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포켓몬스터)

핑복
270px
럭키

440MS.png 440 핑복
113MS.png 113 럭키

이름도감 번호성비타입
한국어일본어영어
핑복ピンプクHappiny전국: 440
신오: 096
암컷: 100%노말
럭키ラッキーChansey전국: 113
성도: 222
신오: 097
특성 (숨겨진 특성은 *)
(공통)자연회복교체하면 모든 상태이상을 회복한다.
하늘의은총추가효과의 발동확률이 2배가 된다.
핑복*프렌드가드더블이나 트리플 배틀시 동료에게 공격당한 것을 25% 감소시켜준다.
럭키*치유의마음턴이 끝날 때마다, ⅓ 확률로 곁의 아군의 상태이상을 치유한다.
포켓몬분류신장체중알 그룹포획률
440 핑복소꿉놀이 포켓몬0.6m24.4kg미발견130
113 럭키행복 포켓몬1.1m34.6kg요정30
진화happiny.gif행운의향로[1]를 지닌채
교배


동글동글돌[2]을 지닌채
낮에 레벨업
chansey.gif친밀도 220
blissey.gif
440 핑복113 럭키242 해피너스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2배1배0배
격투강철 노말 독 드래곤 땅 물 바위 벌레 불꽃 비행 악 얼음 에스퍼 전기 페어리 풀고스트
종족치포켓몬HP공격방어특수공격특수방어스피드합계
440 핑복10055156530220
113 럭키250553510550450
도감설명
440 핑복
다이아몬드하얗고 둥근 물건을 매우 좋아한다. 럭키를 흉내 내어 알과 똑 닮은 돌을 껴안고 있다.
알을 닮은 둥근 돌을 배의 주머니에 넣고 있다. 좋아하는 상대에게 돌을 준다.
플라티나
5세대
작은 돌 껴안기를 좋아한다. 상대의 발치를 빙빙 돌다 그만 넘어지게 만드는 일도 있다.
하트골드
소울실버
하얗고 둥근 돌을 알이라고 생각하고는 소중히 가지고 있다. 말은 머리 모양을 신경 쓰고 있다.
113 럭키
적/녹
파이어레드
하루에 몇 개씩 알을 낳는다. 그 알은 영양 만점으로 아주 맛있다는 듯 하다.

리프그린
개체 수가 매우 적다. 잡은 사람에게는 행복을 가져다준다고 전해진다.
피카츄상처입은 자를 발견하면 영양 만점의 알을 나누어 주는 다정한 포켓몬.
금/하트골드가지고 있는 알을 깨지지 않도록 조심해서 걸어다닌다. 그러나 도망치는 것은 매우 빠르다.
은/소울실버수가 적어서 잡기 힘들다. 자신을 잡은 트레이너에게 행복을 가져다 준다고 전해진다.
크리스탈영양만점의 알을 얻기 위해 잡으려는 사람이 많지만 좀처럼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
3세대영양 만점의 알을 매일 낳는다. 식욕을 잃은 사람이라도 낼름 먹어버릴 만큼 맛있는 알이다.
다이아몬드행복을 가져다준다고 전해진다. 상처입은 사람에게 알을 나눠주는 상냥한 포켓몬이다.
하루에 몇 개의 알을 낳는다. 나쁜 마음의 소유자에게는 알을 나눠주지 않는다.
플라티나
5세대
상처입은 포켓몬이나 사람이 있으면 영양 만점의 알을 낳아 나눠주는 상냥한 포켓몬이다.
전용 아이템럭키 펀치
행복의 알
진화의휘석
전용기알낳기

1 소개

원조 하구레 메탈. 디자인 모티브는 보다시피 이며(단, 몸의 색깔과 럭키의 모티브에는 우파루파도 섞여 있다), 전통적으로 사파리존 등에서 처절한 확률을 뚫고 잡거나 야생에서 여전히 처절한 출현율을 뚫고 찾아내야 했다.

애니메이션 등 각종 매체에서는 주로 포켓몬 센터에서 간호순을 보조하는 역할을 맡는 포켓몬으로 성우는 그 시즌의 이 맡는다.

5세대에서는 포켓몬 센터의 보조 포켓몬이 다부니로 교체되었다. 하나 지방이 먼 곳이라 어쩔 수 없었던 듯.

2 대전

악마.
럭키를 쓰러트릴 수 없어

1세대에서는 진화하지 않는 포켓몬으로 존재했는데, 이 시기부터 사기 포켓몬이었다. 심지어 "해피너스가 이후 세대에서 아무리 맹위를 떨쳐봤자 1세대 럭키보다 나은 적이 없었다"는 말도 나왔을 정도로, 당시의 좁아터진 포켓몬 선택지와 특공과 특방이 하나로 통합되어 있었던 이상한 시스템 덕분에 매우 강력한 포켓몬이었다. 당시 럭키의 특수능력치는 2세대 이후 특방에 해당하는 105. 이후 세대에서처럼 공격 능력은 거의 없고 몸빵만 잘하는 포켓몬이 아니라, 특공 105 + 노말 포켓몬 특유의 빵빵한 특수기술폭을 등에 업고 강력한 화력까지 갖춘 그야말로 만능 캐릭터였던 것이다. 노력치가 모든 스탯에 분배 할 수 있던 시절이라 교체해서 물리 공격으로 치우려고 해도 작아지기를 쌓아 억지로 두들겨 패는 대단히 강력한 포켓몬이였지만, 사파리존에서 출현률 5%이어서 개체가 굉장히 뽑히기 어려웠기 때문에 실제로는 이론만큼 강한 힘을 내지는 못했다.[3]

쓸만한 물리 기술이 드물어 특수기가 메이저했던 당시에 특수기에는 절대 약점을 잡히지 않는 럭키는 많은 포켓몬들을 숨막히게 해줄 수 있었다. 당시 최강급의 특수화력 + 지금보다 훨씬 준수한 특수내구를 자랑하던 후딘을 데려와도 후딘이 럭키를 치는 것보다 럭키가 후딘을 치는 게 더 아플 지경인데다, 데미지 쌓이는 거야 후딘이 HP회복으로 버틴다고 쳐도 럭키 앞에서 계속 버티고 있다간 10만볼트에 마비가 걸리거나 당시 결빙률 30%를 자랑하던 눈보라에 얼어버릴 위험이 크다. 반면 럭키 쪽에서는 원래 스피드는 거의 내다버리다시피 했기 때문에 마비 걸린다고 아쉬울 게 없다.

단일 노말타입이라 유일한 약점은 격투인데, 격투 포켓몬은 자체적으로도 안습한 성능과 에스퍼 포켓몬의 강세 속에 기를 펴고 다닐 수가 없었으며, 서브웨폰으로 쓰는 격투 기술도 지옥의바퀴 정도였기에 럭키에게 위협을 줄 만한 것이 별로 없었다. 물론 저 지옥의바퀴를 맞으면 럭키 입장에서는 엄청 아프기는 한데, 당시 최강의 격투 공격인 괴력몬의 지옥의바퀴나 시라소몬무릎차기를 맞아도 럭키는 한 방에 죽지 않는다. 게다가 지옥의바퀴는 반동기. 허벌나게 높은 HP를 가진 럭키에게 지옥의바퀴를 쓰면 사용자의 체력도 만만치 않게 까인다. 럭키는 여차하면 사이코키네시스도 쓸 수 있기 때문에 격투 포켓몬이 어쩌다 나와서 럭키를 잡더라도 그 대가로 걸레짝이 될 수밖에 없다.

이후 2세대에서는 특공이 35로 급하락했기에 1세대같이 써먹는 건 더이상 불가능해지고, 이제 데미지는 맹독 등에 의존하게 될 수밖에 없었다. 애초에 여기서 진화형 해피너스가 나왔기 때문에 더 이상 럭키를 쓸 이유가 없어졌고, 4세대까지는 그냥 해피너스로 가는 중간 단계로 전락해버렸다.

그러다가 5세대에서 신 아이템 진화의휘석의 추가로 럭키가 해피너스보다도 주목받게 되었다. 다른 아이템을 쓸 수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진화의 휘석을 장착한 럭키는 물리내구와 특수내구 양면에서 해피너스를 뛰어넘는 폭풍같은 맷집을 자랑하기 때문. 특수내구는 악마같은 수준으로, 수치로 환산하면 특방 풀보정 기준 22만에 육박한다. 웬만한 특공 어택커에게 4~5방 정도는 무난하게 버텨내게 된다. 해피너스보다 물리 특수 양면에서 대략 20~30% 정도 내구력이 좋다고 보면 된다. 특히, 물리내구가 웬만한 물리받이형 포켓몬에 필적해진다는 점도 포인트.

물리내구 특화의 경우 물리내구는 명랑 헤라크로스인파이트를 맞아도 확정2타, 특수내구는 안경낀 가이오가가 잔비 + 풀피 해수스파우팅를 두 번 써야 다운된다.

그렇게 알낳기로 HP를 채우고 작아지기로 회피랭크를 올리는 진화의휘석 소지 럭키는 랜덤매치에서 악명을 떨치고 있다. 휘석 럭키의 경우는 어떤 기술이 들어와도 한 방은 버티므로[4] 해피너스에 비해 카운터를 쓰는 경우도 많다. 사실 가장 좋은 공격기는 지구던지기지만, 3세대(…)에서부터 매우 힘겹게 배워와야한다..였는데, 6세대에서 유전기화되었다. 성원숭/루브도 -> 입치트를 통해 유전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스텔스록이 유전기로 추가되지 않았을 때문에 6vs6에서 흔히 쓰이는 지던+스록 럭키는 여전히 3세대에서 들고 와야 한다. 그러나 ORAS에서는 NPC기로 풀리게 되었다!

관련 아이템으로는 야생 럭키가 일정 확률로 들고 있는, 한 포켓몬한테 맡기면 그 포켓몬이 받는 경험치를 늘려주는 행복의 알과,럭키에게 맡길 경우 크리율을 올려주는 럭키 펀치가 있긴 한데, 럭키 펀치의 경우 럭키의 공격 종족치, 특공 종족치가 각각 5, 35로서 많이 시궁창이다. 해피너스에게도 효력이 있다면 75의 특공으로 어떻게든 활용 할 수 있겠지만 럭키 전용 아이템이다.

5세대에서 글라이온, 노보청, 너트령 같은 강적들이 많이 등장했고, 6세대에서는 럭키의 모든 공격 수단을 완전히 무효화하는 메가팬텀, 킬가르도 등이 버티고 있어 예전 같은 무쌍을 펼치기는 많이 힘들어졌다. 특히 해로운 새가 격투타입을 많이 몰아냈지만 그 새의 선공 브레이브버드가 상당히 위험하다.[5]하지만 버티면 카운터로 끔살 확정 이외에도 메가캥카를 포함한 신흥 물리 어택커들이 대거 등장해서 입지가 많이 위험해졌다. 거기에다가 상향된 탁쳐서떨구기가 심심치않게 채용됨에 따라 예전처럼 버티기도 힘들어진건 덤이다.[6] 그래도 특막으로서의 존재감은 아직 남아있다.
  1. こううんのおこう, Luck Incense. 참고로 행운의향로를 지니게 한 포켓몬이 한 번이라도 배틀에 나가면 돈을 2배로 받을 수 있다.
  2. 동글동글돌; まんまるいし; Oval Stone. 게임 내 설명문은 "어느 특정 포켓몬을 진화시키는 이상한 돌. 구슬처럼 둥글다". 핑복을 럭키로 진화시키는 데 사용되는 것만 빼면 다른 효과는 없음. 4세대 시절에는 야생 핑복 및 럭키가 지니고 있다.6세대때는 이름없는 동굴 왼쪽 위 바위에 숨겨저있다. 물론 아직도 여전히 야생 핑복이 지니고 있을때도 있다.
  3. 당시에는 교배 시스템 따위 없었다. 키우미집은 한 마리만 맡아줬기 때문에 말 그대로 키워주기만 하는 곳이었으니 모든 포켓몬을 야생, 교환 등으로 조달해야 했다.
  4. 불주얼+쾌청+특성발동+조수 조합으로 샹델라가 오버히트를 갈겨서 빛의장막을 시전하지 않은 휘석 럭키에게 난수 1타가 나온 상황이다. 참고로 위력은 5세대이므로 140*1.5^4=708.75(!!)
  5. 공격 풀보정 머리띠 브레이브버드에 물리 내구를 풀보정해도 중난수 2타이기 때문에 파이어로가 상대라면 운 싸움이 될 확률이 높다.
  6. 특히 휘석 미라몽은 약점찔림 + 휘석 강제해제 + 회복기의 부재로 이전보다 위용이 많이 죽었다. 이전의 위용이 여전히 남아있는 휘석 포켓몬은 폴리곤2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