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무용의 등장 캐릭터. 神我人라고 적는다. 성우는 와카모토 노리오.
5000년도 전에 하쿠비 와슈우의 조수였던 사람이었으나, 반란을 일으킨후, 전함 소우쟈[1]의 다른 공간에 와슈우를 가두고서 자기 하고 싶은대로 하고 있었다. 와슈우의 친구였던 아카라 나쟈(朱螺 凪耶)의 클론이다. OVA1기의 최종보스를 담당하고 있으며, 지구에 있는 황가의 나무(후나호)의 마스터키를 노리고 습격해 오게 된다.
전우주통일이론의 완성이라는 비원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모든 짓이든 하며, 연구대상을 손에 넣기 위해서라면 파괴활동조차 서슴치 않는 A급 범죄자로 주로 노리는 것은 예전 분명의 유산. 그리하여 여러 문화재와 유적을 료우코를 이용해서 약탈하고 파괴하다 보니 얻은 이명이 "유적 버스터"
쥬라이의 역사 그 자체라고도 할 수 있는 황가의 나무도 그가 노리던 대상이였다. 료우코가 단신으로 쥬라이의 수도에 쳐들어 간거나, 본인이 지구에 직접 쳐들어 온건 둘다 황가의 나무를 노린거였다.
끝내는 광응익을 사용하는 텐치와의 승부끝에 순순히 패배를 인정하고 사망한다.
(정확히는 둘 다 가슴팍을 깊숙히 베이는 치명상을 입었으나, 마사키 텐치는 광응익을 물질변환시켜 만들어낸 옷 덕분인지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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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자웅동체였으나, 와슈우때문에 여자(정확히는 모성)를 싫어하게 되었기 때문에 자신의 여성부분을 떼어내서 어느 행성에 버리고 완전한 남자가 되었다.
그가 버린 여성의 카가토는 시간을 넘어온 마사키 텐치에게 구조되어, 다시 우여곡절끝에 카미키 노이케와 동화하게 된다. 사실 카미키 노이케는 Dr.클레이에 의해 아이로까지 퇴행하게 되어 인생을 다시 사는 와중에 생긴 다른 인격이며, 원래는 둘이 하나가 되어야 정상이지만, 시술의 영향으로 인해 아스트랄 체가 분열된 상태에서, Dr.클레이의 프로텍트때문에 여성의 카가토의 아스트랄체(정신체)는 노이케와 융합하지 못한채 그녀의 영혼속에 남아 있었다.
"텐치 오빠와 다시 만나고 싶다"라는 여성의 카가토의 비원은 Z에 의해 악용돼서 마사키家를 감시할때 그의 눈이 되어주기도 했으며, 자신도 모르게 사고를 치게 된다. 예를 들어서 Z가 없는 상황에서의 쵸비마루사건때, 텐치를 과거로 타임슬립시킬(텐치가 거대한 에너지에 의해서 과거로 날아 갔을 때 처음 만났기 때문에) 에너지를 마련할려고 몰래 쵸비마루의 주포를 쏘기도 했다.
사실 Z가 없는 상황에서 후쿠와 함께 미래에서 와선, 료우코가 쿠라미츠 미호시보고 보내지 말라고 한 편지를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가공해서 보낸것도 그녀이다. (원래는 Z가 가공해서 보냈다.)
하지만 이건 야마다 세이나의 역사와 마사키 텐치의 역사를 제대로 돌아가기 위해서 한 일이기 때문에 "사고를 쳤다"의 범주에는 들어가지 않는다.
1 TV판의 카가토
OVA와는 그냥 이름만 같은 다른 인물.
쥬라이 왕가의 분가의 인물로 마사키 요쇼에 필적하는 명성과 힘, 지식을 지닌 자였다. 하지만 강력한 쥬라이의 힘에 사로잡혀 폭주하다가 요쇼에게 저지되어 암흑의 우주로 사라졌고, 그 이름은 왕가의 계보와 역사에서 말살되었다.
암흑의 우주에서 자신이 지닌 쥬라이의 힘을 암흑의 힘으로 증폭하고 있었으며, 이전과 다름 없이 젊은 모습으로 부활하여 돌아왔다.
우주편에서 요쇼를 사칭하며 쥬라이 성에 돌아와 새로운 왕으로 등극한다. 그리고 마사키 아에카와 마사키 사사미를 반역자로 몰아 체포하라는 명령을 내려서 텐치 일행이 우주로 도망치게 된다.
23화에서 텐치 일행을 습격하여 요쇼와 료우코를 쓰러뜨린다. 그리고 아에카를 납치한다.
25화에서 아에카를 구하러 온 텐치를 무서운 힘으로 압도하다가, 진정한 쥬라이의 힘에 각성한 텐치에게 패배하여 소멸한다.
2 소설판의 카가토
카가미라는 아들이 있다.- ↑ 원래는 와슈우의 배로, 소우쟈(雙蛇)라는 이름 자체가 무한의 지식을 갈구하는 두 마리의 뱀, 즉 와슈우와 아카라 나쟈를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