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민서(미르모 퐁퐁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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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모 퐁퐁퐁의 주인공 소녀로 일본판 명칭은 미나미 카에데(南楓). 남쪽 단풍나무 성우는 나카하라 마이[1]/박영희/방연지.

매우 착하고 순수한 성품을 가진 평범한 여중생으로 연우진이라는 소년을 짝사랑하고 있다. 그러나 워낙 소심하다보니 제대로 다가가지 못한채 속으로만 삭이던 와중에 자신의 사랑을 이뤄주겠다며 갑툭튀한 요정 미르모를 만나게 되면서 차츰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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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나라에서는 이런 모습. 날파리 같잖아. 암모기 같기도 1기에서는 과거의 요정나라로 타임슬립하여 위기를 구해낸 덕분에 영웅이 되어서 저 모습의 동상이 세워졌다. 물론 그게 민서라는건 아무도 모르고 있다.
김정은 우상화 계획 같은?
시청자 입장에서는 꽤 미소녀인데 극중에서는 참한 정도로 묘사되고 있다. 실제로 민서를 좋아하는 송이현고지용 모두 민서의 착한 마음씨에 확 꽂힌 케이스.

한국판에서는 SBS-대원방송을 통해 방영된 1기와 골든(2기)에서 박영희가 담당했으나 투니버스가 더빙한 챠밍(4기)에서는 방연지로 교체. 사실 박영희가 성대결절 문제로 더 이상 소녀 연기를 맡을 수 없기 때문에[2] 성우를 바꾸는건 불가피했겠으나, 방연지의 연기톤 자체가 워낙 높다보니 원래 얌전한 기믹의 채민서가 뜬금없이 왈가닥처럼 느껴진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민폐 왕자랑 같이 오지랖 넓은 주인공. 솔직히 내숭이다. 근데 일본판이나 골든판 둘다 더빙 당시에 박영희와는 다르게 듣보잡이었다는게 함정
  1. 주역 데뷔작이다.
  2. 꼬마 마법사 레미 비바체에서 레미가 양정화로 교체된게 이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