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앤루니스


logo_2014_top.gif
인터넷서점 혜택정보
무료배송여부만원 이상
적립금 최소금액1원 이상[1]
적립금 소멸시효1년
당일배송반디앤루니스 오늘배송
지연배송보상배송품질 보상제도
택배사[2](일반)CJ대한통운/(당일)GTX로지스
정식명칭주식회사 서울문고
영문명칭Seoul Book Center Co., Ltd.
설립일1988년 4월 29일
업종명서적문고 및 제조 도·소매업
상장유무비상장기업
기업규모중견기업
홈페이지

반니루니

1 개요

수도권에 연고를 두고 있는 대형 서점 브랜드 중 하나. 1988년 무역센터 아케이드 입구에 개점한 서울문고가 반디앤루니스의 효시이며, 반디앤루니스는 2000년 코엑스점이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오픈할 때 채용된 브랜드다. 곤충인 반딧불이에서 이름을 따서 지었다.[3]이전에는 서울문고가 상호를 변경했다고 했지만, 여전히 상호 및 법인명은 서울문고이며 반디앤루니스는 브랜드명이다. 신용카드 가맹점명도 "주식회사 서울문고"이고, DART에서는 여전히 서울문고라 쳐야 내용이 나오며 DART에서 조회되는 감사보고서 역시 법인명이 서울문고로 되어 있다.(그리고 외부 회계감사를 대한민국의 메이저 회계법인[4] 중 하나인 삼정회계법인에서 맡고 있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 파리크라상 옆에 있는 대일빌딩에 있으며, 물류센터는 경기도 파주시 검산동 교원파주물류센터에 있다. 본점은 상기한 코엑스점이었으나, 영풍문고에 털려서.(...)

오프라인 매장은 센트럴 시티, 사당역, 목동, 신림역 등 대부분 서울특별시에 위치하고 있으며[5], 2011년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에 오프라인 매장을 개설하였고 2012년 9월에는 영풍문고 강남점이 있던 자리에 센트럴 시티점을 개점하였다. 2015년 5월에 센트럴 시티 분수 옆쪽에서 메가박스 옆쪽으로 자리를 옮겼다.

코엑스몰의 전면 리모델링 후 반디앤루니스가 빠지고 대신 영풍문고가 들어왔다. 영풍문고 코엑스점은 상대적으로 작아진 편. 상대적으로 백화점 구내 입점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6] 2016년 3월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몰 지하에 개점하며 부산에 진출했고 2016년 6월 23일에는 신세계백화점 김해점에도 오픈하여 경상남도에 복귀했다. 대구 진출설도 돌고 있다.

전체적으로 오프라인에서는 충실하고, 인터넷 서점 쪽은 물류와 재고 관리가 허술한 느낌. 최근에는 다소 개선되었으나 아직 갈 길이 멀다. 특히 베스트셀러를 제외한 마이너한 서적들은 인터넷에 뜨는 재고 수치를 믿을 수가 없다. 아무리 애타게 검색을 때려도 재고 없음으로 나오던 프로그래밍 서적이 종로타워점에 떡하니 꽂혀 있었다는 블로거의 경험담이 있을 정도다. 특히 한 지점당 재고가 1권 이상이어야 북셀프 서비스[7]를 이용할 수 있어서... 다행이도 품절된 책은 문의해서 구입할 수 있다. 꽤 빨리 처리되는 편이다.

2 배송과 비교적 풍부한 혜택

인터넷 쇼핑몰의 경우 타 메이저 인터넷 서점에 비해 배송 속도가 확연히 느렸다. 서울 본점에는 재고가 들어와 있는데 파주 물류센터에는 재고가 들어오지 않는 경우가 많아 특히 지방에서는 타 서점이 하루 걸릴 배송이 3일로 늘어났던 게 다반사. 자기들도 그러한 약점을 알고 있는지 과거 5,000원 이상 배송료 무료와 수도권 당일 배송, 배송품질 보상을 내걸고 선전에 나섰으나 모두 타 서점들이 먼저 시작한 서비스라 묻히는 감이 있다(다만 이 세 서비스가 합친 경우는 없었기에 나름의 메리트 임에는 분명하지만…). 다만 최근에는 배송속도가 다른 메이저 서점 급으로 상당히 개선되었고, 그와 동시에 무료배송 기준도 10,000원으로 상승하였다.

만화나 잡지 구입시는 좀 더 유리한데, 다른 인터넷 서점은 2만원 이상 무료배송이지만 반디앤루니스는 일반적인 서적과 같이 만원 이상 무료배송을 유지하는 장점이 있다. 배송 지연으로 고객이 인터넷 1:1 상담란을 통하여 클레임을 걸면 정상 참작에 따라 마일리지 1,000/2,000원을 준다.[8] 배송은 GTX로지스(당일배송), CJ대한통운(일반배송)을 이용[9]

2010년 경, 대량의 쿠폰을 뿌리고 반디앤루니스 전용 기프트카드를 10% 할인하여 파는 등 그야말로 혜택을 남발하였다.[10] 1~2년 후에 다소 혜택이 줄은 감이 있었지만 그래도 교보나 YES24 등 메이저 인터넷 서점에 비해 배송이나 고객 응대 면에서 그렇게 뒤쳐지지 않았고, 오프라인 서점과의 연계도 있어 쓸 만한 혜택들이었으나 2014년 11월 도서정가제의 시행으로 완전히 폐지됐다. 이외의 추가적인 혜택을 원하면 OK캐쉬백 적립 및 사용을 지원하게 되었으니, 결제시 OK캐쉬백을 체크한 후 카드 번호를 입력하여 이용할 수도 있다. 적립률은 명기되어 있지 않은데, 수수료 떼고 0.9%를 적립해 준다. 단, "바로ON" 상태로 접속하지 않거나, 타사 제휴쇼핑을 경유하여 접속시에는 OK캐쉬백 카드번호 입력칸이 안 나오므로 주의할 것. 또는 OK캐쉬백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제휴쇼핑 페이지를 통해 반디앤루니스로 접속하면 OK캐쉬백 포인트도 받을 수 있다. 참고로 OK캐쉬백은 지속적으로 적립하면 사실상 유효기간이 없다. 신한카드가 있다면 신한카드 올댓쇼핑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반디앤루니스 할인 행사를 통해 할인받을 수 있다. 이 때 마이신한 포인트도 적립할 수 있다.[11] 도서정가제 개정 이후에는 청구할인 대신 올댓에서 제시한 할인율만큼 결제일에 캐쉬백해 주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대부분 서점과는 다르게 마일리지 이용 제한이 없다. 따라서 소액의 마일리지 사용도 가능한 것이 장점.(한 권을 사고 받은 마일리지를 바로 다음 책 살때 사용할 수 있다.) 1년인 포인트의 유효기한에 불만이 있거나 활용성이 떨어진다고 생각되면 GS샵[12]이나 G마켓[13]을 이용해 보자. 이들 쇼핑몰의 도서를 반디앤루니스가 공급하고 있다.[14]

ActiveXLG유플러스의 XPay를 이용한다. 따라서 구글 크롬을 이용하여 주문할 생각은 하지 말 것. 카드 결제를 선택하면 첫 결제창에서는 LG유플러스의 페이나우 선택도 가능하며, 2015년에는 카카오페이페이코도 지원한다. 한때 네이버 마일리지(현재는 네이버페이)에 가맹했지만 이후 제휴가 종료되어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없었다가, 2016년 6월에 네이버페이의 도입으로 다시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이 가능해졌다.[15]

교보문고와 달리 온라인 송금으로 인터넷 주문을 했다가 취소하면 바로 계좌로 입금해 준다.[16]

회원등급 제도가 다른 경쟁사들에 비해 좀 색다르다. 국내도서 외 상품을 포함하여 주문시 등급별 3~1% 추가적립 및 할인쿠폰 제공 등, 30만원/20만원/10만원 순수구매액 기준으로 매기는 등급의 혜택은 타 인터넷 서점과 대동소이한데,[17] 그 이름이 좀 튄다. 슈퍼/골드/실버 루니(...)라고 불리는 이런 웨인 루니스러운 등급명은 온라인 한정으로, 다른 서점들이 주로 쓰는 골드니 플래티넘이니 하는 등급명은 온/오프라인 통합회원의 등급명으로 쓰인다. 온/오프라인 통합회원 등급은 1년에 한 번, 매년 4월 1일에 변경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FAQ 참조. 은근히 복잡하다.

2.1 당일배송 전국 확대

반디앤루니스에서는 수도권에 한정하였던 당일배송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했다. 따라서 밤에 주문했는데 CJ대한통운으로 다음 날 아침에 접수되지 않고, 본인이 주문한 시점에 GTX로지스로 배송이 곧바로 넘어가는 경우가 있다.근데 이게 더 나빠요

서울, 수원, 고양, 광명, 구리, 군포, 화성, 성남, 부천, 안산, 안양, 용인, 의왕, 의정부, 인천, 대전, 대구, 울산, 부산, 광주, 원주, 춘천, 천안, 청주, 경산, 김해, 창원이 당일배송 서비스 가능 지역이다. 단, 해당 지역들 중 외곽지를 포함한 일부 지역에는 당일배송이 안 되므로 반디앤루니스의 당일배송 안내 페이지에서 가능한 지역을 미리 확인해야 하며, 해당 도서의 당일배송 가능 여부도 확인해야 한다. 주문지 변경도 해당 지역 내에서만 가능하다. 게다가 저녁 6시가 넘어서 도착할 수 있다. 물론 여러 상품을 주문했는데 하나라도 재고가 없으면(혹은 일시 품절되었다면) 따로따로 배송되지 않고, 자연히 CJ대한통운으로 넘어간다. 호남권에는 광주광역시에만 당일배송이 제공된다.

당일배송이 적용될 때 출고 및 접수되는 시간대는 배송지에 따라 다르며, 다음과 같다.

  • 수도권 : 당일 저녁 6시 ~ 익일 정오(12시)까지(평일) / 오전 11시까지(토요일) 주문건
  • 대구, 울산, 부산, 경산, 김해, 창원, 광주 지역 : 당일 저녁 6시 ~ 익일 오전 9시 30분까지 주문건
  • 이외 지역(영서권, 충청권) : 당일 저녁 6시 ~ 익일 오전 11시까지 주문건

남부 지역에는 GTX로지스의 중화동 터미널에 들어온 후 공항으로 이동하여 항공기를 통해 배송한다고 한다. 따라서 항공기 스케줄로 인해 아침에 일찍 마감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GTX로지스가 싫다면 주문할 때 해당 시간대를 피해서 주문하는 게 좋으며, 해당 시간대 외에 주문했다면 알아서 CJ대한통운으로 넘어간다. 굳이 저 시간대에 주문했는데 GTX로지스를 피하고 싶다면, 주문 후 1:1 문의(배송관련 선택 후 해당 주문건을 체크한다)에다가 GTX로지스 대신 CJ대한통운으로 보내 달라고 요청하거나,[18] 배송유형을 선택할 수 있는 경우.

파일:XqCMCCA.png
'일반택배 수령'에 체크하면 알아서 CJ대한통운으로 보낸다.

3 북셀프 서비스

2010년 9월부터 시작되었다. 다분히 경쟁사를 의식한 듯한 서비스로 타 서점은 온라인으로 주문시 1시간 후에 매장의 전용 카운터[19] 책을 수령해 갈 수 있는 반면에 이 서비스는 인터넷 주문을 하거나, 매장에서 책을 골라서 스마트폰 등으로 주문을 한 뒤 즉시 전용 카운터에 가서 확인절차를 거친 후 책을 수령해 갈 수 있다. 즉 책을 직접 찾아야 하는 대신에 대기시간 없이 바로 책을 찾아 갈 수 있는 것이다. PC 등을 이용한 인터넷 주문이야 집이 서점 바로 옆이 아닌 이상 주문해 놓고 서점까지 가는 시간이 있고하니, 큰 차이 없겠지만 이 서비스는 서점에 가서 책을 직접 보고 사거나, 책이 급히 필요해서 매장에 가서 사려는데 온라인 할인을 받고 싶을 때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게 된다. 사실 타 서점들의 경우에도 매장가서 책을 직접 본 다음에 온라인으로 싸게 주문해서 대기타다가 책을 찾아가는 사람도 종종 있었다.[20] 어쨌든 이런 이유로 주문 즉시 책 찾아가는데는 가장 빠른 서비스인 듯. 타 서점들을 겨냥하는 듯 이 서비스 설명에 '1시간도 길다! 5분만에 OK!'이라고 써놓았다.
다만 서가에서 직접 책을 찾아가는 방식이기 때문에 주문해놓고 갔는데 책이 없을 수도 있다.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보통 2권 이상의 재고가 있는 경우에만 주문을 받지만 정말 운이 나쁘게 그 사이에 2권이 다 팔려 버린다면 어쩔 수 없지(...). 물론 이런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일정시간이 지나면 타 서점처럼 출고처리를 시켜서 전용 카운터에 책을 보관해 두긴 한다. 하지만 갑자기 많이 팔려서 재고상황이 급변하는 책들은 아예 북셀프 주문을 받지 않기도 한다고 한다. 반대로 전산 상으로는 재고가 1권이거나 없지만 서점에서 책을 발견한 경우, ISBNQR코드나 수기로 입력하여 북셀프 주문을 할 수 있다. 다만 경쟁사와 달리 재고가 없는 책을 주문하여 수령할 수는 없다.

4 만화원서 관련

과거 코엑스점은 대형 서점 중 만화책 장서량이 최고 수준이고, 보관이 가장 잘 되어있는 곳 중 하나였다. 또 가격에 있어서는 국내 최저인 교보문고 수준의 싼 가격을 자랑하고 있으며, 1:1문의를 통한 도서등록도 원활하게 이뤄진다. 하지만 아무리 개별 문의를 통해 주문을 받는다 하더라도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 장서가 빈약하고, 같은 시리즈의 책도 등록 시점의 가격에 따라 들쭉날쭉 얽혀 있는 경우가 있는 데다가 재고가 없는 책을 주문하면 선편으로 운송하여 3주에서 한 달 가까운 시간이 걸리는 것이 약점. 경쟁업체들이 일서의 데이터베이스나 배송 등을 점차적으로 개선하여 현재로서는 매력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 배송기간 동안의 인내심과, 최저가의 매력을 더할 쿠폰이 모두 준비된 경우에만 권하는 바이다.

5 오프라인 매장

5.1 코엑스점을 빼앗기다(인생사 새옹지마)

반디앤루니스의 플래그십 스토어이자 코엑스몰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던 코엑스점이 2013년 9월 10일부터 2014년 11월까지 무려 14개월에 걸쳐서 휴점한다. 대한민국의 대형 서점 역사상 최장기간의 대규모 리모델링이다.[35] 이를 앞두고 모든 도서를 10% 할인하여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해당 기간에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14개월간 반디앤루니스 전 매장에서 추가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코엑스점 특별회원' 가입을 받기도 했다. 그리고 11월 1일 강남구 삼성동 레베쌍트 빌딩[36] 지하 1층에 임시 매장을 개점했다. 2호선 삼성역에서는 멀고, 9호선 봉은사역이 더 가깝다. 사실 삼성중앙역이 더 가깝지만 완행역이라

다만, 14개월 후 반디앤루니스가 다시 코엑스몰에 돌아온다는 보장은 없었다. 코엑스몰 재개점을 앞두고 한국무역협회에서 2014년 3~4월에 실시할 것으로 예상하는 경쟁 입찰 때 경합을 벌여야 하기 때문이다. 서울문고 사측도 "한국무역협회가 상거래 관례에 따라 반디앤루니스가 재입점할 수 있게 배려해 주기를 바라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고 직접 밝혔다. 반디앤루니스 입장에서는 1988년부터 영업해 온 1호점이라는 기업의 상징성이 큰 곳이기도 하며 코엑스 상권 자체를 함께 키워 왔다고 평가될 정도로 의미가 깊은 곳이니 쉽게 뺏기려고 하진 않겠지만... 잠실 상권을 반 토막당한 교보문고[37] 센트럴 시티점의 철수로 강남권에 매장이 없는 영풍문고[38]도 절치부심할 것이니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한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강 건너 불구경

그리고 입찰 끝에 코엑스몰에는 서울문고를 밀어내고 영풍문고가 2014년 12월에 들어오게 됐다. 결국, 본점이 털리고 말았다. 사실상 센트럴점과 맞트레이드한 셈인 데다가, 영풍문고강남에 재입성하게 된 것.(이후 강남역 근처에 하나 더 냈다) 이에 따라 레베쌍트 빌딩의 임시 매장을 정식으로 이전한 코엑스점으로 취급하게 되머 정식 매장으로 승격했다. 코엑스에서 떨어진 곳에 있지만 홈페이지 매장 목록을 비롯하여 네이버 지도, 다음 지도에서 검색하면 코엑스점으로 나온다. 지점 명을 변경합니다. 이제부터 우리가 코엑스점입니다.

하지만 코엑스몰은 2014년 11월 리모델링의 후유증으로 인해 거의 망했어요가 됐고, 영풍문고 코엑스몰점은 한 달에 수억 원씩 적자가 나고 있으니 그야말로 전화위복 새옹지마다. 영풍문고가 코엑스에서 철수한다고 해도 코엑스몰에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서 많은 상점이 철수하는 걸 보면, 반디가 코엑스몰에 다시 들어갈 확률은 한없이 낮다. 그 많은 책을 비롯하여 여러 가지 짐을 다시 옮기려면... 반면, 영풍문고와 사실상 맞트레이드한 반디의 센트럴점은 매장을 이전하면서 한 번 리모델링했다.

물론 영풍문고점만 적자가 나는 것은 아니었는지 반디앤루니스 코엑스점도 2016년 7월 10일에 폐점을 결정했다.출처

5.2 잠실 롯데월드몰에 깃발을 꽂다

2014년 하반기에 일부 개장하는 잠실 롯데월드몰 저층부 쇼핑몰 4층에 약 2,000㎡ 규모로 반디앤루니스 롯데월드몰점이 들어섰다! 경쟁 입찰에는 영풍문고, 교보문고, 반디앤루니스가 참여했는데 나머지 두 업체를 제치고 반디앤루니스가 선정되었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을 협의 중이고 2013년 12월 중으로 계약을 완료한다고 한다.

문제는 바로 건너편의 롯데캐슬골드 지하 1층에 교보문고 잠실점이 영업 중이라는 것. 아무래도 새로 지어지고 으리으리한 제2롯데월드 쪽으로 사람이 쏠리게 될 것이고, 이에 따라 교보문고는 적잖은 타격을 입을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당초 교보문고가 경쟁 입찰에 참여하면서 교보문고 잠실점을 롯데월드몰 쪽으로 이전하려고 계획을 세웠으나 임대료가 너무 높아서 뜻을 이루지 못했다고 한다.

다만 잠실동 상권 자체가 대형서점 2곳이 입점할 정도로 규모가 큰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나오고 있고, 반디앤루니스가 입점한다고 해도 임대료를 감당할 수 있을 지에 대한[39]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아무쪼록 앞으로 지켜봐야 할 듯.

여담으로 여기서 책 한번만 사면 이따금씩 롯데월드몰에서만 쓸 수 있는 포인트를 보내준다. 꽤 괜찮다.

그나저나 롯데월드몰이 안전성 문제가 있어서....

5.3 신세계 센텀시티에 또다른 깃발을 꽂다

2016년 상반기에 개장한 신세계 센텀시티 몰에 들어섰다. 그 때문에 옆 건물에 있던 교보문고는 문을 닫고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장산역 근처로 이전하게 되었다.

2016년 8월 12일 뇌전증 환자가 쓰러져 브리태니커 만화책이 진열되있는 책장 모서리에 머리를 찧음으로 폐점 시간인 10시보다 빠른 9:50에 문을 닫게 되었다. 응급처치를 직원들과 어떤 의사 분이 하였다. 다행히 응급대가 잘 실어갔다.

6 E-book

반디앤루니스도 크레마 전자책 사업에 동참하여 전자책을 판매하고 있다. 일반 책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절판된 책도 쉽게 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전자책으로만 출시되는 장르 소설도 꽤 있다. 결제 후 구매/환불이 안 되지만 전자책을 아직 다운로드 받지 않았을 경우, 고객 센터에 연락해서 말을 잘 하면 환불이 가능하다. 이는 yes24, 알라딘, 영풍문고처럼 크레마 전자책에 뛰어든 대다수의 서점들에서도 비슷하게 응대한다.
  1. 온·오프라인 통합
  2. 우체국택배 이용불가.
  3. 미국의 서점 브랜드 반즈 앤 노블(Barns&Noble)과 상호명이 비슷한데, 의도적으로 반즈 앤 노블과 비슷한 이미지를 가져가려고 지은 상호명으로 보인다.
  4. 다르게는 "빅 펌"으로 부르는 곳들이다. 삼일회계법인, 안진회계법인, 삼정회계법인, 한영회계법인이 빅펌으로 불린다.
  5. 비수도권 지역에는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대원동 더 시티 내에 오프라인 매장이 위치하고 있었지만, 영업 부진으로 인해 2010년 12월 31일자로 영업 종료 후 울산으로 이전했다. 한편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근처에 서울문고가 있었는데 이 역시 2004년 초반에 폐점해 버리고 말았다.
  6. 영풍문고는 대형마트와 묶이는 비율이 큰 편이고. 교보문고는 기본적으로 교보생명 건물 지하가 우선인 듯.
  7. 교보문고의 바로드림 서비스와 유사한 것.
  8. 2만원 미만 구매시 1000원, 2만원 이상 구매시 2000원 지급.
  9. 본래는 CJ GLS를 통해 배송했다. 2013년 4월 합병에 따라 CJ대한통운으로 자연스럽게 변경.
  10. 5,000원부터 시작, 5,000원 단위로 쿠폰이 있었으나 어느 정도 안정된 후 2만, 혹은 3만 원 이상 구매 조건이 달린 경우가 대부분이고 기프트카드 할인은 없어졌다. 그래도 타 인터넷 서점 쿠폰이 5~7% 정도 할인율을 보이는 데 반해 이곳은 쿠폰 할인이 10% 정도로 상당히 준수하였다. 온/오프라인 어디서든 10,000원 이상 구입 시 제공하는 쿠폰(온라인에서 2만 원 이상 구입 시 2천 원 할인) 또한 유용했다. 연초에 쿠폰팩을 신청하면 매달 이메일을 통하여 다운로드받아 쓸 수 있었다. 다만 쿠폰은 사전적 의미의 구간도서에만 적용된다. 즉, 타 인터넷 서점의 쿠폰 적용에서 '구간'은 잡지나 수험서 등의 실용서나 초등참고서, 원서 등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이 아닌 모든 도서를 의미하지만 반디앤루니스에서는 도서정가제 적용대상 여부와 상관없이 출간 후 1년 6개월 이내이면 무조건 신간으로 취급하므로 주의할 것. 대신 신간을 몇권을 사더라도 구간을 한 권만 끼워 넣으면 통째로 쿠폰의 적용이 가능했다.
  11. 그 외의 경로로 반디앤루니스에 들어와서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마이신한 포인트 적립 불가. 오프라인 매장에서 결제해도 마이신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없으니 주의요망. 해당 내용은 신한카드의 S20 등 일반적인 카드를 기준으로 작성한 것이다. S-Line 체크카드 등 개별 카드상품의 혜택도 별도로 적용되며, 적용조건은 해당 카드 상품설명서 참조.
  12. GS&POINT 회원인 경우 유효기간 5년인 포인트로, 아닌 경우 유효기간 24개월인 적립금으로 적립된다.
  13. 적립된 북캐시의 유효기간은 3년이다. 게다가 G마켓에서는 스마일페이(비씨카드의 Payall같은 것에 연동되는 것)를 이용하면 추가로 할인쿠폰을 제공해 준다.
  14. 참고로 도서11번가의 경우 교보문고에서 공급한다. 단지 한진택배로 배송하는 교보문고와 달리 CJ대한통운을 통해 배송한다는 게 다른 점.
  15. 현재 대형 온라인 서점 중 네이버페이와 연동되어 있는 서점은 영풍문고, 알라딘, YES24, 반디앤루니스, 교보문고다.
  16. 교보문고는 인터넷주문 취소시 예치금으로 바꾼 후 그 예치금에 대해 환불신청을 다시 해야 하기 때문에 굉장히 번거롭다. 특히 다음 영업일에 처리되다 보니 휴일이 끼여 있다면......
  17. 승급은 매월 1일 이뤄지며, 한 번 등급이 오르면 6개월간 그 등급을 보장한다
  18. 이유인즉슨 반디 콜센터에다가 물어보면 주문할 때 배송유형을 선택하라고 하는데, 배송유형 변경을 할 수 있는 체크칸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문해 놓고 1:1 문의에다가 GTX로지스로 보내지 마라고 미리 못박아 놓는 게 좋으며, 이 요청을 수용하면 토요일에도 CJ대한통운으로 넘기는 경우가 간혹 있다.
  19. 교보문고의 바로드림 코너 등
  20. 정말 온라인 주문 할인폭이 큰 책들도 있지만, 꼭 몇 천원 아끼겠다는 이유보다도 이런 대형서점들의 위치가 도심 주요 상권이나 복합쇼핑몰 등에 들어가기 때문에 그 시간동안 다른 일을 보다가 책이 준비 되었다는 문자가 오면 찾아갈 수도 있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물론 타 서점들도 주문한지 한 시간이 안 되었어도 책이 준비되었으니 찾아가라는 문자가 오는 경우도 있다.
  21. 서강대학교 구내, 231㎡.
  22. 현대백화점 구내, 827㎡.
  23. 2,975㎡.
  24. 롯데백화점 구내.
  25. 2,300㎡.
  26. 센트럴 시티 지하의 구 영풍문고 강남점 자리에 입점했다.
  27. 현대백화점 구내.
  28. 신세계백화점 구내
  29. 롯데백화점 울산점 구내.
  30. 신세계 센텀시티 몰에 있다. 백화점 본관 쪽이 아니니 주의.
  31. 신세계백화점 구내.
  32. '서울문고'의 최초 매장으로 처음에는 무역센터 아케이드 초입 (현 리모델링 전 마르쉐가 위치하던 곳이다) 에 있었으며, 코엑스몰 개장 때 현 위치로 이전하였다. 2003년 9월부터 2번째 리모델링에 들어갔다가 영풍문고에게 뺏기고 임시매장으로 있었던 레베쌍트 빌딩으로 사실상 이전했다. 무역센터에서는 면적 9,917㎡.
  33. 현대백화점 구내에 있었으며, 142㎡로 동네 서점 수준으로 작았다.
  34. 2016년 9월 13일 폐점. 면적은 9,851㎡였다.
  35. 1991~1992년 교보문고 광화문 본점이 약 1년 가까이 리모델링을 위해 휴점한 적은 있었다. 2010년 3월부터 8월까지 한 번 더 리모델링했다. 단, 반디앤루니스의 리모델링은 주변 코엑스몰의 공사와 함께 진행되기 때문에 단독 공기라고 보기는 어렵다.
  36. 코엑스 롯데면세점 건너편 딤채 간판이 붙은 빌딩.
  37. 바로 다음 문단 참조
  38. 영풍문고 센트럴점을 반디앤루니스가 더 높은 임대료를 제시해서 낚아챘다.
  39. 사실 서점이라는 게 영업이익이 정말 낮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