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 웨이


철권 7 FR 출전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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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 5 ~ 철권 7철권 7 FR
덤벼! [1]

철권 시리즈의 캐릭터. 첫 등장은 철권 5. 국적은 중국. 격투 스타일은 홍가권,

1 프로필

프로필[2]
이름펑 웨이(馮威/Feng Wei)
국적중국
나이26세 네?
격투 스타일신권류 중국권법[3]

2 개요

각종 비전을 익혀 최강의 무술가가 되고자 하는 캐릭터다. 문제는 최강을 너무 갈구해서 다른 도장에서 난동을 부리는 등 당하거나 보는 입장에선 진상 그 자체. 다만 자신을 이긴 왕 진레이에게만큼은 예를 표하는 등 의외로 도량이 넓고 눈치가 빠른 것 같은 모습도 보여준다.[4] 화랑이 백두산에게만 예를 갖추는 것과 똑같다근데 중국어 특유의 발음과 억양 때문에 그냥 평범한 짱깨아저씨같다 무엇보다 은혜를 원수로 갚고 정말 기분 내키는대로 학살을 자행하는 정말로 천하의 개쌍놈 짓을 일삼는 브라이언보단 그래도 낫다. 물론 비교 대상이 브라이언인 시점에서 이미 일반인의 인성수준은 아니다.

중국권법을 쓰는데 자세히 보면 쿵푸허슬의 양장점 사장과 흡사한 스타일로서 홍가권의 흔적이 있다. 손에 매달고 있는 철고리가 철선권에 쓰이는 수련도구이기 때문.[5]

겉보기에는 4~50대 정도로 보이지만 사실은 20대. 커스터마이즈로 호로관 메뚜기가 가능하다. 사실 은근히 커스터마이즈 빨도 잘 받는다. 여담으로 동갑인 러시아 군인과 더불어 나이를 알고나면 놀래는 사람이 적지않다 (...)

외모만 봐선 남자다운 화끈하고 호쾌한 한방을 보여줄 것 같지만 실제로는 어지간한 여캐들보다도 파워가 약하다(...). 필드에서 갉아먹는 플레이가 주가 되는 캐릭터. 그래도 파워 약한 것만 빼면 대부분의 면에서 평균 이상, 특히 기본기와 각종 패턴 이지선다가 상당히 좋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부캐로서 키우는 캐릭터 중 하나다. 물론 주캐로 삼는 사람도 제법 있다. 시리즈 대대로 조작은 쉽지만 공격력이 약한 캐릭터.

다만 한국에서는 성능과 별개로 셀렉율이 시원찮은 캐릭인데, 이유는 딱 하나다. 못생겨서(...) 간류는 웃기게 생겼는데(...) 얘는 무섭게 생겼다... 안습.

유명 유저로는 세계 최고의 펭 유저인 하오가 있으며, 하라다 카츠히로 PD의 주캐릭터이기도 하다.

참고로, 원래 중국어 발음은 '펑 웨이'다. 위에 뭐가 붙어 ê가 되거나 다른 모음과 같이 오지 않는 한 'e'는 중국어에서 '어' 발음이 나기 때문이다.[6][7] 공식 사이트에서 '펭'이라 했으니 뭐 말 다 한 거지만.

3 스토리

어릴 적부터 신권이라는 무술의 고수 밑에서 수련했으며, 고된 수행에도 불구하고[8] 남들에 비해 엄청나게 노력한 결과 성인이 될 무렵에는 문파 내에서도 으뜸일 정도로 강해졌다. 하지만 강해지는 것에 대한 열망이 매우 강해서 암묵적으로 금지하고 있었던 타류시합에 발을 들여놓아 스승인 신권에게 꾸중을 듣는다. 이를 계기로 스승과 갈등이 생긴 펭 웨이는 대립 끝에 스승을 죽이게 된다. 그는 신권의 완성을 위해서는 미시마 가문이 훔쳐간 신권오의지서를 얻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때마침 철권 대회의 개최소식을 듣고 그는 일본으로 가게 된다.

철권 대회에 참가하러 가는 도중에 중국 전역을 돌며 도장격파를 해서 레이 우롱의 표적이 되고, 일본에 와서는 카자마 아스카아버지가 운영하는 도장마저 격파해 카자마 아스카의 아버지를 병원에 실려가게 만들었다. 여러모로 죄 많은 남자.

5에서의 엔딩은 미시마 진파치를 격파한 끝에 신권오의지서를 얻고,[9] 어느 산에서 수련을 하며 절벽 하나를 박살내는 걸로 끝난다. 이 때 신권오의지서에는 이런 내용이 적혀져 있었다.

다른 유파를 쓰러트려 그것을 자기 것으로 함으로써 사람을 뛰어넘은 궁극의 무인, 즉 용신(龍神)이 된다.

한마디로 낚였다. 하지만 그는 이에 개의치 않고 계속 타류시합을 하다가 철권 대회의 개최소식을 듣고 또 다시 일본으로 가게된다. 6에서의 엔딩은 화산 폭발로 떨어지는 돌덩어리를 일격에 부수고 포권을 취하면서 끝.

레이 우롱과 카자마 아스카의 스토리에서는 오라를 받는다.

태그 2 엔딩에서는 버려진 절에서 조용히 수련을 하고 있다가 아버지의 복수를 하기 위해, 그리고 펭에게 빼앗긴 자기 도장의 문패를 되찾기 위해 찾아온 카자마 아스카에게 공격을 받는다. 정작 펭 자신은 귀찮은건지 별 신경을 안쓰지만 수련용으로 쓰던 물그릇이 아스카에 의해 깨지자 진지하게 등장하여 아스카를 공포에 떨게 만드는 것으로 끝.

4 성능

철권 7 FR 기준

종합평가S(5) 갉아먹기와 개싸움, 패턴플레이에 특화된 캐릭터. 7에 와서 시스템상으로도 여러모로 이득을 봤고 FR에 와서도 여전하다.
공중콤보A(4) 스크류 후 용보승운이 두번이나 들어간다. 6BR시절과는 차원이 다르다. 이제 1펭은 완전히 옛날 얘기가 되었다.
벽 콤보A+(4.5) 최근 분파-악촌고의 발견으로 매우 강력해졌다. 캐릭을 타긴 하지만 다른 캐릭에게 쓰는 벽콤도 양호한 편.
딜레이캐치B+(3.5) 강력한 13프레임 중단 딜캐기가 있지만 12프레임 딜캐가 없고 15프레임 띄우기가 짧은 것이 단점.
공격력B-(2.5~3) 계속 갉아먹자. 대미지가 부실해서 끊임없는 공격으로 메꿔야 한다. 그래도 7 와서는 데미지가 꽤 많이 올랐다.
스텝B+(3~3.5) 평범한 남캐의 스텝이지만 붕캔을 이용한 가벼운 스텝도 가능하다.
패턴S(4.5~5) 허보, 운수를 이용한 패턴과 갉아먹기에 특화된 캐릭터.
리치A(3.5~4) 약촌고와 질채, 용보승운을 비롯 긴 기술은 많지만 컷킥, 제기차기 등 짧은 기술도 꽤 있다.
기본기S(5) 앞서 말했듯이 '개싸움에 특화된 캐릭터'다.
레이지 드라이브B(3) 기존의 약촌고의 상위호환 버전인데 평범한 성능이다.
운영난이도B(3~3.5) 조작은 쉽지만 워낙 공격력이 약해 짜게 갉아먹는 운영이 중요시되고, 여러 패턴도 생각해야 한다.

4.1 철권 5

처음 등장했던 5편에서는 악마같은 성능의 질채(1lk, 빠른 하단), 초광속 날리기 박면장(무려 8프레임!) 제기차기, 딜캐로도 좋고 공콤 마무리로도 좋은 악마어깨 약촌고 등 강력한 딜레이캐치 기술과 강력한 공중콤보, 간단하고 안전한 이지 등 악마로 이름을 날렸다.
특히 철권에서는 생소한 엉덩방아 스테이터스 등,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굉장히 강력했던 캐릭터. 매우 안전하고 좋은 견제기인 왼어퍼가 히트시 엉덩방아 스테이터스가 된 후, 빠르게 반응하지 못하면 바로 떴기때문에 개캐로 악명이 높았다. 하지만 점차 유저가 익숙해지며 강캐 정도로 군림.

펭은 빠르고 막기 힘든 하단기와 함께 강력한 13프레임 중단딜캐 약촌고 매우 빠르고 안전한 '제기차기'를 무기로 기본기가 강한 캐릭터이다. 전반적으로 게임의 운영과 이지선다의 심리전이 잘 드러난 캐릭터. 심리전이 강한 유저에게 알맞다.

4.2 철권 6

왼어퍼 후속의 약화, 엉덩방아 스테이터스의 약화, 하단들의 딜레이 약화로 상당히 약화되어 강캐도 아니고 평캐 정도에 속했다. 그럭저럭 무난한 캐릭터.

4.3 철권 6 BR

철권 6 BR에 들어서는 신기술이 '리치가 긴 중단 견제기+강력한 중단 띄우기'이므로 중거리 견제가 강력해졌다. 이로인해 펭 강캐설까지 나왔으나, 결론은 평캐 정도인 미묘한 수준.
또한 국콤 데미지가 가장 구린 캐릭터. 한번 띄워서 체력의 1/3도 못 깎는다. 알리사 보스코노비치의 크레이들 스타 한방과 비슷한 데미지. 그래서 모든 콤보 데미지의 기본 단위인 1F(1펭)이 생겨났다.

굳이 데미지 뽑겠다고 한다면야 컷킥-왼어퍼-왼어퍼-우각-연환퇴-대시약촌고 콤보가 67을 뽑지만 콤보 자체가 매우 불안정하고 후상황이 좋지 않아서 사실상 봉인. 약해도 쉽고 안정적이며 후상황이 매우 유리한 1펭짜리 국민콤보를 주로 쓴다.

2010년 5월에는 하오가 이 캐릭터로 텍갓을 찍었다. 6 시리즈에 들어서 텍갓이 6과 6BR 각각 한 번씩 총 두 번 나온 유일한 캐릭터.

네임드 플레이어는 역시 펭 텍갓 하오. 하오 외에는 배틀팀 포에버 아트의 대장이자 펭 게시판지기 아트손이나 펭 약사 달님 정도가 펭으로 유명하다. 그 외에도 잡캐마왕 무릎도 펭으로 보라단을 달았다.

한 때 펭 유저들 사이에서 화제의 동영상이 하나 생겼는데, 상대가 낙법을 할 때 뭔가를 사용하면 기술이 확정으로 들어간다는 것. 양단파[10]가 반시계 낙법을 치는 상대방에게 1타를 가드시키면 2타가 가드 불능이 되는 버그가 발생 한다. 엄밀히 따지면 낙캣이라기 보다는 버그기 때문에 조금 논란이 되는중. 공콤에서 상대를 뒤집는 6LK RK 같은 기술로 마무리시 낙법 방향이 오로지 반시계로 제한[11]되는 바람에 낙캣 상황 만들기도 매우 간단하다. 가만히 있거나 뒤로 구르면 낙캣에는 안걸리지만, 다운 공격 기술들이 좋은게 많은 펭 입장에서는 문제 될 것이 없다. 뒤로 구르기도 펭쪽에서 예상을 했다면 달려가서 입환약촌파를 깔아버리면 이 기술의 판정이 생각보다 낮게 깔려서 뒤구르기도 캐치해버린다.(거기에다 딜레이도 걸수있어서 1,2타만 깔고 히트 확인후 끝까지 쓰는것도 가능하다.) 이런 버그성 낙캣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워낙 펭의 기본 공콤 데미지가 후달리니까 사람들도 그냥 그러려니하고 넘어가주는 분위기...였는데 철권 태그 토너먼트 2에서 버그성 낙캣을 없애버렸다.뭐 먹고 살라고

특징이라면 항상 시리즈 초창기에는 약캐 취급을 받다가 후기로 가면서 연구가 진행될수록 강해지는 캐릭터. 그만큼 고급 캐릭터이다.

4.4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여러 가지로 상향. 가동초기에는 주력인 늑단괴수의 손패링이 삭제되어 초상집 분위기였지만 약촌고의 데미지 상승, 용보승운의 공중판정등 여러가지 부분이 상향되어 할만하다. 공중 콤보는 막타에 타수를 무시해주는 선풍지배각이 들어간다. 용보승운콤보[12]로 들어갈 경우 서브가 좋지못해도 막타로 선풍지배각을 쓰면 100뎀지를 넘는다.이전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 대신 서브가 약한 편이다. 그 외에도 펭 백로라 불리는 기술, 선각삭안수(lp+rk)이 이것저것 카운터나고 상대방을 건져올리고 바운드가 가능하고 필드에서 히트시에도 이득이 좋아 심리가 좀 더 좋아졌다. 대신 막히면 개죽음

여러모로 조합빨이 중요한 캐릭터.

태그2 언리미티드에서도 크게 변경은 없다. 특이하게 펭-진 조합을 주력으로 하는 하오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펭 유저들은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브루스나 드라구노프 등 펭의 부족한 콤보데미지를 메꿔줄 수 있는 화력좋은 캐릭터와 조합하는 편.

4.5 철권 레볼루션

5차 추가 캐릭터로 등장하였다.

디폴트 캐릭터가 아니라서 DLC로 구입을 하거나 기프트 포인트를 모아서 펭이 나오면 쓸 수 있다.

초창기에서는 그저 평타가는 중캐정도로 평가되었지만 현재는 강캐로 인식이 바뀌었다. 그 결정적인 이유는 막히면 뜨는 기술이던 띄우기 기술 용보승운(6 LK,RK)이 딜레이 -10짜리로 조정되었다.(이 말은 딜캐로 원투펀치가 겨우 들어간다는 얘기)거기에다 크리티컬 아츠라서 일정 확률로 대미지가 증가하는데 문제는 레볼루션이 바운드가 삭제된 시리즈라서 띄우기 성능 등이 태그 2와는 좀 다른 편이며[13], 용보 승운은 더 좋은 쪽으로 변경된 것이다.

용보 승운의 후딜이 줄고 상대가 잘 밀리지 않게되서 콤보 타수만 어느 정도 적으면 콤보 마무리로 용보승운-약촌고가 확정(약촌고 안맞을것 같으면 질채 써주는 방법도 있다.)으로 맞게되어서 공콤 데미지가 좀 올랐다. 예를 들면 "용보승운-왼발 두번(공작소퇴 2타)-용보 승운-약촌고"나, "용보승운-용보승운-왼쨉-용보승운-질채"가 확정 콤보인데 중간에 용보 승운에 크리티컬 한,두 번 터져주면, 상대 체력을 반 이상을 줄일 수 있다.(전진거리도 꽤있어서 벽콤이 추가로 들어가기도 함.) 게다가 스킬 포인트로 공격력, 체력, 정신력을 올릴 수 있으니 더 이상 펭을 1펭이라 놀릴 수 없게 됐다!

약촌고가 스페셜 아츠인데 이냐?! 약촌고는 원래부터 막히면 죽는 기술이었고 오히려 무적 판정 추가로 인해 강화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며 판정이 예전부터 강했던 기술이라 왠만해선 지지 않는다.그치만 로우,카즈야,리리,라스는 조심하자...스페셜 아츠 최강의 4인방. 크리티컬 아츠는 입환약촌파,강소퇴,삽추,용보승운이며 강소퇴는 히트후 태그2 처럼 양단파로 바운드 할수는 없지만 기상 LP-LP-용보승운-약촌고 정도 추가타는 들어간다. 막히면 뜨고 예전보다 더 간파하기도 쉬워졌지만 그래도 하단 시동콤보이니 안쓰기도 그러니, 결국 쓰는건 유저의 선택, 입환약촌파는 데미지가 이상하게 약한데다 크리티컬 판정은 막타에만 있고 막히면 위험하니 봉인추천(벽콤보로 쓸순 있는데 좀 불안...), 삽추는 견제기로 가끔 질러 볼 기술이고, 용보승운은 이번 버프로 펭의 주력기로 자리잡았다. 하단인 질채로 상대를 괴롭히며 앉게 만든뒤 용보승운을 자주노리는게 펭의 살길이다.

4.6 철권 7

거의 바뀐것이 없다는 평가. 그래서인지 초창기 셀렉율도 높지 않은 편이다. 그 외 왠지 한국에서는 강캐로 인정받음에도 불구하고 펭의 셀렉율은 하위권이다.

강소퇴(1rk)나 우각조축파(6rklk) 1타 히트후 상황 등 기술들의 히트후 상황이 바운드가 없어진 본작에 맞게 수정된 정도. 필드에서 쓸만한 스크류기가 없는지라 신기술을 2개 넣어주었다. 선진소금타(1lprp) 1타 파생기인 선진단수각(1lprk), 호포참조(6ap)로 공콤은 적절히 때리다가 선진단수각 바운드-타수에 따라 악촌고나 용보승운으로 마무리 정도가 일반적인 국콤. 우각 바운드 대신 선진단수각을 쓴다는 점 빼면 원체 기존 콤보가 단순한 캐릭터인지라 변한점이 없다.(...) 연구가 진행되면서 스크류 후 막타로 태그2에서 태그콤 마무리로 사용되던 선풍지배각(lk~rk, lk)가 들어간다는 것이 발견되어 콤보 데미지가 상향되었다. 비록 선풍지배각 데미지가 너프를 먹어서 콤보데미지가 최상급으로 강하지는 않지만 6시리즈처럼 1펭이라고 비웃음당할 데미지는 아니라는 평. 발매후 시간이 지나 연구가 진행된 후에는 띄우자마자 6ap로 스크류-반시계횡 용보승운-잽-용보승운 정도가 국콤으로 자리잡았는데, 적절한 데미지와 좋은 후상황을 만들어주어 데미지를 중시하는 선풍지배각 콤보와 상황에 맞게 골라서 쓰이는 편.

벽콤은 적당히 기존에 쓰던대로 입환약촌파(6rplprp)를 쓰거나 태그2식으로 공작소퇴 3타(lklkrk)후 뒤돌아심리, 우각조축파(6rklk)이후 도진각(2ak)으로 밟기와 낙법캐치의 이지선다 중 골라서 쓰는 편. 역시 펭답게(...)어느것 하나 크게 꿀리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시원스럽게 데미지가 뽑히지는 않는다는 평. 이 역시 연구가 진행된 후에는 연환충퇴(lplk)-악촌고(4ap)바닥히트가 국콤으로 자리잡았다. 후심리는 거의 기대할 수 없지만 거의 라마찰 라산고 급의 데미지를 주는 강력한 벽콤.

파워 크래시 기술은 염장열파(66ap). 실전에서 그리 사용빈도가 높지는 않은 기술이었지만 파워크래시가 붙으며 사용빈도가 높아질지도?

그나마 큰 변경점은 기존 6ap인 전유강파참, 흔히 등짝이라고 불리는 기술이 사라지고 신기술 호포참조로 대체되었는데, 기존 6ap가 사용빈도가 꽤 높은 기술이었던 점이 문제. 벽콤용으로 자주 쓰이던 기술인데 히트시키고 뒤돈자세로 이행할 수 있어서 벽콤을 간단히 등짝-짠발로 때리거나 등짝으로 때리고 뒤돈자세 이행후 기상심리를 거는 것이 펭의 주요 벽심리 중 하나였으나, 태그2 신기술인 공작소퇴(lklkrk)3타 이후에도 뒤돈자세 이행이 가능한지라 7에서는 등짝 대신 발발발을 사용하는 편.

그 외엔 파쇄열탄 4타, 흔히 흡흡하하(...)라고 불리던 기술이 사라지고 레이지아츠로 대체되었다. 난무기류 기술이지만 대체 쓸데가 없어서 거의 안쓰던 기술이고 기합소리만 유명했었는지라 딱히 아쉽다고 느끼는 유저는 별로 없는 듯.

또한 기본 양잡인 3ap가 바닥 부숴지는 맵에서 히트시 바닥이 부숴진다는 점이 발견되어 바닥이 부숴지면 그대로 높이 떠서 콤보를 넣을 수 있는 본작 시스템특성상 일부 스테이지 한정이지만 공콤시동이 되는 잡기를 얻었다는 점 역시 상향점. 비록 잡기가 이전 시리즈보다 잘 풀리는 철권7이지만 그걸 감안해서 잡기 데미지가 엄청난지라 엄청난 잡기 대미지 이후 콤보까지 눈뜨고 맞아야 해서 그야말로 공포의 잡기 중 하나. 그러나 역시 철권 7 초기를 휩쓰는 사기캐 드라구노프와 카즈야, 화랑의 폭풍 앞에 상대적으로 묻히는 분위기이다.나도 쎈데 쟤네들은 더 사기캐다

몇 차례의 전반적인 하향 이후 클라우디오, 화랑, 드라구노프 등 핫했던 캐릭터들이 너프를 먹으며 강캐로서 떠오르고 있다. 애초에 처음부터 성능은 좋았지만 워낙 전작에 비해 변한 점이 없어 관심을 못 받은 것이 비인기의 원인이었다 보니, 어느 정도 게임이 안정된 이후에는 강캐로서 인기가 올라올 것이 예상된 수순이었다는 평. 여전히 심리전과 짤짤이가 무서운 강력한 캐릭터이다. 거기다 딜캐가 없도록 상향된 박면장과 전작까지는 보고 막히는 하단으로 거의 쓰이지 않았지만 기술싸움이 된 철권 7에서 상단을 완벽히 피하고 들어가는 카운터기로서의 강소퇴의 재발견, 콤보가 연구되며 고질적인 약점이던 콤보 화력도 상당히 강력한 축에 들어가게 되어, 그야말로 완전체 취급.

또한 국내보다 일본에서 평가가 높은 캐릭터 중 하나로 샤힌-카즈야를 투톱으로 놓고 킹, 데빌진, 마샬 로 등과 함께 바로 아래 티어 정도로 취급하는 한국에 비해 일본에선 펭을 샤힌과 함께 투톱으로 놓을 정도로 상당히 평가가 높은 편이다.사실 한국에서는 낙지갑 때문에 인식이...

4.7 철권 7 FR

FR로 오면서 의상이 바뀌었다. 제법 간지난다는 평.

신기술은 2_3rp. 노멀 히트시 용보승운 혹은 66lkrk로 주워서 콤보가 가능하나 리치가 짧고 막히면 뜨는 기술이라 잘 쓰이지 않는다.

판정변경으로는 왼어퍼나 기상킥 카운터 히트 시 상대가 뒤로 벌러덩 넘어진다. 5시절 엉덩방아 스테이터스의 재림.

성능 자체는 7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기본기가 강력한 강캐~개캐일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건 추가바람

4.8 철권 태그 토너먼트 2에서 레이지 상성 관계

스토리상으로는 자기 스승을 살해한 패륜자임에도 불구하고 딱히 미움받다거나 증오받는 일이 없는, 어찌 보면 기이한 면이 있는 인물이다. 사실 얼굴이 좀 악당스러워서 그렇지(...) 대인관계는 무난한 듯. 기껏해야 범인과 경찰로 엮인 레이 우롱을 제외하고는 이렇다 할 원수가 없다. 실은 약한 자들을 건드릴 가치가 없다고 생각해 건드리지 않는 고우키류의 권법가인지라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5 기타

캐릭터 디자인은 그래플러 바키의 작가인 이타가키 케이스케가 담당했는데, 그래서인지 레츠 카이오와 굉장히 닮았다. 성격은 레츠보다 더 나쁘지만

실제 인물은 아마도 유명 영화배우인 캐리 히로유키 타가와라 추측된다. 악역을 주로 맡던 젊은시절의 모습을 표방한듯 하다. [17]

  1. 중국어 원문은 '來吧' 원래 의미는 '오너라'이다.
  2. 철권4 부터 남코에서 신장, 체중, 혈액형 등 프로필을 상세하게 밝히지않았다.
  3. 사실은 남파의 홍가권 중 하나인 철선권
  4. 이는 강함을 추구하는 펭 웨이에게 있어서 과거 최강의 격투가로 이름을 날렸던 왕 진레이에게 예를 갖추는 것이 당연하다고 보여진다. TTT2의 상성 목록에 왕 진레이와 미시마 진파치가 있는 것이 그 증거.
  5. 물론 무늬만이다. 격투게임이 다 그렇지만 격투 스타일이라도 당당하게 적어놓기가 미안해질 정도. 무엇보다 현실에선 사람을 공중에 띄워놓고 팰 수 없으며 콤보란 개념자체가 없다
  6. 숫자1234의 중국어 발음인 '이얼산쓰'에서 '얼'부분의 병음이 er이다.
  7. 일본어는 모음이 극히 적다보니 중국어의 모음을 모두 표현할 수가 없기에 병음을 로마자 발음으로 읽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8. 철권 5의 가정용 오프닝을 보면, 숯불 속에 손을 넣었다가 빼는 식으로 수련하는 장면이 있다.
  9. 실제 스토리는 미시마 가문의 보물 창고를 털어 신권오의지서를 얻는다는 내용이다.
  10. 커맨드 : RP~LP, LP 흔히 꿀밤이라고 부르는 바운드 기술
  11. 철권에서는 뒤집힌 상태로 떨어지면 어떤 버튼으로 낙법해도 무조건 반시계 낙법만 가능하다.
  12. 예로 용보승운 - 왼어퍼 -왼어퍼 - 우각B 폴 서브 삼보룡 -선풍지배각이 들어갈시 112라는 서브 캐릭중 최고의 데미지를 뽑는다. 두번째로는 오거인데 111이다.
  13. 좀 더 높게 뜨거나, 혹은 뒤로 잘 안밀리며, 뒤집혀 뜨던 기술이 정방향으로 바뀌는 레볼루션만의 수정이 이뤄졌다.
  14. 마샬은 이소룡이 모티브이기 때문에 절권도를 쓰는데, 이 무술이 영춘권 등의 남파권법에서 유래했는지라 같은 무술이라고 생각하고 좋아하는 것이라고 추정해볼 수 있다.
  15.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적대하고 있다. 서로 아는 사이도 아니고, 폴이 펭에게 원수진 일은 더더욱 없다.
  16. 펭과 싫어함 판정이지만 전용태그 잡기가 있다.
  17. 그런데 이 배우분은 훗날 망작 철권 실사판 영화에서 미시마 헤이하치를 맡게 된다. 그나마 영화 내에서 본 캐릭터와 싱크로가 맞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