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트메어 기스가 사용하는 기술의 커맨드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1 개요
사우스 타운의 제왕이자 유일하게 진의 비전서 세권을 모두 손에 넣은 기스 하워드가 죽은 후 리얼바웃 스페셜에서부터 등장한 기스의 망령(...) 버전이다. 그래서 신체 주변에서 오오라가 감돈다. 거기에 목소리 톤이 전작보다 더 차분해졌다.(가래 끓는 소리가 더 심해졌달까나..) 일명 나메기스. 이름의 유래는 라운드 시작전 나이트메어에서 따왔다.다만 UM시리즈에서나마 제대로 이름이 나온 오메가 루갈과는 다르게 kof mi시리즈이외에는 그냥 기스라고만 나온다.
SNK식 버리기 아까운 캐릭터 되살리기 정책으로 생겨난 케이스. 다른 사례로는 나코루루(최초 사례), 루갈 번스타인(드림매치 보스 전담), 쿠사나기 쿄, 야가미 이오리(오로치와 함께 동귀어진할 예정이었음)가 있다. 그런거 없을 뻔했던 어느 소년도 여기서 부활을 암시했다.
사실 되살리기 정책은 1995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데, 나코루루가 하오마루 지옥변 당시 사망처리되고 KOF 95로 진출하려던 계획이, 팬덤의 반발과 KOF에서의 기술 문제로 취소되어 3편 이후 2D 시리즈가 과거 이야기로 전환되고 만 비극이 있었다. 이 당시에 곤혹을 치르고 피를 토했던(...) SNK가 교훈을 얻어서 나온 정책인 것이다. 어찌되었든 기스는 넘버링 KOF 시리즈에서 비전서 3종 세트에 딸려나온 보너스가 너무 구려서(...)오로치와 엮는 방법으로 최신작까지 사우스 타운을 통치하고 있고, 나메기스의 어머니(?)였던 나코루루도 KOF XIV에서 생존 상태로 처녀 출전을 했다. 결국 이 물체(?)까지 등장
정식 시나리오에 관여하는 캐릭터가 아니므로 다른 대사나 시나리오와의 연관성은 없지만, 명대사(?)로는 리얼바웃 스페셜에서 플레이어에게 KO패 당한 후 미친 듯이 웃어대는 모습이 있다. 처음에는 끄으아하하하하하하~ 하면서 호쾌하게 웃는 것 같아보이지만, 갈수록 허망하다 못해 마치 엉엉 우는 것 같은 이 소리를 듣다보면 그야말로 처절하다. 기스님의 부귀와 영화, 권력다툼과 인생의 허망함이 모두 함축되어 있다 봐도 무방하다. 성우의 열연이 돋보이는 웃음.[1]
역대 아랑전설 보스 | ||||
리얼 바웃 아랑전설 | → | 리얼 바웃 아랑전설 스페셜 | → | 리얼 바웃 아랑전설 2 |
기스 하워드 | 최종보스 볼프강 크라우저 히든보스 나이트메어 기스 도미네이티드 마인드의 중간보스 빌리 칸 도미네이티드 마인드의 최종보스 화이트 | 최종보스 기스 하워드 / 볼프강 크라우저 히든보스 알프레드 |
첫 등장 당시 히든 보스로 'snk 보스 신드롬의 보정을 받아 전체적으로 까다로운 캐릭터였다. 등장 조건은 노미스 클리어에 평균 파이팅 레벨 AAA이상.
셀렉트는 콘솔에서만 가능한데, 랭킹화면에서 →↗↑↖←↙↓↘→(레버 한바퀴)↘+ A, B, C. 참고로 마지막의 ↘는 입력후에 계속 고정하고 있어야하며, ABC 부분은 순옥살마냥 순차적으로 빨리 입력해야 된다.그나마 아케이드는 딥스위치를 켜면 시작하자마자 고를 수 있지만 열투판과 ps1 도미네이티드 마인드를 제외하면 얄짤없다. kof시리즈가 상대적으로 쉬운 해금 커맨드에 97의 오로치 같은 경우을 제외하면 ps2 합본판에 기본 해금되있는 것과 대조적이다.입력에 성공하면 기스의 come on 소리가 재생되며 ex캐릭터들을 좀 더 쉽게 선택 할 수 있다.
기본기는 RB1과 큰 차이가 없지만 모든 기술들의 경직이 대폭 감소했고 빠른 이동속도에 강력한 판정으로 많은 유저들을 울렸다. 등장 장면은 아랑전설 스페셜에서 기스 스테이지 등장 장면에 나온 병풍 열리는 부분을 오마주했다.[2]
특히 노딜에 미칠듯한 탄속, 발동속도를 자랑하며 상대방의 장풍을 씹어버리는 열풍권[3]과 위쪽에서 맞으면 중단 아래쪽에서 맞으면 하단이라는 괴악한 판정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다운공격도 가능한 공중 더블 질풍권을 2연속으로(더블(2) 질풍권 X 2 = 4번)질러주는 압박 플레이는 희대의 개사기 플레이. 무서운 점은 그냥 질풍권도 2연속이 된다. 거기다 그냥 질풍권 2발째는 반동으로 밀려나지도 않고 그대로 착지하기 때문에 맞으면 연속기 한셋트가 들어간다. 심지어는 캐릭터에 따라서는 다운 공격으로 질풍권이 들어가면 강제 기상하기 때문에 약 질풍권-약 사영장-약 질풍권-약 사영장-약 질풍권-약 사영장따위의 무한도 가능. 악마같은 짤짤이는 기본.
사영권은 딜레이도 없으면서 발동, 돌진 속도는 어이없을 정도로 빨라지고 몸덩이를 두르는 불꽃이 전체가 판정이며 연출도 파워업해서 1타가 맞으면 상대를 잡고 화끈하게 바닥에 메쳐버리거나 그대로 쳐날려버리는 박력을 자랑한다.
거기에 사용 후 다운잡기인 뇌명 호파 던지기[4]까지 무난하게 이어져 연속기의 핵으로 사용된다.
당연히 레이징 스톰 역시 파워업 했는데 여태까지의 몸 전체를 두르던 판정이 전면쪽으로 몰린, 그야말로 압도적인 연출과 판정을 자랑한다. 이 레이징 스톰은 이후 KOF의 노멀기스에게도 이식된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행인 것이 썬더 브레이크는 여전히 느린 발동에 판정이 구렸다. 하지만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 심지어 썬더 브레이크라는 기술이 있는지 조차도(...). 괜히 기스의 자살 이유라 불리는게 아니다 그래도 질풍권 1타 이후 확정으로 들어간다.
하여튼, 이러한 이유로 역대 기스중에서도 최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포스를 자랑한다.
그러나 성능은 최강임에도 불구하고, CPU의 인공지능이 저조해서 이런 개사기 기술들을 많이 응용하지는 않은 탓에 클리어는 별로 어렵지 않았다. 대충 막고 던지기와 연속기만 주의하면서 적당히 싸우면 어떻게든 이길 수 있는 수준.(거기에 굳이 이기지 않아도 게임은 정상적인 엔딩으로 끝나게 되어있었다) 클리어 후 해금 커맨드가 나오는데 이를 이용하여 정식 셀렉트는 가능하지만 당연히 개캐이므로 대전시에는 셀렉트 금지.
나이트메어 기스의 정신나간 콤보들 |
2 KOF 맥시멈 임팩트 2
KOF 맥시멈 임팩트의 세계관은 아랑전설의 스토리를 계승하고 있어 작중 설정으로 이미 고인이다. 그런데 2에서 숨겨진 캐릭터로 등장. 일단 나이트메어 기스라는 이름으로 나오기는 하지만 히든 보스나 스페셜 캐릭터가 아니라 그냥 설정상 고인이 된 기스를 살려내기 위한 편법이기 때문에 평범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그래도 기스 주변의 오오라 효과는 제대로 구현되었다.
어나더 코스튬은 아랑전설 와일드 앰비션에 등장했던 양복버전이며, 그 외 바리에이션으로 용호의 권 2의 젊은 모습, 용호의 권 외전의 카만 콜, 무카이, 게닛츠등 다양한 코스튬을 볼 수 있다.
3 KOF 맥시멈 임팩트 레귤레이션 A
KOF MI의 보스 듀크, KOF MI2의 보스 지바트마와 함께 파이널 스테이지에 보스팀으로 등장한다. 다만 보스판이라고 성능의 차이가 있는 건 아니다. (철권 4의 미시마 헤이하치를 생각하면 된다)
4 KOF 2002 UM
이미 PS2판 2002에서 출전했던 기스가 SVC 성능을 기반으로 밸런스 조정이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기스의 우라 캐릭터 개념으로 뜬금없이 참전. 여기서는 정말로 익스퍼트 챌린지의 마지막 미션 보스로 등장한다. 외형은 2002 기스에 오오라만 생긴 정도로 상의도 그대로 입고있다. 노멀 기스에 비해 컬러톤이 어두워졌다. 익스퍼트 챌린지의 마지막 미션까지 모두 클리어하면 해금되어 사용할 수 있다.
02UM의 노멀 기스가 일반캐릭터 레벨에서 강한 캐릭터인 반면 나이트메어 기스는 대놓고 최종보스급 성능을 자랑한다. 여기에 CPU로 나올때는 스페셜보스인 오메가 루갈과 동일한 수준의 방어력까지 들고나와서 어지간한 공격에는 체력이 닳지도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플레이어블로 선택시 방어력 보정이 없고 CPU에 비해 대미지가 줄어들긴 하지만 기본성능이 워낙 강력해서 문제가 되지 않는다.
노멀 기스와 마찬가지로 부동활살리권은 KOF에서 지상 날리기 공격에 해당된다. 히트시 상대를 강제 다운시키며, 카운터 와이어 속성을 갖고 있다. 가드캔슬로 사용할 경우 상대를 날리지 않도록 변경된 대신 필살기로 캔슬이 가능해졌다 CPU가 가캔-레이징스톰을 꽤나 좋아하니 조심할것.
기본잡기인 호살(C 잡기)은 노멀 기스와 마찬가지로 잡은 후 상대를 그 자리에 눕히는데 대미지 자체는 처참하지만 뇌명 호파 던지기, 레이징 스톰이 확정으로 들어간다.
비연실각은 단독으로 사용시 중단에 강제 다운이며 뇌명호파 던지기와 레이징 스톰이 들어간다. 연속기로 사용시 질풍권, 더블 질풍권 연결이 가능하다.
뇌광 돌려차기는 노멀 기스와는 달리 단독으로 사용하여 히트했을 경우에도 필살기 이상으로 캔슬이 가능하다.
열풍권은 RBS의 그래픽을 채용하고 있지만 위쪽으로의 판정이 큰 편은 아니다. 어느정도냐 하면 백 스텝으로 피할 수 있다고 할 정도다. 더블 열풍권의 경우 위쪽으로 판정이 좀 있기 때문에 백 스텝으로 피할 수 없지만 소점프로 피할 수 있는 정도. 대신 약공격에서도 거뜬히 들어가는 초광속에 탄속 또한 장난이 아니다. 하지만 반사기에는 칼같이 씹힐 때가 있으니 주의. 참고로 숨겨진 기능이 있는데 게이지를 채워준다. 02UM 시스템 특성상 장풍만으로 게이지를 채우는 게 불가능한데 나이트메어 기스는 이게 된다.
질풍권은 선딜후딜 일절 존재하지 않으며, 손 빠른 사람은 공중에서 질풍권을 2연발 난무할 수도 있다. 2번째 질풍권을 쓰면 반동으로 인해 뒤로 밀려나게 된다. 더블 질풍권은 RBS 때처럼 2연속으로 날려 총 4발을 한 번에 뿌려줄 수 있으나 RBS 때와는 달리 4타 연속 히트가 가능하다. 이 때 기스님이 외치는 소리는 예전처럼 '다부루 지푼 다부루 지푼겐'도 아니고 무려 '따불! 따불!' 질풍권이라고 외칠 시간도 아까우신 기스님
사영권 역시 RBS때의 그 흉악한 물건이며 약으로 썼을시 약공격에서 가볍게 들어가는 광속 발동을 보여준다. 강으로 썼을 때는 상대를 뒤로 넘기지만 포즈 때문에 뇌명호파 던지기는 깔끔히 잊자. 약 사영권은 슈퍼캔슬 대응기가 되어 레이징 스톰, 아수라 질풍권, MAX 레이징 스톰 모두 확정으로 들어간다.
아랑전설 3 때 가지고 있던 기본잡기 구름숨기기가 여기서는 설풍류의 커맨드 잡기로 부활. 상대의 경직 시간이 긴 편은 아니다.
반격기들의 경우 상단은 막고 던지기, 중단과 하단은 막고 치기가 발동된다.
상단 막고 던지기의 경우 98 UM의 노멀 기스처럼 반격 성공시 상대가 튕겨나가지 않고 그 자리에서 쓰러진다. 98 UM처럼 대미지가 줄어들거나 하지 않으며 뇌명호파 던지기와 노멀 레이징 스톰이 확정으로 들어간다.
중단 막고 치기의 경우 98 UM의 클래식 기스처럼 장타를 날린 후 열풍권을 날린다. 상대를 날리거나 하지 않으며 MAX모드일 경우 1타에서 어디서나 캔슬이 가능하다. 슈퍼 캔슬 대응기는 아니기 때문에 통상시에는 불가능하지만 MAX모드에서 반격에 성공했다면 1타 후 초필살기, MAX 초필살기로 연계할 수 있지만 노멀 레이징 스톰은 변태 커맨드 때문에 쉽게 나가지 않고, MAX 레이징 스톰은 연속 입력 방식인데다 막타에 대미지가 몰려있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캔슬할려면 아수라 질풍권으로 캔슬해주는 것이 좋다. 여담이지만 장타 후 날아가는 열풍권의 그래픽은 누가 봐도 더블 열풍권의 그것이다.
하단 막고 치기는 다른 변경점은 없지만 대미지가 큰 편. 노멀 기스와는 달리 상대를 띄우며 추가타가 가능하다.
초필살기인 레이징 스톰은 RBS때의 연출로 바뀌었으며 절대판정이라 어떤 상황에서 질러줘도 다 맞는다. 98 UM 때의 우라 기스(나메기스가 아니다)도 같은 이펙트를 쓰지만 한번에 강력한 대미지만 주던 그 시절과는 달리 다단 히트 대미지 판정이다. 다운 공격으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며 구석에서라면 무한도 가능. 게다가 가드 데미지 갉아먹기 좋다. MAX 레이징 스톰은 맨 처음 돌진한 뒤 연속입력을 넣어줘야 발동하며 이는 아랑전설 3 시절의 잠재능력 버전 레이징 스톰의 어레인지. 다만 대미지가 막타에 몰려있다.
아수라 질풍권은 도미네이티드 마인드에서 선보였던 기술로 2002UM에서는 MAX 초필살기로 사용할 수 있다. 약 사영권 모션으로 돌진하여 상대를 쓰러뜨린 후 질풍권을 난사하는 기술. 돌진 공격이 히트하면 이후 2타가 확정으로 들어간다. 이 판정이 그야말로 사기스러워서 끝날때까지 판정이 계속 지속된다.[5] 구석에서 히트했다면 뇌명호파 던지기, 질풍권, 더블 질풍권, 레이징 스톰 등을 추가로 넣을 수 있다.
MAX2는 와일드 앰비션의 초필살기인 레이징 데드 엔드로 발동시 양손에 오오라가 감돌며[6] 이 상태에서 막고 던지기를 성공했을 경우 웃통을 깐 뒤 상대에게 무수히 열풍권을 먹이는, 와일드 앰비션에도 있었던 허공열풍참이라는 기술이 발동한다. 문제는 허공열풍참이 성공할 때까지 레이징 데드엔드 상태는 계속 유지된다는 것. 막고 던지기를 헛쳐도,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다른 초필살기를 써도 레이징 데드엔드 상태는 계속 유지된다. 라이징 데드엔드 상태에서는 모든 반격기가 같은 모션으로 변경되며 상·중·하단(극하단 포함) 모두 반격할 수 있게 된다. 그야말로 사상 최강의 반격 초필살기.
여기까지가 나메기스의 특징이다. 안그래도 사기 성능으로 무장하신 기스님인데 콤보마저도 무섭다. 아래의 영상들을 감상해보자. (전체화면 보기로 전환되지 않는 경우 옆의 링크를 클릭 : #1, #2, #3)
이딴 연속기도 가능하다. 기본기만으로도 콤보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허나 큰 문제가 있다면 기술들과 필살기의 커맨드 입력이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기스를 쓸 바에는 그냥 원래 잘 쓰던 캐릭터를 쓴다는 사람들이 많았다. 특히 MAX 레이징 스톰은 데들리 레이브 급으로 커맨드가 빡세다. 그런 고로 커맨드가 그나마 쉬운 아수라 질풍권이 주력이 된다.
다른 보스 캐릭터들과는 달리 나이트메어 기스는 노말 챌린지와 익스퍼트 챌린지를 모두 클리어하고 나오는 마지막 챌린지 미션을 클리어해야하는데 설명은 ???와 싸워 승리하라 여기서 ???가 누구인지는모를 수가 없겠지만 알 수 있을 것이다.
나이트메어 기스와 싸울수 있게 될 정도면 실력이 익스퍼트 난이도 전부를 클리어 했다는 뜻이므로 무리없이 진행할수는 있겠지만, 만일 그게 안되면 좀 노가다성 편법으로 한 미션을 부여잡고 300번[7] 실패(정확히 말해서 실패한 후 나오는 '리트라이?'에서 '예스' 하는것)[8] 하면 미션을 클리어 하지 않고도 캐릭터가 생기긴 생긴다(...) 이미 클리어한 미션이라도 이 '실패 작업'을 다시 시도할수 있으며 이런 '실패 작업'시에는 보통 최대한 빨리 FAILED 을 볼수 있는 미션이 좋다. 이를테면 노멀 난이도 실패 작업시에는 타쿠마 사카자키로 백라멸정 버티기 미션이, 익스퍼트 실패 작업시에는 중단 공격 정확한 타이밍에 가드하기 미션이 가장 좋다.
참고로 위 방법으로 해금해야 하는 것은 PS2판뿐이며, XBOX360판이나 스팀판은 처음부터 통상 해금되어있다.
연습 모드의 'WATCH' 기능을 이용한 오메가 루갈과 나이트메어 기스의 최강 CPU 대전. 플레이어 버전은 보스 보정이 없으므로 위와 같은 상황이 일어나진 않는다. 사람이 보면 답답하다.
5 KOF XIV
유럽/북미 지역의 예약구매 특전으로 기스 하워드의 코스튬으로 등장한다. 첫 등장 시절 2P 컬러를 어레인지한 것으로 보이며, 코스튬인 만큼 성능은 기스와 차이는 없다. 그동안 나메기스가 일반 기스에 오오라만 씌운 모습이였던 것과는 달리 목소리에 망령같은 에코가 껴 더 터프해 보이고 손가락도 악마처럼 길어지는 등, 일반 사람과는 거리가 멀어졌다. 허리에 늘어뜰인 흰 상의 도복은 세월이 지난 것처럼 다 헤져 넝마가 되었고, 바지 또한 군데군데 헤져 있다. 기존과 달리 좀비 같은 느낌이 나는 것이 특징.
영상 BGM으로 ギースにしょうゆ의 새로운 리메이크 판이 깔렸는데, 이는 기스와 테리가 만났을 때 나오는 특수 음악이다.
6 기타
도미네이티드 마인드에선 난입 캐릭터로 등장하는데 클리어하면 숨겨진 기술을 얻을 수 있다.[9]
아랑전설 시리즈에선 스페셜 이후 항상 상의 탈의하고 있지만 KOF에서는 아직도 상의를 입고있어[10] RB시리즈 귀신이 그려진 겉옷을 벗는 승리포즈를 기껏 이식해 놓으니 하얀 상의를 또 입고 있는 웃기지도 않는 상황이 나오기도 한다.[11] 아무래도 노멀 기스의 도트를 재사용하여 작업 시간 단축을 위해서인듯.
MUGEN에서는 승리의 중국인들이 SNK도 귀찮아서 포기한 상의탈의한 나이트메어 기스님의 도트[12]를 자작해놓기도 했다! 물론 도트의 수준이나 캐릭터의 강함에 관해서는 오리지날 KOF 못지 않은 수준. 재능낭비. 아니, MUGEN에서 쓰고 있으니 낭비는 아닌가
대략 이런 식. |
- ↑ 단 이것은 3에서의 기스를 이겨도 들을 수 있으며 플레이어가 다루는 기스가 KO패 당하면 그딴 것 없다. CPU전용인 셈.
- ↑ 다른 부분은 첫번째 문이 닫히고 다시 열리는 쪽.
- ↑ 더블 열풍권만이 아니라 일반 열풍권까지도 모든 장풍을 씹는 왕장풍이다. 하지만 크라우저의 풀차지 카이저 웨이브는 뚫지 못한다.
겨우겨우 모았더니 고작 ↓↙←+C 에 뚫려버리면 너무하잖아 - ↑ 이 때의 효과가 그야말로 쩔어줬다. 하지만 리얼바웃 2 이후 효과도 도매금으로 하향(...).
- ↑ 끝났다 생각해도 아직 남은 판정 때문에 빅엿을 먹는 경우가 있다.
- ↑ 이 때 뉴트럴 포즈가 96, 98UM의 그것으로 변경된다.
- ↑ 노멀 난이도 챌린지는 100번
- ↑ 주의할것, 시작 버튼을 눌러서 나오는 메뉴에 있는 '리트라이'는 인정되지 않는다. 오로지 진짜로 미션을 실패하고 FAILED 문구가 뜬 다음에 자동적으로 나오는 '리트라이'만 인정. 그리고 만일 중간에 그만두면 모든게 말짱 도루묵이 된다.
- ↑ 원래는 서바이벌 모드 클리어로도 얻을 수 있어야 하지만 버그로 얻을 수 없다.
- ↑ KOF 2000에서 테리 보가드의 어나더 스트라이커로 나올 때 상의탈의하긴 했다. 완전 벗은 건 아니고 2002 UM의 나이트메어 기스 MAX2처럼 허리에 걸처져 있다. 그리고 14에서 상의탈의가 성사된다.
- ↑ 사실 kof96의 이식판 로딩 일러스트에서 이미 구현이 되있었다.
덤으로 kof 에서 유일하게 토도 류하쿠의 맨 얼굴도 볼 수 있다. - ↑ RBS와 맥시멈 임팩트의 외형을 바탕으로, KOF 2000에 나온 테리의 어나더 스트라이커인 기스를 베이스로 해서 도트를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