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빅(S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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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ビッグ(ミスター・ビッグ, Mr.Big)

1 프로필

파일:Attachment/미스터 빅(SNK)/MrBig.jpg

이름미스터 빅(Mr. Big)
생일1956년 7월 4일
출생지오스트레일리아
신장187cm
체중84kg
혈액형B형
격투 스타일봉술
취미블루스를 듣는 것
중요한 것비싼 것, 사우스 타운 그 자체
좋아하는 음식일본 요리
싫어하는 것자신을 방해하는 것[1]
특기드럼 연주
잘 하는 스포츠바빠서 그런 것 할 틈이 없다
전용 BGMBLUE MOON FACTORY -Oh Oh BIG MIX-(용호의 권2), Dust man(KOF 96)
성우나카 마사루 - 『KOF '96』, 『KOF 쿄』, 『KOF 2000』,
『KOF '98 ULTIMATE MATCH』,
유우키 노부유키 - 『네오지오 배틀 컬리시엄』、『KOF XI PS2판』,
카유미 이에마사 - 애니메이션 『배틀 스피릿츠 용호의 권』

2 개요

SNK대전액션게임 용호의 권 시리즈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의 등장인물.

3 설명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 출신으로 원래는 특수부대의 대령이었지만, 작전을 위반하고 추락해 버린 존 크롤리를 도운 일 때문에 특수부대에서 쫓겨난다. 이 때문에 이후 존은 미스터 빅의 사업에 도움을 주게 된다.

본명이 「제임스」인 것 이외의 경력에 대해서는 수수께끼가 많다. 동기이자 대립하는 관계인 기스 하워드와 함께 사우스 타운에 있는 거대 암흑세력의 간부를 맡고 있으며 극한류의 달인 미스터 가라데를 자신의 수하로 넣기 위해 유리 사카자키를 납치하지만 갑자기 쳐들어온 미스터 가라데에게 되려 떡실신당하고 나중에 찾아온 료 사카자키로버트 가르시아에게 또 다시 개발살나는 굴욕을 겪게 된다.

용호의 권 2에서는 대회의 주최자인 기스의 면목을 박살내주겠답시고 참전하는데 기스를 난입시키면 그에게 "사우스타운은 내 마을이다. 넌 사라져줘야겠어" 라는 사실상의 선전포고를 받고 빅은 기스의 지배자 노릇을 비웃으면서도 가만히 두고 볼 수 없기에 "편하게 해주지" 라며 쿨하게 전투에 돌입한다.

KOF 세계관에서는 일단 아랑전설의 스토리를 따라 기스가 사우스타운을 접수한 후[2]이지만 이 사람의 조직도 건재하며 여전히 기스의 목을 노리기 위해 자객을 보내는 사이로 나온다. KOF 96에서는 조직의 확대를 꾀하기 위해 기스와 크라우저에게 꿍꿍이가 있다는 걸 짐작하면서도 한 팀으로 출전. 하지만 기스가 오로치의 힘을 노리기 위해 자신과 크라우저를 이용했다는 사실[3]을 알고 대회가 끝나기 무섭게 기스에게 선물이라며 크라우저와 같이 저격하지만 시도하지만 기스의 수하인 빌리 칸이 막아서 암살에 실패한다. 저격에 실패한 뒤에 반드시 죽이고 말겠다며 엄포를 놓고[4] 유유히 떠난다.

사실 원작인 용호의 권 2 이후나, 패러렐인 KOF 96 이후로 그의 행적은 묘연한 상태다. 오로치편은 물론이요, 네스츠편(99-2001)과 애쉬편(2003-XIII)에서도 일체 그에 대한 언급이 없었으며, 2006년에 공개된 애니매이션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어나더데이의 배경이 기스 사후 사우스 타운인데 이 사람은 코빼기도 안보였다. 그러다가 KOF XIV 기스 팀 엔딩에서 오랜만에 근황이 나오는데, 부하들을 시켜서 리무진에 탄 기스 일행을 습격하는 모습이 나온다. 빌리 칸의 말을 따르면 세력면에서는 하워드 커넥션에 밀리고 있지만 끈질기게 물량공세를 퍼붓고 있다고.

4 네타성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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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로서 카리스마는 기스 하워드나 볼프강 크라우저에 비해 한참 모자라나 대신 귀티나는 복장들과 FEVER~!(토요일 밤의 열기)로 대표되는 유쾌한 모션들, 스킨헤드[5] 그리고 1번 주자로 할 경우 옵션으로 딸려 나오는 두 명의 아가씨들 덕분에 일부에서는 컬트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기술 이름중 전진 승룡권의 경우 캘리포니아 로맨스...아아아...!! 캐릭터 해석을 괴이하게 해놓아서 아랑팀으로부터 한껏 욕을 먹었던 기스나 크라우저와는 달리 미스터 빅의 경우 원전인 용호팀으로부터 비교적 호평이였다 한다.[6]

이런저런 거 다 그렇다치고 길성준이랑 홍석천하고 매우 많이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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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등장하는 두 명의 아가씨들도 은근히 인기가 많다. 미스터 빅이 첫출전일때 등장하는데 퇴장하면서 상대방에게 "그는 대단해요"라고 톡 쏘며 퇴장하는게 인상적. 이 아가씨들의 컨셉은 담당작가가 본 어떤 비디오에서 따왔다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비디오였는지는 불명. KOF 98 미국팀 스테이지, KOF 2002 이탈리아 스테이지에서 미스터 빅과 함께 카메오로 등장하기도 했다. 98 UM에서는 미스터 빅이 참전한 관계로 삭제되었다.

유리 사카자키를 납치한 탓에 이후로 유리가 대머리 공포증에 걸리게 된다.[7]

5 시리즈별 등장과 성능

5.1 용호의 권 1

미스터 빅 스테이지까지 가서 난입하면 사용가능한 기괴한 사용법을 보여준다.(미스터 가라데도 마찬가지.) 다만 앞으로 구르면서 막대기로 찌르는 중단기 롤링 스피어는 사용불가.

어째선지 점프가 없었다. 허나 성능은 최강급. 지독하게 빠른 앉아 A와 초고속 크로스 다이빙, B-C로 이어지는 무적 콤비네이션 앞에 적은 없었다. 살인적인 맷집또한 난이도에 한몫했다(...) 그리고 음성도 대사 음성 그런거 없고 우웍 우웍거리는 기합소리가 전부였다(...).[8]

5.2 용호의 권 2

여전히 중간보스이지만 평범하게 선택가능한 캐릭터가 되었다.[9]

1에 비해 약하긴하지만 여전히 성능은 좋다. 점프가 새로 생기고 지면을 타는 장풍기인 그랜드 블래스터는 1보다 더 빨라졌으며 슈퍼맨 포즈로 날라가는 크로스 다이빙은 커맨드가 ←↙↓↘→+A로 바뀌면서 사용하기가 편해졌다.[10] 대신 삼각 점프는 안된다.

크로스 다이빙에 히트시 상대의 반대편으로 넘어가지만 버그로 인해 좌표 계산이 틀어진다. 이때문에 크로스 다이빙 히트 후 역가드 패턴이 존재해 초보를 농락하는 일이 잦았다.

새로 추가된 드럼샷의 경우에는 "앙팡~!(?)"이라고 외치면서 앞으로 돌진해서 드럼치듯이 마구 두들겨주는 기술이었는데 빈틈이 커서 일단 막히면 확실히 죽는 기술이지만 타격감이 좋고 돌진속도가 빨라서 멀리서 도발하고 있는 자식을 응징하는게 나름대로 쏠쏠했다.

스피닝 랜서는 막대기를 합쳐서 길게 늘린후에 한바퀴 회전하면서 패다가 마지막에 찌르기를 날리는 기술인데 근접전 기술임에도 불구하고 커맨드가 제법 어려워서 쓰기가 힘들었다. 참고로 KOF에서는 그냥 빙글빙글돌면서 전진하는 기술로 변경.

대장풍인 블래스터 웨이브는 두개의 작대기를 교차시켜서 스파크를 발생시킨후에 앞으로 뻗어 전기충격을 가하는 기술인데 대머리발전소 범위가 넓어서 한번에 2/3을 커버하는 리치를 자랑했다. 다만 쓰기전에 작대기를 교차시키는지라 조금 발동이 느리고 료의 공중 호황권에 상쇄되는것이 문제. KOF96에서는 왠지 "린나이~!"로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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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필살기인 라이징 스피어는 상대방을 잡아서 위로 올린후에 FEVER~!라고 외치면서 봉으로 마구 쑤셔버리는 커맨드 잡기. 특히 빅은 대쉬가 굴러서 들어가는 것인지라 판정이 작아지기 때문에 대쉬로 슬금슬금 접근했다가 FEVER~!를 날리는것이 상당히 무서웠다.

도발 대사는 "OVER SO SOON~?"이다. 기스를 난입시키고 쓰러뜨렸는가에 따라 엔딩 내용이 달라진다.

5.3 KOF 96

기스 하워드, 볼프강 크라우저와 같이 보스팀의 일원으로서 출전.[11] 신 필살기로 카스가노 사쿠라의 소앵권처럼 "위리우시~!(?)"라고 외치면서 돌진, 승룡권을 날리는 "주력기" 캘리포니아 로맨스와 앞으로 전진하면서 봉을 휘두르는 크레이지 드럼이 생겼다.

다만 성능 자체는 못써먹을정도는 아닌데 지금까지 나온 미스터 빅중 제일의 흑역사. 질풍권 견제로 도망플레이를 해야했던 기스나 커맨드 잡기와 공중기본기만으로 먹고 살아야 했던 크라우저와는 달리 나름대로 장풍 그라운드 블래스트[12]도 있고 승룡권 캘리포니아 로맨스도 있는 균형잡힌 밸런스형 캐릭터여서 그럭저럭 먹고살만은 했다. 하지만 실제론 뭔가 5% 부족한 성능 때문에 96보스팀 중에서는 가장 약했다. 고수급으로 가면 결국 장풍이고 승룡이고 다 소용없어지고 점프CD 중단판정을 이용한 소점프 러쉬플레이 외엔 딱히 할만한게 없었기 때문(점프CD는 96까지는 중단. 96에서 전반적으로 모든 캐릭터의 점프CD가 너무 강했던 것을 반성했는지 97부터는 앉아서도 가드 가능하게 바뀌었다.).거기다 기술들도 약 캘리포니아 로맨스에 가드포인트가 달려있다는 점빼고는 확 써먹기도 영....

거기다가 혼자서 피격판정이 이상해서 남들은 안맞을 추가타나 무한콤보를 전부 다 쳐맞는 영광을 누리기도... 과연 미스터

96의 엔딩에서는 자신을 속인 기스에게 왕년의 저격실력을 발휘. 선물로 납탄 한발을 먹여준 후에(하지만 빌리 칸의 삼절곤에 막혀서 실패.) 다음을 기약하며 쿨하게 리무진을 타고 퇴장한다.

배경음악은 그래도 좋았던 경우. 기존 용호의 권에서 나왔던 음악은 아니지만...

5.4 KOF 2000

PS2판 KOF 2000에서는 엑스트라 스트라이커로 특별 등장하는데 그야말로 답이 안나오는 수준. 크레이지 드럼으로 치는동안 널널하게 추가타를 먹여주는게 가능하고 누워있어도 강제로 다시 일으켜 세우고 상대가 써도 지상캐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최강의 스트라이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 였다.3대 사기 스트로 불리는 죠 히가시의 완벽한 상위호환.

5.5 네오지오 배틀 컬리시엄

미스터 빅이 그야말로 정점에 도달했던 시기이자 기본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가장 강했던 시기

그야말로 신이라고 불려도 이상할게 없는 성능으로 등장. 리치 길고 캔슬까지 가능한 다수의 통상기와 무적시간 만빵의 스피닝 랜서, AT필드급의 앉아 강킥-그랜드 블래스터 등으로 무장하여 사우스 타운의 진정한 지배자가 누구인지 확실하게 알려주었다.

다만 덩치가 크고 앉은키가 커서 아이언리저드 깔고 넘어오면 헤비머신건 수류탄쏘는 마르코 롯시나 상단, 하단으로 장풍 날려대는 로버트 가르시아같은 경우는 좀 골때린다. 과연 미스터 2

그래도 마르코, 로버트, 디오, 한조 등과 더불어 "김호타"의 바로 아랫급성능이 초강캐 내지 준 개캐.S급이다

5.6 PS2판 KOF XI

네오지오 배틀 컬리시엄을 기반으로 다시 등장하는데 조금 약체화되고, 구르기 때문에 앉아 강킥-그랜드 블래스터로 재미보기는 힘들어졌지만 스턴치가 상당히 높고 기본기는 여전히 리치가 길고 좋기 때문에 먹고 사는 데 지장은 전혀 없다. 일단 기스나 질버보다는 세다.

5.7 KOF 98 UM

다시 기스, 크라우저와 같이 등장. 이번에는 96을 기반으로 돌아왔다. 기본기는 버릴게 없을 정도로 튼실하며 캘리포니아 로맨스에 붙어있던 가드 포인트가 강화되어 대공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13] 스피닝 랜서는 장풍반사기능이 추가되어 장풍 싸움에서도 전혀 꿀릴 게 없었으며 패왕상후권이건 카이저 웨이브건 샤이닝 크리스탈 비트건 뭐건 전부 다 튕겨버린다. 미친 판정으로 유명한 오로치의 레코드판과도 서로 지나갈 정도이며 거기에 일단 커맨드만 입력시키자마자 반격판정이 있는데다가 심지어 너무 늦게 사용해서 장풍에 맞았다 하더라도 반사하며, 앞으로 전진까지 해서 역대 최고의 장풍반사기로 거듭났다.

장풍 니가와의 저격 캐릭터로 사용가능할 정도. 사실상 하단 장풍이 아닌 중단 이상 장풍을 가진 캐릭터들은 전부 미스터 빅 한테 장풍 봉인해야하는 수준이다. 약으로 스피닝 랜서 사용시 발동속도도 매우 빨라서 장풍을 다 튕겨낸다. 카이저 웨이브건 패왕상후권이건 상대방이 쓰는 걸 보고 써도 반사시킨다. 클래식 킹의 더블 스트라이크와 에이지의 MAX 참철파도 엿먹일 수 있다. 다만, 거리가 너무 가까우면 맞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하지만 이놈이 장풍을 맞으면서도 반사해내는 미친 성능이라 너죽고 나죽자 할 때 유용하다. 강은 발동속도가 조금 느린 대신 지속시간이 긴데다 체력 갉아먹기로도 그만이다. 다만 하단 장풍은 반사가 잘 안 되니 유의하자. 이오리, 사이슈, 클래식 쿄, 클래식 테리의 등의 지면 장풍은 반사가 안 된다. 그런데 루갈과 기스의 열풍권은 하단 장풍인데도 반사 된다.기준이 뭐냐

96에서 추가되지 못했던 드럼샷과 라이징 스피어도 커맨드 잡기로 다시 부활하여 압박이 더욱 거세졌고 새로생긴 특수기 플릭 스틱은 중단기라서 빅에게 큰 전력이 되어주었다. 상당히 강해진 미스터 빅이지만, 기본기가 매우 훌륭한데다 장풍, 왕장풍, 반격기, 대공 대응기, 기습기, 무적잡기, 1프레임잡기 전부 다 가지고 있어 희대의 사기캐릭터인 크라우저와 노멀버전, EX버전으로 나뉘면서 더욱 강력해진 기스 하워드에게는 밀려서 이번에도 보스팀 최약체다. 그러나 꽤 강하기 때문에 노력만 해주면 그만큼의 승률을 보장해주는 좋은 캐릭터이자 보스팀이 KOF 98 UM최강의 사기팀으로 거듭나는데 일조했다.

FE에서는 플릭 스틱이 캔슬이 걸리게 되면서 부실한 연속기면에서도 강화, 스피닝 랜서는 하단 장풍까지 반사하게 되어 이오리, 사이슈, 클래식 쿄, 클래식 테리의 장풍도 쉽게 대처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 미스터 빅 앞에서 장풍 니가와는 일체 봉인(...).

좋은 캐릭이지만, 최번개같은 앉은 키 낮은 캐릭들에게 딱히 내세울 게 없는데다 장풍 거리가 너무 짧아 크라우저와 노멀 기스[14]에게 밀린다. 강캐급.

여담으로 용호의 권 당시의 악연때문인지 유리 본인을 제외한 료, 로버트, 타쿠마와의 대전이벤트가 추가되었는 데 극한류 팀이 미스터 빅을 만나면 몸을 풀면서 전의를 다질 때 미스터 빅은 이에 맞춰 도발을 한다.

5.8 KOF XIII

용호의 권 외전에서 로버트 가르시아이탈리아로 데려가기 위해 그의 아버지가 보내왔던 카만 콜과 배경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물론 스토리와는 관련 없는 카메오 출연.

5.9 KOF XIV

직접 나오는건 아니고, 기스 팀 엔딩에서 기스를 죽이기 위해 자객을 보냈다. 물론 자객들은 빌리와 하인에게 죄다 털렸다.

5.10 데이즈 오브 메모리즈

데이 오브 메모리즈 1, 5에 등장. 5편에선 별 비중이 없으며 1편에선 유리 사카자키[15] 루트에서 꽤 비중 높게 나온다. 특히 킹 루트에선 400전 무패를 자랑하는 전설의 칵테일 달인으로 등장. 어? 주인공에게 패하면 깨끗이 패배를 인정하는 대인배. 어?

5.11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쿄

사우스 타운을 이동하다보면 마주치고,[16] 미국의 사우스타운에서 다운타운에서 테리와 앤디가 빌리와 대치하는 이벤트에서 세번째 선택지를 선택해서 어느 누구에게도 개입하지 않으면 등장, 쿄에게 기스를 찾는것에 대해 협력을 구한다. 이때 나오는 선택지에서 두번째 선택지를 골라서 협력을 받아들인 후 나중에 캘리포니아의 약품회사에서 기스와의 대결 이벤트를 끝낸 후, 사우스타운에서 폐공장으로 미스터 빅과 만나면 대회의 팀메이트로 얻을수 있다.

  1. 주로 극한류 일가. KOF에서는 기스 하워드도 추가.
  2. 때문에 기스는 20대 시절의 용호 버전이 아니라 40대 시절의 아랑 버전이지만 미스터 빅은 용호 시절 그대로이다.
  3. 기스는 전작부터 오로치의 힘에 관심을 가져 오로치의 힘을 가진 야가미 이오리빌리 칸과 팀메이트로 출전시켜 이오리의 힘과 동시에 주최자인 루갈 번스타인의 힘도 시험하려 했지만 빌리가 이오리에게 배신당해 떡실신당해 한동안 재기불능이 되자 결국 자신이 직접 나서서 오로치의 힘을 시험하려 했으며, 이를 위해 KOF 96이 기존의 사적인 대회가 아닌 국제적인 대회임을 이용, 대회에 쏠린 매스컴을 이용해 사회적 명성을 얻어 세력확대를 꾀하는 미스터 빅과 크라우저를 자기 팀메이트로 선출했고 미스터 빅과 크라우저 둘 다 기스가 꿍꿍이가 있어 그러는건 알았지만 자세한 내막은 알지 못했고 어쨌든 사회적 명성을 얻고자 출전했었다. 결과적으로 이 둘은 대회에 등장한 오로치의 힘의 사용자들인 야가미 팀 3인방이나 게닛츠와 충돌함으로서 기스에게 필요한 오로치의 힘의 데이터를 제공해준 꼴이 되었다.
  4. 무슨 짓이냐고 물어보는 기스에 대해 "묘한 토너먼트에 끌려와서 부하처럼 부려진 것에 대한 작은 답례다. 목 씻고 기다려라 곧 처리 해주지." 라고 말하는걸 보면 단단히 화난 모양이다.
  5. KOF 96KOF 98 UM에서 패배하지 않고 배경에서 대기중일 때 자기 편이 이길 경우 머리가 찌~잉 하고 빛난다.
  6. 다만 캐릭터 재해석 문제의 경우 어느 정도는 개발기간의 촉박함 때문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KOF 96은 용호의 권 외전의 부진을 만회하고자 일찍 발매되어 제대로 완성시키지 못하고 나왔기 때문. 때문에 쿠사나기 쿄무식야가미 이오리팔주배 등도 구현되지 못하고 더미 데이터로만 남아야 했다. 다만 기스의 열풍권이 근접 장풍이 된건 마찬가지로 장풍고자가 된 극한류나 아랑팀, 그리고 장풍이 아예 사라진 쿄와 같이 게임 패러다임 자체가 바뀐 탓이다.
  7. 유리가 싫어하는것중에 "문어"가 있는 이유가 문어→대머리→미스터빅 요렇게 인식해서. 그런데 98 UM에선 별 반응 없다.
  8. 그나마도 잭 터너의 음성을 재활용한 것.
  9. 하지만 용호의 권 1에서 노미스로 미스터 빅까지 클리어 한 상태에서 컨티뉴할 경우 숨겨진 캐릭터로서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이것은 타쿠마 사카자키도 사정은 마찬가지였다. 어쩌면 최초의 숨겨진 캐릭터로 알려져 있는 고우키보다 2년 먼저 앞섰을지도...
  10. 하지만 커맨드가 ↙→+A인 드럼샷과 겹치기 때문에 자칫 잘못해서 삑사리가 나면...
  11. 다만, 위의 보스항목에서 보다시피 진 최종보스 출전 경력은 0회. 그래서 일부 KOF 동인지에서는 미스터 빅을 보스팀에서 빼버리기도 한다. 이 경우 대타는 대부분 미스터 가라데.
  12. 여담으로 재미있게도 그라운드 블래스트는 96에서 리뉴얼된 테리 보가드파워 웨이브와 이펙트가 똑같다.
  13. 약 캘리포니아 로맨스의 가드포인트 자체는 96때도 있었지만 노리고 쓰기는 어려웠다. 그런데 이번에는 가포를 냄과 동시에 상대를 때린다라고 할 정도로 강화되었다. 가포대공의 약점이 없어져서 거의 무적대공기 수준.
  14. 클래식 기스라면 반대로 장풍 반사로 대처할 수 있다.
  15. 용호의 권 1에선 킹은 미스터빅의 부하였다. 뭐 이것도 쟝을 먹여살릴려고 어쩔수없던거고 료에게 떡실신되고 여자란게 들통난뒤 이후 탈퇴했다.
  16. 단 호감도는 엄청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