嘉和[1] 騎央 - 타무라 무츠미/에런 디스뮤크
키 160 / 체중 45
놀러갈게!의 주인공. 나이는 16세→17세. 고교 1학년→2학년. 의외로 오타쿠틱한 취향이 있는 걸 제하면 평범한 소년. 영화 오타쿠로 학교에서는 영상부에 소속되어 있다. 어쩌다 보니 캐티아의 엘리스와 만나 퍼스트 콘택트를 해버리면서 소동에 휘말리게 된다.
그의 집은 초기에는 캐티아 대사관으로 이용되며, 향후 정식으로 대사관 건물이 생기고 나서는 캐티아 대사관 기숙사로 사용된다.
경험이 부족하다 보니[2]외교관으로서의 전체적 능력치는 낮은편. 그러나 가끔씩 놀라운 발상으로 사태를 해결하기도 하는 둥, 얕볼 수 없다. 페로몬도 의외로 강하다.
작중에서 개 인간(도기쉬어)들의 음모로 지구에 내려와있던 캐티아십 함장 쿠네가 쓰러지고, 목성 근처에 있던 캐티아 모선이 공격당하여 지구에 충돌할 위기에 처하자, 엘리스에게 받은 장비를 사용, 상상력무한의 검제으로 대기권 돌파에 필요한 엔진 부품을 만들어낸다. 그렇게 만들어진 장비들은 엘리스와 어시스트로이드들이 ICBM(...)을 개조한 대기권 돌파용 우주선을 만들어 대기권을 돌파, 달 근처에 있던 엘리스의 우주선을 사용하여 캐티아 모선으로 향한다.
이후, 모선에 도착하여 함장에게 건네받은 방울을 사용해 모선을 멈추려고 하지만 캐티아인이 아니라는 메인 컴퓨터의 대답에 방울을 사용, 일시적으로 캐티아인이 된다종족 변화도 가능한 만능 방울. 위기 극복 이후, 이 모습을 본 이들은 모두 어울린다고 호평을 하지만 유전자 문제 등으로 다시 인간으로 돌아온다. 남캐네코미미따위
의외로 많은 여성에게 사랑 받고 있으나, 작중 13~14권을 넘어가면서 자신에게 호의를 가지고 있는 여성들과 비교하여, 자신이 어디까지나 세미프로 밖에 되지 못한다는 사실에 그녀들을 생각하면서 한걸음 물러서는 행동을 취하고 있다. 한마디로 차려진 밥상이 자신에게 황송하다고 건들지 않을려고 하는 너무 과분한 것을 싫어하는 타입.(…)
...이었는데, 16권에서 결국 엘리스와 아오이에 이어 소꿉친구 마나미까지 하렘에 넣어버렸다(...). 게다가 엘리스와는 사실상 어른스런 관계에 대한 이야기까지 해버리기까지...
18권에서는 엘리스의 발정기 때문에 당황하다가 결국 넷이서 타협을 보고, 버추얼 기계를 통해 정신적으로만 관계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