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이동물

설정요소 중 하나.

1 개요

여러 개의 평행세계가 존재한다고 가정하여 주인공이 이 세계 저 세계를 돌아디니며 사건 등을 해결하는 설정.

세계관에 크게 구여받지 않고 여러 세계가 가진 가치관, 문화 기타 여러가지가 세계급으로 차이가 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에 상당히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흔히 '외국여행의 스케일을 차원 단위로 잡아늘린 것'이라고 표현. 또 여러 세계에서 동료를 맞이하는 것도 통이다.

차원을 이동하다 보면 대개 전혀 상상하기 힘든 방향으로 발전한 패러렐 월드가 많다.[1]

이러한 요소의 포인트는 타임슬립처럼 과거나 미래 또는 이세계 판타지물처럼 갑자기 판타지 세계에 가서 그곳만 주 무대가 되는 것이 아니고 SF 세계에 갔다가 무협지 같은 곳으로 가기도 하고, 초능력이 실생활인 세계, 또는 원시적 사회, 인류가 세계의 지배자가 아닌 세계 등 여러가지 세계를 돌아다니며 여행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 그러므로 단순히 차원 이동을 한 번만 하고 그치는 것들은 차원이동류로 치지 않는 편.[2] 다만 그 때문에 한 가지 세계의 깊이 있는 전개는 찾기 힘드므로 장단점이 뚜렷하다.

일본에선 차원이동류 또는 트립(trip)계라 불리기도 한다. 넓게 보면 빙의나 환생 같은 것도 이 분류 안에 포함된다. 말 그대로 현실 → 이세계, 이세계 → 이세계이고 빙의나 환생은 이세계에 정착하는 방법 중 하나이기 때문.

가면라이더 시리즈처럼 후속작이 많은 시리즈의 경우, 자신의 선배의 세계로 가거나 후배를 만나는 등 과거에 대해 언급이 자주 된다.

2 차원이동이 핵심 컨텐츠인 작품들

3 관련 항목

  1. 대표적인 것이 마법이나 초과학문명 같은 것들, 극단적인 케이스로는 남자나 여자 중 한 쪽이 오로지 생식만을 위해 존재하는 가축 취급을 받는다는 식이나 특정 지능이 높아진 생물체들에게 노예로 부여먹는 인류같은 스토리도 있다.
  2. 가령 노 게임 노 라이프는 차원이동을 하긴 하지만 스토리 전개 상 차원이동이 큰 의미를 갖지 않으므로 차원이동물로 보기 어렵다.
  3. 루리웹 책 정보 게시판에 가면 라이트노벨 관련 정보 중 태반이 이거다. 통칭 이세계물. 하도 많이 나와서 이런 댓글까지 나올 정도. 오죽했으면 일본에서도 비판이 나왔다.
  4. 포켓 디멘션이라는 것도 존재하는데다 핵심적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5. 5차원이나 평행세계등 여러가지 차원이동 요소가 있다.
  6. 이 쪽은 차원이동과 시간여행을 함께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