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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네일을 만드는 중 오류 발생: 파일이 없음 중국의 제1급 행정구역 [행정 약칭] | |
화베이 지방 | 베이징 시 [京] · 톈진 시 [津] · 산시 성(山西省) [晋] · 허베이 성 [冀] · 내몽골 자치구 [内蒙古] |
화둥 지방 | 상하이 시 [沪] · 산둥 성 [鲁] · 안후이 성 [皖] · 장쑤 성 [苏] · 장시 성 [赣] · 저장 성 [浙] · |
중난 지방 | 광둥 성 [粤] · 하이난 성 [琼] · 허난 성 [豫] · 후난 성 [湘] · 후베이 성 [鄂] · 광시 좡 족 자치구 [桂] · 마카오 특별행정구 [澳] · 홍콩 특별행정구 [港] |
둥베이 지방 | 랴오닝 성 [辽] · 지린 성 [吉] · 헤이룽장 성 [黑] |
시베이 지방 | 간쑤 성 [甘/陇] · 산시 성(陕西省) [陕/秦] · 칭하이 성 [青] · 닝샤 후이 족 자치구 [宁] · 신장 위구르 자치구 [新] |
시난 지방 | 충칭 시 [渝] · 구이저우 성 [贵/黔] · 쓰촨 성 [川/蜀] · 윈난 성 [云/滇] · 티베트 자치구 [藏] |
중국어: 青海省 (Qīnghǎi Shěng, 칭하이성)
티베트어: མཚོ་སྔོན་ཞིང་ཆེན་ (Mtsho-sngon Zhing-chen, 초응온 싱첸)
몽골어: Хөхнуур муж (Khökhnuur muj, 후흐노르 모즈)
한국어: 청해성(독음)
사진 보기
1 개요
칭하이 호의 위성사진
칭하이 성은 중국 서중부에 위치한 성급 행정구역이다. 성 이름은 칭하이 성에 위치한 중국 최대 호수인 칭하이 호(青海湖)에서 유래했다. 중국에서 가장 넓은 성으로, 면적이 남한 면적의 7배가 넘는 721,000km2에 달한다. 반면 인구는 562만 명에 불과해 중국의 모든 성을 통틀어 가장 적다.[1] 인구의 54.5%가 한족이나, 티베트족(20.7%)과 후이족(16%), 몽골계인 투족(4%) 등 소수민족 인구 비중이 거의 한족과 비슷한 수준으로, 실제 행정구역도 2개 시와 6개 소수민족 자치주로 이루어져 있다. 위수 티베트족 자치구와 궈러 티베트족 자치구, 황난 티베트족 자치구, 하이난 티베트족 자치구는 티베트족이 각각 97%와 92%, 66%, 63%로 티베트인이 많이 산다. 칭하이 호를 기준으로 남부와 동부는 대체적으로 티베트인이 많고 북부와 북서부는 한족이 많이 산다. 원래는 티베트인이 대부분이었으나 티베트와는 달리 중화민국 때도 시캉성(西康省)과 함께 중국의 통치 하에 남아서 분할되었다. 역사적으로 보면 중국이 직접 지배하는 지역은 아니었고, 원래 티베트의 암도 지방에 속했다. 칭하이 성은 1928년에 가서야 설치되었다.
2 지리
티베트 고원의 동북쪽 부분을 이루고 있으며 매우 높은 산들이 존재한다.가장 높은 산은 부카다반봉(布喀达坂峰)으로 해발 6,860m에 달하며, 그 외에 아니마칭 산도 여기 위치하고 있다. 성도 시닝만 해도 해발고도 2,275m의 고지대이며, 칭하이 호는 해발 3,205m에 위치해 있다. 고지대다 보니 기후가 춥고 건조한 편으로, 일부 고원 지역에서는 한대기후도 나타난다.[2] 이름은 칭하이인데 정작 바다와는 거리가 아주 먼 중앙아시아 내륙 지방이다.(...)[3]
여담으로 이곳은 알프스-히말라야 조산대에 위치한 곳으로 지진이 자주일어나는 편이며. 2016년 10월 17일, 이곳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