穿弓腿
땅에 한 손을 짚은 상태에서 위로 발을 차 올리는 중국권법의 기술. 본래는 당랑권의 수법이라고 한다. 독특한 모션 때문인지 격투 게임에서 꼭 당랑권이 아니더라도 중국 권법을 사용하는 캐릭터들이 많이 사용한다. 이하는 게임에서의 사용자.
- 철권 시리즈 - 줄리아 창, 펭 웨이, 링 샤오유
- 버추어 파이터 시리즈 - 리온 라파엘
-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 윤[1], 양, 겐[2]
- 파이터즈 히스토리 - 리 디엔 도우
- 브레이커즈 - 리 다오 롱
- KOF 시리즈 - 시이 켄수
시이 켄수의 필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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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을 잃은 99부터 달고 나온 필살기. 한 손으로 바닥을 짚은 상태에서 위로 발을 차 올린다. 나이키
가포도 붙어있고 모양 상 대공에 적합해 보이지만, 대공으로 쓰기엔 어딘가 어설프다. 용악쇄 생각하고 이걸로 대공 처리하려고 했다가는 점프 공격에 눌려 떡이 되는 켄수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기술의 용도는 상대를 띄워 추가타를 먹일 수 있게 해주는 콤보 기술이다. 99 때는 무한이 가능해서 밥줄로 많이 쓰였고 용연타 무한 가드와 함께 악명을 떨쳤지만(97 파워 차지만큼은 아니지만 난이도도 조금 연습만 하면 쉽게 쓸 수 있다.) 2000부터 불가능해졌다. 2002까진 적당히 자주 써도 괜찮은 기술이었으나 XI에서 발동 속도가 느려져서...단독으론 자제하고 연속기 용[3]으로만 써야 하도록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