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 앤 파이터의 전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게임원화가. 메카닉, 중화기를 비롯한 여러가지 스킬디자인과 어벤저, 바칼 등의 일러스트를 그렸다. 아트디렉터도 맡았으나 대전이 패치 이전에 퇴사하였다.
구글 블로그
이외에 트위터와 ask.fm에서도 활동중. 그림관련 질문을 하면 친절하게 답해준다. 다만 던파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은 꺼리는 듯. 대신 가끔가다가 트위터에서 던파 작업물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사실 ask폼은 약을 빤듯한 질의응답들이 대다수..
1 소개
필명 Paristo. 중학교 시절때 중복되지 않는 아이디를 찾다가 지어낸 것이라고.
입사초반엔 강주성과 함게 각종 원화와 일러스트, 아이템 아이콘 등을 그렸다. 강주성과 함께 합을 맞춰가며 일러스트를 그려나가다가 프리스트 신규 일러스트를 작업해야 할 때 쯤 강주성이 사이퍼즈로 부서 이동, 이후 자신이 원화 파트장이 된 후 여거너 일러스트를 작업하며 일명 던파체라 불리는 던파 일러스트의 기준점이 되었다.
이후 여거너 작업과정이 오던에 뜨는 덕분에 인지도가 높아졌다. 덕분에 징징 댓글도 덩달아 증가. 당부하건대 블로그 방문해서 캐릭터 상향 해달라느니, 해킹당한거 복구해달라느니 징징거리지 말자. 일러스트레이터는 그런거 못 해준다.근데 이미 퇴사
일러스트를 그릴 때 포토샵을 애용하지만 특이하게도 3D 렌더링, 텍스쳐 적용 등의 포토샵 기능은 일절 사용하지 않는데,[1] 그런 기능을 배제하는 대신 묘사나 형태력으로 사서고생 대체한다. 본인 말로는 최대한 3D렌더링만큼이나 정확한 투시를 적용하려고 노력한다고.
스케치를 매우 꼼꼼하게 뜨는것도 특징. 메카닉, 중화기 스킬디자인이나, 바칼 일러스트의 절을 보면 그의 변태성을 엿볼 수 있다.
과거에는 하체가 필요없는, 특히 각성기 사용중에 나오는 스킬 컷신으로 나오는 1차 각성 일러스트의 경우, 다리부분을 시원하게 날려버려서 수많은이들이 다리를 그려줄 것을 요구했었다. 대표적으로 여메카 다리따위는 장식입니다. 높으신 분들은 그걸몰라요. 그러나 하도 하체를 그리란 요청이 많아서였는지 이후 전신으로 그리기 시작했다 하체는 배색단계 이후로 터치를 안하지만...
네오플 입사 후 진급이 매우 빨라서 입사 2년차에 아트디렉터를 맡았다고 하는데, 이 때부터 다른 사람들의 작업물을 컨펌 해주고 일정 조율을 하는 등의 매니지먼트일을 주로 하게 되었고, 그러다보니 본인이 그림을 그릴 시간은 적어지면서 막상 일이 들어오면 살인적인 일정속에서 작업을 치루는 경우가 많아 몹시 피곤해져 그림에 대한 열정도 잃었고 회사도 퇴사하게 되었다고 한다. 네오플로 다시 돌아갈 생각은 일절 없다고. 그렇게 본인 퇴사 이후 내친김에 줄줄히 다른 일러스트레이터들도 대거 퇴사하는 일이 발생했고 이는 여성마법사 2차 각성 일러스트 논란의 시발점이 되었다.
2 대표적인 작업 일러스트
2.1 플레이어블 캐릭터
2.2 NPC
2.3 기타
- 거너 스킬 디자인
- 초창기 몬스터 원화
- 카시야스
- 폭룡왕 바칼
- 격투가(남) 프롤로그 만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