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캠페인/노르망디 상륙작전

• 상위 항목：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캠페인

1 개요

오리지널 캠페인으로 가장 많은 15개의 미션이 주어진다.

주로 다루는 부대는 에이블 중대이며 폭스 중대와 도그 중대도 한두 번쯤 다룬다. 찰리중대는 그냥 시체 전멸한 모습만 나온다. 베이커 중대는 따로 모습은 나오지 않지만 전멸했다는 언급은 나온다.
주요 등장 인물은 맥케이(John .D. McCay) 대위와 콘티(Conti) 하사(맥케이 대위 사망 후 소위,), 프랭크 이병, 커닝험 상병, 타가트 중사가 있고, 맥케이 대위는 오마하 해변부터 쭉 등장하지만, 헤베크레폰에서의 작전 이후 티거 전차의 정조준 사격에 당해 사망하자 이후 콘티 하사가 소위로 진급하여 에이블 중대를 지휘한다.
타가트라는 인물도 나오는데, 공수부대원으로 비어빌부터 카랑탕까지 모습을 보이며 후에 모르탱에서 만난다. 콘티와 아는 사이인 듯하며 샹브와에선 에이블 중대가 술 마시며 피로를 풀 때 포로 감시를 맏으며 자기도 쉬고 싶다는 불만을 토로한다.

하다 보면 느낄 수 있지만 에이블 중대의 먼치킨적인 능력을 체험할 수 있다. 상륙부터 공수작전, 전차전, 점령지 지키기, 고지 점령하기 등등 안 해본 전투가 없을 지경. 공수작전의 경우는 폭스 중대의 입장에서 플레이하지만, 폭스 중대를 지원해 준 것도 에이블 중대이다.

그 덕분인지 쉘부르 미션 초반에 왜 항상 우리는 총알받이로 앞에 나서냐고 푸념하는 병사도 보인다.

2 임무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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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오마하 해변(Omaha Beach)

• 주요 임무 : 25명의 분대원들을 철책선으로 이동시켜라/공병을 철책선으로 이동시켜라/가방형 폭탄으로 벙커를 파괴하라/언덕 위의 88mm 포대를 무력화시켜라
• 부가 임무 : 추축군의 벙커 2개를 파괴하라
• 훈장 임무 : 해변 좌측 출구를 확보하라
  • 훈장 : 우수 보병 기장(Expert Infantryman Badge)

라이언 일병 구하기와 밴드 오브 브라더스의 첫 장면과 비슷하게 시작한다.
기뢰를 통과해 처음 해변에 상륙한 부대가 전멸에 가깝게 피해를 입고 처음 모습을 보이던 주인공처럼 보이던장교 한 명도 MG42에 맞아 전사한다. 잠깐 소강상태를 보인 이후 조금 늦게 상륙한 맥케이 대위와 에이블 중대가 나서면서 미션이 시작된다.

다수의 소총수 분대가 제 수를 유지하지 못하고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 이들을 최대한 모두 선택해서 철책선으로 이동시켜야 한다. 조금 늦으면 분대가 기관총에 그리고 언덕에 있는 3대의 8.8cm 대공포 포격에 갈려나가지만 계속 어디선가 퐁퐁 솟아나오므로 이동시키는데 문제되는건 없다.

중간 지점쯤에 저격수가 전차 장애물 사이에서 엄폐하고 있는데, 선택해서 아군에 합류시킨 후 철책선으로 이동시키면 이후 임무로 전환될 때 합류하여 언덕길을 뚫고 88mm 포대를 제압하는데 큰 도움을 주니 최대한 살려서 데려가자. 그냥 나두면 포탄에 맞아서 산화해버린다. 운 나쁘면 저격수가 이동하다 기관총에 맞아 전사하므로 반드시 위장한 상태로 철책선에 보내자.

분대원을 모두 이동시키면 철책선을 파괴하기 위해 공병 1개 분대가 투입된다. 공병 분대를 선택하여 철책선에 보내면 된다. 공병 분대가 전멸하면 새로운 공병 분대가 투입되므로 공병의 피해를 최대한 줄여야 한다. 공병이 철책선에 도착하면 공병이 철책선을 파괴하는 이벤트 영상이 등장한다.

철책선이 파괴되면 언덕 위의 독일군 진지로 이동할 수 있다. 하지만 언덕으로 올라가는 길목을 적 기관총과 보병이 지키고 있으므로 소총수가 기관총의 주의를 끌게 하고 엄폐의 힘으로 최대한 버티는 사이 재빠르게 공병을 이동시켜 가방을 집어던져주자. 저격수를 구했다면 차근차근 사살하면 된다. 단 맨 꼭대기 쪽의 기관총반은 지형에 의해 막혀서 한방에 처리가 안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가방형 폭탄을 집어던지면 이제 언덕으로 올라가 88mm 포대 둘을 제압하는 임무가 부여된다. 참호를 따라 적군을 처치하면서 이동하다 보면 벙커 몇 개가 보이는데, 그곳에서 적들이 계속 나오니 가방형 폭탄을 던져 파괴시키고 주변에 떨어진 MG42 경기관총을 주워 아군 부대의 화력을 강화시키자.

해변 좌측의 독일군을 제거하면 훈장을 얻을 수 있다. 그냥 제공받은 소총병 두 분대를 닥돌시켜도 금방 처리할 수 있다. 다만 어려움 난이도부터는 적군이 수류탄을 던지니 뭉쳐다니지 말자.

여담으로 88mm 대공포 파괴 임무는 운용병만 처리한 후 대공포를 탈취해서 그냥 냅다 갈기면 한 방에 처리되므로 굳이 복잡하게 적진으로 달려들어 박살낼 필요 없이 처리할 수 있다. 대신 부가 임무까지 완수하려면 벙커부터 찾아내 박살낸 뒤에 88mm를 처리해야 한다.

꼼수 부려서 쉽게 깨는 방법도 있다. 가방폭탄 던진 벙커 바로 옆에있는 88㎜ 대공포를 점령한 뒤 우선 해변 좌측 독일군을 해치우고 그 다음 벙커를 해치운 뒤 마지막으로 88㎜를 제거하는 방법.

그리고 여타 미션과 달리 미션 중 사망한 인원을 알려준다.

2.2 비어빌(Vierville)

• 주요 임무 : 모든 대공포를 파괴하라, 도로를 확보하라
• 부가 임무 : 군수품 저장 지역을 확보하라/베이커 중대를 구출하라
• 훈장 임무 : 적 순찰대 전멸시키기
  • 훈장 : 공수기장

미션을 처음 시작하면 한 독일군 병사가 동료 한스에게 커피가 맛없다고 핀잔을 준다. 이윽고 탐조등이 켜지면서 미군 공수부대가 투입되고, 낙하한 공수부대원들이 독일군의 대공포를 파괴하러 이동한다.

맥케이의 에이블 중대가 상륙하기 전 공수작전을 진행한 타가트 중사와 폭스 중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공수부대원만으로 모든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처음엔 분대원 수가 줄어든 2분대를 받는데 즉시 그 자리에서 병력을 증원한 후 근처의 대공포를 처리하자. 맨몸으로 가는 것보다 측면의 풀숲으로 돌아서 습격하면 큰 피해 없이 제압할 수 있다. 적이 뭉쳐있다면 수류탄을 던지는 것도 좋다. 캠페인의 두 번째 미션이라 그런지 친절하게도 수류탄을 던질 곳이 표시된다. 대공포 근처에 있는 군수품 저장 지점을 점령한 후 관측소를 건설하는 부가 임무는 안 해도 상관없지만 관측소가 시야를 제공해주고 군수품 획득량도 늘려주니 연습 삼아 만들어보자.

이후 베이커 중대가 농가에서 다수의 독일군 병사들에게 포위된 상태에 처하는데, 이를 구출해주기 위해선 수류탄과 아군 공수부대의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 공수부대를 낙하시킬 곳이 표시되니 따라하면 된다. 사실 기존에 있던 2개 분대만으로도 적들을 충분히 처리할 수 있으니 기본적인 실력만 있으면 굳이 추가 부대를 부를 필요는 없다.

구출 후엔 길가를 지나가는 순찰대를 확인한다. 이 길이 오마하 해변과 이어지기 때문에 적들이 더 이상 이동하지 못하도록 점령하고 이곳을 지나가는 순찰대를 전멸시키라는 임무를 받는다.

순찰대는 다수의 오토바이와 반궤도 장갑차로 구성되어 있는데, 쉬움 난이도의 경우 공수부대원이 무반동총을 들고 지뢰 5~6개 정도 설치하면 큰 문제 없이 잡을 수 있으나 보통부턴 무반동포만으로는 조금 버거울 수 있으니 맵의 남동쪽에 있는 적 군수품 저장고를 습격해서 군수품 및 PaK 38 대전차포를 노획해서 정찰대를 처치하자. 참고로 베이커 중대를 구출한 농가 뒷마당에 판처슈렉 몇 정이 있기 때문에 굳이 대전차포를 동원해서 정찰대를 저지할 필요는 없다.

이제 순찰대를 처치하고 맵 곳곳에 있는 대공포들을 처리하러 가자. 대공포는 공중의 항공기들을 공격하느라 바빠 아군을 공격하지 않으니 크게 어려움 없이 처리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곳곳에서 아군 공수부대원들과 합류할 수 있으며 또한 추락한 비행기 잔해에서 60mm 박격포와 브라우닝 M1917 중기관총, 바주카를 획득할 수 있다. 박격포는 적 대공포 진지 근처의 보병들을 처치할 때 효과적이지만 두 문 정도만 회수하자. 대공포를 모두 파괴하고 도로를 모두 확보하면 적군의 수송대가 나타나는데, 이들을 저지할 때 대전차 화기를 다루는 분대원들이 다수 필요하기 때문이다.

마지막 대공포 진지는 꽤 강화된 상태로 다른 것과 달리 대공포가 아군을 조준해 쏘고 두개의 중립 벙커에 주둔한 척탄병들과 기관총, 박격포에 철조망과 모래주머니 등으로 철통같이 방어하고 있다. 정면으로 가면 전멸하기 십상이니 뒤로 빠져 샛길로 이동하여 처리하거나 회수한 박격포로 제압해주자. 샛길로 빠져 뒷쪽에 있는 거점을 점령하면 저격수를 발견하게 되니 저격수로 적들을 야금야금 없애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어느 방법을 쓰더라도 독일군 81mm 박격포의 포격을 주의해야 한다. 독일군의 81mm 박격포는 미군의 60mm 박격포보다 사정거리가 길기 때문이다.

대공포를 모두 처리한 다음 도로상의 거점을 모두 확보하면 오마하 해변으로 이동하려고 하는 적 수송대를 저지하라는 임무를 받고 이를 준비할 시간을 준다. 대부분의 병력을 중립 벙커가 있는 지역에 배치시키고 맵의 남동쪽에 있는 대전차포를 가져와 길목을 지키게 하면 효과적이며, 브라우닝 M1917 중기관총도 준비해 두자. 철갑탄을 사용하면 적 경차량은 순식간에 박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길가에 지뢰를 심어서 지나가는 적 차량을 하나둘씩 박살내는 것도 좋다. 장갑차가 파괴되면 안에 타고 있던 보병들이 내리는데, 대부분 체력이 많이 줄어든 상태이므로 쉽게 제압할 수 있다. 미션을 좀 더 편하게 완수하고 싶다면 점령 목표인 세 개의 도로 중 하나 정도만 남겨놓고 길목에 지뢰를 무지막지하게 깔아놓은 후 점령하면 그제서야 수송부대를 처리하라는 임무가 부여된다.

적 수송대를 모두 처치하면 타가트 중사가 길가에서 담배를 피우면서 미션이 종결된다.

2.3 카랑탕(Carentan)

• 주요 임무 : 교회를 점령하라/마을회관을 점령하라
• 부가 임무 : 주요 거점 2곳을 점령하라
• 훈장 임무 : 저격수로 적 30명 처치
  • 훈장 : 육군 특등사수 배지(Army Sharpshooter Badge)

코렁탕이 아니다!(...)
노르망디에 강하한 공수부대원들이 카랑탕이라는 마을을 점령하는 임무다. 두 번째 미션처럼 공수부대를 주로 사용한다.

시가전을 벌이기 때문에 수류탄이나 가방형 폭탄을 던져서 건물 안에 주둔한 적군을 처리해야 한다. 어지간한 건물은 가방형 폭탄 한 개로 박살낼 수 있다. 척탄병들은 크게 문제되지 않지만 저격수와 중기관총반은 조심하자.

1차 목표인 교회까지 진격해야 하는데, 교회 중간에 적 기관총들이 진을 치고 있다. 기관총 사격으로 사기가 저하되면 사기 충천 기술을 써서 빠르게 기관총까지 달려가 수류탄으로 처치하는 것이 좋다. 이도저도 안되면 퇴각을 눌러 병력을 재충원한 다음 다시 전진하자. 교회를 점령해 야전 기지를 만들면 2차 목표인 마을 회관을 점령하라는 임무를 받는다.

교회를 점령하면 잠시 후에 독일군 보병들의 반격이 시작된다. 플레이어에게 쉴 틈을 주지 않고 긴장을 주려는 의도이니 교회를 점령하자마자 병력을 보강해야 한다.

추축군 대전차포가 마을 회관으로 가는 길 중간에 매복하고 있고 저격수와 기관총이 건물 안에 숨어있는 등 적들은 다수의 보병으로 아군의 진격을 저지한다. 아군도 적들처럼 기관총반과 박격포반을 뽑고 설치방향을 조정하면서 조금씩 전진해 나가면 아군의 화력에 적들은 서서히 뒤로 밀려난다.

적들이 마을 회관으로 가는 길목에 철조망을 설치하는데, 가방형 폭탄 한 개로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저격수로 적 30명을 처치하면 훈장을 받을 수 있다. 저격수로 조금씩 정찰하고 적 저격수도 처치하면 쉽게 완수할 수 있다. 다만 적군의 오토바이가 불쑥 나타나서 저격수를 처치할 수 있으니 오토바이가 나타나면 박살낼 준비를 하자. 마을 회관 앞 광장에 도달하면 적 Sdkfz.234/1 장갑차가 나타나니 주의하자. 장갑차를 파괴하고 나서 마을 회관 내의 적들을 소탕하면 잔존 병력이 퇴각하며 미션이 완료된다.

이 미션의 유닛들과 설치한 지뢰와 장애물, 점령/파괴한 건물, 점령한 거점은 그 다음 미션에도 그대로 유지되므로 미리 설치해 놓으면 다음 임무에서 제한 시간의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다.

2.4 카랑탕 반격

• 주요 임무 : 추축군의 진격을 저지하라
• 부가 임무 :
• 훈장 임무 : 적 250명을 처치하라
  • 훈장 : 동성 훈장(Bronze Star)

점령한 카랑탕을 주어진 시간 동안 지키는 임무다.

주어진 시간 동안 최대한 모래주머니와 지뢰, 기관총 진지를 구축하자. 다리 근처에 대전차포와 기관총을 하나씩 준비해서 장갑차와 4호 돌격포의 진격을 저지해야 한다. 추가 자원을 획득하기 위해 강 건너편의 군수품 거점을 확보하는 것이 좋은데, 근처에 적 저격수가 대기하고 있다. 주어진 지프로 처리하거나 공수부대를 닥돌시켜 처리하면 된다. 참고로 이전 미션에서 여길 미리 점령하면 저격수가 등장하지 않는다(...). 근처에 MG42 중기관총이 있으니 노획하면 좋다. 북쪽에서 적군이 몰려오니 주요 길목에 지뢰를 깔아두는 것도 좋다.

이후 도시를 탈환하기 위해 쳐들어오는 적을 저지하면 된다. 국민척탄병, 척탄병, 돌격대와 전투 공병, 박격포반처럼 다양한 부대가 카랑탕 탈환에 투입된다. 기관총반과 기관총 진지를 잘 배치했다면 보병들을 저지하는 데엔 큰 문제가 없다.
참고로 적이 스폰되는 지점에 방어진을 까는 꼼수 플레이도 가능하다(...)이러면 포격이 진행되지 않으나 결국은 밀린다.
게다가 적 박격포병이 스폰지점에서는 수류탄을 퍼붓든 가방폭탄을 던지든 죽지않는 모습을 목격 가능하다(...) 터미네이터인듯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적들의 포격이 시작되어 아군이 포화에 휩쓸리니 아군을 재빠르게 뒤로 빼자. 처음엔 강가에 포격을 가하지만 그 다음 포격에는 다리 앞의 도로에 포격을 가하니 두 번째 포격이 시작되기 전에 재빨리 병력을 철수시켜야 한다. 이후 마을회관 근처까지 포격이 가해지니 마을 회관을 포기하고 모든 병력을 교회 근처로 이동시켜 최후의 거점을 방어하도록 하자. 여담이지만 아군을 처음부터 뒤로 빼서 방어선을 펼치면 포격시 적이 다 맞을 것 같지만, 적들도 포격이 진행중일 때에는 뒤로 빠진다.

그리고 교회까지 후퇴하면 2시 방향에서 적 돌격포가 벽을 부수고 난입하니 대전차포와 중화기들을 배치해서 기습당하지 않도록 하자. 아군을 배치할 때엔 포격의 피해를 최대한 줄이도록 분산시켜야 한다. 점점 체력이 깎이는 기관총 진지나 장애물을 재설치하기 위해 공병을 사이사이에 배치해두는 것도 좋은 전술.

시간이 지나면 에이블 중대의 지원 병력이 도착한다. M4 셔먼 전차 몇 대와 다수의 소총수들이 오는데 이들을 그냥 어택땅만 해도 적들을 소탕하는데 큰 문제가 없다. 적군의 모든 돌격포가 파괴되면 잔존 보병들은 퇴각하며 미션이 완료된다.

미션을 수행하는 동안 적군 250명을 처치하면 훈장을 획득할 수 있다. 그냥 미션을 진행하다 보면 별 무리 없이 획득할 수 있다. 적군의 포격이 시작되기 전에 적을 최대한 많이 처치하고, 포격 이후 아군 병력을 온전히 보존하면서 지원이 올 때, 셔먼으로 교회의 반대쪽 끝을 바로 달려서 후퇴하는 보병을 처리하면서, 아군 보병을 공격 이동 시키는데, 반드시 보병부터 잡아라. 미션 종료의 기준이 모든 적군 전멸이 아닌 적 탱크 전멸이기 때문이다. 다 깨놓고 보병 몇 명 남긴 채로 탱크 터트려서 250명 못 채우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다

2.5 몽트부르(Montebourg)

• 주요 임무 : 도그 중대를 구출하라/주요거점 3곳을 점령하라
• 부가 임무 : 109 기갑 중대 본부 파괴
• 훈장 임무 : 모든 기갑 교도 사단의 전차 파괴
  • 훈장 : 수훈 십자 훈장(Distinguished Service Cross)

레드불 급행 관련 임무.
너무 앞서나가서 기습받아 전멸직전인 도그 중대를 구해주는 것부터 시작한다. 뒷처리는 항상 에이블이
셔먼과 그레이하운드, 하프트렉을 제공받는다. 지원해준 전차들과 장갑차로 도구 중대원들을 구해주자.
이번 미션부터 전차 중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퍼싱이나 칼리오페까지는 찍지 못한다.

하프트렉으로 보병들을 보충하고 대전차포들을 소총병으로 재빠르게 제압하고 탈취하자. 이후 적들의 4호 전차들이 기습해오기 때문.이 대전차포는 가져가지 않으면 적이 차지해 사용한다.
재빠르게 탱크 디포를 지은 후 포업글을 빨리 눌러주자.그러면 무난하게 전차들을 잡을 수 있다.
그리고 계속 추축군들이 아군 진영으로 처들어 오거나 아군이 점령한 거점을 뺏으려고 시도한다. 아예 병력을 소수 지키게 하거나 지뢰, 철조망 등을 설치해도 되고 아예 기관총 진지를 구축해서 오지도 못하게 만들면 도움이 된다. 다만 중반 가면 뒤치기 병력 중에 스터그나 푸마도 오기 때문에 기관총 진지 하나에만 맡기기는 약간 애매한 편.쉬움 난이도에서는 보병들만 등장하기에 기관총 진지나 M8 장갑차만으로도 방어할수 있다.

그리고 오른쪽 2시부근에 적들의 진영이 있다. 이곳을 격파하는 임무도 주어진다. 깨지 않아도 상관없지만 계속 적들을 생산해 자꾸 귀챃게 하니 쓸어버리는 편이 좋다. 들어가는 입구는 총 3곳으로 위쪽과 가운데쪽은 대전차포로 방어하고 있지만 아래쪽은 기관총으로만 방어중이니 그레이하운드로 재빠르게 제압하고 셔면을 난입시켜 기지를 박살내버리자. 기지를 가면 우선 전차공장과 기갑생산시설부터 없애버리자. 기지를 치는 중에도 계속 생산하기 때문.

도로를 확보하면 이제 동맹의 트럭들이 도로를 이동한다. 도로를 확보하기 전에 미리 지뢰를 청소하고 방해하는 적들을 없애버리는게 편하다. 지뢰는 공병이나 셔먼의 지뢰제거장비로 하자.
지뢰제거장비가 없다면 일자로 대로변에 놓여진 지뢰들을 전차들이 쭉 밟고 터져나가니 반드시 써주자.도로가 아닌 곳으로 우회해도 좋다.
참고로 셔먼의 지뢰제거장비는 보병유닛을 갈아버릴수도 있으므로 컨트롤이 되면 그냥 키고 달려들어 처리해도 된다.

2.6 쉘부르(Cherbourg)

• 주요 임무 : 적의 본부를 파괴
• 부가 임무 :
• 훈장 임무 : 적 탄약창고 파괴

적의 항구를 점령하는 임무.
적의 해안포가 아군 전함을 방해해서 이걸 처리해야 포격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우선 마을 회관 주변의 적들을 청소하면 마을 회관이 야전 막사가 된다. 이번 미션에선 셔먼 크로코다일을 지원받는다. 보병 처리엔 제격이나 전차전은 도저히 무리니 같이 온 셔먼과 같이 다니자.
해안포 근처에 20mm 대공포가 있어 보병만으로 가면 큰 출혈이 있다. 지급해준 크로코다일과 셔먼을 애용해주자.

해안포를 처리하면 전함들이 도시를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린 후 미션이 다시 이어진다.
영상과 달리 겜에선 적들은 전혀 아무 피해가 없는 상태라는게 함정이제부터 포격 지원을 사용할 수 있다.
탄약 소모가 150으로 엄청 많이 들어가지만 위력 하나만큼은 확실하다.

이제 적들의 야전 막사를 공략할 차례다. 그냥 맨몸으로 가면 거꾸로 털려버리니 조금씩 야금야금 진출해야 한다. 우선 다리 너머 아래쪽의 전차공장을 파괴하고 전차들을 처리하자. 셔먼 여러대로 해도 상관없다. 스툭들은 목고자라 쉽게 후방을 노릴 수 있다. 그리고 독일 보병들은 셔먼의 대인 공격력으로도 제압이 가능한 수준이다.
이후 위쪽으로 올라가면 적들이 창고를 파괴하려고 하는걸 저지하는 훈장 임무를 준다. 미리 다수의 전차들을 동원하여 폭파공작을 저지하도록 하자. 그러라는 것인지 아래쪽에 거점을 확보하면 전차를 생산할 수 있는 중립 건물을 획득할 수 있다.

여기까지 오면 이제 적들은 보병밖에 동원할 수 없다. 기관총과 박격포는 전차에겐 상대도 되지 않는다. 적들의 야전 막사로 단숨에 달려가 건물들을 박살내버리자. 여담으로 만약 여기서 건물을 박살내지 않고 그냥 중립화만 시키면 미션이 완료되지 않으니 계속 포격으로 때려 지우든가 공병의 폭약을 이용해주자.

2.7 소테바스토(Sottevast)

• 주요 임무 : 적 대공포를 제압하라, V2 로켓 기지를 파괴하라.
• 부가 임무 : 산소 탱크 파괴
• 훈장 임무 : 적 지휘관 사살

적들의 V2 로켓 기지를 처리하는 임무. 공수 중대를 사용할 수 있다.

주어진 공수부대만으로 임무를 진행한다. V2 로켓 기지가 견고하여 폭격으로 파괴할 수 없기 때문. 대문에 정문을 방어한 다음 방어탑을 없애자. 꾸물거리면 적군이 주변의 MG와 대공포를 차지하여 아군을 공격하기 때문. 벽은 무반동포나 가방형 폭탄으로 부술 수 있다. 가방형 폭탄을 던져 미끼로 한분대 이상 놔두고 뒤로 돌아서 치면 금세 방어탑을 없앨 수 있다.

일단 입구를 확보하면 입구를 지키고 적들의 대공포를 제압하라는 임무를 준다. 중간중간 방어탑들이 있는데 이 방어탑들의 시야에 아군이 들어오면 비상벨이 울리며 적 보병들이 일정 시간마다 계속 튀어나온다. 가방폭탄으로 빠르게 제압하거나 떼거지 대전차화기 공격으로 제압해버리자. 일정 시간 동안 입구를 지키면 아군 지원 병력이 도착하므로 지원 병력이 모두 도착할 때까지 입구를 지키도록 하자.

지도상의 모든 대공포를 제압하고 V2 로켓 발사대에 폭약을 설치하면 기지 안에서 연쇄 폭발이 일어나 기지가 개발살나고 미션에 성공한다.

• 정석 클리어

그냥 차근차근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천천히 대공포와 방어탑을 부수고 전진하면 된다.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클리어하는 데에 큰 문제는 없다. 이렇게 하면 아군들이 대부분 베테랑이라서 그냥 놔둬도 추축군 보병쯤은 껌으로 처리한다.

일정 시간마다 지원해 주는 4연장 50구경 기관총이 탑재된 M3 하프트랙과 M8 그레이하운드, M4 셔먼을 이용하면 임무를 더욱 쉽게 수행할 수 있다(1차 지원 - M3 하프트랙 1대, 공병 1분대 / 2차 지원 - M3 하프트랙 1대, M4 셔먼 1대 / 3차 지원 - M4 셔먼 1대, M8 그레이하운드 1대). 단, 처음에 지원받는 공병은 꼭 지키자. 차량 수리는 공병만 가능하며, 1개 분대의 공병만 지원받기 때문.

• 꼼수 클리어

오른쪽으로 진출하지 말고 왼쪽으로 이동하자. 적들의 병기 중 박격포가 버려져 있는데 이걸 회수해서 박격포 폭격을 가하자. 주변을 잘 보면 왼쪽과 중앙쪽엔 보병만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있는데 이걸 이용해 위쪽으로 올라가서 적들을 제압하고 시야를 확보해 9시 방향에 공수부대 두 분대 이상, 대전차포 1개 이상을 투하해 그곳에 있는 전차들과 대공포를 파괴하고 방어탑을 부수는 동안 기지 위쪽의 적들을 제압한 후 폭탄을 설치하면 끝. 참고로 구석엔 오스트빈트 대공전차가 있으니 조심하자.

훈장 임무는 적 지휘관을 처치하는 것이다. 기지 위쪽의 건물 왼쪽에 기사철십자 훈장 수훈자 두 분대와 같이 있는데 꼼수 클리어로 가면 쉽게 만난다. 터미네이터라는 별명을 가진 수훈자들의 공격이 꽤 매섭고 그곳 위엔 저격수도 한 명 숨어 있다. 기지가 파괴될거 같거나 가방형 폭탄을 던지면 건물을 빠져나와 기지 옥상의 오른쪽 건물로 도망친다. 오른쪽 건물로 튀고도 처리못하면 기지 아래 11시 방향의 벙커로 도망친다. 참고로 아군이 11시 방향에 다다르면 적 병력이 벙커에서 나오므로 주의하자. 장교의 방어력이 상당히 높아 잘 죽지 않는데다가 수류탄이나 가방을 던지면 막 도망치므로 처리하기 힘들 수 있다. 따라서 장교를 처리하러 가기 전에 장교가 도망치는 방향을 따라서 지뢰를 줄줄히 매설하자. 그러면 도망치다가 지뢰를 여러 번 밟다 죽는다. 아니면 장교가 보일 때 M4 셔먼의 지뢰 제거기를 작동하여 갈아버리자(...). 이마저도 실패할 수 있으니 그냥 처음부터 11시 방향의 벙커로 가는 길을 따라 지뢰를 줄줄히 깔아두고, 주요 길목에 MG42 같은 중기관총을 배치하는 게 편하다. 아무리 장교가 강해도 지뢰를 밟고 나서 중기관총에게 얻어맞으면 힘을 못 쓰기 때문.

2.8 생 프로몽드(St. Fromond)

• 주요 임무 : 다리 수리/거점 확보 및 방어
• 부가 임무 : 모든 네벨베르퍼 무력화
• 훈장 임무 : 추축군 본부파괴

공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휘 점수로 물자와 부대, 대전차포 지원은 전부 찍을 수 있고 정찰과 기총사격까지 가능.
골리아트가 다리를 박살내서 진격을 못해 공병으로 수리하라는 임무로 시작한다. 그냥 가보면 알겠지만 적들은 이미 만반의 준비를 해서 다리를 수리하지 못하게 계속 방해한다. 그걸 막기위해 칼리오페 하나를 지원하주는데 잘 지키자. 칼리오페의 폭격은 장전이 매우 오래걸리지만, 네벨베르퍼보다 많이쏘고 사정거리도 의외로 긴 편이라 넓은 범위의 적들을 제압하는데 안성맞춤이다.

다리 주변의 병력들을 박격포나 칼리오페로 처리한 후 다리를 수리하면 도시를 확보하라고 한다. 도시 안에 20mm 대공포와 적 보병들이 주둔하고 있지만 처리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점령을 바로 하지 말로 미리 방어선을 꾸민 후에 하자. 공수부대의 무반동포나 가방형 폭탄으로 교회 주변의 풀숲을 다 밀어버린 후 교회에 기관총과 저격수를 배치해두면 철통 방어진지가 완성되니 참고하자. 풀숲 제거 안 하면 뒤쪽에서 접근하는 적은 못 잡아낸다. 주의점이 있다면 절대 9시 지역부터 12시 지역, 3시 지역 이상으로 올라가려고 하지 말자. 올라가는 순간 점령했던 안했던 바로 다음 임무를 준다.

도시를 일정 시간동안 지키는 임무를 준다. 방어선을 잘 만들었다면 적들을 쉽게 무찌를 수 있지만, 문제는 적들이 네팔베르퍼를 끌고와서 자꾸 폭격을 가한다는 것이다. 그러니 너무 방어적으로 가면 오히려 방어가 어려우니, 방어는 전차류나 기관총 진지로 하다가 적의 공격이 잠시 멈추는 타이밍에 셔먼으로 재빠르게 9시, 10시 지역으로 치고 올라가 네벨베르퍼만 없애고 빠지자. 12시 본진에 있는 네벨페르퍼는 기지 오른쪽 입구로 돌아서 가면 쉽게 잡는다.

혹은 아예 미리 이들이 있을 곳에 지뢰를 심어버리는 것도 좋지만, 난이도가 오르면 이 지뢰를 해체하고, 방어선 구축 중에 전투 공병들이 자꾸 깔짝깔짝 내려와 점령지를 탈환하려고 하면서 미리 깐 지뢰를 밟아 없애버려는 경우가 많아서 셔먼 한대나 그레이하운드 측면 업그레이드를 한 걸 몇대 동원해 빠르게 처리하는게 낫다.

추축군 본부파괴는 손이 느리다면 매우 힘들것이다. 전차와 박격포가 깔려있고 병력도 판쳐슈렉을 든 병력이 계속 본부에서 튀어나오므로 셔먼 칼리오페를 동원해 건물만 폭격해 부수고 살짝 빠지든가 아예 기갑병력 위주로 병력을 꾸려 박살내버리든가 하자. 적 기갑은 낙하시킨 대전차포로 대응하면 된다.뮤니가 남아돌면 정찰기로 카미카제 시켜도 무너진다.

여담으로 진격해오는 적 병력 중 트럭을 파괴하면 안에서 골리아트가 튀어나오는데 이건 사용할 수 있다. 이걸로 네벨베르퍼를 잡아주거나 히든카드로 적 진격로에 매복시켜놓고 있다가 적이 접근하면 폭파시키는 쪽으로 활용도 가능하다.

2.9 192 고지(Hill 192)

• 주요 임무 : 고지 점령
• 부가 임무 :
• 훈장 임무 : 제한 시간 내에 고지 점령

찰리 중대가 고지를 점령을 못하고 매복에 당해 전멸해서 에이블 중대가 나서서 점령을 시도한다.
나무 장애물들이 많아 길 진격이 힘든데 적들은 여기저기 매복하고 있다. 셔먼 크로코다일의 불도저 능력으로 나무를 헤치고 나가야 한다. 선택은 오른쪽과 왼쪽이 있다. 왼쪽은 보병들과 전차들이, 오른쪽은 대전차포들이 차지하고 있으며 거점들 분포도 왼쪽은 탄약이, 오른쪽은 연료들 위주로 되어있다.
적들은 거점을 자꾸 탈환하려는 시도를 한다. 그러니 철조망과 기관총 진지를 구축해놓으면서 전진하는게 좋다. 특히 왼쪽의 탄약 거점 집중 구역과 오른쪽의 연료 거점 대형은 뺏기지 말자.
그리고 자주 골리아트를 보낸다. 재빠르게 격파하자. 가만 나두면 아군이 증발한다. 쉬움이면 기지까지 오다가 근처에서 스스로 자폭하지만 보통부턴 전차류나 건물을 노리고 자폭하려고 한다.

훈장 임무는 타 미션과 달리 바로 개방되는데 60분안에 192고지를 점령하는 것이다. 재빠르게 하려면 오른쪽이나 왼쪽 중 하나를 선택해서 집중 처리를 하고 진행하자. 오른쪽으로 가는 것이 거리상 빠르지만 탄약 거점이 없어서 왼쪽 지역도 조금 진출해 나가야 한다.

부가 임무는 적들의 관측 진지를 파괴하는 것으로 이것을 파괴하지 않으면 적들의 로켓 포격이 1분마다 계속 떨어져서 아군 진격을 더디게 만든다. 칼리오페나 박격포로 재빠르게 처리해버리자. 처리해도 로켓 포격이 떨어지긴 하지만 대신 고지 근처까지 와야 사용한다.

• 왼쪽 처리

왼쪽은 길이 막혀있지만 가로막는 나무들은 제거할 수 있는 곳이며 탄약을 많이 얻을 수 있다. 불도저로 시원하게 밀어버리자. 다만 적들도 아군을 처리하기 위해 측면으로 오거나 아군이 밀어버린 곳을 이용한다. 밀때 조심히 밀자.

보병들이 대부분이지만 올라가면 4호 전차가 가끔씩 있고 대전차포와 벙커가 있다. 벙커는 크로코다일로 처리하고 대전차포는 소총병들로 재빠르게 제압하고 차지하여 적들 전차를 박살내버리자. 왼쪽 마을에 적들이 건물안에서 농성하는데, 이들은 크로코다일로 처리해버리자. 저격수는 보병에게나 아프지 전차는 전혀 아프지 않다. 다만 국민 척탄병과 척탄병이 판져슈렉을 장비하고 다니므로 전차를 잃지 않게 조심하자.

그리고 11시 지역 적 본진에 88mm와 포격 유닛과 적 전차가 방어진을 펼치고 있는데, 보병을 보내 88mm를 빼앗고 크로커다일로 4호 전차의 공격을 몸빵하며 뒤에서 88mm를 쏘면 금방 잡을 수 있다. 이 곳을 파괴/중립화 시키면 맵 밖에서 증원되던 적 보병이 증원되지 않으므로 참고.

여길 정리하면 적 고지 왼쪽으로 돌아갈 수 있다. 여긴 파괴불가 장애물이 없어 적도 공격을 요격하러 오기 쉽지만 그건 아군도 마찬가지, 기갑유닛을 충분히 충원하고 칼리오페 포격이 준비되면 일제히 진격해 고지를 쓸어주자. 대전차포 2개가 있지만 포격으로 무력화 시키면 된다.

고지를 공격하면 4호전차 떼거지가 소환되어 반격해 온다. 그대로 상대해도 되고, 후퇴하면 쫓아오지 않고 그 자리에 짱박혀 있으므로 포격을 때려 지운뒤 재진격해도 된다.(원래 고지 방어 병력은 쫓아오니 이걸 요격한뒤 제거해도 된다)

• 오른쪽 처리

오른쪽으로 진격할 생각이라면 대전차 수단을 다수 확보해두자. 조금만 앞으로 진출해도 4호 전차 2대가 일정 간격으로 리스폰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긴 연료 거점이 많아 재빠르게 확보하면 넘치는 연료로 전차를 만드는게 엄청 수월해지니, 셔먼 떼거지를 생산해 숫자로 밀어붙이면 된다. 하지만 효율적으로 진압하려면 대전차포 하나 둘은 섞어주는게 도움이 된다. 적들의 야전 막사는 꼭 없애고 아군 것으로 만들어놓은 후 기관총 진지와 대전차포 하나 정도는 나두자. 그냥 나두면 재점령해서 뒷치기를 시도한다.
88mm 대전차포가 아군을 공격하지만 소총병 1분대를 재빠르게 이동시켜 제압하자. 탈취해도 되지만 88mm가 인구수를 장난 아니게 잡아먹으므로 생각해 볼 문제. 105mm고사포로 차근차근 고지 위의 적을 지울 생각이라면 하는게 좋지만 빠르게 진격해 점령할 생각이라면 안 하는게 좋다.

오른쪽은 길이 막혀있고 제거불가 장애물들이 있어서 아군도 못넘어가지만 적도 마찬가지라서 적들의 측면 공격을 방어하기 좋은 장소다.
이곳에 105mm 곡사포를 설치하면 고지쪽으로 포격을 가할 사정거리가 되는데 적들은 반격하지 못한다. 2개정도 설치하고 포격으로 싹 쓸어버리고 점령하면 된다.
다만 적들의 요격을 조심하자. 엄청나게 뒤로 뺑뺑 돌아서 뒷치기를 가하기도 한다.

2.10 생 로(Saint-Lô)

• 주요 임무 : 추축군 본부를 포위하라
• 부가 임무 : 네벨베르퍼 포대를 무력화하라
• 훈장 임무 : 레인저를 (최고 레벨로) 진급시켜라

고지 근처의 도시인 생 로를 점령하는 임무. 적들을 포위하기 위해 거점들을 점령해야 한다.
처음부터 네팔베르퍼의 폭격을 피하며 도시로 들어온 소총병들과 지프를 제공받는다. 재빠르게 네팔베르퍼를 처리해야 하는데 보급창 업그레이드와 바 업글을 안한 소총병은 은근 허약해서 네팔베르퍼 근처의 기관총들에게 쉽게 제압되어버린다.

게다가 네벨베르퍼가 계속 폭격을 가해서 아군 진영을 뒤로 세워둬야 한다. 미션에서도 처음 집합지 외에 뒤쪽에도 야전 진지를 구축하라고 표시해주긴 하는데 말로는 해주지 않으니 참고.

쉬움이면 그냥 소총병들을 돌격시켜 처리하고 보통부턴 화기 조병창까지 건설하고 바 업글을 한 후 저격병을 둘 이상 생산하여 기관총반들부터 처리하자.
네벨베르퍼들을 처리할때 파괴하지 않고 탈취하면 이후 임무 진행에 아주 큰 도움이 된다. 포화 범위가 발사보다 넓어서 조금 허전하지만 셋이 함께 쏘면 확실한 건물 철거와 적 분대 처리를 보장한다.

이제 거점을 천천히 점령하면 된다. 거점 점령 자체는 딱히 어렵지 않다. 특히 네팔베르퍼를 가지고 있다면 더더욱. 그냥 거점 주변에 폭격을 한번씩 해주고 남은 잔당들을 처리하면 된다. 대전차 공격력은 안좋으니 대전차포는 데리고 다니자.

7개의 거점을 점령하면 클리어되는 미션이지만, 훨씬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맵의 중앙을 둘러보면 건물들로 둘러싸인 넓은 공터가 있고 큼지막한 건물과 양옆에 딸린 작은 건물이 있는데 그곳이 추축군 본부이다. 그곳을 파괴해도 임무 완료가 뜨니 빠른 플레이를 원한다면 이 방법을 써보자.

미션 초반에 탈취한 네팔베르퍼 3대를 대보병/대전차 병력으로 호위하면서 맵의 중앙 근처로 즉, 네팔베르퍼의 사정거리 안에 본부가 들어오도록 이동시킨다. 일단 사정거리 안에 들어오면 중앙건물을 향해 무자비한 포격을 가한다. 몇 번 포격하다보면 무너지니 여유를 갖자. 본부가 무너지면 콘티 소위와 맥케이 대위의 미션 클리어를 의미하는 대사가 나오면서 임무 완료가 뜬다.

훈장 목표는 레인저를 진급시키는것. 별로 어려운건 아니고 1시 지역으로 가면 4호 전차 떼거지가 있고 그걸 다 잡아도 일정시간이 지나면 한대씩 충원되어 오니 그것만 잡아줘도 금방 완수할 수 있다.

2.11 헤베크레폰(Hébécrebon)

• 주요 임무 : 숨겨진 판터 처치(7유닛)
• 부가 임무 :
• 훈장 임무 : 전차 피해 최소화(10유닛까지.)

4기갑연대 사단과 에이블 중대는 5비행단이 폭격으로 싹 쓸어버리긴 했지만 아직 생존하고 있는 적의 기갑사단이 매복하고 아군을 처리하기 위해 대기중인 도시로 처들어간다.
판터들을 처리하기 위해 이번 미션부터 울버린을 생산할 수 있다.
셔먼보다 대전차 공격력이 높지만 방어력이 낮아 셔먼보다 잘 털린다. 이점은 미션에서도 설명하고 게임 진행중에도 중요해서 두번설명해준다.
판터는 총 7대가 숨어(?)있다. 미션 난이도가 높아지면 공병들이 이 판터를 수리까지 하려고 시도한다. 간간히 적들이 어디선가 솟아나와 아군 진영을 치기도 하지 주의.
오른쪽에서는 건물 안에서 튀어나오거나 숲 뒤에서 튀어나오니 조심하자.

• 그래도 난 전차를 사용하겠다.

셔먼의 포업을 시켜주고 울버린 셋과 셔먼 넷, 공병 3분대를 이끌고 이동하면서 적들을 쓸어버리자. 셔먼은 꼭 앞으로 내세워서 몸빵을 담당하자. 판터나 나타나면 울버린은 즉시 판터 뒤나 옆구리로 뺑 돌아서 들어가자. 적 기관총과 보병의 공격은(판져슈렉 제외) 울버린에겐 씨알도 안먹이니 무시하자.

단, 주변에 4호전차가 경호하고 있다면 4호전차부터 처리하고 판터를 잡자. 4호 전차는 셔먼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울버린의 공격력이 더 세다. 울버린 셋이서 두번 쏘면 4호 전차는 이미 저세상이다. 이때 판터는 셔먼의 주포업빨에 반피 좀 안되게 깎여 있을테니 울버린으로 뒷치기하면 된다. 하나를 잡으면 공병 셋이 붙어서 셔먼과 울버린을 수리해주자.
이렇게 반복하다보면 금세 잡을 수 있다. 만약 셔먼이 죽어도 걱정하지 말자. 훈장은 10개까지 파괴되어도 상관없다. 단 울버린이 공격당하지 않게 주의해주자. 울버린은 대전차무기에게 쉽게 털린다.

• 전차 파괴되는게 겁나서 보병+대전차포로 처리하겠다.

지급받은 셔먼과 울버린은 기지 지키는 정도로나 쓰고 소총병 2분대 이상, 대전차포 3개 이상(어려움 이상이면 4개 이상)을 뽑자. 부가적으로 저격수 셋정도를 뽑아 미리 정찰하면서 기관총반과 박격포, 대전차포, 건물 내 적들을 저격해 미리 처리해버리자. 그러면 아주 일사천리로 진행할 수 있다.

판터는 소총병을 공격하도록 유도하자. 이 게임의 전차들의 대인 공격력은 대부분 꽝이다. 이점을 이용해 공격을 대신 받아주고 대전차포는 철갑탄을 쓰든 그냥 쏘든 잘 쏴 없애주자. 소총병들을 움직이면서 겸사 양말 폭탄을 던져주면 체력도 깎고 엔진 파손을 유도해 고정포탑으로 만들어버릴수도 있으니 참고하자. 대신 탄약소모가 크니 왼쪽의 탄약 거점 점령은 필수다.

5대까지 처리하거나 12시 지역에 있는 적 기지에 진입하면 나머지 판터들과 전차들이 숨지 않고 아군 진영으로 밀고들어온다. 조심하자.

훈장 임무는 전차 피해 최소화이다. 그 탓에 더 울버린을 사용하기 꺼려지게 되는 이유중 하나. 셔먼은 그래도 내구력이라도 좋아서 몇번은 후방 공격을 받아도 버틸 수 있지만 울버린은...

사실 두 방법을 혼합해서 대전차포 위주의 전투를 하되 건물 내 주둔한 적이나 기관총은 셔먼으로 처리하고 소총병들로 공격을 유도하면서 양말 폭탄 던지며 대전차포와 셔먼으로 뎀딜하는 방법도 있다. 어떻게 하든 울버린만 안쓰면 된다

판터를 모두 처리해긴 했지만 슐츠는 도망치고 그동안 에이블 중대를 지휘하던 맥케이 대위는 티거의 정조준사격에 맞아 사망한다.

2.12 모르탱(Mortain)

• 주요 임무 : 317고지를 사수하라(30분)
• 부가 임무 : 모르탱 마을을 방어하라.
• 훈장 임무 : 고립된 레인저 부대를 구출하라.

참호 내의 거점이 점령당하지 않게 지키는 임무.
일단 기본적인 방어준비는 되어있지만, 어정쩡한 편이다. 재빠르게 기관총을 회수하고 부족한 분대원들을 보충시켜주자. 그리고 공병으로 기관총 진지를 짓고 12시쪽과 9시 지역, 6시 지역, 2시지역에 철조망을 조금 깔아주자.

9시 지역으로 가면 건물 안에서 레인저가 적의 공격을 받고 있다. 여기의 적은 판쳐슈렉등 대전차 수단이 없으므로 그레이하운드만 돌진시켜도 충분히 처리가 가능하다. 구해낸 레인저는 고지로 데려오기보단 9시 모르탱 본진 건물에 박아두면 쏠쏠하게 써먹을 수 있다.

약간 시간이 지나면 추축군의 대반격이 시작된다. 대전차포와 기관총반, 기관총 진지를 잘 구축해 놓았다면 큰 무리 없이 막을 수 있을 것이다. 가끔씩 사용하는 로켓 폭격이나 뒤에서 깔짝거리는 박격포 공격은 조심하자.

거점 주변은 맵이 좁아 건물 건설이 어려운 편이다. 건물은 3시쪽의 아군 야전 기지쪽에 짓자. 단, 이미 거점 내에 지어져 있는 막사와 화기 조병창은 파괴 되더라도 거점 내에 짓자. 보병들은 이동속도가 느려 보충하러 가기 더럽게 힘들다.

팁으로 고지 구석 구석에 의무대를 지어 놓으면 방어가 한결 수월해진다. 계속 아군 체력을 회복 시켜주고 적이 이 의무대를 우선적으로 때리기 때문이다. 기관총 진지도 적 포격을 그래도 좀 버텨주고 어그로를 끌어준다는 면에서 좋은 선택. 둘 다 본진 지역 내에서라면 몇개를 건설하든 인구수에 영향을 주지 않으니 자원만 확보된다면 맘껏 애용해주자. 어차피 이번 미션에서 지었던 건물은 다음 미션에서도 재활용되고, 다음 미션에선 여기서 모았던 자원이 모조리 리셋되므로 여기서 쓸 수 있는만큼 최대한 써줘야 한다.

가끔씩 9시 야전기지로도 적들이 온다. 어떤 난이도든 최소한 한번 이상 모르탱 마을 거점 점령을 시도하니 속 편하게 점령 후 기관총 진지를 지어주자.

2.13 모르탱 반격

• 주요 임무 : 승리 거점을 3개 점령한 후 사수하라.
• 부가 임무 : 88mm 고사포 포대를 파괴하라
• 훈장 임무 : 250점수 이상으로 승리

이전 임무에서 이어진다. 전장이 소강상태가 되어 이제 적에게 반격을 할 수 있게된다.
썬더볼트 전투기가 아군에게 마구 쏘아대던 88mm 대전차포를 무력화시켜주고 다른 곳으로 이동했던 도그 중대에서 미군의 각 전차 종류 1개씩과 소총병 1분대라는 엄청나게 없어보이는 지원을 지원이라고 보내준다. 이때 이전 미션에서 병력을 많이 살려뒀다면 100% 오버 인구수로 이 미션 내내 고통받게 된다.

이후 승리거점 3곳을 점령하고 사수라하는 임무를 주나 추축군의 공세는 계속되어서 이전 임무와 마찬가지로 계속 처들어온다. 차라리 중앙 고지 하나만 방어하면 되는 이전 미션보다 사방으로 퍼져있는 거점 2개 이상을 추가로 먹고 막아야 해서 이전 미션보다 체감은 훨씬 힘들다 일정한 공격 경로따위 없이 사방에서 모든 거점을 향해 모든 방향으로 쪼아대기 때문에 방어할 범위가 지나치게 넓어서 75밖에 안되는 쪼잔한 인구수에 가장 성질을 뻗치게 만드는 미션이기도 하다 병력을 추가하기보단 기관총 진지로 뻐기자. 그래야 승리 거점을 점령할 인원이 확보된다. 하지만 기관총 진지만 지으면 전차를 막을 방법이 없어서 결국 대전차포가 필요해지게 되는데 이래서 또 인구수 부족에 시달리게 된다. 대전차포를 너무 추가해버리면 거점을 먹고 막을 인구가 없어서 또 스트레스를 받는다... 여러모로 인구수 부족으로 짜증을 내게 만드는 미션.
소총병 또는 레인저, 공수부대를 따로 2분대 이상 추려내서 승리 거점으로 달려가자. 그러면 승리 거점 주변에 88mm가 아군을 반겨주지만 88mm의 대인 공격력은 나쁜 편이라 몇발 정도로는 아군 분대가 순삭되지 않는다. 재빠르게 뒤로 돌아가 88mm를 파괴하지 않고 운용병만 사살시키자. 그리고 탈취하면 이후 남쪽 지역의 승리 거점을 점령하러 오는 전투 공병들을 처리하는데 큰 문제가 없다. 불안하면 공병이나 보병 중대 지휘를 선택한 소총병으로 대전차 방해물과 철조망을 조금 둘러주자.
이후 승리 거점들도 마찬가지로 88mm 고사포가 지키고 있는데 이전처럼 진행해주자. 두개 이상 점령하면 큰 문제 없이 클리어가 가능. 11시쪽은 적들이 들어오는 길 근처라 좀 지키기 힘들고 2시쪽은 길가에 지뢰가 심겨져 있다. 5시쪽은 크게 별 문제 없이 가능하나 조금 거리가 멀다.

훈장 임무는 적보다 250점 이상으로 승리하면 된다. 처음에 500점으로 시작하므로 내가 250점 이하로 떨어지기 전에 그냥 점령을 최대한 빠르게 하면 된다.

부가 임무는 아직 처리되지 않은 88mm 고사포 3개를 없애는 임무다. 전차를 안 쓰는 전략으로 나간다면 도그 중대의 전차들은 쓸데없이 인구수만 더럽게 차지하므로 여기로 돌격시켜버리자. 우선 크로코다일과 셔먼을 앞세우되 정면으로 가지 않고 측면으로 돌아서 들어가서 최대한 공격해주면 아슬아슬하게 격파가 가능하다. 정 안되면 이들을 보내면서 소총수들도 같이 보내 뒷처리를 하게 도와주자.

여담으로 11시 지역 적 기지와 5시 적 기지를 미리 부숴두면 그때부턴 적의 전투공병과 푸마만 나와 돌아다니게 되므로 초반에 얻었던 전차를 최대한 활용해 점령해주자. 두 기지 다 다수의 대전차포로 방어하고 있지만, 잘 찾아보면 돌아서 갈 수 있는 샛길이 있다. 특히 5시 방향 샛길은 얼른 찾기 어려운 곳에 있으니 잘 찾아보자. 주의할 점은 적 기지를 박살내도 적의 전투 공병이 계속 복구를 시도하므로 그레이하운드 하나 정도는 견제용으로 놔두는게 좋다.

2.14 오트리(Autry)

• 주요 임무 : 티거 에이스를 처치하라
• 부가 임무 :
• 훈장 임무 : 추축군 차량 15대 격파.

베이커 중대가 저번에 놓친 슐츠에게 17대의 전차와 함께 전멸당해버려 그를 처치하기 위해 이동한다.

처음부터 퍼싱 전차가 지원된다.
맵이 좁고 물자 점령지점도 얼마 없는 곳으로 슐츠의 티거가 때때로 아군을 치기 위해 전차 둘 이상과 함께 내려온다. 엄청난 체력을 자랑하지만 약간 데미지를 입으면 연막탄을 뿌리고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간다. 대전차포가 영 씨가 먹히지 않지만, 퍼싱의 공격력을 믿고 셔먼은 연막셔틀이나 되어주자.
소총병으로 양말 폭탄을 던져 티거 에이스의 엔진을 고장내면 후에 내려오는 속도가 느려져서 진영을 추스르는데 이득이니 꼭 집어던져주자. 티거에이스가 후퇴했을 때 제빨리 보병들로 티거에이스가 내려오는 길목에 대전차지뢰를 최대한 많이 깔아주면 미션이 수월해진다. 지뢰로 운좋게 티거에이스 엔진이 파손되면 기지로 돌아가 수리하는데 한세월이 걸린다. 이때 나머지 거점을 다 점령하고 여유있게 훈장 임무를 완수하고 찾아가서 파괴해주면 된다. 지뢰는 거점 점령하면서 틈틈히 다시 깔아주자. 티거에이스가 내려오지 않아 훈장 임무만큼 전차를 못잡을 수도 있지만 맵 끝에 가면 전차들이 리스폰 되므로 이것만 잡아줘도 훈장은 쉽게 딴다.

물자 거점들은 방비가 잘 되어있지만, 베테랑 소총병 넷이면 쉽게 무력화 가능하다. 왼쪽 탄약거점쪽에 판져슈렉이 있고 적들이 판져슈렉을 가끔 떨구니 꼭 장비해서 대전차 능력을 강화시켜주자.

훈장 임무는 별거 없이 티거 에이스와 함께 내려오는 전차+맵 곳곳에 진을 치고 있는 곳에 있는 전차들을 파괴하면 문제없이 가능. 난이도가 어려움이면 꽤 잡기 힘드니 티거 에이스가 후퇴해 잠깐 시간이 있을때 전차들과 함께 치자.

여담으로 이곳의 유닛들은 타 임무와 달리 경험치 획득량이 강화되어져 있다. 보병 하나에 4씩 들어오고, 전차류는 20이 넘게 들어온다. 지휘 점수를 빠르게 올려 티거 에이스를 처리하라고 그렇게 설정한 듯 하다.

2.15 샹브와(Chambois)

• 주요 임무 : 팔레즈 골짜기를 봉쇄하라/추축군의 반격을 물리쳐라
• 부가 임무 : 4개의 교량을 점령하라
• 훈장 임무 : 적군 300명을 사살하라

후퇴하는 적들을 포위하는 임무.
적들이 후퇴하는 가운데 포위망을 형성하여 이후 오는 적들을 전멸시키려고 한다. 제한시간은 60분.
모르탱때 나왔던 썬더볼트 조종사가 후퇴중인 적들에게 공격을 가하는 것으로 미션이 시작된다.
공수 중대의 썬더볼트 기총사격과 폭탄투하가 어떤 중대를 선택하든 사용할 수 있게 개방되어 있다.
바밍 런 스킬이 강력해 수송대에 잘 맞춰서 떨구면 쉬움 기준으로 판터도 실피만 남는다.나머지 차량들은 말할 것도 없고..

12시쪽에 캐나다군과 폴란드군(이지만 유닛들은 미군) 동맹이, 6시쪽에 아군 진영이 구축되어 있다. 기본적인 제공된 유닛들만으로는 적을 막기 힘들다. 그리고 동맹은 기대하지 말자. 쉬움에서도 후퇴하는 적들의 공격을 막다가 거꾸로 털린다.
추가적인 유닛 생산이 필요하며 공병들의 전차 장애물이 꽤 필요하다. 잘 막았다면 적들이 길을 헤메거나 다른 길을 찾는데 이때 뒷치기를 하거나 미리 자리를 깔고 있으면 쉽게 적들을 물리칠 수 있다..

지휘를 전차 중대로 선택하면 경차량(하프트렉, 그레이하운드)을 이용한 재빠른 점령과 빠른 전차, 차량 배치속도, 칼리오페의 폭격과 퍼싱의 힘으로 깔짝대는 적들을 처리하여 게임을 끝낼 수 있고 보병 중대로 하면 대전차 화력이 조금 부족하지만 적들을 유인할 수 있는 장애물 설치에 유리해지고 혹 적에게 털릴 때마다 800의 맨파워인 아군지원을 써 메꾸면 된다. 울버린이나 대전차포, 그레이하운드까지 나오므로 운이 좋으면 손해를 매꾸고도 남는다. 대신 운없으면 모두 박격포이거나 기관총. 공수 중대는 아군이 아직 가지 못 하는 적 방어선 뒤로 병력을 보낼 수 있고 무엇보다 원하는 곳에 대전차포를 투하할 수 있으므로 기갑 위주인 후퇴하는 병력 잡기에 가장 유용한 전술이다. 또한 탄약만 많이 확보해놓으면 공중 폭격으로 티거건 판터건 나오는 족족 잡아줄 수도 있다.

후퇴하는 적들 외에도 별도의 기지가 있어서 이들이 자주 아군을 치러 온다. 정 신경 쓰인다면 초반에 주어지는 자원으로 셔먼을 생산하고 크로커다일과 함께 기지 쪽으로 그냥 이동해버리면 대전차포 몇발 맞지만 무사히 기지에 도착하니 그때부터 일방적으로 학살해버리면 된다. 데미지가 정 신경쓰이면 처음 주어지는 수송 하프트랙에 공병을 태워 같이 보내면 된다. 적 대전차포 사각으로 돌아갈 수 있는 루트도 존재한다.

하지만 이렇게 초반에 적 기지를 없애버리면 훈장 목표인 적 300명 제거가 꽤 힘들어진다. 여기서 나오는 척탄병과 돌격대가 아군 탱크의 훌륭한 경험치 공급원와 훈장재료가 되기 때문. 후퇴하는 병력은 기갑병력 위주라 죄다 잡아도 킬수 채우기가 조금 힘들다.그러니 샤프하게 전차/차량 기지만 박살내고 돌아오자

사실 막는걸 무시하고 어떻게든 연결 지점을 만든다음 마지막으로 목표 대상을 파괴하면 어떤 상황이 되었던 간에 클리어로 인정된다. 목표는 쉬움 기준 티거 하나, 판터 하나가 두길로 따라 나오며 이 넷만 처리하면 클리어. 난이도가 어려움 이상이면 후퇴병력은 장애물과 지뢰로 최대한 시간을 지연시키니 이쪽도 공병을 최대한 활용하든가 지역 연결로 클리어하는게 낫다. 다리 너머에 적들과 지뢰가 있지만 크게 어려운 적들은 없다.

꼼수가 하나 있는데, 미션 보조목표인 4개의 다리중 2개는 부술 수 있다. 즉 이걸 재빨리 점령한뒤 파괴해버리면 적 병력은 후퇴도 하지 못 하고 발이 묶이게 된다. 수리하러 오는 적 공병만 효과적으로 저격해주면 그때부터 후퇴병력 신경 안 쓰고 느긋하게 진행할 수 있다.

가끔가다 덩치가 큰 킹타이거나 판터의 경우 다리위에서 끼여 움직이지 못하고 길을 완전히 막아버리는 경우가 있다.

훈장 임무는 적 처치. 보병들은 1명당 1로 쳐서 숫자 늘리기에 유리하나 적들의 주력은 기갑이다. 그 덕에 올리기 힘들지만 후퇴하는 적들의 차량을 격파하면 보병이 튀어나오므로 이들로 숫자를 채우면 된다....지만, 그래도 목표하는 숫자에는 미치지 못 하니 북쪽 기지에서 조공되는 적 병력으로 보충해야한다.

하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플레이어들은 자신이 정 반대의 입장에서 전우들을 한명이라도 더 집에보내주기위해 고군분투할줄은 꿈에도 몰랐을것이다.

에이블 중대는 1944년 팔레즈 골짜기 전투까지 해서 사상자가 80%나 되었지만 결국 이겼다는 언급이 나오며 콘티 소위는 끝까지 살아남았다고 나오며 노르망디 작전캠페인이 완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