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姓)

Kim. 한국씨 성을 로마자 표기할 때 주로 사용한다. 국립국어원에 보면 원칙적으로는 "Gim"이 맞지만 "Kim"으로 써도 무방하다.

2 이름

영미권 이름. 위키백과의[1]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성별이 없는 이름이고 킴벌리나 요아킴등 다른이름의 애칭으로도쓰이는 이름이다. Kym이라는 스펠링으로도 쓰인다. 창작물 등에서 킴이라는 이름을 가진 인물이 나오면 한국인 캐릭터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오해금물

2.1 실존 인물

2.2 창작 인물

4000년전, 제보임 시대의 아벨의 환생이자 웡 페이 퐁의 2번째 전생.
평균수명 불과 30년 미만, 생식능력조차도 단절되고 있던 제보임인의 유전자 결함을 어떻게든 극복하려고 연구를 계속한 생물학자. 「나노 머신에 의한 유전자 재구축」이라고 하는 발상이 이단으로 여겨져 학회에 추방되어 한때는 의사가 되었지만, 사람의 진화와 나노기술의 군사이용에 흥미를 가진 (이때는 쌍둥이)의 지원을받아 다시 분자공학을 시작해 마침내 나노머신 군체에 의한 새로운 생명 「에메라다」를 창조했다.
후에 만의 진심을 안 그는 에메라다를 데리고 반정부 조직의 연구시설로 이동하지만, 만가 보낸 특수부대의 싸움에 애인 에레하임이 적외선 분자장치로 특수부대와 함께 희생되어 그 이후 에메라다를 남기고 신변을 감춘다.
기억을 찾은 에메라다의 말에따르면 킴은 죽었다고 말한걸보면 그 사건이후 만이 계획한 수동적으로 만들어낸 전쟁의 전화에 휘말려 사망했을지도 모른다.
나노 머신의 제창자 「K(김)·에릭·드렉슬러」의 명에 유래.
1986년에 출판된 저서로 나노머신을 포함한 분자테크놀로지의 가능성을 예견해, 불과 수십년안에 그것은 확실히 현실화하고 있다. 자신도 분자공학의 연구자인 그는, 타인의 의견을 들어주는 귀를 가지는「건전한」과학자로서도 유명하다.

3 이영도의 소설 눈물을 마시는 새 연작에서 도깨비가 인간을 부르는 말

눈물을 마시는 새피를 마시는 새에 나오는 4대 선민종족 중 하나인 도깨비인간을 지칭하는 말. 도깨비라는 종족이 한국 설화의 도깨비를 많이 참조했기 때문에, 한국 설화에서 도깨비가 인간을 모두 '김서방'이라고 부르는 걸 적당히 변형한 것으로 보인다.

소설에서 '킴'은 도깨비에게 농사를 가르쳐준 인간의 이름이다. 도깨비는 피를 매우 싫어하기 때문에 사냥이나 목축으로 식량을 얻는 게 거의 불가능하다. 때문에 농업의 전파는 도깨비에게 있어 굉장히 중요한 사건이었으며, 이를 기리기 위해 인간을 '킴'이라고 지칭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현재는 그냥 인간을 뜻하는 대명사로 사용된다.[1]

4 러디어드 키플링의 1901년작 장편소설

정글북으로 유명한 키플링의 소설로 인도에 거주하는 백인 소년 킴의 모험담에 대한 이야기이다. 스토리 자체는 재미있고 당대 인도의 모습에 대한 묘사가 흥미롭지만, 키플링답게 제국주의적 시선이 물씬 풍긴다. 대표적으로 킴이 승승장구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가 백인이었기 때문이라는 서술이다. 한국에서도 정식으로 번역되어 출판되었다.
  1. 어쩌면 이 킴의 정체가 사실 케이건 드라카일지도... 책에서 본명이 끝까지 안나오는것과 그의 나이를 생각해보면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