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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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insword[1]

패러곤 블레이드를 장비한 가비엘 로켄.

1 개요

인류제국에서 운용하는 훌륭한 대화수단 칼날 사슬들이 전기톱처럼 돌아가는 .

2 PC 게임에서의 모습

Dawn of War 시리즈의 경우 스페이스 마린과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이 떼로 등장함에도 생각보다 사용자가 많지는 않다. 잘 보면 1편에서는 서전트어스파이어링 챔피언을 제외한 일반 마린이나 카오스 마린들은 작은 나이프를 꺼내서 휘두르고 2편에서는 아예 근접 공격을 할 때 들고 있는 볼터로 후려치는 동작을 취하지 어떠한 근접 전용 병기도 사용하지 않기 때문. 물론 상기했듯 원래 근접 무기는 근접전 전문가인 어썰트 스쿼드/카오스 랩터와 택티컬 스쿼드/카스마 분대의 분대장/챔피언만 쓰는 것인고로 설정을 고려하자면 이쪽이 맞는 표현이긴 하다. 그래도 사용자가 아주 없는 것은 아닌데, 스페이스 마린의 경우 1편과 2편에서 아포세카리포스 커맨더, 어썰트 스쿼드가 사용한다.

특이하게도 아포세카리의 체인소드는 1편에선 아포세카리가 분대장 격인지라 별 특징이 없었으나 2편에서 아포세카리가 영웅으로 승격되어서 그런지 기본 버전과 워기어 버전이 따로 있는데, 일반 버전은 평범한 근접무장이지만 워기어 버전은 '생귄 체인소드' 라 하여 타격 시 체력을 회복하는 기능이 있다. 물론 아포세카리는 약한 영웅인데다가 아포세카리가 오래 살수록 다른 같은 편 유닛들도 아포세카리의 힐 오라 + 힐링 스킬로 오래 살기 때문에 적들은 대부분 아포세카리를 1순위로 노리는 통에, 대부분의 아포세카리 유저들은 아포세카리에게 순 원거리 무기인 마스터 크래프티드 볼터를 쥐어주며 뒤로 빼는 추세인지라 체인소드를 쓰는 모습은 많이 볼 수 없다. 반면 포스 커맨더는 시리즈 내내 근접을 주로 담당하는 메인 영웅임에도 특별한 체인소드는 나오지 않았다.[2]

한편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카오스 랩터가 유일하게 사용하긴 하지만 2편에서 랩터가 잘렸다. 대신 어스파이어링 챔피언이 체인소드를 들고 나온다. 그 외의 유닛은 체인소드를 쓰지 않고, 지휘관 유닛들은 다들 파워 웨폰만 사용하는지라 사실상 카오스의 유일한 체인소드 사용자.

그리고 체인액스도 늘 나오는 편인데, 1편의 코른 버저커는 당연히 체인액스를 사용한다. 또한 2편에서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분대코른 업글을 사용하면 무장이 플라즈마 피스톨과 체인액스로 바뀐다. 레트리뷰션 카오스 싱글에서도 카오스는 체인소드가 아니라 체인액스만 나오며 심지어 코른과 관련 없는 너글 추종자인 플레이그 챔피언 바리우스도 체인액스를 쓸 수 있다.

이 외에 오크의 쵸파와 엘다의 체인소드가 종종 나오는 편이긴 하다. 그나마 엘다의 체인소드는 싱글 한정이고, 오크의 쵸파도 보통은 더 성능 좋은 해머 같은 다른 무기로 교체되는 경우가 부지기수.

Warhammer 40,000: Space Marine에서도 등장한다. 스페이스 마린 측은 체인소드를,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측은 악마 들린 체인소드를 사용하며, 성능은 둘 다 동일하다. 싱글에서는 스페이스 마린이 주인공이므로 오직 아스타르테스 패턴 체인소드만 사용할 수 있다. 모든 근접 무기들 중 가장 안정적이고 표준적이지만 딱히 큰 개성이 없고, 처형 액션이 유달리 길다는 단점이 있다. 한편 DLC로 멀티에서 황금 체인소드를 사용할 수 있지만 경험치가 조금 더 많이 들어온다는 점을 빼면 성능 차이는 없다.

그리고 카오스 전용 무기로 체인액스가 나오긴 하나, 파워 액스에 대응하는 무기로 나와서 체인소드와는 성능이 많이 차이난다. 싱글에서는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들이 죄다 체인액스만 들고 나온다.

양손 버전인 에비서레이터는 임페리얼 가드프리스트와 아뎁타 소로리타스의 시스터 레펜티아가 들고 나온다.
  1. 후술하겠지만 Chainsaw(전기톱) + Sword(검)을 반씩 합친 단어다.
  2. 캠페인에서는 여러 체인소드가 나오기는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