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노에 토타

코노에 토타(近衛 刀太, このえ とうた)는 만화UQ HOLDER!》의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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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Q HOLDER!》 1화 중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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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인 네기와 부모님의 묘비[1][2]

UQ 홀더 NO.7. 전작 《마법선생 네기마!》의 주인공 네기 스프링필드의 손자로 부모님 중 한 명은 네기마에도 출연한 바 있는 코노에 가문 출신. 단 코노에 코노카의 혈친인지는 불명이다. 근데 생긴 거 보면 빼도박도 못하게 닮았는데..

2 능력

  • 흡혈귀
유키히메의 권속으로서 불사 능력을 획득했다. 작중 인물들이 모두 흡혈귀의 불사 능력을 최고로 쳐주는데 가만 뜯어 보면 상당히 불편한 것이, 무엇보다 재생 능력의 발동 조건이 은근히 까다롭다. 토키사카 쿠로마루는 팔이 잘리는 순간 팔이 죽은것으로 인식해서 새 팔이 돋아나지만, 토타의 경우엔 재생능력이 너무 월등한 나머지 팔이 잘리더라도 '그 팔이 살아있으므로' 몸은 팔이 살아있다고 인식, 새 팔이 돋아나지 않는다.[3][4] 이게 왜 작중 최강의 불사의 능력인지는 아직 미지수. 10화에서 유키히메가 uq holder 내에서도 탑 2라 하는 것을 보면 뛰어나긴 뛰어난 모양. 어쩌면 '죽으면 신체가 처음부터 재생'할 가능성도 있다. 유키히메의 권속이라면 불사 수준도 비슷할 텐데 그보다 뛰어나다는 것을 보면 무언가 떡밥이 있을 듯 하다. 토타가 어둠의 마법을 쓰는 것으로 보아 어둠의 마법과의 시너지가 있는 듯 하다.
  • 검술 및 무술
유키히메 밑에서 습득했다. 20㎏의 칼을 매일 3천 번(…) 휘둘렀다고. 지하미궁에서 무게조절이 자유로운 중력도를 얻는데[5] 이것이 주력무기가 될 듯 하다. 그외에도 무술전반에 소질과 재능이 있는듯한 모습이 나온다. 과연 먼치킨인 나기와 네기의 후손.
흡혈귀를 봉인하는 술법을 깨며 일어난 토타의 팔에 생긴 갑옷 같은 식으로 덮인 정체불명의 물질이지만, 빈민가를 공격한 용병들이 어둠의 마법을 언급하며 기겁한 것을 보면 할아버지의 능력도 이은 모양이다. 본래 어둠의 마법의 형식은 기본적인 도핑에 가까운 마법인데, 마법사는 스스로 마법을 만들고 장악해서 특정한 효과를 구사할 수 있는 마법이다. 네기는 주로 뇌천대장[6], 에반젤린은 얼음여왕[7]을 이용하는 반면, 토타는 마법을 사용할 수 가 없다. 때문에 어둠의 마법을 가지고 있다고해도 스스로 도핑작용은 없고 결과적으로 불사신만 남은 셈.. 물론 상대방의 마법을 흡수해서 효과는 발휘할 수 있지만[8] 문제는 적이 마법을 사용하지 않는 타입이면 아무 소용없다는 점.
이름 그대로 대부분의 마법 전반을 무효로 돌려버리는 특수한 힘. 다만 이쪽의 경우에는 위의 것들과는 달리 토타의 '능력'이라기보단 오히려 '리스크'에 가까운 것이, 분명 무효화는 무효화인데 타인의 마법을 무효화하지는 못하고 자신의 마법만을 강제 무효화시켜 버린다(...) 그래서 체질적으로 마법 관련은 전부 효과 해제돼서 아무것도 못 쓰며,[9] 그럼에도 상대가 발사한 공격 마법은 무효화고 뭐고 없이 그대로 얻어맞는다. 여러 모로 단점밖에 안 되는 능력. 하지만 어둠의 마법도 다나의 수련에 의해 어느 정도 컨트롤이 가능해진 것을 보면 이쪽도 스토리 전개에 따라선 원하는 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될 가능성도 없지는 않을 듯하다.

3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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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는 카토라스의 말대로 네기 스프링필드클론이었다.
127화에 등장한 아야세 유에아티팩트 세계도회의 정보에 의하면 아마텔 인더스트리의 극비실험시설에서 만들어진 네기의 클론적성체 중 하나[10]로 72체의 실패작 중 유일한 성공체라고 한다. 71명의 형제의 희생 끝에 유일한 성공체라고.. 현재 UQ HOLDER!에서 카구라자카 아스나마법무효화 "화성의 백"을 쓸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며 동시에 현존하는 유일한 세계변혁의 열쇠라고 한다. 상기된 어둠의 마법이나 마법무효화 능력은 여기서 비롯된 듯 하다.

마법무효화 능력은 시작의 마법사의 웨스펠타티아 혈족이 이어받는 특수한 능력이다. 하지만 반드시 모든 웨스펠타티아 혈족이 가지고 있는 능력이 아니며, 네기마 본편에서도 이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은 카구라자카 아스나만이 가지고 있으며, 당시의 웨스펠타티아의 공주였던 아리카 공주도 이 능력을 가지고 있는 듯한 모습은 보여주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웨스펠타티아 혈족인 네기 스프링필드도 결과적으로 마법무효화 능력은 나타나지 않았다. 즉 코노에 토타는 네기의 클론이자, 웨스펠타티아 혈족이 지닌 마법무효화능력을 각성시킨 실험체라고 봐야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4 행보

아카마츠 월드 최고의 로맨티스트 주인공.[11]
아카마츠 월드 최초의 열혈계 주인공.[12]

양친이 자동차 사고로 돌아가셔서 유키히메가 보호자가 되어 보살펴주었다. 부모님의 사망 원인인 자동차 사고가 토타네 가족이 타고 있던 차와 유키히메가 타고 있던 차 사이에 난 사고라 초기에는 유키히메를 싫어했으나 차츰 마음을 열어 본편 시점에선 친하게 지내고 있다.

유키히메가 짜준 훈련을 매일하고 있으며 아직 유키히메의 발끝에도 미치지 못하지만 꽤나 실력을 가지고 있다. 1화에서 보여준 전투 중 7번의 공격 중에 2번이나 유키히메가 간파조차 못할 정도로 빠른 공격을 시도했을 정도.[13] 유키히메의 정체를 생각해보면 그녀의 실력이 녹슨 게 아닌 이상 터무니 없는 일이다. 할아버지도 그렇고 증조 할아버지(나기 스프링필드)도 그렇고 이 놈의 집안은 유전자가 대체... 그 밖에 유키히메가 요리를 잘 못하는지라 요리도 잘하지만 공부는 꽝인 듯.

《UQ HOLDER!》에는 우주 엘리베이터가 등장하는데, 코노에는 엘리베이터의 꼭대기에 다른 세계가 있다고 믿고 동경하고 있다. 마을에는 이 우주 엘리베이터가 있는 수도로 가기 위해선 유키히메를 이겨야 한다는 조건이 걸려있어서 자신을 따르는 4명의 친구와 매일같이 유키히메에게 도전했다가 박살하는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 이런 소년들의 열정을 이용한 현상금 사냥꾼에게 속아 유키히메에게 마법을 봉인하는 팔찌를 선물해 주게 되고 본색을 드러낸 현상금 사냥꾼에게 유키히메와 토타는 사지가 절단 당하고 친구들도 위험에 빠진다.

하지만 죽었어야 할 부상을 입은 유키히메도 토타도 인간이 아니었기 때문에 죽지 않았다. 사실 토타의 부모님은 교통 사고로 죽은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습격을 당해 죽었고 죽어가던 부모님이 마지막으로 유키히메에게 토타를 부탁했으나 이미 토타도 죽어가고 있었기에 유키히메가 토타를 자신과 같은 존재로 만들어 살려낸 것. 그대로 포기하고 죽을 것인가, 자신의 피를 마시고 인간을 벗어나 진정한 괴물이 되어 이 상황을 벗어날 것인가라는 선택지를 던진 유키히메의 피를 마시고 부활한 토타는 현상금 사냥꾼을 쓰러트리고 친구들을 구한다.

그 후 유키히메의 정체가 들통나 다른 위험한 인물들이 찾아올 것을 걱정한 토타는 친구들에게 한발 먼저 가 있겠다며 작별 인사를 하고 유키히메와 함께 수도를 목표로 여행을 떠난다.

2화에서는 유키히메와 수련을 겸한 대련을 하지만 또 한번 그녀의 노련함에 당한다. 하지만 더 강해지는 수련을 한다거나 하는 것에는 관심이 없다고 얘기. 애초에 수련한 목적이 유키히메를 이기고 마을 밖으로 나오는 것이라서 그 목적을 달성한 이상 수련을 할 이유가 없어졌다고. 그리고 자기가 흡혈귀가 되어버리자 걱정한다는 것이 키가 안 크는 거야 그러려니 싶은데 변성기가 안 오는 것과 흰머리가 생기지 않는 것, 대머리가 되지 않는 것 등 걱정할 이유가 없는 것까지 걱정하는 어처구니 없는 모습을 보인다.[14] 또 여기에 낙담해 어딘가로 뛰쳐갔다가 어느 마을 근처 낡아 버려진 버스 앞에서 누군가를 둘러싸고 야유하는 아이들을 몰아낸 뒤[15] 야유받던 소녀 유우키 시노부와 대화를 나눠 야유받는 이유를 묻자 자신처럼 궤도 엘리베이터를 타고 화성으로 가고 싶어하는 걸 터무이 없게 받아들여져 그런 거라는 대답을 듣는다.

시노부가 고치려던 오토바이를 고친 후 자신이 궤도 엘리베이터로 가려는 목적과 꿈을 얘기하는데, 바로 그곳에서 열리는 개최기간 반년에 인류최대 축제라 불리는 태양계 올림픽에서 노래를 하는 가수가 되는 거라고 밝힌다. 그리고 내일 죽는다고 생각하고 오늘을 열심히 살라는 자신이 배운 격언을 말한 뒤 노래를 하는데 무지 못 부른다. 변성기가 안 지났다고 변명을 했다. 하지만 불사(...)[16] 참고로 할아버지인 네기도 노래는 못 불렀다.[17] 그 순간 고친 오토바이가 갑자기 폭주하는 바람에 얼떨결에 휘말린 시노부가 오토바이와 함께 절벽으로 떨어지려는 걸 온몸을 던져 보호해 시노부가 다치는 걸 막았다. 그 뒤에는 궤도 엘리베이터가 있는 탑에서 만나자고 약속한 후 유키히메와 둘이서 계속 여행을 이어가는 상황.

유키히메가 불사자 클럽 UQ HOLDER에 대해 말해주자 그들 모두와 친구가 되고 싶다고 한다. 그러나 UQ HOLDER의 일원들은 그냥 무시 중(…). 그나마 비중 있어 보이는 인물이 입단 테스트를 던져 줬으나, 그 내용이 지하 대미궁에서 8년 안에 탈출하기. 지하 대미궁에 추락한 이후 UQ HOLDER의 리더 시시도 진베에를 만나고 그에게 무기와 수행을 받아 1달만에 탈출에 성공하지만 너무 빨리 나왔기에 의심을 사기도. 진베에의 보증을 받아 확실하게 UQ HOLDER의 일원으로 인정받는데 보스가 되겠다는 야망을 말해 소란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 때 또 하나의 떡밥이 발생하는데 토타가 받은 넘버는 7번으로 같이 가입한 토키사카 쿠로마루는 11번을 받았다. UQ HOLDER에 가입한 이후에는 유우키 카린과 함께 조직의 막내로써 이런 저런 해결사 임무를 하고 있다.

첫 해결사 임무 수행중 마을을 습격한 불사사냥꾼들에 의해 위기에 몰린 순간 어둠의 마법을 각성했다. 불사사냥꾼 나구모에 의하면 어둠의 마법은 그에 걸맞는 수련을 거쳐야 습득할 수 있는 것이며, '3명째'는 있을 수 없다고 한다. 또한 불사사냥꾼들의 고용주인 페이트 아베룬쿠스는 토타가 어둠의 마법을 발현한 것을 관찰하고는 붙잡아 오라는 지시를 내리고, '틀림없이 그다'라고 독백하는 등 여러 모로 떡밥이 투척된 상황.

또한 페이트는 또다른 떡밥을 날렸는데, 페이트를 기억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코노에 토타가 '이미 자신의 것'이라는 대형 떡밥을 남긴다. 그런데 이미 마법선생 네기마 작중에서 페이트는 네기가 '자신의 것'이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 네기가 현재 봉인 상태이고 그를 구하는 데 토타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말로 보아, 네기가 토타 안에 봉인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페이트가 네기를 해방하기 위해 20년[18]을 기다렸다는 걸 보면 토타 그 자체보단 네기의 혈족이라는 점이 중요한 것 같다.

그런데 45화에서 새로운 떡밥이 드러났는데, UQ Holder의 데이터 베이스에 토우타의 출생 년도가 2082년, 즉 현재 배경으로부터 4년 전으로 기록되어있다. 이 시점에서 토우타는 4살이라는 소리. 세계 전체를 탈탈 털어도 토우타에 대해 가장 잘 알고있는 사람 중 하나인 유키히메(그밖에는 페이트 정도일터)가 톱으로 있는 조직인 만큼 일부러 정보를 잘못 기재해 놓은 것이 아니라면 저 기록은 틀린 것이 아닐 것이다.토우타에게 그때의 기억이 없는걸 보면 아마 태어나자마자 급성장주문을 받앗을지도...?

70화에서 자신을 형이라 부르는 아스나와 똑같은 검을 든 테러리스트[19]에게 조악한 열화카피라는 말을 듣게 된다, 사실 코노에 토타는 네기 스프링필드의 손자가 아닌 클론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상당한 충격을 받은 듯 하며 삐뚤어지나 싶더니 쿠로마루에게 자신이 유키히메를 사랑하는 것 같다고 고백하며 회복.

어둠의 마법을 사용할 수 있었던 것도 이 때문이었으며, 웨스펠타티아의 혈통또한 복제된 듯. 따라서 자연적으로는 불가능하게 토타의 체내에는 금성의 흑인 어둠의 마법과, 화성의 백인 마법무효화가 뒤섞여 있는 상태라고 하며 이 때문에 일반적인 상태에서 마법 사용이 불가능 한 것이라고 한다. . .[20]

78화부터 시간의 마녀라 불리우며 에반젤린의 스승이기도 했던 진조 다나에게 훈련을 받기 시작한다. 어째서 훈련을 시켜주는 것이냐는 질문에 다나는 토타가 에바에게 사랑을 가르쳐 줄 운명의 남자라고... 불산의 속도를 높이는 훈련이라며 아줌마라고 불린 횟수 만큼 살해 당한다. 첫 날만 196회.

그녀에게 끌려간 섬에서 과거의 에반젤린,16살의 키티를 우연히 만나게 된다. 키티에게 피를 빨게 해주며 말을 트게되고 사이가 가까워지며 다나가 부여한 무의미해 보이는 수련에 대한 조언을 받기도 한다. 우연히 잠들어 있던 키티의 기억[21]을 보게되고 이를 안 키티는 공격하며 자신을 동정하지 말라고 도망치지만 쫓아가서 동정이 아니라 너에게 반한거라고 말하며 1차 고백을 해버린다. 이 때 다나가 난입하는데 우연히 태음도를 발동, 다나의 힘을 그대로 되돌리며 시간의 틈새로 날려버리고 초급 졸업장을 받는다.

하지만 둘은 다나가 잠들어있는 사이 시간의 틈새에서 만날 수 있던 것 뿐이어서, 토타에게 하루 이틀이라고 생각한 시간은 키티에게 수 년에서 수 십년만에 만나는 일이었고 머리를 쓰다듬어달라는 키티의 부탁에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이게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는 키티의 말과 함께 작별한다.[22]

키티의 시간으로 40년이 지난 날 만났던 장소로 가보지만 키티가 없어 겨우 몇 번 만난것 뿐이니 40년의 시간이면 당연히 잊었겠지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번에는 만날 수없지만 나의 시간으로 287년 후, 너의 시간으로 4일이 지난 그 날 만나고 싶다'라고 적힌 메시지를 발견한다.

다나에게 마하가 넘는 속도로 500km가 넘는 거리를 날려가며 한 달짜리 퀘스트를 받지만 4일 만에 통과하겠다고 선언하며 키리에와 협력해서 사흘만에 목적지에 도달한다. 하지만 이유도 알지 못하고 순살, 리셋되며 다시 목적지로...

쿠로마루의 도움으로 생존 사망원인이 뇌천대장 상태의 네기와 동급이라는 상위 번개의 정령종이라는걸 알게 된다.
속수무책으로 당하다가 우연히 마법을 흡수 제대로 어둠의 마법을 사용할 가능성을 보여주는데 본인은 이것이 자신의 힘이 아닌 할아버지의 흉내라며 꺼리지만 키티가 남긴 잔류사념이 사치스러운 고민이라며 그것은 자신이 개발한 마법이니 네가 써주었으면 한다는 말과 함께 그것이 네 왼손의 힘이라는 말을 남긴다.

회천을 이용해 마력을 분리, 태음도를 사용함으로 상대의 번개마법을 흡수해 뇌천대장에 다다르며 정령을 베어내어 승리한다.
연이어 나타난 세정령에 임무를 실패할 뻔 하지만 어찌어찌 시간안에 통과하게 된다.
약속한 장소에 키티는 없었고 다나가 수 많은 사람을 죽이고 망가진 키티를 보여주자 시간의 창을 깨고 키티를 부른다.
토타를 알아본 키티는 자신은 이미 용서 받을 수 없다며 너를 만나 100년 만에 기뻤다라는 말과 미소를 보이고 토타는 시간의 틈에서 존재가 소실될 뻔하다, 다나의 구출로 살아난다.

현재로 돌아온 토타는 바로 유키히메에게 달려가 사랑한다고 고백하며 유키히메가 사라져버릴까 두렵다며 자기의 밤상대(?)가 되어 달라고 구혼까지 해버린다. 나는 너를 그렇게 야한 녀석으로 키운 적이 없다는 대답과 함께 엄청난 연속기를 먹고 사라지지 않을 테니 걱정마라는 대답과 함께 구혼은 거절 당한다.

먼저 키티였을 때 만난걸 기억하냐고 물었어야 되는거 아니냐는 키리에의 질문에 그런 건 상관없다는 태도를 보이며 사라지지 않는다라는 말에 일단 안심한 듯. 같은 시간 유키히메는 홀로 얼굴을 붉히며 "바보, 500년 늦었잖아."라며 미소짓는다.[23]
500년 만에 첫사랑에게 고백받은 셈. 어떻게 보면 서로가 키잡이다. 사실상 플래그는 완성된 듯 보였지만 몇 화 후 (110회)에, 그것도 진지한 장면에서 에반젤린이 "나는 아직 네기 스프링필드를 사랑한다. 그와의 일을 마무리짓지 못하면 어디로도 나아갈 수 없다"라고 고백하기에 일단 플래그는 분쇄된 상태.[24]

구혼 에피소드의 다음화에선 시작하자마자 시노부가 찾아오고, 네기의 반장 유키히로 아야카가 아티팩트를 사용 자신의 증손녀인 유키히로 미조레를 데려오는데 미조레는 한 번에 토타에게 빠져 자신의 남편으로 인정한다고 한다.
이미 코노에 코노카의 후손으로 보이는, 코노카와 세츠나를 꼭 닮은 코노에 호노카, 코노에 이자나가 만나는게 기대된다는 발언을 남긴 장면이 나왔기에 하렘을 건설하게 될 것 같다.하렘연령이 전 작 중학생->초등학생까지 떨어질 것 같다. 로리하렘?

유키히메의 말과 갑작스럽게 등장한 인간 소녀들 에게 위협을 느꼈는지 쿠로마루는 '좋아해' 라고 고백하지만 그녀를 남성으로만 봐오던 토타는 천연스럽게 대처한다.

그리고 그 뒤 유키히메에게 고백했다는 사실에 분노한 카린과 일대일 대련을 치른다. 대련을 하면서 그는 자신이 본 유키히메, 키티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그러면서 그는 "키티를 위해 세계를 구할거다." 라고 말한다.[25]

5 관련 항목

  1. 상당한 떡밥. 보통 일본의 성은 부계를 따라가므로 네기가 어떤 여자와 결혼하여 딸을 낳고 그 딸이 코노에 가문의 아들과 결혼하여 주인공을 가진 것. 부모님 중 한 분(이름이 진테츠란 걸 보아 아마 아버지로 추정됨)의 출생 연도가 2040년도라는 것을 확인가능하므로 네기마의 배경이 2003년이란 것을 고려할 때(당시 네기는 10살) 네기는 마흔살이 넘어 아이를 가진 것이 된다(...) 거기에 네기의 비석은 있는데 아내의 비석이 없는것도 이상하다.
  2. 사실 네기마 본편에서 아스나가 130년 후에 깨어난 미래에서도 거의 유사한 비석이 나온 적이 있다.
  3. 그 때문에 잘린 팔을 다시 복구시키려면 냉큼 달려가서 팔을 도로 주워 붙이거나, 아니면 그 잘려나간 팔이 '확실하게 죽으면', 즉 아예 산산이 분쇄가 되어버리거나 해서 복구시킬 가망이 없어지는 상태가 되고 나서야 없어진 팔이 도로 자라나개 된다.
  4. 그 이유로 인해 또 복잡한 사례가 있는데, 작중에서 팔 하나를 괴물에게 먹혔는데 그 괴물이 하필이면 잡아먹은 걸 몇십 년 동안 몸 속에서 느릿느릿 소화시키는 놈이다 보니 다 소화되기 전에는 팔이 계속 살아있는 걸로 취급되어서, 결국 소화가 끝날 몇십 년 동안은 내내 외팔이로 살아야 한다는 상황이 되어버려서 결국 별 수 없이 수많은 괴물들 속에서 자기 팔을 삼켰던 그 한 놈을 찾아내 배를 찢고 팔을 회수해 붙인다는 하드한 퀘스트를 수행해야만 했다(...)
  5. 38화에서 밝혀진 것에 의하면 제작자는 알비레오 이마라고한다.
  6. 초고속의 전투를 가능하게 하는 방식
  7. 상급이하의 마법을 무영창 무제한으로 사용가능
  8. 상위정령과의 싸움에서 뇌천대장을 단시간이지만 사용한 적이 있다
  9. 작중에서 간단 마법 앱 사용을 위한 장갑형 단말을 장착해 본 적도 있었는데, 단말을 손에 차는 순간 죄다 자폭해 버렸다. 단순히 마법을 못 쓰는 수준을 떠나서 마법 보조용 도구조차도 무효화시켜 버리는 수준.
  10. 페이트와 에반젤린이 만들었다고 언급하였다
  11. 아카마츠 월드의 주인공 중에서 단 한 사람만을 바라보는 캐릭터는 코노에 토타가 유일하다.물론 자기도 모르게 저지르는 행동은 다른 아카마츠 월드 주인공들하고 비슷하다.
  12. 역대 아카마츠 월드 주인공 중에서도 열혈을 주요 속성으로 가진 주인공인 코노에 토타 뿐이다.물론 주인공이 아닌 히로인으로 넘어가면 수두룩하다. 카구라자카 아스나라든가
  13. 유키히메 본인은 마법 장벽을 만들고 있었기에 눈치채지 못했어도 피해는 없었다.
  14. 신체연령은 사고를 당할 당시에서 멈췄다.
  15. 아이들은 바위 뒤에 몰래 숨어서 구경
  16. 부른 노래는 루이 암스트롱의 '이 멋진 세계'
  17. 노래방에서 10점이 나왔었다.
  18. 토타가 태어나기 5년 정도 전.
  19. 형이라 부르지만 여자
  20. 네기가 왕가의 혈통을 잇긴 했으나 본인은 물론 어머니인 아리카 공주도 마법무효화를 전혀 사용하지 못했기에 조금 이상한 부분, 작 중 마법무효화가 가능한 건 아스나 뿐이었는데...
  21. 여러 시간이 얽혀 있는 곳이었기에 가능한 일
  22. 전작에서 에반젤린이 나기에게 머리를 쓰다듬어 달라는 장면을 생각하면 꽤나 의미심장하다.
  23. 전작의 에필로그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어떻게 되었는지는 또 다른 이야기"라고 하는데 이걸 염두해두었던 것으로 보인다.
  24. 독자로서는 불만이 생길 수 있는 장면인데 전작에서 시종일관 나기만 찾고, 종국에는 차원을 여행하며 남아도는 나기를 찾겠다고 할 정도였던 에반젤린(100년 후의 에반젤린)이 이번에는 그 아들에게 반했다고 하니... 기껏 생긴 플래그가 어처구니 없게 박살난 상황.
  25. 유키히메가 아닌 키티라고 부르는 것도 결국 첫사랑의 연장선에 있다는 것. 일편단심 순정남 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