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영권

KOF 시리즈, 아랑전설 시리즈의 필살기.

1 참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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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돌진하면서 팔꿈치로 가격하는 앤디 보가드의 필살기.?

왠지 연양갱! 혹은 다니엘 으로 들린다. 제대로된 발음은 "잔에이켄"

적은 경직과 빠른 돌진 속도로 인해 앤디의 견제, 압박, 연속기, 딜레이 캐치등으로 상당히 좋은 기술이다. 다만 너무 근접해서 가드시키면 잡기같은 것에 걸릴 수 있으니 주의.

초대 아랑전설의 경우 거의 격투게임의 판정과 선후 딜레이라는 개념을 무시하는 수준의 개사기기술로, 그냥 커맨드를 반복입력하면 단 0.1초의 딜레이도 없이 연속발동, 상대를 갈아버린다. 음성이 겹쳐서 '잔잔잔자자자잔....' 하는 소리가 들릴 정도. 필살기 대미지도 높게 책정되어 있는 게임인지라(HP의 20% 이상) 닿는 순간 사망이나 다름없다. 단, 판정은 좀 약한 편이라 그냥 무턱대고 쓴다고 모든 적을 다 이길 수 있을 정도는 아니다.

아랑전설 2 당시에는 연속기라는 개념이 없었지만, 발동 속도와 경직이 매우 우수해 앉아 강킥과 함께 압박용으로 적절히 사용해도 상대는 뭘 할 수가 없을 정도로 무시무시했다. 기술표에는 ↙ 모으고 → + A or C 라고 써 있지만 안모으고 그냥 ↙→로 해도 나간다. 스페셜와서는 대폭 너프되었지만 여전히 좋은 성능이었다.

아랑전설 시리즈에서는 아랑전설 3부터, KOF 시리즈에서는 96에서부터 해당 기술이 히트시 추가입력으로 전용추가타를 넣을 수 있게 되었다. 시리즈가 진행되면서도 모션이라든가 기술명이 자주 바뀐다(아탄행->질풍리권).

KOF 2002에서는 약 참영권의 이동 거리가 대폭 짧아진 대신에 딜레이도 같이 짧아져 마치 이동기처럼 쓰인다. 시라누이 텔레포트

2003 이후 앤디가 삭제되고 XII에서 부활하면서 해당 추가타는 없어진 모양.

99에서 비상유성권이 참영유성권이 되면서 참영권의 강화 초필살기가 생겼다.

2 사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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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스 하워드가 앤디의 참영권을 보고 아랑전설 3부터 들고나온 기스식 참영권.

이쪽은 왠지 최음제! 로 들린다.

앞으로 돌진해 어깨로 가격한 후에 쌍장을 먹인다. 강 사영권은 어깨로 가격하고 양 손으로 3번 연속으로 가격한다. KOF 시리즈에서는 강이든 약이든 세번 공격하는 모션으로 통일되어 있다.

리얼바웃 아랑전설 스페셜에서 나이트메어 기스의 강 사영권은 파워슬램마냥 호쾌하게 메다꽃는 모션[1]이 되었는데, 보스 보정을 받아 초광속의 발동, 돌진 속도, 저축시간 0, 노 딜레이로 최강의 성능을 자랑했다. KOF 98UM에서 우라 기스가 이 사영권을 사용한다.

3 초신속 참영권

KOF XIII에서 추가된 네오MAX 초필살기.

말그대로 초신속하게 전진해서 강력한 참영권을 후려갈긴다. 특이하게도 공중 발동도 가능해서 김갑환의 공중봉황각 처럼 날아다니는 모습을 볼수도 있다.
  1. 약 사영권은 오른손으로 가격하면서 폭발을 일으킨다. 화려한 도트의 폭발 연출과 '쾅!'하는 사운드가 압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