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 로얄의 카드 | ||||
유닛 카드 | 건물 카드 | 마법 카드 | ||
목차
- 1 개요
- 2 목록
- 2.1 일반 카드 (Common Card)
- 2.1.1 기사 (Knight)
- 2.1.2 아처 (Archers)
- 2.1.3 폭탄병 (Bomber)
- 2.1.4 창 고블린 (Spear Goblins)
- 2.1.5 고블린 (Goblins)
- 2.1.6 해골 병사 (Skeletons)
- 2.1.7 미니언 (Minions)
- 2.1.8 바바리안 (Barbarians)
- 2.1.9 미니언 패거리 (Minion Horde)
- 2.1.10 파이어 스피릿 (Fire Spirits)
- 2.1.11 엘리트 바바리안 (Elite Barbarians)
- 2.1.12 로얄 자이언트 (Royal Giant)
- 2.1.13 박쥐 (Bats)
- 2.1.14 아이스 스피릿 (Ice Spirit)
- 2.1.15 고블린 갱 (Goblin Gang)
- 2.2 희귀 카드 (Rare Card)
- 2.3 영웅 카드 (Epic Card)
- 2.4 전설 카드 (Legendary Card)
- 2.1 일반 카드 (Common Card)
1 개요
유닛 카드(Troop Card). 게임플레이의 중심이자 공격의 주축들이다. 그러다 보니 카드들 중 가장 많은 수를 자랑하며 약 절반의 카드가 이 유닛 카드이다.
유닛의 스탯으로는 체력, 피해량 및 초당 피해량(DPS), 공격 속도, 이동 속도, 배치 시간, 사정거리, 공격 대상, 유닛 수 그리고 광역 유닛 한정 광역 피해량이 있다. 또한 보호막을 가진 유닛에 대해서는 방패 방어도도 표시가 된다. 초당공격력은 '공격력/공격속도'이며 체감하는 공격력과는 다를수 있다.
유닛들은 필드에 배치하면 가장 가까운 공격로를 따라 진군한다.[1] 한번 필드에 배치하면 조종이 아예 불가능 하므로 신중한 배치가 필요하다.
2016.2/2 패치로 데스데미지를 주는 유닛들의 데스 데미지 수치가 유닛 정보창에 나타나게 되었다.
- 카운터 카드는 최대 3종류까지만, 가장 대표적이라고 할 만한 카드들로 기재하도록 합니다.
2 목록
2.1 일반 카드 (Common Card)
2.1.1 기사 (Knight)
베타 테스트 당시 | 베타 테스트 이후 |
"터프한 근접 전사입니다. 바바리안의 사촌으로 얼굴도 잘생겼고 좀 더 교양이 있죠.
오로지 멋진 콧수염 한 가지 덕에 기사 작위를 받았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엘릭서 비용 | 희귀도 | 유형 | 공격 속도 | 공격 대상 | 속도 | 사정거리 | 배치 시간 |
3 | 일반 | 유닛 | 1.1초 | 지상 | 보통 | 근접 | 1초 |
레벨 | HP | 초당 피해량 | 피해량 |
1 | 690 | 68 | 75 |
2 | 746 | 74 | 82 |
3 | 798 | 81 | 90 |
4 | 877 | 90 | 99 |
5 | 963 | 99 | 109 |
6 | 1056 | 109 | 120 |
7 | 1161 | 120 | 132 |
8 | 1273 | 130 | 144 |
9 | 1399 | 144 | 159 |
10 | 1537 | 158 | 174 |
11 | 1689 | 174 | 192 |
12 | 1854 | 190 | 210 |
13 | 2039 | 210 | 231 |
클래시 로얄에서 가장 첫 번째로 만나볼 수 있는 유닛. 3이라는 저렴한 엘릭서 비용에 높은 체력과 보통 수준의 공격력, 빠른 공격 속도를 가진 올라운드형 유닛이다. 딱히 단점은 없지만 반대로 딱히 특출난 점도 없는, 좋게 말하자면 무난하고 나쁘게 말하자면 애매한 유닛.
킹, 프린스와 함께 클래시 로얄의 얼굴마담격인 존재이지만, 막상 인게임에선 애매한 성능 때문에 많이 쓰이지 않았다. 중 ~ 고수들에겐 존재감이 없다시피 했고, 심지어 게임을 막 시작한 초보들도 튜토리얼이 끝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덱에서 빼버릴 정도로 대우가 처참했다. 아레나가 올라갈 수록 기사보다 매력적인 카드가 많고 기사를 대처할 수 있는 카드가 많아져 기사를 굳이 덱에 넣지 않아도 상관 없었기 때문에 기사를 쓰는 유저들은 매우 드물었고 상위권 게임에서는 이 카드가 나오는 경기가 손에 꼽을 정도였다. 하지만 기사가 상향되고 메타가 바뀌며 평가가 점점 더 좋아졌고, 많은 연구가 이루어진 지금은 상위 아레나에서 꽤나 자주 보이게 되었다.
운용시에는 보통 코스트 대비 높은 체력을 바탕으로한 가벼운 서브 탱커나 서브 딜러로 운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엘릭서 비용이 저렴하기 때문에 큰 부담 없이 전선에 추가할 수 있고, 이 때문에 교전 이후 딜러 혼자 살아 남아 걸어가는 상황에 기사를 앞에 세워 줘서 큰 이득을 보는 등의 플레이도 가능하다. 빠르게 몸을 대야할 상황에도 안성맞춤. 적의 공격을 방어 시에도 높은 HP를 바탕으로 적 딜러를 처리하거나 잠시 동안 어그로를 끌며 탱킹할 수 있다. 하지만 공격력이 그리 높지 않아서 자이언트나 호그 라이더 등의 건물 공격 유닛의 카운터로 운용하는 건 다소 무리가 있다. 때문에 기사는 탱커 뒤에 있는 원거리 딜러를 자르는 것이 더 적절하다.
기사는 앞서 서술했듯 HP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2], 상대방이 아무런 대응을 안 할 경우 단독으로도 크라운 타워에 무시 못 할 딜을 누적시킨다. 여타 엘릭서 비용 3 유닛과는 다르게 상대에게 대응할 유닛을 어느 정도 강요한다는 점도 장점으로 볼 수 있다.
2코스트에 높은 코스트 대비 체력을 가진 얼음 골렘과 어디에서든지 소환되는 광부의 등장으로 입지가 약간 위협받게 되었다. 하지만 스탯이 이들보다 높고 얼음 골렘과는 달리 유닛처리에도 사용가능하다는 등의 차별점이 있어 현재까지 나름대로 잘 활용되고 있다. 특히 도끼맨이 출시되었을 때는 도끼맨의 카운터로 자주 사용됐었으며, 얼음 골렘의 하향에 힘입어 현재는 채용률 20%가 넘어갈 정도로 많이 쓰인다.
5/18 패치로 HP가 10% 상승하였다. 이제 기사는 -8레벨 스파키의 공격에도 딸피로 살아남는다!
정식 버전으로 넘어올 때 모습이 가장 많이 바뀐 유닛이기도 한데, 베타 때에는 어깨갑 옷을 착용하고 있었고, 현재의 일러스트도 위에랑 많이 달랐었는데 정식 버전으로 오면서 어깨 갑옷이 삭제되고 일러스트도 지금처럼 바뀌었다. 여기의 4개의 소개 사진 중 첫 번째 사진을 잘 살펴보면 베타 때의 기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죽을 때 검을 떨어뜨린다.
광고에서도 자주 등장하며 '트로피의 룰' 광고에서는 상대 킹스의 눈물을 트로피에 담아 자신 편의 킹스와 건배를 하는 것을 보면 은근히 높은 위치(?)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언제부터인지 좀 더 배우신 분이죠. 에서 좀 더 교양이 있죠. 로 유닛 설명이 바뀌었다.
- 카운터 카드
- 물량형 유닛 : 기사는 다른 단일 공격 유닛에 비하면 공격 속도가 빠르기는 하지만 역시 근거리 단일공격이라 물량형 유닛 처리는 힘들다. 특히 두 방을 쳐야 죽는 동렙 이상의 고블린이나 세 방 이상 쳐야 죽는 가드, 그리고 엄청난 물량을 자랑하는 해골 군대가 많이 껄끄럽다.
- 공격력 높은 모든 공중유닛 : 기사는 지상 공격 유닛이기에 이들에게 칼질 한 번도 못 하고 맞기만 한다.
2.1.2 아처 (Archers)
"경갑옷을 입은 한 쌍의 원거리 공격수입니다.
지상과 공중 유닛을 공격할 수 있지만 이친구들에게 머리색을 골라달라고 하진 마세요."
공격 속도 | 속도 | 배치 시간 | 사정거리 | 공격 대상 | 엘릭서 비용 | 소환되는 유닛의 수 | 희귀도 | 유형 |
1.2초 | 보통 | 1초 | 5 | 지상 및 공중 | 3 | x2 | 일반 | 유닛 |
레벨 | 체력 | 피해량 | 초당 피해량 |
1 | 120 | 41 | 34 |
2 | 132 | 45 | 37 |
3 | 145 | 49 | 40 |
4 | 159 | 54 | 45 |
5 | 175 | 59 | 49 |
6 | 192 | 65 | 54 |
7 | 211 | 72 | 60 |
8 | 231 | 79 | 65 |
9 | 254 | 86 | 71 |
10 | 279 | 95 | 79 |
11 | 307 | 104 | 86 |
12 | 337 | 115 | 95 |
13 | 370 | 126 | 105 |
우리가 아는 그 아처. 3코스트에 2기가 소환되며 나쁘지 않은 수준의 DPS와 체력을 가졌다. 전작과 달리, 체력이 고블린보다 많아졌고 바바리안과 이동속도가 같아졌다.
보통 아처를 운용할 때엔 보조 딜러로 사용하거나, 아레나 타워 근처에 소환하여 상대 병력들을 수비하는데 사용하게 된다. 이런 것 쯤이야 창 고블린이나 미니언도 할 수 있는 역할이지만, 아처의 진정한 의의는 동렙 이하의 화살, 감전, 통나무 한방에 죽지 않는다는 점이다. 덕분에 툭하면 감전 마법에 증발해버리는 창 고블린과는 달리, 화살로는 못 잡고 파이어볼로 잡자니 오히려 손해를 보는 약간 애매한 체력을 가지고 있어서 수비 측면에서는 아처가 더 유리하다. 그리고 타워 3~4방을 버티는 체력에 높은 DPS를 가지고 있어서 아레나 타워에 단독으로도 무시못할 피해를 누적시킨다.
그렇지만 과거 같은 단일타깃 원거리 딜러인 2코스트라는 싼 가격에 빠른 이속, 3마리의 개체수를 보유한 창 고블린과, 4코스트로 싸다고는 볼 수 없지만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머스킷병 사이에 끼어서 이도저도 아닌 취급을 받았다. 실제로 저 두 유닛과는 달리 아처는 코스트 대비 성능이 그렇게 뛰어나다고는 볼 수 없어서 저 두 유닛보다 인기가 떨어지는 편이었다.
하지만 10/20 패치로 독 마법이 안쓰이게 되고 그 대체재로 번개 마법이 떠오르면서 아처의 단점이었던 애매한 스펙이 얼떨결에 반대로 장점이 되어버렸다. 새옹지마 왜냐하면 머스킷병이나 마법사같은 유닛은 단일 유닛이라는 특성상 번개 마법에 약할 수 밖에 없는데, 반면에 오히려 독 마법에 약한 대신 3코스트에 두 명이 소환되서 번개 마법으로 잡으면 손해인 아처가 활약할 여지가 생겼기 때문. 거기에 해골 군대의 상향, 뒤이어 무덤의 등장으로 해골들이 판을 치는 마당에 해골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점과[3] 메이저 스펠로 급부상한 통나무에 한번에 안죽는다는 점[4]등이 맞물려 패치 이후로 채용률이 급격히 상승했다.
해골 군대와 더불어 10/20 패치의 큰 수혜자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직접적인 폭풍상향을 받아서 빛을 보게 된 해골 군대와는 달리 아처는 메타의 변화만으로 얼떨결에 같이 빛을 보게 된(...) 케이스. 11월 2주차 기준으로 아처의 채용률은 최상위권 유저 200위 기준 채용률 6위 , TV 로얄 카드 랭킹 9위를 기록했고, 거기에다가 11월 3주차에는 각각 4위, 5위, 4주차에는 각각 3위, 5위로 전성기 머스킷병의 채용률을 웃도는 중이다.
이후 번개 마법의 인기가 식음과 동시에 파이어 볼의 인기가 높아지고, 독 마법이 상향되면서 쓰기가 조금 힘들어지게 되고 이를 틈타 머스킷병이 치고 올라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최상위권 유저 200위 기준 채용률, TV 로얄 카드 랭킹 TOP 5에 꾸준이 들고, 유닛 중에서는 메가 미니언 다음가는 채용률을 보여주며 높은 채용률을 자랑하는 중이다.
3/23 패치로 첫 사격의 공격속도(로드 타임)가 창 고블린과 동일해졌다.
8/24 패치로 공격력이 2% 증가하였다.
9/19 패치로 설명이 바뀌었다. 이 패치 이전에는 "갑옷을 입지 않은 한 쌍의 원거리 공격수입니다.지상과 공중 유닛을 공격할 수 있지만 머리 손질까지 기대하진 마세요."였다.
12/15 패치로 엘리트 바바리안, 폭탄병이 동렙 아처를 원킬내게 되었고 토너먼트 레벨 기준의 해골 비행선의 데스 데미지도 아처 원킬이 가능하지면서 간접 하향을 받았다.
1/23 패치로 체력이 4% 감소했다. 이제 +1렙의 화살에 원콤이다.
광고 영상인 마지막 1초의 주인공이 되었다. 오버타임 1초를 남겨놓고 아처가 킹 타워에 화살을 날려서 간발의 차로 게임을 끝내는 내용인데, 아처가 쏜 화살이 날아갈 때 여러가지 일들이 동시에 벌어진다. [5]
피아구분이 살짝 특이하게 되어있는데 아군 아처는 망토와 옷이 파랑색이지만 적군 아처는 옷은 초록색이고 망토가 붉은색이다.
- 카운터 카드
- 근접 유닛 : 체력이 약한 원거리 딜러라는 특성상 대부분의 근접유닛보다 약하다. 특히 아처 2명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는 발키리는 요주의 대상.
- 광역 공격 유닛 : 두 유닛이 소환되는 특성상 광역 공격 유닛에 취약하다. 특히 12/15 패치로 동렙의 아처를 한 방에 처리할 수 있게 된 폭탄병이 하드 카운터.
- 파이어 볼, 독 마법 : 파이어 볼은 아처를 원킬내며, 독 마법은 몇 초만에 아처를 없에 버린다. 코스트 손해이기에 급할 때 아니면 다른 타워, 유닛과 같이 맞추는 것이 좋다. 토너먼트룰에서는 불가능 하지만 화살또한 -1렙의 아처를 원킬 낼 수 있다 또한 통나무도 아처의 -7렙 이상은 원킬할 수 있다.
2.1.3 폭탄병 (Bomber)
"경갑을 입고 폭탄을 던지는 작은 해골 병사입니다. 광역 피해를 주어 적들을 쓸어버릴 수 있습니다."
공격 속도 | 속도 | 배치 시간 | 사정거리 | 공격 대상 | 엘릭서 비용 | 소환되는 유닛의 수 | 희귀도 | 유형 |
1.9초 | 보통 | 1초 | 4.5 | 지상 | 3 | x1 | 일반 | 유닛 |
레벨 | 체력 | 광역 피해량 | 초당 피해량 |
1 | 147 | 128 | 67 |
2 | 161 | 140 | 73 |
3 | 177 | 154 | 81 |
4 | 195 | 170 | 89 |
5 | 214 | 186 | 97 |
6 | 235 | 204 | 107 |
7 | 258 | 225 | 118 |
8 | 283 | 247 | 130 |
9 | 311 | 271 | 142 |
10 | 342 | 298 | 156 |
11 | 376 | 327 | 172 |
12 | 413 | 359 | 188 |
13 | 454 | 395 | 207 |
파란 두건과 고글을 쓰고 폭탄을 던지는 해골.[6] 클래시 오브 클랜의 해골 돌격병이 기존엔 폭탄을 들고 자폭을 했지만 클래시 로얄로 넘어오면서 폭탄을 던지게끔 공격방식을 바꿨다는 설정이다.[7]
사용할 때는 광역공격인 점을 이용하여 수비하거나 서브딜러로 사용된다. 폭탄병은 광역공격 범위가 마법사 등의 유닛보다 넓어 지상 물량 방어에 상당히 효과적이며 공격력도 3엘릭서 광역공격유닛치고 높아 서브딜러로도 꽤나 효과적이지만 낮은 체력이 상당한 단점이다.
3코스트라는 저렴한 엘릭서에 훌륭한 광역딜을 얻을 수 있는 유닛. 보통 5코스트 마법사와 비교되지만 폭탄병은 2코스트나 가벼운데다 광역 공격 범위가 더 넓다는 점에서 차별화가 가능하다. 하지만 공중 공격을 못하는데다 마법사에 비해 체력, 사거리, 투사체 속도, 공격 속도, DPS 모두 딸려서 안정적으로 딜을 넣기 힘들다는 것이 단점이 있지만 타워로 처리를 많이 하는 유저들이 많아서 약300정도의 딜을 넣을 수 있다.
초반에는 광역공격 유닛이 폭탄병 아니면 희귀, 영웅카드인 발키리, 베이비 드래곤, 마녀밖에 없어서 높은 확률로 채용되는 카드. 소형 유닛 치고는 체력이 조금 더 나은지라 화살과 통나무 한방에도 버티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폭탄병은 단독으로 갈 때 타워를 한대 때리고 죽는데 그것도 꽤나 아프다. 토너먼트 룰 기준 270의 딜을 넣는다.
초창기에는 채용률이 높았던 마법사에 비해 한참 밀렸다. 코스트가 싸기는 했으나 체력도 밀리고 공속도 밀리고 사거리도 더 짧으며 공중유닛 공격도 안됐기 때문. 결국 공격력 버프를 수시로 먹으며 마법사와 차별화되는데 성공했지만, 현재 시점에서는 메타의 변화로 폭탄병이나 마법사같은 광역 유닛은 선호되지 않아서 여전히 비주류 카드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산 넘어 산... 하지만 초창기때와 비교하면 공격력이 상당히 올라간것은 사실이다.
2/2 패치로 공격 속도가 2초에서 1.9초로 빨라졌다.
5/18 패치로 공격력이 10% 증가하였다. 이제는 -3레벨 마법사와 DPS가 같다.
7/4 패치로 공격력이 9% 더 증가하였다.
9/19 패치로 체력이 2% 감소하고 공격력이 2% 증가하였다. 이제 얼음 마법사에게 5방 맞아도 죽게 되었다. (패치 전에는 6방).
12/15 패치로 공격력이 4% 증가하였다. 이제 동레벨 아처를 한 방에 죽일 수 있게 되었다. 패치를 거듭할수록 폭탄병의 공격력은 점점 더 높아져가지만 폭탄병에게 메타가 유리하게 바뀌지 않는 이상 채용률에 변함이 적은 것이 사실이다
- 카운터 카드
- 폭탄병에게 2방에 죽지 않는 캐릭터
- 공중 유닛 : 공중 공격이 불가능해 공중유닛에게 일방적으로 공격받는다.
- 파이어 볼, 독 마법 : 파이어 볼과 독 마법에 증발해 버린다. 하지만 엘릭서 손해이므로 다른 타워, 유닛과 같이 맞추는 것이 좋다.
2.1.4 창 고블린 (Spear Goblins)
"갑옷을 입지 않은 세 명의 원거리 공격수입니다. 도대체 누가 창을 던지라고 가르친 걸까요? 대체 어떤 멍청이가 이걸 좋은 생각이라고 내놓은 걸까요?!
공격 속도 | 속도 | 배치 시간 | 사정거리 | 공격 대상 | 엘릭서 비용 | 소환되는 유닛의 수 | 희귀도 | 유형 |
1.3초 | 매우 빠름 | 1초 | 5 | 지상 및 공중 | 2 | x3 | 일반 | 유닛 |
레벨 | 체력 | 피해량 | 초당 피해량 |
1 | 52 | 24 | 18 |
2 | 57 | 26 | 20 |
3 | 62 | 29 | 22 |
4 | 69 | 31 | 23 |
5 | 75 | 35 | 26 |
6 | 83 | 38 | 29 |
7 | 91 | 42 | 32 |
8 | 100 | 46 | 35 |
9 | 110 | 50 | 38 |
10 | 121 | 55 | 42 |
11 | 133 | 61 | 46 |
12 | 146 | 67 | 51 |
13 | 160 | 74 | 56 |
창을 던지는 고블린. 2코스트 주제에 한번에 3기나 소환되는 원거리 유닛이다. 한번에 3마리가 소환 되기 때문에 단일 대상이나 근거리 공격 유닛을 카운터 치는 데에도 좋고, 준수한 공속과 빠른 이동속도를 바탕으로 짤짤이를 넣는 플레이도 가능해 마땅히 낼 카드가 없을 때 타워 딜 누적도 시킬 수 있으며, DPS도 2코스트 치고는 나쁘지 않아서 별다른 부담 없이 주 병력에 섞어 줘서 아군 서포트나 보조 딜러의 역할도 수행해 낼 수 있다. 2코스트 치고는 여러모로 만능인 유닛.
이렇듯 성능이 뛰어나고 거의 모든 덱에 들어갈 수 있는 범용성을 지녀서 꾸준히 쓰이는 카드. 다만 체력이 고블린보다도 더 낮기 때문에 웬만한 공격에 한방이라는 점이 흠.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인기가 줄어드는 추세인데, 유저들이 감전 마법, 통나무를 자주 들고 다니게 되면서 체력이 낮은 창 고블린이 원킬당할 위험이 커지고, DPS가 낮다는 점이 발목을 잡아 유닛을 막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현재는 자이언트덱 처럼 정공법으로 공격하는 덱에는 거의 들어가지 않고 저렴한 코스트로 누적딜을 넣을 수 있다는 점에서 짤짤이를 넣어 승부를 보는 광부나 고블린통 덱에서 주로 쓰인다.
고블린 오두막이라는 생산 건물에서 창 고블린을 한마리씩 생산할 수 있다. 이에 대해선 클래시 로얄/카드/건물에 서술
- 카운터 카드
- 감전 마법, 통나무 : 가장 보편적인 카운터. 같은 2코스트로 창 고블린을 무난하게 처리할 수 있다.
- (특히 원거리) 광역공격 유닛 : 창고블린의 낮은 체력 때문에 베이비 드래곤의 광역공격에도 원킬이다. 특히 원거리 공격유닛은 어그로 끄는 효과도 거의 없어 더 효과적이다.
2.1.5 고블린 (Goblins)
"갑옷을 입지 않은 세 명의 근접 공격수입니다. 작고 빠르고 시퍼런 데다 성깔도 사납기 그지없습니다!"
공격 속도 | 속도 | 배치 시간 | 사정거리 | 공격 대상 | 엘릭서 비용 | 소환되는 유닛의 수 | 희귀도 | 유형 |
1.1초 | 매우 빠름 | 1초 | 근접 | 지상 | 2 | x3 | 일반 | 유닛 |
레벨 | 체력 | 피해량 | 초당 피해량 |
1 | 80 | 50 | 45 |
2 | 88 | 55 | 50 |
3 | 96 | 60 | 54 |
4 | 106 | 66 | 60 |
5 | 116 | 73 | 66 |
6 | 128 | 80 | 72 |
7 | 140 | 88 | 80 |
8 | 154 | 96 | 87 |
9 | 169 | 106 | 96 |
10 | 186 | 116 | 105 |
11 | 204 | 128 | 116 |
12 | 224 | 140 | 127 |
13 | 247 | 154 | 140 |
전작의 그 고블린이다. CoC에서는 자루를 들고 건물을 손으로 쓸어담으면서(...) 공격했지만 로얄로 넘어오면서 칼을 들고 싸워서 흔히 칼블린이라 불린다. 창 고블린 못지않게 코스트 대비 범용성이 좋아 역시 아레나를 가리지 않고 꾸준히 기용되는 카드. 유리몸이지만 공속, 이속이 매우 빠르고 DPS가 어마어마하므로 체력이 낮다고 방심하다가는 타워가 순식간에 소멸된다.
프린스 같은 단일 공격 유닛들의 어그로를 끌거나, 다른 유닛 사이에 섞어서 서브 딜러로 운용한다. 특히 호그라이더, 발키리, 기사, 광부같은 비교적 튼튼한 유닛들과 같이 보내면 높은 DPS를 바탕으로 방어병력 처리와 타워 철거에 매우 큰 도움을 준다. 체력이 높은 자이언트 같은 유닛을 공격하여 막을 수 있다. 또한 빠른 이동속도로 자이언트나 페카처럼 느린 유닛을 뒤에서 밀어주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고블린 특성상 몸이 매우 약하기 때문에 광역 공격을 조심해야 한다. 통나무와 화살에 한 방에 죽는다. 또한 상대 진영에 고블린만 단독으로 보낼 경우 몇 대 때리지도 못하고 근접하기 전에 산화되니 웬만하면 탱을 해줄 다른 유닛을 같이 보내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세대를 맞고도 견디는 레벨이면 피를 많이 깐다.
고블린은 동레벨 초과 감전 마법에 한방이지만 동레벨 감전에는 죽지않아서 감전 마법의 고블린 원킬 여부가 게임에서 큰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호그 라이더와 같이 오는 고블린을 원킬내지 못해서 방어 타워가 순식간에 썰리고 타워까지 썰리던지, 상대 진영에 자신의 자이언트가 걸어가고 있고 자신하고 상대는 엘릭서가 없는데 상대가 고블린을 꺼내 자이언트를 빠르게 썰어도 감전 마법이 고블린 원킬을 못내서 타워에 흠집 하나 못내던지 등. 이처럼 고블린은 전투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유닛인 만큼 레벨업의 영향을 많이 받는 유닛인지라 레벨업 우선순위를 높게 잡는것이 좋다.
초반부터 인기가 높았던 유닛들 중 하나였으나 시간이 지나며 비슷한 역할을 하는 경쟁자가 많이 생기며 입지가 상당히 좁아진 편이다. 1코스트로 고블린보다 더 코스트가 낮고 총합 DPS는 비슷한 정도에 4기나 소환되는 해골 병사, 3코스트로 고블린보다 코스트가 높고 3기 소환에다가 총합 DPS는 고블린보다 낮지만 보호막이 있어서 근접 딜러 상대로는 두 배의 물량을 상대하는 듯한 효과를 내고 광역 마법을 맞아도 보호막이 먼저 벗겨져 안정성이 더 높은 가드, 역시 3코스트이지만 효율 면에서는 압도적으로 차이가 나는 해골 군대, 1코스트가 추가된 대신 창 고블린을 더 얹어주는 고블린 갱 등. 그래도 특유의 높은 DPS와 매우 빠른 이속 덕분에 어느정도 입지는 가지고 있는 편이며, 고블린 갱이 추가된 이후에도 크게 입지가 흔들리지 않았다.
TV 광고에서는 주로 기사, 자이언트 해골이나 프린스 등에 매달려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그리고 고블린이 주력으로 나오는 Knife Fight[8] 광고도 있는데, 거기에서는 고블린이 돌아다니다가 무려 로켓을 맞는다.
1/23 패치로 감전 마법의 데미지가 6% 감소됨으로써 동레벨 고블린을 원킬낼 수 없게 되었다. 카운터 카드가 하나 줄어드는 간접 상향을 받은 셈. 하지만 아직도 해골 군대라는 강력한 경쟁자가 떡하니 버티고 있어 채용률이 크게 올라가진 않았지만 해골군대와는 다르게 감전에 죽지 않는다는 차별점을 두게 되었다.
고블린 통을 쓰면 위와 같은 고블린 3기를 담은 통을 쏜다. 이에 대해선 클래시 로얄/카드/마법에 서술.
- 카운터 카드
- 통나무 : 고블린과 가격이 같은 2코스트의 마법으로, 통나무는 레벨에 관계없이 무조건 한방에 잡아낸다. 감전도 동레벨 초과일 경우 한방에 잡는다.
- 모든 광역공격 유닛 : 체력이 상당히 낮은지라 웬만한 유닛에게 원킬, 적어도 두방에는 죽는다.
2.1.6 해골 병사 (Skeletons)
"빠르지만 비실비실한 4명의 근접 전사입니다. 무수한 뼈다귀로 적을 둘러싸세요!
공격 속도 | 속도 | 배치 시간 | 사정거리 | 공격 대상 | 엘릭서 비용 | 소환되는 유닛의 수 | 희귀도 | 유형 |
1초 | 빠름 | 1초 | 근접 | 지상 | 1 | x4 | 일반 | 유닛 |
레벨 | 체력 | 피해량 | 초당 피해량 |
1 | 32 | ||
2 | 35 | ||
3 | 38 | ||
4 | 42 | ||
5 | 46 | ||
6 | 51 | ||
7 | 56 | ||
8 | 61 | ||
9 | 67 | ||
10 | 74 | ||
11 | 81 | ||
12 | 89 | ||
13 | 98 |
항상 체력과 DPS와 공격력이 같은 몇 안되는 유닛이다.
CoC의 그 해골. 가격이 1코스트로 게임에서 제일 싼 카드지만 그에 걸맞게 체력이 엄청 낮아 웬만한 공격에 한방이다. 따라서 공격용으로 잘 사용하지는 않는다.[9][10] 다른 병력들과 섞여서 운좋게 살아남은 경우가 아니면 상대 타워에 칼질 한번하기도 어렵다.
이렇게 클래시 로얄을 얼마 하지 않은 유저들이라면 이 카드를 무시하기 쉬우나, 방어병력으로서는 가성비가 매우 훌륭하다. 1코스트라는 싼 가격대비 높은 DPS에다가 4마리씩 소환돼서 단일 공격인 프린스와 미니 페카 등을 가장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유닛 중 하나며 중앙에 풀어서 유닛들 어그로를 끄는데도 좋다. 해골 자체의 DPS가 은근히 높다 보니 동레벨 기준으로 총합 DPS가 미니언보다 높으며 고블린과 별로 차이가 안 날 정도이며 상대 유닛을 프리딜해도 피를 엄청나게 많이 깐다. 해골 군대와는 다르게 광역기를 부를 확률도 매우 적고 설렁 쓴다 해도 자신이 엘릭서 이득을 본다. 상대가 짤짤이를 넣으려고 창 고블린을 보내도 창고블린 등의 유닛 위에 해골을 뿌리면 엘릭서 이득을 볼 수 있고, 머스킷병이나 마법사, 스파키 등이 홀로 들어올 경우에도 공격을 낭비시켜 피해를 줄일 수 있다.
그리고 또다른 장점으로 1코스트라는 싼 가격덕에 부담없이 뽑을 수 있기에 덱의 순환 속도를 올리는데도 굉장히 유용하다. 엘릭서 2배 타이밍에 더 확실히 느낄 수 있다. 단순 공격용도를 제외하고는 다용도로 상당히 쓸만한 카드.
알아두면 유용한 팁으로, 상대의 미니언 혹은 미니언 패거리가 홀로 다가올때 해골 병사만으로 아레나 타워에 큰 피해없이 잡을 수 있다! 방법은 미니언 패거리가 다가올 때 정 중앙에다가 해골 병사를 뿌려주면 된다. 그러면 해골들이 반으로 나뉘어 공격로로 가는 동안 미니언들이 두마리 의 해골 병사를 죽이고 반대쪽의 해골한테 어그로가 끌려서 해골들을 쫓아가다가 양쪽 아레나 타워의 공격으로 처리할 수 있다. 하지만 해골 투입 타이밍이나 적정 위치에 깔아야 효과를 확실히 볼 수 있기에 어느정도 연습이 필요하다. 베이비 드래곤이 혼자 올 때도 같은 방법으로 큰 피해없이 잡을 수 있다. 메가 미니언 역시 이런 방식으로 잡을 수 있지만 그냥 바로 밑에 소환해도 막을 수 있다.
2/19 패치로 체력과 공격력이 11% 증가했다. 이 카드 외에도 해골 군대, 마녀가 소환하는 해골, 해골 무덤이 소환하는 해골의 능력치도 같이 올라갔다! 해골 카드의 사용을 장려하기 위함이다.
5/18 패치로 체력과 공격력이 5%씩 증가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해골 병사는 채용률이 항상 30%를 넘어갔을 정도로 상당한 인기를 누렸다. 클래시 로얄에서 유일한 1코스트 카드였고, 개체수도 4마리라 여타 저코스트 유닛보다 공격 능력은 떨어지지만 2코스트 유닛이 3마리가 소환되는 것에 비해 해골 병사는 1코스트에 4마리가 소환되기 때문에 덱 압축이나 어그로 측면에서는 거의 독보적이였을 정도.
하지만 이러한 인기 덕분에 6/21 패치로 소환되는 해골이 하나 줄어드는 치명적인 너프를 당하게 된다.[11] 따라서 DPS 또한 25%가 감소해서 호그 라이더, 자이언트, 페카 등 탱커 처리 능력도 이전만 못하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클래시 로얄에서 유일한 1코스트 카드였기에 어느정도의 입지는 가지고 있었으나...
7/4 패치에 얼음 정령(아이스 스피릿)이라는 강력한 라이벌이 등장하면서 해골 병사의 인기가 급추락하며 몰락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패치 전까지 해골 병사는 수준급의 어그로 능력에다가 게임 내에서 가장 싼, 유일한 1코스트 카드로써의 메리트가 가장 컸는데, 거기에 또 다른 1코스트 카드의 경쟁자가 나온 셈이다. 게다가 아이스 스피릿은 맷집도 좋아서 감전 한방에 죽지 않고, 당시엔 2초[12]라는 상당한 시간의 빙결 효과를 겸비해 해골 병사보다 어그로 측면에서도 많이 꿇리지가 않는데다, 무엇보다 공격 능력이 형편없어 수비 한정으로 사용되었던 해골 병사와는 달리 아이스 스피릿은 공격 측면에서도 효과적이다. 따라서 이제는 1코스트 유닛으론 공, 수 양면으로 성능이 뛰어난 아이스 스피릿을 쓰지 굳이 해골 병사를 쓸 필요가 없게 되었다는 것. 이렇다 보니 해골 병사는 자연스럽게 채용률이 낮아지게 되었고 최하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거기에다가 10/20 패치로 해골 군대가 역대급 상향을 받으며 해골 병사와 상황이 반대가 되어버리자 더욱 암울해졌다. 물론 1코스트인 해골 병사와 3코스트가 된 해골 군대를 비교하는 것이 무의미할수도 있지만 효율 면에서 해골 군대가 해골 병사보다 압도적으로 좋아지게 되었다.
그나마 11월 쯤부터 호그 라이더 덱에 아이스 스피릿과 동시에 채용하여 덱의 회전력을 극한으로 끌어올리는 용도로 간간히 사용되는 추세이다.
해골 병사가 아이스 스피릿에게 한참 밀리자 '해골 병사의 수를 다시 4마리로 늘리자'는 여론이 형성되기 시작하였고 결국 2/13패치로 해골병사 수가 4마리로 롤백되었다.[13] 이로써 채용률이 낮았던 해골 병사의 상황이 나아졌다.
어느 순간부터 설명의 '묻어버리세요!'가 '둘러싸세요!'로 비뀌었다.
후술하겠지만 마녀가 일정 간격으로 이 유닛을 3마리씩 소환한다. 또한 해골 군대는 이 유닛을 15기 소환하며, 해골 무덤은 한마리씩 꾸준히 소환하고 부서지면 4마리를 소환한다. 이에 대해선 클래시 로얄/카드/건물에서 후술. 무덤 마법도 이 유닛을 0.5초 마다 한기씩 어느곳에서든지 소환한다.
광고에 많이 출현한다. 그리고 약한 체력때문인지 광고에 나타날때마다 죽는다(...).
유닛들중 몇안되게 레벨표시를 빼고는 모델링의 피아구분이 안되어있는 유닛이다.
- 카운터 카드
- 모든 원거리 광역 공격 유닛 : 체력이 워낙 약해서 모든 공격에 한 방에 날아간다. 특히 상대 진영에 마녀나 폭탄병이 있으면 꺼내기가 어려워진다.
- 감전 마법, 통나무 : 고블린들과는 다르게 감전 마법, 통나무를 써도 1코스트 손해를 보기 때문에 해골병사를 다른 유닛공격에 추가로 죽인다고 생각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2.1.7 미니언 (Minions)
"갑옷을 입지 않은 세 마리의 공중 공격수입니다. 장미는 붉고 미니언은 푸르며, 이들은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쏠 것입니다!"
공격 속도 | 속도 | 배치 시간 | 사정거리 | 공격 대상 | 엘릭서 비용 | 소환되는 유닛의 수 | 희귀도 | 유형 |
1초 | 빠름 | 1초 | 2 | 지상 및 공중 | 3 | x3 | 일반 | 유닛 |
레벨 | 체력 | 피해량 | 초당 피해량 |
1 | 90 | 40 | |
2 | 99 | 44 | |
3 | 108 | 48 | |
4 | 119 | 53 | |
5 | 131 | 58 | |
6 | 144 | 64 | |
7 | 158 | 70 | |
8 | 173 | 77 | |
9 | 190 | 84 | |
10 | 209 | 93 | |
11 | 230 | 102 | |
12 | 252 | 112 | |
13 | 278 | 123 |
전작 CoC에서 다크엘릭서 유닛인 미니언. 3코스트, 3마리의 미니언들을 소환한다. 높은 DPS와 낮은 HP를 갖춘 유닛이다.
3코스트라는 낮은 비용과 높은 DPS, 공중 유닛이라는 이점이 있어 수비용으로 많이 활약하는 유닛. 공격력이 높다는 점을 이용해 공중 공격을 할 수 없는 바바리안 등을 막는데 주로 사용된다. 하지만 체력이 상당히 약해서 마법사, 베이비 드래곤 등 광역공격에 쉽게 당하므로 다른 유닛으로 어그로를 끈다든지 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빠른 이동속도와 높은 DPS의 이점을 살린 서브딜러 용도로도 많이 채용된다. 광역 공격에 약하기는 하지만 이동 속도가 빨라서 호그 라이더나 광부 등과 같이 보내서 기습 공격을 하기에 좋다.
5엘릭서에 미니언 6기를 소환하는 미니언 패거리 카드와 미니언카드 사이에서 고민하기도 한다. 일단 미니언은 3코스트로 싸서 더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고 카운터 당해도 손실도 적으며 덱 압축도 가능하지만 순간적인 효과와 공격력은 떨어진다. 미니언 패거리는 코스트대비 DPS가 더 높고 엄청난 공격력으로 짧은 시간에도 더 엄청난 효과를 낼 수 있지만 엘릭서 비용이 더 높아 카운터 당했을 때 손해가 더 크다. 이렇듯 서로 다른 특징을 가졌으므로 사용자와 덱의 스타일에 맞는 것을 고르면 된다.
아레나 7에 가면 양보다 질로 승부하는 메가 미니언이 추가된다. 메가 미니언은 체력도 훨씬 높고 단일유닛이라 광역공격에 강하지만 dps는 미니언이 더 높고 공속이 더 빨라 해골군대 등도 막을 수 있다. 보조딜러를 원한다면 미니언이, 방어와 탱커 자르기 용도를 원한다면 메가 미니언이 좋다.
이전에는 메가미니언이 많이 사용되었으나 1/23 패치로 메가 미니언이 추가로 너프를 당하면서 기존에 메가 미니언을 쓰던 유저들의 일부가 미니언으로 갈아타게 되면서 채용률이 더더욱 올라가게 되었다. 애초에 미니언 자체가 많이 쓰이기도 했고 미니언을 대처할 만한 카드가 딱히 없기도 하고 하드 카운터인 도끼맨까지 너프되면서 1월 후반부터 2월 후반 기준까지 감전과 통나무 다음가는 채용률을 자랑하고 있다.
- 카운터 카드
- 광역 마법 : +2레벨 미니언이 한방이며 범위가 넓어서 빗나가는 일이 드문 화살이 가장 안정적인 카운터 수단이다. 감전 마법은 미니언을 타워 한방에 죽게 만들고 파이어 볼과 독 마법은 코스트는 손해라서 다른 유닛이나 타워와 같이 공격하는 것이 좋다. 다만 화살에 미니언이 죽지 않는 레벨이면 파이어 볼, 독 마법이 화살에 비해 좋은 카운터 카드가 될 수 있다.
- 파이어 스피릿, 아이스 스피릿 : 파이어 스피릿은 자폭하면 실피가 남고, 두 마리가 자폭하면 죽는다. 아이스 스피릿은 미니언을 바로 잡지는 못하지만 미니언들의 공격을 잠시차단하여 타워가 잡을 수 있게 한다.
- 대공 유닛들 : 체력이 낮은 미니언을 쉽게 처리한다. 원거리 광역 공격을 하는 마법사, 프린세스, 베이비 드래곤 등과 미니언을 원킬내는 높은 피해량과 적절한 체력을 가진 메가 미니언, 그리고 관통공격을 하며 2번 공격할 수 있는 도끼맨 등이 카운터이다.
2.1.8 바바리안 (Barbarians)
"고약하게 생긴 수염을 달고 있으며 성격은 더 고약한 근접 공격 부대입니다."
공격 속도 | 속도 | 배치 시간 | 사정거리 | 공격 대상 | 엘릭서 비용 | 소환되는 유닛의 수 | 희귀도 | 유형 |
1.5초 | 보통 | 1초 | 근접 | 지상 | 5 | x4 | 일반 | 유닛 |
레벨 | 체력 | 피해량 | 초당 피해량 |
1 | 300 | 75 | 50 |
2 | 330 | 82 | 54 |
3 | 363 | 90 | 60 |
4 | 399 | 99 | 66 |
5 | 438 | 109 | 72 |
6 | 480 | 120 | 80 |
7 | 528 | 132 | 88 |
8 | 579 | 144 | 96 |
9 | 636 | 159 | 106 |
10 | 699 | 174 | 116 |
11 | 768 | 192 | 128 |
12 | 843 | 210 | 140 |
13 | 927 | 231 | 154 |
우리가 아는 그 바바리안. 한번에 4기가 소환되며, 준수한 체력과 공격력을 지니고 있는 강력한 근접 공격 부대이다. 밸런스가 좋아 수비에 주로 쓰인다. 범용성도 높아 로얄 초기부터 꾸준히 인기있는 카드 중 하나이다.
주로 운용할 때에는 다른 병력과 섞어서 서브딜러, 서브 탱커로 보내거나 총합 DPS가 높아 탱커나 딜러를 처리하는데도 쓰인다. 그리고 피해없이 타워에 붙을 경우 타워를 없애는 엄청난 총합 dps와 체력을 볼 수 있다. 이렇듯 소환되는 유닛수도 많으면서 스탯도 준수하기 때문에 웬만한 지상 유닛은 수비할 수 있다.
하지만 아무리 스탯이 준수하다 하더라도 물량형 이라서 광역 공격에 매우 취약하다. 탱커도 순식간에 도륙내는 바바리안이지만, 광역 공격 앞에서는 힘없이 녹아내릴 뿐이다. 원거리 광역 유닛인 마법사, 폭탄병, 베이비 드래곤, 볼러 등이 먼 거리에서 광역 공격을 쏜다면 손도 한번 못대보고 그대로 전멸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강력한 광역 마법인 파이어 볼도 바바리안의 카운터. 한번 맞으면 창 고블린이 한대만 쳐도 죽을 정도로 실피만 남는 데다가 대열도 크게 흐트러진다. 전부 자폭할경우 높은 대미지를 주는 파이어 스피릿 역시 카운터. 이렇듯 바바리안은 광역 공격에 극도로 취약하지만 바바리안으로 마법사나 볼러 등을 수비할 때는 유닛 위에 소환하면 막을수 있다.
바바리안은 여러 유닛이 나오면서도 오히려 체력이 중형유닛급으로 상당히 높다. 이는 해골군대나 고블린한테는 없는 바바리안만의 장점인데, 해골군대와 다르게 감전이나 통나무, 심지어 파이어볼에도 죽지않기 때문. 광역공격 유닛으로 처리하려고 해도 맷집이 있어 어느정도 떄리거나 어그로를 끌어주어 딜러가 프리딜을 넣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준다. 즉 코스트가 이들보다 비싼대신 상당한 안정성이 보장된다는 것. 또한 그러면서도 dps나 한방한방의 피해량은 낮지않고 오히려 굉장히 높다. 이는 DPS가 높은 다른 물량형 카드와 비교했을 때 다른 카드에게는 없는 바바리안의 가장 큰 장점이다.
바바리안 오두막이라는 생산건물에서 주기적으로 바바리안이 나온다. 이에 대해서는 클래시 로얄/카드/건물에 서술.
16/2/2 패치로 체력이 4% 줄었다.
후술할 엘리트 바바리안이 사기일 시절, 바바리안의 채용률이 크게 줄었었다. 코스트는 겨우 1 차이나면서 수비능력은 비슷하거나 더 좋은데다가, 카운터 카드들도 스펠 한방이면 사라지며, 이속이 매우 빨라 공격용으로 쓰기 힘든 바바리안과 달리 공격에도 매우 효과적이었기 때문. 엘리트 바바리안의 전성기 이전까지는 대표적인 방어카드로 사용되었을 정도였으나 현재는 채용률이 크게 줄어 자주 보기 힘들어졌다. 엘바가 너프를 먹긴 했으나 여전히 건재하고, 광역공격을 하는 도끼맨이 등장한것도 있고, 볼러를 넣은 덱이 크게 늘어난것도 이유. 하지만 여전히 수비용으로 쓸경우에는 좋은 효율을 보여주며 자신의 아레나 영역 내에 있다면 카운터인 볼러, 도끼맨등을 막을 수 있다. 현재는 이런저런 이유로 인해 공수 양면이 아니라 수비에만 쓰이는데 이유는 이속이 느리고 코스트가 무겁기때문. 또한 짤짤이를 지속적으로 넣는 기사고통이나 호그로켓이 많아지면서 이들을 막기에는 바바리안이 힘든것도 있다. 떄문에 현재 상위권에서는 채용률이 바닥이다.. 안습
- 카운터 카드
- 파이어 볼 : 한 방 맞으면 넉백 효과와 함께 아레나 타워에 1~2방 정도에 정리당할 정도로 큰 타격을 입는다. 다만 실피가 남아 있어 상대진영에서 수비하는 바바리안은 완벽히 잡기 힘들다.
- 광역 공격유닛 : 바바리안은 4유닛이 나오는 유닛이라서 광역 공격에 취약하다. 특히 높은 원거리 광역 피해량을 가진 폭탄병, 마법사, 광역 넉백 공격으로 계속 바바리안을 밀어 버리는 볼러, 도끼맨 등으로 제거 가능. 하지만 이 카드들로 바바리안을 안정적으로 수비할 수는 있지만 이 카드들이 공격을 올 때는 둘러싸는 것으로 대처할 수 있다. 수비하는 입장에서는 근거리 유닛이지만 바바리안 4명을 한 번에 타격하는 발키리와 돌진해오는 다크 프린스가 막기 까다롭다.
- 폭탄타워 : 원거리+광역공격인 특성때문에 바바리안이 상대하기 매우 힘든 상대.
- 공중 유닛들 : 바바리안은 고코스트인데다가 지상근접유닛 이기에 공중공격을 하지 못하여 일방적으로 공격당한다. 미니언과 미니언 패거리는 높은 DPS로 바바리안을 공중에서 갈아버리며 베이비 드래곤은 DPS는 낮지만 광역 공격을 한다.
2.1.9 미니언 패거리 (Minion Horde)
"갑옷을 입지 않은 여섯 마리의 공중 공격수입니다. 셋은 무리지만 여섯은 패거리라고요!"
공격 속도 | 속도 | 배치 시간 | 사정거리 | 공격 대상 | 엘릭서 비용 | 소환되는 유닛의 수 | 희귀도 | 유형 |
1초 | 빠름 | 1초 | 2 | 지상 및 공중 | 5 | x6 | 일반 | 유닛 |
레벨 | 체력 | 피해량 | 초당 피해량 |
1 | 90 | 40 | |
2 | 99 | 44 | |
3 | 108 | 48 | |
4 | 119 | 53 | |
5 | 131 | 58 | |
6 | 144 | 64 | |
7 | 158 | 70 | |
8 | 173 | 77 | |
9 | 190 | 84 | |
10 | 209 | 93 | |
11 | 230 | 102 | |
12 | 252 | 112 | |
13 | 278 | 123 |
6마리의 미니언이 소환된다. 안그래도 DPS 높은 미니언이 6마리씩이나 뭉쳐있는 만큼 타워나 탱커도 순식간에 없애버리는 강력한 공격력이 특징이다. 빨리 처리하지 않으면 순식간에 자신의 타워, 유닛을 처리한다. 하지만 어그로가 잘 끌려서 화력이 분산되기 쉽고, 체력이 낮아 화살같은 광역 공격 주문에 몰살 당하는지라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
무시무시한 DPS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이용해 상대 탱커 유닛을 막거나, 스파키 등 지상 유닛들을 빠르게 없애는데 사용한다. 화살에 막히기는 하지만, 워낙 DPS가 높아서 화살을 맞기도 전에 상대 유닛들의 체럭을 깎아주어 수비 용도로 효과적인 카드. 상대가 미니언 패거리를 보고 화살로 대응하는 시간이 예측 샷이 아닌 이상 아무리 손이 빨라도 대략 2~3초 정도인데, 가만히 3초만 미니언 패거리에게 맞고 있어도 거의 네자릿수의 피해가 들어온다. 탱커가 아닌이상 웬만한 유닛들은 막는 피해량이다.
상대 광역기가 빠졌을 때 공격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는데, 광부같은 탱커 유닛을 앞세우고 미니언 패거리를 보낸다면 상대 유닛을 다 없애고 타워에 붙어서 타워를 순식간에 녹여버린다. 탱커가 없다고 해도 동렙의 풀피의 크라운타워를 없애버리기 때문에 상대는 대응을 할 수 밖에 없다. 다만 상대가 미니언 패거리가 나오는걸 본다면 광역기를 아낄 가능성이 크기에 미니언 패거리를 공격적으로 운용한다면 고블린 통이나 해골 군대, 프린세스 등 광역기를 강요하는 유닛을 같이 사용하는 등의 전략이 필요하다.
2.1.10 파이어 스피릿 (Fire Spirits)
"세 명의 파이어 스피릿은 여러분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척 하면서 폭발합니다!"
속도 | 배치 시간 | 사정거리 | 공격 대상 | 엘릭서 비용 | 소환되는 유닛의 수 | 희귀도 | 유형 |
매우 빠름 | 1초 | 2 | 지상 및 공중 | 2 | x3 | 일반 | 유닛 |
레벨 | 체력 | 광역 피해량 |
1 | 43 | 80 |
2 | 47 | 88 |
3 | 52 | 96 |
4 | 57 | 106 |
5 | 62 | 116 |
6 | 68 | 128 |
7 | 75 | 140 |
8 | 82 | 154 |
9 | 91 | 169 |
10 | 100 | 186 |
11 | 110 | 204 |
12 | 120 | 224 |
13 | 132 | 247 |
온 몸에 불을 휘감은 정령. 2코스트에 3마리가 소환되며 체력이 창 고블린보다 낮을 정도로 매우 낮다. 다만 이녀석은 상대방 유닛에게 자폭을 하면서 상당한 광역 데미지를 입힌다. 파이어 스피릿 한마리가 입히는 피해는 너프전 동레벨 감전 마법과 같은 수치이며, 3마리의 파이어 스피릿이 모두 자폭할 경우의 피해량은 토너먼트 룰을 기준으로한 파이어볼의 피해량과 비슷한 수준이다.
보통 운용시에는 공격할 때 서브로 섞어줘서 미니언이나 고블린같은 위니유닛을 견제하거나 방어 건물을 공격해 빠르게 철거하는 식으로 사용한다. 또한 미니언은 두마리만 박아도 지워버리며 바바리안도 3마리 모두 자폭할 시에는 체력의 70%정도를 날려버리기에 방어용으로도 우수한 유닛. 미니 P.E.K.K.A나 발키리 등이 자신의 진영에 홀로 다가와도 중앙에 소환하여 어그로를 끔과 동시에 자폭 데미지를 줘서 한대도 맞지 않고 잡아낼 수 있다. 고블린통을 막을 때도 사용할 수있는데 고블린통이 날아오는 걸 보자마자 크라운 타워 후방 중앙에 놓으면 끝. 약간 느리게 놓으면 1~2방 정도 타워에 피해를 주므로 주의하자.
하지만 체력이 심하게 낮기 때문에 감전 마법 한방에 정리 당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하고, 상대의 공격 진영에 원거리 광역 공격 유닛이나 머스킷병 같은 원거리 딜러가 있으면 데미지를 주기가 어려우니 이 점도 염두에 두고 사용해야 한다. 그리고 개체수가 3마리이지만 자폭 공격을 해서 어그로 끄는 용도로는 효울이 떨어진다.
단독으로 소환할 경우 파이어 스피릿의 레벨이 아레나 타워의 레벨보다 낮으면 한방에 정리당해서 아무런 데미지도 입지 않으나, 레벨이 높거나 같으면 2마리가 타워에 피해를 입힌다. 다만 파이어 스피릿이 동렙일때 적 타워에 부딫칠수 있는 건, 파이어 스피릿이 레벨 9일 때부터다. 한마디로 9렙 이전에는 동렙이더라도 한방에 죽어 아무런 피해를 입히지 못한다는 것.
초기에는 범위가 좁아서 미니언 패거리를 3마리 딸피남기고 다 처리하지 못했으나, 5/18 패치로 스플래시 범위가 25% 증가하여 미니언 패거리를 전부 다 내지는 1마리 남기고 다 지워버릴 수 있게 되었다. 실제로 이 버프이후 파이어 스피릿의 채용률이 올라갔다. 현재는 석궁덱에서 순환용도와 고블린통 처리, 미니언 견제등을 위해서 쓰인다.
용광로라는 생산건물에서 주기적으로 파이어 스피릿을 내보낸다. 이에 대해선 클래시 로얄/카드/건물에 서술.
- 카운터 카드
- 원거리 공격 유닛 : 원거리에서 파이어 스피릿을 저격해 없애버린다. 특히 직선으로 광역공격을 하는 볼러가 까다로운 편이다.
- 감전 마법, 통나무 : 파이어 스피릿은 체력이 낮아 감전 마법과 통나무에 증발해 버린다. 하지만 통나무의 경우는 감전 마법만큼 빠르지 않아 파이어 스피릿들이 전부 공격을 마친 뒤에 굴러갈 확률이 높으므로 감전 마법이 가장 무난한 카운터로 취급된다.
- 아이스 스피릿, 해골병사 : 1엘릭서로 파이어 스피릿들을 모두 자폭하게 할 수 있다. 다만 해골병사는 파이어 스피릿바로 위에 소환하여야 모두 자폭한다.
2.1.11 엘리트 바바리안 (Elite Barbarians)
"레벨 업된 바바리안 한 쌍을 소환합니다. 일반 바바리안과 같지만 더 튼튼하고 좋으며 빠르고 강력합니다."
공격 속도 | 속도 | 배치 시간 | 사정거리 | 공격 대상 | 엘릭서 비용 | 소환되는 유닛의 수 | 희귀도 | 유형 |
1.5초 | 매우 빠름 | 1초 | 근접 | 지상 | 6 | x2 | 일반 | 유닛 |
레벨 | 체력 | 피해량 | 초당 피해량 |
1 | 478 | 120 | 80 |
2 | 525 | 132 | 87 |
3 | 578 | 145 | 96 |
4 | 635 | 159 | 106 |
5 | 697 | 175 | 116 |
6 | 764 | 192 | 127 |
7 | 841 | 211 | 140 |
8 | 922 | 231 | 153 |
9 | 1013 | 254 | 168 |
10 | 1113 | 279 | 186 |
11 | 1223 | 307 | 203 |
12 | 1343 | 337 | 223 |
13 | 1447 | 370 | 246 |
레벨 업된 바바리안 한 쌍을 소환한다. 레벨 업 되었다는 설정에 걸맞게 뿔 달린 투구를 쓴 클래시 오브 클랜의 6레벨 바바리안[14]과 생김새가 거의 비슷하다. 일반 바바리안보다 능력치는 1.7배 정도로 올랐으나 6코스트로 가격이 조금 더 비싸며 2명을 소환한다. 높은 공격력으로 수비하거나 공격하는데 쓰인다. 하지만 6코스트의 부담되는 비용이 발목을 잡아 고민하고 써야 한다. 이름이 길어서 줄여서 엘바라고 부르기도 한다.
출시 후 평가는 좋지 못했다. 6코스트라는 비싼 비용에 능력치와 개체수가 어중간해서 일반 바바리안보다 수비 능력이 비교적 떨어지고, 공격도 코스트 대비 불안정했기 때문. 이 때문에 많은 유저들은 볼러와 마찬가지로 적절한 상향이 이루어질거라 예상했다.
결국 12월 15일자 밸런스 패치에서 각각 공격력 14%, 체력 19%가 증가하고, 공격 속도가 1.5초 에서 1.4초로 빨라지는 상향을 받았다. 수치상으로는 크게 느껴지지 않을 수 있으나, 초창기 고인 카드였던 발키리가 체력과 공격력이 10% 상향되어 관짝을 탈출했던 것을 생각해보면 엄청난 상향이다. 공격력에 공격 속도까지 올라가서 DPS가 크게 상승했으며 체력도 19%나 상향되어 생존성 측면도 크게 보완되었다. 그 결과 엘리트 바바리안의 근본적인 문제점이였던 애매한 스탯이 패치 후에는 일명 스탯깡패로 돌변하면서 채용률이 급상승했다.
능력치가 깡패같은데, 이동 속도도 매우 빠르기 때문에 어중간하게 대응하다간 엘리트 바바리안이 순식간에 타워에 붙어버려 타워를 순식간에 헌납하게 된다. 해골이나 고블린 같은 유닛들로 어그로를 끌어도 여러번 끄는 것이 아니면 금방 타워에 붙어버리고 두마리 중 한 마리만 타워에 붙었다고 해도 한마리의 스탯도 매우 출중하여 타워 피 1/3 정도는 우습게 까이므로 엘리트 바바리안이 다가오면 최선을 다해 방어하는 것이 좋다. 이렇듯 좋은 스탯 + 빠른 이동속도가 맞물려 탱커 없이 단독으로 운용하더라도 상당히 강력하다.
상대의 엘릭서가 빠졌을 때 다리 앞에 소환하여 돌격시키는 기습공격이 상당히 강력하다. 이렇게 다가오는 엘리트 바바리안을 엘릭서가 없는 상태에서 막아내는 것은 사실상 어려우며, 패가 꼬이지 않고 엘릭서가 충분히 있어도 엘릭서 손해를 보기 쉽상이다. 그나마 엘릭서가 비었을 때 엘릭서 이득을 보며 깔끔히 막아내는 카드가 해골 군대 정도인데, 이 해골 군대 마저도 감전 마법과 통나무에 한방이기 때문에 다소 불안하며, 얼음 골렘과 같이 온다면 아얘 답이 없어진다. 공중 유닛으로 막기엔 이동속도가 너무 빠르고 딜이 높아서 칼질 몇방에 타워 피가 반토막나고, 마법으로 막으려 해도 로켓을 제외하고 큰 타격을 줄 수가 없기 때문에 완벽히 막아내는 것이 굉장히 힘들다.
또한 수비용으로도 정말 강력한데,[15] 웬만한 탱커는 금방 없애고 그것도 뒤에있는 딜러에게 순식간에 붙어서 없앤다. 거기에다가 파이어 볼을 맞아도 피가 절반가량 남는데다가 번개 마법을 써도 피가 남아 수비하는 엘리트 바바리안은 없애기가 힘들다.
엘리트 바바리안이 다가올 때는 상대의 통나무나 감전을 예측해 해골군대 등으로 막거나 여러 유닛으로 어그로를 계속 끌며 막을 수 있다.
상향 초기에는 아직 연구가 되지 않아 채용률이 그럭저럭이였지만 연구가 진행되고 OP 카드라는 점을 인정받으면서 채용률이 급상승하였다. 2017년 1월 10일 기준으로 전설 아레나에서의 채용률이 무려 40%를 넘어가며 전체 카드들 중 채용률 3위를 달성하였다. 감전 마법이나 파이어 볼 같은 경우는 범용성 마법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깡패같은 스탯 하나로 채용률 상위권을 달성한 엘리트 바바리안이 당시 얼마나 사기였는지 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는 부분.
이후 밸런스 붕괴 논란이 많았고 결국 1/4 패치로 공격속도가 1.5초로, 체력과 피해량이 4%씩 줄어들었다. 수치상으로 보면 조금밖에 너프된거 같지만 너프는 꽤 크게 느껴지는 편. 너프 이후에는 엘리트 바바리안을 단독으로 쓰는 덱은 거의다 사라졌고 채용률도 엄청나게 많이 내려갔다. 하지만 아직 다른 덱에 같이 넣어 수비 및 공격에 사용하는 경우는 많으며 2500점~4000점대까지는 엘바를 메인 딜러로 쓰는 덱을 포함해 엘바가 들어간 갖가지 잡덱을 주구장창 상대하게 되니 대비책을 무조건 세워놓아야 한다.
2017년 3월 들어 다시 논란이 되기 시작했는데 기존 로자 논란과 같은 레벨, 흔히 말해 렙빨로 인해 막강한 성능이 재조명 받은 것. 특히 렙빨 유저가 자주 나타나는 아레나 10~11에선 채용률이 무려 40%에 육박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때 사기 시절 엘바에 미치는 수준의 채용률.
여담으로 출시와 함께 여타 카드가 그래왔듯 소개 영상 겸 광고 영상이 등장했는데, 여태까지의 영상들은 노래에 맞추는 방식이었는데 이 녀석만 80년대 요가 강좌 비디오(...)를 패러디했다. 톡톡 튀는 구시대적인 느낌이 볼만하다.
- 카운터 카드[16]
- 바바리안, 해골 군대, 가드 : 아무리 엘리트 바바리안이 강력하다 해도 단일공격이기에 물량에게 약하다. 엘리트 바바리안의 대표적인 카운터 카드들로, 성공적으로 막아내면 코스트 이득을 볼 수 있다. 대신 해골 군대의 경우 광역 마법 한방에 해골들이 날아가므로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 감전 마법과 통나무가 채용률 탑 3를 지키는 카드라는 것을 명심하자. 바바리안의 경우는 좀 더 안정적이지만 파이어 스피릿 등과 같이 온다면 막지 못한다. 가드의 경우도 마찬가지.
- 볼러 : 넉백 공격으로 엘리트 바바리안이 계속 넉백당하다가 엘릭서가 되어버린다. 엘리트 바바리안을 방어할 때는 효과적인 수단이지만 근접전에서는 엘리트 바바리안이 이기므로 주의하자.
- 로켓, 스파키 : 모두 엘리트 바바리안을 원킬낼 수 있는 높은 피해량을 가진 카드들이다. 다만 로켓같은 경우는 엘리트 바바리안이 매우 빠르므로 타이밍이 익숙하지 않으면 불발이 나기 쉽다는 단점이 있으며, 스파키는 마비가 되어 충전이 초기화될시 스파키가 순식간에 썰린다.
- P.E.K.K.A : 높은 한방 공격력과 빵빵한 체력으로 엘리트 바바리안을 안정적으로 막아내며, 파이어 스피릿이나 아이스 스피릿의 공격도 받아내며, 마법의 영향도 거의 안받고, 후속 유닛까지 잘라낼 수 있는 엘리트 바바리안의 하드 카운터. 특히 1/27 패치로 배치 시간이 1초가 되면서 막기 매우 편해졌다. 다만 7코스트로 상당히 무겁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그런데 사실 엘바를 7코스트 이하로 막는다는건 거의 불가능하다.
2.1.12 로얄 자이언트 (Royal Giant)
"커다란 대포로 상대방 건물을 파괴하는게 이 친구의 일입니다. 북실북실한 금발 수염이 매력 포인트입니다."
공격 속도 | 속도 | 배치 시간 | 사정거리 | 공격 대상 | 엘릭서 비용 | 소환되는 유닛의 수 | 희귀도 | 유형 |
1.7초 | 느림 | 1초 | 6.5 | 건물 | 6 | x1 | 일반 | 유닛 |
레벨 | 체력 | 피해량 | 초당 피해량 |
1 | 1200 | 78 | 52 |
2 | 1320 | 85 | 56 |
3 | 1452 | 94 | 62 |
4 | 1596 | 103 | 68 |
5 | 1752 | 113 | 75 |
6 | 1920 | 124 | 82 |
7 | 2112 | 132 | 88 |
8 | 2316 | 144 | 96 |
9 | 2544 | 159 | 106 |
10 | 2796 | 174 | 116 |
11 | 3072 | 192 | 128 |
12 | 3372 | 210 | 140 |
13 | 3708 | 231 | 154 |
북실북실한 금발 수염에 갑옷을 입고 대포를 든 자이언트. 자이언트와 다르게 금발이고 왕관과 귀걸이도 착용해서 대체적으로 좀 멋을 부린 느낌(?) 이다. 다만 이름이 조금 긴편이므로 편의상 유저들은 로얄 자이언트를 줄여서 대부분 '로자'라고 부른다.
원거리 공격을 하지만 자이언트보다 체력도 낮고 DPS도 절반 수준이다. 하지만 다른 탱커에 비해 체력이 낮을 뿐, 탱커인 만큼 체력이 높다. 사거리가 길어서 대부분의 방어타워들의 공격을 받지 않는데다가 원거리 + 탱커 라는점이 합쳐져 어느새 타워를 계속 공격하게 된다. 공격력이 높진 않지만 그 공격이 누적되고, 그러다보면 타워가 부서지게 된다. 이러한 특징을 이용해 계속 짤짤이를 넣어주고 타워에 딜을 넣는 로자를 지켜내면서 최대한 많은 피해를 주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전법. 상대하는 입장에서 방어타워 없이는 짤짤이를 거의 막지 못하고 공격을 맞게되기 때문에 방어타워가 없다면 꽤나 골치아프다.
기습뿐만 아니라 상대가 박격포나 대형석궁을 사용한다면 두카드를 막을 용도로도 사용할수 있다. 탱커라서 dps가 높지않은 박격포와 대형석궁의 공격은 딱히 피해가 가지 않을 뿐더러 로얄 자이언트의 사거리 때문에 멀리서 건물을 공격할 수 있어서 적이 유닛이나 건물로 로얄 자이언트를 없애기도 힘들기 때문이다. 또한 건물을 없애고 곧바로 역공할 수 있어서 막는데 상당히 유용하다.
로얄 자이언트는 보통 바바리안, 미니 P.E.K.K.A 등 높은 DPS의 유닛으로 빠르게 처리하거나, 방어타워를 이용하여 어그로를 끌면서 막아낸다. 하지만 로얄 자이언트를 상대로 방어타워를 미리 깔아두는 것은 금물. 상술했듯이 로자는 대부분의 방어타워보다 사정거리가 길기 때문에 미리 깔아두면 아무런 소용이 없고, 반드시 로얄 자이인트가 다리를 건너는 타이밍에 맞추어 방어타워를 깔아야 한다. 그렇다고 너무 늦게 깔면 아레나 타워에 타겟팅이 될 수 있으니 주의.
이런저런 패치로 전성기는 지나갔지만 호그 라이더, 자이언트, 광부와 함께 여전히 주력 유닛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유닛. 특히 저 셋과 달리 성장시키기 쉬운 일반 카드인지라 무과금 유저들에게 많이 사랑받는 유닛이기도 하다.
하지만 처음 추가되었을때는 원거리 탱커이면서 낮은 체력으로 인한 탱킹능력의 부족, 당시의 짧은 사정거리와 낮은 공격력 때문에 평가가 좋지 않았다. 슈퍼셀이 고인 카드인 로얄 자이언트를 부활시키기 위해 3/23일 밸런스 패치로 공격력을 무려 20%나 상승시켰지만 사용률은 전혀 오르지 않았다. 그냥 공격력만 오른 것 뿐, 고질적인 단점[17]은 개선되지 않았기 때문에. 유저들은 그냥 상향됐다길래 한번 써보고 다시 봉인했다(...).
첫번째 상향도 실패로 돌아가자, 결국 슈퍼셀이 다시 한번 5/3 패치로 두번째 상향을 감행하여 로얄 자이언트의 사거리를 1 증가시켰다. 겉보기엔 사거리 1이 별거 아니라고 생각될 수 있으나, 초창기 OP카드였던 대형 석궁이 사거리 1을 너프먹고 한동안 고인신세가 되었던 것을 생각해 보면 얼마나 파격적인 버프인지 알 수 있다. 이 버프로 인해서 프린세스 다음으로 긴 사거리를 가진 유닛이 되어 대형 석궁, 박격포, 뇌전탑[18]을 제외한 모든 방어타워들을 맞지않고 때릴 수 있게 됐으며, 다리 앞에 소환하면 조금만 이동하고 바로 상대 아레나 타워를 칠 수 있게 되었다. 이렇듯 엄청난 상향을 먹은 로얄 자이언트는 유저들도 점점 기용하기 시작해 예전과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채용률이 대폭 상승했다.
이 때문에 패치 당시엔 과도한 상향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사거리가 길어져서 예전처럼 방어타워로도 처리할 수도 없거니와, 체력도 탱커이니만큼 상당히 높기에 타워를 치고 있는 로얄 자이언트를 처리하기가 상당히 까다로웠기 때문. 하지만 슈퍼셀은 로자가 큰 밸런스 붕괴는 아니라고 판단하고, 5/18일 패치로 공격력을 4% 너프시키고 앞으로 지켜보겠다고 하였다. 이 패치로 로자가 약간 주춤했었다.
하지만 그 다음 패치로 호그 라이더가 공격력이 6% 감소되는 너프를 먹고 7/4 패치로 인페르노 타워의 하향으로 인해 로자 덱 유저가 더욱 늘었다. 하지만 그 이후 다른 새 덱들이 생겨나고 로자 카운터 카드도 덩달아 늘면서 7월 후반에는 인기가 조금 식었다.
8/24 패치로 공격속도가 0.2초 증가하여 1.7초가 되었고 첫 공격 반응속도가 느려지는 너프를 받았다. 0.2초라 별거 아닌것 같아도 막상 써보면 3대 때릴걸 2대 밖에 때리지 못하는 등 체감이 크다. 실제로 이 패치 이후로 쓰는 사람이 많이 줄어들었다.
그러나 10/20 패치 이후 자독덱의 몰락으로 로자도 다시금 얼굴을 내밀기 시작했다. 상위권에서 번개 마법과의 조합도 생겼으며, 이제는 토너먼트에서도 조금씩 채용되고 있다. 일반 게임에선 우월한 레벨을 앞세워 최상위권 바로 밑에서 쓰는 사람이 꽤나 늘어닜다.
여담으로 사소하지만 아군 소환시 전용 효과음과 적군 소환시 전용 효과음이 다르다. 아군이 소환시에는 경쾌한 나팔소리인데 적군이 소환시에는 위압감이 드는 무거운 중저음 목소리가 들린다.[19]
- 카운터 카드
- 미니 P.E.K.K.A, 해골 군대 등 DPS가 높은 유닛 : 로얄 자이인트의 체력을 빠르게 깎아준다. 특히 미니 P.E.K.K.A의 경우는 강력한 공격력과 적절한 체력을 갖추어 로얄 자이언트를 잡아내는 데 상당히 유용하다.
- 건물(특히 뇌전탑, 인페르노 타워) : 로얄 자이언트가 타워를 공격하지 않도록 한다. 특히, 뇌전탑은 땅 속으로 숨는 기능 덕분에 로얄 자이언트보다 사거리가 짧음에도 불구하고 효과적으로 로얄 자이언트의 어그로를 끌며 공격할 수 있다. 인페르노 타워는 적절하게 설치한다면 로얄 자이언트를 순식간에 녹여버린다. 다른 건물들로도 모두 가능하긴 하지만 이 두 카드가 가장 효율이 좋은 편.
2.1.13 박쥐 (Bats)
"귀가 큰 네 마리의 작은 날짐승입니다. 물론 귀가 크다고 말을 잘 듣는 건 아닙니다. "그만 공격해"라고 했다고 멈출 리가 없죠."
공격 속도 | 속도 | 배치 시간 | 사정거리 | 공격 대상 | 엘릭서 비용 | 소환되는 유닛의 수 | 희귀도 | 유형 |
1초 | 매우 빠름 | 1초 | 근접 | 지상 및 공중 | 2 | x5[20] | 일반 | 유닛 |
레벨 | 체력 | 피해량 | 초당 피해량 |
1 | 32 | ||
2 | 35 | ||
3 | 38 | ||
4 | 42 | ||
5 | 46 | ||
6 | 51 | ||
7 | 56 | ||
8 | 61 | ||
9 | 67 | ||
10 | 74 | ||
11 | 81 | ||
12 | 89 | ||
13 | 98 |
3/24 패치로 추가될 4인방 중 하나. 아레나 8에서 등장한다.
미니언이 고블린의 공중 버전이라면 이쪽은 해골 병사의 공중 버전. 체력, 공격 속도, DPS가 해골하고 판박이다. 하지만 박쥐는 5마리나 소환되기에 총합 DPS는 미니언의 약 1.5배정도 되며 고블린과 비슷한 수치이고 이동 속도도 매우 빠름이다. 그리고 미니언과 다르게 사정거리가 근접이라 골렘/얼음 골렘의 데스 데미지를 피할 수 있는 미니언과 다르게 박쥐는 데스 데미지에 터지게 되며 미니언이나 라바 펍과 박쥐가 싸울 경우 사거리가 더욱 긴 미니언이나 라바 펍을 어그로를 끌지 않는이상 선빵을 맞아 죽게 된다는 점도 단점. 또한 감전에 한방에 처리된다는게 다른점. 그래도 2코스트라서 손해는 아니다.
해골처럼 거의 모든 공격에 한 방이라 터지기 쉽다는 것이 단점이나 박쥐는 공중 공격이라 대공이 안되는 카드들, 특히 통나무에 썰려나가지 않는다는 것이 큰 장점. 그러다 보니 유저들은 박쥐의 인기가 높아지면 감전 마법의 채용률이 다시 통나무를 앞서간다는 추측을 하고 있다.
같이 공개된 전설카드 암흑 마녀가 일정시간 마다 박쥐를 2마리 씩 소환한다
2.1.14 아이스 스피릿 (Ice Spirit)
"작은 아이스 스피릿을 소환해 적들을 얼려버립니다. 꽁꽁."
얼음 마법 지속시간 | 배치 시간 | 사정거리 | 공격 대상 | 엘릭서 비용 | 소환되는 유닛의 수 | 희귀도 | 유형 |
1.5초 | 1초 | 2.5 | 지상 및 공중 | 1 | x1 | 일반 | 유닛 |
레벨 | 체력 | 광역 피해량 |
1 | 90 | 45 |
2 | 99 | 49 |
3 | 108 | 54 |
4 | 119 | 59 |
5 | 131 | 65 |
6 | 144 | 72 |
7 | 158 | 79 |
8 | 173 | 86 |
9 | 190 | 95 |
10 | 209 | 104 |
11 | 230 | 115 |
12 | 252 | 126 |
13 | 278 | 139 |
온 몸이 얼음과 눈으로 이루어진 정령. 얼음 골짜기에서 등장하며 1코스트에 한 마리가 나온다. 파이어 스피릿과 동일하게 적이 일정한 거리 안에 들어오면 뛰어들어 자폭하는 패턴이다. 아이스 스피릿은 파이어 스피릿보다 맷집이 조금 나으며[21] 높은 광역 대미지를 주는 파이어 스피릿과 달리 창고블린도 못 죽이는 낮은 광역 대미지를 주지만 이 유닛의 진가는 1.5초간 얼어붙는다는 것.
호그, 자이언트 가리지 않고 수비에 매우 탁월함을 보여주고 빙결 효과를 노려 호그와 함께 보내 공격용으로 쓸 수도 있다. 아이스 스피릿의 빙결효과는 어그로와 차징을 초기화하는 효과가 있다. 이를 이용해 탱커뒤에 소환해 인페르노 타워의 데미지 누적을 초기화 하거나 스파키의 차징을 초기화하는 용도로 쓸 수도 있다. 하지만 유닛이라서 다른 곳에 공격한다든지 하는 일이 생길 수 있어서 이런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불안하다는 단점이 있다.
그 외에도 해골 병사처럼 1코스트라는 점을 살려 덱 압축에 사용되기도 한다. 쉽게 죽는 해골 병사와 달리 공수 모두에 쓸 수 있다보니 덱 압축 용도로는 아이스 스피릿이 많이 사용되는 추세. 굳이 덱 압축용으로 넣지 않고 필요해서 넣어도[22] 덱 압축까지 누릴 수 있다는게 장점.
참고로 2016년 10월 4주차 기준 탑 200 랭커 카드 사용률을 조사해본 결과 사용률 3위로 매우 높으며 10주 3주차에는 독 마법의 하향에 힘입어 잠시동안 사용률 1위를 달성하였다. 지금도 여전히 사용률 상위권에 있는편.
이렇듯 엄청난 사기성과 채용률을 보여주어서인지 결국 11/1 패치로 얼음 마법 지속 시간이 0.5초 줄어들었다.
1/23 패치로 데미지가 10% 감소했다. 이 패치로 미니언패거리를 얼정과 타워로는 막지못하게 되었다.
영문명은 아이스 스피릿인데 파이어 스피릿과 다르게 영문명을 그대로 갖다 쓰지 않고 얼음 정령이라고 번역했...으나 11/1 패치로 파이어 스피릿과 동일한 번역으로 아이스 스피릿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여담으로 아이스 스피릿끼리 만나면 서로 몸을 던져서 허공에서 자폭한다.
- 카운터 카드
- 통나무 : 아이스 스피릿은 1엘릭서이고 다른 카드와 같이 쓰는 경우가 많아 통나무로 다른 카드를 같이 공격하며 죽이지 않는이상 카운터치는 방법이 마땅치 않다.
- 해골 병사 : 같은 1엘릭서 이고 아이스 스피릿에 어그로를 끌 수 있어서 카운터 카드이다.
2.1.15 고블린 갱 (Goblin Gang)
"칼을 든 고블린 셋, 창을 든 고블린 셋, 총 여섯 명의 고블린을 적은 엘릭서로 투입합니다. 가성비 좋은 고블린 팩인 셈이죠!"
배치 시간 | 고블린 유닛수 | 창 고블린 유닛수 |
1초 | 3 | 3 |
레벨 | 고블린 레벨 | 창 고블린 레벨 |
1 | 1 | 1 |
2 | 2 | 2 |
3 | 3 | 3 |
4 | 4 | 4 |
5 | 5 | 5 |
6 | 6 | 6 |
7 | 7 | 7 |
8 | 8 | 8 |
9 | 9 | 9 |
10 | 10 | 10 |
11 | 11 | 11 |
12 | 12 | 12 |
13 | 13 | 13 |
정글 아레나 패치로 추가된 4인방 중 하나. 앞 쪽에 고블린 3마리, 뒤쪽에 창 고블린이 3마리 소환되면서 1코스트 저렴한 3엘릭서만 소모한다.
각각 따로 뽑을 때와는 달리 6마리의 고블린들이 넓게 퍼져 한번에 소환되므로 고블린 통도 안정적으로 막을 수 있으며, 높은 확률로 상대의 스펠 사용을 강제시킬 수 있다. 또한 6마리의 총합 DPS가 상당히 높아서, 호그 라이더나 자이언트 등등 체력이 높은 유닛을 상대로도 수비 효율이 좋은 편.
하지만 아무리 여러마리가 뭉쳤다 하더라도, 한 기의 체력이 낮은 것은 변화가 없기 때문에 기존 고블린 카드와 똑같이 광역 마법에 쉽게 쓸려나간다. 어그로와 공격 성능은 더 좋지만, 오히려 1코스트를 더 먹기 때문에 잘못하면 1코스트를 더 손해를 더 볼수 있어 기존 고블린 카드를 사용하는 것보다 좋지 못한 결과가 나올 수 있다. 초기에는 너무 애매하여 일부 덱을 제외하면 고블린 갱을 채용하지 않았으나 메타의 변화와 연구가 어느정도 이루어진 지금은 제법 많이 쓰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자이언트 + 무덤덱이나 짤짤이덱등에서 해골군대 대신 고블린 갱을 채용하는 모습을 볼 수있다.해골군대 대신에 고블린갱이 쓰이는 이유는 감전에 고블린이 죽지 않는다는 점과 얼음골렘에 고블린들이 터지지 않는다는 점. 이속이 매우 빨라 공격에도 크게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
2.2 희귀 카드 (Rare Card)
2.2.1 미니 P.E.K.K.A (Mini P.E.K.K.A)
"아레나는 나비 출입 금지구역입니다. P.E.K.K.A는 정신을 딴 데 팔지 않으면 때려부수는 데만 집중하니까요."
공격 속도 | 속도 | 배치 시간 | 사정거리 | 공격 대상 | 엘릭서 비용 | 소환되는 유닛의 수 | 희귀도 | 유형 |
1.8초 | 빠름 | 1초 | 근접 | 지상 | 4 | x1 | 희귀 | 유닛 |
레벨 | 체력 | 피해량 | 초당 피해량 |
1 | 600 | 325 | 180 |
2 | 660 | 357 | 198 |
3 | 726 | 393 | 216 |
4 | 798 | 432 | 240 |
5 | 876 | 474 | 263 |
6 | 960 | 520 | 288 |
7 | 1056 | 572 | 317 |
8 | 1158 | 627 | 348 |
9 | 1272 | 689 | 382 |
10 | 1398 | 757 | 420 |
11 | 1536 | 832 | 462 |
빠른 이동속도, 4코스트라는 가격에 매우 높은 단타 공격력을 가졌지만 공격 속도가 느리다. 기존 P.E.K.K.A에서 기동성을 늘이고 체력을 꽤 줄여서 경량화시킨 느낌. 높은 공격력을 가졌지만 단일 공격, 느린 공격속도 특성상 쪽수 계열 유닛에 매우 약하다.
미니 P.E.K.K.A는 공격력이 매우 높아 단일 유닛을 막는데 효과적이라서 수비에 효과적인데 탱커든 딜러든 단일유닛이라면 빠르게 없앨 수 있다.
또한 강력한 공격력을 바탕으로 미니 P.E.K.K.A가 타워에 한번 붙게되면 무시무시한 피해를 준다. 때문에 광부 덱에서 빠른 이동속도와 높은 공격력이 광부랑 궁합이 잘 맞아 주력 딜러로 채용되기도 하며, 미니 페카가 취약한 물량을 어느 정도 극복해 낼 수 있는 자이언트/골렘 + 독 조합에도 메인 딜러로 채용되기도 한다.
P.E.K.K.A 와 미니 P.E.K.K.A 의 공격력은 각각 1레벨 때에는 510(페카)/325(미니 페카), 만렙 때 984(페카)/832(미니 페카)로 생각보다 차이가 적다. 오히려 코스트 대비로는 미니 페카가 DPS가 더 높을 정도. 또한 미니 페카의 공격력은 동레벨의 파이어 볼이 입히는 광역 피해량이랑 같다.
특히 광부 덱에서 많이 사용하는 방법으로, 미니 페카 위에 미니언 패거리를 놓으면 미니 페카가 잘 보이지 않는다. 때문에 광부 덱을 상대할 때는 상대가 무엇을 냈는지 자세히 보지 않고 미니언 패거리에게 감전 마법만 뿌리고 안심하고 있다가 타워가 터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초창기에는 물량에 약한 것이 부각되어 잘 안쓰였으나 시간이 지나며 장점이 부각되어갔으며 2016년 8월경 부터 자이언트 + 독 마법 덱이 큰 인기를 끌었을 시절에는 머스킷병과 함께 자독덱의 주력 딜러로 각광받았다. 그 외에도 광부 덱이나 호그 라이더 덱에도 꾸준히 채용되는 등 메가 미니언이 출시 되기 전까지는 상당한 인기를 누렸다.
그러다 8/24 패치로 비슷한 역할인 나무꾼이 사기급의 버프를 먹으며 밀리는가 싶더니... 여전히 나무꾼보다 채용률이 높았다. 이후 볼러의 상향으로 미니 페카가 타격을 조금 받게 되었고 자독덱의 주력 딜러로는 볼러에 대항이 가능한 프린스를 사용하게 되며 인기가 조금 내려갔지만, 아직도 꽤나 높은 인기를 누리던 중이였다.
그러나 메가 미니언의 등장으로 미니 P.E.K.K.A의 입지가 크게 흔들리게 되었다. 물론 탱커나 딜러 처리하는 능력은 미니 P.E.K.K.A가 한수 위이지만 메가 미니언의 경우는 코스트 당 DPS는 미니 페카랑 그리 크게 차이가 나지 않으며 오히려 3코스트로 미니 P.E.K.K.A보다 1코스트 가볍고 대공이 가능한데다가 미니 P.E.K.K.A가 탱커나 딜러를 얼마 공격하지 못하게 하는 원인인 볼러의 넉백 공격 자체를 무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10/20 패치로 하드 카운터인 해골 군대가 상향되고, 더불어 해골 군대의 카운터이자 미니 P.E.K.K.A의 카운터이기도 한 카운터인 볼러의 채용률이 크게 증가하며 메가 미니언에게 더더욱 밀리는 등 미니 P.E.K.K.A 에게 메타가 안좋게 흘러가자 2016년 10월 말 이후로 채용률이 뚝 떨어졌다.
게다가 12/15 패치로 엘리트 바바리안이 상향되고 큰 주목을 받으면서 채용률이 더내려갔다. 엘리트 바바리안이 6코스트로 비싸기는 하나 이동 속도를 포함한 모든 능력치가 미니 P.E.K.K.A보다 훨씬 더 강력하기 때문에 수비 용도나 기습공격 용도로도 성능이 더 좋기 때문.
엘리트 바바리안과 메가 미니언의 너프 이후 2017년 1월 전설아레나 기준으로 채용률은 10%정도로 채용률은 엘바와 메미에 눌리던 예전에 비하면 꽤 높아졌다.
2/9 패치로 체력이 3% 증가하였다.
5월 3일 업데이트로 파이어볼에 넉백 효과를 받게 되었으며 소환시 음성도 변경되었다. 예전에는 소환시 페카처럼 철컹거리는 소리가 나왔었다.
여담으로 광고영상에서 He라고 나온다. 다만 이게 성별이 남자라는 뜻으로 썼는지는 미지수.
카운터 카드
- 모든 물량형 유닛 : 미니 P.E.K.K.A는 1.8초라는 긴 공격속도 때문에 해골병사만 소환해도 막을 수 있다. 다만 상대가 쓰는 마법은 주의하여야 한다.
- 공격력이 높은 공중유닛 : 미니 페카는 대공이 불가능하기에 공중유닛이 나오면 일방적으로 공격당한다.
2.2.2 머스킷병 (Musketeer)
"멋진 머리 모양에 속지 마세요. 그녀의 장총은 목표를 놓치는 법이 없습니다."
공격 속도 | 속도 | 배치 시간 | 사정거리 | 공격 대상 | 엘릭서 비용 | 소환되는 유닛의 수 | 희귀도 | 유형 |
1.1초 | 보통 | 1초 | 6 | 지상 및 공중 | 4 | x1 | 희귀 | 유닛 |
레벨 | 체력 | 피해량 | 초당 피해량 |
1 | 340 | 100 | 90 |
2 | 374 | 110 | 100 |
3 | 411 | 121 | 110 |
4 | 452 | 133 | 120 |
5 | 496 | 146 | 132 |
6 | 544 | 160 | 145 |
7 | 598 | 176 | 160 |
8 | 656 | 193 | 175 |
9 | 720 | 212 | 192 |
10 | 792 | 233 | 211 |
11 | 870 | 256 | 232 |
머스킷을 든 롤 케이크 빵모양 머리를 가진 유닛. 유닛들 중에서는 프린세스(9), 로얄 자이언트, 다트 고블린(6.5) 다음으로 게임에서 4번째로 긴 사거리(6)를 자랑하며, 원거리 공격치고 높은 DPS를 가진 유닛이다.
4코스트에 중간 정도 가는 체력과 빠른 공격속도(1.1초), 원딜러들 중에서 높은 DPS를 바탕으로 멀리서 유닛들을 저격한다. 탱커 유닛과의 궁합도 좋아서 자이언트 등 탱커를 앞세워서 후방 딜을 해도 상당히 강력하다. 그리고 머스킷병 혼자서도 아레나 타워에 무시못할 딜을 박아넣는 것을 볼 수 있다. 토너먼트 룰 기준으로 700정도. 또한 긴 사정거리와 높은 공속, DPS 덕분에 수비 목적으로도 크게 활약한다. 아레나 타워 옆에서 수비하면 바바리안도 안정적으로 막아낼 정도. 또한 적절한 대공 능력을 가지고 있어 베이비 드래곤이나 해골 비행선, 라바 하운드를 상대하는 데에도 좋다.
사거리가 6 정도로 굉장히 길기 때문에 아레나 중앙에 배치하면 머스킷병 혼자서 양 라인을 수비하거나 상대의 공격을 수비하고 반대 라인으로 역공을 가는 식의 플레이도 가능하다. 숙련자들은 이를 적절히 이용하여 머스킷병과 저 코스트 유닛만으로도 완벽한 방어 플레이를 선보이기도 한다. 그리고 사거리가 6이기 때문에 강 건너 세칸 뒤에 있는 건물까지 타격이 가능해 건물을 미리 치워버리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처음에는 머스킷병은 지금보다 1코스트 높은 5코스트였다. 그 결과 머스킷병은 같은 5코스트였던 마법사한테 인기 면에서 크게 밀렸는데, 머스킷병이 DPS는 마법사보다 좋았지만 마법사는 머스킷병에게 없는 광역 공격을 갖고 있었기 때문. 결국 슈퍼셀은 머스킷병을 마법사와 차별점을 두기 위해 2/9 패치로 코스트를 1 내리고 피해량을 25% 줄였다.
그래도 여전히 많이 쓰이지 않자 슈퍼셀은 2/19 패치로 머스킷병의 피해량을 11% 올려주었다.
이 패치 이후로 머스킷병은 그 특유의 강력하면서도 무난한 성능과 메타의 변화 덕에 꾸준히 인기있는 유닛 중 하나가 되었다. 오히려 로얄 초기에 머스킷병을 압도했던 마법사의 경우 오히려 머스킷병에게 압도당하고 있는 상황. 현재까지 머스킷병의 채용률은 꾸준히 상위권에 랭크되고 있으며 하위권으로 떨어져 본 적이 거의 없을 정도. 번개 마법이 메타의 중심이 되면서 번개 마법에 약한 머스킷 병 대신 번개 마법에 강한 아처의 인기가 매우 높아지게 되었고 머스킷병은 아처에게 밀려 중위권까지 내려갔었지만 이후 아처에 대항하기 위해 파이어 볼의 채용률이 점점 늘어나다가 메타가 파이어 볼 쪽으로 흐르게 되고, 이를 틈타 채용률을 점점 회복하여 다시 아처를 앞지르게 되었다.
- 카운터 카드
- 번개 마법, 로켓, 파이어 볼 : 번개 마법과 로켓은 머스킷병을 확실하게 처리할 수 있다. 그렇지만 둘 다 코스트가 높기 때문에 엘릭서 손해를 감수해야 할 때도 있다. 머스킷병보다 레벨이 높은 파이어 볼도 머스킷병을 한 방에 잡지만, 레벨이 같다면 실피가 남는다.
- 기사, 미니 P.E.K.K.A, 발키리, 프린스 등의 근접 딜러 : 머스킷병은 근접딜러보다 스탯이 낮기 때문에 머스킷병이 공격을 올 때 옆에 놓아 주면 간단히 제압할 수 있다.
- 해골 군대, 미니언 패거리 등의 물량형 유닛: 단일 공격이라서 물량형 유닛들을 제압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원거리 공격이라서 소수의 유닛만으로 막는 것은 어렵다.
2.2.3 자이언트 (Giant)
"느리지만 맷집이 좋으며 건물만 공격합니다. 1인 부대가 따로 없죠!"
공격 속도 | 속도 | 배치 시간 | 사정거리 | 공격 대상 | 엘릭서 비용 | 소환되는 유닛의 수 | 희귀도 | 유형 |
1.5초 | 느림 | 1초 | 근접 | 건물 | 5 | x1 | 희귀 | 유닛 |
레벨 | 체력 | 피해량 | 초당 피해량 |
1 | 1900 | 120 | 80 |
2 | 2090 | 132 | 88 |
3 | 2299 | 145 | 96 |
4 | 2527 | 159 | 106 |
5 | 2774 | 175 | 116 |
6 | 3040 | 192 | 128 |
7 | 3344 | 211 | 140 |
8 | 3667 | 231 | 154 |
9 | 4028 | 254 | 169 |
10 | 4427 | 279 | 186 |
11 | 4864 | 307 | 204 |
우리가 아주 잘 아는 자이언트. 5코스트 대비 매우 높은 체력을 가진 덕분에 가성비가 매우 출중하고 건물만 노리는 타겟팅, 느린 이동 속도, 거대한 덩치를 가진 가장 기본적인 탱커이다. 때문에 아레나를 불문하고 두루두루 사랑받는 유닛이다. 하지만 건물만 공격하며 이동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중앙에 있는 건물에 쉽게 카운터를 당하고 공격력이 높은 유닛이 공격하면 타워 한번 못 때린다.
이동속도가 느리다는 점을 이용해 게임 시작 직후 킹스 타워 뒤에 소환하고, 천천히 엘릭서를 모으다가 다리 쯤에 도달했을 때 자이언트 뒤에 유닛을 소환하고 조합을 갖추어 게임을 터트리는 전법이 일반적이다. 탱커치고 싼 5엘릭서라서 다른 카드와의 조합성이 높은데, 저 코스트 유닛부터 고 코스트 딜러 모두 자이언트와 잘 어울린다.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스파키나 마녀 같은 유닛도 앞에 자이언트만 세워주면 위험도가 급상승하게 된다.
또한 공격력도 높은 편이기 때문에 상대가 대응하지 않으면 단독으로도 크라운 타워를 부순다. 때문에 자이언트 뒤에 있는 딜러 유닛들을 잡았더라도 자이언트 처리가 제대로 안된다면 타워의 피가 많이 날아가게 된다.
광부, 로얄 자이언트, 호그 라이더와 함께 클래시 로얄 주력 유닛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유닛 중 하나. 짤짤이를 넣는 방식으로 승부를 보는 저 셋과 달리 자이언트는 탄탄한 조합에서 나오는 강력한 한방의 매력이 있어 많은 빅덱 유저들에게 사랑받는 유닛이다.
하지만 함부로 굴리면 역적이 될 수도 있다. 바로 상대 진영에 홀로 걸어 들어가는 경우. 이때 상대 방어 병력이 자이언트를 때리느라 그 자리에서 멈추게 되고, 이 동안 상대방은 빅 웨이브를 쌓을 수 있다. 게다가 적 유닛이 뒤로 밀려지기 때문에 더욱 차곡차곡 잘 쌓이게 도와준다. 생산건물이 있는 방향으로 실수로라도 한번 보내고 나면 그 결과는 가혹하다. 보통 타이밍이 어긋나서 자이언트가 원거리 유닛보다 다리를 늦게 건너면 종종 발생하는 경우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위급하다면 자이언트를 몸빵으로 써서 수비용으로 사용할 수도있다. 그러나 상술했듯 오히려 상대 유닛을 쌓아주어 역효과가 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처음에는 탱킹 능력이 더욱 뛰어난 골렘과 페카 때문에 하위권을 제외하면 그리 사용되지는 않았지만, 연구가 진행되면서 오히려 사용률이 이 둘을 앞질러버렸다. 현재까지도 많은 조합이 나오면서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중이다.
2/9 패치로 체력이 5% 증가하였다.
3/23 패치로 공격력이 5% 증가하였다.
9/19 패치로 공격력이 5% 감소하였으며 로드 타임이 증가하였다. 결국 어찌어찌 하다가 공격력이 원래대로 돌아오게 되면서 동렙 발키리랑 피해량과 DPS가 같아지게 되었다
10/20 패치로 체력이 5% 감소하였다. 아무래도 자독을 의식한 듯한 패치인 듯한데, 몇몇 유저들은 "자이언트는 밸런스에 크게 문제가 되는것은 아닌데 왜 자독이 사기라고 자이언트를 너프하냐"며 못마땅해했다.
그리고 이 패치로 자이언트는 초창기 스텟으로 돌아왔다.
여담으로, 클래시 로얄에서 코스트 대비 체력이 가장 높다. 체력이 가장 높은 유닛인 골렘과 비교해보면 만렙 기준으로 골렘은 코스트당 750 정도이지만 자이언트는 1000에 육박한다. 하지만 골렘이 분해되며 나오는 골레마이트를 포함하면 골렘 쪽이 조금 더 높다.
- 카운터 카드
- 인페르노 타워, 인페르노 드래곤: 모든 탱커들의 악몽과도 같은 카드들로 자이언트를 순삭해 버린다. 특히 체력이 높고 건물이라 어그로를 끌어줄 수 있는 인페르노 타워가 더 껄끄럽다.
- 대부분의 건물 카드 : 자이언트의 이동 동선을 낭비시켜서 자이언트가 타워에 도달하기까지의 시간을 늘려준다. 대포 정도만 되어도 DPS가 제법 높기 때문에 꽤 효과적이며 해골 무덤이나 바바리안 오두막의 경우 생산되는 해골이나 바바리안이 자이언트를 빠르게 잡아준다. 위치를 잘 선정하면 반대쪽 아레나 타워까지 중앙의 자이언트를 공격하게 할 수 있어서 수비 효율이 좋다.
- DPS가 높은 유닛들 : 해골, 고블린, 미니언 등 저 코스트 유닛들은 높은 DPS로 자이언트를 삭제해 버릴 수 있다. 하지만 광역 마법이 날아올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비교적 튼튼한 바바리안, 엘리트 바바리안, 미니 P.E.K.K.A는 엘릭서 대비 효과는 조금 낮지만 마법의 위협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로우면서도 자이언트를 쉽게 잡아내기 때문에 더 안정적이다. P.E.K.K.A 역시 정신나간 공격력으로 자이언트를 제거한 뒤 빵빵한 체력을 앞세워 역공을 노릴 수 있다.
2.2.4 발키리 (Valkyrie)
"터프한 근접 전사로 주변에 광역 피해를 줍니다. 무리든 패거리든 몇 번 휘둘러주면 죄다 쓸어버릴 수 있습니다!"
공격 속도 | 속도 | 배치 시간 | 사정거리 | 공격 대상 | 엘릭서 비용 | 소환되는 유닛의 수 | 희귀도 | 유형 |
1.5초 | 보통 | 1초 | 근접 | 지상 | 4 | x1 | 희귀 | 유닛 |
레벨 | 체력 | 광역 피해량 | 초당 피해량 |
1 | 880 | 120 | 80 |
2 | 968 | 132 | 88 |
3 | 1064 | 145 | 96 |
4 | 1170 | 159 | 106 |
5 | 1284 | 175 | 116 |
6 | 1408 | 192 | 128 |
7 | 1548 | 211 | 140 |
8 | 1698 | 231 | 154 |
9 | 1865 | 254 | 169 |
10 | 2050 | 279 | 186 |
11 | 2252 | 307 | 204 |
CoC 다크엘릭서 유닛중 하나인 발키리. 4코스트에 높은 체력과 보통 수준의 공격력을 가진 유닛으로, 전작과는 달리 보통의 이동속도로 다닌다. 그리고 전작의 그 특성을 이어받아 공격 시 도끼를 휘둘러 360도 전방위 광역공격을 한다. 이 부분은 다른 광역 유닛들과는 차별화 되는 발키리만의 특징이다.
보통 다른 광역 유닛들은 단순하게 전방으로 공격을 하기 때문에 해골이나 바바리안 등에게 둘러싸이면 반대로 당하지만, 발키리는 도끼를 360도 회전시키며 공격하는 데에다가 체력이 높기 때문에 다른 유닛에게 포위 당하더라도 깔끔하게 썰어버리는 것이 가능하다. 때문에 바바리안이나 고블린 등의 지상 물량형 유닛을 카운터 치기에 아주 적합하다. 때문에 탱커를 끼고 다가오는 상대 딜러진들도 발키리를 중간에 끼워준다면 깔끔하게 갈아버리며, 근접 딜러로는 상대가 약간 까다로운 삼총사도 단독으로 오면 막을 수 있다. 또한 이동속도가 느리고 로켓에도 살 정도로 체력이 높은 편이라 서브 탱커의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 다만 공중 공격을 할 수 없으므로 높은 DPS의 공중 유닛인 미니언을 조심해야 한다. 또한 이동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산개해서 배치된 원거리 유닛이나 방어 타워에게 취약하다.
발키리가 혼자 아레나 타워로 다가온다면 중앙에 머스킷병이나 아처 등의 원거리 딜러나 미니페카 등의 근접 딜러 등을 배치하여 쉽게 잡아낼 수 있다.
호그 라이더 와의 궁합도 상당히 좋다. 발키리가 앞장서고 바로 그 뒤에 호그 라이더를 소환하면 호그 라이더가 발키리를 뒤에서 밀어주어 빠르게 이동하는 것이 가능하다. 앞장선 발키리가 높은 체력을 바탕으로 여러가지 공격을 맞아주고, 전방위 광역 딜링으로 호그 라이더를 잘 지켜준다. 상대 입장에서는 광역 공격에 약한 바바리안이나 고블린 등으로 막기가 까다롭게 된다.
발키리와 비슷한 광역 근접 공격 유닛인 다크 프린스와 비교해보면, 발키리는 느린 이동속도와 높은 체력, 전방위 광역 공격이라는 특징 덕에 상대 병력을 수비하고 역공을 치기에 알맞고, 다크 프린스는 돌진을 통한 우수한 기동력과 강력한 한방, 보호막 덕분에 공격적으로 운용하기에 적합하다.
그렇지만 과거엔 스탯이 애매하여서 잘 쓰이지는 않았다. 2/9 패치로 공속이 0.1초 빨라지는 버프를 먹었지만 채용률은 여전히 낮았다.
게다가 다크 프린스는 발키리와 스탯이 차이가 별로 안났고 다크 프린스는 발키리에겐 없던 보호막이나 돌진 등의 능력 때문에 발키리는 다크 프린스의 하위호환(...) 취급을 받았었다.
하지만 3/23 패치로 체력과 공격력이 10%씩 상향되며 발키리의 스탯이 상당히 좋아지면서 안습한 처지에서 벗어나는 데에 성공했고, 유저들의 지속적인 연구로 강력한 유닛으로 탈바꿈하였다. 재미있는 점은 발키리는 며칠전에 CoC에서도 상향을 받아 강력한 유닛으로 탈바꿈했다는 점. 이제는 CoC에서나 클래시 로얄에서나 강력한 유닛이 되었다.
하지만 요즘에는 입지가 좁아졌는데, 그 이유는 바로 얼음골렘 때문이다. 수비용으로 굉장한 효율을 자랑했던 발키리는 높은 체력으로 상대 딜러 유닛들 사이에 소환하여 처리하거나, 어그로를 끌어주는 용도로 사용했었는데, 이는 얼음골렘으로도 할 수 있고 스텟이 발키리보다 낮고 공격을 할수는 없긴 하지만 데스데미지로 해골 원킬이 가능하다는 점과 코스트 대비 매우 높은 체력을 이용한 어그로 성능이 맞물려 이러한 결과를 가져온 것이다. 그래도 상술한 장점도 많아 아직 어느정도의 입지는 가지고 있다.
5월 3일 업데이트로 파이어볼에 넉백 효과를 받게 되었다.
여담으로 발키리의 공격 모션을 보면 공격을 2번씩 연달아서 한다. 그러다 보니 가끔 해골 무덤을 부수면서 안에 나오는 해골까지 함께 갈아 버리기도 한다.
- 카운터 카드
- 공격력이 높은 공중유닛 : 발키리는 공중 공격을 할 수 없으므로 높은 DPS를 가진 공중 유닛에게는 무력하다.
- 프린스, 미니 P.E.K.K.A, 나무꾼 등 단일공격 딜러 : 광역 공격을 하는 특성상 단일 딜러들보다는 공격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어, 이 유닛들과 1대1을 붙으면 발키리가 제거당한다.
- 원거리 딜러 : 이동속도가 느려서 타워도 함께 공격하면 공격하기 전에 죽는다.
2.2.5 호그 라이더 (Hog Rider)
"건물을 노려 공격하는 빠른 근접 유닛으로, 강을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 호그라이더어어어라고 부르는 소리를 듣고 아레나까지 부리나케 뛰어왔다는군요."
공격 속도 | 속도 | 배치 시간 | 사정거리 | 공격 대상 | 엘릭서 비용 | 소환되는 유닛의 수 | 희귀도 | 유형 |
1.5초 | 매우 빠름 | 1초 | 근접 | 건물 | 4 | x1 | 희귀 | 유닛 |
레벨 | 체력 | 피해량 | 초당 피해량 |
1 | 800 | 160 | 106 |
2 | 880 | 176 | 117 |
3 | 968 | 193 | 128 |
4 | 1064 | 212 | 141 |
5 | 1168 | 233 | 155 |
6 | 1280 | 240 | 170 |
7 | 1408 | 281 | 187 |
8 | 1544 | 308 | 205 |
9 | 1696 | 339 | 226 |
10 | 1864 | 372 | 248 |
11 | 2048 | 409 | 272 |
전작 CoC에서 타워 점사용으로 활약하던 호그 라이더. 4코스트에 준수한 체력과 공격력을 갖췄다. 준수한 공격력이라 써져 있지만 몇대 맞다보면 엄청난 고통을 느낀다. 또한 이동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아레나 타워에 순식간에 접근한 뒤, 스펠을 써서 유닛과 타워의 공격을 막고 프리딜을 넣는 호그 라이더를 볼 수 있다. 4코스트 치고는 높은 체력과 공격력을 가져 가성비가 아주 좋고, 다른 카드와의 조합성도 매우 뛰어나서 채용률이 굉장히 높다.
클래시 로얄에서 호그 라이더는 전작의 장벽을 뛰어넘는 걸 계승하여 양쪽 다리 사이의 강물을 뛰어 넘을수 있다. 물론 그냥 놓으면 빠른 자살 밖엔 안 되지만 탱커나 유닛을 보내놓고 적당히 타이밍을 재서 투입하면 다른 유닛들이 공격을 받는 동안 빠르게 타워로 달려들어 순식간에 철거해 버린다. 엘릭서가 없는데 호그라이더가 달려온다면 정말로 공포의 대상. 거기다가 강을 뛰어넘는 동안은 공중 유닛 취급을 받는다.[23] 이를 응용하여 상대 유닛의 어그로를 잠시 끌어 타워까지 도달하는 시간을 늦추는 방식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강을 뛰어넘을 때는 공중유닛 취급이기 때문에 통나무에도 밀려나지 않는다!
호그 라이더의 카운터로는 종류를 가리지 않고 중앙에 설치된 모든 건물이다. 중앙에 깔린 건물이 호그 라이더의 어그로를 끌어주고 양쪽(혹은 한쪽) 크라운 타워가 호그 라이더를 공격하기 때문. 특히 상대 유닛을 공격하는 방어 타워는 수비 효과가 더 좋다. 특히 대포는 3코스트라는 싼 가격에 비해 높은 dps, 적절한 체력을 갖추고 있어 호그 라이더를 가장 안정적으로 막아낼 수 있는 카드여서 호그 라이더 방어용으로 한때 인기가 가장 높았다. 다만 상대가 단순히 호그 라이더만 보내는것이 아니고 고블린이나 미니언같은 보조 딜러 유닛을 섞어주기 때문에 후방 보조 유닛을 신속하게 처리하지 못하면 방어 타워가 빠르게 철거되므로 주의. 또한 아레나 7 이상의 아레나에서는 실력도 수준급이고 호그라이더의 레벨도 높아져 방어자 입장에서는 방타 위치를 한번 실수하면 치명적인 피해를 입을 수 있기에 방타를 적정 타이밍, 위치에 놓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또한 해골 무덤도 적절한 카운터가 될 수 있는데, 중간에 해골 무덤을 설치하면 호그 라이더가 어그로가 끌려 해골 무덤을 치게 되고, 해골 무덤이 부서지면서 나온 해골 4마리가 호그 라이더를 갈아버린다. 다만 해골 무덤은 대포와 달리 체력이 낮아 피해를 잘 흡수하지 못하는 데다가, 부서지면서 나오는 해골 4마리는 감전 마법이나 보조 유닛들로 쉽게 처리가 가능하며, 가장 치명적인 단점으로 호그가 무덤을 한대 친 시점에 통나무가 부딪히면 무덤도 부서지고 나오는 해골들까지 싹 터진다. 호그 순환덱이 통나무를 많이 쓰는걸 생각하면 방어용으로 쓰긴 무리가 많다. 덕분에 현재는 대포보다 채용률이 많이 떨어진다. 그 밖에 잘 보이는 타워로는 인페르노 타워가 있다. 중앙에 박히면 감전을 써도 양쪽 타워에 맞고 호그 라이더가 죽는다. 다만 인페르노 타워는 호그 단독으로 올시에는 1코스트 손해를 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그렇다고 무조건 건물로만 카운터칠 수 있는것이 아니라, 유닛으로도 막을 수 있다. 적절한 유닛을 꼽자면 호그 라이더에게 아픈 피해를 줄 수 있고 빠른 이동 속도로 달려오는 호그에게 길막 효과를 조금이라도 줌으로써 타워에 붙는 것을 어느정도 저지해주는 해골 군대, 바바리안, 엘리트 바바리안, 미니 페카와 공중 유닛이라 길막은 못하지만 엄청난 DPS로 호그 라이더를 타워에 붙기도 전에 녹여내는 미니언 패거리, 그중에서도 바바리안은 중형정도의 몸집을 가진 바바리안이 4기나 소환되기 때문에 가장 길막 효과가 크다. 다만 5엘릭서로 비싸며 이동속도가 느려서 역공을 가기도 애매하다는게 흠. 그 외에도 해골 군대는 감전이나 통나무에 피바다, 미니언이나 미니언 패거리는 얼골/얼정 자폭뎀+감전에 폭파, 엘리트 바바리안은 코스트 손해 등 다들 나름의 단점이 있으니 입맛에 맞춰 넣자.
지나치게 높은 효율성 때문에 아레나 4 이후로는 아레나를 가리지 않고 정말 많이 사용된다. 그래도 로자덱이나 페쌍프, 광부덱등 다른 덱들이 많아지면서 인기가 조금 식기는 했지만 아직도 인기는 정말 높다. 이로 인해 호그를 지원해달라고 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져 아예 호그 라이더를 지원금지로 정해둔 클랜도 있을 정도이다. 그러니 아레나 4가 되면 호그 라이더 대비로 방어타워나 호그 라이더를 빠르게 잘라내는 바바리안이나 미니 페카 등을 가지고 다니는건 필수나 다름없다.
드디어 6/21 패치로 피해량이 6% 감소하는 너프를 먹게 되었다! 다만 대표적인 카운터인 대포도 같이 체력이 감소하는 너프를 받았다는게 함정.
게다가 7/4 패치로 아이스 스피릿, 통나무, 나무꾼이 추가되었는데, 대놓고 호그라이더랑 잘맞는 궁합인지라 호그는 엄청난 간접상향을 먹은셈이 되었다. 그런데 이 세 카드가 적으로 만나면 카운터로 돌변해서 또 간접상향이라기에는 또 애매하다. 그래도 패치이후 호그덱의 사용빈도가 더 늘었다. 바로 전 패치에서 너프를 먹었음에도...
여담으로 자신의 호그라이더 +1레벨의 로켓을 맞아도 딸피로 살아남는다.
3월 13일 패치로 인해[24] 이제 아레나 맨 끝에 호그 라이더를 소환하면 혼자서 벽타기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벽타기를 하게 되면 멀리 있는 건물들에게 어그로가 안 끌린다
- 카운터 카드
- 중앙에 설치된 건물 : 호그 라이더의 어그로를 끌어서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 특히 대포의 경우 코스트가 싸고 DPS가 높기 때문에 가장 좋은 카운터. 그 외의 건물 카드들도 호그 라이더를 막을 수 있다. 인페르노 타워는 코스트는 손해지만 성능이 매우 좋아서 웬만한 유닛과 같이와도 막을 수 있다.
- 높은 dps를 가진 유닛 : 호그 라이더를 빠르게 제거한다. 대신 해골 병사/군대, 고블린, 미니언 (패거리) 등은 광역 마법에 취약하니 주의.
- 토네이도 : 호그라이더가 타워를 공격하기 직전에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처음 사용할때 킹타워를 깨우면 이후부터는 피해없이 막을 수 있다. 다른 카운터카드에 비해 사용이 어렵지만 마법이라서 확실하게 막을 수 있다. 또한 고블린도 죽이는 데미지를 가져서 고블린 등의 유닛과 같이와도 막을 수 있다. 다만 얼음골렘 등의 탱커와 같이 오면 100% 막진 못한다.
2.2.6 마법사 (Wizard)
"아레나 참전 역사상 가장 멋진 사나이, 마법사는 잘생긴 얼굴 하나만으로 여러분을 압도할 겁니다. 아, 파이어 볼도 쓸 줄 알고요."
공격 속도 | 속도 | 배치 시간 | 사정거리 | 공격 대상 | 엘릭서 비용 | 소환되는 유닛의 수 | 희귀도 | 유형 |
1.4초 | 보통 | 1초 | 5.5 | 지상 및 공중 | 5 | x1 | 희귀 | 유닛 |
레벨 | 체력 | 광역 피해량 | 초당 피해량 |
1 | 340 | 130 | 92 |
2 | 374 | 143 | 102 |
3 | 411 | 157 | 112 |
4 | 452 | 172 | 122 |
5 | 496 | 189 | 135 |
6 | 544 | 208 | 148 |
7 | 598 | 228 | 162 |
8 | 656 | 250 | 178 |
9 | 720 | 275 | 196 |
10 | 792 | 302 | 215 |
11 | 870 | 332 | 237 |
역시 우리가 아는 그 마법사. 높은 코스트에 체력이 낮은 것이 단점이지만 높은 공격력이 장점이다. 마법사는 좁은 공격범위와 낮은 체력 때문에 수비에 쓰긴 힘들지만 빠른 투사체와 높은 광역 공격력을 가져 공격적인 플레이에 알맞다. 이러한 점 때문에 로얄초기에는 엄청난 인기를 자랑했다.
강력한 공격력에 광역이라는 장점까지 합쳐져 마법사를 막기 위해 어설프게 미니언이나 고블린 등을 배치하면 피엘릭서를 볼 가능성이 높다. 3렙 이상의 미니언까지 한방에 보내는 광역 공격을 하므로 물량으로 막으려 하는건 자제하자. 만약 물량으로 마법사를 상대할 때엔 항상 둘러싸게 소환하여 막아야 한다.
보통 운용할 때에는 탱커+딜러 위주의 조합에서 주력 딜러로 채용하거나, 스파키 덱에서 스파키 호위용도로 자주 채용된다. 특히 스파키나 페카와의 궁합이 좋은데, 마법사에게 위협적인 기사나 미니 페카 같은 유닛은 스파키/페카가 처리해주며, 반대로 스파키/페카에게 위협적인 미니언 패거리나 해골 병사 같은 유닛은 마법사가 처리해준다. 서로가 서로를 커버하는 셈.
보통 마법사를 상대하는 방법은 미니 페카나 발키리같은 강력한 단일 유닛으로 상대하거나, 마법사가 어떤 유닛이나 건물에 어그로가 걸렸을 때 고블린이나 미니언등의 높은 DPS를 가진 유닛을 소환해 막는 것이다. 마법사의 어그로가 안 끌렸을때 먼저 떨구면 바바리안이나 해골군대가 아닌이상 바로 순삭당하므로 주의하자. 또한 동레벨의 머스킷병과 체력이 같기에, 동레벨 파이어볼이나 미니 페카로는 한번에 없애지 못하고 실피를 남긴다. 이 때문에 마법사를 주력으로 쓴다면 마법사의 레벨업 우선순위를 높게 잡는 것이 좋다.
같은 원거리 광역 공격 유닛인 폭탄병하고 베이비 드래곤과 자주 비교된다. 폭탄병과의 비교는 위의 폭탄병 항목을 참조. 베이비 드래곤과 비교를 하자면 마법사는 미니언을 원콤내고 바바리안 처리도 빠르지만 체력이 낮아 미니 P.E.K.K.A 등에 쉽게 죽는 반면, 베이비 드래곤은 고블린 원킬도 못하고 사거리도 짧고 바바리안 처리도 느리지만 지상유닛에 공격받지 않고 마법사의 1.7배 가량의 체력을 가져서 처리하기 곤란하다는 장점이 있다. 일단 유틸성은 마법사가 훨씬 높지만 서브탱커가 필요하다면 베이비 드래곤을 쓰자.
일단 소환되면 강력한 딜링이 가능하지만, 전설 아레나를 넘어가면 슬슬 마법사를 보기 힘들어진다. 체력이 낮아서 카운터 당하기 쉽고, 코스트가 5나 되기에 카운터를 당했을때의 피해도 크기 때문이다. 11월 기준 상위권에선 번개와 파이어볼이 자주 쓰이는데, 이 둘 다 마법사에겐 하드카운터다. 번개는 코스트가 6이나 되서 낮은 코스트의 딜러가 나오면 코스트 손해 때문에 유저들이 번개를 쓸지 말지 고민하지만, 마법사같은 높은 코스트의 딜러가 소환되면 고민없이 상대 타워와 함께 번개를 꽂아버린다. 거기에다가 상위권으로 갈수록 체력이 높은 소수의 유닛으로 수비를 하는 경향이 잦아지기에 마법사가 활약할 상황도 줄어들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후 번개 마법의 인기가 식고 상향을 받으며 전설 아레나에서도 꽤나 보이게 되었다.
또한 잘 알려져 있지는 않으나, 3코스트의 토네이도도 하드카운터이다. 마땅한 카드가 없을 때 마법사가 단독으로 온다면, 토네이도를 이용하여 아레나 중앙의 강변을 따라 끌리게 할시 한대도 맞지 않고 잡을 수 있다. 머스킷병, 폭탄병, 아처에게 동일하게 사용 가능한 방법.
원작에서는 뾰로롱하는 소리로 소환되었지만 여기선 남자 목소리로 쇼타임!이라는 대사가 생겼다! 공격시에도 드문드문 파이어볼!, 매직!이라고 하는데, 공격 대사가 있는 최초의 유닛이다.
2/2 패치로 데미지가 7% 감소하였다.
7월 4일 업데이트로 공격 속도가 1.7초에서 1.6초로 0.1초 줄어들었다.
12/15 패치로 공격 속도가 1.6 -> 1.4로 상향되었다. 대신 첫 공격 반응이 0.2초 느려졌다. 이제는 동레벨 머스킷병보다 DPS가 높다! 이 패치 이후 상위권에서도 조금씩 보이는중.
1/23 패치로 사정거리가 0.5 증가되었다.
하지만 마법사의 입지는 더욱 줄어들었는데, 바로 며칠 후에 출시된 도끼맨 때문. DPS나 공격 속도는 마법사가 한수 위이긴 하지만 도끼맨은 공격이 마법사와 다르게 일직선상의 적 유닛을 관통하며 번개 마법에 원킬당하는 마법사와 다르게 번개 마법에도 살아남기 때문.나무꾼과 함께 체력 버프가 절실하다
- 카운터 카드
- 번개 마법, 로켓, 파이어볼 : 마법사는 코스트가 높아 번개 마법이나 로켓을 날리더라도 타워와 함께 맞춘다면 손해를 봤다고 보기 힘들다. 파이어 볼의 경우 동레벨 초과의 파이어 볼은 원샷원킬, 동렙 이하의 파이어 볼은 실피만 남아 감전 마법 등으로 제거해주면 된다.
- 기사 등의 체력이 적절하고 DPS가 나쁘지 않은 근접 유닛 : 마법사는 원딜이다 보니까 근접전에서는 약하다.
2.2.7 배틀 램 (Battle Ram)
"바바리안 두 명이 큰 통나무를 들고 가장 가까운 건물로 돌진하여 큰 피해를 줍니다. 그런 다음 칼을 들고 적진을 공격합니다!"
배틀 램(통나무) | ||||||
속도 | 배치 시간 | 사정거리 | 공격 대상 | 엘릭서 비용 | 희귀도 | 유형 |
보통 | 1초 | 근접 | 건물 | 4 | 희귀 | 유닛 |
레벨 | 체력 | 피해량 | 돌진 피해량 [25] |
1 | 430 | 140 | 280 |
2 | 473 | 154 | 308 |
3 | 520 | 169 | 338 |
4 | 571 | 186 | 372 |
5 | 627 | 204 | 408 |
6 | 688 | 224 | 448 |
7 | 756 | 246 | 492 |
8 | 829 | 270 | 540 |
9 | 911 | 296 | 592 |
10 | 1001 | 326 | 652 |
11 | 1100 | 358 | 716 |
바바리안 | |||||||
공격 속도 | 속도 | 배치 시간 | 사정거리 | 공격 대상 | 유닛수 | 희귀도 | 유형 |
1.5초 | 보통 | 1초 | 근접 | 지상 | x2 | 희귀 | 유닛 |
레벨 | 바바리안 레벨 |
1 | 3 |
2 | 4 |
3 | 5 |
4 | 6 |
5 | 7 |
6 | 8 |
7 | 9 |
8 | 10 |
9 | 11 |
10 | 12 |
11 | 13 |
정글 아레나 패치 신규 카드 4인방 중 하나. 아레나 6[26]에서 획득할 수 있는 희귀 등급의 카드이다.
프린스와 다크 프린스를 이은 3번째 돌진 유닛. 바바리안 두명이 공성추를 들고 있는듯한 외형으로, 소환시 건물을 향해 돌진하며 성공적으로 들이받거나 체력이 다 닳면 통나무가 사라지고 이어서 바바리안 두명이 직접 공격에 나선다. 돌진 시 프린스, 다크 프린스와 마찬가지로 이동속도가 매우 빨라지고 피해량이 2배가 된다.
들이받을 경우 준수한 돌진 데미지와 함께 바바리안 2명이라는 딜러가 붙기 때문에 상대 건물에 상당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타워에 붙으면 반피 넘게 깎는다. 호그 라이더나 로얄 자이언트 등의 건물 타깃 유닛들과 같이 운용하여 상대의 방어타워를 뺀 후 배틀 램을 돌격시키는 전략도 가능하다.
다만 출시 후 평가는 썩 좋지만은 않은 편이다. 일단 스탯이 단독으로 운영하기엔 역부족이라 다른 덱에 끼워서 운영을 해야하는데, 건물 돌진 후 바바리안 2기 소환이라는 컨셉이 애매하기 때문에 마땅히 넣을 덱이 생각이 나지 않는다는게 문제. 돌진을 하고 이동속도가 빨라진 상태에서도 바바리안이나 해골 군대 등에 갈리게되면 돌진 데미지도 주지못하고 그대로 데꿀멍 해야한다. 이러한 이유로 건물 타깃 유닛과 같이 운영할 바엔 차라리 다른 유닛이나 스펠을 넣어서 덱을 보강하거나 다른 건물 타깃 유닛을 넣는게 낫다는 평이 많다. 게다가 배틀 램은 건물 타깃 유닛이기 때문에 다른 덱에 끼워넣을 경우 방어 병력 하나가 줄어드는 결점이 생긴다.
배틀 램은 돌진 후 건물에 들이 받게되면 바바리안 2기가 나오는데, 이 바바리안들이 가로 방향이 아닌 배틀 램을 내려놓기전 세로 방향으로 배치되어 소환된다. 이 때문에 타워에 잘 붙어도 뒤에 있는 바바리안 한명이 타워로 또 한번 걸어가는 상황이 나오는데, 이 과정에서 약간의 딜로스가 발생한다. 이 점도 배틀 램의 평가를 깎아먹는 데에 일조를 했다.
2월 3일 5시에 이 카드를 덱에 넣어 플레이 해야하는 도전인 배틀램 도전이 시작되었다. 일렉트로 마법사 도전처럼 어떤 카드든지 사용 가능하지만, 그랜드와 클래식으로 나뉘어져 있다. 클래식 한번 입장은 무료이며, 5승 이상 달성시 배틀램이 잠금해제 된다! 원래 배틀램이 정식 출시되는 2월 10일보다 일주일 먼저 획득하여 사용하고 레벨 업 할 수 있게 된다.
• 카운터 카드
- 일렉트로 마법사: 생성 피해와 평타에 달려 있는 감전 효과로 배틀 램의 돌진이 계속 끊기며, 배틀 램이 부서진 뒤 나오는 바바리안도 마비 효과 덕분에 계속 잠깐씩 경직되다가 일법과 크라운 타워, 혹은 다른 유닛들의 공격을 맞고 금세 죽는다.
- 해골 군대 등의 높은 공격력을 가진 유닛: 매우 높은 DPS로 배틀 램을 부수고 후에 나오는 바바리안 마저 갈아버린다.
- 해골 무덤 : 배틀램의 어그로를 끌고 통나무가 부서진 후 나오는 바바리안도 해골무덤에서 나오는 해골들이 어그로를 끄는동안 죽게된다.
2.2.8 삼총사 (Three Musketeers)
"세 명의 강력하고 독립적인 저격수들로 정의와 명예를 위해 싸웁니다. 이들을 무시하면 큰 코 다칩니다. 추기경의 권위에 대한 도전이 되니까요!"
공격 속도 | 속도 | 배치 시간 | 사정거리 | 공격 대상 | 엘릭서 비용 | 소환되는 유닛의 수 | 희귀도 | 유형 |
1.1초 | 보통 | 1초 | 6 | 지상 및 공중 | 9 | x3 | 희귀 | 유닛 |
레벨 | 체력 | 피해량 | 초당 피해량 |
1 | 340 | 100 | 90 |
2 | 374 | 110 | 100 |
3 | 411 | 121 | 110 |
4 | 452 | 133 | 120 |
5 | 496 | 146 | 132 |
6 | 544 | 160 | 145 |
7 | 598 | 176 | 160 |
8 | 656 | 193 | 175 |
9 | 720 | 212 | 192 |
10 | 792 | 233 | 211 |
11 | 870 | 256 | 232 |
머스킷병 3인으로 구성된 유닛. 안 그래도 사거리가 길고 체력도 적절하고 공격력도 높은 머스킷병이 3명이나 뭉쳐있는 만큼 상당히 강력한 카드이지만, 가격이 무려 9엘릭서로 아이스 스피릿이나 해골 병사 아니면 아예 엘릭서 사용이 봉인되는 흉악한 가격이다. 파이어 볼이나 번개 마법 등 카운터 카드가 많고 높은 코스트 비용 덕에 리스크가 매우 크지만, 잘못하여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 게임 한판이 짧고 굵게 끝나버릴 수도 있다.
삼총사를 사용할 경우 상대의 카운터카드가 빠졌거나 없을 때 한 라인에 3마리를 전부 소환하여 압박하거나, 삼총사를 1명/2명으로 갈라서 양 라인에 공격을 보내는 식으로 운용한다. 머스킷병의 스탯이 괜찮기 때문에 삼총사를 가르고 쌍공을 가면 상대는 두 라인을 막아야 해서 혼란스럽게 된다. 특히 아레나 타워가 하나 밀린 상태라면 매우 조심해야한다. 상대방이 자신의 진영 중앙에 삼총사를 소환하여 기습공격을 하면 대응할 틈도 없이 타워를 공격하기 때문. 상대방이 삼총사를 중앙에 소환하지 못하도록 계속 공격을 이어나가는 것이 좋다.
삼총사는 아레나 중앙에 소환할 경우 1명/2명으로 가를 수 있다. 중앙은 2칸인데, 왼쪽 중앙에 놓을 시에는 2/1로 갈라지고 오른쪽 중앙으로 놓을 시에는 1/2로 갈라진다. 즉, 삼총사를 가르는 비율을 마음대로 정할 수 있다. 자신이 놓은 방향으로 머스킷병 2명이 갈라진다.
보통 번개, 파이어볼 혹은 로켓으로 처리하는데, 이렇게 되면 상당히 코스트를 손해보게 된다. 하지만 동레벨 파이어볼에는 체력이 약간 남기때문에, 딸피가 된 머스킷병을 감전 등으로 처리해주지 않으면 탱커 뒤에서 타워에 엄청난 폭딜을 넣으니 조심해야 한다. 하지만 상대방이 삼총사를 가를 경우에는 조금 애매해 지는데, 마법을 2명쪽에다 사용하고 나머지 한명은 다른 유닛으로 잡아내는것이 바람직하다. 또는 해골 군대를 가운데에서 두명이 오는 쪽에 더 가깝게 설치하면 해골 군대가 2/1 또는 1/2로 나뉘어 두명인 쪽은 해골이 더 많이 가 쉽게 처리할 수 있다. 다 같이 몰려올 경우 해골 군대를 놓기만 해도 셋 다 처리되기에 6코스트 이득을 볼 수 있다. 다만 감전/통나무에 취약하므로 안정적이진 않은 편.
3/23 패치로 10코스트에서 9코스트로 버프되었다. 패치 전 삼총사는 사용률이 발키리, 로얄 자이언트와 함께 출시 당시부터 안좋은 취급을 받으며 제로에 가까웠지만, 이 패치 이후로 삼총사도 쓰는 사람이 많이 늘어났다.
그 이후로 시간이 지나고 현재 시점에서는 자이언트 덱이 큰 유행을 타면서 채용률이 더 올라갔다. 원래는 앞서 서술한 패치 이후에도 삼총사는 쓸 사람만 쓰는 정도의 채용률이였지만, 자이언트 덱의 유행과 양 라인 공격법 등의 연구로 채용률이 양호한 수준으로 제법 많이 올라갔다. 때문에 삼총사를 한 라인에 소환해서 한방을 노리기 보다는, 중앙에 소환해서 삼총사를 가른 다음 쌍공을 가는 식으로 더 많이 운용된다.
특히 레벨 보정을 받는 토너먼트에서는 내 카드 레벨이 낮지 않은 이상 파이어 볼을 맞고 원킬당할 일이 사실상 없기에 랭크보다 더 보인다.
게임 로딩시 보이는 팁에서는 삼총사는 코스트는 머스킷병의 두배가 살짝 넘지만 유닛은 머스킷병의 3배라며 가성비가 좋다고 하고 있다. 미니언과 미니언 패거리처럼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알아서 판단하도록 하자.
여담으로 우리가 익히 아는 삼총사의 원제는 The Three Musketeers로 영어 유닛명과 같다. 일종의 말장난. 유닛 해설에 붙어있는 추기경도 그 패러디다. 대신 그 총사대는 남성이고 레이피어를 휘두른다는게 다르지만..
- 카운터 카드
- 파이어 볼, 번개 마법, 로켓 : 세 명이 모여있을 때 쓰면 큰 이득을 볼 수 있고 2/1로 나누어도 타워와 함께 2명을 맞추면 이득이다. 아니면 토네이도로 삼총사를 한곳으로 모아서 파이어 볼이나 로켓으로 깔끔히 정리해 줄 수 있다. 이중 특히 번개 마법은 넓은 범위, 즉발, 높은 대미지를 갖추었고 최대 3유닛까지 타격하기 때문에 삼총사의 카운터로 가장 적합한 마법으로 꼽힌다. 파이어 볼의 경우 동레벨 이상의 머스킷병은 한방에 죽지 않고 간신히 살아남기 때문에 감전 마법이나 통나무로 마무리해줄 필요가 있다.
- 해골 군대, 바바리안, 엘리트 바바리안 : 높은 총합 스탯으로 머스킷병 3명을 전부 썰어 버린다. 하지만 멀리서 소환하면 삼총사의 긴 사정거리 때문에 역으로 당할 수도 있다.
- 발키리, 프린스, P.E.K.K.A : 삼총사 바로 위에 소환하면 이긴다. 발키리나 P.E.K.K.A는 세번만 공격하면 삼총사가 없어지고 프린스도 애매하지만 삼총사를 이긴다.
2.2.9 메가 미니언 (Mega Minion)
갑옷을 입고 강력한데다 날아다니기까지 합니다. 약점이 뭐냐고요? 컵케이크랍니다.
공격 속도 | 속도 | 배치 시간 | 사정거리 | 공격 대상 | 엘릭서 비용 | 소환되는 유닛의 수 | 희귀도 | 유형 |
1.5초 | 보통 | 1초 | 2 | 지상 및 공중 | 3 | x1 | 희귀 | 유닛 |
레벨 | 체력 | 피해량 | 초당 피해량 |
1 | 395 | 147 | 98 |
2 | 434 | 161 | 107 |
3 | 477 | 177 | 118 |
4 | 525 | 195 | 130 |
5 | 576 | 214 | 142 |
6 | 632 | 235 | 156 |
7 | 695 | 258 | 172 |
8 | 762 | 283 | 188 |
9 | 837 | 311 | 207 |
10 | 920 | 342 | 228 |
11 | 1101 | 376 | 250 |
크기가 커지고 갑옷으로 무장한 미니언. 한번에 3기 혹은 6마리씩 물량으로 나오는 일반 미니언과는 달리 이쪽은 1기만 소환되는 단일 유닛이다. 갑옷을 입어서인지 맷집이 미니언보다 훨씬 높으며 +2렙 파이어볼에도 딸피로 살아남는다.[27] 하지만 메가 미니언은 미니언보다 공격속도와 이동속도가 느리다.
속칭 메미라고 많이 부르는데맴맴, 3코스트라는 저렴한 가격에 일반 미니언에 많이 꿀리지 않는 공격력과, 빵빵한 체력까지 갖춘 우수한 성능의 유닛. 메가 미니언의 DPS는 토너먼트 룰을 기준으로 동렙 미니언 3마리의 총합 DPS보다는 3/4 수준으로 약간 낮지만, 미니언의 DPS가 살인적인 것을 생각해보면 메가 미니언의 DPS 자체는 절대로 낮은 수치가 아니다. 무엇보다도 체력이 낮아 툭하면 마법에 산화되고 마법사나 마녀 등의 광역 유닛에게 터져버리는 기존 미니언에 비해서 이녀석은 단일 유닛 답게 체력도 높아 생존력이 상당히 좋아서 공격/수비 측면에서 훨씬 더 안정적이다.
메가 미니언은 단순히 스탯으로만 본다면 3코스트 유닛 주제에 각각 4코스트, 5코스트 원거리 딜러 유닛인 머스킷병과 마법사보다도 스탯이 더 높다. 하지만 머스킷병이나 마법사에 비해 사거리가 훨씬 짧아서 단독으로 타워에 누적시키는 딜량은 이들에 비해 많이 낮다. 그래도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으면 타워를 1~2대정도 긁게 되는데, 이것이 아프게 들어온다.
운용시에는 일반 미니언과 마찬가지로 대공이 안되는 지상 유닛을 방어하거나, 앞에 자이언트나 라바 하운드 등 각종 탱커를 섞어주어 서브딜러, 주력딜러로 운용한다. 특히 공격시에는 미니언과는 달리 체력이 높아서 안정성이 높아 주 딜러로 섞기에도 굉장히 좋다. 단일 딜량도 꽤나 높아서 비슷한 레벨의 미니언이나 아처 등도 원킬내는 것을 볼 수 있다. 3코스트 주제에 능력치가 꽤나 높기 때문에 방어자 입장에서는 조합에 이녀석이 껴있으면 상당히 골치아프게 된다. 마법으로 막자니 파이어볼에도 살아남으며, 그렇다고 미니언으로 막자니 원샷 원킬로 썰려나간다. 또한 공격시에는 이동속도가 느린게 장점이 될수있는데 공중유닛이라 탱커에 낑겨붙지도 않고 이동속도가 빨라서 주 병력보다 먼저 앞서나가 빠르게 처리당할 가능성이 큰 미니언과는 다르게 메가 미니언은 이속이 보통수준이라 상대 병력을 방어 후 안정적으로 조합을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여러모로 기존 일반 미니언과 비교가 많이 되지만, 그렇다고 일반 미니언의 성능을 씹어먹을 정도의 상위호환이란 것은 아니며 메가 미니언도 엄연히 단점이 존재한다. 일단 일반 미니언과는 달리 단일 유닛이고 공격 속도가 낮아서 많은 수의 물량을 상대하는 데엔 조금 어려운 면이 있으며, 호그 라이더나 광부 덱 등으로 대표되는 기습공격 측면에서는 메가 미니언 보다는 일반 미니언이 더 좋다. 기습공격으로 상대방을 몰아치는 덱에서는 상대가 대응할 틈이 없도록 이동 속도가 빠른 유닛으로 공격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메가 미니언은 이속이 느려서 이런 식의 공격 스타일에는 적합하지 않기 때문. 엄청난 물량으로 상대하는 해골 군대의 대상향으로 채용률이 대폭 늘자 미니언과 비교하여 물량에 취약하다는 점이 더욱 부각되는 중이다. 그래도 안정성은 체력이 훨씬 높은 메가 미니언이 더 좋다.
그 외에 많이 비교당하는 유닛으로는 미니페카가 있다. 둘의 역할이 비슷하다보니 많이 비교가 되는 편. 체력이나 DPS는 코스트가 더 높은 미니 페카가 당연히 높지만, 코스트당 체력/DPS는 둘이 생각보다 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다. 둘이 비교해보자면 미니 페카는 피해량이 더 높고 체력도 어느정도 되는데다가 이동 속도가 빨라 기습에 더 유리하다. 메가 미니언은 공중유닛이라 지상유닛의 공격을 받지 않고[28] 무엇보다도 코스트가 1 더 낮다. 결국은 저마다의 일장일단이 있는것. 하지만 현재는 코스트가 더 싸고 대공이 되는 메가 미니언이 훨씬 더 많이 쓰이만 미니 페카도 나름대로 잘 쓰이고 있다.
여담으로 메가 미니언이 날아갈 때 나는 소리가 헬리콥터가 날아가는 소리를 닮았다. 사족으로 인게임 모션을 보면 날아갈때 분명히 날개를 써서 날아가는데, 몸집이 큰데 반해 날개는 굉장히 앙증맞아 언벨런스하다.
11월 30일 밸런스 패치에 메가 미니언이 너무 많이 사용된다는 이유로 공격력이 6%내려가고 공격속도가 1.3->1.4로 증가하는 하향을 받았다. 이렇듯 DPS가 15%나 깎이는 큰 하향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매우 높은 사용률을 찍는중이다. 대다수 유저들의 평은 하향 전의 메미는 사기었지만 하향 후의 메미는 적당해졌다는 평이며 높은 범용성을 앞세워 여전히 채용률 상위권에 머무르는 중이다.
1월 23일 예정된 밸런스 패치에서는 데미지가 4% 더 내려가며, 공격 속도가 1.4->1.5로 한 번 더 증가하는 하향을 받았다. 출시 당시에 일반 미니언의 3/4 정도였던 DPS가 패치 이후로는 미니언 2마리의 DPS와 비슷해졌을 정도로 꽤 많이 떨어졌다. 또한 공격 속도도 많이 느려졌기 때문에 이제 메가 미니언만으로 물량 유닛을 처리하는 플레이는 어려울듯 싶다. 그러나 여전히 높은 체력과 준수한 DPS는 여전하므로, 매우 강력했던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아직도 채용할만한 수준이다. 그러나 이를 틈타 치고들어온 미니언에 밀려서 채용률이 이전만은 못하다.
하지만 곧이어 도끼맨이 출시되면서 도끼맨에 취약한 미니언 대신 다시 채용되면서 미니언보다 채용률이 올라갔다. 그 후로 도끼맨이 너프를 먹으면서, 현재는 둘의 채용률이 얼추 비슷해졌다. 점수대에 따라서 조금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서로밀당을 하며 균형을 유지하는 중이다. 그냥 컵케이크 카드를 만들자
- 카운터 카드
- DPS가 적절한 원거리 대공 유닛, 방어 타워들: 메가 미니언은 이동속도가 느리고 체력도 그리 높지 않은지라 원거리 공격에 약하다.
- 번개 마법: 번개 마법으로는 원킬이며 옆에 있는 유닛까지 덤으로 처리한다. 사실 번개 마법이 유행했던 이유 중 하나가 이 메가 미니언 때문으로, 너무 자주 보이는 메가 미니언에 대한 확실한 카운터라는 점에서 유행한 면도 있었다.
2.2.10 얼음 골렘 (Ice Golem)
터프한 이 친구는 건물을 주로 공격하고 파괴되면 폭발해 주변의 적을 느리게 합니다. 얼음으로 만들어 졌다는데...맞나?! 맞군요.[29][30]
공격 속도 | 속도 | 배치 시간 | 사정거리 | 공격 대상 | 엘릭서 비용 | 소환되는 유닛의 수 | 희귀도 | 유형 |
2.5초 | 느림 | 1초 | 근접 | 건물 | 2 | x1 | 희귀 | 유닛 |
레벨 | 체력 | 피해량 | 초당 피해량 | 데스 데미지 |
1 | 595 | 40 | 16 | 40 |
2 | 654 | 44 | 17 | 44 |
3 | 719 | 48 | 19 | 48 |
4 | 790 | 53 | 21 | 53 |
5 | 868 | 58 | 23 | 58 |
6 | 952 | 64 | 25 | 64 |
7 | 1047 | 70 | 28 | 70 |
8 | 1148 | 77 | 30 | 77 |
9 | 1261 | 84 | 33 | 84 |
10 | 1386 | 93 | 37 | 93 |
11 | 1623 | 102 | 40 | 102 |
온 몸이 얼음으로 이루어진 골렘으로 아레나 8 (얼음 골짜기)에서 획득 가능한 희귀 카드. 2코스트로, 모든 희귀 카드들 중에서 가장 엘릭서 비용이 낮으며 그와 동시에 건물 우선 공격 유닛들 중 가장 엘릭서 비용이 낮다. 하지만 토너먼트 레벨 기준 4위의 높은 코스트 대비 체력을 가지고 있다.
얼음 골렘은 2코스트라는 저렴한 가격대비 높은 체력을 가지고 있고, 건물만 공격하는 등 여러모로 자이언트와 골렘 등 탱커 유닛과 공통점이 많다. 골렘과 마찬가지로 죽을 시 데스 데미지가 있고 두마리로 나눠지지 않는 대신 넓은 범위에 광역 슬로우를 뿌린다.슬로우 기능이 첨가된 골렘의 축소판이라고 봐도 될 정도. 하지만 코스트가 낮다고 해도 매우 높은 체력을 바탕으로 상대의 여러가지 공격을 받아주는 탱커와는 달리 유닛 자체 체력이 다른 탱커에 비해 너무 낮아서 주력 탱커로 사용하기에는 부적합하다. 대신 코스트 대비 높은 체력과 죽을 시 발동되는 슬로우 효과를 활용한 서브 탱커나, 상대의 공격을 순간적으로 흡수하는 어그로 유닛 등으로 쓰이기에 알맞다.
기본 DPS는 1레벨 16으로 낮은 DPS로 유명한 라바 하운드 보다도 낮아서 사실상 무의미한 수준으로 매우 약하다. 또한 죽을 경우 데스 데미지와 함께 주변에 슬로우 효과를 주는데 데스 피해량 마저도 매우 적어서 만렙이라 하더라도 8레벨 해골 병사도 죽이지 못하는 수준이었으나(...)패치로 인해 +2레벨 해골까지 처리가 가능해졌다! 그러나 10레벨 얼음 골렘의 DPS가 1레벨 라바의 DPS와 같다.
기본적인 스탯으로만 보면 영 좋지 않지만 이 카드는 해골 병사와 비슷하게 수비적 측면에서 그 진가를 드러낸다. 얼음 골렘은 2코스트의 부담없는 가격에 탄탄한 체력으로 타워로부터 유닛들의 어그로를 끌어 유닛들로부터 타워에 도달하는 것을 늦추거나 얼음 골렘으로 어그로를 끌 동안 다른 유닛들이 상대 유닛에게 공격을 더욱 많이 넣게 해 줄수 있고 거기에다가 죽으면 슬로우 효과로 시간을 더욱 벌어주는 등 방어면에선 수준급의 효과를 보여준다. 코스트가 저렴하기 때문에 상대의 조합을 슬로우와 함께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호그 라이더와의 조합이 매우 좋다. 얼음 골렘을 앞에 넣고 호그 라이더를 그 뒤에 놓으면 호그가 얼음 골렘을 밀어주며 전진하는데, 이때 얼음 골렘이 1차 탱킹을 해주고 공격을 받아서 터지면 데스 데미지 + 슬로우로 호그가 안정적으로 딜을 넣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준다. 상대가 방어유닛으로 해골 군대를 꺼내도 데스 데미지로 전부 몰살 시켜버리며 미니언 패거리, 바바리안의 경우도 얼음 골렘의 데스 데미지를 입으면 토너먼트 레벨 기준으로 각각 감전, 파볼로 마무리되는 피가 나온다. 게다가 얼음 골렘 자체가 2코스트로 저렴해서 비슷하게 호그 앞에 세워두는 4코스트인 발키리보다 부담이 덜 간다.
호그 라이더와의 조합 뿐만 아니라 5코스트 전설 마법인 무덤과의 시너지도 상당히 좋기에 토너먼트 등지에서 자주 보이는 편이다. 얼음 골렘으로 가볍게 탱킹을 해준 다음 상대 타워에 무덤을 사용하고, 그 뒤에 상대가 방어 유닛을 꺼내면 파이어 볼을 던지거나 얼음 마법으로 무력화 한다음 타워를 터뜨리는 식이다.
파일:IceGolemaggro.gif
유용한 팁으로 위의 움짤처럼 자신의 타워를 향해 다가오는 근접 유닛들을 반대편으로 유인해 타워 피해를 최소화시켜 잡을 수 있다. 방법은 상대 유닛이 다리를 건너왔을 때 얼음 골렘이 반대쪽 다리로 걸어가게 놓는다면 유닛들이 얼음 골렘을 쫓아가게 되고, 그동안 양쪽 아레나 타워로 유닛을 공격해 피해를 최소화시켜 잡을 수 있다. 얼음 골렘이 맷집이 꽤 있다보니 위치만 잘 선정한다면 성공률이 높다.
등장 초기에는 평가가 별로 안 좋았던 편이다. 슬로우 효과는 둘째 치더라도 데미지와 데스 피해량이 너무 낮았기 때문에 별 쓸모가 없었기 때문.
다만 11/1 패치로 데스 데미지가 상향되어, 연구가 지속되며 운용법이 정립되자 주류 카드로 급부상하게 되었다. 상술한 호그 라이더와의 조합도 재조명을 받게 되어 인기가 크게 올라갔고, 그 외 얼음 골렘 + 무덤, 얼음 골렘 + 해골 비행선 등 얼음 골렘을 활용한 덱이 속속히 등장하게 되었으며, 여러 상황에서 어그로용으로 쓸 수 있는 만능 카드로 거듭났다. 이전에 상향되어 자주 보이게 된 해골 군대를 카운터 칠 수 있게 된 점도 큰 이점. 이후 엘리트 바바리안이 크게 상향을 먹게 되며 엘리트 바바리안 앞에 놓아 공격을 가던가 아니면 엘리트 바바리안의 어그로를 끌어주는 용도로써 더욱 인기가 높아졌다.
10/14 기준으로 존재하는 버그로 소환시 기사의 음성이 들렸다. 허허우! 현재는 수정되었다.
또한 아군이 폭발에 휘말릴 경우 그 동안은 피해를 받지 않는다! [31]이는 의도한 것인지 아닌지는 알 도리가 없고 10/22 기준으로 아직도 그대로..였지만 11/1 밸런스 패치와 이틀 뒤 점검에 고쳐진 듯 하다.
10/20 패치로 데스 피해량이 공중 유닛에게도 들어가게 되었다. 허나 데스 데미지가 쥐꼬리만하기에(...)그리 크게 의미있지는 않았다. 다만 감전 마법으로 실피가 남은 미니언을 얼음 골렘의 데스 데미지로 터트릴 수 있게 된 점은 굉장히 유용하다.
11/1 패치로 얼음 골렘의 데스 데미지가 74% 증가해서 피해량과 데스 피해량이 같아지게 되었다. 이제는 +2렙 해골 병사까지 데스 피해량으로 없엘 수 있게 되었다. 해골 군대와 무덤의 카운터로 매우 유용해졌으며 패치 후에 채용률이 올랐다.
1/23 패치로 얼음 골렘의 체력이 5% 감소했고, 데스 피해량 반경과 슬로우 지속 시간이 감소되었다. 이 패치 이후 데스 데미지 반경이 상당히 줄어들어 해골 군대를 예전처럼 전부 없애지 못하게 되었다. 꽤 치명적인 너프. 그래도 데스 데미지는 줄지 않아서 +2렙 해골은 여전히 데스데미지로 처리가능하여 여전히 해골군대, 무덤을 막을 수는 있고, 여전히 어그로및 수비에서 크게 활약이 가능하여 자주 보인다 .
그리고 현재 파이어볼,로켓등의 스펠과 스파키에 얼음 골렘이 죽을경우 데미지가 두배로 들어가는 버그가 있다.관련 버그 영상 해당 영상에서 얼음 골렘 2마리가 스파키에게 동시에 죽을경우 풀피 타워가 그냥 터지는 경우를 보여준다..
얼음 골렘 자체가 공격력은 없다고 봐도 되는 수준이고, 낮은 코스트와 높은 체력을 이용해 어그로용 카드로 쓰이기 때문에 카운터 카드가 없다. 정확히는 얼음 골렘을 처리하는 것 자체가 이미 얼음 골렘의 활용도를 높여주는 것이라 카운터 카드가 존재할 수 없다.
2.2.11 다트 고블린 (Dart Goblin)
"껌을 씹으며 빠르게 달려 먼 거리까지 다트를 쏩니다. 껌이 입 안 가득한데 어떻게 입으로 다트를 부냐고요? 오랫동안 힘들게 수련했거든요."
공격 속도 | 속도 | 배치 시간 | 사정거리 | 공격 대상 | 엘릭서 비용 | 소환되는 유닛의 수 | 희귀도 | 유형 |
0.65초 | 매우 빠름 | 1초 | 6.5 | 지상 및 공중 | 3 | x1 | 희귀 | 유닛 |
레벨 | 체력 | 피해량 | 초당 피해량 |
1 | 123 | 53 | 75 |
2 | 135 | 58 | 82 |
3 | 148 | 64 | 91 |
4 | 163 | 70 | 100 |
5 | 179 | 77 | 110 |
6 | 196 | 84 | 120 |
7 | 216 | 93 | 132 |
8 | 237 | 102 | 145 |
9 | 260 | 112 | 160 |
10 | 286 | 123 | 175 |
11 | 314 | 135 | 192 |
정글 아레나 패치 신규 카드 4인방 중 첫 번째로 출시된 카드. 외형은 인디언 가면같은걸 쓰고 대나무 바람총으로 다트를 쏘는 고블린이다.
눈에 띄는 점이라면 사거리가 로얄 자이언트와 동급인 6.5로 매우 길다는 점이다. 그리고 피해량과 DPS가 아레나 타워와 비슷한 수준이며 코스트 당 DPS가 머스킷병보다 높을 정도로 원딜러 중에서는 DPS가 매우 높은 편. 그리고 공격 속도도 0.7초로 굉장히 빠른 편으로, 유닛 중에서는 마녀와 나무꾼과 함께 공격 속도가 두 번째로 빠른 유닛이다.[32] 해골 군대와 무덤을 아레나 타워와 다트 고블린 하나만으로 안정적으로 수비가 가능할 정도.
다만 고블린 답게 체력이 낮다. 토너먼트 기준 -6렙 프린세스와 체력이 같다. 그래도 감전으로는 +5렙부터 원킬이라 원킬나는 장면을 볼 일은 거의 없겠지만 통나무, 화살에 원킬이니 조심해야 한다.
사용법은 긴 사정거리를 이용해 아레나 타워 뒤에서 안정적으로 수비하거나, 중앙에 배치하여 수비 후 반대편 라인으로 역공을 가는 것도 좋다. 강 건너 건물을 철거하는 식의 플레이도 가능. 사정거리가 6인 머스킷병과의 0.5차이가 생각보다 큰 편으로, 강 건너 3칸까지밖에 닿지 않는 머스킷병과는 다르게 다트 고블린은 강 건너 4칸까지도 사거리가 닿는다. 또한 높은 DPS를 가지고 있어 특히 광부덱에서 서브딜러로도 충분히 활약할 수 있는데, 빠른 이동속도와 긴 사정거리가 합쳐져 다리앞에 소환하면 곧바로 타워를 공격하는데다 공격력도 높아 기습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프린세스와 마찬가지로 상대의 통나무를 잘 빼준다는 것도 소소한 이점으로 마법 유도덱에 들어가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사거리가 길다 보니 다트 고블린을 내버려 두면 타워에 적지않은 피해을 주며 이게 상당히 거슬린다. 이동속도도 매우 빠르므로 감전 마법으로 실피를 남긴다 해도 아레나 타워를 두 대나 친다. DPS도 상당히 높다보니 프리딜을 허용하면 타워의 체력이 순식간에 깎이게 되니 주의하자.
성능은 비교적 준수하지만, 출시 이후로는 채용률이 낮은 편이다. 체력이 낮은데 비해 오히려 빠른 이속이 단점으로 작용하여 안정적인 수비가 어렵고, 공격력도 약간 애매한 수준이기 때문. 무엇보다도 다트 고블린보다 안정성이 뛰어난 프린세스에게 조금 밀리는 상황이다. 약간의 상향과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듯 싶다. 요즘에는 무덤을 막거나 용광로등의 생산건물을 처리하기 위해서 고블린통이나 광부덱등에서 채용된다. 사거리가 길어 처리가 껄끄러워 스펠을 잘 빼준다는 것도 장점.
여담으로 등장시 "우가우가!"거리면서 등장한다. 역시나 원주민...
신규 카드가 출시될때마다 등장하는 카드 소개 영상에서는 지나가는 자이언트에게 다트 세례를 퍼부어 등에 자기 이름을 새겨 쓰러트리는 강력함을 보여준다.
잠수함 패치로 공속이 0.05초 빨라졌다. 대형 석궁의 버그와 같은 이유일 것으로 보인다.
카운터 카드
- 화살, 통나무 : 사정거리가 긴 원거리 유닛이며 체력이 토너먼트 룰 기준 동레벨(+6) 프린세스와 같다보니 카운터 카드도 다수 공유하는 편이다. 다트 고블린을 한번에 깔끔히 처리할 수 있다. 특히 통나무는 다트 고블린만 맞춰도 엘릭서 이득을 볼 수 있고, 타워 딜 누적도 쉽다보니 더 많이 쓰인다.
- 낮은 엘릭서에 체력이 나쁘지 않은 유닛들 : 기사와 같은 유닛은 사거리가 있더라도 그다지 체럭을 깎지 못하고 당한다.
2.3 영웅 카드 (Epic Card)
2.3.1 프린스 (Prince)
"망아지를 타고 있다고 해서 속지 마세요. 프린스가 일단 뛰기 시작하면 장난이 아니니까요. 돌격하면 적에게 2배의 피해를 줍니다."
공격 속도 | 속도 | 배치 시간 | 사정거리 | 공격 대상 | 엘릭서 비용 | 소환되는 유닛의 수 | 희귀도 | 유형 |
1.5초 | 보통 | 1초 | 근접 | 지상 | 5 | x1 | 영웅 | 유닛 |
레벨 | 체력 | 피해량 | 돌진 피해량 | 초당 피해량 |
1 | 1100 | 245 | 490 | 163 |
2 | 1210 | 269 | 538 | 179 |
3 | 1331 | 296 | 592 | 193 |
4 | 1463 | 325 | 650 | 216 |
5 | 1609 | 367 | 734 | 237 |
6 | 1760 | 392 | 784 | 261 |
7 | 1936 | 430 | 860 | 287 |
8 | 2123 | 472 | 944 | 314 |
망아지를 타고 긴 랜스를 든 기병으로 그에 걸맞는 깡패같은 능력치를 지닌 근접 딜탱. 특수 능력으로, 약 2초간 이동하면 빠라바라바라밤 피리소리와 함께 창을 옆구리에 끼고 랜스 차징 자세로 돌격하는데, 이 때 이동 속도가 빨라지며 다음 공격의 공격력이 원래 공격력의 2배가 된다!
5코스트라서 조금 무거운 감이 있지만, 체력과 공격력이 출중하여 아레나 6까지는 채용률이 항상 50%가 넘어갈 정도로 많이 쓰인다. 특히 카드가 얼마 없고 유닛들의 스탯도 떨어지는 극초반에는 OP나 다름없으므로 훈련 캠프에서 프린스가 나오면 엄청난 도움이 된다. 주로 탱커 뒤에 붙여서 딜러로 쓰는 경우는 거의 없고 호그 라이더처럼 프린스를 다리 앞에 놓아서 돌진시키는 전략이 자주 쓰이니 막는 법을 잘 익혀놓으면 상대하기 매우 편해진다. 다만 타겟이 전체라서 어그로를 끌리기 쉽고, 물량에 약한 편인데다가 아레나 7부터는 다리 앞에 놓아서 기습공격하기 더욱 편한 엘리트 바바리안이 등장하기 때문에 아레나 7부터는 사용률이 급격히 내려간다.
운용시에는 상대의 엘릭서가 빠졌을 때 반대편 라인을 기습하거나, 자이언트 등 탱커 유닛과 조합을 짜서 운용한다. 상대의 방어를 뚫고 어떻게든 살아남아 타워에 돌진해서 들이받기만 한다면 상당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스탯도 상당히 높아서 대규모 교전 시에도 많이 활약하는 편. 방어자 입장에서는 엘릭서가 비었는데 타워를 향해 달려오는 프린스만큼 무서운 것이 없다. 다만 어설프게 보낼 경우 바바리안이나 고블린등에 가로막혀서 아무것도 못하고 죽게되니, 프린스를 타워에 도달시키기 위해서는 투입 타이밍이나 프린스를 뒷받침해주는 조합이 아주 중요하다. 보통 페카, 자이언트, 골렘등 탱커와 조합하여 서브 탱킹, 딜링을 맡아 공격을 탄탄하게 하거나 드물게 메인카드로 사용해 감전등을 조합하여 호그라이더와 비슷하게 운영한다.
방어 시에도 탱커나 원거리 딜러 등을 막기 위해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소환하기도 한다. 다만 수비 효율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니 그 상황에 프린스보다 더 나은 카드가 없거나 역공을 준비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다른 카드로 방어하는 것이 좋다.
프린스를 방어할 때에는 우선 공격 대상이 없고 단일 타깃이라는 점을 이용해 코스트가 저렴하고 개체수도 많은 해골 병사나 고블린 등의 물량 유닛으로 막는 것이 좋다. 다만 프린스 자체가 워낙 체력이 높고 빠르다 보니 이런 유닛에게 가로막혀도 여전히 살아남아서 타워에 돌진을 때려박는 일이 생길 수 있으므로, 카운터 유닛을 중앙에 소환하여 프린스의 이동 동선을 최대한 낭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조합을 갖추고 올 경우에는 가벼운 유닛으로만 막는 것은 어려우므로, 방어 유닛을 추가로 소환하거나 바바리안 같이 튼튼하고 개체수도 많은 유닛으로 막는 것도 좋다. 단일유닛으론 원거리 유닛은 별로 추천되지 않는데 체력이 높은 볼러나 도끼맨마저도 프린스의 돌진 단일 깡뎀을 막기 힘든데다가 머스킷병이나 마법사는 돌진 해서 들이받는다면 아무것도 못하고 토너먼트 룰 기준 한방에 죽게 되기 때문에 프린스의 공격을 받아줄만한 해골, 고블린이나 통나무나 감전 마법으로 프린스의 차징을 풀고 다른 유닛을 놓아 막는 것이 좋다.
2/29 이후 프린스와 정반대의 특징을 가진 다크 프린스가 추가되어 프린스와 다크 프린스를 같이 돌격시키는 더블(쌍)프린스라는 전략이 생겼다.
기병창을 들고 있어서 그런지 보통 근접 유닛보다 사거리가 긴 2.5이다. 단독으로 쓸 땐 잘 드러나지 않지만 타 근접 유닛과 함께 투입해 다른 근접 유닛과 싸울 경우 좀 더 뒤에서 창질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타워를 치다가 프린스 앞에 방어 타워를 두거나 유닛을 풀어 공격 대상을 그 건물이나 유닛으로 바꾸기 쉽다는 문제점이 있다. 5/3 패치로 사정거리가 근접이 되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사정거리는 여전히 2.5이지만 더이상 강 너머의 유닛을 공격할 수는 없다. 그래도 장점은 이 사정거리 덕분에 킹스타워를 칠때 반대편 아레나 타워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점.
느린 유닛을 앞에 놓고 뒤에 프린스를 배치하면 프린스가 돌격하면서 앞으로 밀어낸다. 이걸 이용해 자이언트나 페카 등을 순식간에 타워 근처까지 오게 하기도 한다.
중형 유닛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다크프린스와 같이 볼러나 파이어볼 등의 넉백을 무시한다. 그 덕분에 볼러가 판을 치게 되면 프린스의 채용률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지속적인 패치 이후 사용률이 낮은 해골 군대, 해골 무덤등 프린스의 대표적 카운터 카드들이 대폭 상향을 받아 사용률이 높아지고 얼음 정령, 통나무 등 돌진을 막을수단이 더욱 다양해진데다가 메가 미니언이나 인페르노 드래곤 등의 공중유닛의 다양화로 간접적인 하향을 계속 받고 프린스를 잘 써먹던 자독 덱이 몰락함에 따라 이제는 상위권에선 거의 보이지 않았으나. 도끼맨의 등장으로 해골군대등의 물량을 커버치는 것이 쉬워지면서 번개마법을 넣은 자프가 상위권에서 어느정도 자주보인다.
도끼맨의 대폭 하향으로 상위권에서의 사용률이 다시 나빠졌다. 이후 고블린 갱의 출시로 입지가 점점 위험해지고 있다...
여담으로 돌진시의 속도가 매우 빠른데, 일반 상태의 속도는 보통이지만, 돌진시에는 이동속도가 매우 빠름인 유닛보다도 더 빨라진다.
1/11 패치로 체력이 4% 줄었다.
3/23 패치로 돌격 속도가 13% 감소되는 너프를 먹었다.
6/21 패치로 공격력이 9% 증가했다. 이제 +5레벨 바바리안을 돌진 1방으로 잡을 수 있다.
8/24 패치로 또 공격력이 2% 증가하였다. 이제 만렙 프린스가 만렙 바바리안을 3방이 아니라 2방으로 잡을 수 있게되었다.
10/20 패치로 해골 군대와 통나무가 상향되어 자주 쓰이게 되면서 프린스의 사용률이 떨어졌다.
여담으로 이름이 프린스인 만큼, 킹[33]의 아들이다. 킹은 프린스가 무거워 할까봐 랜스의 길이를 줄이고, 프린스가 다칠까봐 랜스 끝을 뭉뚝하게 만들고, 프린스가 마음에 들어하지 않을까봐 나선무늬도 넣어주었다고 한다. 아들바보 킹
북미에서 하는 광고에 따르면 상당한 대물임을 스스로 강조[34]하고 있다.
카운터 카드
- 물량형 유닛, 마녀 : 프린스는 단일공격 유닛이니 물량형 유닛에 취약하다. 특히 보호막이 있는 가드와 엄청난 물량의 해골군대가 극카운터.
- 일렉트로 마법사: 돌진 데미지를 지속적으로 끊어준다. 일렉트로 마법사 자체의 피해량도 무시못할 수준이기도 하고.
- 우선 공격대상이 없는 모든 공중 유닛 : 역시 지상유닛이다보니... 다만 돌진시 이동속도가 매우 빨라 미니 P.E.K.K.A처럼 막으면 돌진 1대는 맞으므로 주의
- 생산 건물 : 유닛들이 지속적으로 나와서 프린스의 돌진이 자주 끊기게 된다. 특히 생산시간이 빠르고 부수면 해골 4마리가 추가로 나오는 해골 무덤이 하드 카운터.
- 감전 마법, 통나무 : 적은 코스트로 프린스의 돌진을 1회 끊어준다.
2.3.2 베이비 드래곤 (Baby Dragon)
"광역 공격을 하는 공중 유닛입니다. 베이비 드래곤은 귀엽지만 굶주렸으며 적들을 바비큐로 만들고 싶어 안달이 나있지요."
공격 속도 | 속도 | 배치 시간 | 사정거리 | 공격 대상 | 엘릭서 비용 | 소환되는 유닛의 수 | 희귀도 | 유형 |
1.6초 | 빠름 | 1초 | 3.5[35] | 지상 및 공중 | 4 | x1 | 영웅 | 유닛 |
레벨 | 체력 | 광역 피해량 | 초당 피해량 |
1 | 800 | 100 | 62 |
2 | 880 | 110 | 68 |
3 | 968 | 121 | 75 |
4 | 1064 | 133 | 83 |
5 | 1168 | 146 | 91 |
6 | 1280 | 160 | 100 |
7 | 1408 | 176 | 110 |
8 | 1544 | 193 | 120 |
초록색의 작은 드래곤. 광역 화염을 내뿜으며 적절한 공격력과 체력을 가졌다.
또한 클로얄을 시작하면 가장 먼저 얻을 수 있는 공중 유닛이기도 하다.
4코스트라는 적절한 비용에 준수한 체력과 광역딜을 가져 미니언이나 바바리안에 대항할 좋은 수단 중 하나. 공중 유닛, 적절한 체력, 광역 공격이라는 점이 합쳐져 초반 한정으로 베이비 드래곤을 상대할 만한 카운터 카드가 거의 없다. 하지만 단점이 있는데 바로 낮은 DPS다. 만랩이 되어도 피해량은 200을 채 넘지 못하며 공속도 1.6초로 빠른 편은 아니다. 때문에 체력이 제법 되는 유닛은 처리가 매우 느리며, 아무런 방해를 받지 않고 아레나 타워에 열심히 불을 뿜어도 체력을 얼마 까지 못한다. 이렇듯 딜러보다는 준수한 체력과 공중 유닛의 이점을 바탕으로 한 세미탱커가 더 어울리는 유닛.
다만 영웅카드의 스탯빨이 떨어져가는 시점부터는 조금 애매한 유닛으로 취급받는다. 광역 공격을 하지만 DPS가 낮아서 미니언과 바바리안 처리가 느려서 공격 용도로도, 수비용으로도 별로이기 때문. 게다가 영웅 카드여서 레벨을 올리기가 쉽지 않은 것도 낮은 채용률에 한몫한다. 그나마 2~3월 초창기 시절에는 천상계에서도 자주 사용되었으나, 그 이후로 메타가 많이 바뀌고 현재 시점에서는 DPS가 낮다는 점과 넣어도 큰 메리트가 없다는 점, 베이비 드래곤 보다 더 매력적인 카드가 넘쳐난다는 점이 맞물리면서 사용률이 매우 떨어지는 편이다. 거기다가 요즘은 같이 애매한 취급을 받던 기사랑 아처도 메타가 변하면서 입지가 엄청나게 상승하였지만, 베이비 드래곤은 여전하다(...). 그나마 라바 하운드와의 조합으로 간간히 쓰이는 추세...였으나 메가 미니언이 추가된 후 자리를 뺏겼다... 그나마 인페르노 드래곤이 추가된 후 둘을 같이 쓰는 "더블 드래곤"이라는 조합이 생겼지만, 역시 거의 쓰이지 않는다.
하지만 현재 3월을 기준으로 입지가 상승했는데, 준수한 광역공격과 체력을 통해, 미니언등의 위니유닛을 빠르게 잡을 수 있다는 점 때문. 현재 골렘 + 번개 마법 조합에 자주 채용된다.
8/24 패치로 공격속도가 1.8초에서 1.6초로 줄어들었다. 게다가 첫 공격 반응속도도 빨라졌기 때문에 DPS가 꽤 많이 오른걸 알 수 있다.
2/13 패치로 사정거리가 0.5 늘어나 사정거리가 3.5가 되었다. 이제 다트 고블린처럼 강에서 4칸까지 떨어져 있는 건물을 프리딜 할 수 있게 되었다.
여담으로 클래시 오브 클랜에 역수입 되었다! 공중유닛(베이비 드래곤 포함)과 일정거리 이상 떨어지면 붉은 번개모양이 뜸과 동시에 몸이 보랏빛으로 반짝이며 공격력과 공격속도가 두배가 되는 패시브가 발동된다.
- 카운터 카드
- 적당한 체력을 가진 대공 유닛들 : 낮은 DPS덕에 베이비 드래곤이 이기기 힘든 상대이다. 만약 아처 미만급의 대공 카드를 쓴다면 한번에 죽이니 어그로를 돌리고 잡는 것이 좋다.
- 메가 미니언 : 체력은 베이비 드래곤이 앞서지만, DPS는 메가 미니언이 앞서기에 둘 다 풀피일 때 1:1로 싸우면 메가 미니언이 이긴다.
- 공중공격이 되는 모든 방어 타워 : 공격력이 워낙 낮아 대공 방타에 쉽게 털린다.
2.3.3 해골 군대 (Skeleton Army)
"해골 병사들을 소환합니다. 소개해 드리죠! 래리와 그의 친구 해리, 제리, 테리, 매리......"
공격 속도 | 속도 | 배치 시간 | 사정거리 | 공격 대상 | 엘릭서 비용 | 소환되는 유닛의 수 | 희귀도 | 유형 |
1초 | 빠름 | 1초 | 근접 | 지상 | 3 | x15 | 영웅 | 유닛 |
레벨 | 해골 레벨 |
1 | 6 |
2 | 7 |
3 | 8 |
4 | 9 |
5 | 10 |
6 | 11 |
7 | 12 |
8 | 13 |
해골이 한번에 15마리나 소환된다. 3코스트로 많은 수의 해골을 소환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으나 광역 공격에 취약하다.
지상 방어유닛으로서 성능이 매우 뛰어난데, DPS가 높은 해골이 15마리나 소환되기에 광역공격 유닛만 없으면 아군 땅 위에서 전부 이리저리 가지도 못하고 적 지상유닛들을 순식간에 녹여버리는 것 뿐만 아니라 넓게 퍼져 소환되므로 충돌판정이 애매한것을 이용해 타워에 붙은 근접 유닛들을 밀어낼 수 있다! 특히 프린스, 미니 P.E.K.K.A 등 단일 타깃 유닛이나 호그 라이더, 자이언트 같이 우선 공격대상이 건물인 카드의 하드카운터로, 광역 유닛이나 마법만 없다면 아무리 무서운 조합을 끌고 온다 하더라도 해골 군대 앞에선 전부 다 갈려나가기 일쑤다. 광역 공격에 약하기는 하나, 많은 물량을 바탕으로 어지간한 광역 유닛도 상대 유닛이 둘러싸이게끔 소환하면 막는게 가능하다.[36]
하지만 해골 군대에게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바로 해골 한기의 체력이 매우 낮다는 것. 덕분에 감전 마법 같은 광역 마법에는 순식간에 전멸하며, 발키리나 폭탄병 등 광역 공격에 특화된 유닛을 상대로는 맥없이 순삭당한다. 이 때문에 해골 군대가 타워에 붙는 일이 드문데, 해골 군대가 다가온다면 굳이 광역 마법이 아니여도 아처같은 공속이 빠른 원거리 유닛이 방어한다면 타워에 도달하기도 전에 다 전멸시킬 수 있다.
이렇듯 수비에 상당한 도움을 주지만 단점이 치명적이다. 하지만 해골군대는 공속이 빠르고 공격력도 높아 진영에 들어온 적들을 광역기가 날아오기 전까지 적들을 녹이거나 그렇지 않아도 피를 많이 깎을 수 있다. 그래도 광역 공격, 마법에는 매우 취약하니 상황을 판단해서 사용해야한다.
저렙 플레이를 할때는 이만한 유닛이 얼마 없는데, 레벨 1로도 극도로 높은 수비 효율을 내기 때문. 그러다 보니 저레벨 플레이를 하는 유저들이 많이 애용한다.
파일:해골 군대.png
유닛 수가 많아 넓게 소환되는 것을 이용해 고블린 통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는데, 사진에 나온 대로 아레나 타워 아랫쪽 정 가운데에 놓게되면 타워를 둘러싼 3명의 고블린들 전부 해골들에게 어그로가 끌리면서 한대도 안맞고 막아내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저 위치에서 조금만 어긋나게 소환해도 한두대 정도는 맞게되며, 이것을 상대가 예측하고 고블린 통을 조금 위로 던져서 통수를 때리기도 하니 주의하자.
7월 4일 업데이트로 해골이 20마리에서 21마리 생성되게 패치되었다. 설정상 해골 병사들중 1마리가 이곳으로 왔다고. 즉 총합 피해량, 초당 피해량, 체력이 5% 증가한 것
10/20 패치로 코스트가 1 줄어드는 대신 해골 생성수가 5마리 줄었다. 해골 군대는 다른 영웅 카드들과는 다르게 소환되는 해골이 레벨 보정을 받지 않았었는데, 이 패치 이후로 레벨 보정을 받게되어 해골의 레벨이 5씩 올라 만렙(8렙) 해골 군대로 만랩(13렙) 해골을 뽑을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상향으로 인해 코스트 감소로 쓰기 더욱 편해지고 레벨이 5나 올라 체력과 공격력이 약 41%씩 올라간 꼴이 되었다. 수가 줄어든 것은 하향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외곽에 있는 해골 병사들은 전부 달라붙지도 못하였기 때문에 어차피 최대 화력을 기대하기 힘들어서 21마리일 때랑 전혀 차이 없이 16마리정도로도 빠르게 유닛들을 녹일 수 있으며, 오히려 해골 레벨이 올라 총합 DPS가 대폭 올랐기에 하향이 아니라 오히려 상향이라고 보는 것이 옳다. 10달 넘게 관짝에 갇혀있다가 역대급 상향을 받아서 드디어 빛을 보게 된 것.
패치 이후로는 갓골군대라고 불릴 정도로 성능이 훨씬 좋아졌으며 채용율도 대폭 상승했다. 3코스트에 높은 효율을 뽑아낼 수 있게 되었기 때문. 거기에다가 메타가 자이언트+독 마법 조합에서 독 마법의 치명적인 너프, 자이언트의 하향, 정제소 너프 등으로 인해 메타가 번개 마법 쪽으로 흐른것과 해골 군대가 이 둘을 쉽게 카운터칠 수 있다는 점도 한몫했다. 그 덕에 해골 군대의 하드카운터인 볼러와 통나무의 채용률도 덩달아 올라가게 되었다. 다만 수가 줄음으로서 감전마법으로 전부 처리할 수 있게 되었으며 미미하지만 해골 군대를 좀 더 빨리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최근에는 유저들의 대처가 유연해지고 하드 카운터로 돌변한 얼음 골렘의 채용률이 대폭 늘어남에 따라 사용하는 사람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아직 카드 랭킹 상위권을 먹는 중이며 하위권에서는 정말 많이 보이니 저아레나 유저들은 해골 군대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11/1 패치로 설명이 바뀌었다. 이 패치 이전에는 "해골 병사들을 소환합니다. 미리 소개해드리죠. 첫째 아들, 둘째 아들, 셋째 아들, 아들이 몇명이더라…였다. 여담으로 래리는 클래시 오브 클랜 광고에서 마녀가 소환한 해골 중 하나이고 다른 해골들은 '~리'자 돌림이다.
17/2/13일 패치로 해골 한 마리가 줄어들었다. [37]너프이긴 하나 그렇게 성능 차가 크지는 않다.
- 카운터:
- 스파키, 다크 프린스[38]를 제외한 모든 광역 공격 유닛 : 그 많은 해골이 뭉텅뭉텅 썰려나간다.단, 발키리, 베이비 드래곤을 제외한 다른 광역 유닛들은 해골 군대에게 둘러쌓이게 되면 소환해야 반대로 당한다. 다만 마녀나 도끼맨은 해골군대랑 같이 죽는다.
- 로켓을 제외한 모든 광역 공격 마법과 생성 피해가 있는 유닛 : 마법, 생성 피해 한방에 해골들이 전부 썰려나간다. 특히 예측 통나무와 즉발인 감전을 조심해야 한다. 다만 감전 마법이나 파이어볼 같은 경우는 범위가 조금 좁아서 해골이 조금 살아남기도 한다. 그리고 초보들 한정으로 조심해야 될 점은, 가끔 번개 마법의 넓은 범위만 보고 해골 군대에 번개 마법을 쓰는 경우도 있는데, 번개 마법은 광역 공격 마법이 아니기에 해골 군대에 쓴다는 것은 엄청난 손해다.
- 공속이 빠른 원거리, 공중유닛들 : 빠른 공격 속도로 해골들을 막는다. 다만 지상유닛은 떨어져서 소환해야한다
- 얼음 골렘 : 11월 1일 패치로 +2렙 해골( -3렙 해골군대 )까지 터트리는 것이 가능해졌다. 그래도 얼음 골렘이 너프된 후에는 해골 군대가 몽땅 얼음 골렘에게 전부 달라붙지 않는 이상 전부 원킬내는 건 불가능해졌다.
2.3.4 마녀 (Witch)
"해골 병사를 소환하고 파괴광선을 쏴댑니다. 눈은 분홍색이고 번쩍번쩍 빛도 나지만, 아쉽게도 레이저 같은 게 나가진 않습니다."
생성 속도 | 공격 속도 | 속도 | 배치 시간 | 사정거리 | 공격 대상 | 엘릭서 비용 | 소환되는 유닛의 수 | 희귀도 | 유형 |
7.5초 | 0.7초 | 보통 | 1초 | 5 | 지상 및 공중 | 5 | x1 | 영웅 | 유닛 |
레벨 | 체력 | 광역 피해량 | DPS | 해골 병사 레벨 |
1 | 500 | 52 | 74 | 6 |
2 | 550 | 57 | 81 | 7 |
3 | 605 | 62 | 88 | 8 |
4 | 665 | 69 | 98 | 9 |
5 | 730 | 75 | 107 | 10 |
6 | 800 | 83 | 118 | 11 |
7 | 880 | 91 | 130 | 12 |
8 | 965 | 100 | 142 | 13 |
우리가 아는 그 마녀. 전작의 그 특징을 이어받아 원거리 광역 공격을 빠르게 난사하며, 일정 주기마다 마녀 레벨 +5의 해골을 3마리씩 소환한다. 다만 같은 코스트의 광역유닛인 마법사에 비해 DPS가 반도 채 안 될 정도로 현저히 떨어진다. 하지만 마녀의 진가는 바로 지속적으로 소환되는 해골.
마녀 혼자서는 상대에게 큰 피해를 주기 힘든데, 마녀 자체도 스탯이 높다고 보긴 힘든데다가 소환되는 해골은 아레나 타워 한방에 터져버리기 때문. 그러므로 마녀를 운용할 때에는 각종 어그로와 피해를 흡수해줄 다른 탱커유닛을 섞어주어야 비로소 마녀의 힘이 발휘된다. 탱커와 함께 그대로 타워에 도달하면 엄청나게 불어난 해골이 탱커와 함께 타워를 순식간에 도륙내버리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빠른 공속에 광역공격이기에 위니유닛들도 잡아주고 소환된 해골들 때문에 높은 공격력을 가진 유닛들로 처리하거도 까다로워진다.
다만 공격력이 낮다 하더라도 마녀 자체의 공격속도가 매우 빠른지라 미니언이나 고블린같은 위니 유닛은 잘잡아낸다. 또한 해골을 3마리씩 소환하기 때문에 강력한 단일유닛인 P.E.K.K.A나 프린스 같은 유닛들도 잘 막아내서 방어용으로도 괜찮은 성능을 발휘하는 유닛. 이런식으로 상대의 공격을 방어한 후 전진하는 마녀 앞에 탱커를 세워주어 역공을 치기 좋다.
카운터로는 광역 근접 유닛으로 해골을 다 썰어주는 발키리, 강력한 광역 공격 주문인 파이어 볼 , 탱커를 통과해 해골을 깔아 뭉개며 넉백 효과를 주는 볼러 등을 꼽을 수 있다. 특히 마녀 위에 배치한 발키리의 경우에는 체력도 어느정도 높은데에다가 360도 광역공격을 해서 마녀가 소환한 해골들을 모두 썰어버리는 하드 카운터. 다만 파이어볼 같은 경우에는 마녀가 한방에 죽지 않고 실피를 남기게 된다. 마녀는 살아있기만 하면 탱커 뒤에서 해골을 계속 소환하기 감전 마법 등으로 마무리 해주는 것이 좋다. 볼러같은 경우 소환되는 해골들이 무의미해 지는 광역 공격을 하는데, 광부가 있다면 볼러 뒤에 광부를 소환해 볼러를 돌아보게 하면 해골들을 살릴 수 있다. 고블린 통도 딱 한번 어그로를 끌어준다. 또한 폭탄 타워도 카운터인데, 앞에 나오는 탱커를 잡아주면 빠른속도로 마녀를 잡을 수 있다.
현재 마녀가 초창기에 비해 상향을 상당히 많이 받았으나 마녀가 소환되는 해골이 너무나도 쉽게 썰려나가며 여전히 코스트에 비해 성능이 어중간하기 때문에 채용률이 상당히 낮은 편이다. 사실 2016년 여름에 자이언트 덱이 큰 유행을 탔을땐 슈퍼셀의 지속적인 공격력 버프와 마녀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메타가 바뀌면서 채용율이 어느정도 양호했으나, 시간이 흐르며 메타가 다시 바뀌었고 자이언트덱에도 버림을 받으며(...) 다시 채용률이 다시 낮아졌다(...). 그래도 페카하고는 잘 어울려서 같이 쓰는 유저들이 있는데, 마녀가 소환하는 해골이 인페르노 타워의 어그로를 끌어주고 마녀 본체는 광역공격으로 페카의 어그로를 끄는 유닛들을 순삭시키며 마녀의 카운터인 발키리를 칼질 몇번에 없애주기 때문.
1/11 패치로 소환되는 해골의 레벨이 1 줄었다.
2/19 패치로 공격력이 3% 증가하였다.
3/23 패치로 공격력이 5% 증가하였다.
5/18 패치로 공격력이 10% 증가했다. 거기다 소환하는 해골도 공격력과 데미지가 5%씩 증가하니 두 번이나 상향을 먹은 셈. 실제로 상향 이후 채용률이 많이 올라갔다.
6/21 패치로 공격력이 또 17%나 증가했다. 이제 미니언 등 체력 적은 유닛들은 혼자서도 잘 잡고, 적당히 튼튼한 유닛에도 무시 못할 데미지를 준다.
2017년 2/13 패치로 공격력이 또다시 6% 증가했다. 이번에도 의미없는 패치라고 생각할 수있으나 이 패치의 의의는 이제 해골을 원킬낼 수있게 되었다는 점 하지만 아직은 메타가 마녀에게 유리하게 돌아가지 않아 채용률은 여전히 낮다.
카운터 카드 [39]
- 발키리, 볼러, 도끼맨 : 체력이 꽤나 높아서 마녀의 약한 공격으로는 큰 피해를 줄 수 없으며 소환되는 해골도 도끼, 바위에 썰려나간다. 거기에다가 볼러는 넉백까지 있다. 도끼맨과 볼러는 해골이 무의미해지는 직선광역공격을 하며 발키리도 마녀에게 도달하면 360도 광역공격을 해서 해골이 무의미해진다.
- 파이어 볼 : 맞으면 빈사 상태가 된다. 다만 마녀는 토너먼트 룰 기준으로 머스킷병, 마법사에 비해 체력이 조금 더 높아 +5렙 파볼에 원킬이다. 이후 감전 마법, 통나무와 조합시켜 깔끔하게 잡아낼 수 있다.
- 번개 마법, 로켓 : 원샷원킬. 하지만 엘릭서 손해인 만큼 타워나 다른 유닛과 같이 맞추는 것이 좋다.
2.3.5 자이언트 해골 (Giant Skeleton)
"해골이 커지면 폭탄도 커집니다. 자이언트 해골은 폭탄을 들고 다니며, 해골이 파괴되면 폭탄도 터집니다."
공격 속도 | 속도 | 배치 시간 | 사정거리 | 공격 대상 | 엘릭서 비용 | 소환되는 유닛의 수 | 희귀도 | 유형 |
1.5초 | 보통 | 1초 | 근접 | 지상 | 6 | x1 | 영웅 | 유닛 |
레벨 | 체력 | 피해량 | DPS | 데스 피해량 |
1 | 2000 | 130 | 86 | 720 |
2 | 2200 | 143 | 95 | 792 |
3 | 2420 | 157 | 104 | 871 |
4 | 2660 | 172 | 114 | 957 |
5 | 2920 | 189 | 126 | 1051 |
6 | 3200 | 208 | 138 | 1152 |
7 | 3520 | 228 | 152 | 1267 |
8 | 3860 | 250 | 166 | 1389 |
등에 거대한 화약통을 매고 손에 거대한 폭탄을 든 거대한 해골. 자이언트나 골렘과 달리 유닛들도 타겟팅하며, 쓰라는 폭탄은 안 쓰고 적들을 손으로 후려서 공격한다(...). 그리고 죽으면 들고 있던 폭탄이 3초 후에 터져서 광역 데미지를 입히는데 이 데미지는 공중에도 들어간다.
기본 스탯 자체로만 보면 6코스트가 아깝지만[40], 이 유닛의 진가는 1레벨 720에 달하는 데스 데미지. 어지간한 유닛들은 한방에 엘릭서로 산화해 버린다. 또한 이 데스데미지는 타워에도 100% 그대로 들어가기 때문에, 한번 타워에 붙어버리면 타워 체력의 30-40% 정도가 날아간다고 생각하는게 좋다.
방어 용도로 사용하면 이 유닛은 이론상 지상 물량덱의 하드 카운터다. 처리하기 골치아픈 유닛들이 몰려있다면 자이언트 해골을 소환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체력도 탱커라 상당히 높은지라 자이언트 해골을 잡으려고 유닛들이 뭉치게 되고, 얼마가 모였든지 이 유닛 하나만 놓으면 그 동안 열심히 쌓은 한 라인의 빅 웨이브가 몰살당하는 대참사가 벌어지기 때문이다. 만약 병력을 쑤셔넣었는데 자이언트 해골이 튀어나온다면 애초에 그걸 막으라고 있는 유닛이니 하고 손 놓는게 편하다.
만약에 자신의 크라운 타워에 자이언트 해골이 붙었을떄 자이언트와 같은 건물 타겟 유닛이 손패에 있다면 피해를 받지 않을 수 있다. 건물 타겟 유닛을 타워 앞에 설치해서 자이언트 해골의 어그로를 끌고 자이언트 해골은 유닛을 쫓아[41] 타워에서 멀어져서 데스데미지가 타워에 영향을 끼치지 않게 할 수 있다. 다만 건물타겟 유닛들중 호그라이더는 너무 빠르기에 따라가다 도중에 다시 돌아오니 유의 할것.
참고로 자이언트 해골은 이동속도가 다른 탱커들과는 달리 느림이 아닌 보통이다. 그렇기 떄문에 보조용으로 마법사 같은 유닛을 먼저소환하고 나중에 앞에 자이언트 해골을 소환하는 것도 상관없다. 만약 자이언트 해골 뒤에 마법사 같은 유닛을 소환할 때는 꼭 자이언트 근처에 소환해야 유닛들이 같이 갈 수 있다.
여담으로 자이언트 해골의 데스데미지에는 로켓과 마찬가지로 중형이하 유닛 넉백효과가 있다. 다만 쓰일 일은 로켓과 더불어 사실상 쓰일 일이 없다(...).
2/29 패치로 체력이 11% 올라가서 동렙의 자이언트와 체력이 같아졌지만 자폭 폭탄이 1초가 아닌 3초 후에 터지게 되었다. 또한 폭탄에 충돌 판정이 생겼다. 하지만 3초 후에 터진다고 꼭 너프는 아닌 게, 오히려 3초 동안 병력이 폭발 범위에 들어오는 경우가 더 많다(...). 빠른 유닛들은 3초 내에 폭발 범위를 벗어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에는 싼 유닛들로 앞을 막아주면 좋다. 미니 페카나 미니언 같은 유닛들은 이동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고블린 같은 유닛들로 앞을 막아주면 딜레이가 생기고, 이때 폭탄이 터지면 그대로 죽어버린다. 반대로 자이언트 해골을 보내고 다른 유닛을 둘경우 상대편 원거리 유닛이 자이언트 해골을 죽이고 다른 유닛도 때리느라 폭발 범위에 안들어 오는 경우도 있으므로 상황을 잘 판단해서 넣는것이 좋다
7월 4일 패치로 공격력이 20%나 증가했다. 이제 토너먼트 룰 기준으로 4렙 자이언트 해골이 9렙 고블린을 원킬낼 수 있다.
여담으로 광고에서 주연급으로 자주 등장하는 유닛이다. 자이언트 해골의 룰이란 광고까지 나왔으니 말 다한 셈. 또 고블린에게 쉽게 제압당하는 게임내에서와는 달리 고블린들이 다리에 매달려도 꿈쩍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게다가 프린스의 룰에서는 말 위에 앉아 있는 프린스를 주먹으로 날려버리고 지나가기까지 한다.
11/1 패치로 소환시 광고에서 나오던 '아하하핫' 하는 음성이 생겼다.
12/15 패치로 데미지가 8% 버프되었지만...상황은 여전하다. 그래도 슈퍼셀이 자이언트 해골의 사용율을 높일 방법을 생각하고 있다고 하니 앞으로를 기대해보자.
- 카운터 카드
- 프린스, 미니 P.E.K.K.A 등 체력이 적절하고 피해량도 높은 단일 유닛 : DPS가 낮아서 이들하고 1:1로 싸우면 자이언트 해골이 진다. [42]
- 물량형 유닛 : 자이언트 해골은 단일 공격이기에 물량형 유닛에 취약하다.
- 토네이도 : 기껏 타워에 붙어도 토네이도로 가운데로 끌어당기고 어그로용 유닛을 붙이면 물거품이 될 수도 있다.
- 어그로 유닛 및 건물 : 자이언트 해골은 공격력이 상당히 낮아 어그로에 약하며 특히 어그로를 오래 끌어주는 건물만 공격하는 유닛에 쉽게 막힌다.
- 인페르노 타워, 드래곤 : 높은 체력을 순식간에 없앤다. 다만 인페르노 드래곤은 어그로를 끌지못해 타워에 도달하게 하는 것을 막지 못할 수도 있다.
2.3.6 해골 비행선 (Balloon)
"생김새는 예쁘지만, 이 풍선들이 하늘에서 나타나는 모습을 보고 싶진 않을 겁니다. 강력한 폭탄을 투하하며, 추락하면 주변 지역에 피해를 줍니다."
공격 속도 | 속도 | 배치 시간 | 사정거리 | 공격 대상 | 엘릭서 비용 | 소환되는 유닛의 수 | 희귀도 | 유형 |
3초 | 보통 | 1초 | 근접 | 건물 | 5 | x1 | 영웅 | 유닛 |
레벨 | 체력 | 피해량 | DPS | 데스 피해량 |
1 | 1050 | 600 | 200 | 205 |
2 | 1155 | 660 | 220 | 225 |
3 | 1270 | 726 | 242 | 248 |
4 | 1396 | 798 | 266 | 272 |
5 | 1533 | 876 | 292 | 299 |
6 | 1680 | 960 | 320 | 328 |
7 | 1848 | 1056 | 352 | 360 |
8 | 2026 | 1158 | 386 | 395 |
CoC의 공중조합에서 자주 활약하던 유닛, 해골 비행선이다. 5코스트로 상대 아레나 타워에 끔찍한 압박을 줄 수 있는 강력한 유닛으로 카운터 카드가 없으면 타워 하나는 거뜬하게 밀어버리는 철거력을 보여준다. 원작에서와 마찬가지로 강력한 공격력이 특징으로 1레벨부터 한방 데미지가 무려 600이며 만렙 달성시엔 1158로 전체 유닛 카드중 한방 공격력이 스파키를 이어 두 번째로 높으며, 비슷한 레벨대의 아레나 타워를 3~4방만에 박살내는 수치다. 하지만 CoC에서도 그랬듯이, 이동속도가 느리며 공격 주기도 3초로 처참하다. 한 방이 강력하고 이동 속도와 맷집이 영 좋지 못한 특성상, 아레나 타워에게 그 한 방을 꽂아넣을 수 있는 지가 가장 중요한 핵심. 그래서 주로 얼음 마법과 함께 운용하여, 상대방을 무방비 상태로 만들고 타워를 공격하는 플레이를 주로 한다. 이때 상대와의 심리전이 포인트.
체력도 비슷하고 건물만 치는 능력도 같은 호그 라이더랑 비교해보자면, 이속이 빨라 단독으로 보내도 어느정도 효과를 보는 호그 라이더랑 달리 해골 비행선은 느린 이동속도때문에 때문에 적진에 단독으로 들어가게 되면 아무리 스펠로 서포트를 하더라도 미니언이나 머스킷 병 등 대공유닛에 두들겨 맞다가 힘없이 터져버리기 일쑤지만 상당한 공격력으로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이 때문에 호그 라이더처럼 단독으로 운영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 해골 비행선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해서 이를 뒷받침해줄 탱커 유닛과 쓰기도 한다. 그 중에서도 가장 궁합이 잘 맞는 탱커 유닛은 자이언트와 라바 하운드. 자이언트의 경우는 둘이 이동속도가 비슷하다보니 둘이 함께 갈 경우 탱킹은 자이언트가 다해주고 딜은 벌룬이 넣는다. 다만 이렇게 쓸 경우 반드시 자이언트가 선두로 달리도록 시간차/거리차를 두고 소환해야 한다. 또한 다리 앞에서 10코스트를 써야 해서 순간적으로 엘릭서가 부족해지니 상대가 미니언 패거리나 인페르노 타워 등으로 이 공격을 쉽게 막는다면 오히려 다음 순간 반대쪽 라인에 프린스나 스파키가 자신의 아레나 타워로 달려오는 일이 생길 수 있다. 라바 하운드 같은 경우는 공중 탱커다 보니 자이언트보다 벌룬을 더 잘 지켜준다. 하지만 자이언트보다 코스트가 더 비싸서 보통 기습용이 아닌 정공법으로 쓴다. 또한 라바 하운드는 죽을 때 라바 펍을 뿌리기에 상대의 추가 마법 사용을 유도하거나 아니면 엄청난 딜을 타워에 박을 수 있다. 보통은 얻기 쉬운 자이언트와 조합을 많이 쓰지만 라바하운드가 있다면 라바하운드와의 조합도 좋다. 원래 라바 하운드와의 조합은 리스크가 커 비주류였으나 벌룬의 데스 데미지 상승으로 라바펍의 카운터인 아처를 죽일 수 있게 되어 인기가 좋아졌다.
벌룬과 궁합이 잘 맞는 마법은 얼음 마법과 분노 마법. 분노 마법을 이용하면 카운터 유닛이 없으면 타워가 5초만에 사라져버리며, 얼음 마법을 사용하면 상대 유닛과 타워를 얼려 무방비 상태로 만들어 프리딜을 넣을 수 있다. 보기 힘든 경우지만 이 둘이 한꺼번에 발동되면 시간차로 방어병력을 배치하는게 아닌 이상 타워를 버려야 하는 상황이 오게된다. 일반적으론 얼음 마법이 더 선호되는 편. 분노만 쓰면 타워까지 다가갈동안 미니언, 머스킷, 얼음 마법사 등에게 맞다가 죽을 수 있어 성공확률이 적기 때문. 물론 성공한다면 적은 비용으로 상대에게 큰 타격을 줄 수 있지만, 상대가 분노+ 해골 비행선을 손놓고 지켜볼리도 없다. 하지만 얼음 마법은 리스크가 좀 더 크지만 제대로 걸리기만 한다면 지속시간동안 최소한 두방은 꽂을 수 있어 얼음 마법을 더 선호하는 편이다. 물론 어느마법을 선호하는지는 사람마다 다르다.
해골 비행선을 막게 된다면 건물만을 공격한다는 특성을 노려 중앙에 대포 같은 건물을 설치하여 어그로를 끌고 타워와 대공 유닛들로 벌집을 만드는게 가장 일반적인 대응법이다. 굳이 방어 타워가 없다 해도 미니언이나 메가 미니언 등의 공중 유닛이나 아처, 머스킷병 등의 대공 유닛으로 해골 비행선을 공격해 주면 일방적으로 두들겨맞고 포탑에 도착하기도 전에 터져버린다. 자이언트나 라바 하운드를 끼고 온다면 방어타워 어그로로 자이언트/라바 하운드와 벌룬을 떼어내고 벌룬부터 공격하게 해서 잡으면 된다.
파일:Balloon position.png
해골 비행선을 운용할때는 유닛 특성상 중앙에 있는 건물이 상당히 거슬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사진과 같이 벌룬을 강물이 나오고 있는 구석 쪽에다 배치하면 중앙 건물을 무시하고 돌진한다.[43] 정확히 말하자면 킹타워 전방 6칸 안에 설치된 건물을 무시하는 것. 특히 상대가 미리 중앙에 방어타워를 깔아놓은 상황일때 쓰면 공격 성공률을 상당히 높일 수 있다. 이미 알고있는 유저들이 있겠지만, 이 전법은 간단하면서도 정말 유용하기 때문에 해골 비행선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유저들은 참고할 것.
또한 전작인 CoC에서와 마찬가지로 자폭 데미지도 있는데, 무시무시한 기본 공격력에 비하면 애교로 보일 정도로 피해량이 크지 않아서 최후의 발악 정도로 취급됐었다. 하지만 자이언트 해골의 자폭과는 달리 1초만에 터지고 체력이 낮은 물량 유닛이나 타워에 추가적인 피해를 입히기에 아주 의미없진 않다. 또한 2/15 패치로 데스 데미지와 피해 범위가 늘어나 데스 피해 부분으로 크게 상향을 받게 되었는데, 이 버프 이후에는 데스 피해량이 눈에 띄게 늘어나서[44] 토너먼트 룰 기준으로 미니언, 아처, 프린세스까지 데스 데미지로 원킬낼 수 있게 되었고, 마법사, 머스킷병, 메가미니언 등 체력이 어느정도 되는 유닛에게도 무시못할 피해를 주게 되었다. 또한 패치 이전에는 토너먼트 룰 기준으로 해골 비행선으로 타워를 4번 공격해야 타워가 부셔졌지만 상향 이후에는 공격3번 + 데스 피해량으로 타워를 부술 수 있게 되었고 공격에 실패해서 타워에 데스 피해량만 주게 되어도 꽤나 쏠쏠해졌다. 거기에다가 범위도 늘어나 타워나 유닛에 데스데미지가 공격하기 쉬워지면서 꽤 위협적이게 됐다.
3월 패치로 체력이 5% 증가했다.
12/15 패치로 데스 피해량이 105%, 피해 범위가 50%나 늘어나는 상향을 먹게 되었다. 이 패치로 인해 라벌, 얼골벌룬 덱 같은 해골 비행선을 활용한 덱이 꽤나 많이 보이는 중이다.
- 카운터 카드
- 공격력이 높고 대공이 되는 유닛들 : 해골 비행선을 공격해 막는다. 다만 미니언 같은 경우는 배치를 잘못하였을 경우에 데스 데미지를 맞고 같이 엘릭서가 될 수 있고 타이밍이 늦으면 타워가 데스데미지를 입게되니 주의해야한다.
- 중앙에 있는 건물 : 대포나 해골무덤도 잘 쓰면 크라운타워에 데스데미지만 맞고 막을 수 있다. 특히 공중공격을 하는 건물은 크라운타워에 아무피해없이 막는다. 특히 뇌전탑 상대에게 뇌전탑이 있다면 반드시 상대의 패에 뇌전탑이 있나 확인하고 최대한 회피해보자.
2.3.7 P.E.K.K.A
"무거운 갑옷을 입어 움직임이 느린 근접 전사입니다. 휘두르는 것도 느리지만 파괴력은 엄청납니다."
공격 속도 | 속도 | 배치 시간 | 사정거리 | 공격 대상 | 엘릭서 비용 | 소환되는 유닛의 수 | 희귀도 | 유형 |
1.8초 | 느림 | 1초[45] | 근접 | 지상 | 7 | x1 | 영웅 | 유닛 |
레벨 | 체력 | 피해량 | DPS |
1 | 2600 | 510 | 283 |
2 | 2860 | 561 | 311 |
3 | 3146 | 617 | 342 |
4 | 3458 | 678 | 376 |
5 | 3796 | 741 | 412 |
6 | 4160 | 815 | 453 |
7 | 4576 | 896 | 497 |
8 | 5018 | 984 | 546 |
CoC에서의 강력한 엘릭서 유닛 P.E.K.K.A(페카)다. 7코스트로 상당히 비싼 가격이지만 골렘과 라바 하운드에 이어 게임 3위를 자랑하는 매우 높은 체력과 1렙부터 510라는 경악스러운 한방 공격력까지 겸비한 강력한 유닛. 타워건 탱커건 칼질 몇방으로 썰어버린다. 특히나 헤비 과금러들이 사용하는 고레벨 P.E.K.K.A는 그야말로 괴물.
다른 탱커와 차별화 되는 점이라면 우선 공격 대상이 없고 공격력이 매우 높다는 것. 이에 대해서는 일장일단이 있다.
장점은 상대 수비에도 써 먹을 수 있다는 것. 이론상으로는 물량을 제외한 모든 지상 유닛을 막는다 예를 들어 자이언트나 골렘은 그냥 지나가면서 썰어버리는 식이며, 탱커이다 보니 체력도 빵빵해서 엘리트 바바리안, 쌍프린스, 스파키 등의 공격을 버텨내면서 썰어버리며 삼총사도 썰어버린다. 거기에다가 체력이 많이 남아 있다면 바로 역공을 노리기도 용이하다.
단점은 이동 속도가 느리고 우선 공격 대상이 없기 때문에 주변에 아무 유닛이나 건물이 있다면 아레나 타워에 가다 말고 냅다 쫒아간다. 거기에다가 공격 속도도 느리기에 바바리안이나 해골 등 물량형 유닛에게 쩔쩔매게 된다. 심지어 컨트롤이 좋은 유저들은 페카가 진영에 들어오면 해골이나 고블린같은 저코스트 유닛들로 이리저리 드리블을 하며 가지고 놀기도(...) 한다. 거기에다가 상대가 인페르노 타워를 깔고 위니 유닛을 고기방패로 쓴다면 아무리 감전 마법을 쓴다 해도 인페르노 타워에 녹아버린다.
가장 일반적인 운용법은 자이언트와 비슷하게 P.E.K.K.A를 진영 뒤에 소환하고 그 뒤로 마법사같은 딜러들을 붙여서 타워에 돌격하는 것. 다만 이렇게 운용하는 것은 너무나도 단순하기 때문에 아레나가 올라갈수록 막힐 확률이 높아져서 주로 저 아레나 유저들이 사용하는 운용법이다. 그리고 P.E.K.K.A에 프린스와 다크 프린스를 같이 쓰는 '쌍프'를 조합하여 페쌍프 조합에도 쓰인다. P.E.K.K.A가 이런 저런 공격을 맞아주고, 그 뒤로 프린스와 다크 프린스가 돌격하는 식. 이때 P.E.K.K.A뒤로 프린스 혹은 다크 프린스가 돌격하면 P.E.K.K.A가 밀어진다! 다만 이 조합은 공격의 주축이 되는 P.E.K.K.A와 프린스, 다크 프린스의 레벨이 높아야하고 이 셋 마저도 영웅카드이기 때문에 무과금 유저가 사용하는 경우는 드물며 보통 영웅 카드의 레벨을 많이 높인 과금러들이 많이 사용한다.
시간이 지나고 메타가 변해가면서 P.E.K.K.A는 점점 더 홀대받는 추세이다. P.E.K.K.A의 천적인 인페르노 타워의 채용률이 굉장히 높아졌고, 현재 메타에서는 우선 공격 대상이 없는 탱커들이 잘 쓰이지 않기 때문. 그나마 P.E.K.K.A가 조금 쓰일 여지가 있었던 페쌍프 조합 마저도 현재로썬 비주류 조합으로 취급받는다. 다만 자이언트가 뜰때면 자이언트의 카운터인 페카덱이 잠깐 뜨는 편이다.
로얄 초기에는 골렘과 같은 8코스트였지만 잘 쓰이는 편은 아니였다. 그래서 2/2 패치로 코스트가 7로 줄어들었고 그 대신 체력이 13% 낮아졌다.
6/21 패치로 공격력이 8% 증가하였다. 마녀와 더불어 6/21패치의 최대 수혜자...
8/24 패치로 공격력이 또 5% 증가하였다, 이제 1레벨이라도 바바리안 6레벨까지는 한번에 잡을수 있다.
2월 13일 패치로 배치시간이 3초에서 1초로 줄어 들었다. 배치 시간이 줄어드는 바람에 페카를 아레나 끝쪽에 놓고 배치 시간동안 엘릭서를 더 모아 탱커를 쌓아 가는 전략은 약해졌지만 상대의 유닛을 수비하는 데는 더욱 좋아지고 페카를 다리 앞에 놓아서 공격가기는 더욱 편해진 셈. 이 덕분에 호불호가 조금 갈리는 편이지만 대다수의 유저가 상향이라고 보고 있다. 이 패치 이후로 고인이었던 페카가 꽤나 자주 보이게되었다! 특히 수비용으로는 지상한정으로 모든 유닛을 막을 수 있을 정도로 좋아졌으며, 하향 됬지만 여전히 강력한 엘바, 아레나를 불문하고 어디서든 보이는 호그, 자이언트등을 상대로 굉장한 방어 효율을 낼 수 있게 되었다. 요즘엔 페카로 방어를 하고 다트 고블린이나 창고블린 같은 저 코스트 유닛으로 역공을 가는 식으로도 쓰이고 있다. [46]
여담으로 미니 P.E.K.K.A처럼 소환시 대사가 있는데, '버-터플라이' 이다.
카운터 카드
- 인페르노 타워, 인페르노 드래곤 : P.E.K.K.A 뿐만이 아니라 모든 탱커의 최대 천적. 특히 P.E.K.K.A같은 경우는 우선 공격 대상이 없다 보니 어그로가 쉽게 끌려서 감전 마법, 번개 마법 등의 서포트를 받아도 다른 탱커들에 비해 상대하기 더욱 버겁다.
- 모든 물량형 유닛 : 우선 공격 대상이 없고 공격 속도와 이동 속도가 느린 P.E.K.K.A에겐 1코스트짜리 해골 병사도 상대하기 버겁다. 특히나 해골 군대에게는 꼼짝없이 갈려나간다. 패치 후로 토너먼트 룰 기준 바바리안을 한방에 썰어버린다. 해골과 바바리안을 처리하는 속도가 같기에 바바리안에는 다른 물량 유닛에 비해 좀 더 강하다.
- 무덤마법 : 5코스트로 무거운 감이 있는데다가 공격에 사용하는게 더 효율적이긴 하지만 페카는 7코스트고, 지속적으로 페카의 어그로를 끌어주기 때문에 다른 카드들보다 더 안정적으로 막을 수 있다.
- 중앙에 소환되는 아무 유닛: 자이언트나 골렘과 다르게 페카는 우선공격순위가 없어서 페카를 기준으로 약 6칸이 떨어진 유닛을 보고 페카는 바로 쫓아간다 만약에 반대방향으로 자이언트나 얼골을 페카가 인식하고 쫓아간다면 상대를 욕하고 페카의 AI를 욕하는 당신을 보고있을것이다.
2.3.8 골렘 (Golem)
"느리지만 맷집이 좋으며 건물만 공격합니다. 부서지면 폭발하면서 두 마리의 베이비 골렘으로 나뉘며 주위에 피해를 줍니다!"
공격 속도 | 속도 | 배치 시간 | 사정거리 | 공격 대상 | 엘릭서 비용 | 소환되는 유닛의 수 | 희귀도 | 유형 |
2.5초 | 느림 | 3초 | 근접 | 건물 | 8 | x1 | 영웅 | 유닛 |
- 골렘
레벨 | 체력 | 피해량 | DPS | 데스 피해량 |
1 | 3150 | 186 | 74 | 186 |
2 | 3465 | 204 | 81 | 204 |
3 | 3811 | 225 | 90 | 225 |
4 | 4189 | 246 | 98 | 246 |
5 | 4599 | 270 | 108 | 270 |
6 | 5040 | 297 | 118 | 297 |
7 | 5544 | 327 | 130 | 327 |
8 | 6079 | 358 | 143 | 358 |
- 베이비 골렘(골렘마이트)
레벨 | 체력 | 피해량 | DPS | 데스 피해량 |
1 | 630 | 37 | 15 | 37 |
2 | 693 | 40 | 16 | 40 |
3 | 762 | 44 | 18 | 44 |
4 | 837 | 49 | 20 | 49 |
5 | 919 | 54 | 22 | 54 |
6 | 1008 | 59 | 24 | 59 |
7 | 1108 | 65 | 26 | 65 |
8 | 1215 | 71 | 29 | 71 |
전작 CoC에서 지상 유닛 중 가장 강력한 탱킹을 자랑했던 다크엘릭서 유닛인 골렘. 전작의 그 위용에 걸맞게, 8코스트라는 매우 높은 가격에 매우 높은 체력[47]과 건물만 공격하는 타게팅, 사망 시 데스 데미지와 함께 베이비 골렘 2기를 소환하는 패시브를 가졌다.[48]
클래시 로얄의 모든 유닛과 타워 중에서 가장 높은 체력[49]을 가지고 있으며 거기에 죽으면 데스데미지와 베이비 골렘 두마리가 나오기까지 한다. 위니 유닛은 다죽이는 데스데미지와 동시에 나오는 베이비 골렘 때문에 위니 유닛만으로 막기는 어렵다.
하지만 8코스트라는 것이 최대의 단점. 일단 소환하는 순간 엘릭서가 비기 때문에 엘릭서 이득을 크게 보지 않았다면 상대의 기습에 대응하지 못하게 된다. 또한 조합을 갖추기 힘들고 카운터 당했을 때도 손해를 많이 보게 된다. 따라서 엘릭서 정제소 등을 사용하는 전략이 꼭 필요하다.
카운터로는 인페르노 타워같이 탱커에게 유리한 방어건물이나, 미니P.E.K.K.A, 미니언 패거리 등의 DPS가 높은 유닛들. 인페르노 타워는 말할거야 없고, 뇌전탑과 대포 등의 건물들을 중앙에 둠으로써 어느 정도 대응도 가능하다.
2/2 패치로 베이비 골렘의 체력, 공격력, 데쓰 데미지가 43% 줄고 골렘 본체의 체력, 공격력, 데쓰 데미지가 43% 늘었다. 골렘마이트가 너무 강력했다는 것이 이유.
5/3 업데이트 이후로 CoC에 나오는 5레벨때 모습과 비슷하게 몸에 보석이 박힌 모습으로 바뀌었다. 다만 현재 대우는 안습인데 로얄 자이언트의 사거리 향상과 라바 하운드의 등장으로 탱커로서의 입지가 좁아지고 일반, 희귀 카드의 만렙이 1씩 올라가 영웅 카드들의 입지가 좁아져 적어도 전설 아레나에서는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다.
위의 이유들 때문인지 결국 5/18 패치로 체력이 5% 증가했다. 이 패치 이후 랭커권에서 골독이 한동안 유행하다가 가라앉았다.
8/24 업데이트로 골렘 본체의 공격 및 데스 데미지 5% 증가, HP가 1% 증가하였고, 베이비 골렘의 공격 및 데스 데미지가 8% 증가, HP가 3.2% 증가되었다.
10/20 패치로 얼음 골렘을 따라 데스 데미지가 공중 유닛에게도 들어가게 되었다. 이제는 미니언까지 터트릴 수 있게 되었다! 다만 데스 데미지 범위는 달라지지 않아서 미니언을 골렘 뒤에 소환해두면 미니언은 멀리서 다크 엘릭서로 공격해 골렘을 폭파시키고 데스 데미지는 하나도 안 입는다!
그래도 이 패치 이후로는 골렘과 번개 마법을 같이 쓰는 덱이 개발되어 점점 쓰이기 시작하고 있다. 게다가 이후 킹스컵 토너먼트에서 골번덱이 우승하면서 골렘 번개 덱의 인기가 많이 올라갔다. 4000이상의 상위권에서 골렘덱이 주류덱중 하나일 정도. 독 마법이 상향된 이후로는 골독도 가끔씩 보인다.
하지만 골번덱이 상성이 좋지 않은 엘리트 바바리안 [50]이 상향을 먹은 이후 위상이 떨어질 뻔했으나... 엘리트 바바리안을 쓰는 골렘 덱이 개발되면서 은근히 보이는 중이다. 또한 최근에는 베이비 드래곤과의 조합으로 상위권에서 상당히 많이 보인다!
2.3.9 다크 프린스 (Dark Prince)
"범위 공격을 하는 다크 프린스는 말 대신 가시 달린 몽둥이로 의사를 표현합니다. 다크 프린스가 입을 열면 양동이를 쓰고 있는 것 같은 소리가 나기 때문이죠."
공격 속도 | 속도 | 배치 시간 | 사정거리 | 공격 대상 | 엘릭서 비용 | 소환되는 유닛의 수 | 희귀도 | 유형 |
1.5초 | 보통 | 1초 | 근접 | 지상 | 4 | x1 | 영웅 | 유닛 |
레벨 | 체력 | 보호막 | 광역 피해량 | 피해량 |
1 | 735 | 200 | 145 | 96 |
2 | 808 | 220 | 159 | 106 |
3 | 880 | 242 | 175 | 116 |
4 | 977 | 266 | 192 | 128 |
5 | 1073 | 292 | 211 | 141 |
6 | 1176 | 320 | 232 | 155 |
7 | 1293 | 352 | 254 | 169 |
8 | 1418 | 387 | 279 | 186 |
시커먼 갑옷으로 중무장한 프린스.[51] 프린스와는 달리 메이스를 들고 있다. 프린스와 마찬가지로 2초 정도 이동한 후 피리소리와 함께 돌진하며, 이때 피해량이 2배가 된다.
- 이 카드의 특징은 바로 보호막으로, 최초로 방어막을 가진 유닛이다. 보호막의 효과는 보호막의 내구도가 남아있는 이상 본체의 체력은 전혀 줄지 않는다는 것. 약한 다수의 공격에는 내구도가 깎이기 때문에 그냥 보호막만큼의 체력이 좀 추가된 것과 마찬가지지만, 보호막만 건재하다면 로켓을 정통으로 얻어맞든 스파키의 공격을 받든 다크 프린스의 체력보다 높은 데미지가 들어와도 방어막만 떨어지고 본체는 멀쩡하다는 점이 포인트다. 페카와 같이 공격속도는 느리지만 공격력이 센 상대를 막을 때 사용할 수 있는 특성.
1레벨 기준 보호막 200에 체력까지 합치면 900이라는 프린스보다 살짝 낮은 수치에, 2초 후 가속하고 피해량이 두 배로 늘어나는 능력도 건재하여 프린스 하위 호환격으로 느껴질 수 있지만, 프린스에게 없는 전방광역 공격이 핵심. 즉 프린스와 반대되는 분야와 장단점이 있는 카드. 이를 활용한 쌍프린스 덱이 존재한다.
본래 발키리의 상위호환 카드로 인식되었으나[52] 발키리가 대폭 상향을 받아 스탯이 다크 프린스보다 많이 앞서게 되면서 일장일단이 생겼다. 지속적으로 탱커를 보조하며 진군하고 방어하는데는 발키리가 유리하지만 돌진을 통한 순간폭딜 및 기동성은 다크프린스가 우위에 있다고 평가받는다. 그저 본인의 덱의 상황에 맞춰 사용하면 될듯.
그러나 현재는 호그덱 같은 다크 프린스와 안 맞는 덱이 대부분이다 보니 다크 프린스는 잊혀져가는 중. 공격력 버프를 먹을때 마다 채용률이 오르기도 했지만, 잠시뿐이였다.
사용률이 낮은 이유는 조합할 덱이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쌍프덱 외에 덱에서 사용할시에 조합이 불안정해지는데 쌍프덱의 인기가 식은 것. 게다가 다크프린스는 프린스와 달리 비교적 상위권인 7아레나에서 등장하기에 하위권에서 스탯빨로 버티는것도 불가능해서 채용률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또한 돌진 방어수단의 증가와 공중유닛의 다양화도 채용률 하락에 도 한 몫했다.
또한 광역 공격 유닛 중 가장 광역 범위가 좁다. 그래서 광역 공격 유닛임에도 불구하고 해골 군대에게 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다른 여러 유닛들도 마찬가지인 문제점이지만 공중 유닛이거나 원거리 공격 유닛이라서 어느정도 커버가 된다. 하지만 다크 프린스는 근접 공격 유닛임에도 불구하고 광역 공격 범위가 좁아서 문제가 생기는 것. 거기다 다크프린스 혼자 달려갈 경우 다른 고기방패 유닛 없이 머스킷병이 타워와 함께 수비를 해도 막힌다
이렇게 안습인 카드였으나 도끼맨 출시 이후로 유행하는 골벌덱의 한 주축을 맡는 카드가 되었다. 위에서 설명한 단점 중에 하나인 돌진 방어 수단인 카드들중 일부 카드의 채용율이 낮아지고, 라바를 주축으로 하는 공중덱이 도끼맨으로 인해 힘을 쓰는 것이 어려워지자 지상군의 힘싸움 위주로 흘러가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빠른 기동성과 광역공격, 돌진으로 순간 데미지가 그럭저럭 나오는 다크 프린스를 채용하게 되면서 드디어 어느정도 입지가 생겼으나 차라리 이 골벌덱에 도끼맨을 넣는게 더 효율이 좋았고, 골벌덱 자체도 반짝 했다가 메타의 변화로 사라지면서 다크 프린스의 채용율은 다시 바닥으로 떨어졌다. 안습.
보호막이 부서질때는 방패를 떨어트리고 죽으면 들고 있던 몽둥이(메이스)를 떨어트린다.
인게임의 모습이 일러스트 및 광고와 차이가 나는데 투구의 생김새가 차이가 났었다.#언제적 패치인지는 불명이나 투구의 모습이 일러스트 처럼 변경되었다.
3/23일 패치로 프린스와 함께 돌격 속도가 13% 줄어드는 너프를 먹었다.
7월 4일 패치로 피해량이 8% 증가했다.
8/24 패치로 피해량이 7.5% 증가했다. 전과 비교해서 공격력이 크게 증가했음에도 여전히 잘 쓰이지 않는 추세이다.
2/13 패치로 체력이 5% 증가했다. 다만 다크 프린스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며 쓸모없는 패치라고 평가 내리는 유저가 많은 편.
프린스와 프린세스는 서로 남매 관계라 하지만 다크 프린스의 경우는 프린스의 형인지 동생인지에 대한 별다른 언급은 없다.
- 카운터 카드
- 체력이 상당한 중형유닛(발키리, 기사 등) : 프린스와 하드카운터가 반대이다. 공격력이 낮은 다크프린스로는 이길 수 없다. 아예 얼음 골렘을 이용해서 막는 것도 가능하다.
- 해골군대 : 공격범위가 작아서 잘 처리하지 못하고 죽는다! 비슷한 카드인 고블린 갱은 정확히 두번만에 처리하기에 오히려 다크프린스 쪽이 고블린 갱의 카운터.
- 일렉트로 마법사 : 아무것도 못하고 죽는다. 여전히 감전효과가 돌진을 막아주는 데다가 공격속도가 원체 느리기에 일법한테 힘들게 다가가도 한대도 못 때리고 죽어버린다.
- 생산건물 : 유닛들이 지속적으로 나와서 다크 프린스의 돌진이 자주 끊기게 된다. 특히 빠르게 해골들이 생성되는 해골무덤이 요주의 건물.
2.3.10 가드 (Guards)
"방패를 든 세 명의 무자비한 해골 형제들입니다. 방패를 떨어뜨리면 세 명의 무자비한 해골 형제들이 남습니다."
공격 속도 | 속도 | 배치 시간 | 사정거리 | 공격 대상 | 엘릭서 비용 | 소환되는 유닛의 수 | 희귀도 | 유형 |
1.2초 | 빠름 | 1초 | 근접 | 지상 | 3 | x3 | 영웅 | 유닛 |
레벨 | 체력 | 보호막 | 피해량 | DPS |
1 | 65 | 150 | 65 | 54 |
2 | 71 | 165 | 71 | 59 |
3 | 78 | 181 | 78 | 65 |
4 | 86 | 199 | 86 | 71 |
5 | 94 | 219 | 94 | 78 |
6 | 104 | 240 | 104 | 86 |
7 | 114 | 264 | 114 | 95 |
8 | 125 | 289 | 125 | 104 |
투구를 쓰고 창과 방패를 든 해골. 다크 프린스의 뒤를 이은 보호막 유닛이기도 하며 심지어 이쪽은 보호막이 체력보다 더 높다. 보호막이 떨어지면 본체가 데미지를 입게되는데 본체체력은 동렙 고블린보다도 낮을 정도로 해골다운 종잇장 수준의 체력이다.
3코스트에 3명이 소환되고, 보호막을 지녔기 때문에 마법이나 프린스처럼 DPS가 높은 유닛의 공격에 한방에 터지지 않아서 방어 유닛으로 유용하지만 초기에는 평가는 그다지 좋지 않았다. 단일 공격 유닛을 카운터 치라고 만든것 같은 카드인데 막상 싸움을 붙여보면 상대 자체는 된다. 하지만 이건 1코스트 짜리인 해골병사나 2코스트인 창 고블린등으로도 충분히 할수있고 고블린 수준으로 DPS와 이동속도가 높은것도 아니고 코스트가 싼것도 아닌데다가 가드는 광역공격에는 정말 아무것도 못하고 터져 버려 초기엔 채용률이 바닥을 기었다.
결국 슈퍼셀이 이를 인지하고 5/18 패치로 체력과 공격력을 8% 버프시키고 그에 이어서 6월 패치 때 보호막이 깨지는 순간 뒤로 넉백되는 효과[53]를 삭제했다. 그 덕분에 기존의 평가를 뒤집고 채용률이 크게 올라갔다. TV로얄의 상위권 대전에서 자주 보일정도. 가드는 특성상 단일 공격 유닛 상대로 매우 강한 면모를 보여주어서 미니 P.E.K.K.A와 프린스의 카운터로도 유용하다. 또한 스파키를 상대하는 데에도 매우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보호막으로 스파키의 공격 한 번을 받아내고, 다음 타격까지 시간벌이를 제법 해 준다.
그외에도 과거 각광받았던 자프덱 카운터로도 매우 좋았었다. 감전을 맞더라도 레벨이 어느정도 되면 감전 한방에 보호막이 떨어지지 않으므로[54] 적은 피해로 프린스를 처리하고 자이언트까지 공격해주었기 때문.
보호막 덕에 맷집도 그럭저럭이고 DPS는 제법 괜찮으므로 포위 배치로 적 후방 딜러나 단일 딜러를 매우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또한 보호막을 단 채로 전진하는 가드는 좋은 타워받이가 되어주니 이를 이용해 호그나 자이언트 등으로 역공을 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 레벨이 좀 올라가면 타워 공격도 상당히 많이 버틴다.
한가지 팁을 주자면 가드는 창으로 공격하므로 다른 근접공격 유닛들보다 약 30% 정도 사거리가 길다.[55] 때문에 발키리를 상대할 때 가드를 적절히 배치할 경우 사거리 차이 때문에 발키리가 도끼를 휘둘러도 세마리를 전부 못때린다. 즉 가드의 배치만 잘 된다면 발키리를 카운터 칠 수 있다.[56] 한마리만 먼저 맞게 배치하면 성공적.
10/20 패치로 해골 군대가 3코스트로 변경되며 가드와 같은 엘릭서 비용이 되었고, 토너먼트 레벨 보정을 받게되는 등 엄청난 버프를 받으면서 입지가 상당히 좁아졌다. 해골 군대는 광역 공격 한 방에 전부 쓸려나가기에 가드보다 리스크가 더 크지만, 어그로 측면이나 DPS 등등 대부분의 성능은 해골 군대가 훨씬 우월하기 때문. 다만 이후 광부를 넣은 마법 유도덱이 판치면서 이에 대항하기 위해 광역 마법을 3개까지 넣는 경우가 많아지고 얼음 골렘이 상향되면서 카운터가 하나 더 생기자 해골 군대가 몰살당할 위험이 높아지면서 가드를 찾는 유저들이 조금 늘어났고 엘리트 바바리안이 밸런스 붕괴로 판을 칠때 엘리트 바바리안을 꽤 잘 막아낸다는 점 덕에 가끔씩 채용하는 유저들이 있었으나, 엘리트 바바리안이 너프된 후에는 딱히 보호막이 필요한 곳도 없고 경쟁 카드들에 비해 DPS가 낮은점도 부각되고 도끼맨의 출시와 독 마법의 상향 덕분에 계속 하향세를 타는 중이다.
거기에다가 고블린과 비슷하게 경쟁자들에게 눌려 지내는 중이다. 거의 모든 공격에 한 방이지만 1코스트에 4마리나 나와서 가드보다 DPS가 우월한 해골 병사, 같은 3코스트이고 안정성은 떨어지나 효율은 압도적인 해골 군대, 또 같은 3코스트에 고블린 3마리와 창 고블린 3마리거 나오는 고블린 갱 등. 심지어 고블린도 매우 빠른 이속과 높은 DPS 덕에 하향세를 타는 가드와 다르게 약간의 입지를 가지고 있다.
여담으로 보호막이 부서질때 잘보면 팔이 같이 뜯겨나간다! 과거에는 팅 소리가 나며 가드가 1칸 정도 밀려나는 것도 볼 수 있었다. 해골이긴 하지만 이런 효과는 상당히 약해보이는 인상을 심어준다(...).
- 카운터 카드
- 파이어 스피릿 : 2코스트로 가드의 본체까지 깔끔하게 녹여낼 수 있는 카드. 2마리가 자폭해서 보호막을 깨고 나머지 한마리가 모두 몰살시킨다.
- 미니언 (패거리) : 우선 공중유닛 이므로 가드의 공격을 일절 받지 않고 빠른 속도로 녹일 수 있고, 미니언은 공격속도도 뛰어난 편이기 때문에 가드의 방어막이 제 역할을 잘 하지 못한다.
- 통나무: 통나무는 240의 준수한 데미지로 6레벨 이하 가드의 보호막을 단번에 부숴버리며, 해골 세마리로 만들어버린다.
- 그 외 폭탄병, 마법사 등 모든 광역 공격 유닛 하지만 방어막 덕분에 다른 위니들과는 다르게 한번은 버틴다.
2.3.11 볼러 (Bowler)
"이 덩치 크고 시퍼런 친구는 단순하게 사는 걸 좋아합니다. 바로 다크 엘릭서를 마시고 바위를 던지는 것이죠. 볼러의 거대한 바위는 목표물에 명중한 그대로 굴러가 또 한번 뒤에 있는 사물을 공격합니다!"[57]
공격 속도 | 속도 | 배치 시간 | 사정거리 | 공격 대상 | 엘릭서 비용 | 소환되는 유닛의 수 | 희귀도 | 유형 |
2.5초 | 느림 | 1초 | 5 | 지상 | 5 | x1 | 영웅 | 유닛 |
레벨 | 체력 | 피해량 | DPS |
1 | 1200 | 180 | 72 |
2 | 1320 | 198 | 79 |
3 | 1452 | 217 | 86 |
4 | 1596 | 239 | 95 |
5 | 1752 | 262 | 104 |
6 | 1920 | 288 | 115 |
7 | 2112 | 316 | 126 |
8 | 2316 | 347 | 138 |
우리가 아는 그 볼러 맞다. 원작에선 바위를 통통 튀겨서 후방의 적을 공격했는데, 이번에는 바위를 굴려서 사정거리 이내의 적은 한번에 모조리 공격하며, 스플래쉬 데미지와 더불어 중형 이하 지상유닛의 넉백 효과를 보유하고 있다.
이런 특이한 공격 방식 때문에 수비용으로 상당히 강력하며 소형 유닛이나 체력이 낮은 중형 유닛들의 경우 볼러가 바위 한두번만 굴려주면 싸그리 쓸어버릴 수 있다. 중형 유닛인데다가 광역 공격에 취약한 바바리안의 하드 카운터 유닛. 또한 호그 라이더나 미니 P.E.K.K.A, 엘리트 바바리안 등의 튼튼한 중형 유닛도 넉백 효과 때문에 볼러에게 쉽게 근접할 수 없다. 자이언트나 로얄 자이언트같은 대형 유닛 뒤에 있는 유닛도 견제하기에 알맞다.
광역 딜러 치고는 체력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무덤 덱 등에 광역 딜러겸 서브 탱커 유닛으로 채용하기도 한다. 그래도 원거리 유닛인지라 탱커로써의 효율은 딱히 좋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얼음 골렘으로 탱킹을 한번 더 시켜주는 편.
거기에다가 볼러의 사정거리는 5이지만 돌이 굴러가는 거리는 7로 더 길다.
등장 초기에는 평가는 그닥 좋진 않았었는데 이유가 맷집이 다른 중형 유닛보다 약하고 데미지도 너무 애매하다는 것이다. 거기다 맷집이 약한데 공중 공격이 불가능해서 미니언에게 죽는 일도 상당히 많았다. 그래도 수비자체는 꽤 괜찮긴 했으나 코스트가 높아 제대로 활용하기가 상당히 어려웠다.
이렇듯 안습이었던 볼러가 8/24 업데이트로 볼러의 엘릭서 비용이 6에서 5로 감소하고 HP가 7%감소, 공격력 10% 감소되었다. 이후 수비력이 굉장히 좋아졌으며 채용률이 그럭저럭 올랐다.
이 녀석도 로얄로 들어오면서 공격시 대사가 생겼다. 우르르~위이!라는 의미를 알 수 없는 목소리(...)[58]가 포인트. 11월 1일 패치로 대사가 새로 바뀌었는데, 소환될 때 "보올리잉~" 이라는 대사를 말하고 이동이나 공격할때도 "야후후후후훗", "바바이" 등의 목소리가 나오는데 왠지 동네바보 형 느낌이 나는 것 같다(...). 이러다 보니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는 편.
여담으로 업데이트 전에는 볼러의 설명 때문에 다크 엘릭서 떡밥이 돌기도 하였으나, 볼러의 설명은 클래시 오브 클랜의 볼러 설명을 그대로 복붙한 것이라서 다크 엘릭서가 추가될 확률은 아직은 희박하다.
카운터 카드
- 공격력이 높은공중 유닛 : 역시 볼러는 공중공격이 안되기에... 다만 체력이 꽤 높아 베이비 드래곤으로는 죽이는데 오래 걸린다.
- 해골 군대, 바바리안 등 볼러를 둘러쌀 수 있는 유닛 : 공속이 느리고 공격범위도 그리 안넓어서 둘러싼 유닛 전부를 공격하는 것은 불가능하기에 둘러싸기만 한다면 광역 공격을 씹고 안정적으로 막을 수 있다. 하지만 배치가 잘못되어 둘러싸지 못했을 경우...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프린스: 중형 유닛들 중에서 넉백을 씹는 유이한 유닛이며 프린스의 체력, 피해량도 높아서 볼러로는 상대하기 힘들다. 다만 다크 프린스의 경우에는 프린스와 같이 넉백을 씹으나 프린스에 비해 체력과 피해량이 떨어져서 상대하기에는 힘들다.
- 모든 탱커(빅덱) : 탱커를 원거리에서 저격할때 한정. 넉백이 안되는데다가 돌의 사정거리도 애매하고 dps도 안좋기 때문에 순식간에 털린다. 다만 탱커에 붙여 볼러를 소환할 경우 지상 원거리 딜러 혹은 근딜러들을 밀어처리할 수 있다.
2.3.12 도끼맨 (Executioner)
2017/3/13 패치 이전 | 2017/3/13 패치 이후 |
"부메랑처럼 도끼를 던저, 날아갔다가 돌아오는 경로의 모든 적에게 피해를 줍니다. 팔이 멀쩡한게 신기할 따름이네요."
공격 속도 | 속도 | 배치 시간 | 사정거리 | 공격 대상 | 엘릭서 비용 | 소환되는 유닛의 수 | 희귀도 | 유형 |
2.4초 | 보통 | 1초 | 4.5 | 지상 및 공중 | 5 | x1 | 영웅 | 유닛 |
레벨 | 체력 | 광역 피해량 | 초당 피해량 |
1 | 760 | 100 ×2 | 41 ×2 |
2 | 836 | 110 ×2 | 45 ×2 |
3 | 919 | 121 ×2 | 50 ×2 |
4 | 1010 | 133 ×2 | 55 ×2 |
5 | 1109 | 146 ×2 | 60 ×2 |
6 | 1216 | 160 ×2 | 66 ×2 |
7 | 1377 | 176 ×2 | 73 ×2 |
8 | 1466 | 193 ×2 | 80 ×2 |
정글 아레나 패치 신규 카드 4인방 중 2번째로 출시된 유닛. 영문명인 Executioner(사형 집행인)과는 완전히 다르게 도끼맨으로 번역되었는데, 의도적으로 순화시켰을 가능성이 높다. 외형은 검은색 복면을 썼고 떡대가 꽤나 있으며 날카로운 듯한 도끼를 들고있는 사형 집행인의 모습이다. 하지만 얼굴이 은근히 귀엽게 생겨서[59] 무시무시한 인상은 주지않는다.
5코스트에 원거리 광역공격 유닛치고 튼튼한 체력과 낮은 공격력을 가지고 있으며, 도끼를 던져서 광역 공격을 한다. 공격 방식이 매우 특이한데, 도끼를 던지면 직선을 그리며 날아가 경로에 있는 모든 적에게 데미지를 입히며 이어서 부메랑처럼 다시 도끼맨을 향해 날아오며 데미지를 또 한번 입힌다.
직선관통형태의 광역공격을 한다는 것이 장점인데 여기에다가 도끼가 돌아오면서도 공격하고 대공도 가능하기에 물량에 매우 강하다.
도끼맨의 또다른 장점으로는 동레벨의 번개 마법을 버티는 높은 체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마녀나 마법사와 차별화되는 장점.
도끼맨의 투사체는 경직효과가 있다. 이 경직효과는 머스킷병 등의 중형 이하 유닛의 공격 모션을 캔슬시키는것이 가능하다. 미니 P.E.K.K.A나 호그 라이더 같이 공격 모션이 긴 유닛들의 공격을 계속 캔슬시켜 공격을 계속 끊기게 만들 수도 있다. 출시 초기에 도끼맨의 사기화를 부추긴 일등공신.다만 이는 버그로 패치되어 사라졌다.
또한 사정거리 자체는 4.5이지만 도끼가 날아가는 거리는 그보다 긴 범위를 공격한다. 약 7정도. 파이어 볼, 통나무 등으로 유닛을 뒤로 밀어내거나 토네이도로 적을 끌여당겨서 도끼맨의 사정거리 밖으로 벗어나도 도끼가 날아가는 범위 밖으로 벗어나지 않는다면 도끼맨이 움직이지 않고 그 자리에서 도끼를 던진다! 즉 사정거리가 최대 7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것.
하지만 도끼맨에게도 단점이 존재하는데, 투사체의 폭이 좁고 공격속도가 길고 공격력이 약하다는 것. 이 셋이 합쳐져 만약 어그로가 잘못 끌려서 체력이 낮지 않은 유닛을 공격하면 상당한 딜로스가 발생하게 된다.
볼러랑 비교를 많이 당하는 편이다. 둘 다 5코스트이고 체력이 높으며 직선 관통형 공격을 한다는 점 뿐만 아니라 공격 속도도 비슷하다. 하지만 볼러는 체력이 더 높고 넉백효과가 있어 지상군 방어에 특화되어있으며, 도끼맨은 대공이 되고 두번 공격하며 미니 스턴이 있고 DPS가 더 높기 때문에 조금 더 공격적이다. 이러한 점 때문에 둘을 조합하면 은근히 좋은데, 서로가 서로의 단점을 커버해 주기 때문.
물량형 유닛은 얼마 안가서 전부 썰려나가고 볼러가 처리하지 못하는 공중 유닛을 도끼맨이 처리해 주며 중형 유닛들도 볼러의 넉백 + 도끼맨의공격에 얼마 하지도 못하고 죽는다. 여기에다가 토네이도까지 조합하면 금상첨화. 다만 둘이 합해서 10코스트나 되서 자주 쓰기에는 무리가 있고 로켓을 맞으면 손해를 보며 체력이 높은 탱커 유닛을 어그로용으로 던져놓고 다른 유닛과 타워로 공격하는 방식으로 파훼할 수도 있다.
특히 토네이도와의 조합이 좋다. 물론 다른 광역 피해량을 주는 유닛들도 토네이도와의 조합이 좋긴 하나, 도끼맨은 관통 공격에 앞서 말한 넉백효과도 있고 앞서 말했듯이 토네이도로 유닛을 잡아당겨도 도끼가 날아가는 사정거리를 벗어나지 않으면 도끼맨이 음직이지 않고 제자리에서 공격을 하기에 적 유닛에게 맞지 읺으면서 프리딜을 넣을 수 있다 보니 토네이도와 가장 잘 맞는 광역공격 유닛이다.
도끼맨이 처음 공개되었을 때는 특이한 공격 방식 덕분에 공개 되었을 때부터 크게 주목을 받았으며, 사기라는 의견이 많았으나 거품이 끼었다는 유저들도 있었다. 하지만 출시되고 나서는 위의 요소들이 드러나며 거품이 꼈다는 의견은 사라지게 되었다.
출시 후 평가는 굉장히 좋은 편. 특히 요즘엔 해골 군대나 고블린 통 등 위니를 활용한 마법 유도덱이 유행하는데, 이 마법 유도덱을 상대로 상당히 강력하다는 평이다. 미니언 패거리나 해골 군대 등 다수의 위니는 도끼맨 앞에선 뼈도 못추리는 것을 볼 수 있다. 게다가 체력도 높아서 마법으로 저격하기도 꽤나 까다롭다. 하지만 고블린 통이나 무덤 마법[60] 은 투사체 폭이 좁아서 안정적으로 막아내기 힘들다. 랭크게임에서는 그렇게 많이 보이지는 않으나 토너먼트에서는 도끼맨이 들어간 자이언트 + 번개 마법 덱을 필두로 높은 채용률을 자랑하는 중이다. 다만 도끼맨을 카운터치기 위하여 로켓을 쓰는 유저가 늘어나면서 채용률이 내려간 편.
그리고 심각한 버그가 발견되었는데 도끼를 갑자기 엉뚱한 곳으로 던지더니 화면 저편까지 가버리고 돌아오지 않고[61] 도끼맨은 그저 도끼를 던진 스프라이트인 상태로 굳는 버그이다.게임 플레이 자체에 큰 영향을 끼치는 버그라서 잘못하면 5 엘릭서가 그냥 날아가버리는 사태도 발생할수도 있다.
또 다른 버그도 있는데 최대사정거리인 8까지 갔을 때 아군유닛도 공격한다고 한다! 이 두버그도 다음패치에서 고칠것이라고 한다.
인간남성 캐릭터중 광부처럼 수염이 없었으나 패치된 이후론 면도를 한 흔적처럼 푸르스름한 색이 있다.
여담으로 윤서인의 조이라이드에 등장한 적이 있다(...)#
2017년 2월 13일 밸런스 패치로 피해량이 6% 감소, 공격범위 10% 감소, 사정거리 0.5 감소하고, 상술한 버그가 수정되었다. 유저들의 대부분이 하향을 상당히 많이당해 채용률이 많이 떨어졌다. 다만 본 패치 때는 경직효과는 일단 지켜보겠다고 하고 그대로 남겨놨다. 그래도 사정거리 감소가 은근히 커서 채용률이 적당한 수준까지 내려가게 되었다. 그런데 패치 이후에도 도끼맨이 도끼를 멀리 던져버리고 스프라이트가 굳는 버그가 실존하는게 곳곳에서 발견되는 중이다.
2017년 3월 13일 밸런스 패치로 경직효과를 비롯한 버그를 고치는 대신 공격 범위가 롤백될 예정이다. 그리고 카드 일러스트가 교체될 예정이다. 그런데 일러스트가 너무 이상해졌다며 대차게 까이는 중. 기존보다 음흉하게 웃고 있는게 상당히 무섭다.
- 카운터 카드
- 로켓 : +1랩의 로켓에 한방이다. 다만 엘릭서 1 손해를 보기 때문에 타워나 유닛을 같이 맞추는 것이 좋다.
- 공격력과 체력이 높은 단일 유닛(미니 P.E.K.K.A, 프린스, 기사 등): 단일 유닛이기 때문에 도끼맨의 광역 공격이 무용지물이 되고 도끼맨의 낮은 DPS로는 체력이 높은 단일 유닛을 제압하기 힘들다. 특히 도끼맨보다 코스트가 더 낮고 체력도 높은 미니 P.E.K.K.A와 기사가 요주의 대상.
2.4 전설 카드 (Legendary Card)
2.4.1 라바 하운드 (Lava Hound)
라바 하운드는 우아하게 날아서 건물을 공격하는 야수입니다. 라바 펍은 조금 덜 우아하게 날아서 뭐든 공격하는 까칠한 아가들입니다."
라바 하운드 | ||||||||
공격 속도 | 속도 | 배치 시간 | 사정거리 | 공격 대상 | 엘릭서 비용 | 소환되는 유닛의 수 | 희귀도 | 유형 |
1.3초 | 느림 | 1초 | 2 | 건물 | 7 | x1 | 전설 | 유닛 |
레벨 | 체력 | 피해량 | DPS |
1 | 3000 | 45 | 34 |
2 | 3300 | 49 | 37 |
3 | 3630 | 54 | 41 |
4 | 3990 | 59 | 45 |
5 | 4380 | 65 | 50 |
라바 펍 | |||||
공격 속도 | 속도 | 사정거리 | 공격 대상 | 소환되는 유닛의 수 | 유형 |
1초 | 보통 | 2 | 지상 및 공중 | x6 | 유닛 |
레벨 | 체력 | DPS |
1 | 179 | 45 |
2 | 196 | 49 |
3 | 217 | 54 |
4 | 238 | 59 |
5 | 261 | 65 |
아레나 4부터 획득 가능한 전설 카드로, 전작에서 공중 탱커로써의 특징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체력이 매우 높고 이동 속도가 느리며[62] 건물만 공격한다는 탱커의 기본 사양을 갖추었지만, 다른 탱커와 달리 공중 유닛이라는 점과 죽을 시 라바 펍 6마리가 주위로 퍼져서 소환된다는 차별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다른 탱커들은 공격력이 괜찮은데 비해, 라바 하운드는 1레벨 본체 DPS가 34 정도로 화력이 형편없다. 대신 죽은 후에 소환되는 라바 펍이 라바 하운드 운용의 또다른 핵심으로, 이 라바 펍들은 미니언보다 조금 낮은 정도의 능력치를 가지고 있어 잘만 이용한다면 적에게 상당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다만 공중 유닛이기 때문에 지상 유닛들이 주가 되는 대전 환경에선 다른 탱커들과 같은 방법으로 운용하기는 힘들다. 대 지상 유닛들의 공격을 받아줄 수 없기 때문에 지상 유닛들을 보호해 주지 못하므로 일반적인 탱커로써 적합하지 않기 때문. 하지만 라바 하운드는 공중 탱커라는 차별점 덕에 공중 유닛들을 지키는 데에는 탁월하여 대부분의 공중 유닛과 궁합이 잘맞기 때문에 웬만한 공중 조합에서는 절대로 빠지지 않는 유닛이기도 하다. 특히나 많이 조합되는 유닛은 메가 미니언으로, 강력한 공격력으로 라바 하운드의 낮은 DPS를 보완해주고 어지간한 광역 마법에도 살아남는 생존력까지 보유했기 때문. 메가 미니언이 있어야 라바덱이 탄탄해진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라바 하운드 덱에는 십중팔구 이녀석이 채용된다. 그 외에도 서브 유닛으로써 베이비&인페르노 드래곤, 해골 비행선, 미니언 등이 부가적으로 채용되며 대표적인 덱으로 라벌덱[63]과 마이너 하지만 더블 드래곤 덱 등을 꼽을 수 있다.
또한 죽을 시 소환되는 6마리의 라바 펍들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 라바 하운드를 안전하게 상대 타워까지 붙인 다음 라바 하운드가 죽기 직전에 광부로 신속하게 탱킹을 해줘서 라바 펍들의 프리딜을 노리는 전법이 대표적이다. 라바 하운드를 주력 공중 탱커로써 운용한다면 라바 펍들은 단지 타워의 공격을 조금 더 맞아주고 짤짤이를 넣어주는 부가적인 요소일 뿐이지만, 반대로 이때는 라바 하운드가 라바 펍들을 상대 타워에 안전하게 배달하는 부가적인 요소가 된다. 이 라바 하운드를 메가 미니언 등 서브 유닛이나 마법으로 상대 방어 병력을 견제하며 타워에 도달시키고 라바 하운드가 터질 때 광부를 붙여줘서 살아남은 서브 유닛 + 라바 펍과 함께 타워에 최대한 피해를 많이 주는 것이 이 조합의 핵심. 현재까지도 라바 하운드 덱의 운용 방식은 일반적인 공중 병력 조합이 아닌 라바 펍들을 주력으로 활용한 광부와의 조합이 정석이라고 평가되며, 이 라바 하운드 + 광부 덱은 토너먼트나 상위권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강력한 조합이다.
하드 카운터는 대부분의 건물들로, 상술했듯 라바 하운드는 DPS가 매우 낮은 탓에 대포 하나에도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특히나 인페르노 타워에는 정말 쪽도 못 쓰고 터져나간다. 이렇듯 라바 하운드 본체의 피해량이 매우 낮기 때문에 뒤에 뭐가 됐든간에 딜러를 넣어줘야 한다. 또한 라바 펍들은 +5레벨 화살 한방에 터져나가며 범위도 라바 펍이 터지는 범위와 딱 맞기 때문에 화살을 사용하는 유저를 만나면 여러모로 힘들어진다.
라바 광부덱이 연구된 이후로 줄곧 광부와의 조합만 쓰였지만 12월 패치로 해골 비행선이 상향을 받으며 라바 하운드 출시 초기에만 잠깐 보였던 라벌덱이 다시금 보이기 시작했다. 현 메타에서는 엘리트 바바리안과 무덤 마법 등이 주가 되기 때문에 공중 병력 대비가 소홀해진 감이 있는지라 상당히 잘 먹힌다. 하지만 요즘엔 라광덱의 위상의 많이 떨어졌다. 1/23 패치의 감전 마법 하향에 힘 입어 화살의 채용률이 올라갔는데, 광부로 탱킹을 해줘도 라바펍은 화살에 한방인지라 안정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렇듯 여러모로 괜찮은 성능을 발휘하지만 출시 초기의 라바 하운드는 평가가 그다지 좋지 않았다. DPS가 약하다는 점과 대처가 쉽다는 것이 그 이유였는데, 당시엔 현재 라바 하운드 덱에 필수 서브 유닛으로 조합되는 메가 미니언이 없었기 때문에 공중 병력으로 조합되기도 애매했고, 연구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정석적인 운용법이 정립되지 않았기 때문. 스파키, 나무꾼과 함께 전설 고인 3대장을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라바 하운드와 라바 펍의 스탯이 지속적으로 상향되고 연구가 어느정도 된 후 라바 하운드 + 광부 조합이 발굴되면서 인식이 상당히 좋아졌으며 채용률도 급상승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른 후 9월 중순에 메가 미니언이 출시되면서 라바덱이 더 힘을 받았다. 물론 현재는 충분히 전설 값어치를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라바 광부덱은 여전히 잘 쓰이고 있다.
5/18 패치로 라바 하운드의 체력이 3%, 라바 펍의 체력이 9% 증가했다.
6/21 패치로 본체의 공격력이 무려 28%나 증가했다. 증가율만 보면 전례가 없는 수준이지만 본체의 공격력이 애초에 너무 낮다보니 증가하는 양은 많지 않다.[64] 단순하게 공격력만 증가한 것이여서 채용률은 크게 오르지 않았다...
11/30 패치 이후 라바 펍의 체력이 1% 줄었는데, 라바 하운드 본체가 아니기 때문에 너프는 매우 미미하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 사실 아레나 타워의 레벨보다 8 낮은 라바펍을 두방에 죽일 수 있게 하는 것이 제작자의 의도였지만, 반올림의 문제로 12레벨 아레나 타워가 4레벨 라바펍을 두방이 아닌 세방에 죽이기 때문에 그 부분을 수정하기 위한 패치이다. 성능은 사실상 그대로라고 봐도 된다.
카운터 카드
- 라바 하운드
- 대공 유닛 : 공격력이 높은 미니언 시리즈들은 라바하운드를 금방 없애며 추가로 라바펍 등도 빨리 없애준다.
- 방어 타워 : 낮은 공격력 때문에 대포만 있어도 크라운 타워에 도달하기 전에 막을 수 있다. 그러나 대포같이 체력이 약한 건물은 스펠에 금방 터지므로 주의.
- 인페르노 타워 또는 인페르노 드래곤 : 탱커 특성상 인페르노 종류의 카드에 매우 취약하며 라바 펍의 어그로까지 끌린다. 그러나 감전 또는 번개에 공격이 끊기면 라바 하운드 뒤에 있던 딜러들에 의해 지워지니 주의.
- 도끼맨 : 최악의 카운터 라바하운드와 같이쓰이는 미니언, 메가 미니언, 벌룬등도 한방에 다썰어 버린다. 번개마법에도 버티는 높은 체력을 가지고 있어 더더욱 힘들다.
- 마법사 : 미니언과 메가 미니언, 벌룬을 순식간에 죽이고 라바펍까지 죽인다. 도끼맨과 비슷한 라바하운드의 카운터.
- 라바 펍
- 화살 : 넓은 범위와 준수한 피해량으로 라바 펍들을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다. 곧 바로 광부가 딸려온다면 같이 맞춰주자.
- 감전 마법 : 아레나 타워에 2방인 라바 펍들을 한방 체력으로 줄여준다. 범위가 좁지만 제대로 조준해서 발동시킨다면 6마리 모두 맞출 수 있으며, 화살 만큼은 아니지만 상황에 따라 적절한 카운터가 될 수 있다.
2.4.2 인페르노 드래곤 (Inferno Dragon)
시간에 따라 공격력이 늘어나는 빔을 발사합니다. 하늘을 나는 건 위험할 수 있으니 헬멧을 썼구요.
공격 속도 | 속도 | 배치 시간 | 사정거리 | 공격 대상 | 엘릭서 비용 | 소환되는 유닛의 수 | 희귀도 | 유형 |
0.4초 | 보통 | 1초 | 4 | 지상 및 공중 | 4 | x1 | 전설 | 유닛 |
레벨 | 체력 | 피해량 | DPS |
1 | 1000 | 30-350 | 75-875 |
2 | 1100 | 33-385 | 82-962 |
3 | 1210 | 36-423 | 90-1057 |
4 | 1330 | 39-465 | 97-1162 |
5 | 1460 | 43-511 | 107-1277 |
머리에 헬멧을 쓰고 가스통을 매고 다니는 드래곤. 이동속도가 빠르고 광역 공격을 하는 베이비 드래곤과는 달리 헬멧과 가스통을 매고 있어 몸이 무겁기 때문인지 이동속도가 보통이고 단일 공격을 한다. 이름부터가 인페르노 드래곤이라 불을 뿜는 대신 인페르노 타워처럼 레이저 빔을 한 대상에게 집중해서 공격하며 기본 피해량은 30[65]정도로 형편없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인페르노 타워 처럼 점점 공격력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광선은 2초 후 최대 공격력의 30%로, 또 다시 2초 후에는 최대 공격력으로 공격한다. 한 마디로 말하자면 날아다니는 인페르노 타워.
일단 P.E.K.K.A 덱이나 골렘 덱 등의 빅덱을 상대로는 인페르노 타워처럼 강한 모습을 보인다. 다만 인페르노 타워와 비교했을때 공격력이 절반 수준이라 탱커처리 능력이 떨어지며 건물 카드인 인페르노 타워와는 달리 적 탱커들의 어그로를 끌어줄 수도 없다. 대신, 이 카드는 유닛 카드라서 공격에도 활용할 수 있고, 공중유닛이며, 엘릭서가 더 싸기 때문에 각각 일장일단이 있다.
차징이 안된 인페르노 드래곤의 공격력은 정말 별 볼일 없는 수준이나, 4초 이후 차징이 최대로 된 초당 공격력은 무려 1000에 육박하며 스파키가 1200 정도의 딜을 5초마다 때려박는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정말 무시무시한 딜량이 아닐 수 없다. 비록 인페르노 타워의 절반 수준이더라도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딜량인건 마찬가지며 어지간한 탱커 정도는 순식간에 녹일 수 있다. 다만 주목해야 할 것은, 건물인 인페르노 타워와는 달리 인페르노 드래곤은 유닛인지라 타워에 붙을 수 있는데, 타워에게도 마찬가지로 풀차징 딜량이 그대로 들어가므로 어쩌다가 타워에 붙었다간 타워가 다이렉트로 날아간다.
이렇듯 인페르노 드래곤은 이론상 스파키조차 뛰어넘는 딜을 낼 수 있지만, 위니 유닛들에게 어그로가 끌린다거나 감전, 번개, 얼음 마법 등의 마비 효과가 있는 공격에 맞으면 광선의 차징이 초기화되어 스파키와 동일한 문제점을 답습하기 때문에 활용하기가 상당히 까다롭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스파키보다 더 심각한 문제점이 있는데, 움직여서 공격을 잠시 멈춰도 차징이 풀리며, 로드 타임[66]이 당시 기준으로 1.6초나 될 뿐만 아니라 단일 타겟이라서 스파키보다 차징이 풀릴 가능성이 훨씬 높다는 것이다. 물론 풀 차징시 광선의 위력은 엄청나지만, 이 위력 하나만을 위해서 상술한 심각한 문제점들을 안고가야 한다는 문제점이 생겨버린다. 상당히 리스크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게다가 12월 일렉트로 마법사의 추가로 완벽한 고인이 되었다. 물론 미니 P.E.K.K.A나 파이어 볼로 저격할 수 있지만1/23 패치로 파이어볼로도 일격사가 불가능해지며 스파키와 함께 기존보다 몇배는 더 심각한 고인이 될 예정(...)이다.
이 때문에 공격용으로 활용하려 해도 느려터진 이속과 로드 타임 때문에 타워에 붙는 것도 쉽지 않고 설령 타워에 붙었다 하더라도 감전 마법이나 아이스 스피릿 한 방에 모든 노력이 물거품이 될 수 있기에 리스크가 너무 크다. 그렇다고 수비용으로 활용하려고 해도 감전 마법이나 번개 마법 한방이면 완전히 바보가 되서 뒤에 딸려오는 원거리 딜러 유닛들에게 얻어터지기 일쑤며, 무엇보다도 1코스트만 더 투자해도 방어성능이 넘사벽인 인페르노 타워가 있다. 결론적으로 일부 컨셉덱을 제외하면 공, 수 양면으로 영 채용가치가 없으며 과연 이 카드가 전설 등급을 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지 의문이 생긴다. 물론 원칙적으론 전설이 좋은 카드일 필요는 없긴 하다지만.
단순 스탯으로만 놓고 보자면 공격 속도가 무려 0.4초로 굉장히 빠르지만, 정작 로드 타임이 1.2초이기 때문에 전혀 의미가 없다. 그래서 인페르노 드래곤의 스탯 창에서의 '공격 속도'는 단순히 공격하는 속도가 빠르다는 것이 아니라 단일 유닛에게 0.4초마다 도트 데미지가 들어간다고 보는 것이 더 옳다. 이렇듯 공격 속도가 매우 빠름에도 불구하고 물량에 취약하기 때문에 운용시에는 적의 물량을 견제해 줄 각종 스펠이 필수적이며, 광역 공격 유닛을 섞어주는 것도 좋다.
인페르노 드래곤이 출시되기 전에는 "밸런스 붕괴다", "헤비덱이 크게 타격을 입을 것이다" 해서 말이 많았으나, 정작 추가되고 나니 잠시 뿐이였다. 출시 이후 공중 유닛이라는 특징을 살려 라바덱에 넣는 등 여러가지 운용법이 연구되었지만 워낙 안습한 성능에다가 인페르노 드래곤의 카운터인 번개 마법이 메타의 중심이였기에 사실상 큰 주목을 받지 못했고, 그 이외에 더블 드래곤(베이비 드래곤+인페르노 드래곤)이라는 덱도 개발되었지만 역시 승률이 좋지 않다. 현재 시점에서는 모든 카드 중 채용률 최하위권은 물론이고 스파키, 나무꾼과 함께 전설 고인 3대장에 떳떳히 이름을 올리고 있을 만큼 인식이 매우 안좋다.
등에 맨 가스통과 장비랑 헬멧이 무거워서 그런지 비행할 때 보면 가스통 뒤쪽에서 불을 뿜어 추진력을 내고 있다.
인페르노 드래곤의 등장을 기점으로 오직 전설카드만 사용한 전설덱이 가능해졌다.
재미있게도 같은 고인 카드인 스파키와 공통점이 은근히 많다. 출시 전에 밸런스 붕괴 소리를 들었지만 출시 이후에는 고인이 된 점, 상대 유닛, 건물에게 많은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점, 마비 효과에 카운터 당한다는 점 등.
의외로 토너먼트 기준 아무런 방해가 없을 경우,아주 조금의 실피를 남기고 혼자서 아레나 타워를 부술 수 있다.
11월 1일 패치로 해금 위치가 아레나 8로 옮겨졌다(...)가 하루만에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다.
12/15 패치로 체력이 5% 상향되었고, 공격 로드가 0.4초 빨리 된다. 이제 해골 세마리한테 쩔쩔 메는 모습은 개선될듯 싶다. 그러나 패치 이후 곧이어 하드카운터 중의 하드카운터인 일렉트로 마법사가 추가되었다. 그러나 메타가 번개에서 파이어볼로 변하면서 파이어볼에 취약한 일렉트로 마법사는 별로 없다는 점이 다행......이었지만 1/23 패치에서 일렉트로 마법사의 체력이 9% 증가하며 토너먼트 기준 파이어볼에 안 죽게 되면서 다시 안습.... 그래도 인페르노 드래곤은 일렉트로 마법사에게 약 50정도의 데미지를 주고 죽기 때문에 파이어볼과 함께 죽일 수 있긴 한다.
공식설정에 따르다면 베이비 드래곤이 태어날때부터 인페르노 타워를 존경해서 이렇게 변한거라고한다.(...) 자고로 빔은 어렸을때부터 쏠줄 알았다는듯
- 카운터 카드
- 마비, 얼음 마법 효과가 있는 카드들(감전 마법, 번개 마법, 얼음 마법, 아이스 스피릿, 일렉트로 마법사 등) : 인페르노 드래곤의 차징을 초기화시킨다.
- 각종 물량형 유닛들: 느려터진 이동 속도와 로드 타임 때문에 물량 유닛에게도 상당히 취약하다.
2.4.3 얼음 마법사 (Ice Wizard)
"얼음 조각을 던져 적의 이동 및 공격 속도를 느리게 만드는 쌀쌀맞은 마법사입니다. 얼음처럼 냉정하지만, TV에 나오기엔 너무 섹시한 콧수염의 반전 매력이 있습니다."
공격 속도 | 속도 | 배치 시간 | 사정거리 | 공격 대상 | 엘릭서 비용 | 소환되는 유닛의 수 | 희귀도 | 유형 |
1.5초 | 보통 | 1초 | 5.5 | 지상 및 공중 | 3 | x1 | 전설 | 유닛 |
레벨 | 체력 | 광역 피해량 | DPS |
1 | 665 | 63 | 42 |
2 | 731 | 69 | 46 |
3 | 804 | 76 | 50 |
4 | 884 | 83 | 55 |
5 | 972 | 91 | 60 |
얼음 조각을 쏘는 전설 등급 마법사. 마법사와는 달리 체력이 꽤 높아서 조금 단단하지만 피해량은 마법사와 비교하는게 실례일 정도. 하지만 이 얼음 마법사의 진가는 공격을 할 때마다 광역 슬로우가 묻어 나간다는 것. 이 광역 슬로우[67]는 상대의 공격 속도, 이동 속도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공, 수 양면으로 굉장히 유용하다. 전설 등급인 만큼 얻기는 더럽게 힘들겠지만, 일단 얼음 마법사를 얻고 본다면 매우 든든한 전력이 될 것이다.
다른 광역 공격 유닛과는 달리 고블린이나 미니언등 몸이 약한 유닛도 한번에 제거하지 못하지만 부대단위의 전투일 경우 1.5배의 병력을 상대로 승리할 수 있을 정도로 광역 슬로우는 강력한 유틸성을 자랑한다. 광역 슬로우가 적에게 전부 걸린다면 아군 체력과 공격력이 간접적으로 2배이상 상승한 듯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DPS가 심각하게 낮다는 점이 단점. +8렙 해골을 원킬 내지못하며, 물몸으로 취급받는 동렙 프린세스도 4방을 쏴야 겨우 없애는 정도다(...). 또, 광역 슬로우가 있는지라 얼음 마법사끼리 1대 1을 뜨면(...) 자신이나 상대나 보는 입장에서 심하게 답답해진다. 같이 죽는데 20초 가량 걸린다. 쓸데없이 상당한 체력+심각하게 낮은 공격력+얼음마법 슬로우까지 3종세트 달성[68]
이러한 단점 때문에 얼음 마법사는 공격 측면에서보다는 수비 측면으로 더욱 크게 활약한다. 3코스트 치고는 은근 체력이 높아서 쉽게 죽지않는데다가 광역 슬로우가 상대의 병력을 막아내는데 극도로 효율적이기 때문. 실제로 벌룬이나 페카, 스파키같은 공격속도가 아주 느리고 한방이 강력한 유닛들은 특성상 그 한방이 매우 중요한데, 광역 슬로우는 이들의 공격 속도를 급격히 떨어뜨려 공격 성공률을 현저히 낮출 수 있다. 또한 슬로우가 광역으로 묻기 때문에 바바리안처럼 쪽수가 많은 유닛들도 역시 광역 슬로우는 매우 무서운 존재. 상대가 아무리 무서운 조합을 갖추어 공격해도 광역 슬로우 앞에선 유닛 자체가 크게 약화될 수 밖에 없고, 결국 수비하는데 드는 코스트를 상당히 절약할 수 있다. 게다가 수비를 성공적으로 해낸 후 얼음 마법사가 아직 죽지 않았다면 곧바로 역공까지 노려볼 수 있다. 다만 상대의 탱커를 얼법으로 슬로우를 걸면 상대 탱커 뒤에 후속 유닛이 더욱 쌓이게 되니 조심해야 한다.
또, 페카나 자이언트 등을 이용한 빅덱이 힘들어지는 이유에 한몫하는데, 상대가 수비할 준비를 할 시간이 있는 빅덱의 공격은 주로 부대전 성향을 띈다. 이 경우 얼음 마법사는 상대의 위니들을 견제할 뿐더러, 상대 카드들의 실질적 공격력을 어마어마하게 감소시키기 때문. 빅덱 유저들은 이 얼음 마법사를 내버려두면 탱커가 상대 유닛에게 녹아버리고, 처치하려니 번개 마법 혹은 파이어볼 + 감전 마법 밖에 방법이 없는데 둘 모두 엘릭서를 얼음 마법사의 2배인 6이나 잡아먹으니 내 부대를 구성할 수가 없다. 체력이 미묘하게 높아 상대 진영에 있는 얼음 마법사를 저격하기 힘들다는 사실과 메가 미니언, 미니 P.E.K.K.A. 등 공격력이 높은 유닛들의 채용률 증가가 시너지를 일으킨 결과이다.
얼음 마법사의 또다른 장점은 어느 덱에나 잘 어울린다는 것. 어느 덱에나 넣어도 수비 부분에서도 큰 활약을 해주고 공격을 갈때도 강력한 서포트 성능을 자랑하기에 엄청난 효율을 내준다.
로얄 초창기 전설 카드 출시 초기의 얼음 마법사는 그다지 좋은 대우를 받지 못했는데. 광역 슬로우를 걸어준다 해도 한방 피해량이 너무 약한데다가, 무엇보다도 매우 긴 사정거리에 광역 피해량도 쏠쏠한 프린세스의 존재감이 너무 컸기 때문. 심지어 전설 값을 못한다는 소리를 듣곤 했다. 하지만 유저들의 연구가 진행되며 평가는 점점 더 좋아졌고 광부, 프린세스와 묶어서 전설 카드 3대장으로 부를 정도로 입지가 매우 올라갔으며, 다른 카드들이 추가되는 와중에도 오랫동안 채용률 상위권~중상위권을 달렸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토너먼트나 상위권에서는 낮은 피해량이 다시 발목을 잡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슬슬 퇴물 취급받는 추세이다. 해골 병사와 해골 군대, 해골 무덤의 채용률 증가, 무덤 마법의 등장으로 해골들이 판을 치는 마당에 토너먼트 룰 기준으로 동레벨(+8) 해골을 한방에 없애지 못하는 얼음 마법사가 활약하기 힘들어진 것이 그 이유. 더불어 엘릭서 정제소 너프 이후로 빅덱의 기세가 한풀 꺾이면서 빅덱 상대로 강한 얼음 마법사의 필요도가 줄어들은 것도 한몫했다.
또한 메타의 변화로 다른 전설등급의 마법사인 일렉트로 마법사가 각광받기 시작한 것도 상위권에서 얼법이 퇴물취급을 받게 된 이유중 하나인데, 일렉트로 마법사는 체력이 얼음 마법사보다 약간 낮고 한번에 최대 2명까지 타격가능지만 0.5초 스턴으로 인해 얼법에 맞먹는 수비 능력을 보여주고 얼음 마법사에게는 없는 생성 피해량이 있으며, 피해량도 꿀리지 않아 공격능력이 얼음 마법사보다 더욱 뛰어나기 때문. , 단독으로 타워에 입히는 피해로 인해 엘릭서를 사용하도록 강요 받게 되는 점등. 얼음 마법사보다 매력적인 부분들이 많아서 얼법이 밀리게 된것.
3월 22일에 공격력이 5% 증가했다.
5월 3일 패치로 마법사하고는 별개의 대사가 추가되었다.그전에는 마법사와 같은 스크립트를 사용해서 인지 가끔씩 공격시 마법사 대사(...)를 하기도 했다.
8월 24일 패치로 체력이 5% 감소했다. 3코스트 치고는 체력이 너무 높다는것이 이유. 이제 토너먼트 레벨 기준 만렙의 파이어볼 + 감전 마법에 죽을 수 있게 되었다.
여담으로 얼음 마법사의 대사는 루운따(Lunta), 뀔마(Kylma), 빠까스타(Pakastaa)로, 핀란드어로 각각 눈, 추위, 얼어붙어라.라고 한다.
2016년 12월 겨울 이벤트 한정 유닛으로 클래시 오브 클랜에 역수입 되었다. 슬로우를 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인지 방어 시설을 우선 공격하고, 체감 체력이 마법사와 비슷한 정도로 낮아졌지만 공격력 역시 마법사와 비슷한 정도로 올랐다.
- 카운터 카드 : 3코스트인데다가 체력이 높아 번개, 파이어 볼 + 감전 및 통나무를 다른 유닛과 같이 공격하지 않는 한 적진에서 수비하는 얼음 마법사를 카운터치기 힘들다. 하지만 적진속에 있지 않다면 웬만한 유닛, 건물로 막을 수 있다.
2.4.4 스파키 (Sparky)
"스파키는 천천히 에너지를 모은 다음 발사해 막대한 범위 공격을 줍니다. 지나치다는 말은 스파키의 사전에 없죠."
공격 속도 | 속도 | 배치 시간 | 사정거리 | 공격 대상 | 엘릭서 비용 | 소환되는 유닛의 수 | 희귀도 | 유형 |
5초 | 느림 | 1초 | 4.5 | 지상 | 6 | x1 | 전설 | 유닛 |
레벨 | 체력 | 광역 피해량 | DPS |
1 | 1200 | 1300 | 260 |
2 | 1320 | 1430 | 286 |
3 | 1452 | 1573 | 314 |
4 | 1596 | 1729 | 345 |
5 | 1752 | 1898 | 379 |
강력한 에너지포를 발사하는 공성 전차. 이속도 느리고 체력도 기사보다 약간 낮은 수준으로 6코스트 치고 그리 높다고 볼 수는 없지만, 공격력은 1렙부터 무려 1300이라는 정신나간 피해량을 가지고 있다. 한번 맞으면 정말 뼈와 살이 분리되는 수준. 이 미친 광선포 앞에선 자이언트건 타워건 없다. 게다가 이런 흉악한 데미지에 광역 + 원거리 공격이다.
이처럼 로켓에 버금가는 게임 최강의 깡뎀을 가진 스파키지만 아주 치명적인 단점이 있으니, 바로 공격에 필요한 시간이 5초나 된다는 것. 이는 모든 카드를 통틀어 박격포와 함께 제일 느리다. 여기까지만 보면 '저런 흉악한 광역데미지이면 5초 정도는 기다릴 수 있지 않나?'하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이 5초 동안 스파키를 카운터 칠 수 있는 방법이 너무나 많다. 감전 마법의 경직이나 공격을 끊는 얼음마법 등에 맞으면 스파키의 공격 쿨이 5초부터 다시 돌기 시작한다. 거기에 우선공격대상도 없는지라 1코스트 짜리 해골병사한테도 쉽게 어그로가 끌려 공격하는데 5초+그 다음 공격 기다리는데 5초, 총 10초라는 긴 시간동안 샌드백 역할만 해야 한다는 것. 결정적으로 체럭도 낮아 +6렙 로켓에는 원샷원킬이다.
스파키의 1레벨 체력은 1200으로 6코스트 유닛 치고는 높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단독으로 보냈다간 해골, 고블린같은 유닛에게 어그로가 끌리거나 미니언같은 공중 유닛에게 두들겨 맞거나 해서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따라서 스파키를 보호해 줄 탱커 유닛과 스파키의 카운터 유닛인 미니언을 견제하기 위해 대공 유닛을 섞어주어야 비로소 스파키의 힘이 발휘된다. 보통 탱커 유닛은 5코스트로 가성비가 좋고 출중한 체력을 가진 자이언트와, 서브 유닛은 상대의 미니언을 효과적으로 견제할 수 있는 마법사 등이 선호된다.
스파키를 방어해야 하는 경우, 감전, 아이스 스피릿, 번개 마법을 맞으면 스파키의 차징이 리셋되는 점을 잘 활용하면 쉽게 스파키를 막을 수 있다.[69] 만약 스파키 혼자서 온다면 가드나 바바리안 등을 바로 위에 떨궈서 둘러싸게 해주면 안정적으로 없앨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이동하면서도 차징이 되며, 이를 어설프게 막으려 하면 코스트 낭비를 하게 된다는 것.
공중 공격을 못하니 미니언이나 메가 미니언으로도 쉽게 잡을 수 있다. +6레벨 로켓으로도 한방이니 이 점을 이용해서 타워에 데미지를 박음과 동시에 한방에 부숴 버릴수도 있다. 해골 무덤도 카운터가 될 수 있는데 해골이 2.9초마다 나와서 스파키가 헛발을 날릴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
출시 초기엔 엄청난 광역 피해량 덕분에 밸런스 붕괴를 우려했던 유저도 있을 정도로 말 그대로 살인전차 취급이였지만, 시간이 지나며 대응법이 발견되고 유저들의 실력 또한 상향평준화된 현재 시점에서는 채용률이 바닥을 기고있다. 아레나 7까지의 저아레나에서는 비교적 잘 먹히지만, 상위권으로 올라가고 유저들의 수준이 올라가기 시작하면 말 그대로 답이 없다. 마법사나 자이언트로 최대한 보호를 해줘도 대처법이 너무 뻔한지라 한계가 명확하기 때문. 물론 오래전부터 스파키를 써온 유저들은 나름대로 자신만의 운용법을 터득하여 상위권에서도 잘 사용하지만, 고아레나에서 스파키를 운용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 다른 조합보다 홀대받기 일쑤다.
게다가 간접 너프도 여러번 먹었는데, 일단 7/4 패치로 인페르노 타워가 감전 마법에 데미지 증폭이 초기화당하면서 하드카운터인 감전 마법의 사용률이 올랐고 16/10/7 패치로 번개 마법에도 기절 효과가 붙는 상향을 받아 채용률이 늘어나면서 더 쓰기 힘들어졌다. 16/10/20 패치로는 스파키의 카운터인 해골 군대가 상향되었고, 무엇보다도 엘릭서 정제소의 코스트 증가 너프로 인해 아예 만나면 상대가 불가능한 로켓의 채용률이 증가했다. 거기에다가 새로 추가된 무덤 마법마저도 스파키의 하드카운터이다. 게다가 역시 새로 추가된 일렉트로 마법사는 공격에 차징이 풀리게 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이렇듯 현재 상향이 절실히 필요한 카드들 중 하나다. 하지만 스파키는 추가된 이후로 단 한 번도 밸런스 패치를 받아본 적이 없다. 이쯤 되면 슈퍼셀도 묵인한다라고 밖에 설명이 안된다. "하다 못해 체력을 버프해서 로켓을 버티게라도 해줘라, 공속을 올려서 개선의 여지라도 줘라" 등 슈퍼셀의 안이한 태도에 유저들의 불만은 빗발치고 있다. 다만 스파키는 대처가 미숙하면 사기적인 성능을 자랑하고 무턱대고 상향시키다간 엘리트 바바리안 처럼 깡스탯을 바탕으로 밸런스 붕괴를 일으킬 수도 있기에 무턱대고 상향하기는 좀 뭐한 상황이다.
하지만 드디어 11월 11일에 스파키에 어울리는 카드인 토네이도가 등장하게 되었다. 토네이도는 적군들을 보기 좋게 한 곳에 모아주어 스파키의 정신나간 딜로 지상 유닛들을 박살 낼 수 있게 해준다. 때문에 드디어 간접 상향을 받게 되고 (고)파키 소리를 듣는 스파키의 신세가 조금은 나아질 거라는 주장이 힘을 얻기도 했지만... 현실은 토네이도의 지속 시간이 3초밖에 되지 않아 상대가 감전을 쓰거나 고블린, 해골, 아이스 스피릿 등으로 스파키의 공격을 낭비하게 한다면 적군들에게 피해도 못주고, 자신은 3코스트를 낭비하게 되는 꼴이기 때문에 스파키에게는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했다. 거기에다가 토네이도의 끌어당기는 힘이 약해 유닛을 제대로 모아주지도 않는 것도 덤. 실제로 스파키 덱을 쓰는 유저들은 토네이도를 쓰느니 차라리 유닛을 하나 더 넣는다(...). 그래도 12/15 패치로 토네이도의 끌어당기는 힘이 굉장이 강력해져서 상대를 한 것에 모으기는 쉬워졌다. 상대가 감전이나 번개가 없다면 시너지가 꽤 괜찮긴 하다.
하지만 전설 상자의 등장과 스파키 특유의 뼈와 살을 분리하는 피해량이 묘하게 시너지 효과(?)를 이뤄 스파키는 아레나 3~4에서 다른 의미로 엄청나게 잘 쓰이고 있다(...) 특히 감전이 없고 카드 레벨이 낮은데다 유저들의 수준이 낮은 아레나 3~4에선 도저히 스파키를 막을래야 막을 수가 없다.
풀차칭 상태에서 공격을 하면 스파키가 조금 뒤로 물러난다. 이런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공카 가입이 되어있어야 함)[70]
가끔씩 스파키가 공격을 했는데도 차징이 풀리지 않는 버그가 있다. 예시
7/4일 패치로 5초 차징이후 코일에 전기 스파크가 이글거리는 이펙트가 추가되었다.
여담으로 9/19 패치 이전에는 스파키 설명에 나와 있던 '코일'이 '토일'로 오타가 나 있었다.
카운터 카드
- 마비효과가 있는 카드들 : 공격을 맞을 경우 차징이 초기화되어 그 긴 공격 시간을 다시 기다려야 한다. 특히 감전 마법과 일렉트로 마법사가 스파키 최고의 카운터로, 감전 마법의 경우는 싼 가격의 즉발 마법인지라 사용이 가장 간편하고, 일렉트로 마법사는 소환될 때 주변에 감전 마법을 한 번 뿌려주는 데에다가 평타에 마비 효과가 묻어 있다 보니 파이어 볼 등으로 끊어 주지 않는 이상 아예 공격을 못하게 된다.
- 로켓 : 원샷원킬. 어느 정도 파훼가 가능한 다른 카운터들과 다르게 아예 이 쪽은 답이 없다. 게다가 옆에 오는 유닛이나 크라운 타워가 같이 맞는다면 손해가 막심하다. 상향이 필요한 부분.
- 공격력 높은 모든 공중 유닛 : 스파키는 공중 공격을 할 수 없다. 특히 DPS가 높은 미니언으로 많이 막는 편.
- 보호막이 있는 유닛 : 보호막이 있다 보니 스파키의 공격을 한 번 맞고도 죽지 않고 공격한다.
- 스파키를 둘러쌀 수 있는 모든 유닛들 : 공격 범위가 좁다 보니 유닛을 둘러싸게 소환하면 한 두 마리 정도만 공격을 맞아 사라지고 나머지 유닛들이 스파키가 충전될 동안 스파키를 두드려 팬다. 특히 보호막이 있는 가드나 엄청난 물량덕에 둘러싸기가 쉬운 해골 군대가 스파키를 막기 편하다. 다만 이들 외의 유닛은 배치가 잘못되면 전부 스파키의 공격을 맞고 순삭당하니 조심해야 한다.
2.4.5 광부 (Miner)
"광부는 땅을 파고 이동해 아레나 어디에서든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마법이 아니라 삽질의 힘이죠."
공격 속도 | 속도 | 배치 시간 | 사정거리 | 공격 대상 | 엘릭서 비용 | 소환되는 유닛의 수 | 희귀도 | 유형 |
1.2초 | 빠름 | 1초[71] | 근접 | 지상 | 3 | x1 | 전설 | 유닛 |
레벨 | 체력 | 피해량 | DPS | 크라운 타워 피해량 |
1 | 1000 | 160 | 133 | 64 |
2 | 1100 | 176 | 146 | 71 |
3 | 1210 | 193 | 160 | 78 |
4 | 1330 | 212 | 176 | 85 |
5 | 1460 | 233 | 194 | 94 |
아레나 6에서 얻을 수 있는 전설 카드. 능력치를 보면 기사 보다 낮아 만만해 보이지만, 이 유닛의 진가는 고블린 통 처럼 아레나 어디에서든 소환이 가능하다는 것. 소환 할 경우 두더지처럼 땅을 파고 지정해준 위치로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 단, 마법과 마찬가지로 크라운 타워에 주는 피해량은 60% 감소되어 들어간다.
3코스트에 기사 수준의 능력치를 지녀서 스탯도 준수한데다, 아레나 어디에든 소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타워 딜 누적은 물론이요, 엘릭서 정제소를 비롯한 상대의 생산 건물을 견제할 수도 있고, 준수한 스탯을 바탕으로 인스턴트 탱커를 세우는 등의 플레이도 가능. 가만 냅두면 짜증나는 프린세스도 미리 미리 제거할 수 있다. 이렇듯 서브탱커로써의 출중한 성능과 유틸성, 3코스트라는 저렴한 가격까지 모두 갖추었기에 거의 모든 카드들과의 조합도 발군이다. 손만 따라 준다면 무궁무진한 활용법으로 적을 압도하는 것이 가능한 강력한 유닛이며 흠잡을데 하나 없기에 출시 이후 운영법이 정립되고 나서 단 한번도 채용률 상위권을 놓쳐본 적이 없다. 그래서 자이언트, 로얄 자이언트, 호그 라이더와 함께 클래시 로얄 주력 유닛의 한축을 맡고 있는 유닛 중 하나이다.
이렇듯 효율과 범용성을 모두 갖춘 전설 카드인 프린세스, 얼음 마법사, 광부를 전설 3인방이나 3대장이라 부르기도 했다. 마침 코스트도 전부 3코스트. 이 전설카드 3종은 몇달에 한번씩 새로운 전설 카드가 출시됨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채용률 상위권을 고수하는 카드들이었으나 통나무의 상향과 통나무에 취약한 프린세스에 더불어 얼음 마법사를 뛰어넘는 방어와 공격성능을 적절히 갖춘 일렉트로 마법사가 등장, 이젠 프세, 얼법이 3대장에서 내려오고 일법, 통나무, 광부가 신 3대장이 되었다. 광부만이 유일한 생존자.
운용시에는 대체로 기동성이 높은 저코스트 위니 유닛들(고블린, 미니언 등)과 같이 가게되며, 광부를 타워에 붙여서 탱을 세우고 그 뒤로 위니를 넣어서 공격을 한다. 다만 광부 자체는 타워에 주는 데미지가 많이 높지 않고 그뒤에 딸려오는 위니도 광역 스펠이나 유닛으로 처리하면 그만이기 때문에 막기 쉽다는 단점이 있으나, 낮은 평균 코스트 비용을 바탕으로 한 빠른 덱의 회전력으로 이를 커버하게 된다. 가볍게 공격을 계속 찔러주고 수비를 하다가 상대의 덱이 꼬이면 그 기회를 노린다. 그리고 알다시피 위니 유닛들은 타워에 프리딜을 허용하면 굉장히 큰 타격을 입힌다. 그 외에 광부가 주력인 덱이 아닌 덱에도 다용도 서브탱커로써 채용하기도 한다.
파일:BlockingMiner.png
막는 방법은 광부가 우선 공격 대상이 없기에 상대가 광부를 소환할 때 나오는 타이밍에 맞춰 유닛을 풀어 어그로를 끌게 하여 잡으면 된다. 다만 해골이나 고블린 등 유닛들은 상대가 광역 마법을 써서 없애버릴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하고, 상대가 광부를 탱으로 세우고 타워에 딜을 넣으려 하는 다른 상대 유닛들은 다른 유닛이나 건물로 막아야 한다. 만약 엘릭서가 모자르다면 광부를 버리고 후방 딜러부터 제거하는 것이 좋다. 광부는 크라운 타워한테 입히는 피해가 낮기 때문.
카드 특성상 벨런스적인 문제로 크라운 타워를 상대로는 피해가 감소하지만, 적어도 타워에 꾸준히 지속딜 넣을 수준은 된다. 3코스트에 1000이 넘는 높은 체력과 맞물려 약한 피해라도 계속 넣다보면 무시못할 피해량이 누적된다. 1렙에 토너먼트 기준 크라운 타워 상대로 초당 피해량은 약 50정도로, 광부를 막지 않는다고 가정하면 약 300~350정도의 피해를 줄 수 있다. 광부가 대부분 크라운 타워에 붙어서 때리기에 잘 느끼지 못해서 그렇지, 사실 광부의 기본 공격력은 1레벨 기준 160 정도로 3코스트 치고는 의외로 공격력이 높은 편이다. 프린세스는 두방만으로 암살할 수 있고 그외 마법사나 머스킷등의 체력 조금 되는 딜러들도 금새 녹여버린다. 엘릭서 정제소도 5방만 때려도 철거 확정이기에 한때 정제소가 열에 일곱이 채용할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을 시절에는 정제소 견제용으로 많이 각광받았다. 물론 지금도 정제소 견제용으로 쓰이기는 하지만.
5/18 패치로 체력이 6% 증가했다. 운영법이 정립되기 전이라 채용률이 낮았던 것이 이유. 이 패치 이후로 얼마 지나지 않아 운용법이 정립되고 채용률이 급상승한다.
7/4 패치때 잠수함 패치로 배치 시간을 0.3초 줄이는 패치를 하였다! 광부가 너프를 해도 모자를 정도로 강력한 카드인데 오히려 버프를 하는 병크를 저지른 것... 이에 유저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결국 며칠 후 한 개발자가 포럼에 사과글을 올리고 다음 밸런스 패치 때 롤백하기로 하였다만 다시 잠수함 패치로 빠르게 롤백시킬 생각을 안하고 굳이 다음 패치때 롤백하겠다 해서 그 동안 광부가 없는 유저들은 피해를 보게 되었다.
8/24 패치에서 다시 배치 시간이 원래대로 돌아왔다. 그리고 HP 6%가 감소되었다. 사실상 스탯이 출시 당시로 되돌아간 셈.
그럼에도 불구하고 패치직후 10월 전까지 전체 카드중 8위, 전설카드 중 채용률 1위를 달성했었다[72].
그러나 1/23패치로 광부덱은 메타의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높다.이미 주인공 아닌가 그 이유는 감전마법의 데미지가 낮아져 고블린을 한방에 못죽이며, 미니언 패거리의 카운터인 얼정, 얼골도 너프되었고 광부의 하드카운터인 메가 미니언과 엘리트 바바리안도 공격력 4% 공속 1.5초로 너프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전보다 광부덱의 인기는 식었는데, 바로 도끼맨때문. 광부덱이 많이 보이니 광부덱의 주축인 위니를 잡기 위해 도끼맨을 쓰게 되었는데, 그 때문에 광부덱은 상당히 인기가 좋지 않은 편이고 빅덱의 채용률이 호그+광부의 채용률이 줄어든 것을 틈타 조금 올라갔다. 다만, 2/13패치로 인하여 도끼맨이 하향되어서 조금은 인기를 되찾게 될 것으로 보인다.
2/13패치로 인하여 도끼맨이 하향당해서 광부와 위니를 조합한 덱이 조금은 인기를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베이비 드래곤과 마찬가지로 클래시 오브 클랜에 역수입됐다. 어디든지 소환할 수 있는 기능은 없지만 이쪽에서도 땅을 파며 이동한다. 이동하는 도중에는 함정에 걸리지 않으며 방어타워도 광부가 튀어나오기전까지는 인식도 못하고 벽을 넘어가는것도 가능하다. 여기에서도 사기 유닛이 되었으나 직간접 너프 이후 사용하기가 애매해졌다.
여담으로 보통 광부는 타워 딜 누적용으로 쓰는 경우가 많아 광부가 오면 보통 크라운 타워/엘릭서 정제소 등 옆에 유닛을 놓는 경우가 많다. 이를 이용해 광부를 다리를 건너오는 유닛을 막기 위해 쓴다든지 하면 상대방의 엘릭서 손해를 이끌 수 있다...
카운터 카드: 스탯이 어정쩡한 올라운드 캐릭터 특성상 베이비 드래곤과 같이 어그로를 끌지 못하면서 딜이 약한 유닛 혹은 원거리 딜러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유닛이 카운터이다. 체력이나 공격력이 높은 유닛에게 쉽게 썰리며, 물량형 유닛들에게도 깡딜로 순삭당하거나 어그로가 끌려 타워를 제대로 못 때릴 수도 있다. 아래는 대표적인 카운터 카드.
- 해골 군대, 가드 : 해골군대의 경우 유닛 수가 많아서 넓게 소환되기에 광부의 어그로를 쉽게 끌 수 있으며, 광부를 그대로 둘러싸서 순삭시킨다. 광역기에 맞기도 전에 광부를 없애버릴 수 있으나 즉발인 감전 마법과 예측샷을 주의하자.가드의 경우 쉴드도 있어서 처리하기가 애매하다. 마법으로도 곤란한 편. 다만 독이 나오면 주의.
- 토네이도 : 광부를 킹스 타워에 가깝게 배치한 경우 그대로 끌고와서 킹스 타워를 깨울 수 있다.
방어타워 기증킹스 타워가 공격을 하게되면 광부는 물론이고 타워에 붙게되는 근접 유닛들의 생존력이 낮아지고, 공격 효율이 떨어지게되므로 상당히 골치아프다. 특히 다른 탱커 없이 광부를 메인으로 쓰는 광부덱(특히 무덤,고블린 통)에게는 치명적이다.
2.4.6 일렉트로 마법사 (Electro Wizard)
쾅!하고 나타나 주변 적들을 기절시키고 양손에서 번개를 발사합니다! 등장 한번 요란스럽네요."
공격 속도 | 속도 | 배치 시간 | 사정거리 | 공격 대상 | 엘릭서 비용 | 유닛수 | 희귀도 | 유형 |
1.7초 | 빠름 | 1초 | 5 | 지상 및 공중 | 4 | x1 | 전설 | 유닛 |
레벨 | 체력 | 피해량 | 생성피해량 | DPS |
1 | 600 | 200 | 169 | 117 |
2 | 660 | 220 | 186 | 129 |
3 | 726 | 242 | 204 | 142 |
4 | 798 | 266 | 224 | 156 |
5 | 877 | 292 | 247 | 171 |
양 손에서 번개를 쏘는 마법사. 마법사, 얼음 마법사 이후로 출시된 세 번째 마법사 유닛이다. 생김새는 만화에서 주로 나오는 그런 감전된 모습이다. 다만 이게 슈퍼셀답지가 않아서 잠깐 논란이 되기도 하였다.
설명에 걸맞게 등장부터 요란한데, 소환시 일정 범위에 감전 마법과 동일한 매커니즘의 생성 피해를 입힌다. 간단히 말해서 소환될 때 감전 마법[73]을 한번 뿌려주고 등장한다는 것.[74] 또한 공격 방식도 다른 유닛들과는 다르게 단일 타겟이지만 양 손에서 공격력을 반으로 나누어 두 명까지 동시에 타격이 가능하며[75], 이 공격에도 0.5초 마비 효과가 묻어나온다. 공격 속도는 1.7초로 느린 편이지만 마비 효과 덕분에 체감 공격 속도는 1.2초정도로 상당히 빠르며, 피해량도 1레벨 기준 200으로 낮은 편이 아니라서 일렉트로 마법사의 공격을 받다보면 마비 효과와 더불어 생각보다 데미지가 아프게 들어온다.
다른 마법사들과 달리 이동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방심하다가는 아레나 타워에 붙기도 하는데, 두 갈래로 나눠지지 않은 데미지는 상당히 아프게 들어오는 데에다가 0.5초 마비 효과 덕에 생각보다 오래 살아남아 의외로 많은 딜을 넣기 때문에 일렉트로 마법사가 타워를 공격하지 못하게끔 하는 것이 좋다. 굳이 아레나 타워가 아니라도 중앙에 깔아놓은 생산 건물들도 멍때리고 치게 내버려두면 금방 철거되므로 주의. 보통 얼음 골렘이나 해골 군대 등으로 저지하는 편이다.
수비용, 서브딜러용로 유용한 유닛. 마비 효과를 지속적으로 주는 덕에 방어 성능도 상당히 좋다. 이 마비 효과를 활용해 각종 유닛들의 타겟을 바꿔버릴 수 있다.[76] 또한 생성 피해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데, 원판인 감전 마법처럼 활용해도 좋고, 아처나 미니언 패거리를 감전 마법 + 생성 피해로 컷트하거나, 스파키나 인페르노 드래곤의 차징을 초기화 시킬 수 있으며, 고블린 통이 날아올 때 타이밍을 맞춰 아레나 타워 옆에 소환하면 깔끔히 막아낼 수 있다. 사소하지만 생성 피해 + 감전 마법 + 통나무의 데미지는 머스킷병의 체력과 같으므로, 이를 이용해서 파이어 볼이 없을 때 삼총사나 빅 웨이브를 막아내는 것도 가능하다.
빅덱과의 조합도 괜찮은데 0.5초 마비효과가 있어서 적의 유닛이 수비하기 힘들어질뿐만 아니라 공격력도 꽤 높아서 딜러의 역할또한 해준다.빅덱의 카운터인 인페르노 타워도 마비효과가 지속됨에 따라 무력화 시켜주며 패치 후에는 파이어볼에도 죽지 않기 때문이다. 거기에 타겟을 2개로 잡을수 있어서 어그로 끌기도 힘들다.
공격에 마비 효과가 있다는 점 때문에 이 카드가 나온 뒤의 인페르노 드래곤과 스파키는 안 그래도 고인인 데 더욱 격렬하게 고인이 되었다. 그래도 출시 이전엔 유저들 사이에서 일렉트로 마법사의 공격으로는 스파키, 인페르노 드래곤은 초기화시킬 수 없다는 내용이 돌아서 한시름 놓나 했더니... 어느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 일렉트로 마법사의 기본공격에 공격초기화가 있다는 것이 발견되었다!
감전된 탓인가 다른 마법사들에 비해서 이동 모션이 많이 촐랑거린다(...) 하지만 마법사들 중에서는 가장 빠른 이동속도를 자랑하며, 옷도 다른 법사들에 비해서는 고급지게 생겼다.[77]그리고 광고에 나온바로는 위협이 된다싶으면 몸에 전기를 흘리는 모양이다.전기뱀장어
여담으로, 소환될 때 'Electricity! (전기!)'공격할 때 'Electron!(전자!)', 'Zap!(감전빠직!)' 이라는 소리를 낸다.
12/15 패치로 정식으로 출시되기도 전에 유닛 설명이 바뀌었다. 이전에는 "펑!하고 떨어지면서 주변 적들에게 피해를 주고, 동시에 두 명의 적을 공격합니다! 제일 좋아하는 영화는 터미네이터 2라고 하네요 (...)."라고 나와있었다. 아무래도 클래시 오브 클랜의 세계관에 영화 터미네이터 2가 나온다는 것이 안 어울려서 그랬을지도. 그리고 공격 대상이 두 명이라는 설명이 빠졌다.
16/12/23 부터 3일간 '일렉트로 마법사 도전'이 열렸다. 12승을 하면 그랜드 도전과 동일한 보상과 함께 일렉트로 마법사를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었으며, 보상으로 받은 일렉트로 마법사는 정식으로 공개되기 전에도 사용하는 것이 가능. 첫 번째 전설 도전이며 앞으로 새로운 전설 카드가 출시된다면 또 다른 전설 도전이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여담으로 공개되기 전에는 감전 마법사, 전기 마법사 등으로 알려져 있었다. 또한 마법사라는 것을 확정짓지 못했던 시기에는 "전기 해적"이라고 잠시나마 알려져 있었다.
1/23 패치때 체력이 9% 오르게 되어 +6렙의 파이어볼(토너먼트 룰 기준)에 일격사 당했던 고질적인 문제점이 해결되었다. 그리고 감전 마법을 따라 생성 피해량이 6% 감소하였다. 이제 1렙일 때 9렙 고블린을 못죽인다. 다만 일법의 생성 피해량을 해골 군대를 잡거나 아주 급할 때 빼고는 거의 안 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생성 피해량 감소는 그리 큰 너프는 아니다.
이 패치 이후 현재 평가는 얼음 마법사를 뛰어넘는 방어의 신. 이제 파이어 볼에 원콤이 안 나는 데다가 공격에 감전 효과까지 붙어있어서 방어에 매우 용이하고, 또 방어엔 좋지만 공격엔 애매한 얼음 마법사와는 달리 공격에도 방어 병력 견제를 톡톡히 해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일렉트로마법사는 볼러나 호그라이더, 배틀램을 쓰는 유저가 짜증날정도로 공격이 느리거나 이속이 빠른 유닛을 잘 처리하는 편이다. 특히 볼러같은 경우, 타이밍이 아주 정확하다면 볼러가 돌을 굴려보지도 못하고 일렉트로 마법사에게 처리됬었지만.... 3월 13일패치로 수정되었다.
주로 일반대전보다는 토너먼트에서 많이 볼수있다. 토너먼트에서는 무조건 파이어볼을 한대 버틸수 있기 때문. 그만큼 일법이 다 좋은데 체력 때문에 성능이 제한된다는걸 알수있다.
2017년 3월 13일 패치로 마비효과 버그가 수정되었다. 이제 더이상 볼러가 영구적으로 공격을 못하게 하지 않게 된다.
카운터 카드
- 파이어 볼 : 1/23 패치로 일렉트로 마법사의 체력이 9% 증가해서 이제는 토너먼트 레벨 기준으로는 실피가 남게 되었다. 하지만 감전이나 통나무가 같이 오면...
- 물량형 유닛 : 일렉트로 마법사는 최대 두 명까지만 칠 수 있기 때문에 수로 덤벼 오는 물량형 유닛에 취약한 편이다. 다만 요즘은 도끼맨이 출시되어 도끼맨이 위니 유닛을 쉽게 잡아주기 때문에 도끼맨과 일법을 같이 사용한다. 그래도 일법은 원딜러이기에 멀리서 다가오는 유닛은 잘 잡는 편.
- 번개 마법 : 원샷원킬. 다만 엘릭서 손해이기 때문에 주변에 유닛이나 건물과 같이 맞추는 것이 좋다. 만약 상대에게 번개마법이 있다면 머스킷병처럼 번개에 취약한 유닛과 동시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2.4.7 프린세스 (Princess)
"원거리에서 불화살을 쏘는 매력적인 프린세스입니다. 그녀를 보고 뜨거운 감정이 느껴진다면 불화살을 맞은 게 분명합니다."
공격 속도 | 속도 | 배치 시간 | 사정거리 | 공격 대상 | 엘릭서 비용 | 소환되는 유닛의 수 | 희귀도 | 유형 |
3초 | 보통 | 1초 | 9 | 지상 및 공중 | 3 | x1 | 전설 | 유닛 |
레벨 | 체력 | 광역 피해량 | DPS |
1 | 216 | 140 | 46 |
2 | 237 | 154 | 51 |
3 | 261 | 169 | 56 |
4 | 287 | 186 | 62 |
5 | 315 | 204 | 68 |
먼거리에서 불화살을 쏘는 공주. 아레나 타워 위에서 화살을 쏘는 바로 그 프린세스이다. 프린세스는 3코스트로 저렴하나 9정도의 매우 긴 사정거리와 준수한 광역 데미지가 특징. 사정거리가 매우 길기에 반대편 공격로에 있는 적도 먼 거리에서 공격할 수 있으며 아레나 타워에게도 공격 받지 않고 딜을 누적 시킬 수 있다. 또한 광역 피해 범위도 상당히 넓고 대공도 가능하여 몸이 약한 쪽수 계열 유닛인 고블린이나 미니언, 해골 등은 순식간에 정리해버린다. 이렇듯 3코스트에 유리몸인 것을 감안해도 상당한 가성비와 효율을 지녔기에 전설 카드가 갓 나온 시점에서는 클래시 로얄 최고의 카드로 평가받았다. 다만 얼음 마법사의 재평가와 전설 카드가 11개로 늘어난 현재 시점에서는 다른 전설 카드랑 종종 비교되곤 하지만 여전히 좋은 전설로 꼽히는 좋은 유닛.
프린세스가 좋은 이유는 직접 상대해 보거나 tv 로얄을 시청하면 쉽게 알 수 있다. 일단 처리하려면 상대는 무조건 엘릭서를 사용해야 되기 때문에 내기만 해도 어느정도 먹고 들어가며, 부대 단위 전투에서도 프린세스를 섞어주게 되면 상대는 고블린, 미니언등의 유닛을 내기 상당히 어렵게 된다. 웬만한 유닛들을 아득히 뛰어넘는 긴 사정거리로 다른 유닛들과 따로놀며 싸우기에 파이어볼이나 독 마법 등에 같이 죽지 않는데다가 준수한 광역 공격으로 유닛들을 쉽게 녹여버리기 때문. 또한 고블린이나 미니언은 물론, 아이스 스피릿이나 얼음 마법사 정도만 같이 있어도 바바리안도 안정적으로 막을 수 있어 방어 용도로도 상당한 효율을 자랑한다. 방어 후 바로 프린세스와 함께 그대로 역공을 가거나 반대편 라인으로 공격을 가게되면 상대는 또 애를 먹게 된다. 한 라인에선 적이 몰려오는데 다른 라인에서는 프린세스가 타워에 프리딜을 넣고 있으니... 이렇듯 전투에서 질질 끌려다니기 싫으면 코스트 손해를 보더라도 반드시 1순위로 처리하자.
타워보다 사거리가 긴 프린세스는 그냥 둔다고 자기가 와서 타워에 맞아죽지 않기 때문에 처리가 쉽지 않다. 저 코스트 유닛으로 때려잡자니 소환하는 순간 광역 공격으로 순식간에 지워버리며, 그렇다고 고 코스트 유닛으로 잡자니 코스트를 크게 손해보게 된다. 하지만 천하의 프린세스도 확실하고 효과적인 카운터가 있었으니, 바로 광역 공격 주문인 화살. 실제로 프린세스는 +7렙의 화살에 한방이고,[78] 프린세스와 같은 3코스트라 코스트 손해도 없는 데다가 프린세스가 어디에 있던, 아무리 강력한 유닛들이 프린세스를 호위하고 있던 간에 다 씹어먹고 화살 한번만 날려주면 쉽게 처리가 가능하다. 다만 프린세스를 잡는다고 아무런 생각없이 화살을 써버리면 화살로 처리해야하는 다른 유닛인 미니언 패거리나 고블린 통 등의 처리가 곤란해지기 때문에 프린세스의 효율이 배는 늘어나니 조심해야 한다. 또한, 화살보다 확실한 카운터로 통나무가 있다. 7/4일에 추가된 이 카드는 통나무 레벨 + 1 레벨의 프린세스를 한방에 보내버리고, 2 코스트로 1코스트 이득을 볼 수 있다. 단점은 역시 이 마법이 전설 카드 이라는 것. 구하기부터가 굉장히 힘들고 전설카드인지라 업글도 쉽지 않다. 하지만 계속된 버프로 인해 상위권에서 상당히 많이 보인다. 감전 마법도 조건부로 카운터. -12렙 프린세스를 원킬내기 때문에 13렙 감전 마법이 뜨는 전설 아레나 후반부에 가면 1렙 프린세스는 사용하기 매우 힘들어진다. 그 외에는 배치제한이 없어 프린세스에게 안전하게 접근하는 광부가 있다.
아니면 프린세스가 다리에 가까워졌을 때 유닛이나 방어 타워를 설치해서 잡을 수도 있다. 하지만 해골이나 고블린등 가벼운 유닛으로 잡고자 하면 프린세스를 타워나 다른 대상한테 반드시 어그로를 돌리고 잡도록 하자. 만약 어그로를 돌리지 않고 소환할 경우 나오자마자 불화살을 맞고 바로 산화해 버릴 수 있기 때문. 또한 상대가 다른 유닛을 풀어서 프린세스를 지키는 경우도 있으니 그점도 주의해야 한다. 하지만 이를 유도해 마법으로 프린세스를 지키려 꺼낸 유닛까지 잡아서 엘릭서 이득을 볼 수도 있다.
이렇듯 효율과 범용성을 모두 갖춘 전설 카드인 프린세스, 얼음 마법사, 광부를 전설 3인방이나 3대장이라 부르기도 했다. 이 전설카드 3종은 몇달에 한번씩 새로운 전설 카드가 출시됨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채용률 상위권을 고수하는 카드들이었으나 통나무의 상향과 통나무에 취약한 프린세스에 더불어 얼음 마법사를 뛰어넘는 방어와 공격성능을 적절히 갖춘 일렉트로 마법사가 등장, 이젠 프세, 얼법이 3대장에서 내려오고 일법, 통나무, 광부가 신 3대장이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그 넓은 사거리는 어디가지 않는지라 아직도 무난한 전설 카드다.
3/23일 패치로 체력 10% 감소가 적용되었다. 이제 1렙 프린세스는 8렙 화살에 죽으며, 프린세스가 1렙 올라갈 때마다 한방에 죽이기 위한 화살레벨도 1렙씩 늘어난다. 다만 화살은 일반 카드라 12렙까지밖에 못 올려서 만렙(6렙) 프린세스는 한방에 죽일 수 없다. 그러나 5월 업데이트로 일반 카드의 최대 레벨이 13레벨까지 늘어나고, 전설 카드의 만렙이 5레벨로 하향되어 이제 화살로 만렙 프린세스를 못잡을 일은 없게 되었다.
8/24 패치로 광역 공격 범위가 25% 줄었다. 범위가 확실히 좁아졌다는 것을 눈에 띄게 체감할 수 있을 정도. 또한 이제 아레나 타워 뒤에 붙은 건물을 같이 공격할 수 없다. 공격 범위가 많이 줄다 보니 이제는 이동속도가 매우 빠름인 유닛[79]이 걸어갈 때 공격을 맞추지 못하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졌다(...) 이 패치 이후 공식 포럼 등에서는 난리가 났으며 프린세스가 쓰레기가 됐다면서 통곡했다. 심지어 상점에서 골드로 프린세스를 구입한 유저들이 슈퍼셀에 환불 요청을 했을 정도이다! 다행히 슈퍼셀이 이를 인지하고 8/ 29에 투사체 발사 속력을 늘리는 패치를 하였다. 다만 대각선으로 하는 공격은 여전히 맞지않는다.
여담으로 대사는 렛츠고(Let`s go), 갓차(gotcha),불즈아이(Bullseye), 예이(Yay)이다.
이름도 이름이고 눈색을 보다시피 킹의 딸이다. 그리고 프린스하고 남매관계이다.
카운터 카드
- 광역 마법 : 프린세스는 체력이 낮기 때문에 광역 마법에 쉽게 카운터를 당하게 된다. 특히 3코스트에 넓은 범위를 가진 유서깊은 프린세스의 카운터 카드인 화살이나 2코스트로 +1렙 프린세스까지 처리가 가능한 통나무가 하드 카운터. 감전 마법의 경우도 12렙, 13렙 감전 마법이 각각 1렙, 2렙의 프린세스를 원킬내기에 이 경우에도 조건부로 하드 카운터이다. 그 외의 광역 마법들은 프린세스를 처리하기에는 코스트 손해이기에, 다른 유닛이나 건물이랑 같이 맞추는 것이 좋다.
- 광부 : 프린세스 바로 앞에 튀어나와 암살한다. 하지만 이를 예측하고 근처에 다른 유닛들을 놓아서 프린세스를 지킬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 토네이도 : 프린세스를 아레나 타워가 죽일 수 있게 해준다.
- 우선공격 대상이 없는 모든 유닛 : 프린세스가 자신의 진영 근처에 왔을 때 한정으로 우선 공격 대상이 없는 아무 유닛이나 꺼내서 잡아낼 수 있다. 단, 프린세스에게 한방인 유닛들은 반드시 어그로를 돌리고 소환하자.
2.4.8 암흑 마녀 (Night Witch)
"박쥐들을 소환해 적을 공격하게 합니다. 마녀가 제거된 후에도요! 적이 가까이 다가오면 무섭게 생긴 지팡이를 휘둘러 직접 공격합니다."
생성 속도 | 공격 속도 | 속도 | 배치 시간 | 사정거리 | 공격 대상 | 엘릭서 비용 | 소환되는 유닛의 수 | 희귀도 | 유형 |
5초 | 1.5초 | 보통 | 1초 | 근접 | 지상 | 4 | x1 | 전설 | 유닛 |
레벨 | 체력 | 피해량 | DPS | 박쥐 레벨 |
1 | 750 | 285 | 190 | 9 |
2 | 825 | 313 | 208 | 10 |
3 | 907 | 344 | 229 | 11 |
4 | 997 | 379 | 252 | 12 |
5 | 1,095 | 416 | 277 | 13 |
2017/3/24 패치로 추가되는 신규 카드 4인방 중 하나. 영웅 등급인 마녀와 다르게 해골 대신 5초마다 날아다니는 해골박쥐 2마리를 소환한다.
마녀와의 가장 결정적인 차이점은 근접 공격, 단일 공격이라는 점이다. 기존의 마녀는 파괴광선을 날려 원거리에서 적들을 공격했다면 암흑 마녀는 들고 있는 지팡이로 적을 가까이서 후려패는 방식. 그래서인지 공중 공격은 못한다는게 흠.마녀가 미니언패거리에 순삭 DPS는 그렇게 높지는 않은 수준이나 소환하는 박쥐 2마리만 있어도 나무꾼 정도의 DPS를 기대할 수 있다. 근딜러다 보니 마녀보다 체력이 높긴 하지만 단일 근딜러 중에서는 도둑과 함께 꼴찌이다. 그래도 도둑은 질주 기능이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공중 유닛인 박쥐를 소환하고, 근접 유닛이라는 점 덕에 마녀와는 아예 사용 방식이 다를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마녀가 제거된 후에도 박쥐를 소환한다는 것이 어떻게 될지는 정식출시 후에나 알 수 있을듯. 다만 유저들의 평가는 기존의 마녀처럼 애매하다는 편. 스파키의 뒤를 이을 유닛이라는 평도 있다
여담으로 눈에서 빨간 빛이 나는 일반 마녀와 달리, 암흑마녀는 눈에서 파란 빛이 난다.
2.4.9 나무꾼 (Lumberjack)
"낮에는 나무를 베고 밤에는 통나무를 사냥합니다. 그가 지나가는 길에는 분노의 화신이 머물죠."
공격 속도 | 속도 | 배치 시간 | 사정거리 | 공격 대상 | 엘릭서 비용 | 소환되는 유닛의 수 | 희귀도 | 유형 |
0.7초 | 매우 빠름 | 1초 | 근접 | 지상 | 4 | x1 | 전설 | 유닛 |
레벨 | 체력 | 피해량 | DPS | 분노 마법 지속시간 |
1 | 950 | 200 | 285 | 7.5초 |
2 | 1045 | 220 | 314 | 8초 |
3 | 1149 | 242 | 345 | 8.5초 |
4 | 1263 | 266 | 380 | 9초 |
5 | 1387 | 290 | 414 | 9.5초 |
7월 4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전설 카드. 아레나 8에서부터 획득 가능하다.
4코스트에 중간 이상 가는 체력에 빠른 공격속도, 이동속도 에다가 빠른 공격속도 치고는 높은 피해량을 가진 유닛으로, 여기까지만 보면 얼핏 보면 미니 P.E.K.K.A와 비슷해 보이지만, 나무꾼의 진정한 능력은 죽을 시 그 자리에 분노 마법을 떨구는 것. 하지만 나무꾼이 떨구는 분노 마법은 마법인 분노 마법과 중첩되지는 않는다.
이 분노 효과 때문에 죽는 타이밍을 봐서 큰 피해를 주는 식의 플레이도 가능하다. 또한 벌룬과의 조합도 꽤나 좋다. 나무꾼 자체의 DPS도 높고 분노마법을 덤으로 뿌리기 때문에 공격적인 덱에서 매우 훌륭한 보조딜러. 미니P.E.K.K.A와 비슷하게 적 딜러 유닛을 자르기도하고 그대로 역공을 가서 분노 마법의 효과를 노리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반대로 나무꾼을 상대할 때에는 이 분노 마법이 나무꾼이 죽으면 발동이 되기 때문에, 단독으로 온다면 몰라도 조합을 갖추어서 온다면 나무꾼을 무턱대고 쉽게 처리할 수가 없다. 나무꾼을 먼저 죽여버리면 나머지 유닛들이 분노 마법의 효과를 받아 자칫하면 내 방어 유닛이 전멸하는등 상당히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고 그렇다고 내버려두고 싶어도 그냥 냅두면 나무꾼이 분노의 도끼질로 타워든 유닛이든 가리지 않고 어마무시한 폭딜을 넣는다.
나무꾼의 특성상 원거리 딜러나 지속 딜러 유닛들도 좋지만 페카나 스파키처럼 한 방이 있고 튼튼한 유닛도 상당히 어울린다. 죽을경우 뿌려지는 분노마법 때문에 순식간에 물량이 쌓인 라인을 돌파할 수 있게 해주기 떄문.
상술했듯이 같은 코스트에 비슷한 포지션의 미니 P.E.K.K.A.와 자주 비교되는 편. 일단 나무꾼이 미니 P.E.K.K.A보다 체력도 더 낮으며 공격력은 미니페카의 35%에 불과하여 dps와 체감딜이 더 낮지만 나무꾼은 미니 P.E.K.K.A보다 이동 속도가 좀더 빠르고 공격 속도도 미니 P.E.K.K.A의 2.5배 정도로 상당히 빠른 편이라서 물량에 좀더 강하다 거기다가 죽으면 분노 마법을 떨구는 능력 덕분에 기습 공격이나 역공을 가는 측면에서는 나무꾼이 더 유리하다.
처음에는 그저그런 능력치로 출시되어 크게 주목을 받지는 못했지만 8/24 패치로 공격 속도가 0.7초로 빨라지고, 이동 속도가 매우 빠름으로 증가되는 대신 공격력은 23% 감소하는 패치를 받았는데. 이 패치로 인해 어마무시한 공격속도로 고블린이나 해골 등 물량 계열 유닛을 뚜드려 패는 것은 물론 기존보다 백업능력이 향상되었다. 하지만 버프를 먹었음에도 여전히 미니 P.E.K.K.A 와의 능력치 차이는 크게 난다.
9/19 패치로 분노 마법의 조정으로 인해 나무꾼이 떨구는 분노 마법도 효과가 40%에서 30%로 줄어들고 지속시간이 2초 줄어들었다. 꽤나 치명적인 간접너프.
이후 나무꾼의 평가는 매우 좋지않은데 카드의 능력 자체가 좋지 않다기보다는 높은 DPS를 가진 단일 유닛이라는 특징과 죽을경우 발동 되는 분노 마법을 내장했다는 특징이 서로 발목을 잡아 나무꾼 자체가 애매한 유닛이 되었기 때문. 일단 나무꾼은 토너먼트 룰 기준 단일이 소환되는 근접 유닛 중 체력이 뒤에서 2위로 낮은 편이며,[80] 거기에다가 DPS는 토너먼트 룰 기준으로 3위로 상당히 높은 편이지만, 아직도 미니 P.E.K.K.A에 비해 많이 밀리며, 이 차이가 시간이 지나며 점점 부각되는 중이다. DPS가 낮아도 나무꾼에게는 분노 마법과 빠른 이속, 공속이라는 미니 페카와의 차별점이 있긴 하지만 분노 마법은 나무꾼이 죽은 뒤에 발동되기에 원하는 타이밍, 원하는 장소에서 분노 마법을 발동시킬 수 없고 분노 마법 자체도 1레벨 수준이고 발동되는 마법이 분노 마법이어서 2% 부족한 성능을 보여주며 9/19 패치로 분노 마법이 상향을 받는 와중에 오히려 나무꾼 입장에서는 간접 너프를 받은 꼴이 되어 이 점이 더욱 부각되었다.
그리고 나무꾼의 밸런스는 어려운 편에 속한다. 일단 체력부터 보더라도 체력이 낮아질수록 분노 마법의 발동이 용이해지지만 이상한 곳에 분노 마법을 뿌릴 확률이 높아지며 반대로 체력이 높아질수록 분노 마법 발동 타이밍의 정밀감이 점점 올라가지만 발동시키는게 점점 어려워진다. 공격 측면으로 봐도 분노 마법을 내장하지 않은 대신 능력치가 높은 미니 P.E.K.K.A의 존재 덕에 능력치가 아무리 높아져도 미니 P.E.K.K.A 수준으로 올라가지 못해 방어 측면에서는 영원히 미니 P.E.K.K.A의 하위호환격 존재이며 그러자니 미니 P.E.K.K.A에 근접한 정도나 더 높은 정도로 능력치가 높아지면 미니 P.E.K.K.A가 나무꾼의 영원한 하위호환격 취급을 받게 된다.
이덕에 스파키, 인페르노 드래곤과 함께 전설 카드 고인 3대장의 자리를 맡을 정도까지 입지가 추락했다.
11/1 패치로 분노 마법을 따라 분노마법 효과가 30%에서 35%로 상향되었다.
12/15 패치로 체력이 6% 상향되었다. 다만 따지고 보면 나무꾼 자체의 체력이 그리 높은 편이 아니라서 실질적인 상승량은 적은 편.[81] 그래도 버프 첫날에는 전설 아레나에서의 채용률이 18.8%로 잠깐 치솟았었다.
12월 패치로 상향된 엘리트 바바리안과의 조합이 간간히 보이는 중이다. 애초에 나무꾼이 기습및 역공에 특화되어 있기도 하고, 분노 마법으로 엘리트 바바리안을 서포트 해줄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이 조합에서도 차라리 나무꾼대신 코스트가 저렴하고 좀더 오래가는 분노마법을 쓰는 게 낮다는 평을 받으며 금방 사장되었다.
2017년 3월 13일 밸런스 패치로 나무꾼의 분노마법이 크게 상향을 먹었다. 기존의 나무꾼의 분노마법은 레벨과 상관없이 1레벨으로 고정 되었는데 이제는 분노마법에 1.5초가 더 추가되고 나무꾼의 레벨이 오를때마다 0.5초씩 추가된다고 한다. 이제 나무꾼의 분노마법이 토너먼트 기준에 맞춰지게 되었다. 이후 나무꾼의 채용률은 제법 많이 올랐으며, 흔히 비꼬듯이 사용되는 전설 3대장에서 벗어났을 정도로 준수하게 사용된다. 다만 이는 4~5렙 정도에서일 뿐, 저렙 나무꾼은 여전히 별로라고 하는 유저도 있다. 그래도 확실히 이전의 나무꾼보단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담으로 소환할 때 분노마법이 들어간 병을 들이킨다.
로딩 화면의 팁에 의하면 나무꾼과 통나무는 오랜 앙숙이라고 한다. 그러다 보니 가끔 반 농담조로 나무꾼이 통나무를 자르고 지나가게 하는 등으로 나무꾼을 상향시키자는 의견이 나오기도 하는 편.
나무꾼의 대사는 팀버(timber!)이다. 직역하자면 나무 넘어간다!
- 카운터 카드 : 미니 P.E.K.K.A와 비슷하지만 이동 속도와 공속이 매우 빨라 소수의 위니유닛 또는 이속이 빠르지 않은 공중 유닛으로는 완벽히 막을 수 없다. 하지만 사거리가 긴 단일 원거리 유닛,또는 체력이 높은 유닛을 세우면 아레나 타워에 맞다 죽어 버린다.
2.4.10 도둑 (Bandit)
"도둑은 목표물을 향해 질주하고 강력한 한 방을 날립니다! 질주하는 동안에는 아무도 도둑을 건드릴 수 없습니다. 정체를 숨기기 위해 쓴 마스크는 그녀의 패션 아이템이기도 하죠!"
질주 거리 | 공격 속도 | 속도 | 배치 시간 | 사정거리 | 공격 대상 | 엘릭서 비용 | 소환되는 유닛의 수 | 희귀도 | 유형 |
4~6 | 1초 | 빠름 | 1초 | 근접 | 지상 | 3 | x1 | 전설 | 유닛 |
레벨 | 체력 | 피해량 | 돌진 피해량 | DPS |
1 | 750 | 160 | 320 | 160 |
2 | 825 | 176 | 352 | 176 |
3 | 907 | 193 | 387 | 193 |
4 | 997 | 212 | 425 | 212 |
5 | 1,095 | 233 | 467 | 233 |
2017/3/24 패치에 등장하는 신규 카드 4인방 중 첫번째이며, 아레나 9에서 획득 가능하다.
3코스트에 절륜한 체력/상당한 피해량과 엄청난 기동성을 가진 카드로, 처음으로 질주 패시브를 가진 유닛이다.[82] 도둑이 질주 상태에 들어가는 데에는 대상 인식 후 약 1초가 소모되며 감전과 같은 스턴이 있는 카드로 초기화가 가능하다. 질주 상태의 도둑은 적에게 순식간에 근접함과 동시에 2배의 데미지를 선사한다. 도둑은 사정거리 4~6 타일 내에 지상유닛/타워가 인식될 시 질주 상태에 돌입하며 그 타깃만을 향해 매우 빠른속도로 근접하며 질주로 강을 넘어갈 수도 있다. 또한 질주 시엔 무적[83]상태가 된다. 도둑으로 부터 1~3 타일에 있는 유닛이나 건물은 도둑이 돌진 하지 않고 그냥 가서 후려친다.
이 질주 기능으로 인해 스탯 상으론 근접 공격이나 인식거리로 인해 질주상태의 첫 공격은 사실상 원거리 공격이라 봐도 무방하다. 타워로 돌진하는 와중에도 해골이나 고블린등을 설치하면 바로 그 쪽으로 돌진하는 프린스와 달리, 머스킷병처럼 한번 타깃을 잡으면 그 타깃으로 거의 순간이동하여 근접공격을 한다. 다른 근접 공격 유닛들과의 가장 직접적인 차이. 체력은 토너먼트 기준으로 얼음마법사보다 높아서 '파이어볼+감전' 에 죽지 않고, 피해량도 +5렙 머스킷병과 동일하다.
방어용도로는 쓰기 애매하지만, 3코스트라서 부담이 적으며 기습공격에 매우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카드 4종이 공개된 이후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카드.
하지만 도둑 드래프트 도전이 개최된 이후, 성능이 애매하다는 유저들이 나오고 있는데, 우선 방어용도로 쓰는것이 매우 비효율적이고, 사실상 공격용으로만 써야 하는데 돌진을 준비하는 동안 더 가까이에 유닛/타워가 설치 될 시 바로 타깃을 바꾸어 그곳을 공격하고, 빙결 효과에 걸릴 시 돌진이 초기화 된다는 점이 공격의 안정성을 떨어트린다는 의견이 많다. 이론상 3코스트로 어마어마한 피해를 타워에 줄 수 있지만, 운용법이 어려워 이런 의견이 나오는 듯하다.
- 3/17~20일에 일렉트로 마법사처럼 12승을 달성하면 도둑 카드 1장을 주는 도둑 드래프트 도전이 개최되었다. 단, 일법도전때와 다른점은 12승을 한번 달성할 시 더이상 12승을 해도 도둑을 주지 않는다는 점, 마일스톤이라는 제도가 추가된 점, 모든카드 사용이 아닌 드래프트 도전이라는 점이다.
참고로 도둑의 영문명인 Bandit은 노상강도라는 뜻이다.
여담으로 생긴것 그대로 설명에서도 she라고 언급하는것을 보아 이 도둑은 여자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언어를 일본어로 설정하면 이름이 Juno라는 걸 알 수 있다.
카운터 카드 :
- 공격력 높은 공중 유닛 : 역시 지상 유닛이며 공중 공격을 못하고 체력도 그리 높지 않기에 맞기만 한다.
- 각종 물량형 유닛들(해골 군대, 바바리안, 미니언 패거리, 고블린 갱, 고블린 등) : 광역 공격이 아니니 쉽게 제거할 수 있다. 특히 미니언이 하드카운터. 또한 토너먼트 기준에서 도둑의 일반 대미지로는 고블린이 원킬당하지 않는다. 거기에 감전에도 원킬이 안나 적은 엘릭서로 이득을 볼 수 있다.
- 스탯 높은 지상 유닛(기사, 프린스, 미니 P.E.K.K.A 등) : 1:1로 싸우면 도둑이 진다.
- 건물, 탱커 유닛 : 도둑의 어그로를 끌어 준다.
- ↑ 이런 이유로 상대방의 아레나 타워를 하나 부순 후 킹스 타워를 공격하겠다고 근접공격 유닛을 적진 중앙에 배치하더라도, 근접공격 유닛은 공격로를 따라 반원을 그리며 이동하게 된다.
- ↑ 스파키의 공격과 로켓에도 살아남는다!
- ↑ 해골들을 썰어내는 역할은 미니언이나 창 고블린도 할 수 있기는 하지만, 두 유닛은 화살이나 감전 한 방에 죽기에 안정성이 아처보다 떨어지고 공격력이 약하거나 사정 거리가 짧아 해골처리능력도 떨어진다.
- ↑ 다만 아처의 레벨이 통나무의 레벨 +8이여야만 죽지않는다.
- ↑ 그런데 영상을 보면 아처가 다리를 막 건너자마자 쏘는데, 실제 게임에서는 아처의 사정거리가 그렇게 길지 않다....
프린세스면 몰라도 - ↑ CoC의 해골 돌격병을 그냥 갈색의 헝겊만 썼다.여기선 폭탄을 던진다는 설정때문에 고글을 쓴듯.
- ↑ 로딩 화면에 나오는 팁에 의하면 해골 돌격병들은 어느날 문득 폭탄을 놓고 옆에 앉아 있는 것보다 폭탄을 던지는 것이 현명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 ↑ 한국기준 고블린의 룰.
- ↑ 해골 병사 레벨이 상대의 아레나 타워보다 4레벨 이상 높으면 두 방이지만 게임 초반에 획득 가능한 마녀가 소환한 해골 병사와 해골군대, 1렙부터 9렙 해골을 소환하는 무덤등을 제외하면 불가능한 경우다.
- ↑ 그나마 공격으로 쓴다면 호그 벽타기용 유닛으로 쓰는 것이 전부이다.
- ↑ 설정상으로는 여기 있던 해골 한 마리가 해골 군대로 갔다고 한다.
- ↑ 현재는 1.5초.
- ↑ 설정대로 해골군대의 한마리가 여기로 돌아온것 같다.
- ↑
- ↑ 엘리트 바바리안 한명의 DPS가 메가 미니언과 비슷하다!
- ↑ 공중 유닛의 경우는 엘리트 바바리안의 공격을 받지 않기는 하지만, 반대로 엘리트 바바리안의 어그로를 끌어줄 수 없기 때문에 어그로용 유닛이 동반되지 않는 이상 확실한 카운터라고 보기에는 애매하다. 특히 엘리트 바바리안 자체가 스탯이 워낙 좋고 빠르기 때문에 엄청난 DPS를 지닌 미니언 패거리도 엘리트 바바리안을 확실히 막아낼 수 없다.
- ↑ 자이언트나 골렘같은 다른탱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체력=탱킹부족, 원거리 탱커이면서 생각보다 짧은 사거리, 이러한 단점이 있음에도 꽤나높은 코스트까지
- ↑ 사거리는 뇌전탑보다 로얄 자이언트가 길지만, 뇌전탑은 공격 대상이 없으면 바닥으로 쏙 들어가기 때문에 로자가 뇌전탑이 사거리에 들어왔어도 때리지 않고 전진하다가 뇌전탑과 싸우게 되는 것이다. 다만 뇌전탑의 배치에 따라 뇌전탑에게 어그로가 끌리지 않기도 한다.
- ↑ 이것은 일부 대형 유닛 카드에도 적용되어있다. 아군 카드일 경우 관중들이 환호를 하지만 적군 대형유닛이 소환되면 관중들이 조금 무거운 목소리를 낸다.
- ↑ 그런데 유닛 설명에는 네 마리라고 적혀 있다.
- ↑ 체력이 동렙 미니언이랑 같아서 +1렙 감전에 딸피로 살아남는다. 동렙 타워 공격도 세대정도 버티는 편.
- ↑ 특히 아이스 스피릿을 가장 잘 활용하는 덱인 호그 라이더 덱.
- ↑ 원래 강물을 뛰어넘어 공중유닛 상태가 되면 인페르노 타워의 차칭이 끊겼었지만, 잠수함 패치로 사라졌다.
- ↑ 다만 패치 노트에는 나와있지 않은 잠수함 패치이다.
- ↑ 돌진 피해량은 프린스, 다크프린스와 같이 피해량의 2배이다.
- ↑ 절대 정글 아레나에서 획득 가능한 카드가 아니다! 간혹 헷갈리는 유저가 있다.
- ↑ +3레벨이어야 겨우 죽는다.
- ↑ 특히 볼러의 공격을 씹을 수 있다는게 가장 크다. 미니페카가 볼러의 넉백 때문에 공격을 제대로 못넣는것을 생각해보면 이는 엄청난 강점이다. 다만 경우에 따라서는 단점이 될 수도있다. 하지만 도끼맨 앞에서는...
- ↑ 사실 전부 얼음으로 된게 아니라 코와 목주변에 있는 검은색 돌조각 같은건 석탄이다.
- ↑ 영어로는 얼음으로.. 부터가 Made entirely out of ice... or is he?! Yes. 여서 전부 얼음으로..가 사실 더 정확하다.
- ↑ 자세히 보면 삼총사으ㅢ 뒤에 있는 두명은 그냥 피해를 받았지만 앞에 한명은 얼음 골램이 죽음과 동시에 피해를 받지 않았다 !
- ↑ 첫 번째는 인페르노 드래곤이다.
- ↑ 킹스 타워 위에 있는 왕.
- ↑ My lance is huge and big, He likes his lance a lot. 해석 하자면 내 기병창은 정말 크다, 그는 그의 기병창을 아주 좋아한다. 누가 봐도 섹드립이다 (...)
- ↑ 2/13 패치 이전에는 3
- ↑ 360도 전방위 광역 공격을 해대는 발키리는 예외.
- ↑ 설정상으로 21마리가 되게 만든 해골이 다시 해골 병사한테 돌아간것 같다.
해골 군대에서 한 병장이 드디어 전역했다! - ↑ 스파키는 충전시간이 매우 길고 다크 프린스는 광역범위가 좁고 근접공격을 한다. 다만 다크프린스가 돌진중인 경우에는 광역공격 범위가 늘어나므로 돌진중인 경우에는 약간 떨어뜨려 소환해야한다.
- ↑ 마녀가 공격력이 약하다보니 머스킷병, 마법사 등의 유닛으로도 막을 수 있지만 서로 만나는 타이밍에 따라 같이 죽는다든지 하는 경우도 있다. 아래는 확실한 카운터카드를 서술해놨다.
- ↑ 데스 대미지를 빼고 자이언트와 비교해보면 기본적인 스펙은 1코스트 저렴한 자이언트보다 한참 떨어진다.
- ↑ 1대1 상황이라면 그냥 밀어버린다(...).
- ↑ 프린스의 룰에서는 프린스가 자이언트 해골 주먹 한방에 날라갔고, 자이언트 해골의 룰에서 자이언트 해골의 폭탄을 본 미니 페카가 겁나서 도망을 친다(....)
- ↑ 호그 라이더(벽타기) 혹은 라바 하운드에도 쓸 수 있는 방법이다.
- ↑ 토너먼트 룰 기준 폭탄병의 데미지와 동급. 폭탄병의 데미지가 눈에 띄게 강하다는 점을 보아 매우 강력해진 것이다.
- ↑ 2월 13일 이전 3초
- ↑ 여담으로 이 밸런스 패치이후 배치시간은 패치 내용처럼 1초인데 소환음성은 여전히 3초뒤에 나오는 오류가 있었다. 당연하게도 현재는 패치되었다.
- ↑ 킹스 타워보다 체력이 더욱 높다!
- ↑ 2/2 패치 이후 CoC처럼 본체의 20%의 공격력, 체력, 데스 데미지를 가지게 되었다.
- ↑ 킹스타워보다도 높다!
- ↑ 엘리트 바바리안은 상대의 엘릭서가 빠졌을 때 쓰면 상당히 효과적인데 골렘은 8엘릭서나 돼서 골렘사용이 상당히 어려워진다.
- ↑ 목소리와 눈동자색 그리고 일러스트에 살쪄보이는듯한 모습때문에 동일인물은 아닌듯 하다.
사실 형제라 카더라 - ↑ 그 당시엔 발키리와 스탯도 비슷했고 발키리에겐 없는 돌진, 보호막 등 구성 자체가 발키리 상위호환이였다.
- ↑ 이 넉백 효과 때문에 상대의 공격을 받으면 뒤로 밀려나서 순간적인 딜 누수가 발생했는데, 이 점도 가드의 평가를 떨어뜨리는데 큰 일조를 했다.
- ↑ +6레벨 감전까지 보호막이 버틸 수 있다. 다만 +7부턴 한 방에 보호막이 한번에 떨어진다. 화살은 +3렙까지 버틴다.
- ↑ 다만 프린스보단 조금 짧다.
- ↑ 물론 가드의 레벨이 많이 높지않은 이상 가드가 이기진 못한다.
- ↑ 클래시 오브 클랜에서의 설명을 그대로 복붙했다 (...).
- ↑ 위이는 들어보면 외국에서 신날때 나오는 그 위이 인것같다.
- ↑ 특히 복면을 쓴 광부 같다는 사람들이 많다.
- ↑ 단 무덤 마법이 깔린 위치와 도끼맨의 포지션에 따라 결과가 상당히 다르다. 운이 좋으면 적은 피해로 끝날 수 있으나 잘못 어그로가 끌렸다간 큰 피해를 보기 쉽상이다.
- ↑ 킹타워를 치고 가는 경우도 있다...
- ↑ 전작에선 라바하운드의 속도는 20으로, 바바리안보다 빨랐다.
- ↑ 라바 하운드 + 벌룬(해골 비행선) 조합
- ↑ 만렙 기준 공격력이 51에서 65(...)가 된다.
- ↑ 최대 공격력의 9% 정도의 공격력이다.
- ↑ 적 하나를 없애고 또 다시 다른 적으로 타겟팅 할 때에 걸리는 시간을 말한다.
- ↑ 얼음 마법사의 슬로우는 35%.
- ↑ 20초의 시간이면 약 엘릭서 7.1개가 찬다(...) 더블 엘릭서 시간이면 약 14개가 찬다.
- ↑ 스파키의 앞부분에 달려있는 3개의 고리가 모두 빛나고 전기가 흐를때가 공격이 나가기 직전인데 이때 마법을 사용하면 매우 이득을 본다.
- ↑ 공카 가입을 안한 위키러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스파키를 처리하기 위해 날린 로켓을 스파키가 공격을 하여 뒤로 밀려나면서 피한(!) 상황이다.
- ↑ 광부를 소환할때 나오는 땅파는 모션을 배제한 시간이다. 실질적으로 약 1.1~1.4초정도.
- ↑ 10/20 패치 이후 해골군대의 채용률이 올라가면서 프린세스의 채용률이 크게 올라가서 전설 카드 중 채용률이 2위로 떨어졌다.
- ↑ 이 생성 피해는 토너먼트 기준 동레벨(+8레벨) 감전 마법과 범위, 피해량 모두 완전히 동일하다. 이 점을 숙지해 두는 것이 좋다.
- ↑ 생성 피해가 먼저 발동되고 바로 일렉트로 마법사가 착지하기 때문에 적 유닛 앞에 떨궜다가 일렉트로 마법사가 바로 공격당할 거라는 걱정은 안 해도 된다. 다만 프린스와 다크프린스가 돌진할때 떨구면 돌진데미지가 들어온다.
- ↑ 또 다른 타겟이 사정거리 안에 들어오기만 한다면 방향에 구애받지 않고 두 명을 동시에 때릴 수 있다. 한 대상을 공격하다가 다른 적이 사정거리 내로 들어오면 번개 하나가 분산되어 그 적을 때리는 방식이기 때문. 단 이때 대미지가 반으로 줄어, 1레벨 기준 100의 대미지를 준다.
- ↑ 예를 들어 로얄 자이언트가 타워를 치고 있을 때 건물을 깔고 일렉트로 마법사의 공격을 유도해 다른 건물로 타겟을 바꾼다던가 하는 등
- ↑ 마법사는 후드 달린 로브. 얼음 마법사는 추운 지방에 입는 코트처럼 생겼다. 일렉트로 마법사는 옷이 제복 비슷하게 생겼다.
- ↑ 예를 들어 1레벨 프린세스는 8레벨 화살로 한방에 잡을 수 있다.
- ↑ 고블린, 창 고블린, 나무꾼 등
- ↑ 다크프린스의 경우는 체력에 보호막을 포함했을 때 기준, 나무꾼의 체력이 얼마나 낮은지 알수있는 부분인데, 심지어 2마리가 소환되는 엘리트 바바리안 단일 개체보다 체력이 낮다. 참고로 뒤에서 공동 1위는 암흑 마녀와 도둑.
- ↑ 토너먼트 룰 기준으로 겨우 50밖에 안 올라갔다.
- ↑ 기존의 "돌격" 패시브와는 차이가 있는데 돌격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발동되는 데에 비해 질주의 경우 판정 범위 내에 유닛 혹은 건물이 있어야만 발동한다. 질주가 원래 발동중 무적인지 아닌지는 다른 질주 카드가 나와봐야 알 것 같다.
- ↑ 통나무의 넉백이나, 얼음 마법의 무력화를 무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