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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즈메 켄마 孤爪 研磨[1]
학교 | 네코마 고교 2학년 3반 | 생일 | 10월 16일[2] |
신장 / 몸무게 (고교 2학년 4월 달 기준) | 169.2cm / 58.3kg | 포지션 | 세터(S) |
좋아하는 음식 | 애플파이 | ||
최근의 고민 |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추운 것 | ||
인기 투표 | 1회 : 10위 / 2회 : 10위 | ||
성우 | 카지 유우키 |
파워 | 탄력성 | 체력 | 두뇌 | 기술 | 스피드 |
1 | 2 | 2 | 5 | 5 | 3 |
강한 건 내가 아니라, 모두니까.
1 소개
孤爪 研磨. 만화 하이큐!!의 등장인물.
네코마의 주장인 쿠로오의 말에 따르면 네코마의 뇌이자 척추이자 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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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인물 배경
네코마 고교 2학년. 네코마의 주전 세터이다. 딱히 배구를 좋아하는 건 아니고(그렇다고 싫어하는 것도 아니지만) 친구가 하고 있으니까 계속 하고 있는 거라고 한다.
팀의 주장인 쿠로오 테츠로와는 소꿉친구. 쿠로오를 쿠로라고 부른다. 딱히 운동을 잘 하거나 좋아하는 것도 아닌데, 어릴 때부터 함께 배구공을 갖고 놀았다. 어릴 때에도 집에만 박혀 있는 켄마를 쿠로오가 데리고 나와 같이 배구를 했는데, 쿠로오가 켄마를 상대로 TV에서 본 배구 기술들을 연습해 본 모양.
중학생 때도 쿠로오의 권유로 배구를 계속했고 배구부 인원은 아슬아슬했지만 친근한 분위기에서 즐겁게 해나갔다. 다만 고1 때에는 사람이 많고 수직적인 팀 분위기 때문에, 부활동에 재미를 못 붙였던 걸로 보인다. 이때 선배들(구체적으로는 3학년)의 미움을 샀는지, 선배들에게서 괴롭힘을 받았음을 암시하는 묘사가 있다. 부활동을 그만두려던 코즈메를 쿠로오가 잡으면서 "넌 분명 팀을 강하게 만들 것이다"라고 예언했는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1.2 성격
내성적이고 붙임성이 없는 성격이다. 나이차가 한 두 살 나도 칼같이 따지는 체육계 특유의 상하관계를 안 좋아한다. 적극적인 성격이 아니라서 친구도 쿠로오 정도라고 생각했었지만 쿠로오가 졸업해도 계속 배구를 할 것 같은 대사배구는 고교까지만 할거니까로 보아 팀원들에게도 많이 정을 붙인 모양.[3] 기적이다 사람과 어울리는 것을 꺼리면서 타인의 시선은 매우 신경쓰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늘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었다고 한다. 이로 인해 상대방의 행동을 잘 관찰하고,[4] '이 녀석은 이런 타입이니까 이렇게 움직일 것이다'라고 예측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쿠로오 및 다른 네코마의 팀원들로부터 팀의 '뇌'로 불리고 있으나 본인은 그 별명을 썩 달갑게 생각하지 않는 듯.[5]
1.3 배구 실력
팀 네코마의 주축으로, 우카이 케이신이 말하길 "세터인 코즈메를 전원이 리시브로 떠받치는 팀이 네코마". 카라스노와의 연습 시합에서 수준급의 시선 페인트를 선보여 츠키시마를 낚고, 카게야마를 긴장시켰다. 서브는 위력이 없지만 상대 세터나 스파이커, 또는 리시브가 서투른 선수를 견제하는 좋은 코스로 온다. 히나타의 리시브 실력이 엉망인 걸 간파하고 히나타를 노려 서브했는데 언더로 받기에는 높고 오버핸드로 받기에는 낮은 절묘한 높이였다. 결국 히나타는 안면으로 공을 리시브했다.
세트업 할 때 자세가 상당히 간결하고 모션이 적은 편인데, 때문에 코즈메의 토스가 누구에게 갈 지 마지막까지 예측하기가 힘들다. 눈치 빠르고 머리가 좋아 경기 중 상대를 관찰하여 해결책을 찾아내는 데에 능하다. 카라스노 코치도 영리한 푸딩머리세터라고 인정하고 있다. 카라스노의 괴짜 속공을 처음 본 후에도 크게 놀라지 않고 이누오카 소우에게 히나타를 전담 마크시키며 괴짜 속공을 차단했다. 후쿠로다니 전에서는 보쿠토가 유난히 스트레이트를 많이 친다[6] 는 점을 파악해내 블록을 성공하거나, 리시브가 흔들린 공을 아카아시에게 되돌리는 등 활약한다.
2 기타
- 동공이 고양이눈이어서, 네코마 팀원들 중 후쿠나가와 함께 대놓고 고양이상이다.
- 머리를 금발로 염색했는데 뿌리 부분부터 염색이 풀리고 있어서 푸딩을 연상시키는 오묘한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다. 그래서 그냥 '푸딩 머리'로 불린다. 사실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만 해도 평범한 검은 머리였는데, (사다코 같아서)눈에 띈다는 타케토라의 지적에 충격먹고 그 즉시 머리를 염색했다. 뿌리 부분이 올라와도 귀찮다는 이유로 내버려 뒀다가, 작중에서 히나타 쇼요를 만난 시점에서는 적당히 푸딩처럼 된 것. 코즈메가 커튼처럼 치렁거리는 머리를 고수하는 이유는 시야가 넓으면 불안해져서라고.
- 길을 잃었을 때 우연히 히나타 쇼요와 만나게 되면서 친해지게 되었다. 이때도 히나타의 티셔츠에 있는 글자를 보고 히나타가 카라스노 고교란 걸 알아채는 등 뛰어난 관찰력을 선보였다. 연습경기 후에도 히나타와 종종 문자를 주고 받았다. 상하관계를 별로 안 좋아하는 코즈메답게 한 살 어린 히나타와도 쿨하게 상호간 요비스테한다. 내성적인 코즈메가, 히나타와는 친근하게 말을 잘 주고받아서 야쿠가 감격했다.
- 유난히 리에프에게 가혹한 모습을 보여준다. 후쿠로다니전 도중 리에프가 스파이크를 실수하자 타임 아웃 때 몰아붙이고[7], 이후 쿠로오가 자책하는 리에프를 위로할 때, 뒤에서 '리에프는 일단 헛짓을 고쳐'라고 일갈하기도 한다. 때로 리에프를 히나타에 비교하며 충동질하기도 한다.
- 시합을 게임으로 비유한 대사들이나, 포터블 게임기를 갖고 노는 모습이 자주 등장한 걸로 봐서 취미는 게임. 초등학생 때 갖고 놀던 게임기는 닌텐도 DS lite로 추정되며, 현 시점에서는 PSP를 갖고 있는 모습이 등장했다. 휴대폰도 원작의 묘사를 봐서는 아이폰.[8]
- 제 1회, 2회 인기투표에서 모두 10위를 기록했다.
- 하이큐 공식 굿즈들을 보면, 쿠로오 테츠로가 주로 검은색 고양이로 묘사되는데 비해, 코즈메는 흰 바탕에 노란색, 검은색 얼룩 무늬가 있는 삼색털 고양이로 자주 묘사된다. 일명 켄마 네코研磨ネコ.
하지만 삼색 고양이는 99.9% 암컷이라고 한다심지어 0.1%의 수컷은 유전자의 문제로 거의 고자가 된다
- 많은 인기 덕분인지 넨도로이드 발매가 확정되었다.
- ↑ 켄마의 이름 한자는 연마(주로 돌이나 쇠붙이, 보석, 유리 따위의 고체를 갈고 닦아서 표면을 반질반질하게 하는 것)로 읽는데, 켄마의 친구인 쿠로오의 이름에 철(鉄:테츠てつ)자가 들어가 있는 걸 보면 꽤 의미심장하다.
- ↑ 10월 16일은 세계 척추의 날이다.
노림수? - ↑ 특히 동급생인 2학년들과 사이가 좋은 편이다. 후쿠로다니전 웜업때 자신에게 태클 거는 야마모토에게 역으로 태클을 걸거나 노헤비전에서 야쿠의 부상으로 거의 넋이 나간 야마모토의 어깨를 쳐서 정신을 차리게 하고 후쿠나가와 리에프의 기술명도 만들며 논다.
귀여워 - ↑ 특히 애니메이션에서는 코즈메의 이런 면을 잘 표현했는데, 주변에 예민하게 신경쓰면서도 타인과 눈을 마주치는 걸 피하는 모습을 원작 이상으로 자주 나오게 했다. 히나타와 처음 마주쳤을 때, 연습경기 중 츠키시마의 경향을 파악할 때 등등... 하이큐 애니판이 세심함으로 호평받는 부분 중 하나.
- ↑ 쿠로오가 "우리들은 혈액이다(생략)"를 했을 때, 부끄러우니 그거 안하면 안되겠냐고 말한다.
- ↑ 합숙 때는 보쿠토의 스파이크를 슬쩍 피하여 네코마타 감독이 호통치지만, 실제 시합에서는 뒤로 나뒹굴면서도 스파이크를 리시브하려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 죄다 거칠고 힘을 너무 줘. 적어도 볼은 제대로 보고, 그리고 무릎 굽히지 말고, 스피드보다 높이를 우선시하라고. (잠시만여. 천천히 말해주세여ㅠ..) 참고로 여태까지 계속 말했던거다.(서늘
- ↑ 일본은 현재까지도 폴더폰이 흔하게 쓰인다. 그렇다 하더라도 본작에서 스마트폰을 쓰는 모습이 제대로 묘사된 캐릭터는 코즈메 켄마가 처음.
얼리어댑터이후 츠키시마와 야마구치도 아이폰을 쓰는 것이 밝혀졌다. - ↑ 하이큐가 번외로 해리 포터를 패러디한 포스터에서 크룩생크 포지션으로 등장했다. 참고로 이 패러디에선 츠키시마 케이가 해리 포터이고 보쿠토 코타로가 헤드위그라는 캐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