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퍼브 크레마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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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 터치 | 크레마 샤인 | 크레마 카르타 |
전자책의 빛나는 기준
1 개요
대한민국 E-book 뷰어 끝판왕 1세대. E-ink 패널에 프론트 라이트, 그런 주제에 안드로이드 4.0을 지원한다! 아마존 하나면 모든 게 끝나는 해외 사정과는 달리, 수많은 E-book 회사가 난립하고, 그중 대부분이 안드로이드로 서비스 되는 한국 시장의 상황을 생각하면 이것은 굉장한 이점이다.
출시되고 오랫동안 부실한 고객지원으로 말이 많았지만 2015년 말부터 한국이퍼브가 갑자기 폭풍고객지원을 해주기 시작했다. 오! 개과천선! 2015년 12월 22일(화) 업데이트로 크레마 카르타와 동일하게 열린서재 지원이 되어 웬만한 전자책 서비스는 다 이용이 가능하게 되었고, 2016년 1월부터 3월 현재까지 연달아 이루어진 업데이트로 뷰어 프로그램이 전체적으로 매우 부드러워지고 이런저런 기능이 생겼다. 좋아, 한국이퍼브, 앞으로도 계속 소처럼 일해라!
2016년 남아있던 재고가 소진됨에 따라 단종되었다. 추가 생산 계획은 없다고 하고, 앞으로는 크레마 사운드가 저가 라인업을 대체할둣 하다.
2 사양
제조 | 대만 네트로닉스 [1], 이노웨이브 글로벌[2], 한국이퍼브[3] | ||
프로세서 | ARM Cortex-A9 1 GHz CPU | ||
메모리 | 512 MB RAM, 8 GB 내장메모리, micro SDHC (최대 32 GB 지원) | ||
디스플레이 | 6.0인치 1024x758 펄패널 전자종이 | ||
터치스크린 | 광학식 터치 스크린 | ||
네트워크 | Wi-Fi 802.11b/g/n | ||
카메라 | 없음 | ||
배터리 | Li-Ion 1500 mAh | ||
서비스 | 예스24,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리브로, 영풍문고[4] | ||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4.0 (Icecream Sandwich) | ||
규격 | 116 x 169 x 9.5mm, 185 g | ||
색상 | 블랙, 화이트 | ||
기타 | 프론트라이트 탑재, 열린서재 지원 |
3 출시 전
2013년 7월 제품 사양 공개 후 이북 사용자들에게 향상된 해상도와, 특히 프론트 라이트가 채택되어 있다는 점이 크게 어필하며 관심을 모았다. YES24, 알라딘, 반디앤루니스에서 8월 5일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갔으며, 전파인증이 다소 늦어진 탓에 당초 예정보다 3일 늦춰진 2013년 8월 29일부터 예약구매자들에 대한 배송이 시작되었다.
4 출시 후
엄마! 전자책 단말기를 샀는데 기계에 우주가 펼쳐져있어요! 갤럭시 크레마
이북 커뮤니티에서는 대체적으로 실망스럽다는 견해가 우세하다. 액정 내부에 먼지가 들어가 있고, 불량화소가 발견되는 등 제품 품질에 대한 사용자들의 불만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커튼은 기본이고,블랙 스팟이나 화이트 스팟이 몇 개씩이나 존재해 마치 우주에 펼쳐진 은하수처럼 보이기도 한다(...) . 샤인이라는 이름은 노리고 지은 건가 (그런데, 이후 출시된 거의 모든 전자책 단말기들이 같은 특성을 보인다. 대만 E-ink의 프론트라이트 공정에 문제가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안습...) 펌웨어도 그다지 안정화되어 있지 않아서 오류가 꽤 있는 듯.
안드로이드 주제에 별도의 스토어나 런처를 설치할 수 없다. 그리고 해상도 자체는 높지만 화면은 터치보다 흐리다는 점도 지적되었다. 이처럼 패널이 동급은 물론이고 이전 세대에 비해서도 나쁜 편이라, 코보 글로 같은 모듈이 호환되는 다른 패널에서 떼와서 붙이는 경우도 있었다.
그래도 2013년 11월 20일에 올라온 1.5.10 펌웨어 이후로 가독성이 조금 향상됐다는 사람도 있다...곤 하나 기기별로 폰트잠식이나 글자의 진하기가 많이 차이난다. 뽑기운 출시 초기보다는 패널 불량도 적어지고 소프트웨어도 나름대로 안정화된 편이라곤 하나 프리징이 잦다는 건 부정할 수 없다.. 물론 프리징이 거의 없는 기계도 있다. 역시 크레마는 뽑기운
리셋 방법이 아주 불편하다. 18초 이상[5] 전원 버튼을 눌렀다가 다시 켜야 하기 때문에 불만을 호소하는 편. 다만, 이후 나온 개선품에서는 리셋버튼이 추가되었다고 한다. 리셋버튼이 있어도 작동을 안하는 건 함정 아무리 똥침을 해줘도 반응이 없어
파일:JwPQmeL.jpg
케이스가 두 종류가 존재한다. 상판은 하드패널로 되어있고 하판이 플라스틱으로 된 홀더형 케이스와, 양면 모두 하드 패널로 이루어진 케이스이다. 후자의 경우 양면테이프(…)로 붙이는 방식인데, 현재는 후자만 구입할 수 있다.
5 펌웨어 업데이트
5.1 1.X.XX
출시 후부터 2014년 까지의 1세대 펌웨어이다. 3세대 뷰어를 사용하였고, 1.5.60버전[6]으로 마무리되었다.
5.2 2.X.XX
- 2015년 12월 22일(화) 예정일보다 하루 늦게 열린서재 지원등의 펌웨어 업데이트가 되었다. 구체적으로 열린서재 지원, 크레마 카르타에 사용중인 펌웨어를 기반으로 샤인에 최적화, 크레마 카르타에 사용중인 뷰어앱 적용이 되었다. 업데이트 후기를 보면 상당히 빠르고 만족스럽다고 한다. 한국이퍼브에서 공지를 통해 앞으로도 크레마 카르타와 같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우리 이퍼브가 정말 달라졌어요
- 2015년 12월 31일에 크레마 카르타와 동시에 뷰어 업데이트가 있었다. 버전은 2.0.10. 대표적으로 만화 뷰어 명암비 조절 기능이 추가되었다. 하지만 카르타와 마찬가지로 세트 관련 문제가 발생했다. 그래서 저녁 늦게 2.0.12 펌웨어가 나왔다. 그러나 이것도 소소한 문제가 발생한다고 보고되고 있다. 패치가 시급할듯 하다.2
- 2016년 1월 7일에 크레마 카르타와 동시에 펌웨어 업데이트가 있었다. 버전은 2.0.50. 이펍, 만화, PDF 뷰어 각각에 대해 가로모드 설정 지원, 배터리 아이콘 수정, PDF 뷰어에 Brightness/Contrast 설정 기능 추가와 서재의 세트메뉴 관련 버그 수정등이 되었다.
- 2016년 3월 3일에 크레마 카르타와 동시에 펌웨어 업데이트가 있었다. 버전은 2.1.20. 왼손잡이 터치 영역 추가, 사용자 추가 폰트에 폰트파일명 표시, 동아사전 탑재 등이 지원되고 몇 가지 오류가 수정되었다.
우리 이퍼브가 정말 정말 정말 달라졌어요! 감동의 물결!
- 2016년 3월 9일에 크레마 카르타와 동시에 펌웨어 업데이트가 있었다. 버전은 2.1.30. PDF 뷰어 엔진 개선 및 EPUB 뷰어 오류 수정이 되었다.
- 2016년 4월 29일에 크레마 카르타와 동시에 펌웨어 업데이트가 있었다. 버전은 2.1.60. 전자도서관 대출 연장시 기한 표시 오류 수정, EPUB 뷰어 스타일 추가(글자색 검정색 강제 설정 테마 추가), 페이스북 및 에버노트 공유 기능 추가, 기타 자잘한 오류 수정 등이 되었다.
- ↑ 톨리노는 대만 네트로닉스에 전자책 단말기 OEM을 요청해 네트로닉스로부터 수급받아 판매하는 독일 업체이다. 전자책 단말기 제조사가 아니다!
- ↑ 단말기 디자인, 시스템 펌웨어 제작 및 배포, 기기 AS 담당
- ↑ 기기 기획, 뷰어 제작 담당
- ↑ 리브로와 영풍문고는 2014년 즈음에 한국이퍼브진영을 탈퇴했다. 크레마로는 이퍼브 연합 탈퇴 이전 시점까지 구매한 도서만 볼 수 있다.
- ↑ 16초 동안 전원 버튼을 누르고 1초 이하로 잠시 떼었다가 다시 16초간 버튼을 누르고 또 1초 이하로 잠시 떼었다가 3초간 눌러서 LED등이 켜지는 것을 확인후 손을 떼야 리셋(강제 재부팅)이 된다.
- ↑ 일반 배포 버전은 1.5.50이 끝이다. 다만 용도를 알 수 없는 1.7.xx버전도 있기는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