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of1.jpg | 료 · 로버트 CPU 캐릭터 : 토도 → 잭 → 리 → 킹 → 미키 → 존 → 미스터 빅(보스) → 미스터 가라데(진 최종 보스) |
파일:Aof2.jpg | 료 · 로버트 · 타쿠마 · 유리 · 템진 · 에이지 · 잭 · 리 · 킹 · 미키 · 존 · 미스터 빅(보스) · 기스(진 최종 보스) |
파일:Aof3.jpg | 료 · 로버트 · 카만 콜 · 후하 진 · 토도 카스미 · 왕각산 · 로디 버츠 · 레니 크레스턴 · 싱클레어(중간보스) · 와일러(최종보스) |
격투 스타일 | 호신술 |
생일 | 1959년 6월 13일 |
별자리 | 쌍둥이자리 |
나이 | 30세 |
신장 | 185cm |
체중 | 87kg |
혈액형 | O형 |
출신지 | 독일 |
가족구성 | 불명 |
직업 | 가르시아 재단의 에이전트 |
소중한 것 | 최고 에이전트로서의 자부심 |
목표 | 부하를 훌륭한 에이전트로 키우는 일 |
1 개요
SNK사의 격투게임 용호의 권 외전에 등장하는 캐릭터. 성우는 같은 작품에서 로버트 역도 맡았던 코이치 만타로(小市慢太郎).
2 설명
로버트 가르시아의 집사이며, 그가 어렸을 적부터 돌봐준 인물이다. 그 때문에 높으신 분인 로버트에게 허물없이 반말을 쓸 수 있는 몇 안되는 사람들 중 하나.(나머지는 로버트의 부모와 극한류 집안 사람들) 로버트의 부친인 알버트 가르시아의 깊은 신뢰를 받아 가르시아 재단의 에이전트로서도 일하고 있으며, 본작에서는 알버트의 의뢰를 받아 로버트를 본국으로 데려오려 하고 있다. 로버트가 유리와의 데이트까지 펑크내면서 까지 갑작스레 그래스힐 밸리로 사라져서 료 사카자키와 유리 사카자키도 카만의 의뢰로 로버트를 찾는데에 협조했다.
처음에는 로버트가 극한류 공수도를 익힌 것을 단순한 철부지의 싸움놀이 정도로만 생각하였으나, 실제로 로버트와 겨뤄보고는 그의 실력과 성장을 인정하게 된다. 그리고 와일러와 결전 치르러 가는 그의 건투를 빌고, 로버트의 어머니에게 그를 찾았다며 보고하는 것으로 끝. 외전이 끝나고 로버트도 이탈리아로 귀국했으니 결과적으로는 임무 성공.
KOF 시리즈에서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 적은 없으나, 로버트와 관련된 인물로 종종 이름이 언급되거나 배경 캐릭터로 가끔 등장하고 있다. CAPCOM VS SNK 2에서는 로버트가 출연하지 않았는데도 배경 캐릭터로 그가 등장. 드디어 KOF XII에서 로버트의 스토리에서 언급되어 KOF 세계관에도 정사로 편입되는 영광을 누리지만, 이것도 망작(...).
디자인도 나름대로 간지 미중년에 다운공격중 죽빵(...)의 임팩트 때문인지 작품 자체가 망하면서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묻혀버린 용호의 권 외전 캐릭터들 중에서는 그나마 토도 카스미와 후하 진 다음으로 제작진의 대접이 좋고 인지도가 높은 캐릭터로 꼽힌다. 사실 후하 진은 개그캐로서 인지도가 높은 케이스라 배경캐로만 나올 뿐 정식 스토리상으로는 언급이 전혀 안되는 반면 카만은 배경맨으로도 나오고, 로버트의 개인 스토리에서도 가끔 언급되는 등 일단은 카스미와 함께 KOF 정사로 당당히 편입된 것만 봐도 일단은 SNKP의 취급이 좋은 편임을 알 수 있다. 간혹 팬들중에서는 KOF 에 출연시켜달라 요구하는 경우도 있는데 제작진이 용호의 권 시리즈 자체를 흑역사 취급하는 것에 모자라 제작한 것 조차 후회하고 있는 터라...
일부 필살기와 초필살기는 독일어로 행동을 그대로 묘사하여 기술명으로 붙여놓은게 특징. 독일어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기술명만 보면 뭔가 있어보이지만 죄다 모션 캡처 기반이라 하나 같이 썰렁한 기술을 보여주는 본작의 캐릭터들 중에서도 단연 최악으로 꼽을만한 카만 콜이기에, 정작 기술을 보면 극도의 허무함을 느끼게 된다.
- 헤프티가 슈토스 앙그리프 (↓↙←→ + A) : Heftiges Stoß Angriff (강렬한 찌르기 공격)
- 게발티가 후스 트리트 폰 오븐 (↓↘→ + B) : Gewaltiger Fuß Tritt Von Oben (머리 위로 힘껏 발차기)
- 아우파인난다 폴겐트 베르픈 (→↘↓↙←→↘↓↙← + C) : Aufeinander Folgend Werfen (연속해서 던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