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피(두 사람은 프리큐어 Splash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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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피와는 다르다 조피와는! 쵸파와도 다르다.

1 개요

두 사람은 프리큐어 Splash Star에 등장하는 마스코트 축생. 성우는 故 마츠키 미유 / 故 윤현정.[1]

이름의 어원은 의 일본어 초(鳥).

파트너는 미쇼 마이.

캐릭터 송은 사키, 마이, 플라피와 함께 부른 계속, 계속...이지?(ずっと、ずっと...ね?).

2 본편에서

호수의 마을에서 온 정령. 전체적으로 흰색을 하고 있으며, 는 옆으로 늘어져 있다. 어미에 "초피"라는 단어를 붙인다.

5년 전에 플라피와 함께 "초록 마을"에 놀러 온적이 있으며, 그 광경을 마침 축제에 놀러왔던 휴가 사키미쇼 마이가 같이 목격해 5년 후 두 사람이 프리큐어로 선택되는 계기가 되었다.

플라피가 좋아하고 있어서 늘 구애하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둔감 속성을 가지고 있어서 알아채지 못하고 있다.(…) 선물을 받아서 고마워해도 친구로서 고마워할 뿐이지만, 그래도 주변에서 보면 닭살 커플처럼 보이는 경우도 있는 모양이다.

"초록 마을"에서는 평상시에는 "믹스 컴뮨"이라는 아이템으로 변신해 마이가 소지할 수 있도록 하며, 전투시에는 마이가 큐어 이그렛으로 변신할 수 있게 한다.

개인적인 고민을 속에 담아두고 혼자 앓는 성격이며, "호수의 마을"에 대한 향수병으로 인해 고생했을 때도 다른 사람들에게 이를 이야기하는 것을 주저하기도 했다.[2]

중반부에서 고얀에게 납치되어 고문을 받아 심한 부상을 입었지만, 이후 사키, 마이와 함께 온 무프후프로부터 "달의 힘"과 "바람의 힘"을 받아 플라피와 함께 "크리스탈 컴뮨"이라는 아이템으로 파워업해서 마이가 큐어 이그렛뿐만 아니라 다른 변신 형태인 큐어 윈디로 변신하는 것 또한 가능하게 했다.

문화제 당시에는 마녀로 분장해 유령의 집에 찾아온 사람들을 놀래키려고 했지만, 반대로 사람들이 쵸피를 보고 귀여워하는 역효과를 냈다.(…) 39화에서는 플라피와 함께 호시노 켄타에게 발견되었으며, 마을 사람들이 필라피와 쵸피를 전설의 동물 "미밍가"로 착각해 한바탕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최종 전투 당시 고얀에 의해 "초록 마을"에 있던 "태양의 호수"가 말라 버리고 정령들이 사라져 다들 좌절하고 있을 때, "아직 새가 날 하늘은 있어"라면서 모두를 격려해주기도 하였다.

모든 싸움이 끝나고 플라피, 무프, 후프와 함께 "호수의 마을"으로 돌아갔지만, 에필로그에서는 사키가 소프트볼부 주장으로 나가는 대회에 응원하러 나온 모습을 보인 것으로 보아서는 종종 "초록 마을"로 찾아오기도 하는 모양. 이 때 플라피를 "달링"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보아 사이는 진전된 듯.
  1. 2015년 10월 27일에 마츠키 미유도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짐으로서 초피의 한일 성우 모두 고인이 되었다. 특히 두 성우 30대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도 안타까움이 컸다. 또한 요정들 성우 중 유일한 사망자이다. 특이하게도 윤현정과 마츠키 미유 둘 다 1977년생으로 동갑이다.
  2. 심지어 자신의 파트너인 마이에게도 이를 솔직하게 이야기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