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말도

아노딥스
아말도

347MS.png 347 아노딥스
348MS.png 348 아말도

이름도감 번호성비타입
한국어일본어영어
아노딥스アノプスAnorith전국 : 347
호연 : 135
수컷 : 87.5%
암컷 : 12.5%
바위
벌레
아말도アーマルドArmaldo전국 : 348
호연 : 136
특성(5세대 PDW 특성은 *)
전투무장급소에 맞지 않는다.
*쓱쓱비가 내릴 때 스피드가 2배가 된다.
포켓몬분류신장체중알 그룹
347 아노딥스고대새우 포켓몬0.7m12.5kg수중 3[1]
348 아말도갑주 포켓몬1.5m68.2kg
진화anorith.gif레벨 40armaldo.gif
347 아노딥스348 아말도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2배1배0.5배
강철 물 바위격투 고스트 드래곤 땅 벌레 불꽃 비행 악 얼음 에스퍼 전기 페어리 풀노말 독
종족치포켓몬HP공격방어특수공격특수방어스피드합계
347 아노딥스459050405075355
348 아말도75125100708045495
도감설명
347 아노딥스
루비태고의 화석에서 부활한 포켓몬.
따뜻한 바다에 서식하며 발달한 2개의 발톱으로 먹잇감을 꽉 붙잡는다.
사파이어포켓몬의 선조의 일종이라고 한다.
몸 옆에 붙은 8개의 날개를 움직여서 태고의 바다를 헤엄쳤다.
에메랄드과학의 힘으로 화석에서 부활했다.
좌우 8개의 날개를 움직여서 헤엄친다. 바다에서 사는 동안 다리가 날개로 바뀌었다.
파이어레드
리프그린
포켓몬의 선조의 일종. 해저의 바위밭에 숨은 먹잇감을 길어지는 발톱으로 붙잡는다.
하트골드
소울실버
포켓몬의 조상 중 하나다. 바다에서 사는 동안 8개의 다리가 날개로 바뀌었다.
4~5세대화석에서 부활한 포켓몬의 조상 중 하나. 바다에서 살고 발톱으로 먹이를 잡는다.
348 아말도
루비껍질은 온갖 공격을 튕겨낸다.
늘었다 줄었다 하는 거대한 2개의 손톱은 철판을 꿰뚫을 정도의 위력이다.
사파이어먼 옛날에 멸종한 포켓몬의 일종.
지상에서 살 때 편리하도록 2개의 다리로 걸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에메랄드보통은 지상에서 사는 아말도이지만 먹이를 잡을 때에는
바다에 잠수해서 2개의 커다란 날개를 사용해 헤엄친다.
파이어레드
리프그린
껍질로 덮힌 몸은 무척 옹골차다. 날카로운 손톱으로 먹이를 찔러서 먹는다.
하트골드
소울실버
늘었다 줄었다 하는 거대한 손톱으로 먹이를 찔러서 잡는다.
튼튼한 갑옷을 몸에 두르고 있다.
4~5세대진화하여 지상에서 살게 되었다. 전신이 튼튼한 갑옷으로 덮여 있다.

1 개요

3세대에서 등장한 화석 포켓몬으로 릴리요의 라이벌 격 포켓몬. 포켓몬스터 루비/사파이어그 리메이크챔피언성호가 사용하기도 한다.[2]

화석 포켓몬인 만큼 화석을 구해서 복원해야 얻을 수 있다. 이 녀석을 구하는데 필요한 화석은 발톱의 화석.

모티브는 아노말로카리스. 아노딥스는 아노말로카리스의 모습이 꽤 보이지만[3] 아말도로 진화하면 뜬금없는 2족보행에 아노말로카리스와는 한참 멀어진 무엇인지 알 수 없는 괴상한 동물의 형상이 되어버린다. 투구푸스도 진화하면서 더 이상 투구게가 아니게 되어버리지만 아말도는 아무리 봐도 수중생물보다는 육지생물 같은 두툼한 다리와 꼬리가 위화감을 더더욱 높여준다. 도감 설명을 보면 진화해서 육지에서 살게 되었다고 하니 설정상 육지 생물은 맞다.

머리의 빨간 무늬를 눈으로 착각하고 무섭게 생겼다고 여기는 사람이 많다.

2 대전

의외의 강자라는 말이 꽤나 잘 어울리는 포켓몬. 실전에서 그다지 자주 볼 수 있는 놈은 아니지만 상황 대처 능력이 강력하다. 높은 공격과 방어를 가지고 있으며, 스피드도 45로 느려서 트릭룸 파티에서도 쓸 수 있다. 특방은 모래바람 보정을 받기 때문에 생각보다 단단할 수도 있다. 하지만 특공 종족치가 쓸데없이 높다는 게 아쉽다.

분명히 수생 생물[4]인데 정작 타입 상성 때문에 물에 2배 데미지를 받는 비운의 포켓몬. 에메랄드 도감설명은 어떻게 된 걸까? 차후 서술될 드림월드 특성을 봐도 제작진이 이걸 즐기고 있는게 틀림없다 아니면 종족 자체가 마조히스트라던지... 그러나 타입 상성은 약점 3개에다 0.5배가 2개로 그저 그런 편이지만 딱 봐서는 약점을 맞추기가 쉽지 않고[5] 맷집도 강한 편이라서 그리 큰 단점으로 작용하지는 않는다. 초보 트레이너들의 경우는 바위/벌레 타입의 상성을 잘 몰라서 헤매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바위/벌레 타입의 약점은 물, 바위, 강철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타입이 같은 암팰리스와 비교해 보면, 이 녀석은 공격 특화형이지만 기본 맷집도 양호한 편이다. 속도가 느리긴 해도 록커트로 성격과 노력치를 함께 준다면 한 번의 록 커트로 붐볼은 무리더라도 크로뱃, 쥬피썬더까지는 따라잡을 수 있다. 강력한 공격과 록 커트로 올라간 속도로 굉장한 힘을 낼 수 있는 셈이다.

기술폭은 괜찮은 편이며, 아무래도 '발톱' 화석에서 부활하다 보니 발톱으로 공격하는 기술을 많이 배우는 것이 특징이다. 시저크로스, 스톤샤워, 스톤에지, 락블레스트를 배울 수 있어 자속기는 아쉬울 것 없고, 부가무장도 지진, 탁쳐서떨구기, 깨트리다, 크로스포이즌[6] 등 다양한 편이다. 기술가르침까지 포함하면 아쿠아테일, 안다리걸기, 엄청난힘까지 고려 가능. 하지만 아무리 집게라도 그렇지 멀쩡히 앞발이 달려 있는데도 펀치 기술을 배우지 못하고, 풀/전기 기술을 배우지 못하기 때문에 보스로라와 마찬가지로 물 포켓몬이 나타나면 난감해진다.[7] 쓸만한 보조기로는 저주, 칼춤, 록커트가 있다.

5세대 드림월드 특성은 쓱쓱. 물 타입도 아니거늘 모티브가 수중생물이라 그런지 뜬금없이 이 특성이 붙었다. 스피드가 오르는 건 좋은데[8] 비 오는 상태에서 물 기술 맞으면 그대로 훅 간다. 또 비바라기의 효과를 받는 물타입 물리기가 기술가르침인 아쿠아테일, 교배기인 아쿠아제트 밖에 없고 애초에 비자속이라 비팟의 물리어태커로 굴리기에는 여러모로 투구푸스에게 밀린다.

전투무장 아말도의 경우는 모래팟용으로도 쓸만하지만, 선봉으로서 더 쓸만한 축에 속한다. 타입을 맞추기가 어렵고 급소에 맞을 확률이 제로라서, 돈크로우앱솔 등 급소 보정으로 먹고사는 녀석들에게 시저크로스스톤에지 등 자속보정 받는 기술로 뒤통수를 후려갈길 수도 있고 굳이 그쯤 안가더라도 스톤에지나 깜짝베기 등의 급소보정이 있는 기술들에게 운 나쁘게 급소를 맞아서 허무하게 쓰러질 일도 없다. 물리 어태커/탱커 양면으로도 꽤나 쓸만하고, 화력이나 결정력도 생명의 구슬 등으로 보완하면 강해진다. 또는 먹다남은음식 등으로 안정성을 요구하는 플레이를 하는 것도 좋은 방도. 전법이 단순한 것이 오히려 득이 될 때가 있는데 아말도가 이에 속한다. 쉽게 말하자면, 전투무장 아말도는 포켓몬을 처음 하는 초보자들도 꽤 쓰기 쉬운 편인 무난한 포켓몬이다. 다만 심리전을 요구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여느 타 포켓몬들처럼 함부로 다루는 것은 금물.

단 아무나 두들겨 팰 수 있는 포켓몬은 아닌데, 같은 바위 타입에게 2배의 데미지를 입기 때문에 요주의 사항이 된다. 파워젬은 제대로 써먹는 놈이 없어 안심이지만 자속 바위 물리기라도 맞으면 엄청 아프다. 바위도 메이저한데 나머지 약점인 물 또한 메이저 공격속성이고, 강철은 페어리를 때려잡으려고 채용률이 올라가 있는 상태라 조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핫삼만 뜬다면 그 즉시 기도라도 해야 한다. 생명의 구슬, 달인의 띠라도 끼면 선공 불릿펀치에 피가 꽤 닳는다.

6세대에서는 유전기로 아쿠아제트가 추가되었다. 비자속이지만 느린 이녀석에게는 반가운 기술.

3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스페셜 에피소드 2화인 천재 푸푸린에서는 소문만이 들리는 괴수로 등장한다. 이 에피소드의 시작은 밤중에 거대 사과를 가져다주는 페라페가 푸크린에게 사과를 건네준 후 춤을 추던 푸크린이 벌레의 오브를 떨어트린다. 이를 발견한 페라페는 황급히 오브를 숨기려하는 푸크린에게 왜 벌레의 오브를 가지고 있냐고 묻고[9] 이에 푸크린이 페라페에게 자신의 과거를 말해주며 이야기가 시작한다.

아말도는 푸크린이 아직 어렸을 때 만났던 친구였다. 만나게 된 계기는 어린 시절의 푸크린, 즉 푸푸린이 친구랑 놀던 와중 친구로부터의 대화를 듣게 되고, 다크펫과 스콜피와 여행하던 푸푸린이 아말도를 만나는데, 유일하게 푸푸린만이 도망치지 않았다. 둘은 곧 친해지고, 푸푸린은 괴수로 알려져 있는 아말도와 만나 같이 탐험을 한다. 그리고 푸푸린이 아말도의 집에서 지내던 와중, 갑자기 아말도의 보물지도를 불에 태운다. 절규하며 패닉상태가 된 아말도는 물대포로 다급히 불을 껐는데, 이때 무작정 화를 내진 않고 깜짝 놀라며 왜 그랬냐는 모습이 갭 모에. 불에 태운게 사실 보물지도를 해독하는 방법이라는 걸 깨닫고 후에 푸푸린과 여러곳을 탐험하며 다닌다. 아말도의 츤데레스러운 발언과 푸푸린의 아이다운 천연끼가 묘하게 잘 어울린다. 그리고 이유는 모르겠지만 니드킹이 다급하게 아말도를 찾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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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말도는 B랭크 수배자였다. 아말도가 푸푸린, 스콜피, 다크펫 일당에게 탐험대냐고 먼저 물어본 것도, 니드킹이 아말도를 전부터 찾고 있었던 이유도 바로 아말도를 잡기 위해서였다. 아말도를 쫓고 있던 니드킹은 보안관과 푸크린의 부모와 함께 아말도를 잡으러 온다. 이에 푸푸린이 울면서 떠나지 말라며 말리지만 아말도는 순순히 잡혀가며 푸크린에게 처음 모험 때 찾은 보물, 즉 회상 전 푸크린이 지니고 있던 바로 그 벌레의 오브를 던져주고는 자기처럼 되지 말라고 한 뒤 잡혀간다.

4 기타

색깔 설정이 굉장히 애매한 포켓몬이다. 4세대 DPT의 도트는 아무리 봐도 회색인데 시탐/어탐/하탐에서는 완연한 새파란색이다. 푸른빛이 감도는 회색이 표현하기가 어려웠던 모양. 5세대 이후에는 그나마 제대로 보인다. 참고로 공식설정으로썬 회색이라고 한다. 의의로 헷갈릴 수 있으니 유의하자.

애니에서도 등장하는데 이 녀석 바위 타입 주제에 물타입 기술인 물대포를 쓴다.

5세대 이후에 나왔다면 아마르도라 불렸을 것이다
  1. 벌레 타입 중 껍데기만 남은 껍질몬이나 환포인 게노세크트를 빼면 유일하게 벌레 그룹에 속하지 않은 케이스다.
  2. 단 리메이크에서는 1차전 한정.
  3. 다만 원래 입에 달린 촉수였던 부분이 어째서인지 앞발로 바뀌었다.
  4. 그래서 알 그룹도 수중 3이며 팔 파크에서도 바다 에리어에서 튀어나온다. 릴리요와 동일하다.
  5. 저주받은 상성으로 유명한 바위와 모 자살새 때문에 입지가 몹시 좁아진 벌레가 묘하게 조화를 이룬 결과, 약점이 많이 상쇄됐다. 바꿔 말하면 이 타입은 반감하는 타입도 별로 없다. 대강 마음가는 걸로 때리면 1배 뜬다고 보면 된다
  6. 외형상으로는 찔러대는 기술을 많이 배울 것 같은데 의외로 독찌르기를 못 배운다. 다만 크로스포이즌은 급소 보정이 있으니 채용 가치는 있다.
  7. 그나마 야도란, 야도킹, 로파파는 자속 시저크로스로 처리할 수 있지만 나머지는 자속 1배로 때려주거나 제 2 타입을 찌르는 수밖에 없다.
  8. 스피드에 몰아주면 130족도 잡을 수 있다. 근데 스피드 70 중반 이상만 되는 포켓몬은 스카프만 달아도 이 녀석이 잡을 수가 없다.
  9. 벌레의 오브이기에 푸크린의 노말 타입(6세대 이후부터는 페어리 타입을 공유)과는 효과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