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테노스폰딜루스

크테노스폰딜루스
Ctenospondylus Romer 1936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Chordata)
단궁류(Synapsida)
미분류진반룡류(Eupelycosauria)
†스페나코돈과(Sphenacodontidae)
†크테노스폰딜루스속(Ctenospondylus)
C. casei(모식종)
C. ninevehensis


복원도


크테노스폰딜루스와 디메트로돈, 에다포사우루스, 이안타사우루스, 세코돈토사우루스, 인간의 크기 비교

고생대 페름기 전기에 살았던 육식성 단궁류의 일종으로 오늘날의 미국 텍사스, 오하이오, 유타에서 생존했었다. 속명의 뜻은 '볏 척추'.

크테노스폰딜루스는 몸길이 3m로 긴 꼬리와 짧고 커다란 신경배돌기가 있는 등뼈가 특징적인 스페나코돈과(Sphenacodontidae)에 속하는 단궁류류로 날카로운 이빨과 거대한 턱, 깁고 좁은 두개골을 갖고있다는 점을 통해서 크테노스폰딜루스가 다른 스페나코돈과의 근연종들과 마찬가지로 육식성임을 알 수 있었다.

페름기 전기의 북아메리카 지역에서 최상위 포식자들 중 하나로 근연종인 디메트로돈과 같은 포식 단궁류들과 먹이 경쟁을 했을 것이다. 크테노스폰딜루스는 오하이오에서 근연종인 디메트로돈과 에다포사우루스, 오피아코돈이랑 분추목 양서류인 에리옵스와 함께 발견되었으며 텍사스에서는 근연종인 디메트로돈, 세코돈토사우루스와 또다른 친척인 에다포사우루스, 루페오사우루스나 파충형류에 속한 세이무리아랑 공추류 양서류인 디플로카울루스랑 함께 발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