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 군단

1 개요

메르에 등장하는 적 세력.

로코의 말을 빌리면 '비교적 제멋대로 구는 사람이 많은 집단'이다. 정말로 제멋대로 구는 인간이 많은, 뭔가 정리가 안 된 집단이지만 공통된 목적은 일치한다. 바로 메르 헤븐을 손에 얻는 것.

이름을 체스라 한 것 답게 조직의 이름에 체스의 기물들의 이름을 도입하여 사용한다. 계급의 순서는 폰 < 루크<비숍 < 나이트< 퀸 < 킹으로 이어지며 각 조직원들은 자신들의 계급에 걸맞는 귀걸이를 차고 다니고 가면을 쓰고 다닌다.

총 2차례 메르 헤븐 세계를 침공하는데 포악한 성격과 흉폭한 실력을 두루 갖춘 인재들을 전부 모아놓고도 워 게임이라는 1:1 대전 방식의 전쟁을 제의. 토라미즈 긴타의 아버지가 지휘하는 저항세력 크로스 가드에게 패배하는 병맛을 저질렀다. 그러나 몇 년 뒤 부활한 팬텀을 중심으로 세력을 다시 규합하여 메르 헤븐을 재침공하게 된다.

나름 전번의 싸움에서 교훈을 얻었는지 최고 실력자들과 그들이 이끄는 부대를 각 왕국으로 파견하여 전격적인 기습공격을 감행. 방위군들의 필사적인 저항을 가볍게 분쇄하고 사실상 메르 헤븐을 무정부 상태로 만든다.

근데 그래놓고 다시 워 게임을 제안하여 긴타가 이끄는 메르팀 8인한테 각개격파당한다.

차라리 워 게임을 때려 치우고 물량공세만 나갔으면 충분히 긴타 일행을 이길 수 있었다. 그 놈의 "싸움을 즐긴다", "키우고 잡아먹는다" 라는 윗사람들의 마음가짐이 체스 자체에게는 오히려 독이 된 셈이다.

사실 팬텀이나 페타,키메라,할로윈 등을 제외하면 악역다운 포스를 보여주는 놈은 몇 없고 개그캐릭터나 센스가 좀 엇나간 애들이 멤버수의 절반을 차지한다.

1.1 킹

메르의 최종 보스. 본래는 6년 전 밥보 속에 들어있던 녀석으로 팬텀과 함께 행동했다. 워게임 최종전에서 리더가 죽자 밥보 속에서 빠져나와 그의 몸을 오브가 현재 쓰고 있던 것이다.
긴타를 상대하다가 긴타가 앨리스를 쓰자 그 힘을 버티지 못하고 리더의 몸에서 나왔다, 하지만 끈질기게 다시 밥보 몸속으로 들어가고 그 속에서 따라들어간 긴타와 인간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눈 후 둘 다 밥보 정신 속에서 현실로 나온다. 결국 가고일의 일격에 소멸 뭐, 뭔가 허무해!
애니메이션에서는 긴타의 동료들과 과거 체스의 부하들을 살해하고 마력을 끌어모은다. 그후 101화에서 리더의 몸으로 긴타를 상대, 리더의 몸이 부상을 입자 그에게서 스스로 나와서 힘을 모아서 거대한 괴수가 된다. 그리고 긴타에게 자신은 긴타의 세계의 사람들의 사악한 마음의 결정체이며 긴타의 세계로 가겠다고 선언, 인간세계로 건너왔다.
102화에서 가고일을 이용해서 밥보와 긴타가 인간계로 넘어오자 본인의 주변의 시가지를 날려버리며 힘을 과시. 가고일의 공격에 직통으로 맞아도 사람들의 사악함이 주변에 깔려있어서 무한 재생이 가능하다고 선언한다. 하지만 스노우의 영혼을 매개로 탄생한 7번째 매직스톤의 힘으로 메르의 모든 긴타를 아는 이들에게 긴타가 마력을 받아서 가고일로 공격하자 소멸되었다.
원작보다 출연 및 활약은 늘었으니 애니에서의 대우는 좋다곤 할 수 있겠다.

1.2 퀸

칼데아출신으로 도로시의 언니이자 팬텀을 만들어낸 모든일의 시작점. 현재 대국 '레스타바'의 여왕이자 스노우의 양어머니로 그녀를 계속 노리고 있다.
스노우와 코유키를 이용해서 메르헤븐과 인간세계을 지배하려 한다. 그것은 두 사람이 서로 이어져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 처음에는 스노우가 어릴적 이세계의 꿈을 자주 말하자 반신반의했지만 리더의 존재로 확신하게 되었다. (원작에서는 두 사람은 자연히 꿈속에서 연결되어 있었고, 애니메이션에서 스노우는 코유키를 이용해서 인공적으로 만든 것으로 나온다.)
칼데아를 버린것은 오브의 말에 매료됐기 때문. 썩어버린 안간들을 없애기 위해서이다.
이렇게까지 사악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마지막까지 도로시를 사랑하고 있었다.
'가족이 중죄를 저지르면 다른 가족이 그 사람을 죽인다'라는 칼데아의 법으로, 도로시의 손에 죽는다. 근데 원판와 애니 둘다 흉부에 칼이 박혀서 사망하는데, 애니에서는 바스트 모핑이 첨가되어서 에로틱해보인다. 게다가 둘다 서로의 공격으로 옷이 많이 찢어져서(...)

1.3 나이트 13성좌(조디악)

체스의 실전부대들중에서 최강으로 인정받는 13명을 말한다.
팬텀(메르) 항목 참조
페타(메르)
아란에게 저주를 건 장본인. 잭 오 랜턴의 머리에 팔이 없고 십자가에 묶여있다.
아란과 어릴때 알고지낸 사이이며 과거 워게임에서 아란과의 싸움은 무승부.
현재 워게임에서 그를 화나게 만들기 위해서 과거의 일을 꺼내기 시작하는데.
그의 본래 이름은 '팜프'로 떠돌이였다. 당시 그를 괴롭히던 아이들을 아란이 지켜주고 아란 같이 강해지길 다짐하나 뭔가 정신이 이상한 것인지 동네 동물들과 자신을 괴롭히던 아이들을 살해하고 자취를 감추었다. 아란의 세인트앵거에 맞고 멀리 날아가서 생사불명.

머리에 나무가 자라나있는 온화해보이는 인상을 한 할아버지로 과거 잭의 아버지인 제이크와의 싸움에서
승리하여 제이크가 죽게되었다. 잭 입장에서는 아버지의 원수인셈
생김새답게 잭보다 더 높은 수준의 식물 ARM을 구사해서 위협하지만 패배

초반에 워게임 선별시험에서 가이라를 쓰러트린 장본인. 가이라를 무찔러서 강하다는 이미지를 강하게 인식시키고 초반부 각 왕국으로 공격을 나갈때 단신으로 병사들의 목을 댕겅댕겅 날려버리는 잔악함을 보여줬지만 그 정체는 여자 다만 오른쪽 눈이 수많은 눈으로 뭉쳐져 있고 머리도 짧아서 독자 중에서 남자로 오해한 사람도 있다.
고스트ARM 사용자. 사용자의 몸을 갉아먹는 무서운 ARM 이다.
악인처럼 보이지만 불행한 과거를 살았다. 과거 6년전 워게임이 끝난후 사랑하는 사람인 마르코와 결혼을 결심했지만 그 사람이 체스의 잔당이었다. 본인은 그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그를 사랑했다. 당시 마녀사냥식의 체스의 잔당들에게 분풀이하는 사람들이 있었고, 마을 사람들도 그들중 하나였다. 결국 마르코는 사망하고 본인은 체스의 잔당을 말하라는 이유로 이유만으로 매일 끔찍한 고문과 괴롭힘을 당하게 된다. 나중에 탈출하고 보니 이미 본인은 여성이 아니었다고. 이후 페타를 만나서 체스군대에 들어가고 마르코의 복수를 결심한다. 즉, 종합하면 이녀석도 불쌍한 녀석이었어 클리셰를 따른 사람.
워게임에서는 도로시와 싸우게되고, 초반에는 우위를 점하지만, 후반에 정신적으로 우위를 빼앗겨서 패배한다.
본명은 아이린. 이후 이안과 싸우게되지만 이안이 기즈를 사랑하는 모습을 보고 그녀의 저주를 푸는 ARM을 주고 사망.
말을 더듬는 버릇이 있는 금발의 소년. 외모덕분에 여자로 오해한 독자도 있다.평소에는 늦잠을 자서 워게임에 지각하거나 넘어지는 등 허술한 모습을 보이지만 나이트에 걸맞는 실력자이다.
본인의 의지로 팬텀에게 좀비 타투를 부여받고 자랑스러워한다. 좀비타투를 받은 이유는 그와 영원히 같이 있고 싶어서. 다만 알비스처럼 타투가 완전히 그려지지는 않았다.
과거에 고아일 때 팬텀이 거두어주었다. 즉 팬텀이야말로 그의 은인. 팬텀을 소중히 여기는 것은 어찌보면 자연스럽다고 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후반부 부터 팬텀이 계속 알비스만 찾으니 표정이 굉장히 어두워졌다. 애꿎은 애만 불쌍해졌다. 게다가 롤랑의 마음은 항상 팬텀에게만 가있었으므로(...) 마지막에는 원작과 달리 알비스와 싸우다가 결국 자살했는데, 이상하게 최종화에서 떡하니 등장해서 팬텀이 죽었던 장소에서 서있었다.
팬텀을 보좌하는 여성으로 팬텀을 사랑하고 있다.
몸매가 드러나는 의상을 입은 것이 특징. 원작 메르 등장인물중에서 가장 노출도가 높다. 오른쪽 눈은 의안으로 매직스톤이다.
바위술사로 바위도끼와 바위손톱등 중량감 있는 ARM을 구사한다.
M이면서 S속성 보유자. '여신의 저울'이라는 ARM을 사용하기 위해서 일부로 잭의 공격을 맞고 스스로 바위에 부딧쳐서 상처 입었는 데도 기분 좋아한다.
잭의 상대로 출전했고 싸움 후반부에 잭을 석상으로 만들어서 승리를 거머쥘 뻔 하나 잭이 아이템 버프 새로 받은 ARM으로 반격해서 쓰러진다. 그리고 잭도 동시에 쓰러지면서 무승부.
애니메이션에서의 취급은 공기. 게다가 후반부 롤랑처럼 알비스만 원하는 팬텀 때문에 슬퍼한다. 노말 커플링이 없다.
만일 성격이 체스에서 가장 어울리지 않는 사람을 고르라고 한다면 1위를 해도 부족할 남성이다.
메롱 모양으로 튀어나온 혀가 있는 해골가면을 쓴 성인 남성.
아이들을 좋아해서 배틀전에 아이들과 놀고있지를 않나, 긴타와 싸울 때, 프리스트 파츠로 분리된 손은 긴타의 머리를 쓰담았다. (다만 그 뒤에 한방 때린것은 넘어가자.) 그리고 본인의 싸움을 전국에서 보고 있는 아이들이 보지 못하도록 디멘션ARM '싸이코 스페이스'를 써서 가려버렸다. 또한 워킹 폭탄이 긴타에게 달려들어서 폭발하자 긴타에게 날아가면서 긴타의 상태를 걱정했으며 긴타를 죽일 수 없어서 항복을 권유했다.
체스에 들어간 것은 아들이 있기 때문. 체스가 강하기 때문에 체스에 들어가면 본인의 아들의 목숨도 보장되고, 체스가 메르를 정복하면 전쟁도 없어져서 아이들도 죽는 일이 없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의 생각에 반박하는 긴타를 보고 더 싸울 수 있는 데도 스스로 패배를 선언, 긴타에게 팬텀을 쓰러트려줄 것을 부탁한다. 그리고 아이들이 웃는 세상이 온다면 어느쪽도 상관 없다고 한 것을 보니, 이 양반의 체스로써의 행위는 용서 못받을 것이나 꿈만큼은 진심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워 게임에서 졌어도 처벌을 받지 않았다. 본인은 졌고 항복까지 헀으니 처벌 받아도 할 말이 없다 했지만 팬텀은 그런 점을 좋아하니 괜찮다고 말하며 넘어간 것을 보면 평소에도 팬텀은 애쉬를 나쁘게 보지 않은 듯.
애니메이션에서는 제작진의 눈에 띄었는지 최종 애피소드에서 등장해서 비중있게 나왔다. 킹이 있는 곳으로 갈 수 있는 ARM을 긴타에게 넘긴다.
나나시의 상대이자 나나시와 같은 전기계열 ARM사용자.
과거 루베리아의 두목으로써 상처입고 쓰러져있던 나나시를 구해주고 기억이 없던 그에게 '나나시'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그러다가 어느날 나나시에게 루베리아의 두목의 상징인 '일렉트릭 아이'를 주며 그를 두목의 자리에 앉혀놓고 ARM으로 나나시의 기억을 지우고 홀연 사라졌다.
이유는 체스의 강한 힘에 매료되었기 때문. 워게임의 종료일에 페타의 권유를 받아들였다. 종합하면 본인의 욕망을 위해서 동료를 버린 케이스. 그리고 그의 행동 때문에, 보호해줄 사람이 사라져버린 루베리아 인물들은 페타에게 공격한번 못해보고 죽었던 것이다. 당시에 나나시가 외출중인 것도 감안해서.

닌자풍의 복장을 한 거구의 남자
어째선지 알비스에게 적대감을 가지고 있었지만 알고보니 자기 얼굴이 심각할정도의 추남이라 알비스같이
잘생긴 사람을 싫어했던것
알비스도 이 말을 듣고 라푼젤보다 수준이 낮다는등. 백번 죽어 마땅하다는등 코우가를 비웃는다.
사용ARM은 수리검이나 두꺼비 소환같은 닌자풍 ARM

스노우의 대전 상대로 출전한 남성. 과거 스노우의 시종이다.
다이나의 명령으로 스노우를 납치한다.
원작에서는 이후 레스타바 성에서 트럼프 병사를 이끌고 디아나에게 가려는 메르를 막아섰다가. 금방 털리는 걸로 등장끝이지만 애니판에서는 스노우와의 관계가 좀 더 강조되고
디아나를 배신하고 스노우가 갇혀있는 큐브를 해제하고 본인이 그 대가로 소멸하면서 최후를 맞는다.
기롬의 누나. 무언가 이상한 의상센스와 드릴 모양으로 말려있는 긴 머리카락에, 딱 마녀를 연상시키는 외모를 가지고 있다. 약한 부하들을 죽이는 것을 즐긴다. 게다가 입도 험하다.
성격은 히스테릭하고 호전적이며 자기중심적이지만 동생 기롬의 말에는 좋아 죽는다. 동생이 자신을 보고 예쁘다하니까 얼굴에 홍조까지 나타난다. 즉, 브라콘.
과거가 좀 비참한 편이지만, 도로시 때문에 묻혔다. 뭐 불행한 과거 때문에 동생과 같이 삐뚤어져버린 것은 부정 할 수 없지만.
후일 이안의 손에 죽게된다. 그것도 목이 잘려서. 팬텀이 그녀가 자신의 부하들을 죽이는 것을 보고 화가 나서 시험용으로 이안과 싸우게한 것이 이유. 이안을 듣보잡 취급하며 전투에 응했으나 결국 사망이라는 인과응보의 전형적 사례를 보여주며 퇴장했다.

애니판에서는 목이 잘려서 죽는걸 보여주긴 좀 그런지 이안의 에네르기파에 새카맣게타서 죽는걸로 나온다.

  • 이안
본래 클래스는 루크. 스노우를 잡아오라는 명을 받고 로코와 함께 스노우가 스스로를 봉인한 얼음덩어리 성에서 할로윈이 오기를 기다리고있었다. 스노우를 구하려는 긴타 일행과 조우하여 긴타와 1:1로 싸우게된다. 계속 긴타를 압도하지만 긴타가 커다란 밥보를 위에서 떨어뜨린다는 무모한 방법으로 공격하여 한쪽팔이 부러진다. 이안이 에드워드와 교체되면서 상황이 역전되고 소집 명령으로 돌아갔다.
긴타 일행이 강해지기 위해서 이안의 수련의 문에 들어가 수련하는 동안 긴타와 다시 싸우기위해서 일행인 기즈와 함께 등장. 수련의 문 발동 때문에 움직이지도 못하는 이안을 패다가 수련이 끝난 긴타와 싸우게되나 갑자기 강해진 긴타에게 패배한다. 기즈마저 잭에게 당하자 홀리ARM을 주고 퇴각한다. 하지만 이 싸움은 체스의 명령없이 무단으로 행동한 것이라서 처벌을 받게되지만 본인이 아니라 기즈가 받게된다. 기즈는 처벌로 하반신이 벌레가 되었으며 말도 못하게되었다. 이후 이안은 긴타에게 복수의 칼날을 갈며 수련하여 강해진다. 이후 라푼젤과 싸워 그녀를 죽이고 루크에서 나이트로 승격한다.
워게임에서 다시 긴타와 싸우게 되나 마지막에는 마력이 바닥나서 패배하고 체스군단에서 탈퇴한다. 체스 붕괴후 기즈를 벌레로 만든이가 키메라임을 알게되고 그녀와 전투. 마지막에는 키메라가 저주를 푸는 ARM을 줘서 기즈를 본모습으로 되돌린다. 애니메이션 마지막화에서는 그녀와 함께 동거하는 모습이 나왔다. 키스할려는 순간,애쉬가 들어오는 바람에(...)

1.4 비숍

천하의 아란을 쓰러트린 장본인. 정체는 고양이 소녀. 즉, 고양이 알레르기인 아란에게는 최악의 상성.
애니에서도 아란을 좋아한다는 설정이 추가되어서 아란을 만날때마다 기뻐한다. 그리고 체스 붕괴후에는 로코와 함게 동행. 로코에게 장난도 치며 그녀를 휘어잡지만 로코는 그녀를 싫어한다. 하지만 후반부에는 정이 들었는지 샤톤이 위기에 처했을 때 소멸의 위험이 있음에도 그녀를 도와주었고 결국 로코는 아기가 되었다. 애니 마지막화에서는 로코, 아란과 함게 동거한다.
애니에서는 요리치라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고만해 이것들아!
아오링고라는 독자분이 만들어 보내준 케릭터. 알비스의 상대가 된다. 알비스의 마력흡수+날개를 통한 제공권 지배+분신으로 우위를 점하나 알비스가 하멜른의 가디언에게 대상의 발을 묶는 다크니스ARM 쉬링스컬를 사용함으로써 가디언과 함께 발이 묶이고 토템플에 직격으로 맞아서 패한다.
항상 먹을 것을 입에 달고있어서 살이 많이 찐 여성. 그러나 체구에 비해 잽싸고 힘이 센편. 자신이외의 여자들은 전부 호박이라고 생각하며 남들이 본인에게 '못생겼다'라고 말하면 화낸다.
스노우에게 호박이라고 말해서 그녀를 화나게 만들었고 내내 그녀에게 도발한다. 그녀의 가디언 ARM 마검 단다르시아는 항상 그녀에게 거짓말로 '에모키스님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우십니다.'라고 말한다. 안그러면 혼나기때문. 백설공주에 출연하는 거울이 생각난다.
ARM '과자로 된 집'을 먹음으로써 힘을 강화시켰지만 전투중 식사페이즈를 시행. 스노우가 칼데아에서 받은 새로운 가디언 ARM을 사용해서 아이템 버프로 스노우의 승리로 끝나게된다.
기롬과 함께 웨스트리를 쑥대밭으로 만든 범인. 거구의 강인한 체력을 가졌으나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 체스에 대한 분노를 품은 나나시에게 패배하고 돌아가던중 팬텀을 보고 지레 겁먹고 쫄지만 팬텀에게 살해당한다.
라푼젤의 남동생. 색이 반전된 두 눈과 이마의 그림으로 추정되는 눈이 있다. 얼음계열의 ARM을 사용. 웨스트리의 지하 호수에 존재하는 유령선에서 긴타와 첫 대면. 웨스트리를 쑥대밭으로 만들며 살인을 하고, 명령인 유령선에 숨겨진 ARM을 찾고 있다가 긴타가 등장. 싸우게 된다. 계속 긴타를 도발. 분노한 긴타가 가고일을 사용하여 패한다.
이후 워게임에 누나와 함게 출전. 패배한 동료를 누나와 짜고 죽인다. 그리고 이 행동에 분노한 긴타와 전투. 싸우는 장소가 빙하위라서 우위를 점했으나 긴타가 '쿠션 푸딩'을 사용해서 상황을 역전. 결국 패한다.
이 사건으로 라푼젤은 숙청당하게 된다. 정확하게는 이안의 테스트용으로 붙었고 결국 목이 잘려서 사망. 기롬은 이 광경을 눈앞에서 목격했다. 단 이 사건은 너무 잔인한지라 애니에서는 밥보를 수리하러 카르데아에 머무른 긴타에게 도전하면서 누나의 머리카락을 보여주며 간접적으로 그녀가 죽었음을 알려준다. 특이한 점이라면 라푼젤과 함께 작중에서 손꼽히는 악당이지만 누나와는 달리 본인은 죽지 않았다.
파노와 레노의 아버지. 왼손에는 신체 경질화 네이처 ARM5개와 오른손에 완력향상형 네이처 ARM5개, 총 ARM 10개 동시에 발동하는 놀라운 정신력을 가졌다. 워게임 첫 줄전인 긴타를 상대했으며 초반에는 우위를 점하나 가고일의 일격을 막지 못하고 패한다.
애니에서는 후반부에 아들인 레노와 함게 사망하지만 마지막화에서 부활. 잭과 그의 어머니와 함께 경작중인 딸내미를 아들과 함게 멀리서 지켜보신다.
일단 이분으로 말하자면 이번 워게임 최초의 사망자.

첫 등장시에는 전신을 가린 검은 망토가 펄럭이며 가면을 쓰고 있는 인상적인 모습에 도로시와 싸우기 시작하자마자 첫 사망자를 내주겠다느니 도발을 한다.
가지고 있는 ARM은 가디언 바큐아로 슬라임마냥 몸에 닿은걸 녹여버린다.
초반부터 도로시의 가디언을 잡아먹으면서 꽤나 있어보이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알고보니 그냥 우연히 운좋게손에 넣은 바큐아 하나만 가지고 비숍까지 올라왔으며 도로시의 가디언인 레인독 토토에게 한번에 바큐아가 잡아먹히고 황급히 항복을 외치지만 자신또한 토토에게 먹혀서 사망한다.

스노우와 알비스를 상대했다. 스노우전에서는 용암 지대라는 지형의 우위를 이용해 이겼지만, 알비스전에서는 그냥 져버린다. 그리고 라푼젤과의 가위바위보로 인해 사망. 설명에 따르면 비숍 중에선 가장 약하다.
권말 부록 중 하나에서는 바다로 가기 위해 아쿠아가 있는 곳으로 순간이동했지만[3] 산이라서 실망하는 모습이 나온다. 여기서 '후에 목 없는 선장이라 불리게 된다'는 독백으로 본인의 사망을 이용한 드립을 친다.
사용암은 3가지로 상대를 바늘로 잡아서 공중으로 띄울때 사용하는 낚시대 형태의 암 '피싱로트', 커다란 작살 형태의 암 '하픈 피어스', 상대의 머리위에 큰 닻을 떨어트리는 암 '앵거 앵커'. 참고로 하픈 피어스는 알비스에게 맨손으로 박살 난다.
눈이 별(★)모양인 특이한 녀석. 사용하는 ARM은 상대를 자신이 가지고 있는 촛불과 동화시키는 다크니스암인 '바디 캔들'과 불을 뿜는 지팡이 형태의 암. 체스에 들어간 이유는 살인이나 파괴를 좋아해서가 아니라 목숨을 건 '게임'을 하고싶어서. 게임의 결과 자신이 죽든 상대가 죽든 상관없다고 한다. 말하자면 도박 중독. 바디 캔들을 사용해서 긴타를 초로 만들지만 긴타가 홀리암을 각성하는 바람에 저주를 해제하고 암의 부작용으로 오히려 자신이 촛불과 동화된다. 그 후 나이트와의 싸움부터가 진짜라는 경고를 남기고 몸이 녹아내려 사망하고 만다.
  • 콜렉키오 [ 성우: 오오타 테츠하루 ]
말을 무슨 로봇처럼 한다. 사용하는 암은 맞은 상대를 작게 만드는 망치 형태의 웨폰암 '매직 해머'와 상대의 움직임을 둔하게 하는 대신 발동 중엔 술사의 시력을 빼앗는 다크니스암 '슬로도리'. 얼음 필드라 식물이 자랄 수 없는 상태인데다 매직 해머로 잭을 작게 만들어 압도적인 우세함을 보이지만 잭이 콜렉키오의 입 안에 씨앗을 넣고 뱃 속에서 식물이 자라게 하는 바람에 패배하고 만다. 그 후 라푼젤에게 가위바위보로 사망하고 만다.
  • 알비토 [ 성우: 마츠바야시 다이키 / 박성태 ]
사용하는 암은 뭐든지 자른다는 손톱 모양의 웨폰암 '쉐라키'. 그러나 시작하자마자 도로시한테 한 방에 당했다. 그것도 가장 약한 웨폰암인 링더거 하나에{...} 그나마 싸워보기라도 한 다른 멤버와는 달리 그냥 시합 스타트하자마자 광속으로 발려서 라푼젤에게 가위바위보를 할 가치도 없는 쓰레기라고 바로 목이 댕겅 날라가서 사망한다.
소라 모자와 진주 장식이 들어간 원피스를 입은 귀여운 소녀. 사용하는 암은 조개 형태의 가디언암 '앗코'와 바다 생물을 부를 수 있는 소라 형태[4]의 네이쳐암 '스피카라'. 나나시와 싸워서 지지만 그러면 라푼젤에게 죽을게 뻔한 상태라 나나시도 항복을 선언, 무승부가 된다. 그러나 적에게 동정을 받았다는 이유로 가위바위보를 하게 된다. 라푼젤에겐 이기지만 대신 옆에 있던 기롬이 죽여버린다.

1.5 루크

다크니스 암 술사. 비록 어린여자아이 모습을 하고있지만, 사실은 32살.로리 얼굴에 속지마세요. 본인이 지닌 다크니스 암의 대가가 '암을 사용할 때마다 젊어진다.'이기 때문.
다크니스 ARM은 총 7개가 있다고 하는 데, 원작에서는 일부만 사용했다.
애니메이션 고스트 체스편, 위기에 빠진 샤톤을 보고 인과응보라고 말하지만, 그동안 같이 다니면서 정이 들었는지, ARM을 쓰면 자신이 소멸한다 사실을 알고서도 ARM을 사용해서 그녀를 구해낸다. 그후 소멸한 줄 알았지만 다행히 갓난아기가 되어버렸다. 기억은 그대로 가진채. 우물우물 말하긴해도 그 독설가 말투는 그대로이다. 샤톤이 키우기로 마음먹었다.
  • 파노 [ 성우: 사사모토 유코 / 이자명 ]
레노의 누나로써 맨발의 소녀. 잭과 작중 2번싸웠고 처음에는 이겼지만 2번째는 잭에게 패한다. 이후 잭을 좋아하게 되는데, 그녀의 눈에 비친 잭은 그야말로 꽃미남.
사용한 암은 웨폰암 '볼 해머' 이걸로 1번째 잭과의 싸움에서 그의 사타구니를 맞추어버렸다. 그도 그럴것이 잭의 어스빈즈로 몸의 움직임이 봉인된 상태에서 잭이 달려왔으니(...) 본인은 의도치 않았지만.
2번째의 싸움에서는 잭의 버섯공격으로 환상속에서 시달리다가 기권. 이때 그녀가 본 잭을 봤는데 갑자기 꽃미남이미지가 되어있었다. 나중에도 계속 잭만 외쳐댔다.[6]
그리고 원작과 애니 마지막 장면에서 잭과 잭의 어머니와 같이 나왔다. 씨뿌리기를 하고있는걸로 미루어보아 애인이된듯. 인생승리자.
파노의 남동생. 2차 워게임 체스군 중에서 첫번째로 메르팀과 싸웠으며 체스측 첫 패배자이다. 알비스에게 순식간에 당했다.
사용한 암은 네이쳐암 '플레임 볼'
애니에서는 조금 출연시간이 길어졌다. 이유는 암에 의존하는 이유가 나왔기 때문.
바람술사. 스노우의 첫 워게임상대가 되었다.
사용암은 네이쳐암 '원다루브', 이것은 거대한 회오리 바람을 일으킬 수 있다.
이름값하게 인도풍 복장을 한 남자
메르측에서 아란이 나오자 다른 멤버들이 슬슬 뒤로 물러설때 혼자 아란따윈 별거 아니란식으로 패기넘치게
덤벼들고 시작하자마자 바로 자신의 비장의 무기인 램프의 요정을 꺼내나 아란에게 한방에 박살나고 본인은
찌질대며 목숨을 구걸하다가 아란에 의해 화산 분화구에 떨어져 사망한다.

이후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스토리상으로 팬텀이 얘를 구해줘서 살아있다는 설정으로 다시 나타났다.
이후 페타의 명령으로 레긴레이브 성 내부에 숨겨진 ARM을 얻기 위해 후기,로코와 함께 행동하나
괜히 혼자 나대다가 페타에게 혼나고 로코의 다크니스 ARM으로 고문받는등 안습한 모습을 보인다.
이후 왕궁 비밀공간이 무너지면서 또 사망(...)

1.6 폰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 이안과 같이 체스에 입단하였다.
이안이 다시 긴타와 싸우기위해서 무단 행동을 했을 당시 같이 등장하였다. 이후 성장한 긴타에게 이안이 당하자 그를 지키기위해서 약해보이던 잭을 공격하나 역으로 당한다. 이안이 그녀를 치유해주고 체스로 돌아왔으나 처벌은 그녀만 받게된다. 처벌로 하반신이 벌래가되었고 말도못하는 그녀를 이안이 보고 긴타에 대한 분노와 증오를 품게된다.
체스 군단 괴멸후 이안과 키메라가 싸우다가 키메라가 저주를 푸는 ARM을 넘겨줘서 본모습으로 돌아온다.
  1. ↑ 후에 두 성우 다 토리코에서 브란치역을 맡는다.
  2. ↑ 라푼젤을 숙청할 때 이안과 싸움을 붙이고 이안이 이겼기 때문에 나이트가 교체되었다.
  3. ↑ '아쿠아라면 당연히 물가에 있겠지?'라고 생각해서다.
  4. ↑ 머리에 쓰고 있던 소라 모자다.
  5. ↑ 계급 상승(나이트)으로 인해 이탈했다.
  6. ↑ 여담으로 이 버섯공격이 비주얼보이스어드벤스판 메르헤븐 게임에서 ARM으로 구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