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용


삼성 라이온즈 시절


이제는 SK 와이번스의 기대주!!!

SK 와이번스 No.92
최정용(崔廷龍 /Joung-young Choi)
생년월일1996년 10월 24일
출신지충청북도 청주시
학력서원초 - 세광중 - 세광고
포지션내야수 (유격수, 3루수)
투타우투좌타
프로입단2015년 2차지명 2라운드 (전체 15번, 삼성)
소속팀삼성 라이온즈 (2015)
SK 와이번스(2016~ )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64번
이수민(2014)최정용(2015)

1 소개

SK 와이번스의 내야수. 우투좌타인 선수들이 대부분 우타자로 야구를 시작한 후 좌타자로 전향한 것과 달리 최정용은 야구를 시작할 때부터 좌타자로 시작했다.

2 선수 생활

2.1 프로 이전

고교 시절은 2012년 졸업반이던 정현처럼 프로 와서도 유격수를 볼 수 있을지에 대해 의문은 붙었지만 강한 타격능력을 보이던 전국구 유격수였다. 2014년은 유격수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던 해였고, 전국구 최대어인 야탑고 박효준이 미국으로 진출하면서 최정용이 드래프트에 참가하는 고교 유격수 중 최대어란 평을 받았다. kt위즈가 특별지명에서 뽑아가리라는 예상이 많았으나, 정작 kt는 특별지명에서도 그를 선택하지 않았다. 이에 강한 유격수 선호를 보이는 삼성이 최정용을 2라운드에서 지명한다.

2014년 아시아야구청소년선수권대회에 대표팀으로 발탁되어 팀 우승을 이끄는데 공헌했다.

2.2 2015년

6월 중순부터 3루수로 2군 경기에 출장하고 있다. 상술했듯 프로 유격수로 부적합하다는 평과 팀에 3루수가 부족한 점을 고려해서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박계범이 1군에 콜업되었다가 허리 결림 증상으로 DL에 오르면서, 유격수로도 출장 기회를 제공받고 있다.

이후 박계범이 2군 출장할 때는 3루수로, 박계범이 빠질 때에는 유격수로 출장하고 있다. 최종 성적은 38경기 105타수 29안타(2루타 5개 3루타 1개) 17삼진 1사구 14볼넷 .276 .355 .343 OPS .698.

시즌 후 2016년 KBO 리그 2차 드래프트에서 SK 와이번스로 이적했다.

2.3 2016년

이적 이후 육성선수로 분류되었으나 맹타를 휘두르며 65인 명단에 등록되었고, SK는 최정, 최정민, 최정용 최정 트리오 내야를 진짜로 1군에서 가동할 수 있게 되었다.

5월 27일 1군에 등록되었다.

5월 29일 대 삼성 라이온즈 경기에서 윤성환을 상대로 데뷔 첫 1군 무대 안타를 기록했다.

6월 3일 대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도중 덕아웃에서 SNS서비스인 인스타그램을 하고 있던 것이 들통나 욕을 먹었다. 휴대폰을 들고 있는 모습이 직접 카메라에 잡힌 것은 아니지만 최정용을 팔로우하고 있던 모 팬이 경기 중 최정용이 인스타 사진에 '좋아요'를 누른 것을 확인한 것. 더구나 이 시기 팀이 한창 연패에 빠져 있던 중이라 분위기 파악 못한다고 팬들에게 많은 지탄을 들었다. 후에 팀 SNS 담당자를 통해 해킹이라는 해명이 올라왔지만 팬들은 믿지 않는 눈치. 해킹이라는 별명만 획득했다.

8월 4일 대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차우찬에게 두 번이나 견제사를 당하며 KBO 최초 한 경기 3견제사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한견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