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세이더 킹즈 2/디시전

목차

1 공통적인 디시전

1.1 그랜드 토너먼트를 연다

각 인물당 평생에 걸쳐 단 1번만 할 수 있는 디시전이다. 이게 무슨 용도인가 하면, 작위 계승후 불안정해진 국가를 안정시키는 용도다. 즉, 대규모 무술 대회를 열어서 계승자의 권위를 내보이는 것. 북한이 열병식을 왜 하는지 생각해보자. 돈을 상당히 많이 퍼먹는 디시전으로, 디시전이 종료될때 모든 봉신과의 관계도가 2년동안 10 상승한다. 즉, 작위 계승후 전국시대가 열리는(…) 사태를 막기 위한 디시전인 것이다. 다만, 이 관계도 상승량은 계승 직후 생기는 짧은 통치 패널티에 의한 관계도 하락량과 거의 비슷하고, 따라서 만능이 아니다. 계승 분쟁으로 전국시대가 열리기 가장 쉬운 미성년 군주가 토너먼트를 열 수 없다는 것도 치명적인 단점. 그랜드 토너먼트 중에 봉신들이 부상당하거나, 불구가 되거나, 죽는 이벤트가 여럿 뜬다. 가끔 사이 나쁘고 재수없는 봉신이 죽으면 공짜 암살 군주 본인이 남성이고 무력이 괜찮다면 여기서 우승하거나 상위권에 입상하기도 하는데, 명예를 굉장히 많이 올려준다. 물론 군주도 부상당할 수도 있다. 참고로, 토너먼트를 여는 도중에 전쟁이 발생하면 즉시 토너먼트가 취소된다. 이미 쓴 돈과 얻은 명예는 원상복귀된다. 토너먼트를 열었던 캐릭터가 사망하는 경우 임종 직전에 이 토너먼트의 기억을 떠올리며 죽는 이벤트가 뜨기도 한다.

1.2 군주에게 파벌의 최종 권고문을 보낸다

Ultinum, 고대 로마의 원로원 최종 권고의 그 울티눔 맞다. 파벌의 요구사항을 군주에게 전달한다. 군주가 거부할 경우 자동으로 모든 파벌 가입자가 반란을 일으킨다.

1.3 귀족을 궁정에 초대한다

궁정에 인사가 모자를때 쓰라고 있는 디시전으로, 궁정에 남성 귀족 1명 넣어준다. 수입에 따라서 초대할 때 쓰는 돈의 액수가 커진다. 새 게임을 시작해서 아직 시간이 흐르지 않은 경우, 즉 일시정지상태, 귀족과 아래 설명된 여성을 궁정에 초대하는 비용이 수입과 상관없이 1로 고정된다. 아직 수입이 들어오지 않은 상태에서는, 수입이 0인 상태로 계산되는 버그로 보이지만 수정되지 않았다. 보통은 쓸 일이 없지만, 소수민족/종교로 하거나 생성 캐릭터로 엄한 곳에서 플레이할때(조로아스터교로 아일랜드에서 시작한다거나...) 자신과 같은 문화/종교를 가진 가신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또한 여군주로 플레이시 모계결혼을 들어주지 않는등 결혼이 마땅치 않을때 사용하기도 한다.

1.4 성직자를 궁정에 초대한다

성직자를 궁정에 1명 넣어주는 디시전. 수입과 상관없이 신앙심 25를 소비한다. 수입이 커서 귀족을 초청하기엔 돈이 너무 크게 낭비되는 상황이거나, 돈은 없고 사람이 필요할 때 땜빵으로 쓰기 좋다. 성전으로 새로 정복한 땅에 봉신을 임명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 사신의 수확 패치 이후로 등용 이전에 능력치와 트레잇을 보여줘서 받아들일지 선택이 가능한데 야망 트레잇이 달린 놈은 걸러내자.

1.5 사교계 진출

여자 1명을 궁정에 넣어주는 디시전. 가아아아아끔 좋은 트레잇을 가진 여자가 들어오면 로또가 되지만, 거의 일어나지 않는 일이다.(…) 수입에 따라서 초대할 때 쓰는 돈의 액수가 커진다. 귀족을 초대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소수민족/종교의 경우 가끔 쓴다. 결혼할 여자가 없는 경우에도 쓴다. 유대교라거나...

그리고 사실 시간만 넉넉하면 전혀 쓸 필요가 없는 디시전이다.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알 수 있는 사실이지만 모든 궁정에는 시녀로 추정되는 연고자가 없는 미혼 천민 여자 가신이 하나씩 있고 이 가신이 죽거나 나가거나 결혼하면 잠시 후 다른 시녀가 등장하므로 꾸준히 확인만 해주면 궁정 내의 모든 가신을 결혼시켜줄 수 있다. 게임 후반에는 사람 수가 늘어나 렉만 일으킬 뿐이지만 소군주로 초반이라면 가능하면 이 시녀로 궁정 내의 모든 가신을 결혼시켜주는 습관을 가지자. 안습한 인재 풀에 새로 태어나는 신생아들이 큰 도움이 될 수도 있다. 특히 소수민족/종교인 경우.

1.6 연회를 연다

11월 이후부터 1월 이전에 가능한 디시전으로, 돈이 꽤 들어간다. 또, 음식 준비를 위해서 돈이 더욱 들어간다는 점에 유의하자. 진행중에 악단/서커스단 고용으로 돈이 추가로 깨지는 디시전이 나오기도하며, 플레이어 캐릭터의 봉신에 대한 의견을 까는 이벤트가 나온다.(…) 만찬 진행 중에 봉신들끼리 결투를 벌이기도한다. 플레이어에게는 의미가 없지만 AI 들에게 의미가 있는 이벤트. 만찬 진행 중에 명예 수치를 매달 얻을 수 있다. 디시전 효과가 그나마 쓸모있는 디시전으로 외교 5, 관계도 5 버프를 행사 종료 후 1년간 준다. 문제는 이 디시전이 돈을 엄청나게 퍼먹는다는 것.(…) 다만, 봉신 수가 늘어나서 초대 손님이 엄청나게 많아져도 그것 때문에 돈을 추가로 먹지는 않는다. 고로 영토가 넓을수록 효과적이다.

1.7 여름 시장 열기

5월 이후부터 8월 이전에 할 수 있는 디시전. 진행중에 명성을 주는 디시전으로, 농민들이 성으로 들어가려해서 성주의 불만을 사는 이벤트[1], 성직자들이 아니꼬와하는 이벤트, 플레이어의 명성에 영향을 주는 이벤트등이 발생한다.자기를 풍자한 연극에 직접 출연할수도 있다. 분명 농민을 즐겁게해야할 행사인데, 어째 하는 짓 보면 자주 농민을 자극해서 봉기 확률을 높인다… 다만 돈이 많이 깨지는 것도 아니고 올라가는 봉기 확률도 급박할 때가 아니라면 티날 정도도 아니어서 쓸만하다.

1.8 대규모 사냥에 나서기

9월 이후부터 11월 이전에 할 수 있는 디시전. 플레이어가 봉신들과 함께 사냥에 나선다. 무력과 명성을 일시적으로 올려주는 사건들이 생기는데, 이때 플레이어가 부상당할 수 있다. 참고로, 사냥 포기 선택지를 택하면 플레이어는 겁쟁이 트레잇을 받게 된다.(…) 종종 봉신과의 관계도에 영향을 주는 이벤트도 생긴다. 디시전이 주는 1년 버프 자체는 좋은데, 무력이 항상 필요한 능력치는 아니고, 디시전 자체의 위험 부담이 좀 크다. 따라서, 대규모 전쟁을 개시하기 직전에 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전쟁시에는 무력이 필요하고 봉신과의 관계도 개선은 병력동원증가를 의미하므로.

꼬박꼬박 실시하려고 하면 캐릭터가 여기저기 다치고 말 그대로 영구적인 병신이 되는 경우도 생긴다. 다만, 종종 봉신 관계도를 올려주어서 소규모 작위 소유 캐릭터에게는 그나마 쓸만하다. 사실 맘에 안드는 무능 캐릭터 자살용이다.

Way of Life DLC설치시에는 관심사가 '사냥'일 때만 대사냥이 가능하며, 이외의 관심사가 선택되었을 때에는 대사냥 디시전이 나타나지 않는다.

1.9 성지 순례하기

본래 이슬람 전용 디시전이었으나 기독교도 Sons of Abraham DLC를 설치하면 할 수 있게 되었다. 시행하면 순례를 끝내고 돌아올 때까지 섭정이 대신 통치하게 된다. 이슬람의 경우는 당연히 메카로 고정되어 있고, 가톨릭의 경우는 로마, 산티아고, 캔터베리, 쾰른, 예루살렘, 정교회의 경우 콘스탄티노플, 안티오크, 예루살렘, 오리엔탈 정교회의 경우는 악숨, 안티오크, 예루살렘 중에서 선택해서 갈 수 있다.

순례하는 동안 여러 이벤트가 있으며, 특히, 이슬람의 경우 아무래도 머나먼(…) 메카까지 가는 것이다 보니, 신앙심이 말 그대로 굴러들어오며 좋은 트레잇도 많이 준다. 기독교권도 신앙심이 많을수록 좋긴 하지만 특히 이슬람권은 신앙심만 있으면 특별한 클레임 없이 침략전쟁을 할 수 있고, 같은 종교와 전쟁을 하면 신앙심이 지속적으로 내려가는등, 지속적으로 전쟁을 해야하는 이슬람 플레이시에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이 디시전은 꼭 하는게 좋다. 또한 순례를 끝내면 하지즈/순례자 (이슬람/기독교) 트레잇을 얻을 수 있는데, 이 트레잇이 있으면 모든 해당종교를 믿는 인물들과 관계도에 보너스를 얻는다.

다만 단점이 있다면 순례 중에는 섭정을 세워야한다는 것. 샤를마뉴 DLC 이후부터는 마음에 드는 봉신/가신에게 '지명 섭정' 칭호를 줌으로써 섭정이 될 인물을 미리 정해둘 수 있게 됐지만, 섭정 통치 중에는 약한 클레임 소지자도 작위에 클레임을 걸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하자. 섭정이 야망 넘치는 인물이라면 성지순례 다녀온 2여개월 사이에 왕권을 멋대로 내려놔 유저들의 분노를 유발시키기도 한다. 덤으로 비잔티움 제국 소속 플레이어로 예루살렘에 가면 이상하게 실망하고 돌아오는 골때리는 이벤트가 자주 나오는데, 아무래도 비잔티움 제국이 너무 화려해서 실망하는 듯(…). 그러므로 안티오크로 가자.

1.10 유대인에게 돈을 빌린다/갚는다

Sons of Abraham에서 유대교가 추가됨과 동시에 추가된 디시전. 영지에서 유대인을 내쫓는다를 선택하지 않으면 선택가능 300원을 빚지며 350원을 갚아야한다. 빌린 동안 교회에 속한 봉신들(주교 등)은 영주를 좋게 보지 않는다.(교회 관계도 -10) 돈은 원하는 때 적절히 갚으면 된다. 빛 독촉도 없다. AI들이 특히 유대인 대부업자를 애용하며,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왠만한 영주들은 유대인에게 돈을 빌렸다는 마크가 찍혀있다. 단 자신이 유대교를 믿는다면 돈을 빌릴수가 없다.

1.11 영지에서 유대인을 내쫓는다

빌린 돈이 무효가 된다. 유대교를 믿는 지방을 통치하고 있으면 선택 불가능하다. 일정 기간 동안 외교력-2 패널티를 받으며, 만약 영지에 능력치 좋은 방랑 유대인이 정착했다면 그 유대인도 역시 내쫓아야한다. 또한 내쫓은 상태가 유지되면 유대인의 공백으로 패널티가 발생하는 이벤트가 랜덤으로 뜨며, 유대인의 고마움을 강제로 느껴야 한다. 물론 플레이어가 유대교를 믿는다면 자기도 나가야하니 불가능.

1.12 영지에 유대인을 받아들인다

내쫓은 걸 취소한다. 돈을 다시 갚을 의무가 생기며, 다시 가끔가다 능력치 좋은 유대인들이 영지에 정착한다.

2 가톨릭 전용[2]

2.1 면죄부를 산다

돈을 신앙심으로 바꾸는 디시전이라고 볼 수 있으나, 다행히도 가톨릭은 신앙심을 급하게 필요로 할 일이 없는 게 특징인 종교이다. 실상 이 디시전의 진정한 목적은 신앙심 보다는 가톨릭에게 항상 고픈 교황과의 관계 버프용이다. 단 필요 자금의 공식이 캐릭터의 연수입의 10%, 즉 십일조다. 비싸다. 사실 그냥 외교관과 성직자를 로마에 보내면 끝난다

더불어 '친족살해' 같은 범죄 트레잇을 없애는 이벤트가 뜰 수 있다. 다만,' 알려진 살해자'와 같이 기간이 붙어있는 부분은 사라지지 않는다.

2.2 성전기사단에게 돈을 빌린다

300금을 빌린다. 유대인들과 동일한 액수지만 이들은 디시전으로 원할 때 갚을 수 없으며 랜덤하게 자신들이 먼저 돈을 갚아달라고 말을 걸어온다. 그러니까, 도대체 언제 돈을 갚아야 할지 당최 알 수 없으므로 골치아프다!! 더 골때리는 점은 돈이 아니라 남작령 하나를 정착지로 달라든가, 아들이 무력이 뛰어나니 입단시키라든가 하은 짜증나는 요구를 하는 경우도 있고, 그냥 닥치고 돈 갚으라고 하기도 한다. 그나마 크리스트교인이라고 이자는 안 받는 덕에 더도 덜도 아닌 300금 그대로 돌려주면 되긴 하는데...

돈을 안 돌려주고 요구도 안들어줘도 되지만 그러면 신앙심이 무려 1000이나 깎인다! 동서 대분열 종결 디시전 신앙심 요구치가 1500이다.(…) 그냥 교황 잘 꼬드겨서 신앙심 지불하고 지원금을 받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300금은 성전기사단장이 주는 형태기 때문에 성전기사단장이 돈이 모자르면 빌리질 못한다.근데 AI 영주들이 시도때도없이 돈을 떼먹는빌리는 바람에 성전기사단이 탈탈 털려있는 경우가 많다(...) 기부를 하면 돈이 순식간에 없어지는 모습을 볼수있다

2.3 특정기사단에게 돈을 기부한다

일단 기부 즉시 플레이어에게 신앙심을 주며, 돈을 받은 기사단의 병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300금을 기부하고 300신앙심을 얻는데 꼼수로 교황님은 보통 100 신앙심에 적어도 300원 이상은 주니(요구하는 캐릭터의 수익에 비례한다) 재상과 궁중사제로 교황님 의견을 높인 다음 삥을 뜯어서 신앙심도 늘고 돈도 느는 연금술을 실행할 수 있다. 단 교황이 돈을 주는건 수락여부가 maybe로 되어있어서, 실패할 수도 있다는게 문제. 한번 돈 받을 때마다 교황 관계도가 자그마치 -50이나 깎이기 때문에 잘못하면 파문당할 수도 있지만 가끔씩 쓰기엔 좋은 꼼수이다. 참고로 이것을 하면 기부한 기사단의 대장과 관계도 +50 보너스를 받는다.성전기사단은 300금이 들어가자마자 사라진다

2.4 기사단들을 내쫓는다

가끔 이교도와 국경지대라고, 또는 돈을 잘못 꾸어서(…) 더러운 템플러 기사단이 남작령을 자리를 꿰차고 자신들의 본거지로 쓰는 경우가 있는데 신앙심 1000(!)을 대가로 이들을 내쫓고 자국내의 기사단이 점유중인 남작령을 전부 돌려받는 디시전이다. 신앙심이 너무 많이 드는 거 아닌가 싶지만 이들이 정복하면 자신들이 눌러앉고 가끔 자기들이 속한 백작령도 지들이 술수를 꾸며 뺏기도 하니 이교도보다 이놈들이 더 맘에 안든다 싶으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이것을 하면 쫓아낸 기사단의 대장과 관계도 -100 패널티를 받고 20년 동안 종교 권위가 -5%된다.

로마제국 재건을 하려는데 점유해야 하는 공작령 소속 남작령을 정교회 소속 기사단이 꿀꺽하면 깊은 빡침을 느낄 수 있다.(…) 기사단 추방 말곤 답이 없다. 씁, 어쩔 수 없지. 이건 사실 봉신화 가능하면 봉신화로 하면 되고 아니면 알박기한놈과 다른 종교로 개종해서 뺴낼수도 있긴 하다 또는 기사단장 파문후 파문당한놈을 쫒아내고 파문당한놈을 초대해 치는게 좋다

2.5 교황령 수복

교황령을 다시 복구시킨다. 교황령 점령 후 활성화된다.

3 비잔티움 전용[3]

3.1 로마 제국 수복

기독교 계열 신도(카톨릭, 정교회, 오리엔탈 정교회, 네스토리우스교와 각각의 이단 모두 포함) 캐릭터 중, 비잔티움 제국 타이틀을 가진 캐릭터가 고대 로마의 핵심 영토를 수복하면 명성 3000을 지불하고 비잔티움 제국을 로마 제국으로 바꿀 수 있다. 옛 로마 제국의 모든 영토에 있는 기독교 영지들에 대해 Imperial Reconquest 라는 Casus Belli를 받게 된다. 이 디시전을 행하면 the glorious라는 호칭을 받게되고 아우구스투스 트레잇을 얻는다. 수복해야 하는 핵심 영토는 다음과 같다. 이를 명확히 보려면 맵에서 '데쥬레 공작령'을 보면 된다. 백작령 이하 남작령까지 모두 얻어야 된다.

완전점령해야 하는 공작령은 다음과 같다:

  • 라티움
  • 베네치아
  • 페라라
  • 시칠리아
  • 제노바
  • 카푸아
  • 아풀리아
  • 트라키아
  • 안티오크
  • 예루살렘
  • 알렉산드리아
  • 아테네
  • 튀니스
  • 크로아티아.

3.2 로마로 천도한다

수도를 로마로 옮긴다. 로마 제국 수복 후 활성화된다. 로마 제국 황제만 실행할 수 있는 디시전이지만, 로마를 직할령으로 가지고 있을 경우 실행할 수 없다.(그 경우, 그냥 수도 이전으로 로마로 수도를 옮기면 된다. 데 쥬레 수도라서 이전에 수도 이전을 한 적 있어도 실행할 수 있다.) 로마를 가지고 있지만, 내가 아닌 봉신 소유일 때 영토를 빼앗고 강제로 수도를 옮기는 디시전. 다만, 보통 로마는 교황령이기 때문에 수도 남작령이 사원 영지인데, 이 디시전으로 수도 이전을 할 경우 성 영지까지 같이 빼앗아서 수도를 바꿔주는데다, 해당 성 영지(보통 수트리)의 이름을 '로마'로 바꿔주기까지 한다.

3.3 콘스탄티노플에 대한 클레임을 주장한다

로마 제국 수복 이전, 비잔티움 제국의 황제가 실행할 수 있는 디시전. 역시 콘스탄티노플이 제국령이지만 황제 외에 다른 봉신이 지배하고 있을 때 활성화되며, 시행시 바로 콘스탄티노플 작위를 강탈할 수 있다.(데 쥬레 수도이므로, 수도이전도 항상 가능하다.) 애초에 콘스탄티노플을 다른 사람 줄 일은 별로 없겠지만...

3.4 동서 대분열 종결

교회의 동서 대분열을 종결시킨다. 간단히 말해 무력 종결(…). 정교회의 4개 총대주교구는 물론 5대 총대주교구중 하나안 로마까지 점령해버려 카톨릭을 데꿀멍 시킨다는 디시전이다. 정교회 신도 캐릭터중 비잔티움 제국 타이틀을 가진 자가 선포 가능한데, 콘스탄티노플 백작령, 거의 모든 서유럽을 관할하는 로마 대주교령, 팔레스타인과 아라비아 왕국 권역을 관할하는 예루살렘 대주교령, 이집트와 아프리카 왕국을 관할하는 알렉산드리아 대주교령, 예루살렘과 알렉산드리아 대주교령의 관할지를 제외한 남은 아라비아 제국 권역을 관할하는 안티오키아 대주교령이 전부 정교회 계열 종교의 통제하에 있어 정교회 계열 종파들이 5대 총대주교구의 총대주교[4]를 확보하고 있어야하며, 어떤 방식으로든 알렉산드리아, 예루살렘, 콘스탄티노플, 로마 주교령들에 정교회 소속 주교가 있어야 하며[5], 종교 권위를 90% 이상으로 올려 놓아야 하고, 2000 신앙심을 소비하면 가능하다. 드래곤볼 모으기

선포 후 가톨릭은 정교회의 이단으로 바뀐다. 동서 대분열 종결 디시전을 행한 플레이어 캐릭터에게 the saint라는 호칭을 준다. 이 호칭은 로마 제국 수복시 주는 the glorious와 충돌하며, saint를 받고나서 로마 제국을 수복하면 saint가 glorious로 바뀐다. 따라서 로마 제국 수복과 동서 대분열 종결은 캐릭터 별로 따로해야 유니크(?) 호칭을 둘다 챙길 수 있다.

3.5 바랑기안 근위대 편성

비잔티움 제국 타이틀 소유자가 할 수 있는 디시전으로, 명성 300과 금 300을 소비해서 바랑기안 근위대라는 봉신 용병을 얻는다. 싼값에 엄청나게 강력한 용병인 바랑기안 근위대를 고용할 수 있게 된다. 오직 비잔티움 제국 타이틀 소유자만이 고용할 수 있다. 중기 시나리오에서는 기본적으로 바랑기안 근위대가 편성되어 있다. 옛날에는 6000여명의 대병력을 줬지만, 지금은 너프돼서 4000여명이다. 너프전 6000명이 얼마나 사기적이었냐면, 바랑기안 근위대를 중앙에 두고 좌익과 우익을 카타프락트로 채우면 2배 수의 중기병 위주 병력도 털어버릴 수 있을 정도로 사기였다.

참고로, 바랑기안 근위대는 종종 도시에서 만취 상태로 깽판을 부려 사고를 내는 이벤트를 벌인다. 바랑기안 근위대장과 해당 도시 시장 둘중 하나와의 관계도가 폭락하는 골때리는 이벤트가 생긴다. 또한, 종종 마차 경기중에 발생한 폭동을 진압하는 이벤트가 뜨는데 이때 바랑기안 근위대를 투입할 수도 있다. 근위대가 마구잡이로 폭도(?)들을 패죽이는 후속 이벤트가 뜨는데, 플레이어의 명성과 신앙심이 떨어지는 대신 폭도(?)들이 사고를 안 친다. 여담으로 바랑기안 근위대장은 무력+2, 외교력+1이 되는 바랑기안 트레잇을 얻게 된다.

3.6 가혹한 형벌

감옥에 수감된 죄수에게 비잔티움 문화 특유의 가혹한 형벌을 집행할 수 있다. 그 내용이라 함은 거세눈뽑기. 물론 거세는 그게 달려있어야 할 수 있으므로, 여자는 눈뽑기만 가능하다. 가혹한 형벌을 거행한 이후에는 해당 죄인은 자동으로 석방된다. 거세를 당한 남성은 백작령 이상의 작위를 받을 수 없으므로[6] 사실상 게임에서 제외되며, 자손번영이 불가능해 대가 끊기게 된다. 눈이 뽑혀 실명이 된 사람은 캐릭터 창에도 눈이 뽑힌 모습으로 나오며, 작위는 받을 수 있으나 사실상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불구자가 되어 왕권에 위협이 되지 못한다. 또다른 특이사항으로는 관계도가 무조건 -100으로 깎이게 된다. -100으로도 모자라 보인다. 만약 거세당한 남성이 또다시 구금되게 된다면 눈뽑기를 추가로 시행할 수 있다.(...) 눈도 뽑고 알도 뽑고

4 이슬람 전용

4.1 라마단을 지키기

단식이 끝나면 직속 봉신을 잔치에 초대할 수 있는데, 이를 진행하면 참가한 모든 봉신들과 관계도가 10상승한다. 라마단 진행 중에는 여러가지 이벤트가 있으며, 이벤트를 진행할 때마다 소량의 돈이 소비되는 대신 신앙심을 챙기고 퇴폐도를 낮출 수 있다. 만찬을 열기 이벤트에서 신앙심 보상이 늘어난 형태로 보면된다. 이슬람은 신앙심이 정말 고프다… 감사히 매년하자. 다만 나이든 캐릭터로 무리하게 하다가 병들거나 죽을 수도 있고, 군주가 병든 상태에서 라마단을 실시하면 그냥 취소된다. 환자는 라마단의 대상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 군주가 나쁜 트레잇이 달렸다면 라마단 도중 퇴폐도가 쌓이고 신앙심이 깎이는 짜증나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단식 기간에 몰래 처묵처묵을 한다든가 지나가던 시녀와 검열삭제를 하다 걸린다든가... 전부 다 하면 돈이 왕창 깨지니(자선, 파티, 마눌님들 선물) 하기 전에 최소 500 이상은 구비하고 하자. 적자난다

4.2 후루시야 토너먼트를 개최한다

그랜드 토너먼트의 이슬람 버전. 벌어지는 이벤트나 결과도 모두 같다.

4.3 사다카 (자선의 의무)를 지킨다

돈을 신앙심으로 바꾸고 종교 지도자와의 관계를 소폭 상승시킨다. 신앙심이 항상 더 필요한 이슬람에게 있어서 나쁠 건 없는 디시전이다.

5 조로아스터 전용

5.1 샤오쉬안트[7]의 현신

The Old God DLC를 구입하고 조로아스터 계열로 플레이한 뒤 페르시아 제국의 샤한샤(황제)로써 페르시아 제국의 권역에 속한 모든 사트라피(공작령)과 또 그 사트라피에 속한 마즈페네이트(백작령), 바즈페네이트에 부속된 각 남작령급 영지인 도시, 사원, 아그(성)까지[8] 모두 지배하고 있어야 생기는 디시전. 명성을 올려주고 샤오쉬안트 트레잇을 얻을 수 있다. 샤오쉬안트 트레잇은 기본적으로 명성을 올려주며 모든 조로아스터교 인물과 관계도에 20의 보너스를 준다. 그리고 샤오쉬안트 트레잇을 가진 인물이 자식을 낳으면 자식들은 명성 및 관계도 보너스에서 샤오쉬안트 트레잇의 마이너 버전인 샤오쉬안트의 후예(관계도 보너스 10) 트레잇을 대대손손 물려받을 수 있다. 단, 샤오쉬안트의 후예 트레잇은 모계 결혼이나 부계로만 계승되며 본부인 및 첩의 자식들까지는 상속받지만 아예 혼외관계에서 태어난 사생아는 물려받지 못한다.

참고로 사제단 부활을 먼저 했을 경우 조로아스터교 기사단인 불멸자들이 성을 차지할 때가 있는데 얘네를 내쫓지 않으면 완전지배로 인정받지 못한다...만, 사제단을 부활시키고 샤오쉬안트의 현신을 실행하는 시점에서 이미 페르시아 황제일테니 그냥 봉신제의부터 걸어보자. 특히 문화권이 페르시아라면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불멸자가 내 봉신이 되면 당연히 불멸자들이 가진 성도 내것으로 처리된다.

5.2 최고 사제단의 부활

마찬가지로 페르시아 제국을 재건한 뒤 조로아스터의 5개 성지를 재점령하면[9] 사용가능한 디시전. 사용시 모바야단-모바야드라고 불리는 조로아스터교 종교 수장이 생기게 된다.

The Old God에서 플레이 가능하게 된 다른 종교들과 달리 야만인 취급이 아닌 조로아스터교의 종교개혁 대신 있는 디시전이다. 조로아스터교는 처음부터 정식 종교로 취급되기 때문에 다른 종교로 개종되는 데 취약한 이단종교 페널티가 없고, 다른 사람을 개종하도록 요구할 수 있다. 다만 최고 사제단을 부활시키기 전까지는 대성전 선포나 이혼 요청 등 최고 사제의 허가가 필요한 행동은 할 수 없을 뿐. 만들면 최고 사제단이 가끔 대성전을 선포해서 영토 확장이 용이해지고 아내와의 이혼이 가능해진다.

6 노르드·덴마크·스웨덴·노르웨이 문화 전용

6.1 룬스톤을 세운다

자신 또는 아버지,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룬스톤에 세겨서 세운다. 기록되는 대상에 행실에 따라 100~300 정도의 명성을 실행한 캐릭터에게 주며, 2년간 인물들과 관계 보너스를 준다. 1150년 전까지(그러니까 역사적으로 노르만족이 문명화되기 전까지)만 가능하며 일생에 단 한번만 가능하다.

7 북구신화 전용

7.1 바이킹의 대연회를 연다

다른 종교권의 연회하고 같다… 가 아니라, 모여서 밥 먹는 건 똑같지만 감옥에 있는 포로를 제물로 바치면서 연회한다. 총 4명까지 바칠 수 있으며 한 명 바칠때마다 신앙심을 짭짤하게 준다.[10] 비록 바칠 포로가 단 한명도 없으면 체면을 못차린다며 신앙심을 잃어야 한다! 다만, 이 경우 노예라도 사다 바친다는 선택지가 뜨면 돈을 써야하긴 하지만 신앙심을 얻지는 못해도 잃지도 않는다. 덤으로 블로트를 지낸 후 1년간은 군주에게 관계도 보너스도 생긴다. 또 연회가 끝나면 몇년간의 사기 증가 버프가 걸리기도 한다. 이렇게 좋은 성능을 가진 대신, 기독교나 이슬람 계열처럼 1년마다 한번 디시전을 실행할 수 없고 8년마다 한번씩만 실행이 가능하다. 가톨릭이나 동방정교회등 기독교 계통 종교를 믿는 인물일 경우 너희들이 말하는 축복받은 처녀는 어딨느냐같이 도발하는 선택지가 나오며 이슬람 인물인 경우 이제 곧 너희의 예언자를 만나게 될거다.라고 고인드립말한다 카톨릭, 정교회, 이슬람 등 아브라함계 종교를 믿는 포로를 바칠 경우 토속신앙 포로를 바치는 것보다 2배의 신앙심과 명성을 얻는다. 포로중에 친척이 있다면 '이러지 말게, 우린 한 핏줄이잖아.'라고 하는 걸 그것이 내 신앙심의 증표라네 내 형제(자매)여라고 답하고 바치거나 살릴 수 있다! 단 친족살해자 트레잇은 그대로 받는다. 참고로 양대 이슬람 칼리프와 가톨릭 교황, 정교회 세계총대주교 등 다른 종교의 수장을 재물로 바치면 전용 도전 과제를 달성할 수 있다.

8 유대교 전용

8.1 유월절을 기념한다

유대교 버젼의 라마단이나 연회와 비슷한 디시전이다. 역시 봉신들과 다 같이 모여 식사를 하고 관계가 일정시간 동안 좋아진다.

8.2 이스라엘 왕국을 재건한다

구약시대 때 다윗 왕의 그 이스라엘 왕국을 재건한다. 당연히 이스라엘 왕국의 땅이 었던 곳 전부를 점령하고 있어야하며 500의 신앙심과 명성을 필요로 한다.

8.3 예루살렘 제3성전을 세운다

이스라엘 왕국과는 별개로 예루살렘을 지배하고 있으면 가능하다. 솔로몬 왕이 지은 제1성전, 그것이 무너진 후 스룹바벨이 지은 제2성전에 이은 에스겔서에 예언된 제3성전을 세운다. 정말 에스겔서가 맞다면 진정한 메시아가 등장하고 신이 다스리는 천년왕국의 시대가 열리겠지만… 다행히도(?) 성서의 내용과는 달리 별일 없다. 주변의 이슬람 세력들의 어그로가 더 끌리는 정도? 거기다가 정말 천년왕국 스케일을 세우려는지 신앙심 1500과 돈 1500이라는 억소리나는 비용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것을 해야 고대 유대교 성직자층을 부활 시키고 종교지도자를 만들 수 있다. 종교지도자는 자동으로 제3성전을 건축한 플레이어의 직속 봉신이 된다. 종교지도자라 해도 봉신은 군주의 말을 거역할 수 없기 때문에 마음대로 이혼과 대성전 선포가 가능. 제작기간이 약 4년여 정도 걸리는데, 건설 도중 명령자가 사망할 경우 건축이 멈춰버린다. 그런데 디시전 또한 활성화 되지 않는 상당히 치명적인 버그가 존재한다.

8.4 최고 사제단의 부활

필요한 조건은

  • 플레이어가 유대교도
  • 이스라엘 왕국을 통치 중
  • 예루살렘 백작령을 그 아래 남작령까지 모두 지배 중
  • 신앙심 1000

내용은 조로아스터교의 사제단 부활과 같다.(플레이어가 겸할 수 없고, 어차피 영토가 없어 플레이어가 하려고해봤자 게임 오버이므로) 따로 종교지도자 자리를 가진 캐릭터가 한명 출연하며 이제 대성전 선포와 아내와의 이혼소송 등을 할 수 있다.

9 몽골 전용

9.1 네르게(몽골족의 사냥회)를 연다

그냥 이름만 다른 대연회이다.

10 인도 문화&종교 전용

10.1 디왈리를 연다

다른 문화권의 대연회와 유사한 연회를 10월에 열 수 있으며, 힌두교와 불교, 자이나교의 이벤트 내용이 각각 다르다. 힌두교의 경우 선택지에 따라 칼리에게 인신공양을 바칠 수 있다.

10.2 다른 계열의 종교로 개종

플레이어가 힌두교, 불교, 자이나교 중 하나를 믿고 있을 때 일정 비용을 지불하고 나머지 종교 중 하나를 선택해 개종할 수 있다.

10.3 종파를 선택한다

힌두교, 불교, 자이나교를 믿고 있을 경우 디시전을 실행해 하위 종파를 선택할 수 있다. 종파는 플레이어의 대에서 한 번만 변경할 수 있으며, Zealous 트레잇을 가지고 있을 경우 종파를 바꾸는 것이 불가능하다.

10.4 카스트를 얻는다

다른 계열의 종교를 믿는 영주가 힌두교로 개종했을 경우 비용을 지불하고 카스트를 얻을 수 있다.

10.5 호랑이 사냥대회를 연다

인도 문화권에서 대규모 사냥 개최를 대신하는 디시전이다.

10.6 구루[11]를 찾는다

디시전을 실행하면 학식 수치가 높은 가신이 한 명 추가된다.

10.7 전륜성왕

플레이어가 라자스탄 제국, 벵골 제국, 데칸 제국의 제위를 모두 소유할 경우, 디시전을 발동해 인도 제국을 건국할 수 있으며 황제의 명칭이 전륜성왕으로 변한다. 디시전을 실행하면 라자스탄 제국, 벵골 제국, 데칸 제국이 사라지고 인도 제국만 남게 된다. 세 제국의 모든 데 쥬레 영토는 인도 제국의 데 쥬레 영토가 된다. 플레이어가 인도계열 문화권일 필요는 없다. 다만 종교는 인도의 종교(힌두교, 불교, 자이나교)를 믿어야 디시전 실행이 가능하다.

11 샤를마뉴 DLC 추가 디시전

11.1 봉건 영주가 된다

부족제 지역을 지배하고 있는 상태에서 귀족관습 1단계에 성채기술 1단계 부족성채 만렙, 법률을 절대 부족 조직화까지 올리면 부족정착지가 성으로 바뀌면서 부족장에서 영주가 된다.

11.2 공화국 성립

부족제 지역에서 평민관습 1단계 도시시설 1단계 부족시장 풀업에 공작위를 가지고 있을시 상인공화국으로 변화 한다.

11.3 부족지역 업그레이드

자신이 부족장이 아닌 상태에서 부족지역을 가지고 있을시 부족지역이 위의 조건을 만족했을시 봉건영지 또는 도시로 변화한다.

11.4 왕국 성립

공작위 3개 또는 자신이 지배하고 있는 렐름이 35사이즈 이상일경우 자신의 메인공작위 이름으로 왕국이 성립되며 자신이 가진 공작위 지역은 새로만든 왕국의 권역이 된다. 다만 자신이 소유한 공작령의 권역을 주장하는 왕국이 이미 있는 경우 권역은 변경되지 않는다.

보통은 쓸 일이 없지만 데 쥬레 왕국이 51%를 얻고 세우기에는 너무 커서 그냥 이 디시전을 쓰는 것이 나은 지역들도 있고 자신의 영지가 여러 지역에 걸쳐져 있어서 데 쥬레 왕국을 세울 수 없는 경우 쓸 수 있는 유용한 디시전. AI의 경우 플레이어보다 조건이 빡빡해서 이 디시전을 사용하는 것을 좀처럼 보기 힘든데, 최소위신이나 트레잇을 추가로 요구한다. 자만심이나 야심적 트레잇이 있는 경우 위신5000, 해당 트레잇이 없는 경우 15000 이상일 때 AI도 왕국 성립 디시전을 사용할 수 있다. 플레이어 캐릭터로도 공작위만 들고 위신 5000 쌓기는 힘든데 AI 독립 공작이 위신을 5000이나 쌓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우니 볼 일이 거의 없는 것.

11.5 제국 성립

왕국위 3개 또는 렐름 사이즈 150 이상에 위신 8000이상일시 자신의 메인 왕국의 이름으로 새로운 제국이 성립되며 기존의 자신이 가진 왕위의 권역은 새로운 제국의 권역에 포함된다. 위의 왕국 성립과 마찬가지로, 자신이 소유한 왕국령의 권역을 주장하는 제국이 이미 있는 경우 권역은 변경되지 않는다. AI의 경우 플레이어보다 조건이 빡빡한데, 왕국 성립 디시전과 마찬가지로 자만심이나 야심적 트레잇이 있는 경우에도 위신을 40000이나 요구하며, 해당 트레잇이 없는 경우 무려 12만의 위신을 요구한다. 플레이어가 잡아도 한 캐릭터로 위신을 40000이나 쌓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데 AI가 이 조건을 자연적으로 만족할 확률은 거의 없으니 보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12 삶의 길 DLC 추가 디시전

13 기마 군주 DLC 추가 디시전

13.1 칭기즈 칸

  • 몽골 제국 작위를 소유
  • 작위 소유자가 몽골 문화이여야함
  • 정부 체제가 유목민
  • 최소 35개의 프로빈스를 지배해야함
  • 다른 유목민 제국이 없어야함
    • 칭기즈 칸 칭호를 얻는다
    • 1000의 명예를 얻는다
    • AI일 경우 인구수와 이벤트로 등장하는 병력의 수가 증가하는 모디파이어가 붙는다.

14 사신의 수확 DLC 추가 디시전

14.1 의사를 구한다

궁중 의사가 없는 경우 의사를 구해본다. 잠시 후 랜덤하게 의사 임명이 가능한 가신 하나를 찾아오는데 그럭저럭 쓸만한 의사가 오기도 하고 무슨 돌팔이같은 놈을 데려오기도 한다. 공짜인 경우도 있지만 고용을 위해 돈을 요구하기도 한다.

14.2 성문을 폐쇄한다

전염병이 돌고 있거나 피해망상을 가진 경우 성문을 폐쇄한다. 질병이 들어올 확률을 줄이지만 약간의 패널티가 생긴다.
이벤트로 성내 식량이 다 떨어져서 굶주림에 시달리는 이벤트가 있다. 건강에 -1이 붙으며 지속될 경우 음식을 가지고 싸우거나 식탐 트레잇을 가진 가신이 몰래 먹다 걸려서 관계가 틀어진다. 이 때 선택지에 따라 해당 가신을 잡아먹고 식인 모디파이어가 붙는다.

14.3 치료를 받는다

병에 걸려있는 경우 의사에게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성공적으로 치료하는 경우도 있고 치료 자체가 실패하거나 다른 패널티를 붙이는 경우도 있다. 치료는 가끔 질병 트레잇을 바로 없애버리는 경우도 있지만 건강 수치에 +가 되는 모디파이어 형태로 나타나는 것이 보통이며 이렇게 질병의 건강 수치 하락을 메꿔줘서 자연치유될 때까지 살아서 버티게 하는 방식이다.
  1. 못 들어가게하면 농민 봉기 확률이 증가한다.
  2. 대부분 Sons of Abraham에서 추가되었다.
  3. DLC인 legacy of rome가 있어야 디시전을 쓸 수 있다.
  4. 이 대주교령들을 소유한 정교회 소속 성직자는 메트로폴리탄이 아니라 무조건 총대주교가 되며, 설령 교회 영지가 해당 백작령의 수도가 아니더라도 무조건 대주교령으로 남는다. 이 3개의 대주교령을 제외하면 오로지 백작령의 수도인 교회 영지만이 대주교령이 될 수 있다.
  5. 참고로 비잔티움 제국의 황제가 이단이라면, 해당 이단 종파 주교들이 점령하고 있으면 된다.
  6. 단 거세당하기 이전 작위는 유지된다.
  7. 조로아스터교에 전해지는 인물로, 세상이 북두의 권이 돼버리면 나타나 사람들을 구원해줄 구세주라 한다. 즉, 이슬람의 깽판을 몰아내고 조로아스터교를 신봉하는 페르시아 제국을 재건한 인물을 구세주의 현신이라 부르는 것이다.
  8. 각 영토나 그 지배자의 명칭이 문화권별로 달라지는 관계로 페르시아계 문화 고유의 명칭이 사용된다.
  9. 샤오쉬안트의 현신 디시전을 실행하려면 페르시아 제국의 권역을 완전지배해야 하지만 최고 사제단의 부활은 페르시아 제국의 제위를 가지고 있으면서 조로아스터교의 5대 성지만 가지고 있으면 사용할 수 있다. 참고로, 페르시아 제국 작위를 만드는 데 필요한 영토는 제국 권역의 80% 이상.
  10. 이 디시전덕분에, 북구신화의 왕들은 반란을 일으킨 봉신을 페널티 없이 목을 따 버리는것이 가능하다. 한번에 따 버릴수있는 양이 한계가 있다지만 뭐 그정도쯤이야. 다만, 자식 목을 따 버릴 경우는 얄짤없이 '친족살해자'가 뜬다...가까운 친척정도까지는 문제없는듯.
  11. 힌두교, 불교, 시크교, 자이나교 등에서 일컫는 스승으로 자아를 터득한 신성한 교육자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