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에 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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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기 브릴리언트 파크등장인물
메인 캐릭터카니에 세야센토 이스즈라티파 플랜저모플
엘리멘타리오사라마뮤스코보리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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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애니메이션
"1000명보다 1001명을 부르기 위해서다"

可児江西也 / Kanie Seiya

라이트 노벨 아마기 브릴리언트 파크의 주인공. 성우는 우치야마 코우키.

1 개요

이 작품의 주인공. 두뇌 명석, 운동신경 발군, 외모도 뛰어난 영국 해군 원수[1] 고등학생. 하지만 나르시시스트 기질이 심해서인지 친구가 없다. 누가 "너 공부 잘한다."라고 말을 걸면 "당연하지. 너랑은 뇌 구조가 다르다고."라고 대답하는 성격. 하지만 이 나르시스트 기질만을 제외하면, 기본적으론 상식적인 인물이다. 사실 어렸을 때 코다마 세야(児玉誠也)라는 가명으로 활동하던 아역 배우였는데, 5년 전에 갑작스레 은퇴했다. 지금은 고모인 큐부 아이스와 둘이서 살고 있다. 이름의 유래는 카녜 웨스트. 카녜→카니에, 웨스트→西.[2][3] 덕분에 유튜브에서는 들이 미쳐 날뛰는 중.
위키아에 따르면 키는 175cm

1.1 상세

본명은 큐부 세야. 연예인 생활을 할때 사용한 가명은 코다마 세야(児玉誠也) 지금 쓰는 카니에라는 성은 어머니의 성이다. 한창 연예계에서 잘나가던 도중에 갑작스레 은퇴하자 악플러들에 의해 신상 명세가 공개되느라 똘끼와 재능을 위해급히 개명한 것. 부모와는 사이가 최악이며, 어머니에겐 강요와 학대를 받았던 듯 하고, 아버지는 세야에게 행동이 거친 어머니에게 항상 "그 정도만 해."라고 말할 뿐, 거의 무관심으로 대했다고 한다. 이후 부모님은 서로 이혼하고, 아버지는 딸이 있는 여자와 재혼하며 세야 본인은 어린 시절에 이런 가정불화에 참다 못 해 뛰쳐나와 고모인 큐부 아이스의 집에 들어가 사실상 부모와는 결별한다. 그래도 아버지가 재혼하며 생긴 여동생을 홀대할 생각은 없는지 가끔 아마브릴의 업무를 빼고서라도 만날 정도로 어느정도 좋은 관계를 보인다. 하지만 여동생과 약속을 잡는 것과는 달리 오히려 아버지쪽에서 지난 날 세야에게 무관심했던 일들을 후회하는지 딸의 문자를 통해서라도 세야를 만나려 하지만 아직 아버지를 싫어하는 세야는 단박에 거절한다.

평소에 당당하고 직설적인 어조로 캐스트들을 지휘하지만 어째서인지 라티파 앞에서는 그러지 못하고 순한 양이 되어 버린다. 마법을 전수받을 때의 일이 의식되는듯.[4]

경영수완은 상당한 편으로 형편없는 아마브릴의 시설[5] 등을 과감히 하루동안 휴업을 하고 재정비한 뒤 파격적인 저가로 게스트의 발길을 유도했다. 모플이 욱해서 저지른 폭력사건도 촬영 후 편집해 올려서 명성을 올리는 데 이용하기까지 한다.[6] 그리고 다소 반감은 샀지만 일부 동종업계 종사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그 외에도 요리, 경리, 상품정리도 손쉽게 처리하는 완벽초인급. 하지만 TVA에서 배수시설의 고장으로 침수 위기에 처했을 때 당혹해하는 등 돌발상황에 약한 모습을 보인다.

의외로 고소공포증이 있다. 이스즈에 의해 타게 된 코스터도 신경 쓰였다고 하고 대관람차에 탔을 땐 안절부절못하여 라티파가 안정시켜 준다.
어릴적에만 해도 높은 빌딩이나 옥상에 잘 올라갔지만, 아역배우 시절 더 높은 자리에 올라가길 강요하며 압박한 어머니 탓인지 어느 날부터 올라가는 것 조차 속이 울렁거릴 정도가 됐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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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고교 생활 중 아마기 브릴리언트 파크의 지배인 라티파 플랜저의 신탁에 선택받아 센토 이스즈에 의해 망해가는 테마파크에 끌려가 라티파를 만나게 된다. 그녀는 자신들이 마법의 나라의 주민이며 망해가는 파크를 지배인이 되어 구해달라는 부탁을 하지만 세야는 마법이라든지 쉽게 믿지 못하는 낌새를 보여 라티파가 세야가 믿을 수 있도록 직접 마법을 전수해주게 된다.[7]

이 의식중 과거의 기억이 흘러들어 오게되며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이스즈에 의해 집으로 옮겨진후 숙모인 큐부 아이스에게서 마음의 소리를 듣게 되고 타인의 마음을 읽는 마법을 얻게 되었음을 알게 된다. 마법의 존재를 인정하게 되며, 시험을 통해 자신의 마법은 한 명에게 한 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는것을 알게 된다. 이스즈에 의해 다시 아마기 브릴리언트 파크로 끌려가게 되어 거기서 파크의 적 아마기 기획의 쿠리스 타카야를 만나 파크의 사정등을 자세히 알게 된다. 아마기 기획이 간 후 이스즈는 지배인 되어 파크를 구해달라고 부탁하지만 세야는 거절한다.

후에 세야는 버스 정류장에서 쿠리스 타카야를 만나게 되며 그는 자신이 아역배우 였다는것을 알며 그 파크에 방문하는 손님은 어리석으며 패배자랑 놀으면 패배자 된다는 소리를 듣게 된다. 세야는 부정하진 못했지만 파크에서 정류장 벤치를 아이들이 다치지 않게 말끔이 정리해둔것과 고로케를 생각하며 손님을 어리석다고 표현한 그에의해 파크로 발걸음을 돌린다. 마침 집합중이였던 리얼 캐스트들에게 손님은 바보라고 말하며 그들의 반응을 봐 손님을 바보취급하지 않고 오히려 화내는 모습에 희망은 있다고 판단하고 지배인을 맡게 된다.

그의 노력에 의해 파크는 예전보다 손님을 확보하게 되지만 2주안에 10만이라는 목표치는 도저히 달성 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기적적으로 예전에 존재했던 계약서로 인해 목표치를 달성 할 수 있게 되었는데 그 내용은 원래 열릴곳의 스포츠 경기 스타디움을 사용 못하게 될 경우 아마기 브릴리언트 파크의 관리하에 있던 제2파크 경기 스타디움을 대신 사용한다는 내용의 계약서였다. 이로 인해 2주안에 목표치인 10만을 달성 할수 있게 되었지만...

제2파크의 스타디움 사용은 기적적으로 일어난게 아니라 세야가 원래 경기가 열릴 예정이였던곳의 스타디움을 방화 한것이였다. 세야는 아무리 해도 2주안에 10만이라는 손님은 무리라는것을 알게 된다. 그 중 세야는 다른 리얼 캐스트들과 다르게 라티파는 파크가 없을경우 죽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세야는 어렸을적 아마기 브릴리언트 파크에 놀러와 길을 잃어 공중정원에 이르렀을때 라티파를 만나게 되고 그녀가 저주라던가 쓸쓸하다던가 라는 소리에 자신이 라티파를 지켜주겠다고 한 과거를 기억해내고 고로케를 만들던 라티파와의 대화를 통해 범죄를 저지를 마음을 굳게 먹게 된다.

그는 스타디움의 전기계통을 건드려 자연방화로 보이게 하는 방법을 선택했고 고소공포증임에도 8미터가 넘는 펜스를 50미터 이상 줄타기로 가야하는데도 건너가는 열정을 보인다. 범죄를 저지르려고 할 때 뒤를 밟은 모플과 만나게 되며 모플이 이런 더러운짓으로 파크가 살아도 아무도 기뻐 안할꺼다 라는 말을 하며 저지하지만 세야는 그냥 망해가는 파크였다면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을테지만 과거에 약속을 한 라티파를 위해 그 애가 죽지 않도록 범죄를 저지르겠다고 한다. 방화 시키려는 순간 모플이 더러운일은 너에게 시킬 수 없다며 세야를 가격하여 움직이지 못하게 한 후 그에게 라티파가 1년마다 기억과 성장이 리셋되는 저주를 걸렸음을 알려주고 모플이 마무리를 하게 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지배인 대행으로 부임하면서 부터 경기 유치를 계획해왔던것으로 묘사되었다. 1부 리그 팀인 그란디라 도쿄의 홈구장 잔디교체 작업이 기한이 맞추지 못하게 되어 구단 설립 기념일 현역vs레전드 드림매치를 치룰 대체 구장을 찾던도중 아마기 브릴리언트 파크의 제안을 듣게 되었고 구단 관계자들과의 협상자리가 마련되었다. 구단측은 건물의 유지보수현황, 교통편, 잔디의 상태를 물어보고 토리켄으로부터 적절한 대답을 듣지 못하자 협상결렬을 전하며 떠나가려 했는데... 카니에가 독심술을 사용해 그들의 속마음을 들어본 결과는 사뭇 다른 것이었다. 구단은 다른건 다 괜찮은데 과도한 연봉지출로 자금 사정이 빡빡해서 곤란을 겪었고, 그 때문에 잔디의 관리도 못이루어 졌던것. 그래서 카니에는 구단이 요구한 시설 조건을 공밀레를 해서모두 충족할 수 있다고 설득에 나서고 구장 임대료 및 부대비용를 공짜로 해주겠다는 파격 퍼주기제안을 해 구단 관계자들을 함락시키는데 성공한다.

경기날이 다가오고, 축구경기를 보러 온 관객들까지 공원 입장객수에 포함되어서 목표치인 50만을 넘을 수 있을 듯 보였다. 그러나 아마기 브릴리언트 파크의 사활을 가르는 데드라인인 9시를 3시간 남겨놓은 상황에서 입장객이 딱 252명 부족하다는 결과에 직면한다.
티켓의 착권률, 즉, 표를 가지고 있었으나 직접 관람하러 오지 않은 관객들이 예상외로 많았던 것. 축구보러 올 사람들은 이미 다 들어와서 더이상의 입장객 유치는 현실적으로 무리였다. 거기서 끝날뻔 했으나 캐스트들은 어떻게든 사람들을 불러오기 위해 자신이 아는 모든 이들에게 도움을 청했고 종료 1분남은 시점에서 극적으로 3명의 게스트가 연달아 입장해그리고 이스즈는 또다시 서브미션 삼종세트를 선물받았다 폐장직전의 위기에 놓여있던 아마기 브릴리언트 파크와 메이플랜드의 주민들, 그리고 라티파까지 지켜내는 기적을 이뤄낼 수 있었다.

2주안에 10만 입장객을 모은후 그는 지배인을 그만 두려고 했지만 그의 앞에 쿠리스 타카야가 나타나 대화도중 그가 신탁과 마법에 관해 언급하며 나에게 마법을 사용하지 않네? 라는 소리에[8] 그가 지상인이 아님을 알게된다. 공주의 저주를 언급하며 공주에게 저주를 건 마법사가 절벽에서 떨어져 누가 죽었다고 했지? 등 쿠리스는 공주에게 저주를 건 마법사 임을 과시한다. 세야는 공주에게 저주를 건 마법사의 위협적 존재와 라티파와의 약속을 지키고 그녀의 저주를 풀어주기 위해 파크의 지배인을 계속 하기로 하며 라티파만 알았던 자신이 고소공포증인것과 과거의 약속도 기억에서 없어진 리셋된 새로운 라티파를 만나는걸로 1권 종료.
  1. 매니저 제복 상의 수장과 셔츠 견장의 금선 크기와 숫자가 영국 해군 원수 계급장과 같다.
  2. 덕분에 아마브리 동인지 중 하나 제목이 카녜의 5집(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 패러디이다. 세부적인 내용은 알아서(...)
  3. 카녜가 자뻑이 좀 심한 성격임을 감안하면 적절한 네이밍일지도.
  4. 그 마법을 전수받는 방법은 왕족이 키스를 해주는 것, 즉 라티파와 세야는 키스를 했다.
  5. 애니메이션에서 상세히 드러나는데 녹슬고 낡고 망가진 것 투성이라 참담하기 그지 없다. 거기에 청소도 제대로 되어있지 않았다. 카니에가 게스트를 비난한 말마따나 지금껏 고정 게스트가 왔다는 것 자체가 기적이다.
  6. 하지만 이것은 애니메이션 설정. 원작에서는 라티파, 이스즈, 뮤즈의 동영상만 올리고 모플의 싸움영상은 한 게스트가 폰카로 찍고 편집한 것.
  7. 메이플 랜드의 왕족은 신탁으로 선택받은 인간에게 키스를 통해 마법을 전수 할 수 있다. 세야와 라티파 둘다 첫 키스 였다고
  8. 본래는 사용하려고 했으나 이녀석에게 마법을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뭔가 위기감지에 가까운 직감으로 그만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