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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차 세계대전 서부전선을 배경으로 하는 캠페인. 오리지널 캠페인이 상륙과 이후 독일군을 포위섬멸하는 과정을 다룬다면, 이 캠페인은 포위섬멸을 당하는 독일군의 입장에서 진행된다.[1] 아군의 잔존 병력을 조금이라도 더 후방으로 후퇴시키려는 12 SS기갑사단 "히틀러 유겐트" 소속 중위의 중대의 처절한 사투가 시작된다.
패색이 짙은 상황임을 반영하듯 어두운 BGM이 주를 이루며, 캠페인의 결말도 오리지널을 비롯한 다른 연합군 캠페인들만큼 희망차거나 새로운 시작을 암시하는 모습보다는 한사람이라도 더 살리지 못한 것에 대한 슬픔이 주제다.
이 미션들도 적의 중화기나 전차를 파괴시 탄약을 소량 제공하며 부대 재충원 속도와 장비 생산속도가 매우 빠르다. 그리고 적의 리스폰 속도도 그러하다(...)
또 모든 미션은 하란대로 안하면 진행이 중간에 멈춰서 다시 해야하는 버그가 존재한다(...)
2 임무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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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트런 : 파리 잡기
- 주요 목표 : 연합군의 공습 알리기, 88mm 배치하기, 연합군의 공습 방어하기
- 부가 목표 : 흩어져있는 주둔지의 병력 소집
- 훈장 목표 : 주둔중인 아군의 전차 소실 없음
시작부터 암울하게(...) 독일군의 전후방을 연결하는 유일한 도로를 끼고 있는 마을중 하나가 점령됐음[2]을 보고하며 캠페인이 시작된다. 교회에 주둔중인 SS의 장교에게 보고하고, 교차로에 이 캠페인의 최종병기인 88mm 대공포[3]를 배치하면 된다. 이후 강 건너편에서 밤을 기다리는 아군의 전차중대를 지켜내야한다.[4]
훈장을 따려면 여기서 전차를 단 한대도 잃지 않아야 하는데, 적의 공격은 어찌어찌 막아낼 수 있지만 문제는 적 시야에 전차가 들어오면 공군의 로켓폭격이 떨어지고, 어려움 기준으로 이걸 두대 맞으면 전차는 파괴된다! 그러므로 전차를 적의 공격에서 막아내는 것뿐만 아니라 아예 전차가 적의 시야에도 들어가지 않게 해야 한다! 그래서 88들은 건설 게이지바를 잘 보고 다 끝나 갈때 쯤에 건설을 멈춰두자. 원래 지도의 북쪽을 12시 기준으로 7시 방향과 10시 방향, 9시 방향에도 게이지가 다 끝나 갈떄 쯤까지 두자. 주의하자, 하나를 다 건설하면 연합군 공격이 재개 되고, 방어선 구축할 시간이 줄어든다. 88들은 전차 보다 앞서 세우지 말고 살짝 뒤에 놓자 너무 뒤면 잉여가 되고 너무 앞이면 울버린이 와서 때려서 터지기 떄문에 적당히 뒤로 놓아야 한다. 그리고 전차 주변에 척탄병 2~3분대에게 판저슈렉 2개 쥐어두고 대기시키자. 판저슈렉은 맵 곳곳에 놓여있고 없었는데 생기는 경우도 있으니 척탄병 뽑을 인구수가 꽉찼으면 처음에 주어진 국민척탄병과 루프트바페 보병들에게까지라도 쥐어줘 싸우게 하자. 그래도 보병들이 남으면 모두 판저슈렉을 들고 싸우게 하고 장갑차들은 수비대 건물에 갖다가 박아두자. 중간중간 공격이 올때 울버린이 떼거지로 오며 사이에 M2 중기관총을 붙여싼 반궤도 장갑차도 온다. 주전투는 보병에게 맡기고 반궤도는 88로 빨리 처리하자. 여기서 살짝 꼼수를 쓸 수 있는데 처음에 주어지는 루프트바페와 국민척탄병으로 전차가 있는 자리에 모래주머니를 쌓으려 하면 전차가 움직인다! 약간의 노가다를 통해 전차를 모두 후방으로 옮겨버릴 수 있는데 이러면 훈장임무가 상대적으로 쉬워진다.
맨파워 수급이 극단적인 경우에는 한자리까지 떨어지기도 할 정도로 자원 수급이 부족하기 때문에 병력을 얼마나 잃지 않고 상대를 막아내나가 관건이 된다. 다행히 이 미션에서의 적은 본진인 교회 외의 아군 거점에 점령을 시도하지 않기 때문에, 굳이 거점에 연연할 필요없이 전차 보호에 중점을 두고 방어선을 구축하면 된다. 그리고 88mm포를 건설하기 이전엔 적의 공격이 시작되지 않으니 이때 전차 장애물이나 지뢰를 적재적소에 깔아두자.완성되기 직전의 88mm들을 건설해 짧은 시간안에 모든 포를 배치시키는 마술을 부릴수도 있다. 부족한 맨파워가 이 방어 구조물을 까는 사이에 얼마든지 쌓이니 너무 걱정하진 말자.
이 미션에서 탱크 트랩을 지으면 불도저 업이 된 셔먼 크로커다일이 등장해 기껏 깔아둔 방어 구조물을 다 뭉개버린다. 게다가 방어력에 보너스가 붙었는지 88mm포를 8방 정도 맞아도 죽지 않는다! 그 위용은 정면에서 악을 쓰며 쏘는 88mm의 포격을 깔끔히 씹어버리며 접근해 운용병을 전부 불고기로 만들어버릴 정도(...) 특유의 어이없는 위력으로 볼 때 아마 탱크트랩을 악용한 꼼수를 막기 위한 장치인 것 같다. 탱크트랩을 봉인하는 것이 좋다.
보통 난이도에서는 중부에서 한번, 상부에서 한번, 하부에서 한번, 모든 곳에서(...)의 순서로 적 웨이브가 나타나며 고난이도에서는 이후 잠시의 소강상태에 이어 후방에 강하되는 적 공수부대, 적 썬더볼트의 폭격 등을 동반한 대규모 공격이 진행된다. 보호해야하는 전차들 또한 포나 동축기관총을 사용하기는 하지만, 방어력에 페널티가 붙은 상태라서 대전차 화기,공습 한번에 내구도가 상당히 감소하기 때문에 메달을 노린다면 피오들을 끝까지 보호해 여러곳 수리에 적절히 배치하면서 88mm의 사거리 내에 아군 전차 주둔지를 두는 것이 좋다.
부가 임무는 각 지형에 흩어져 있는 집에 들어가거나 점령지역을 점령하면 된다. 들어갈때마다 주둔병력을 신명나게 갈군다 각 집과 요새에 한대 또는 한 분대의 유닛이 대기해 합류하고 해당 지점의 유닛을 생산할 수 있게되니 최대한 빠르게 돌아 이들을 방어병력에 투입시키자. 다만 훈장 목표 때문인지 전차는 없고 장갑차 계열 유닛만 얻어 생산할 수 있어서 퓨마를 빼면 이동가능 대전차 차량이 없다.
임무를 완수하면 정줄놓은 상부의 명령에 의해 대기중이던 전차군단은 독일의 기술력은 세계제일이라는 선전을 들으며 전방으로 진군한다.
아래의 목록은 본 미션에서 양성할 수 있는 유닛들이다.
- 보병
- 차량
- SdKfz 251 반궤도 장갑차
- SdKfz 222 장갑차
- 숙련도를 올릴 수 있음
- SdKfz 234 푸마
- 50mm 주포 장착 가능
상술한 것처럼 SdKfz 222 장갑차를 제외한 모든 유닛은 숙련도를 올릴 수 없다. 그냥 무조건 몸으로 막으라는 소리나 다름없다(...).
사실 모든 유닛의 숙련도를 올리는 것은 가능하다. 단, 베테런시 업에 필요한 요구치에 0이 몇 개 붙었는지 일부로 시간을 질질 끌지않는 이상 게임 내에서 보기는 힘들다. (예를 들어 88mm 대공포의 킬스코어가 몇 백 단위에서 놀아야 겨우 베테런시 하나가 붙는다(...).)
2.2 도시 전투
병력은 사라지지만 전 미션에 짜두었던 88mm와 로드블럭같은 방어용 구조물들은 그대로 남아있으므로, 이전 미션때 적절히 배치했다면 적의 대공세도 그럭저럭 막아낼 수는 있다. 단, 어려운 난이도부터는 적 군세가 끝이 없는 수준이므로, 미션 브리핑에서 나온 것처럼 병력을 이동시켜 강을 끼고 수비하는 편이 더 쉽다. 중부에 있는 다리는 골리아트 혹은 저격수로 폭파할 수 있으므로 실제로 막아야 하는 방향은 상부와 하부 두 곳이다. 양쪽으로 수비를 좁히면 무난하게 적의 공격을 막아낼 수는 있으나, MG나 박격포같은 거치형 중화기에 너무 많은 자원을 소비할 경우 훈장을 얻기 위해 서쪽으로 다시 진군하는 것이 어려워지므로 적절한조합이 필요하다.[8]
하부의 경우 강 중간에 있는 뮤니션 지점에 작은 다리가 있고, 그쪽으로 적의 코만도들이 침투하므로 미리 파괴해두는 것이 좋다. 난이도가 올라가도 저 다리는 절대 수리하지 않는다(!). MG 업그레이드가 된 벙커와 88mm를 적절히 활용하면 보병의 비율이 높은 하부는 쉽게 방어가 가능하지만, 상부의 경우 기갑전력의 비중이 높으므로 AT나 판처슈렉 등의 추가적인 대전차수단이 필요하다. 또한 강 바로 앞에 박격포 벙커가 있고, 2면이 숲으로 둘러싸인 지형에 있으므로 박격포 벙커를 기준으로 방어선을 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상대의 도하만 막는다는 식의 방어선을 세우면 당연히 박격포 벙커는 파괴된다.
미션 중반부에 후방에서 판터 전차, 4호 전차, Sdkfz250 반궤도 장갑차, 기갑척탄병, 전투공병으로 구성된 지원 병력이 도착한다. 방어에 유용하므로 잘 활용할 것.
임무를 완수하면 무전으로 이전 미션에서 지켰던 전차군단이 패주하고 있으며, 독일군 제 6군과 함께 후방으로 퇴각중이니 강을 끼고 있는 도로를 사수하라는 꿈도 희망도 없는 임무를 하달받는다.
아래의 목록은 본 미션에서 양성할 수 있는 유닛들이다. 첫 번째 미션부터 양성할 수 있는 유닛은 생략했다.
위 유닛들도 마찬가지로 숙련도를 올릴 수 없다. 그래도 돌격대는 맷집이 상당히 좋아서 오랫동안 버틸 수 있다.
2.3 탈출의 시작
- 주요 목표 : 아군의 퇴로를 확보하기, 트런에서 탈출하기
- 부가 목표 : 퇴각중인 아군을 징집하기
- 훈장 목표 : 300명의 아군이 퇴각할때까지 퇴로를 확보하기
미션 1부터 주인공에게 고압적으로 굴던 SS 기갑척탄병 사단의 지휘관은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자 겁을 집어먹는다. 무슨 일이 있어도 트런을 사수하라는 상부의 명령이 흘러나오는 무전기를 안들린다고 우기다가 총으로 쏴버린 뒤(...), 사수하라는 명령은 못 들은 것으로 치자는 황당한 주장을 하며 용감히 트런을 지키려는 주인공에게 얼른 내빼자고 앙탈을 부린다. 결국 장교는 주인공에게 모든 권한을 넘겨줄테니 알아서 잘 해보라는 식의 말을 남기고 떠나버리고,초고속 승진 대탈출이라는 임무 이름에 걸맞게 12시에서 3시로 이어지는 도로를 통해 퇴각하는 아군을 보호하는 임무가 시작된다. 주인공이 살아남아서 상부에 알려버리면 총살감 아닌가 저거
퇴각하는 아군은 동맹군 소속이며 클릭시 플레이어 진영으로 편입된다. 퇴각경로는 12시 지점에서 스폰되어 플레이어 진영의 교회 막사건물 앞마당을 찍고 3시방향으로 가는 것. 주요 목표는 50명 정도만 탈출해도 달성되고 트런에서 탈출하는 것으로 목표가 변경되나, 대부분의 유저들은 300명을 탈출시킬때까지 수비선을 유지한다. 난이도가 전의 두 임무에 비해 상당히 낮은데, 보병과 포 몇문으로 대공세를 막아내야했던 전과는 달리 인구수 제한에 여유가 있다면 퇴각중인 아군의 전차들을 징집, 수리해 바로 전선에 투입할 수 있다. 그러면 당연히 퇴각에 성공한 아군의 숫자에는 집계되지 않지만, 전차가 퇴각하든, 보병이 퇴각하든 똑같이 카운트는 1이다(...) 거기에 퇴각 행렬에서 나타나는 차량이나 전차들은 전부 엔진이 고장난 상태로 이동속도가 기어가는 수준이라서 퇴각작전에 방해가 될 뿐이라, 차라리 전차는 현지에서 징집해 방어선에 투입하는게 낫다. 고난이도든 저난이도든 운만 좋다면 퇴각 행렬에서 티거나 훔멜이 나오기도 하니(정말 운좋으면 무려 야크트판터까지 나온다!) 스폰지점에 수리벙커를 지어두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이 무한 스폰 덕분에 후반에 가면 오히려 적의 스폰 지점을 급습해버리는 만행도 가능하다.
중앙에 있는 다리엔 항상 저격수를 배치해 놓았다가 폭약을 설치하자. 강 건너 공병이 다리 수리를 끝낸 후 셔먼이 넘어오려 할 때 시밤쾅 해주면 셔먼과 다리 모두 강 속으로 추락한다. 대신 중앙 다리 부근에 자주 포격이 날아오기 때문에 저격수가 맞아 죽어서 다리가 뚫려버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할 것. 마찬가지로, 상부와 하부 건널목에도 일정한 포인트에 지속적으로 포격당하는 곳[9]이 있으므로 주의할 것. 포격이 떨어지는 장소는 정해져 있으므로 잘 피하거나 적 머리 위에 팀킬 포격이 떨어지게 적당히 유도해주는 것도 가능하다. 대신 포격 때문에 지뢰를 심어놔도 금방 갈아엎어지는 점이 아쉽다.
상부의 개울은 주로 캐나다군으로 표기된 영국군 유닛들이 밀려오고 하부에서는 미군 기갑 유닛이 밀려온다. 상부는 지형과 지속적인 퇴각유닛의 유입 덕분에 수비가 쉬운데, 하부는 계속 포격이 날아와서 88이나 주둔지를 갈아엎기 일쑤라 수비가 어렵다. 기갑유닛을 수리했다면 하부로 돌려서 포격이 떨어질 때마다 피하면서 막아내는 것이 좋다. 무한으로 밀려오는 적 유닛들은 88과 충분한 방어수단만 있다면 곧바로 뮤니로 전환되기 때문에, 뮤니를 물 쓰듯이 퍼 쓰면서 적에게 포격을 퍼붓는 재미도 쏠쏠.
적군에게 넘어간 강 건너편의 전방 막사를 재점령하면 소량의 인력과 탄약, 연료를 얻을 수 있다. 자원이 필요하다면 돌격대나 저격수를 보내 은밀히 재점령하는 것도 좋다. 이외에 여러 주둔지에 대전차포나 네벨베르퍼가 버려져 있으므로 국척을 보내 주워다 쓰는 게 좋다. 특히 대전차포는 88과 함께 아주 귀중한 자원이니 반드시 활용하도록.
고난이도에서는 중반 이후에 적의 코만도들이 6시 방향 수비선 뒤에서 스폰되어 퇴각중인 아군을 기습하므로, 징집한 아군들의 일부를 행렬 수비 목적으로 운용하면 된다.
어떻게 버티든 300명이 탈출[10]하면 이제 고정포대인 88mm를 제외한 모든 병력을 3시 방향 맵 끝으로 이동시키면 된다. 만약 여기서 병력을 후퇴 시키지 않고 그냥 버티고 있으면 2시간이고 3시간이고 게임이 끝나지 않는다. 문제는 자기 병력까지 후퇴해야 된다는 것[11]을 명확하게 지시해주지 않기 때문에, 일부 눈치(?)가 부족한 유저들은 여기에서 몇시간이고 시간만 잡아먹다가 끝내 패배하거나 빡쳐서 나가버리는 일이 종종 벌어지곤 한다. 참고로, 자기 병력 다 철수시키고 남은 마지막 병력이 포격맞고 죽거나 할 경우 미션 실패[12]가 뜨므로 주의. 마지막 병력까지 주의해서 잘 살려서 후퇴시키자.
미션을 끝내기 위해서는 빠르게 보병들을 퇴각시켜 카운트를 채우고 3곳의 진격로만 막은 채 시간만 벌다가 미션 목표가 바뀌면 빠르게 아군 병력을 모두 철수포인트로 보내면 된다. 문제는 그 최단코스도 별로 짧지 않다는 것. 심각한 분위기에 비해 난이도 자체만 놓고 보면 이전 미션에 비해 오히려 쉽지만, 느릿느릿한 진행 등 묘하게 짜증을 유발하는 구성이 특징인 미션.
모든 병력이 탈출에 성공하면 한 명이라도 더 많은 병력을 퇴각시키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와 안타까움을 주제로 하는 주인공의 독백 컷신이 나오면서 캠페인이 완료된다. 캠페인 완료 보상은 철십자 훈장.- ↑ 노르망디 상륙작전 후 이어진 팔레즈 고립지의 전투에서 독일 서부전선군은 치명적인 피해를 입어 가용 전력을 상당부분 잃고 수세에 몰려 버렸다.
- ↑ 샹브와라고 언급되는데, 미 항공대와 오리지날 캠페인에서의 플레이어가 틀어막아버린(...)그곳이다. 마찬가지로 오리지날 캠페인의 해당 미션에서도 전투지역이 샹브와라고 구체적으로 나온다.
- ↑ 최대 건설할 수 있는 포의 수는 4개로 제한이 있지만, 건설하는데 드는 맨파워가 단 1이다!
다만 인구수는 그대로 먹는다어마어마한 적의 병력과 그에 반에 허접한(...) 자신의 병력 수를 생각하면 적재적소에 88mm를 배치하는 것이 고난이도 캠페인을 클리어할 수 있는지의 여부를 결정한다고 봐도 될 정도. 또한, 이 캠페인에서의 88mm는 일반 보병에 대한 명중률도 매우 높고 직접 지정해서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 ↑ 실제로 이 캠페인의 배경이 되는 때에는 연합군에게 제공권이 완전히 넘어가 4호 전차나 판터, 티거 같은 중전차들도 상대 전차는 떡바르나 미 육군항공단에게 뚜껑을 따이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공습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인 것. 그래도 적 병력이 쳐들어오는데 멀뚱하니 숨어만 있는게 별로 보기 좋진 않다(...).
우군은 티거에 킹타이거까지 다 갖고있는데 왜 난 보병+장갑차로 피터지게 싸워야 하는가 - ↑ 지휘 점수 획득 시 선택 가능
- ↑ 정확히는 임무가 완수되는 순간에 모든 주둔지를 확보하고 있으면 된다. 즉, 빼앗겼더라도 나중에 수복하면 된다는 뜻.
- ↑ 폭격이나 적의 포격으로 주둔지를 구성하는 중립건물이 파괴되면 영영 수복 불가능하다.
- ↑ 하지만 한가지 꼼수가 있는데, 주둔지 건물을 점령 중일때 미리 부숴놓으면 적이 점령할 방도가 없게되어 결과적으로 빼앗기지 않은 걸로 인식된다. 어차피 공병이나 대전차포, 척탄병같은 중요한 주둔지는 강 동쪽에 위치해 있으므로 정 자신없으면 이 방법을 써도 된다
가질 수 없다면 부숴버리겠어 - ↑ 트리거를 플레이어의 카메라 시점으로 맞춰놓았는지 해당 지점들을 보는 순간 포격 연막탄이 떨어지는 걸 자주 볼 수 있다(...).
- ↑ 왠만한 근성으론 하기 힘들지만 중간 지점인 교회 앞마당을 거치고 가지 않게 하려고 수단을 가리지 않고 교회쪽으로 가는 모든 길목을 막으면(...) 그때까지 스폰된 퇴각 병력들은 경로를 막은 장애물 앞에서 잠시 멈추다가 경로를 수정하고 플레이어가 의도한 대로 최단거리로 퇴각하지만, 더 이상 퇴각병력이 스폰되지 않게된다. 300명을 채울 수가 없게 되니 주의.
그보다 누가 이런 뻘짓을 할까 싶지만 - ↑ 플레이어 유닛까지 퇴각 처리가 된다는 걸 알 수 없기도 하다. '그냥 시키는 대로 3시방향 길에 유닛을 보내보니 퇴각하더라'(...) 라는 식으로 깨닫는 경우가 많았다고.
- ↑ 플레이어가 전멸한 것으로 간주된다. 당연히 미션 실패 사유가 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