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 같이 4의 이야기가 진행되는 시점에서 우에노 성화회의 실권자이자 동성회에 압박을 가해올 수도 있는 힘을 가진 사나이다. 첫 등장부터 자신의 말단 조직원 하나를 이용해 동성회를 압박하는 협박거리를 만들며 카츠라기라는 인물의 성격과 욕심을 한 번에 보여준다.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게임 내내 비열한 모습을 보여주며 비호감으로 자리를 굳히던 가운데 최종보스가 아닐까 하는 의구심을 심어주지만 사에지마 야스코가 쏜 총탄에 허무하게 맞아 죽으며 결국 페이크 최종보스로 판명난다.
욕심을 위해 스케일이 큰 판을 과감하게 벌리고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두지만 꼭 어느 한 구석에서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하며 스스로를 파멸의 나락으로 내몬다.
다음은 그분의 삽질 목록
- 25년 전 사에지마 타이가를 이용해 우에노 성화회의 보스와 휘하 간부 18명을 살해한 누명을 덮어 씌우지만 그 과정에서 모두의 머리에 정확하게 헤드샷을 꽂아넣어 무나카타 세이시로에게 덜미를 잡힌다. [1] 아니 애초에 저 잘난 계획이 그냥 처음부터 잘못되었던 게, 검시관은 그냥 놀고 먹는 사람이 아니므로 눈을 속이려거든 머리통이 아니라 고무탄을 맞은 자리를 쏘려는 노력이라도 했어야 했으며, 가장 결정적으로 트릭으로 사용한 고무탄은 경찰 내부에서 실험적으로 개발하던 물건을 빼돌린 거라 경찰 내부에서 척 보면 굳이 무나카타 정도의 경력을 가진 경찰이 아니더라도 다 알수 있는 사실이다.
요는 옛날 미군이 무조건 진다고 상정한 일본군마냥 경찰을 너무 호구집단으로 만만하게 보고 계획을 짰으니 오히려 안 망하는 게 용하다그리고 이런 멍청한 계획에 태클을 걸기는 커녕 수정 없이 그냥 진행한 스기우치도 참...
- 형제라 부를 정도로 친한 사이였던 스기우치 쥰지가 형사가 되어 자신의 비밀을 파헤치려 하던 타니무라 마사요시의 아버지를 살해하게 만드는 등 여러가지 도움을 받지만 정작 스기우치가 무나카타와 카츠라기 사이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가며 방황하던 것도 모르고 결국 타니무라에게 자신의 비밀을 밝히며 반쯤 자살하게 만든다.[2]
- 사에지마 타이가의 여동생인 사에지마 야스코를 이용해 동성회의 간부들을 살해하게 만들지만 정작 사에지마 야스코의 신병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도망치게 만들어 스토리 내내 줄기차게 찾아해멘다.
- 결국 그 사에지마 야스코 때문에 카무로쵸로 돌아온 키류 카즈마가 거래를 제안하자 다른 사람도 아니고 하필이면 키류한테 '혼자서 조직원 전체를 상대하며 옥상까지 올라오라'는 돌이킬 수 없는 짓을 저지른다. 결과는 조직 괴멸.
- 결국 사에지마 야스코한테 죽었다. 그것도 마지막 유언이라고 내뱉은 말이 오지마...! 오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