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체할 때 배경이 눈에 좋지 않으니 시청에 주의!
超竜神
1 소개
분류: 합체 비클로보
전고: 28.0m
중량: 495.0t
동력: GS라이드
최대출력: 6000000kw->9000000kw(울텍 엔진 탑재 후)
용자왕 가오가이가의 등장 용자. 용신로보로 분류되기도 한다.
가오가이가가 공구왕, 팔파레파가 의사 컨셉이라면 이쪽은 연필(펜슬 렌처)과 지우개로 보건대 아무래도 학용품 컨셉이 아닌가 싶다(......)
2 상세
빙룡(한국명 블루건)과 염룡(한국명 레드건)이 시메트리컬 도킹으로 하나가 된 모습. KBS 더빙판 이름은 썬더 바이킹. 성우는 야마다 신이치/오인성[1](KBS), 이원찬(애니박스)
설정상 빙룡과 염룡의 인격을 합하고 2로 나눈 듯한 인격이라고 한다. 어투나 성격 등은 빙룡 쪽에 더 가깝다.
GGG 기동부대에서도 최고참으로 근력만은 가오가이가보다도 위인 GGG최고치. 그러나 무장이 빈약하여 전투력은 높지 않다. 근력 역시 용기로 버프가 되는 G스톤이 동력원이기 때문에 우위가 절대적은 아니다.[2] 보조적인 역할을 할 때가 많지만 언제나 든든한 맏형이다.
더블건과 라이플의 사격전이나 톤파를 이용한 격투전은 대단하며, 종합적인 전투력은 GGG에이스급 클래스라고 하나, 상대가 존더 바리어와 무한 재생능력을 지닌 존더원종이였기에 사실상 그의 전투력은 제로에 가까웠다. 그가 하는 일은 주로 이레이저 헤드를 이용하여 패배한 존더의 폭발을 우주로 전송 하는 등 가오가이가를 서포트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마저도 폭발 그런 거 없이 빛으로 만들어 버리는 골디언 해머의 등장으로 비중이 줄어버리고 만다.
다만 사격무장이 많은 데서 볼 수 있듯 그 화력 하나는 GGG 내에서도 상위급이라고 한다.
전투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탓인지는 몰라도 자기희생적인 측면이 강해서 몸을 축낼 때가 많다. 열차포 존더의 포격을 미러 실드로 받아내기도 하고,[3] 골디언 해머 첫 사용 시 인공태양 안에 갇힌 가오가이가 구출을 위해 이레이저 헤드를 8번 가까이 쓰는 의지를 보여줬고,기계사천왕을 쓰러뜨리기 위해 몸으로 적의 궤도를 바꾸거나 가오파이가를 노리는 헬 앤드 헤븐 앞에 뛰어들어 이레이저 헤드로 막아내고 대신 두동강이 나기도 한다. 일명 오픈룡 사건.[4]
38화에서는 그런 면이 특히 부각되어, 두뇌원종이 ES윈도우로 목성권에서 끌어온 소행성이 지구에 낙하해 인류를 멸망시키려는 절체절명의 순간이 오자 자신을 희생하려는 동생 격룡신을 밀치고 대신해 소행성에 돌격한다.[5] 그렇게 소행성을 밀어내고 ES윈도우의 저편으로 사라지고 만다.
이때 목성에 도달했을 때 더 파워에 튕겨나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지구권에 복귀하여, 운석과 함께 지구로 추락해 공룡을 멸망시키고 뜬금 없이 타임 패러독스냐 화석이 되어 발굴된다. 단기간 내의 복구는 어렵다고 생각되었지만, 아우인 풍룡과 뇌룡이 위기에 빠지자 더 파워를 각성해 날아가 기적의 200% 싱크로율로 환룡신과 강룡신으로 도킹해 원종을 격파한다. 이후 GGG에 복귀.
주인공인 시시오 가이가 항상 용기를 말하지만 사실상 분노에 휘둘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과는 달리 그때그때 정말로 용기있는 행동을 보여주는 용자.
머리는 빙룡이, 가슴은 염룡이 가지고 있다.(그야말로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인 것이다!) 머리가 세로로 쪼개져도 바로 분리해서 대응할 수 있는 것을 보면 머리는 단순한 연결장치 겸 추진기관에 불과한 것 같다.
사실 용 계열은 여성형을 빼면 전부 같은 성우다. 즉 한 사람이 총 8명의 목소리를 연기한 것. 들어보면 하나하나 느낌이 다르다는 게 또 굉장하다.
브레이브 사가2에선 사에지마 쥬조 경감이 이름에 용이 들어가는데 용을 상징하는 장식이나 문양이 없다고 태클을 걸기도 했다.
2012년, 가오가이가와 킹 제이더, 골디마그에 이어서 코토부키야의 D스타일로 발매되었다. 그 이전에도 슈퍼로봇 초합금으로도 발매했다.# 슈로초의 경우 합체하지 않은 빙룡 & 염룡 세트로도 있으며 이는 격룡신 계열도 동일. 덤으로 구판 DX처럼 격룡신과 호환하여 환룡신/강룡신도 재현할 수 있다.
슈퍼로봇대전 BX에서는 두뇌원종이 몰고온 소행성을 막는 이벤트때 난입해온 데스도르크의 왕 바르기아스에게 저지당하려 하나 모든 힘을 전개한 팔 세이버에 의해 바르기아스가 저지당해 소행성과 함께 ES윈도우에 뛰어든다. 이후 거신 고그의 무대인 오우스트랄 섬에서 화석으로 발견후 더 파워의 힘과 그 장소에 같이 묻혀있던 생명의 지보의 힘으로 팔 세이버를 살려주면서 돌아오는 크로스오버를 보여주는데, 더 파워의 힘으로 시공전이했을때 동면에 들어가면서 과거 미케네 제국과의 싸움에서 하데스를 무찌르고 치명상을 입고 죽어가는 팔 세이버를 더 파워의 힘을 통해 4개의 지보로 나뉘어지도록 했고, 오우스트랄 섬에 BX 일행이 처음 왔을때 전이시켜준것도 초룡신(의 더 파워와 생명의 지보의 힘)이었음이 밝혀진다. 그리고 미케네 제국의 싸움에서 팔세이버에게 힘을 빌려줬을때 어떤 인물의 모습을 봤다는데...?
3 주 무장
- 더블 건
팔에 있는 멜팅 건과 프리징 건을 교차 사격한다. 이것으로 상대방에게 열피로를 주어 파괴하는 것이 가능하다. 물론 순수한 충격만으로도 충분히 강력하다. 연사력도 뛰어나다. 그러나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존더 바리어와 재생능력을 지닌 존더로보에게는 전혀 통하지 않았다.
그러나 슈퍼로봇대전 W에서는 공격력 반감이라는 충격과 공포의 부가효과를 달고 나와서 수많은 보스들을 배리어도 못 뚫는 바보로 만들며(...) 대활약한다. 덕분에 붙은 별명은 고자건.
- 더블 라이플
허리에 장비된 멜팅 라이플과 프리징 라이플을 교차 사격한다. 더블 건보다 연사력은 떨어지지만 명중도와 파괴력은 뛰어나다. 후에 울텍 라이플로 강화된다.
- 더블 톤파
허리에 장비된 크레인 톤파와 레더 톤파로 격투전을 벌인다(정확히는 라이플 자체에 별도의 손잡이가 튀어나와 그걸 잡는 식). 무장으로도 충분히 강력하나 보통 무기보다는 보다 다목적으로 사용될 때가 많았다.
- 미러 실드
가슴에 달려 있는 실드. 염룡이 소유하고 있다. 미러 입자로 코팅되어 적의 에너지 병기를 집속, 반사 가능하다. 방어력은 압도적이라 작중에서 이것이 제대로 박살난건 딱 세번이고 TV판 본편에서는 EI-16 열차포 존더의 포격 한번뿐이었다. 파이널에서는 레프리진 스타 가오가이가의 헬 엔드 헤븐, 피붜터의 중력충격파에 의해 박살났다.
- 이레이저 헤드
초룡신 전용의 툴. TOOL 참조.
- 슈퍼 노바
본편에서는 설정상으로만 존재하던 초룡신의 전투용 TOOL. 결국 완성되지 못했다.
그랬던 주제에 파이널에서는 갑자기 염룡 빙룡이 분리해서는 출력 조절 다이얼을 끝까지 돌리고 가슴뚜껑을 열어제낀 다음[6] 둘이서 자폭을 갈긴 후 이게 슈퍼 노바라고 한다.(...) 어쨌건 피붜터의 영 좋지 않은 곳을 이걸로 날려 버렸다.
- 울텍 빔 전 제사
유명한 오역으로 '울텍 빔 센세이션' 이 있다. 전신의 화기를 난사한다.
- SP 팩
초룡신과 격룡신이 우주에서도 활동가능하게 어깨에 장비된 자세제어용 신장비.
- 초룡신&격룡신 어설트
- ↑ 염룡, 풍룡 담당.
- ↑ 모의전시 톤파로 양손을 묶고 더블건으로 깔짝대는 식으로 공략을 해봤으나 빡돌은 가이가 톤파 채로 초룡신을 공중으로 들어올려 관광시키는 장면이 나왔다.
- ↑ 구스타프 열차포 형 존더가 발포한 80cm 포탄으로 인해 거대도시의 1/5에 달하는 크레이터가 생긴걸 감안하면... 단 미러 실드가 한계에 달했을 때 좌우 분리로 회피했으나, 상반신(=각 용신로보의 다리)에 지나치게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독일의 과학력은 세계 제일!! - ↑ 합체 형태 때문에 완전히 부서지지는 않았다.
- ↑ 이때 격룡신에게 "이것은 나의 일이다." 라고 말한다.
- ↑ 온풍기 + 냉동고 = 멜트다운(?) 이라는 요상한 공식.
메드로아인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