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 로얄의 카드 | ||||
유닛 카드 | 건물 카드 | 마법 카드 | ||
1 개요
유닛과 달리 아레나에 고정돼서 싸우는 건물들이다. 건물 카드들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유닛이나 엘릭서를 생산하는 생산 시설 과 상대 유닛을 공격하며 방어에 특화되어 있는 방어 시설[3]이다.
건물 카드들도 배치 시간이 있는데, 대부분의 건물의 배치 시간은 1초이지만 공격용으로 쓰이는 건물인 박격포, 대형 석궁은 상대가 대응할 시간이 필요하기에 건설 시간이 매우 길다.
건물의 스탯 중 수명이라는 게 있는데, 그냥 일정 시간 후에 부서지는 것이 아니라 체력이 점점 줄어들어 0이 되면 부서지게 되며 이때 걸리는 시간이 수명이다. 따라서 건물에 피해를 주면 원래의 수명보다 훨씬 일찍 부서지게 된다.
건물도 분노 마법, 얼음 마법 등의 버프·디버프에 적용된다. 통나무나 토네이도에 공격 받아도 움직이지 않으며, 토네이도의 데미지조차 무시한다.
모든 유닛 생산 시설들은 설치되자마자 바로 유닛을 소환한다. 그러니 총 유닛 소환 횟수는 수명 ÷ 생산 시간 + 1이다.
여담으로 건물을 설치하면 입구가 자신의 아레나 쪽으로 가게 설치되는데, 정작 생산되는 유닛은 뒤로 나와서 뭔가 부자연스럽다. 반대로 상대가 지을 때는 입구와 나오는 방향이 일치한다.
2 목록
2.1 일반 카드 (Common Card)
2.1.1 대포 (Cannon)
"방어 시설입니다. 강력한 포탄을 발사하지만 공중의 적을 공격할 수 없습니다."
공격 속도 | 배치 시간 | 수명 | 사정거리 | 공격 대상 | 엘릭서 비용 | 희귀도 | 유형 |
0.8초 | 1초 | 30초 | 5.5 | 지상 | 3 | 일반 | 건물 |
레벨 | 체력 | 피해량 | DPS |
1 | 350 | 60 | 75 |
2 | 385 | 66 | 82 |
3 | 423 | 72 | 90 |
4 | 465 | 79 | 98 |
5 | 511 | 85 | 106 |
6 | 560 | 96 | 120 |
7 | 616 | 105 | 131 |
8 | 675 | 115 | 143 |
9 | 742 | 127 | 158 |
10 | 815 | 139 | 173 |
11 | 896 | 153 | 191 |
12 | 983 | 168 | 210 |
13 | 1081 | 185 | 231 |
CoC의 그 대포다. 3코스트의 가장 저렴한 방어 타워로, 전작과 비슷하게 지상 공격만 가능하며 DPS가 높다. 대포의 장점은 일반 카드가 3코스트 대비 DPS와 체력이 출중하여 가성비가 훌륭하다는 것. 3코스트라는 싼 가격을 앞세워 건물 타깃 유닛들의 어그로를 끌기에 아주 적합하며 특히 호그 라이더의 대표적 카운터이다. 공중 공격이 안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어그로를 끄는 것은 가능하며 이를 이용해 공중 유닛의 동선을 낭비시켜 방어에 큰 도움을 주기도 한다. 인페르노 타워와 함께 가장 메이저한 방어 타워이기도 하다.
다만 지속시간이 30초밖에 되지 않아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터져버리기에 미리 깔아두는 용도로는 부적합하며, 사정거리가 5.5로 짧기에 대포보다 사거리가 더 긴 유닛인 머스킷병이나 로얄 자이언트를 주의해야한다. 특히 로얄 자이언트를 상대로는 정말 아무것도 못하고 바보가 되어버리니, 만약 로자를 상대한다면 다리를 건너왔을 때 타이밍을 맞춰 깔아 대포에 어그로가 끌리고 대포도 로자를 공격하게끔 하는 것이 좋다.
클래시 로얄 초기에는 대포의 코스트가 6이었고 체력이 1000을 넘길정도로 체력이 매우 높았다. 그러나 코스트가 너무 높아 쓰기 매우 부담스러웠고 거기에다가 다른 방어 타워의 성능이 대포보다 더욱 좋아서 채용률이 땅바닥을 기었다. 결국 슈퍼셀은 이를 인지하고 2/2 패치로 대포의 코스트를 반토막냈다. 대신에 사정거리 1과 지속시간 20초를 줄이고 대포의 체력을 55%나 깎는 마개조를(...) 당했다.
이후로도 뇌전탑이 1코스트 비쌌지만 DPS와 지속시간이 대포보다 훨씬 더 우월했기에 훨씬 자주 사용되었다. 하지만 3/23 패치로 뇌전탑이 너프를 먹으며 스펙이 대포와 비슷해지자 뇌전탑의 입지를 모조리 뺏어오게 된다. 게다가 이 패치로 인해 대포가 3코스트로 방어 타워 중 가장 싸다는 점이 더더욱 부각되어서 이 패치 이후 인기가 더 올라간 호그 라이더의 카운터용이나 어그로를 끌 건물이 필요할때 싸고 무난한 대포가 선택되어 인기가 매우 올라가게 된다. 게다가 건물 타깃 유닛이 점점 더 인기가 올라가고 엘릭서 정제소가 하향을 많이 먹으며 어그로용으로는 쓰기 힘들어지면서 어그로를 끌기 좋은 대포의 인기는 더더욱 상승했다.
이렇듯 오랜 기간동안 대포의 인기는 넘사벽급이였지만 2016년 9월 이후로 자독덱이 유행을 타며 점점 인기가 사그라들기 시작한다. 그 당시에는 독 마법이 메타의 중심으로 떠올랐고 독 마법이 쓰이는 조합 중에서도 이 카드와 시너지가 가장 좋은 자이언트를 넣은 일명 자독덱이 상당한 인기를 끌었는데, 자독덱의 돌파력이 너무 강했던지라 기본 스펙이 약한 대포로는 막기가 버거웠기 때문. 게다가 방어 타워를 아예 포기하고 건물을 엘릭서 정제소로만 대체해서 공격적으로 바꾸는 등 어그로용으로서 사용되는 대포는 입지가 좁아졌다. 대포의 특성상 호그 라이더는 잘잡아도 자이언트 계열에는 약한 모습을 보이는데 이런 자독이 판을 치게 되고 호그라이더 채용률이 떨어지면서 채용률이 급감했다.
10/20 밸런스 패치로 엘릭서 정제소의 코스트 증가, 독 마법의 슬로우 효과가 삭제되고 그에 따라 자독덱이 매우 심하게 타격을 입어 호그 라이더와 광부도 채용률이 상승해 이 카드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 온거 같지만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독 마법의 대체제로 번개 마법이 떠오르게 되었고 빅덱을 견제하기 위해 인페르노 타워의 인기가 굉장히 높아졌기 때문. 또한 요즘은 대포를 적을 공격하는데 여러 도움을 줄 수 있는 해골 무덤이나 용광로로 대체하는 사람이 많아지다보니 대포가 쓰이는 일이 드물어지게 되었다. 결국 대포는 천상계에서는 사실상 거의 소멸되어 버렸고 뇌전탑과 같은 신세가 되어 사실상 반쯤 고인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12월 중순을 기준으로 번개 마법의 인기가 식고 파이어 볼 쪽으로 메타가 다시 바뀌면서 다시 대포의 채용률이 올라가는 추세이다. 현재 시점으로 3코스트 건물로는 여전히 해골 무덤쪽이 채용률이 조금 더 높지만, 해골 무덤의 해골 소환 시간이 너프되고 체력이 낮다는 것이 부각되며 다시금 대포의 입지가 상승하고 있다.
16/2/2패치 이후 뇌전탑과는 라이벌 관계가 되었다. 대포가 1코스트 적다보니 엘릭서 이득을 보기 쉽고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지만 뇌전탑은 공격력과 체력도 더 높고 공중공격도 가능하며 땅 속에 숨는 기능도 있고 차지하는 면적도 작은 등 성능도 대포보다 좋고 다방면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패치와 메타에 따라서 서로 채용률이 계속 바껴왔고 현재는 뇌전탑의 채용률이 1%수준이라 대포가 채용률이 훨씬 높다.
16/3/23 패치로 건물 지속시간이 40초에서 30초로 너프되어, 박격포에 이어 제일 짧은 지속시간을 가진 건물이 되었다.
16/5/3 패치로 체력이 11% 줄어들었다. 이로써 대포는 뇌전탑하고 동렙 체력이 같아졌다. 하지만 로자덱이 뜨면서 대포의 사용률도 같이 올라가 전체 카드 중 채용률 2위를 찍기에 이른다.
16/5/18 패치로 체력이 5% 줄어들었다. 슈퍼셀은 뇌전탑과 대포 둘 중 하나를 고르도록 하려고 대포를 너프한 만큼 뇌전탑을 상향하였다고 하나 아직까지도 대포의 위상은 드높기만 하다.
16/6/21 패치로 체력이 8% 더 줄었다. 대신 뇌전탑의 체력이 8% 늘었다.
2.1.2 뇌전탑 (Tesla)
"방어 시설입니다. 적들을 구워버릴 때를 제외하면 이런 전기 시설은 땅 속에 있는 게 맞겠지요."
공격 속도 | 배치 시간 | 수명 | 사정거리 | 공격 대상 | 엘릭서 비용 | 희귀도 | 유형 |
0.8초 | 1초 | 40초 | 5.5 | 지상 및 공중 | 4 | 일반 | 건물 |
레벨 | 체력 | 피해량 | DPS |
1 | 450 | 64 | 80 |
2 | 495 | 70 | 87 |
3 | 544 | 77 | 96 |
4 | 598 | 85 | 106 |
5 | 657 | 93 | 116 |
6 | 720 | 102 | 127 |
7 | 792 | 112 | 140 |
8 | 868 | 123 | 153 |
9 | 954 | 135 | 168 |
10 | 1048 | 149 | 186 |
11 | 1152 | 163 | 203 |
12 | 1264 | 179 | 223 |
13 | 1390 | 197 | 246 |
전작의 그 숨겨진 뇌전탑...이지만 전작에서는 튀어나올 때까지는 공격자에게 보이지 않았지만 여기서는 공격자에게도 보이기 때문인지 이름은 그냥 뇌전탑(Tesla)이다. 한번 튀어나오면 다시 들어가지 않았던 전작과 다르게 로얄에서는 사정거리 내에 적이 없으면 땅 속으로 들어가 버리며 땅 속으로 들어간 뇌전탑은 무적 판정이다. 예전에는 버그로 인해 땅 속에 숨어도 독 마법의 피해는 고스란히 받았으나 패치로 땅 속에 있을 때 더 이상 피해를 받지 않는다.[4] 그리고 땅 속에 들어가 있는 뇌전탑은 어그로를 끌지 못한다. 상대가 박격포를 다리 위에 설치하였는데 자신이 뇌전탑을 중앙에 설치 했을때나 뇌전탑이 나오기 전에 얼음 마법으로 얼려 버리서 나오지 않게 하고 호그 라이더나 벌룬 등 같은 공격 대상이 건물인 유닛들을 풀어보면 확인할 수 있다.
4코스트 치고는 너무나 뛰어난 가성비를 지녓던 방어 건물.
일단 DPS도 높고 크기도 작은데다가 깡 마법으로는 피해를 못 주기 때문에 유닛을 투입하고 뇌전탑이 땅 위로 올라왔을 때 마법을 써야 하는데, 공격자 입장에서는 어지간해서 엘릭서 손해를 보게 되었다. 오죽하면 상대 진영 정중앙에 박힌 뇌전탑을 상대하는 방법은 엘릭서 정제소를 짓고 같이 개기는 것밖에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의 영광의 시기가 있던 방어건물.
이거 하나만 있어도 수비하는 데에 매우 좋고, 석궁덱이나 박격포덱에서 석궁이나 박격포를 지키기 위해 채용되기도 했엇다. 특히 석궁 덱의 경우 석궁 앞에 뇌전탑을 깔 수 있으므로 어그로를 끌 수 있어서 석궁덱의 사기화에 일조했엇다. 또 상대가 뇌전탑의 공격범위에 들어와야 땅 위로 나와 공격을 시작하기 때문에 사거리가 더욱 긴 머스킷병이나 로얄 자이언트가 선두로 온다면 공격할 수 있다!
뇌전탑은 다른 방어 타워보다 차지하는 면적이 작다[5]. 보통 단점이 되지만 이게 의외의 장점이 되기도 있는데 다리 앞에 서 있는 로얄 자이언트 앞에 깔면 로얄 자이언트를 밀어낼 수 있다.[6]
스텟만 보면 쓰기 꺼려지는 카드지만 탱커를 은근 잘잡는다. 빠른 덱순환을 원한다면 인페르노 타워를 빼고 뇌전탑도 괜찮은 선택이다.
비슷한 역할의 대포와는 라이벌 관계이다. 이에 대해서는 대포 문단에 서술하였다.
16/3/23 패치로 공격 속도가 0.7초에서 0.8초로, 수명이 60초에서 40초로 감소하는 너프를 먹었다! 딱히 카운터 카드가 없고 게임을 너무 방어적으로 만들었다는 것이 이유. 거기에다가 대형석궁의 사정거리 너프로 인해 뇌전탑을 대형석궁 앞에 배치가 불가능 해지게 되었다. 결국 패치 후에는 DPS가 대포랑 비슷해지면서 코스트가 더욱 싼 대포와 인페르노 타워에 밀려 채용률이 떨어져 상황이 역전되고 말았다. 이당시 뇌전탑은 대포보다 체력이 낮았던 점도 한몫을 하였다
슈퍼셀도 뇌전탑이 대포한테 밀려 안습인 점을 인지했는지 16/5/18 패치로 체력이 5% 증가했다.
이 패치 후 대포의 입지를 약간 뺏어오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대포가 채용률이 더 높은건 여전하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패치 당시에 비하면 채용률이 다시 크게 줄어들어서 잘 안보인다...현재는 토너먼트 기준으로 채용률이 무려 0.5%에 달할 정도.
16/6/21 패치로 체력이 8% 증가했다. 이제는 동렙 대포보다 체력이 200가량 더 많고, DPS도 20정도 더 높다. 호그 라이더의 공격을 한대를 더 버티며 대공도 되고 은신 기능도 있는걸 생각하면 상당히 좋아졌다.
여담으로 한국어 툴팁에서는 "~ 이런 전기 시설은 땅 속에 있는 게 맞겠지요"라는 단순한 설명이지만, 영어 툴팁에서는 "~ the power of Electrickery is best kept grounded."로 되어있다. 이는 일반적으로 "접지되어 있는 게 좋다"라는 뜻이지만 실제 게임에서는 땅속에 들어가 버린다는 점에서 언어유희라고 할 수 있다.
2.1.3 박격포 (Mortar)
"장거리 방어 시설입니다. 폭발하는 포탄을 발사해 넓은 영역에 피해를 줍니다. 가까이 붙은 적은 공격 할 수 없습니다!"
공격 속도 | 배치 시간 | 수명 | 사정거리 | 공격 대상 | 엘릭서 비용 | 희귀도 | 유형 |
5초 | 4초 | 30초 | 11.5 | 지상 | 4 | 일반 | 건물 |
레벨 | 체력 | 광역 피해량 | DPS |
1 | 600 | 108 | 21 |
2 | 660 | 119 | 23 |
3 | 726 | 131 | 26 |
4 | 798 | 145 | 29 |
5 | 876 | 158 | 31 |
6 | 960 | 173 | 34 |
7 | 1056 | 190 | 38 |
8 | 1158 | 208 | 41 |
9 | 1272 | 229 | 45 |
10 | 1398 | 251 | 50 |
11 | 1536 | 276 | 55 |
12 | 1686 | 303 | 60 |
13 | 1854 | 333 | 65 |
클래시 오브 클랜의 방어 타워 중 하나인 박격포. 높은 광역 피해량과 대형 석궁과 같은 넓은 사정거리를 자랑하는 방어 타워. 하지만 대형 석궁과 마찬가지로 상대 타워를 공격하는 용도로 더 많이 쓰이는 타워이게 때문에 공격 타워라고 불러도 된다.
주로 먼 사거리를 이용해서 크라운 타워를 공격하는 식으로 사용하는데 엘릭서가 4로 저렴해서 박격포는 2번만 공격해도 이득이라고 말하기도 하는데다 가까운 적에게는 어그로도 끌리지 않아 공격하기 좋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박격포는 치명적인 단점이 한가지 있는데 바로 낮은 dps다. 만렙을 찍더라도 dps가 70도 넘지 않는 수준인데 이때문에 박격포를 공격수단으로 삼으면 상당히 오랜시간 천천히 공격해나가야 하는데 이것마저 적이 막을 경우 쉽게 막히고 수비가 한번만 실패해도 역전 당하는 등의 단점도 많다.
대형석궁과 비슷하게 상대의 크라운 타워를 공격하는게 주 목적인 건물이지만 특징은 다르다. 먼저 후술할 대형석궁은 박격포보다 훨씬 높은 dps와 체력을 가지고 있어서 크라운 타워를 공격하는데 성공하면 상당히 많은 체력을 깎을 수 있으나 6엘릭서가 들어서 사용하는데 리스크가 크다. 반면에 박격포는 dps가 굉장히 낮아 상대 크라운타워의 체력은 별로 못 까지만 4엘릭서인데다 가까이에 있는 유닛에게 어그로가 끌리지 않아 사용하기 안정적이다는 장점이 있다. 이렇게 두 카드는 특징이 정 반대이기에 두 카드를 같이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며, 이를 석박덱이라고 한다.
대형 석궁과의 또다른 차별점이라면 일반적인 덱에서 수비 및 공격용으로도 활용하기 좋다는 점. 일단 DPS는 모든 카드들 중에서 최하위권을 달리고 있기는 하지만 한방 공격력은 은근히 높고, 체력도 다른 방어 타워들보다 높아서 은근히 몸빵을 잘해주는 편이다. 사정거리 또한 길어서 미리 깔아놔도 프린세스나 로얄 자이언트를 공격할 수 있으며[7] 강 건너의 건물을 철거할 수도 있다. 물론 상황에 따라 공격용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단점이라면 위에서 언급한 낮은 DPS 덕에 무조건 다른 수비 유닛을 깔아야 하고 이동 속도가 매우 빠름인 유닛은 공격을 회피한다는 점 정도. 그리고 최소 사거리가 있어 최소 사거리 안의 적을 공격할 수 없다는 단점도 있지만 오히려 뒤의 딜러를 공격해서 잡기도 하는 소소한 장점도 있다. 특히 호그 라이더나 로얄 자이언트와 사용하는 편이다. 대형 석궁 같은 경우는 애초에 코스트가 6이라 부담이 꽤 가기에 이렇게 사용되지는 않는다.
처음 추가되었을 때는 대형 석궁과 엘릭서 비용이 같은 6이였고 사정거리도 동일했으며 줄 수 있는 총 피해량은 대형 석궁보다 높았다. 아예 1/11 패치로 수명을 20초 줄일 정도. 다만 대형 석궁이 넘사벽급으로 사기여서 콩라인 취급이였다. 2/2 패치로 엘릭서 비용이 지금과 같은 4가 되었고 수명이 20초 더 줄어서 20초가 되고 사정거리가 1 줄었다. 아무래도 대형 석궁보다 가볍게 해서 대형 석궁과 다르게 낮은 엘릭서 비용을 살려 자주 자주 설치하는 식으로 차별화하려 했던 것 같지만 대형 석궁이 넘사벽급으로 사기라서 크게 많이 쓰이지는 않았다.
16/2/9 패치로 수명이 10초 늘었다. 하지만 여전히 대형 석궁에 밀려 크게 빛을 보지 못 했다. 이후 박격포는 쓰는 사람만 쓰는 카드였으나...
16/3/23 패치로 대형 석궁이 치명적인 하향을 당하고 난 후 박격포의 사기성이 재발견되어 상대의 크라운 타워를 공격하기 위한 건물로 종종 기용되기 시작하여 과거의 석궁 덱 빰치는 사기성을 자랑하며 석궁 덱에 이어 박격포 덱이 많은 인기를 끌었었다.
하지만 16/5/3 패치로 배치 시간이 3초에서 5초로, 피해량이 10% 줄어들어 버려 대형 석궁과 같이 고인이 되셨다. 사실 석궁 덱이나 박격포 덱 같은 공격 타워를 이용하여 상대의 크라운 타워를 공격하고 1 크라운을 딴 뒤 방어 플레이를 하는 덱은 사실상 딱히 전략적인 플레이도 없고 컨트롤의 비중도 적어서 많은 사람들이 싫어하는 덱 중 하나였고, 특히 석궁 덱은 지나치게 사기였다. 슈퍼셀도 그 점을 인지하고 아예 관짝으로 보내버린 것.
박격포만의 특징으로, 클래시 오브 클랜처럼 다른 방어 타워들과는 달리 최소 사거리가 있다. 이 최소 사거리 안에 있는 적, 즉 박격포에 가까이 붙은 적은 공격을 할 수 없다는 말. 하지만 먼 거리에 있는 아레나 타워를 공격하는 것이 주 목적이기에 그다지 큰 단점은 아니다. 다른 적에게 어그로가 끌리면 타워를 치지 못 하지만 적이 딱 붙게 되면 오히려 어그로가 끌리지 않고 크라운 타워를 때릴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의외로 장점 (?)이라고 할 수 있다.
그나마 하향 이후에도 강 건너를 공격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하여 호그 라이더 덱에 채용하여 강 건너에서 호그 라이더에게 방해가 되는 중앙의 건물을 없에고 빈틈이 나면 공격까지 하는 식으로 운용하는 사람이 아주 조금 있다. 하지만 그 외에는 거의 다 자취를 감추었다. 대형 석궁도 비슷하게 채용 중이다.
만우절 한정 재미난 패치에서는 포탄 대신 고블린 통을 발사하도록 바뀐 적이 있었다!
16/6/21 패치로 배치 시간이 1초 줄어들었다. 이 패치 이후 대형 석궁과 함께 쓰는 사람이 늘었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줄어들었다. 이후로는 진짜 쓰는 사람만 쓰는 카드가 되어 계속해서 채용률이 바닥을 기게 되었다.
16/10/20 패치로 정제소가 하향을 받아 헤비 덱이 많이 사라지면서 쓰는 사람이 보이고 있는 중이다. 이는 대형 석궁도 마찬가지.
16/12/15 패치로 피해 범위가 11% 늘어났다. 대각선으로 움직이는 빠른 유닛을 맞추지 못 하는 부분을 개선한 것이다. 이 버프로 킹 타워 뒤에서 오는 머스킷병, 프린세스 등을 타워에 데미지를 주면서 동시에 데미지를 주어 잡을 수 있게 되었다.
2.2 희귀 카드 (Rare Card)
2.2.1 고블린 오두막 (Goblin Hut)
"창 고블린을 생성하는 건물입니다. 하지만 생성 광경이 별로 아름답진 않으니, 안을 들여다보지 마세요."
유닛 생성 속도 | 배치 시간 | 수명 | 엘릭서 비용 | 희귀도 | 유형 |
4.9초 | 1초 | 1분 | 5 | 희귀 | 건물 |
레벨 | 체력 | 창 고블린 레벨 |
1 | 700 | 3 |
2 | 770 | 4 |
3 | 847 | 5 |
4 | 931 | 6 |
5 | 1022 | 7 |
6 | 1120 | 8 |
7 | 1232 | 9 |
8 | 1351 | 10 |
9 | 1484 | 11 |
10 | 1631 | 12 |
11 | 1792 | 13 |
창 고블린을 훈련시키는 오두막. 약 5초마다 창 고블린을 한 마리씩 생산한다.
지속시간이 긴편이고 생산 속도가 5초 정도로 빠른편이라 창 고블린을 제때 처리하지 않으면 물량이 엄청나게 쌓이게 된다. 몸도 약하고 공격력도 낮은 창 고블린이 별거 아닐거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다수가 모이게되면 꽤나 위협적이다. 게다가 오두막은 여러개 설치하는 것이 가능하기에 창 고블린을 광역주문으로 한번에 처리한다 하더라도 오두막 3개 이상이 쌓여버리면 2코스트 짜리 창 고블린이 5초마다 소환되는거랑 마찬가지이므로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는 창 고블린들을 볼 수 있다.
주로 바바리안 오두막 등의 다른 생산카드와 병행하여 물량덱을 꾸리거나, 도중에 자이언트 혹은 골렘 등 탱커 유닛을 넣어서 창 고블린이 불어나기 쉽게 운용한다. 아니면 상대의 탱커를 잡느라 쌓인 고블린들로 바로 역공을 때리는 방법도 있다.
창 고블린은 해골과 다르게 아레나 타워 한방에 죽지않아 유닛이나 방어타워로 막지않으면 타워를 1~2대 치고 죽는데, 이게 은근히 딜누적이 된다. 그래서 타워에 짤짤이를 넣는 것을 노리고 다른 생산 건물들처럼 공수 양면으로 쓰기도 한다. 오두막도 파이어볼 한대 정도는 버티는편. 다만 동렙의 로켓에는 한 방에 날아간다.
다만 용광로가 상향된 후에는 입지가 상당히 낮아진 편. 용광로의 경우는 1코스트 낮은데도 고블린 오두막보다 상대 타워에 더 높은 데미지를 줘서[8] 그에 따라 타워 짤짤이는 용광로가 더 잘하며, 수비의 경우에는 용광로의 경우는 파이어 스피릿은 공격력이 더 높고 광역공격이라 더 좋다. 거기에다가 용광로의 경우는 고블린 오두막보다 코스트가 1 낮아서 더욱 부담없이 쓸 수 있다. 이 덕에 고블린 오두막이 용광로의 하위호환 취급을 받으며 용광로는 꾸준히 채용률 중상위권을 달리고 있지만, 고블린 오두막의 경우는 반대로 채용률이 바닥을 기는 수준이다.
슈퍼셀에서 공개된 광고인 고블린 오두막의 룰을 통해 내부 모습이 공개되었다. 알고보니 클럽이었다는 내용.(…)
어느샌가 카드 설명에서 '훈련'이 '생성'으로 바뀌었다.
여담으로 건물 카드들 중에서 유일하게 밸런스 패치를 한번도 받아본 적이 없다.
2.2.2 해골 무덤 (Tombstone)
"주기적으로 해골 병사를 내보내 적과 싸우게 하는 유닛 시설입니다. 파괴되면 해골 병사 4마리가 나옵니다. 징그럽게시리!"
유닛 생성 속도 | 배치 시간 | 수명 | 엘릭서 비용 | 희귀도 | 유형 |
2.9초 | 1초 | 40초 | 3 | 희귀 | 건물 |
레벨 | 체력 | 해골 병사 레벨 |
1 | 220 | 3 |
2 | 242 | 4 |
3 | 266 | 5 |
4 | 292 | 6 |
5 | 321 | 7 |
6 | 352 | 8 |
7 | 387 | 9 |
8 | 424 | 10 |
9 | 466 | 11 |
10 | 512 | 12 |
11 | 563 | 13 |
일정 시간마다 해골을 소환하는 무덤으로 파괴되면 4마리의 해골을 소환한다. 다른 생산 건물을 포함한 대부분의 건물은 유닛보다 비교적 튼튼하지만, 해골 무덤은 건물이라는 분류에 걸맞지 않게 대략 바바리안 한 기 체력의 절반 정도로 체력이 굉장히 낮다.
소환되는 유닛이 해골이다 보니 다른 생산 건물과는 달리 아레나 타워에 아무런 위협이 되지 않는다. 대신 3코스트로 대포와 함께 가장 저렴한 건물이기도 하며 해골이 지속적으로 소환되어 어그로를 끌어주기에 수비에 큰 도움이 된다. 우선 공격 대상이 있건 없건 무조건 유닛들의 어그로를 끌 수 있고 파괴되면 해골 4마리가 또 소환되기 때문에 상대 입장에서는 진영에 이것이 깔려있다면 공격에 큰 지장이 생길 수 있어 상당히 성가시다. 거기에다가 해골이 자주자주 생산되다 보니까 용광로를 카운터 칠 수 있다. 다만 해골 무덤은 수명이 40초고 용광로는 50초이기에 해골 무덤이 먼저 철거되며, 실수로 파이어 스피릿이 한 마리라도 해골 무덤에 박히면 수명이 크게 단축된다.
하지만 체력이 매우 낮아서 뭐 하나만 스쳐도 금방 철거되며 소환되는 해골도 광역 공격 한방에 녹아버리기 때문에, 적정 타이밍에 깔아놓아야 최대한으로 어그로를 끌 수 있다. 특히 직선으로 나아가며 공격하는 볼러, 도끼맨의 공격이나 통나무가 해골 무덤을 부수고 지나가면 부숴지면서 나오는 해골도 같이 깔려버린다. 때문에 호그 라이더 등 건물 타깃 유닛의 카운터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 반드시 다른 방어 유닛을 붙여주자.
공격용으로 쓴다면 라바 하운드나 골렘 등 고 코스트 탱커 유닛과 시너지가 잘 맞는데, 탱커 유닛이 전진할 동안 해골들이 쌓여 1차적으로 어그로를 끌고 타워에 붙으면 추가적으로 딜을 넣어줄 수 있기 때문. 비록 체력은 약할 지라도 해골의 딜량은 절대로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쌓여버리면 은근히 위협이 된다. 특히 무덤 마법과 같이 운용할 경우 해골이 더더욱 빠르게 불어난다.
이렇듯 체력은 낮아도 뛰어난 어그로를 바탕으로 수비용은 물론이고 최근에는 고 코스트 탱커 유닛과 운용하여 공격적으로 운용하기도 하는 등 좋은 성능의 건물이지만, 초창기에는 체력이 낮고 소환되는 해골이 별 쓸모가 없다는 점이 부각되어 채용률이 굉장히 낮았다. 더불어 그 시절은 대다수의 방어 타워가 하향을 당하기 전이여서 성능이 굉장히 뛰어났기 때문에 수비용 건물을 채용하려고 하면 방어 타워를 채용했지 해골 무덤은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 방어 타워가 하향을 당한 이후에도 같은 3코스트 건물 카드인 대포가 큰 인기를 끌며 상황이 달라지기는 커녕 오히려 더더욱 버려지는 신세였다.
하지만 해골 무덤이 아무런 패치도 받지 않았던 2016년 1월 쯔음 극초창기 베타테스트 시절 한정으로 무덤이 부서지면 해골이 6기가 나왔고 수명도 60초로 매우 길었기 때문에 자주 사용되었던 적이 있기는 했는데, 2/9 패치로 부숴지면 나오는 해골 수가 2기 줄고 2/19 패치로 지속시간도 20초 줄어드는 하향을 받으며 채용률이 점점 내려가게 되었고 결국 몇달 후엔 아얘 바닥을 기게 되었다. 그 이후로...
5/18 패치로 체력이 10% 증가하고 소환되는 해골도 덩달아 상향을 먹었다.
8/24 업데이트로 해골 무덤의 해골 생성 속도가 2.9초에서 2.5초로 빨라졌다.
그리고 라바하운드 덱에서 용광로 대신 핵심 건물카드로써 각광받기 시작했는데, 라바덱 특성상 덱의 대부분을 공중유닛으로 채워 넣어 부족한 지상유닛 어그로를 어느 정도 해결해주며 라바+광부가 크라운 타위와 적유닛의 공격을 받아주는 동안 해골 병사들이 쌓여서 크라운 타워에 무시못할 딜을 누적 시켜주기도 하기 때문.
이렇게 짜잘한 패치가 있었으나 여전히 대포에게 밀리고 인페르노 타워에게 치이는 신세였으며 결국 2016년 9월까지 라광덱에 채용되는 것을 빼면 빛을 보지 못한 채 해골 무덤은 꼼짝없이 관짝에 갇혀 사는 신세였다. 하지만...
10/20 패치로 독 마법이 몰락하고 번개 마법이 메타의 중심이 되면서 채용률이 극적으로 상승했다. 해골 무덤이 번개로 부숴져도 3코스트 이득에 해골 4마리가 나와서 번개 마법의 영향을 타 건물들에 비해 덜 받은 데에다가 자주 보이는 용광로를 카운터 칠 수 있다는 점도 인기에 한몫하였다. 무려 8달만에 관짝에서 탈출하여 빛을 보게 되었고, 2016년 11월을 기준으로는 대포의 채용률을 넘어신지 오래 되었으며, 그것도 모자라 11월 3주 기준으로 최상위권 유저 200위 기준 채용률 8위, TV 로얄 카드 랭킹 9위로 건물 카드들 중에서는 종합 1위라는 채용률을 찍기에 이른다.
결국 11/30 패치로 소환시간이 2.5초에서 2.9초로 원래대로 롤백되었고, 이 패치로 같이 상향된 독 마법과 메타의 중심으로 떠오른 파이어 볼 덕에 해골 무덤의 낮은 체력이 점점 부각되며 12월을 기준으로 채용률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 중이다. 그래도 연구가 많이 이루어진 덕분에 라번덱을 제외하면 아예 안 쓰였던 과거에 비해서는 훨씬 많이 쓰이는 편이다. 그리고 해골 무덤의 채용률 감소를 틈타 대포가 점점 채용률을 회복하나 싶었으나 현 메타에서는 방어 타워를 잘 안쓰기도 하는 면도 있기도 하다 보니까 아직도 해골 무덤에 비해 채용률이 낮은 편.
만우절 업데이트에서는 무덤의 크기가 커지고 이름이 자이언트 해골 무덤으로 변경되었고, 무덤에서 해골 대신 자이언트 해골이 나왔다! 이게 해골 무덤의 성능을 그대로 물려받아서 10초마다 자이언트 해골이 한 마리씩 튀어나오고 무덤이 부숴지면 자이언트 해골이 4마리 튀어나오는 충공깽한 성능을 자랑했다! 자이언트 해골 무덤도 있고 위에서 서술한 고블린 통 박격포도 같이있다.[9]
- 카운터 카드
- 통나무 : 해골 무덤의 체력이 그리 높지 않다보니 체력의 절반 가까이 날려버리며 무덤이 파괴되고 해골이 나와도 나오는 즉시 깔아뭉갠다.
- 파이어 볼 : 해골 무덤을 한 방에 부숴 버린다.
2.2.3 폭탄 타워 (Bomb Tower)
"폭탄병이 대기하는 방어 시설입니다. 조심하지 않고 가까이 다가오는 적들에게 광역 공격을 먹입니다."
공격 속도 | 배치 시간 | 수명 | 사정거리 | 공격 대상 | 엘릭서 비용 | 희귀도 | 유형 |
1.6초 | 1초 | 40초 | 6 | 지상 | 5 | 희귀 | 건물 |
레벨 | 체력 | 광역 피해량 | DPS |
1 | 1021 | 100 | 62 |
2 | 1045 | 110 | 68 |
3 | 1149 | 121 | 75 |
4 | 1263 | 133 | 83 |
5 | 1387 | 146 | 91 |
6 | 1520 | 160 | 100 |
7 | 1673 | 176 | 110 |
8 | 1835 | 193 | 120 |
9 | 2016 | 212 | 132 |
10 | 2217 | 233 | 145 |
11 | 2436 | 256 | 160 |
폭탄병이 올라가 있는 타워. 광역공격을 하는 방어타워이다. 물량덱의 하드 카운터인데, 광역 공격을 하기에 지속적으로 물량이 쏟아져 나오는 것을 광역 공격으로 전부 쓸어버리기 때문. DPS는 대포보다 낮지만, 크게 낮은것도 아니고 체력도 모든 건물 중에서 2위이며, 사정거리와 광역 공격 범위도 넓기에 탱커나 호그 라이더 뒤에 프리딜러나 고블린 등을 같이 처리할 수 있다. 또한 한방 한방의 데미지도 맞다보면 꽤 아프기 때문에 높은 체력으로 공격을 버티면서 상대방의 유닛에게 상당한 데미지를 주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결론은 무난무난한 타워로, 특히 물량 덱을 자주 만나게 되는 중하위권에서 좋다. 하지만 공중 유닛을 공격하지 못하니, 항상 공중유닛을 경계해야 된다.
하지만 상위권으로 올라갈수록 폭탄타워는 채용률이 급격히 낮아지기 시작하며[10] 4000점 이상의 경우는 농담이 아니라 정말 아무도 안쓴다. 왜냐하면 5코스트라는 비싼 비용에 낮은 DPS와 대공이 안되는 점으로 인해 막을 수 있는 병력의 폭이 매우 좁고, 상위권으로 올라갈수록 물량이 주가되는 전술은 잘 사용하지 않아 폭탄타워의 메리트인 광역 공격은 잘 쓸때가 없기 때문. 그나마 방어타워 중 체력이 가장 높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놈의 낮은 DPS 때문에 자이언트 같은 탱커를 빠르게 제압할 수가 없어 뒤에 딸려오는 원거리 딜러에 무력화되기 쉽상이다.게다가 탄속이 느려서 이동 속도가 매우빠름인 유닛은 붙기 전에 때려보지도 못한다. 사실 폭탄타워의 역할은 3코스트 대포가 거의 다 수행할 수 있고 오히려 DPS가 폭탄 타워보다 높기 때문에 대 지상 방어타워를 사용하려고 해도 대포를 채용하지 폭탄타워는 아무도 채용을 안한다. 그러나 폭탄 타워와 반대되는 개념의 5코스트 방어 타워인 인페르노 타워의 경우엔 폭탄 타워의 상황이랑 완전히 반대다. 차징이 초기화 될 수 있다는 큰 너프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메타의 영향으로 안그래도 높은 채용률이 점점 더 높아지면서 하늘을 뚫을 기세.여기에 혹시라도 마법사타워가 추가된다면... 안습
그래도 극초반에는 그럭저럭 채용될만 했으나, DPS가 별로라서 그리 많이 쓰이지는 않았다. 그 때문에 2/2 패치로 공속이 0.1초 감소하였고, 일주일 뒤 한번 더 공속이 0.1초 감소하였다.
3월 밸런스 패치로 다른 방어타워들이 지속시간 칼질을 당할 때 폭탄 타워만 피해가서 유일하게 지속시간이 60초인 방어타워였으나...
5/3 패치로 다른 카드와의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지속시간이 20초 줄어들었다.
7/4 패치로 체력이 6% 증가하였다.
2017/3/13 패치로 투사체 발사 속도가 66% 증가되었다. 이제는 이속이 매우 빠름인 유닛도 공격 가능하게 되었다. 여담으로 패치 이전에는 폭탄병이 폭탄을 높이 던져 폭탄이 포물선으로 날아가며 땅에 터졌지만 패치 후에는 폭탄병이 클래시 오브 클랜의 폭탄 타워처럼 폭탄을 땅바닥에 내리꽂듯이 던진다.
현재 스파키를 능가하는 고인이라는 명성을 지니고 있는데도 슈퍼셀이 스파키와 마찬가지로 버프를 주지않아[11] "슈퍼셀이 채용률이 너무 낮아서 있는지도 까먹은거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다. 그리고 초상향을 받은 엘리트 바바리안을 막기 위해[12] 상위권에서 일부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었으나 엘바 햐항후 상위권에서 다시 사라졌다.
하지만 배틀램 도전 때는 배틀램의 돌진공격을 받고도 남을정도로 체력이 꽤 높은데다가 통나무가 벗겨진 이후 나오는 바바리안도 광역 공격으로 빠르게 제거가 가능하며 배틀 램-호그 라이더 조합도 괜찮게 막았기 때문에 쓰는 사람이 어느 정도 있었다. 다만 현재 배틀 램의 인기가 땅바닥을 기어서...
CoC의 마법사 타워와 특징이 비슷하다. 둘 다 광역 공격을 하고, DPS도 그저 그렇고, 방어 타워들 중에서 체력 랭킹도 높다. 차이점이라면 공중유닛 공격 여부나 마법사 타워는 다른 타워들과 비교하면 사정거리가 좁다는 정도가 있다.
클래시 오브 클랜에 역수입 되었다. 높은 공격력에 마법사타워보다 높은 공격속도를 보유하고있고, 클래시 로얄과 다르게 파괴되면 타워가 있던 자리에 데스 데미지를준다. 참고로 만렙 폭탄 타워의 데스 데미지는 만렙 대형폭탄의 데미지보다 더 높다. 그리고 폭탄 타워는 클래시 오브 클랜에서도 공중공격을 못하고 데스 데미지는 공중유닛에게 들어가지 않는다.
2.2.4 바바리안 오두막 (Barbarian Hut)
"주기적으로 바바리안을 내보내 적과 싸우게 하는 유닛 건물입니다. 바바리안을 내보낼 때로군요."
유닛 생성 속도 | 배치 시간 | 수명 | 엘릭서 비용 | 희귀도 | 유형 |
14초 | 1초 | 1분 | 7 | 희귀 | 건물 |
레벨 | 체력 | 바바리안 레벨 |
1 | 1100 | 3 |
2 | 1210 | 4 |
3 | 1331 | 5 |
4 | 1463 | 6 |
5 | 1606 | 7 |
6 | 1760 | 8 |
7 | 1936 | 9 |
8 | 2123 | 10 |
9 | 2332 | 11 |
10 | 2563 | 12 |
11 | 2816 | 13 |
CoC의 훈련소와 비슷하게 생긴 건물. 14초마다 바바리안을 2기씩 소환하는 생산 건물이다. 이름이 긴 편 이므로 유저들은 편의상 바바집, 바두막이라 부르는 편.
무려 7코스트나 되서 한번 설치하는데 부담이 많이 가지만, 그만큼의 값을 해주는 건물이다. 일단 바바리안 오두막은 모든 건물 중 체력 1위로 파이어 볼을 날려도 체력이 반도 안 깎일 정도로 건물이 엄청나게 튼튼하며, 지속 시간도 길기에 필드 위에 오래 남아있고, 체력과 DPS 모두 좋은 바바리안이 두 기나 소환되기에 수비력도 꽤나 좋으며[13] 상대 타워로 걸어가는 바바리안을 냅뒀다가는 타워의 피가 상당히 빠지기에[14]상대가 방어 타워가 없다면 유닛 사용을 강제하는 등 상대 입장에서는 굉장히 껄끄러운 존재이다. 특히 엘릭서 2배 타임때 바바리안 오두막을 두 채 지었다면 5코스트짜리 바바리안을 14초마다 뽑아대는 꼴이니 헬게이트가 열린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성능에도 불구하고 상위권에서 쓰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역시 7엘릭서나 하는 비싼 비용이 위의 장점들을 모조리 말아먹기 때문. 일단 바바리안 오두막을 수비용으로 쓰자니 빅덱의 경우에는 순식간에 7코스트나 빠지기에 공격을 가는 타이밍이 그만큼 늦어져 특히 부담이 많이 가며, 순환덱의 경우는 조금 낫지만 그래도 꽤나 부담이 되는 가격은 맞다. 그래도 설치하자마자 바바리안을 소환해서 상대 유닛 몸빵 및 방어가 가능해 조금은 나은 편. 게다가 건물이 필요할 때 코스트가 모자라서 바바리안 오두막을 뽑지 못한다던가, 섣불리 바바리안 오두막을 깔았다가 게임을 터트리는 경우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바바리안을 뽑는 주기가 길기에 바바리안이 멀리 떨어져 있는 동안에는 다른 생산건물들처럼 아무것도 못하는 샌드백이 되버리니 이 점도 조심해야 한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용광로, 해골 무덤 같이 바바리안 오두막에 비해 더 싸고 좋은 성능을 가진 생산 건물들 때문에 바바리안 오두막이 밀리는 것.
주로 고블린 오두막과 함께 사용한다. 일명 물량 덱. 특히 엘릭서 2배 타임에 엄청난 물량을 뽑아서 적을 압도하는 방식. 역시 생산 건물 특성상 초반을 잘 버티는 것이 중요하다. 수비용으로 쓰는 경우라면 바두막을 쓰는 호그 삼총사 덱이나 아주 가끔가다 무덤 덱에 간혹 채용되는 것이 전부이다.
그리고 다른 생산 건물들처럼 용광로를 카운터 칠 수 있은나 4코스트짜리 용광로룰 카운터치기엔 7코스트짜리 바바리안 오두막은 코스트가 비싸며 생성 주기가 느리다 보니 파이어 스피릿이 바바리안 오두막에 박아버리게 된다.
인게임의 모습이 카드 일러스트와 차이가 난다. 카드 일러스트에는 칼이 입구 바로 위에 붙어 있지만, 인게임에서는 지붕 위에 붙어있다.
2/2 패치로 체력이 10% 증가하였다.
2.2.5 인페르노 타워 (Inferno Tower)
"적들을 불태워버리는 방어 시설입니다. 공격받은 적은 시간이 지나면서 추가 피해를 입습니다. 제일 크고 튼튼한 적들도 태워버릴 수 있죠!"
공격 속도 | 배치 시간 | 수명 | 사정거리 | 공격 대상 | 엘릭서 비용 | 희귀도 | 유형 |
0.4초 | 1초 | 40초 | 6 | 지상 및 공중 | 5 | 희귀 | 건물 |
레벨 | 체력 | 피해량 | DPS |
1 | 800 | 20-400 | 50-1000 |
2 | 880 | 22-440 | 55-1100 |
3 | 968 | 24-484 | 60-1210 |
4 | 1064 | 26-532 | 65-1330 |
5 | 1168 | 29-584 | 72-1460 |
6 | 1280 | 32-640 | 80-1600 |
7 | 1408 | 35-704 | 87-1760 |
8 | 1544 | 38-772 | 95-1930 |
9 | 1696 | 42-848 | 105-2120 |
10 | 1864 | 46-932 | 115-2330 |
11 | 2048 | 51-1024 | 127-2560 |
CoC유저라면 대부분 아는 싱글모드 인페르노 타워. 지상, 공중 모두 단일 적을 공격하는데, 공격하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데미지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처음에는 두자리에 불과한 DPS가 2초가 지나면 데미지가 5배가 되고, 첫 공격후 다시 4초가 지나면 증가한 데미지의 5배, 즉 25배 높아진 DPS를 상대 유닛에게 선사한다. 골렘, 자이언트 등의 체력이 높은 유닛의 하드 카운터. 골렘이나 자이언트가 아니더라도 프린스나 베이비드래곤등 세미탱커를 상대하는 용도로도 좋다. 하지만 가벼운 유닛을 잡는 데에는 다른 방어 타워들보다 성능이 떨어지는데, 처음에는 데미지가 매우 약해서 해골을 죽이는데도 1초가량 걸리는데 인페르노 타워가 유닛을 죽이고 다른 유닛을 타깃팅하는데 약 1.3초 정도의 로드 타임이 있기 때문.
탱커를 방어할 여력이 없는 저 코스트 순환덱이나, 덱에 고DPS 유닛이 없어 체력이 높은 유닛을 상대하기 곤란한 경우에 자주 채용된다. 시간이 지나며 감전, 번개등 파훼법이 늘어났다 하더라도, 살인적인 단일 타겟 공격력은 여전하므로 채용하면 자이언트나 골렘 등의 탱커를 상대하는 데에 편해진다. 하지만, 건물 타깃 유닛, 탱커유닛이 주력이 아닌 고블린 통 덱이나 광부 덱 등등 짤짤이 위주의 덱을 상대하는데에는 별 쓸모가 없어진다.
여러모로 탱커를 상대하는 데에 특화되어있는 방어타워이지만, 그중에서 예외가 있는데 바로 원거리 공격을 하는 로얄 자이언트. 로얄 자이언트는 인페르노 타워보다 사거리가 조금 더 길기 때문에 미리 깔아두면 아무런 소용이 없고, 반드시 로얄 자이언트가 다리를 건너는 타이밍에 맞추어 깔아야 한다. 강물 근처에 까는 경우도 있으나, 이럴 경우 쉽게 미니언의 표적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하며, 웬만하면 로자가 인페르노 타워의 공격과 아레나 타워의 공격을 전부 맞는 타이밍에 맞춰 까는 것이 좋다. 말로만 들으면 별 어려움이 없어 보이나, 초보들은 방어타워를 미리 깔아두는 경향이 있으며 고수들도 막상 게임을 하다보면 정신이 없어지는 경우가 있고, 가끔 실수가 나오기도 한다.
인페르노 타워는 1레벨로도 높은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어 저렙 플레이를 하는 유저들이 자주 채용하는 방어 타워이다.
초기에는 로드 타임이 다른 타워와 동일해서 엄청난 방어 성능과 그에 따른 높은 채용률을 자랑했다. 결국 2/2 패치로 지속시간이 45초로 너프되었고 로드 타임이 2배가 되었다. 이제는 고블린이나 미니언 같은 가벼운 유닛한테는 힘을 거의 못 쓰게 되었다.
2/19 패치로 체력이 6% 줄고 지속시간이 40초로 너프되었다.
7/4 패치로 체력이 6% 증가할 예정이다.... 만 문제는 감전 마법이나 얼음 마법에 맞으면 지속딜이 초기화되게 된다! 유저들의 반응은 대체로 부정적이였으며 지속딜 초기화 때문에 본래의 탱커 순삭이라는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해 뇌전탑, 대형 석궁, 박격포에 이은 고인이 될거라는 평이 많았다. 하지만 패치 이후에도 고인이 되기는 커녕 아직도 좋다. 오히려 상대의 감전을 의미없이 빼도록 유도할 수 있기도 하다. 그래도 이 패치 이후로는 빅덱의 입장에서 매우 거슬리는 인페르노 타워에 어느정도 대응이 가능해졌기에 오히려 잘한 패치 쪽으로 의견이 기울었다.
8/24 패치로 감전 마법의 마비 지속시간이 반토막 나는 너프를 먹고 채용률이 상당히 올라갔다.
11/1 패치로 체력이 다시 6% 줄어들었다. 광부, 호그 라이더가 많아지고 이들이 들어가는 덱에 인페르노 타워가 높은 확률로 채용되다보니 생긴 결과. 또한 엘릭서 정제소 너프에 따른 헤비덱의 채용률 하락을 조금이나마 올리려는 의도도 있어 보인다.
- 카운터 카드
- 감전 마법, "'일렉트로 마법사등 마비 효과가 있는 카드: 인페로노 타워의 대표적인 하드 카운터 카드이다. 인페로노 타워의 DPS가 3자리를 넘어가더라도 이들 한방이면 다시 빈약한 대미지로 돌아간다. 특히 저렴한 감전. 평타에 마비가 있는 일법. 높은 피해량으로 인페와 주변에도 피해를 주는 번개가 대표적이다.
- 다트 고블린, 로얄 자이언트(조건부) : 두 카드 모두 인페르노 타워보다 더 긴 사거리를 가지고 있어 공격을 받지않고 안전하게 철거시킬 수 있다. 하지만 다트 고블린은 우선 공격 대상이 없어 다른 유닛에게 어그로가 끌릴 수 있으며 체력이 낮아 몇번 때려보지도 못하고 쉽게 짤리기 일쑤며, 로얄 자이언트는 인페르노 타워가 미리 깔려있다면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으나 상대가 로자가 나오는 것을 보고 인페르노 타워를 미리 깔아두는 멍청한 짓을 할리가 없다. 오히려 로자가 다리 앞을 건너는 타이밍에 맞춰 설치하여 로얄 자이언트를 카운터 치는 데에 쓰인다.
- 모든 물량형 유닛 : 이론상으로는 인페르노 타워의 하드 카운터가 맞으나 상대가 어떻게든 이 유닛들을 자르려 하기에 실질적으로 카운터 역할을 거의 하지 못 한다. 그나마 강을 건너갈 수 있는 미니언과 미니언 패거리가 카운터 역할을 가장 잘 수행한다.
2.2.6 용광로 (Furnace)
"용광로는 파이어 스피릿을 한 번에 두 마리씩 생산합니다. 오븐 팬케이크를 굽기에도 딱이죠."
유닛 생성 속도 | 배치 시간 | 수명 | 엘릭서 비용 | 희귀도 | 유형 |
10초 | 1초 | 50초 | 4 | 희귀 | 건물 |
레벨 | 체력 | 파이어 스피릿 레벨 |
1 | 600 | 3 |
2 | 660 | 4 |
3 | 726 | 5 |
4 | 798 | 6 |
5 | 876 | 7 |
6 | 960 | 8 |
7 | 1056 | 9 |
8 | 1158 | 10 |
9 | 1276 | 11 |
10 | 1402 | 12 |
11 | 1536 | 13 |
일정 시간마다 파이어 스피릿을 생산하는 건물. 10초마다 용광로의 레벨 +2의 파이어 스피릿을 2마리씩 생산한다.
파이어 스피릿을 지속적으로 생산하기에 탱커를 중심으로한 덱에서 상대의 물량 유닛을 견제하기에도 알맞고, 바바리안이나 미니언 패거리 같은 상대하기 껄끄러운 유닛이 다가올때도 깔아주면 안정적으로 수비를 할 수 있다. 4코스트라는 적절한 가격과 생산 건물 특성상 지속시간도 길고 체력도 낮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자이언트나 호그 라이더 같은 건물 타깃 유닛의 어그로 용도로도 간간히 쓰인다.
다만 생산되는 파이어 스피릿의 레벨이 아레나 타워 레벨보다 낮으면 한방에 정리당해서 아무런 피해를 줄 수가 없으나, 타워 레벨보다 높을 경우 파이어 스피릿이 두방을 맞아야 정리되기 때문에 생산되는 두마리중 한마리가 살아남아 타워에 데미지를 지속적으로 주게 된다. 이에 대해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타워에 많은 딜을 누적시키므로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상당한 압박이다. 또한 엘릭서 2배 타임 때 용광로 두개 이상이 깔려버리면 파이어 스피릿이 4마리씩 생산되는거랑 마찬가지이다. 4마리 이상이 지속적으로 몰려올경우 수습이 굉장히 힘들어지므로 상대의 용광로를 가만히 내버려 두지 않는 것이 좋다.
이렇듯 괜찮은 성능을 가지고 있으나 7월 이전까지는 사용률이 고인 수준으로 매우 떨어졌던 카드. 다만 슈퍼셀의 지속적인 버프와 유저들의 연구가 이루어져 7월 이후부터는 TV로얄에서도 자주 보이는 주류 카드로 탈바꿈했다. 오히려 너프해야 한다는 소리까지 나오고 있을 정도이다.
원래 출시 당시에는 5코스트에 지속시간이 50초로 고블린 오두막과 비슷했으나, 성능이 애매해 채용률이 낮아서인지 5/18 패치로 4코스트로 가벼워지는 대신 체력이 14% 감소하고 수명이 10초 줄어 소환을 최대 6번까지밖에 못하게 되었다. 하지만 잘 쓰이지 않는건 마찬가지였다.
결국 6/21 패치로 수명이 10초 늘어 생산을 한번 더 할 수 있게 되었다. 그 이후로 연구가 이루어져 사용률이 크게 늘었다.
2.2.7 엘릭서 정제소 (Elixir Collector)
"엘릭서를 얻으려면 엘릭서를 투자해야 하는 법입니다."
엘릭서 생산 속도 | 배치 시간 | 수명 | 엘릭서 비용 | 희귀도 | 유형 |
8.5초 | 1초 | 1분 10초 | 6 | 희귀 | 건물 |
레벨 | 체력 |
1 | 580 |
2 | 638 |
3 | 701 |
4 | 771 |
5 | 846 |
6 | 928 |
7 | 1020 |
8 | 1119 |
9 | 1229 |
10 | 1351 |
11 | 1484 |
CoC의 5레벨 엘릭서 정제소를 닮은 건물. 6코스트로 소환가능하고, 8.5초 주기로 엘릭서 하나를 만들어낸다. 아무런 피해 없이 끝까지 살아있을 경우 총 엘릭서 8개를 생성하므로 2 엘릭서를 이득본다. 즉 지속적으로 아드를 버는데에 특화되어 있는 건물이라는 것.
사용할 수 있는 카드도 한 장이 줄어들고 51초 걸쳐서 본전, 70초 걸려서 2엘릭서 이득이라는게 그렇게 큰 메리트가 아니라고 느껴질 수 있으나, 서로 유닛을 뽑지 않는 대치상황에 이 카드를 사용하게 되면 상대에게 선공을 강제하게 되어 이득을 보기 쉽다. 이 게임은 선공을 하면 상대방 진영까지 걸어가서 카운터 카드를 뽑은 상대로 타워에게 맞아가면서 손해보는 교환을 하게 되어있는 구조이기 때문. 따라서 만약 최종적으로 생성되는 2코스트 이득이 없더라도 상황에 따라 쓰일 법한 건물이다. 또한 건물을 설치하고 나면 이후 엘릭서 생성 속도가 빨라지므로, 고코스트 유닛을 보다 쉽게 운용할 수 있게 된다.
그래서 무거운 덱을 굴릴 때에는 대부분 덱에 엘릭서 정제소를 필수로 넣는 편이며, 가벼운 덱일 경우에도 선택적으로 넣게 된다. 엘릭서 정제소를 채용하면 전투에 참여할 수 있는 유닛이 하나 줄어드는 셈이지만, 쓰고 안쓰고의 체감은 확실히 큰 편임을 느낄 수 있다.
예전에는 1분이라는 긴 수명에다가 체력도 높은 편이였기 때문에 호그 라이더나 벌룬 등 건물을 타깃으로 지정하는 유닛들의 어그로를 받아주는 용도로 쓰이기도 했다. 그러나 5/3 패치에서 체력이 20%가 너프되고, 5/18 패치로 체력이 9% 추가로 너프되어서 파이어볼에도 반피가 날아갈 정도로 체력이 많이 약해졌기 때문에 예전처럼 어그로 용도로는 비효율적이라 잘 쓰이지 않는다.
아레나 7 이상으로 올라가게 되면 거의 대부분이 이 카드를 사용했었다. 사실 사기카드도 고인카드도 아니고 그냥 그저 그런 카드이지만 거의 필수 카드 수준의 채용률을 보여주는데, 엘릭서를 상대보다 많이 얻을 수 있다는 이점 하나만으로 거의 준 필수카드 수준이다. 200명의 랭커들이 사용하는 전체 카드 순위에서도 사용률 1위를 달성할 정도로 매우 많았다. 게다가 업그레이드해도 스탯차이가 그리 크지않아 저레벨이여도 운용하기 쉬운 점[15] 덕분에 채용률이 매우 높았다. 하지만 엘릭서 정제소를 까느라 6코스트를 썼는데 상대가 광부 등으로 치고 들어와 엘릭서 정제소를 정리하거나 반대편으로 밀고 들어오면 사실상 6코스트를 버리는 셈이니(...) 상대의 코스트와 예상 경로를 잘 보고 깔도록 하자. 그래도 일단 한번 깔게되면 엄청난 효율을 발휘하는 카드라 이를 역이용해 상대의 엘릭서를 빼는 플레이도 가능.
아레나 어디에든 영향을 미치는 카드인 공격 마법[16]이나 광부가 가장 많이 노리는 건물이다. 이유는 당연하게도 상대가 엘릭서 정제소를 이용하여 엘릭서 이득을 보는 것을 최소화 시키기 위해서다. 따라서 엘릭서 정제소를 까는 위치를 잘 선정하는 것이 좋다. 일단 상대가 정제소를 견제하기 위해 마법을 날린다면 타워에 누적되는 데미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체력이 더 높은 쪽의 아레나 타워 뒤에 놓는 것이 좋다. 다만 상대가 로켓으로 견제해온다면 아레나 타워 뒤쪽이 아닌 킹타워 바로 앞쪽에 배치하여야 한다. 로켓으로 엘릭서 정제소와 아레나 타워를 동시에 타격하지 못하기 때문. 다만 킹타워 앞에 놓는 경우 엘릭서 정제소 옆으로 유닛을 보내다가 마법을 맞고 오히려 엘릭서 손해를 보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 그래도 상대가 마법으로 엘릭서 정제소만을 타격할 경우 일단은 코스트 이득을 본다. 가끔 엘릭서 정제소 두 개를 아레나 타워 뒤에 나란히 짓기도 하는데 이 경우도 상대가 마법을 날리면 엘릭서 손해를 보니 아레나 타워의 피가 별로 없지 않은이상 이것도 자제하자.
광부는 코스트가 싼데다 공격력이 높은 편[17]이라 광부가 엘릭서 정제소에 들러붙는걸 막지 못하면 엘릭서 손해를 보기 쉽상이다. 그러므로 광부는 우선 공격 대상이 없는 유닛이라는 점을 이용해 타이밍을 맞추어 유닛을 투입하여 막는 것이 중요하다. 광부를 막기위해 엘릭서 정제소를 배치할 때 추천하는 위치는 킹스 타워 바로 앞이나 킹스 타워 바로 옆에 아레나 타워에 붙게 설치하는 것이다. 전자의 경우는 양쪽의 아레나 타워가 광부를 공격하여 광부를 빠르게 잡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엘릭서 정제소 레벨이 좀 되면 아레나 타워 뒤에 까는 것보다 손해를 적게 본다. 그리고 광부 위치에 맞추어 아이스 스피릿을 앞에 놓아주면 아이스 스피릿이 광부의 공격을 버티고 광부를 얼려서 타워를 한 대 혹은 한대도 안맞고 후자는 광부 위치를 파악하기 매우 쉽다. 상대 입장에서는 광부를 정제소 정면이나 후방에 두면 킹스타워를 건드릴까봐 쉽게 보내지를 못하며, 보통 측면으로 보내게 되어 위치 파악이 수월해진다. 하지만 이를 눈치채고 대놓고 정면이나 후방으로 보내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두 방법 모두 넓게 뿌려지는 해골 군대를 이용하면 손쉽게 막을 수 있다. 다만 상대가 높은 확률로 감전 마법을 뿌리니 조심.
처음에는 엘릭서 생산 시간이 9.9초였으나, 이러면 엘릭서를 총 6개밖에 생산하지 못하기에 이를 버그로 간주해서 2/2 패치로 엘릭서 생산 시간이 9.8초가 되었다. 이제 엘릭서를 총 7개(정확히는 7.14개) 생산하게 되었다.
10월 20일 패치로 엘릭서 비용이 6으로 증가하는 대신 엘릭서를 기존 7개에서 8개까지 생산할 수 있게 되었고 이에 따라 수명이 10초 증가하였다. 다만 체력은 올라가지 않았기 때문에 리스크만 훨씬 커져서 패치 이후 채용율이 급감했다. 관짝으로 들어갈 정도.
이 덕분에 엘릭서 정제소가 필수적인 헤비덱이 큰 간접 너프를 당했다.[18] 덕분에 헤비덱의 채용율도 덩달아 급감하며, 메타가 호그 라이더 덱이나 광부 덱 등 가벼운 덱 위주로 급격히 바뀌게 되었다. 특히 엘릭서 정제소의 너프는 패치 전 메타를 주름잡았던 조합인 자이언트+독 마법 조합의 몰락에 큰 일조를 하였다. 그나마 삼총사 덱에서만 자주 쓰였는데, 엘릭서 정제소로 삼총사에게 치명적인 파이어 볼, 로켓, 번개 마법 등의 사용을 유도할 수 있었기 때문. 하지만 스파키덱에 자주 쓰이지는 않았다... 로켓을 유도해야 하는데..
11/30 패치로 수명이 10초 줄면서 생산 시간도 8.5초로 줄어들어 기존보다 엘릭서 생산을 더욱 빨리 할 수 있게 되어 리스크가 큰 건 여전하지만 성능은 전보다 좋아졌다. 이 패치 이후로 관짝을 뚫고 나와 조금씩 보이는 중이다.
- 카운터 카드
- 로켓 등 공격력이 높은 마법 카드
- 광부, 고블린 통: 3코스트 이득을 본다. 그러나 두 카드 모두 어그로가 끌리거나 해골 군대에 막힐 수 있다.
2.3 영웅 카드 (Epic Card)
2.3.1 대형 석궁 (X-Bow)
멋진 타워군. 반대편 아레나에서 이 대형 석궁으로 부숴버린다면 어떨까?
공격 속도 | 배치 시간 | 수명 | 사정거리 | 공격 대상 | 엘릭서 비용 | 희귀도 | 유형 |
0.25초 | 4초 | 40초 | 11.5 | 지상 | 6 | 영웅 | 건물 |
레벨 | 체력 | 피해량 | DPS |
1 | 850 | 20 | 80 |
2 | 935 | 22 | 88 |
3 | 1028 | 24 | 96 |
4 | 1130 | 26 | 104 |
5 | 1241 | 29 | 116 |
6 | 1360 | 32 | 128 |
7 | 1496 | 35 | 140 |
8 | 1640 | 38 | 152 |
전작의 그 대형 석궁[19]. 전작처럼 빠른 공격속도와 11.5의 굉장히 넓은 사거리를 가지고 있는 방어 타워이다. 전작에서는 엘릭서 탄창에서 엘릭서로 된 화살을 쏘는 방식이였지만 로얄에서는 석궁에 거대한 화살이 달려 있어 위압감이 있으며 진짜 화살을 쏘는 방식이다.[20] 현재 유일한 영웅등급 건물 카드이기도 하다.
방어타워로 분류되고, 전작의 탁월했던 방어성능을 떠올리고 수비용 카드라고 착각할 수 있으나 사실 공격적으로 운용하는 것이 정석이다. 오히려 수비용도로는 좋지 못한데, 사거리가 넓기는 하지만 DPS는 가장 싼 방어 타워인 대포보다도 낮다 보니 코스트 대비 효율이 떨어지고 배치시간이 길어 즉각즉각 대응하기가 힘들기 때문.
긴 사정거리를 활용해 강 건너의 건물을 프리딜해서 철거하거나 아군 진영 공격로에 설치하여 상대의 아레나 타워를 공격하는 식으로 운영한다. 다만 상대도 바보가 아닌이상 대형 석궁이 설치되는 것을 보고만 있지는 않으므로, 운용시에는 석궁을 안전하게 설치하고 최대한 많이 타워에 딜을 넣을 수 있도록 다른 카드들로 대형 석궁을 호위하는 것이 핵심이다. 석궁 옆구리에 다른 방어타워를 붙여주거나, 기사나 얼음 골렘 등으로 탱킹을 하여 상대의 공격을 흡수해 주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다만 자신의 크라운 타워가 파괴되어 상대가 석궁 앞에 유닛을 놓을 수 있게 되면 자신은 전투에서 크게 불리해지니 조심해야 한다.
역으로 석궁덱을 상대할 때에는 석궁이 설치될 때 가만히 있지 말고 즉각즉각 대응을 해주는 것이 좋다. 배치 시간 4초가 지나면, 그 즉시 석궁이 자신의 타워를 타겟팅하여 실시간으로 탈탈 털리게되기 때문. 대형 석궁 자체는 DPS가 타 방어 타워들보다는 낮지만 타워의 체력이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라 한발 한발이 매우 아프게 들어가서 재빨리 철거해 주어야 한다. 자이언트 등 체력이 높은 고기방패를 소환하거나 공중 유닛, 원거리 딜러, 방어 타워 등으로 재빨리 파괴하자. 고급 기술로 상대가 석궁을 깔 것을 예측해 상대가 석궁을 깔기 전에 자신이 방어 타워를 설치해 석궁이 설치되자마자 방어 타워가 석궁을 공격하게 만드는 로켓이 있다면 석궁을 포함하여 옆에붙는 잔챙이까지 빠르게 정리할 수 있다. 아니면 한방이 강한 해골 비행선덱, 무덤덱 등은 극단적인 방법으로 석궁에 호위 유닛이나 방어 타워까지 깔면 8~11코나 들어간다는 것을 이용해 상대가 석궁을 깔면 자신도 반대편으로 기습 공격을 강행해서 서로 반대편 타워를 하나씩 따버리면 자신은 상대 석궁 위에 유닛을 놓을 수 있게 되어 자신이 전투에서 크게 유리해지게 된다. 물론 실패하면 자신이 오히려 불리해지니 주의.
대형 석궁이 타워를 공격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는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 다리로부터 한칸 떨어진 아군 공격로와 강물 바로 앞 센터가 있다. 전자는 석궁 앞에 유닛을 놓아서 탱킹을 할 수 있고 석궁 옆에 방어 타워를 깔아서 우선 공격 대상이 건물인 유닛들의 어그로를 돌릴 수 있어서 안정적이며, 후자는 근접 공격 유닛의 공격을 받지 않는 데다가 옆구리에 방어타워로 떡칠(...)을 할 수 있다는 각각의 장점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후자의 경우 공중 유닛과 원거리 딜러에 매우 취약한 위치인데다 요즘 석궁덱은 방어타워를 2개 이상 채용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현 메타에서는 전자의 위치에 석궁을 까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최초의 오버밸런스 카드이기도 하며, 로얄 극초기에 엄청난 사기성을 자랑하며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받았다. 그 당시에는 카드 단독으로 적 타워에 큰 데미지를 주는것이 가능해 석궁하나 넣고 방어카드들로 덱을 채워 석궁 1장으로 적 타워를 깨고 나머지 7장으로 적을 막는 극수비덱이 성행했다. TV로얄을 보면 거의 모든 랭커들이 석궁덱일 정도로 성능이 매우 뛰어났다. 방어카드 떡칠로 인해 실점당하려면 같은 석궁덱을 만나야할 정도로 우주방어덱인데 석궁의 득점력도 엄청나서 지나친 오버밸런스였다. 대처방법으로 로켓이 있었는데 이것도 타워가 터지는걸 막을 뿐 상대를 이길 수 있게 해주는 방법은 아니었다.
결국 두차례의 너프를 먹었는데 2/2 패치로 체력 15% 감소와 공중유닛 공격 불가의 너프[21]와 일주일 뒤 배치시간이 3초에서 5초로 늘어나는 너프를 먹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이 쓰였었다.
하지만 3/23에 3차로 사거리가 13->12로 하향되는 치명적인 너프를 당해서 그야말로 고인이 되셨다. 포탑 공격은 가능하지만 그러려면 맨앞에 설치를 해야하고 5초나 되는 배치시간동안 적이 그걸 가만히 놔둘리가 없다. 또한 같은 날 패치된 뇌전탑, 대포의 영향도 큰데 이들의 지속시간이 줄어들면서 미리 깔아두고 버티는 용도보단 적이 공격해올 타이밍에 맞춰서 박는 용도로 바뀌어버렸기에 석궁을 지키기가 몹시 힘들어졌기 때문.
그렇다고 넓은 사정거리를 살려 방어용으로 쓰려고 해도 동렙 대포보다도 DPS가 낮은데에다 6코스트나 되며 위에서도 말했듯이 다른 방어탑에 비해 방어용으로도 매우 비효율적이다.
하지만 6/21 패치로 배치 시간이 5초에서 4초로, 체력이 18% 증가했다. 패치 이후 석궁의 기용률이 올라가서 은근히 보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상황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 그래도 패치 전보다는 엄청나게 쓸만해지긴 했다.
10/20 패치로 빅덱이 약화되고 순환덱(호그, 광부)이 늘면서 이들에 강한 석궁덱을 쓰는 사람이 많이 늘어났다. 예전처럼 고코스트 카드들로 석궁을 확실하게 지키는 것이 아닌 기사, 얼음 골렘, 아이스 스피릿 등으로 덱을 가볍게 해서 석궁을 자주자주 까는 식으로 스타일이 바뀌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줄어들기는 했지만 예전보다는 훨씬 자주 보인다.
박격포도 같은 공격용 타워이지만 특징은 다르다. 이에 대해서는 박격포 문단에 서술되어 있다. 석궁덱의 몰락 이후에는 박격포가 많이 쓰였으나 박격포도 너프당한 이후에는 둘다 비슷한 채용률을 가지고 있다.
대형 석궁에 분노마법을 뿌리면 클래시 로얄판 머신건으로 변하는 마법을 볼 수 있다. 무려 공격속도가 0.18초이다! 다만 실전성은 없다.
사실 한방 데미지가 약해서 그렇지, 뽑을 수 있는 총 데미지는 상당히 높다. 토너먼트 레벨 기준으로 한대도 맞지 않고, 설치가 끝남과 동시에 공격을 하기 시작해서 수명이 다되며 부서지기 까지 주는 데미지는 4160로, 동렙의 골렘 체력과 맞먹는다!! 그런데 과연 골렘한테 맞지 않고 40초간 공격을 할 수 있을까
만우절 업데이트에서는 모든 유닛과 건물을 타겟으로 지정하도록 바뀌었다. 이 말은 즉 자신의 타워와 유닛도 공격한다는 말. 처음에는 상대 진영에 건물이나 광부를 제외한 유닛을 깔지 못해서 상대 타워를 부수기 전에 설치를 하면 무조건 자신의 타워를 먼저 공격하게 되는 것이 된다.
여담으로 9/19 패치 이전에는 대형 석궁의 설명이 "멋진 타워네요. 아레나에서 이 멋진 대형석궁의 효용을 떨어뜨린다면 좀 부끄럽겠지요..."라고 되어 있었다. 하지만 몇몇 유저들이 플레이버 텍스트는 오역이라는 의견을 냈었고 [22] 9/19 패치로 설명이 원문과 비슷하게 "멋진 타워군. 반대편 아레나에서 이 대형석궁으로 부숴버린다면 어떨까?'로 바뀌였다. 그랬다가 잠시 설명이 원래대로 돌아왔다가... 어느 순간 다시 바뀌었다.
잠수함 패치로 원래는 공격속도가 0.3초로 표기되었지만 0.25초로 바뀌었다. 이유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뽁구TV에서 한 실험에 따르면 이전에 있었던 표기가 오류였었다고 한다. 출시되고 한참이 지날동안 아무도 몰랐었다
- ↑ 실제로 로얄이 서비스 시작 이래 추가한 건물 카드는 용광로 한 장. 유일하게 건물카드만 전설카드가 존재하지 않으며, 카드 종류가 겨우 11장에(참고로 유닛카드는 일반카드만 14장이다.) 그중 7장은 희귀, 영웅카드마저도 대형 석궁 한 장으로 등급 분배마저 매우 불규칙적으로 되어 있다. 그 와중에 건물 카드는 대부분 한 번씩 너프를 당해본 적이 있다! 이 게임 특성상 너프를 잘 하지 않고 카드 대부분을 상향 위주로 진행하는걸 보면 정말 천대받는다고 해도 할말이 없을 수준...
- ↑ 이토록 카드 종류가 적은 이유는 정확히는 알 수 없으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유닛, 마법 카드와 달리 보통 비슷한 부류(공격용으로 석궁, 박격포. 생산건물로 고블린 오두막, 바바리안 오두막, 용광로 나머지 건물은 방어용)로 한데 묶어져 있어서 건물 카드로는 좀 더 다양한 전술이나 플레이 방식으로 카드를 설계하기 어렵기 때문일 수 있다.
- ↑ 다만 예외로 박격포, 대형 석궁은 긴 사거리로 상대 타워를 공격하는 데 더 많이 쓰인다. 해골 무덤은 생산 시설이지만 호그 라이더나 단일공격 유닛을 막기 위해 수비용도 많이 쓰인다.
- ↑ 다만 독 마법에 피해를 입고 땅속으로 들어가면 독 마법의 데미지가 지속되는 것은 무시하지 못한다.
- ↑ 뇌전탑만 2×2다. 다른 방어 타워들은 3×3
- ↑ 사실 다른 건물들로도 되지만 뇌전탑이 다른 건물들보다 로자 밀어내기가 쉽다.
- ↑ 다트 고블린의 경우는 이속이 매우 빠름이라 어그로를 끌어주지 않으면 잡기 불가능하다.
- ↑ 토너먼트 룰 기준으로 고블린 오두막의 경우는 약 5초마다 상대 타워에 50의 피해량을 주지만, 용광로의 경우는 10초마다 169의 피해량을 준다.
- ↑ 물론 만우절 한정이며 다음 만우절에 볼 수 있을지는 의문.
- ↑ 사실 초반에도 쓰일만한 성능은 아니나, 초보들이 뭣도 모르고 채용하는 경우가 많다. 폭탄타워를 애정으로 쓰려는게 아닌 이상, 안쓰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 ↑ 스파키는 저 아레나나 양학러들이 많이 채용하므로 채용률이 높아서 버프하지 않는다쳐도, 폭탄 타워는 모든 아레나를 통틀어서 채용률이 매우 낮은데도 버프를 주지않는 것은 문제가 있다.
- ↑ 꽤 튼튼한 체력에 광역공격을 입히니까..
- ↑ 바바리안 두 기의 DPS 합은 토너먼트 룰 기준의 대포나 뇌전탑의 DPS보다 높다.
- ↑ 토너먼트 룰 기준으로 9렙 바바리안 2마리가 9렙 아레나 타워에 풀히트를 넣는다면 5대를 치게 되는데, 이 때 들어가는 데미지의 총합이 무려 805라는 상당한 데미지를 넣는다.
- ↑ 그러나 이는 바꿔말하면 업그레이드 효율이 떨어진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체력만 올라가게 되므로... 다른 생산건물은 생산하는 유닛의 레벨이라도 오르지만 엘릭서 정제소는 그런거없다. 실제로 엘릭서 정제소는 클래시 로얄에서 중요한 카드 중 하나지만, 업그레이드 우선순위는 거의 꼴찌다(...)
- ↑ 주로 파이어 볼, 번개 마법, 독 마법, 로켓
- ↑ 아레나 타워에 들어가는 창고블린과 비슷한 수준의 데미지를 생각하면 곤란하다. 보통 타워를 직접 칠 때 데미지가 적어서 그렇게 생각하는데 광부의 기본 공격력은 기사와 비슷한 수준으로 정제소를 다섯대만 치더라도 거의 철거되기 일보직전의 HP가 남는다.
- ↑ 가벼운 덱은 엘릭서 정제소가 없어도 크게 운영에 차질이 생기지 않지만, 무거운 덱은 운영에 차질이 많이 생겨 엘릭서 정제소가 필수이다.
- ↑ 다만 생김새는 방어 타워인 대형 석궁보다는 아처 퀸이 들고 다니는 개조 석궁하고 더욱 비슷하게 생겼다.
- ↑ 그런데 석궁에 달려있는 큰 화살 따위는 장식이고 아처나 타워 위의 프린세스가 쏘는 그 화살이 발사되는 것이다(...). 이런 만화도 있다.
- ↑ 실제로는 타워에 딜누적을 더 시키는 결과를(...) 다만 이 패치로 공중유닛에게 당하게 되면서 석궁 하나만 운용하는건 힘들어졌다. 쓰려면 뇌전탑하고 같이 운용해야한다.
- ↑ 원문은 'Nice tower you got there. Would be a shame if this X-Bow whittled it down from this side of the arena...'로 '멋진 (크라운)타워를 가지고 계시네요. 이 대형석궁이 그것(아레나 타워)를 이쪽에서 철거시켜 버린다면 안타깝겠죠.'로 '멀리서 네 타워를 부서면 어떨까?' 하고 상대를 놀리는 의미에 가깝다. 참고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