거나 하지만 후딜이 굉장히 큰 반면 진파치는 상단 상단이고 후딜이 적은 편이다. 어차피 필드에서 지를만한 기술은 아니지만.
- 금쇄갑(7lp rp) : 왼손으로 상대를 찍은 후 오른손으로 다시 띄우는 기술로, 6을 입력해 여의상 자세로 넘어갈 수 있다. 보통 금쇄갑~여의상~수라도(7lp rp 6 lk rk)로 4타 서브 또는 콤보 마무리로 이용하는 기술이다. 수라도의 데미지가 매우 절륜하여 필드에서도 종종 사용되지만 막히면 딜캐는 당연지사.
- 아함조(4rp) : 발동 18프레임의 호밍기. 카운터 시 콤보가 들어가지만 막히면 딜캐가 들어온다.
- 신월선(4rk) : 역시 발동 18프레임의 호밍기. 콤보는 절대 못 넣지만 막혀도 딜레이가 없다시피 하다(-2). 그리고 아함조는 중단이지만 신월선은 상단이다. 그리고 둘 다 파군 때문에 안 쓴다(...)
- 군도리주(기상 중 lp lp) : 14프레임 기상 어퍼이자 기상 바운드기. 2타 기술로서 1타로 상대를 띄우며 2타로 바운드시킨다. 브루스의 존로킥 따위를 막은 뒤 써주면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 소뢰파(기상 중 rp) : 20프레임 기상 어퍼. 기술이 적중한 직후 ap를 누를경우 무려 염마포로 바운드를 시켜(...) 군도리주와 같은 콤보를 넣을 수 있다. 당연히 데미지는 소뢰파쪽이 강력. 리치도 어중간하고 너무 느린데다 군도리주가 원체 강력한 위력을 지닌 기상어퍼류라 잘 쓰이지 않는 기술이지만, 히트 시 풍신권 - 건달파가 연달아 들어갈 정도로 높이 띄우므로 일단 맞추면 대박인 기술.
- 염마포(ap) : 상술했듯 철권 5 보스 시절에 썼던 장풍.
철권에 장풍이라니 이게 무슨 소리요일단 데미지도 세고 가드 불가기이긴 하지만 횡신으로 피할수 있고 딜레이도 엄청나서 보통 봉인된다.
4.2 레이지 상성 관계
인간관계가 미시마집안 사람치고는 꽤나 깔끔하다. 역시 조상만한 자손은 없다. 역시 죽마고우인 왕 진레이와의 궁합은 최상.
의외로 헤이하치가 싫어함 혹은 증오함에 들어가 있지 않다. 저런 패륜아라도 아들이라는 것일지도...실제로 콘솔판에서 추가된 아들과의 특수 승리 포즈가 콩가루 집안 특유의 팔짱끼기가 아닌 박치기 대결이다! 역시 아버지는 대단하다. 정작 증손자가 무진장 싫어한다
- ↑ 태그 2의 1P 등장 대사
- ↑ 태그 2의 2P 등장 대사
- ↑ 태그 2에서 파트너가 헤이하치일 경우 진파치의 등장 대사
- ↑ 태그 2에서 진파치의 파트너가 카즈야일 경우 진파치의 등장 대사
- ↑ 태그 2에서 파트너가 왕 진레이일 경우 진파치의 등장 대사
- ↑ 아오노 타케시는 진파치가 데빌인자로 각성할때 오오츠카 치카오와 함께 합성 목소리로 나온다. 여담으로 철권 태그 2에서도 합성 목소리로 아오노 타케시가 참여했는데 아무래도 태크 2를 제작하기 이전부터 태그 2에 진파치를 등장시킬 계획이었었는지 타계 전에 미리 태그 2에 쓸 음성을 녹음해뒀던 모양이다. 결국 철권 태그 2가 성우분의 유작이 되었다. 이후 2015년에 오오츠카 치카오도 별세하면서 이 캐릭터 성우가 전부 고인이 되었다.
- ↑ 그 재능은 아들인 헤이하치조차 질투를 느낄 정도였다고 한다.
- ↑ 왕 진레이에게 털어놓기를 '우리 집안은 대대로 저주받은 집안이라, 결국 집안 사람들이 멸족하는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라는 말을 하기도 했었다.
- ↑ 미시마 카즈미의 사례를 본다면 전자쪽일 가능성이 크다.비록 개그엔딩이긴 하나 4이후부터 헤이하치는 이전에 비해 냉혈적 면모가 사그러들었고 유쾌함마저 느껴질 정도.반대로 아들놈과 손주녀석은 진짜 피도 눈물도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 ↑ 왕 진레이는 친구가 죽은 것으로 여기고 바다가 보이는 언덕에 위령비를 만들어 주었다. 철권 2의 왕 진레이 엔딩에 등장하는 것이 바로 진파치의 위령비.
- ↑ 여러대의 잭-4가 헤이하치를 붙잡고 자폭했다.
이러고도 사지 멀쩡하게 산 헤이하치는 도대체... - ↑ 콘솔판에서 아무 캐릭터로 결승전에서 진파치에게 패한 뒤 컨티뉴 없이 게임을 끝내면 감상할 수 있다.
- ↑ 게다가 데빌화한후는 현재까지도 아자젤과 더불어 최강의 존재에 속한다.
- ↑ 그냥 모션을 재탕했다.(...) 그러나 그건 뇌신권이나 풍신권같은 풍신류 기술 이야기고 오히려 같은 점보다는 다른 점이 많다. 다만 5의 진파치는 태그2의 진파치와 비교하면 개성이 많이 부족한 건 사실.
- ↑ 커맨드 AP, 흔히 레이저로 부르는 바로 그 기술이다.
- ↑ 눕거나 슬라이딩을 하면 피한다.
- ↑ 어느 정도 횡추적 성능이 있어 횡신 한번 땡기고 마음 놓고 있다가는 맞고 피본다.
- ↑ PS2나 PSP는 액플을 이용하면 사용이 가능하다. 이런 방법이 있기 때문에 각종 성능을 알 수 있는 것.
- ↑ 영상 시작 후 45초부터.
- ↑ 인류가 번영하던 동안 자신은 좁은곳에 갇혀 있는 동시에 이 세상을 쓸어버리기 위해 오랜 세월을 참고 견뎌왔다는 연설을 한다. 데빌(철권)에게 지배된 진파치 입장에서는 나름대로 심혈을 기울여 자신의 과거를 진지하게 말한 것이겠지만 그런 거에 관심 없는 폴이 제대로 들을 리가 없다.
- ↑ 그런데 카즈야의 얼굴이 평소와는 다르게 양쪽의 얼굴의 표정이 다르다. 가려서 왼쪽 얼굴 오른쪽 얼굴 따로 보면 오른쪽 얼굴은 웃고 있는 데 왼쪽 얼굴은 약간 어두운 데다가 차갑게 굳어 있는 모습이다. 그러니까 오른쪽 입꼬리는 올라가 있지만 왼쪽 입꼬리는 내려가 있다는 얘기. 태그 2 엔딩에서 언노운의 힘을 흡수할 때의 표정과 비교해보면 그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다. 카즈야가 막되먹은 놈이라도 할아버지에 대한 애정은 숨길 수 없었다는 증거로 보인다.
- ↑ 신기한 점은 이 엔딩 한정으로 만난적도 없는 진을 진파치가 알고있다. 본래 진파치는 진의 존재를 모른다. 카자마 진으로 최종 보스전에 들어가면 알 수 있는데 진이 진파치와 대면하자 진파치가 진을 보고 누구냐고 묻는게 포인트.
- ↑ 엔딩에서 펭 웨이를 체포했다는 언급이 나와있다. 물론 5 시점에서만.
- ↑ 그래서인지 대인 관계를 보면 카즈야가 좋아함 목록에 있다.
- ↑ 진파치의 딜캐 성능을 따라올만한 캐릭터는 안전한 10프레임 벽꽝기와 14프레임 기상어퍼가 있는 노멀진, 11프레임 벽꽝기와 13프레임 기상어퍼, 이론상 13프레임 띄우기를 갖고 있는 카즈야 정도지만, 노멀진은 선상태 띄우기가 약하고, 카즈야는 난이도 문제로 진파치에게 조금씩 밀린다.
- ↑ 그외 마샬 로우,니나 윌리엄스등 사실 갖출건 다 갖춘것 같은 캐릭들도 그놈의 '중단기'로 인해 트집잡혀 평가가 절하되는 경우도 있다.
- ↑ 풍건박으로 시작하는 콤보는 서브로 어떤 캐릭터가 나와도 최소 96의 데미지를 뽑을 수 있다.
- ↑ 대신 태그콤일 때 얘기. 진파치 솔로로는 넣을 콤보가 애매하다.
- ↑ 진파치의 기술은 礎(주춧돌 초)割り이고 헤이하치의 기술은 瓦(기와 와)割り다.
- ↑ 왜인지 모르겠지만 흔히들 망자의 손길로 알고 있다. 실제론 延(늘일 연) 자를 써서 망자를 늘리는, 즉 사람을 죽인다는(...) 기술이다.
다들 망자라고만 부르니 상관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