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토 이스즈

아마기 브릴리언트 파크등장인물
메인 캐릭터카니에 세야센토 이스즈라티파 플랜저모플
엘리멘타리오사라마뮤스코보리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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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애니메이션

千斗いすず / Sento Isuzu


라이트노벨아마기 브릴리언트 파크』의 히로인. 성우카쿠마 아이[1]

1 개요

주인공, 카니에 세야의 반에 전학소녀로, 커다란 가슴 눈동자와 황갈색 머리가 특징인 미소녀. 위키아에 따르면 키는 163cm, 몸무게는 57kg라고 한다. 체형이 슬렌더가 아닌 글래머이고, 현역 육군 장교임을 고려하면 현실적인 설정이다(...).[2]

이름의 유래는 래퍼 50센트. 센트(cent)→센토, 50→이스즈(五十鈴).[3]

1.1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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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는 마법의 나라인 "메이플 랜드"의 근위대 장교[4] 출신으로 본명은 「이스즈루하 세인트루시아」다. 망해가는 아마기 브릴리언트 파크를 되살리기 위해 라티파 플랜저의 신탁에 따라 카니에 세야를 데려와 지배인 대리로 세운다.

본래 이스즈가 아마기 브릴리언트 파크에 지배인 대리로 파견됐지만, 군인 출신이다 보니 융통성이 없고, 무뚝뚝한 성격 탓에 일이 제대로 굴러가는 경우가 없었다. 그동안 세야 말고도 전문 경영인이 꽤 있었지만 죄다 도망갔는데, '아마 내가 총을 들이대면서 위협해서 그런게 아닐까'라고 한다. 파크의 경영권이 넘어갈 날은 얼마 안 남았고, 직원들에게는 신임을 잃고 있어서 카니에가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또 총을 뽑았다 처음에는 카니에에게 틱틱대는 듯 했지만 사실 그를 엔터테이너로서 높이 평가했다. 세야가 지배인 대리를 수락한 뒤에는 그의 비서실장으로 일하는 중이다. 비서로는 그럭저럭 유능.

그 외에 유비처럼 사람에 대한 평가가 매우 정확한 편이며, 융통성이 부족한 편이지만 긴급사태나 임기응변에 강한, 그야말로 군대체질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원작에서는 안나왔으나 파크에 국지성 집중호우에 배수시설이 고장나[5] 침수사태가 벌어졌을 때 세야는 물론이고 모두 당황한 채로 아무것도 못 했을 때, 긴급방재반을 편성해서 침수를 막아내는 활약을 보여주기도 했다.

성격은 쿨데레보코데레를 적당히 합치고 데레를 뺀 속성으로 보코데레로써는 패는 대신 총을 겨눈다는 차이가 있다. 그런 자신의 성격에 콤플렉스를 느끼고 있다고도. 이런 점을 반영하고 있는 건지는 모르지만, 쿨 계열 캐릭터치고 제법 다양한 표정 변화를 보이고 있기도 하다.

그렇다고 카니에 세야에게 이성으로서 아무런 관심이 없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충분히 의식은 하고 있지만 단지 표현을 잘 못하고 있는 것 뿐. 문제는 이게 다시 카니에 세야에게 피드백되서 세야가 '이스즈가 내게 관심이 있는 건가?'라고 생각하다가도 '에이 그럴 리 없지'라고 포기하게 만드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그래도 진도가 없는 건 아닌지 4권부터는 세야를 이름으로 부르게 되었다. 그리고 5권부터 정발이 안되고 있다

선조 쪽으로 올라가면 캇파 쪽의 피가 섞였다는 모양이다. 그래서 하루에 세 번 목욕을 안 하면 죽을 것 같은 기분이 된다고. 또한 좋아하는 야채오이. 원작자 왈, 모플이나 마카롱, 티라미 같은 마스코트로 변신할 경우 2등신의 캇파가 된다고 한다. 원작자 본인이 별로 보고 싶지 않다고 한 것으로 보아 썩 귀엽지는 않은 모양.

5권에서 마법의 아이템 강철의 밋치[6]로 마카롱이 훈남으로 변했다는 소식을 듣자 코보리가 마스코트들(모플, 마카롱, 티라미)을 인간형으로 만들어서 판촉광고에 쓰자는 아이디어를 내놓았는데 그동안 성희롱을 당하면서 스트레스가 쌓인 이스즈가 적극적으로 동조했고, 모플의 저항에 이스즈가 대신 아이템에 갇힌다.

모플이 이스즈가 포기하면 풀어주고, 포기 안하면 아이템을 쓰겠다고 협박하는 것처럼 장난을 치다가 스위치를 착각해서 기동시켜버린다. 그것도 고통이 적은 대신 30분간 계속되는 '서서히' 모드로. 이스즈의 변신형태는 일러스트는 없지만 묘사에 의하면 핑크색 캇파. 이때는 총을 (캇파)머리의 접시에서 소환한다. 물론 실수한 모플은 사살당했다.

여담으로 모 마법소녀와 속성이 매우 겹치며, 이는 작중에서도 대놓고 언급된다. 거유 속성에 머스킷 장비까지. 그런데 성격은 전혀 겹치지 않는다. 3화까지 살아있다는 점도 매우 다르다.

무뚝뚝한 인상을 벗어나고 싶다는 마음은 있는지, 문자를 보낼 때는 마지막에 이모티콘을 의도적으로 항상 넣는다. 문제는 문자 내용과는 전혀 상관없는 의미 불명의 괴 이모티콘만 써서 보는 쪽이 당황하게 된다는 것.

종합해서 보면 원작자의 전작벽창호 주인공TS판이라고 볼 수 있으며, 선례인 어느 양도 많이 연상시키는 인물이다. 뭐 디테일한 부분은 많이 차이나는 편이어서 개성이 없다고 볼 수는 없지만.

그림 솜씨가 상당히 좋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애니메이션 5화에서 돈을 벌기 위한 아이디어 회의를 하는 도중 자신의 아이디어를 그림으로 그려서 설명을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스즈의 그림은 알아보기 힘들 정도의 난해함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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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5화. 외환거래(FX)를 제시하면서 그려낸 문제의 이스즈 그림이다.(…) 타케모토 감독이 눈 감고 왼손으로 그렸단다.[7][8]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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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지만 카니에군, 나와 유원지에 가지 않을래?"

시작부터 뜬금없이, 주인공인 카니에 세야에게 머스킷 총을 겨누면서, 유원지에 가자고 협박권유 한다. 결국 반 강제로 세야를 데리고 함께 유원지로 향하며, 형편없는 아마기 브릴리언트 파크를 둘러본 후 경악하는 세야에게 파크의 사정에 대해 설명한다.

하지만 세야는 마법이라든지 쉽게 믿지 못하는 낌새를 보여 라티파가 세야가 믿을 수 있도록 직접 마법을 전수해주는데, 이때 세야는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이스즈는 쓰러진 세야를 세야의 집까지 운반한 후, 다음날 그가 깨어났을 때 서비스신을 보여주고 그가 마법을 얻었다고 설명해준다.

후에 세야는 버스 정류장에서 쿠리스 타카야의 대화를 계기로, 다시금 파크로 발걸음을 돌린다. 마침 집합중이였던 리얼 캐스트들에게 손님은 바보라고 말하며 그들의 반응을 봐 손님을 바보취급하지 않고 오히려 화내는 모습에 희망은 있다고 판단하고 세야는 지배인을 맡게 된다. 그의 노력에 의해 파크는 예전보다 손님을 확보하게 되지만 2주안에 10만이라는 목표치는 도저히 달성 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기적적으로 예전에 존재했던 계약서로 인해 목표치를 달성 할 수 있게 되었다.
그 내용은 원래 열었어야 할 스포츠 경기 스타디움을 사용 못하게 될 경우, 아마기 브릴리언트 파크의 관리 하에 있던 제 2파크 경기 스타디움을 대신 사용한다는 내용의 계약서였다. 이로 인해 2주안에 목표치인 10만을 달성 할 수 있게 되었다. 마지막회에서는 유치원생 삼인방의 50만 카운트의 파이널 어택을 맞았기 때문에 사실상 테마 파크 부흥의 진정한 일등 공신.[9]

OVA에서는 세야의 생일을 맞이해 시계를 선물로 준비했는데 초반에 주려다가 타이밍을 놓치는 바람에 종반에 건네주게 되는데 그 상자 안에는 유치원생 삼형제가 장난으로 바꿔놓은 매미 껍질이 가득차는 불행이... 지못미.

3 마법

피부가 노출된 곳에서 전장식 머스킷 형태의 마총 「슈타인베르거」를 꺼내는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전장식 머스킷이지만 마법의 무기라서 반자동 사격도 가능. 전장식 머스킷인데 연사가 가능한 것은 작중에서도 태클이 걸린다.

슈타인베르거는 이스즈의 가문에서 대대로 전해 내려온 무기다. 이걸 영혼 속에 넣어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서 쓰는 것. 가끔씩 한번에 두 개씩 꺼낼 때도 있는데, 딱히 복제능력 같은 건 아니고 그냥 슈타인베르거가 여러개 있는 거다. 집의 창고에 잔뜩 쌓여 있다고. 장전하는 묘사가 없는 것으로 보아 사용할 마탄이 장전된 상태로 꺼낼 수 있는 모양.

사용하는 마탄은 만들어낼 수 없어서 따로 구입하고 있으며, 그 중 몇몇은 상당히 비싸다. 마법의 특성상 얼굴이나 손바닥 등에서도 꺼낼 수 있지만, 면적이나 속도 등을 고려했을 때 스커트 아래의 허벅지에서 꺼내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한다.

3.1 작중에서 등장한 마탄

  • 페인 브링어 - 맞은 사람에게 새끼 발가락을 문지방에 부딪히는 것의 두 배 정도 고통을 준다. 어째선지 등장할 때마다 배수가 두 배, 세 배, 네 배로 점점 늘어난다. 작중에서 가장 많이 쏘는 탄환으로 파크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직원이 있으면 거침없이 쏴댄다. 주 희생양은 모플, 티라미, 마카롱 3인방이고 카니에 세야도 평소때는 일단 상사이므로 잘 안 쏘지만 이 셋과 엮일 경우에는 십중팔구 희생양이 된다. 가격은 10발당 30엔.(약 300원)

4 주요인물들과의 관계

  • 카니에 세야 : 처음에 만났을 때에는 사무적인 관계로 매우 건조한 관계였으나[10], 그의 능력과 나르시즘에 짜증내는 관계로 변했다가, 그가 열심히 일을 행하는 모습에 점점 반해갔다. 감정표현이 서툰데다가 처음의 협박 때문에 세야는 그녀의 연심에 대해서 헷갈려하는 것은 애니판 이야기고, 원작에서의 카니에는 면접 에피소드에서 이스즈의 자신에 대한 호감을 눈치챈 상황이다. 다만 사무적인 관계나 혹시 자신의 착각이 아닐까 하는 염려 등등의 이유로 모른 척하는 중. 8권에서 둘이서 러브 호텔까지 가서 키스[11]까지 하고 거사를 치루기 직전까지 갔으나 절묘한 타이밍에 라티파에게서 전화가 오는 바람에 미수로 그친다. 그때 본인의 입으로 라티파를 좋아하지만 세야는 라티파보다 더 좋아한다고 말했으며 세야도 이스즈를 이름으로 부르게 되는 관계까지 진전.
  • 라티파 플랜저 : 충성과 경애의 대상. 그녀가 3-4살 정도에 지금 상태인 라티파를 처음 만나서 아름답고 착한 언니라고 동경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라티파는 저주에 걸려서 지금의 상태로 1년마다 기억과 신체상태를 리셋해버리게 되어버렸고, 결국은 자신의 나이가 추월해버려 이제는 절대로 보호해줘야할 귀여운 동생 정도로 생각하기까지 이르렀다고 한다. 그런 라티파이기는 하지만 세야와 매우 친밀한 관계를 보일 때마다 자각하지 못 하는 질투가 생겨날 정도.
  • 모플 : 위대한 장군으로서 경애하고 있는 대상이고 친해지고 싶은 대상이긴 하지만, 현실은 마카롱과 티라미와 엮이면서 과녁신세... 당연히 모플이...
  • 티라미, 마카롱 : 친해지고 싶은 대상이긴 하지만 둘의 성희롱 때문에 사격대상일 뿐.
  • 태스크포스ABC : 이상한 예지몽에 등장한 여성들이라 처음에는 세야에 대한 연심 덕택에 다들 경계하는 편이었다. 게다가 면접에서 내심을 바로 말하는 열매를 먹은 탓에 이상한 행동까지 보여준 상태... 하지만 고지식한 그녀는 그녀들에 대한 평가를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해서 채용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했다.[12] 아다치 에이코 양에 대해서는 직접 메일을 보내서 그녀의 전직에 대한 진실을 그녀 혼자만이 알고 있었고[13], 반도 비이노 양에 대해선 이상할 정도로 접점이 약한 편이며, 츄조 시이나 양은 같은 고교의 선후배간인데다가 시이나가 세야한테 치이는 장면을 잘 목격하고, 그녀의 소심한 면에 대해 동정을 하고 있는 편이라 둘이서 절친한 편.
  • 기타 다른 직원들 : 친해지고 잘 대해주고 싶긴 하지만, 그녀 자체가 인간관계에 서툰데다 융통성없는 성격이고, 시도 때도 없이 머스킷을 휘둘러대기 때문에 직원들은 그녀를 무서워하고 있다.

5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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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c87의 여왕님
이스즈 허리 좀 쉬게 해줘라
센토 이스즈 허리 으스러즈
아마기 브릴리언트 파크의 색기담당. 쿄애니의 미형 그림체우월한 몸매에 많은 이들이 헉헉대는 상황. 인기가 굉장하다.

애니메이션화 풀 메탈 패닉 이후 거의 십여년 만에 쿄애니 여캐의 전신 누드 노출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15]여기에 옷을 입을 때 니 삭스브래지어팬티 순으로 입는다는 괴이한 설정이 많은 신사들의 취향에 직격한 듯.[16] 또 작중 시기가 여름이 되면서 제복을 하복으로 교체했는데 이게 또 상당한데다가 7화에서는 이벤트의 일환으로 해적선장 코트에 비키니(홍보광고 촬영 때와 다른 종류)라는 파격적인 의상으로 노출을 보여줬다.

목욕을 좋아한다는 설정을 잘 살려서 오프닝 영상부터 목욕신이 나온다. 물론 본편에서도 목욕신이 잔뜩 나온다.

군인이라는 설정 때문인지 묘하게 떡대도 있고 여러모로 다부진 몸매로 보이기도 한다. 마냥 가냘픈 미소녀는 아닌듯.

인기 덕분인지 C87의 여왕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C87에 많은 창작물들이 나왔다. 순애물하드코어 장르를 가리지 않을 정도.
그리고 C88의 여왕 자리는 가슴끈이 인상적인 한 여신이 계승했다 카더라 C90의 여왕은 같은 쿄애니의 림보를 잘하는 모 후배가 맡을 예정이다.

세 분 다 특정 부위가 훌륭하시다.

참고로 어느 여신이 떠오른다.
  1. 주로 여동생, 로리계열 성우로 알려져 있던 해당 성우의 넓은 연기폭을 보여줄 수 있었던 첫 번째 배역이라고 할 수 있다.
  2. 애니에서 나온 몸매를 보면 프로필보다 큰 키에 적은 몸무게로 보인다. 군인이라 보이는 거에 비해 무거운 근육질의 체형이라 한다고 해도, 프로필 상의 치수와는 괴리감이 있는 편.
  3. 카니에 세야라는 이름의 모티브가 된 칸예 웨스트킴 카다시안과 결혼한 건 아마기 브릴리언트 파크 1권이 나온 지 1년 만의 일이다. 가토 쇼지가 칸예가 그 막장녀랑 결혼을 할 줄은 꿈에도 생각을 못했을 듯...
  4. 8750414774_e56eaf1c57_b.jpg 복장도 영국 육군 왕실 근위대를 참고했다.
  5. 세야가 기기시설 보수비용문제 때문에 3기중 2기만 가동시키고 한 기는 부품을 뽑아쓰라고 한 것도 원인이기도 했다.
  6. 마법의 나라의 주민을 인간형 or 요정형으로 변신시키는 아이템. 단 엄청나게 아프다. 일단 생긴 것부터가 아이언 메이든. 거기다 3권에서의 언급에 따르면 돈도 많이 든다는 모양
  7. 뭐 굳이 해석(?)해보자면 가운데 있는게 일하는 사람이고 옆에는 키보드, 모니터, 멀티 모니터...?
  8. 참고로 타케모토는 작화가 출신이라 가끔 그리는 판권 그림 퀄리티는 꽤 좋은 편이다.
  9. 카니에 세야를 설득시킨 것만으로도 충분히 일등공신이다.
  10. 지배인 후보로 만났기에 사무적인데다, 자신이 실패한 직책의 후보인 관계로 열등감까지 있었다.
  11. 총 3번이나 했다!
  12. 애니에서는 걍 다 아무 조건도 없이 채용하지만...
  13. 다른 이들한테 얘기를 안했다. 아무래도 세야랑 안친해지게 하려는 미묘한 심정 덕택인 듯. 덕분에 그녀의 진실은 아주 나중에 알려지게 된다.
  14. 참고로 이 장면은 이스즈 본인이 아닌 인간 슈트를 입은 티라미다.
  15. 엉덩이 노출은 타마코 마켓쵸이 모치맛즈이가 먼저지만, 서비스씬이라기보단 개그씬에 가까워서 잘 언급이 되지 않는 듯.
  16. 애니 1화의 문제의 그 장면에서 니 삭스만 신고 있는 모습이 나왔고 6화에서는 아예 위의 순서대로 입는 모습이 나와서 확인사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