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하자드2 | 코드 : 베로니카 | 디제네레이션 |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 |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2 | 오퍼레이션 라쿤시티 |
목차
1 프로필
본명 | 클레어 레드필드(Claire Redfield)(クレア・レッドフィールド) |
성별 | 여성 |
혈액형 | O형(Rh+) |
출생년도 | 1979년(2, 1998년 : 19세 레벨레이션스 2, 2011년 : 32세) |
키 | 169cm |
몸무게 | 52.4kg |
눈 | 파란색 |
소속 | 테라세이브(TerraSave) |
가족 | 오빠 크리스 레드필드 |
이미지 컬러 | 자주색 |
성우 | 엘리슨 코트(Alyson Court)(2편, 코드: 베로니카, 디제네레이션,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 바이오하자드 더 머서너리즈 3D, 오퍼레이션 라쿤 시티) 카이다 유코(디제너레이션, 레벨레이션스 2 일본어 한정) |
2 바이오하자드2
클레어가 처음으로 등장한 게임이자, 오빠찾아 삼만리의 시작점인 작품. 크리스 레드필드의 동생, 연락두절된 오빠 크리스를 찾기위해 라쿤 시티로 찾아온다. 이때부터도 느낌이 있지만 아무래도 클레어는 브라콘이라고 생각된다. 설정상 평범한 여대생인 주제에, 키픽은 둘째치고 총기부터 중화기, 전문 시설장비 등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걸 보면 출생성분이 의심된다. 어릴적부터 군바리 오빠가 가르친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레온 S. 케네디와 더불어 2의 명실상부한 주인공.그러다가 후속작에서 언급만 되었을뿐...공기가 되었다 카더라
경찰서에서 구해낸 윌리엄 버킨의 딸 쉐리 버킨을 구출, 레온과 함께 온갖 고생 끝에 라쿤 시티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다만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깨고 레온과는 '함께 고생한 동료' 이상의 관계로는 발전하지 않았다.
공인 설정은 아니지만 이래저래 에일리언의 엘렌 리플리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주장이 있다. 바이오하자드 2 자체가 괴물들 틈에서 살아남은 어린 소녀, 숙주의 몸을 뚫고 나오는 기생생물 등 에일리언 2의 오마쥬가 많은데, 생면부지의 어린 소녀를 구하기 위해 목숨걸고 뛰어든 클레어에게서 리플리의 모습을 본 유저들이 많았다 한다. 만약 윌리엄이 여성으로 나왔더라면(혹은 아네트가 G에 감염되는 초기설정이 적용됐더라면) 리플리 희대의 명대사 "걔한테서 떨어져 이 X년아!(Get away from her YOU BITCH!)"마저 오마쥬되었을지도 모르는 일.
라쿤시티에서 탈출한 이후 오빠를 찾아 떠나게 된다.[1] 뱀발로 이 '오빠를 찾으러 떠난' 클레어 루트가 공식루트이며, 이후 클레어의 행보는 코드 베로니카로 이어진다. 그러나 '엄브렐러를 박살내러 가자'는 레온의 루트는 그냥 묻혔고, 레온은 자기 루트 대신 클레어 루트의 행보를 따라 클레어 대신 쉐리를 맡으며 정부기관에 투신하게 된다.
2.1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사라진 도시의 기억
사라진 도시의 기억에선 라쿤시에서 레온과의 첫 만남이 좀비 목에 나이프 투척 이라는 테크닉을 보여주며 시작된다. 역시 "평범한 여대생"이라는 설정은 내다버리라고 있는 것 같다.[2] 에이다와 안면이 있는 것으로 바뀌었다.
3 바이오하자드 코드: 베로니카
오빠찾아 삼만리 찍다가 엄브렐러 파리 연구소 시설에 침투. 홍콩 느와르 영화 한편 찍으며 엄브렐러 경비부대와 맞장을 뜨다가 결국 제압당해 록포드 섬에 죄수로 이송된다.[3]
3.1 1부의 수난
- 알버트 웨스커에게 대들다가 개맞듯이 맞고 밟혔다(…).
- 타이런트와 2번이나 조우해서, 한 번은 폭발에 휘말릴 뻔하고 한 번은 고공에서 추락사 할뻔 한다.
- 겨우 탈출했나 싶었는데 비행기가 갑자기 남극으로 날아가, 연구소에 그대로 쳐박혀서 죽을 뻔 한다.
3.2 2부의 수난
- 일단 노스페라투와 (독에 중독된 채)홀몸으로 싸움.
- 스노우 카 채로 촉수로 방법 당한다.
- 알렉시아에게 납치당해 끈적끈적한 정체불명의 물질에 둘러 싸인다.
- 연인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었던 스티브 번사이드는 바이러스의 실험체로 쓰여서 자신이 그의 손에 죽을 뻔한다. 역시나 촉수 방법은 덤. 결국 그는 죽는다(시체는 납치된다).
- 알렉시아에게 죽을 위기에 처한다.
- 탈출하는 도중 웨스커에게 이번에는 머리끄댕이 잡히는 굴욕을 당한다.
결국 오빠 크리스와 재회하여 마지막에는 해리어를 타고 크리스 레드필드와 함께 남극기지를 사이좋게 탈출한다.
3.3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망각의 게임
코드: 베로니카와 똑같은 상황. 단, 오빠와 해리어를 타고 탈출하던 중 사이좋게 알버트 웨스커를 보게 된다.
4 바이오하자드 디제네레이션
레온보다 더 삭은거 같은데 그럼 레온은 방부제를 바른건가?
이 누님도 가는 세월을 막지 못했다. 전작에 비하면 약간 나이든 얼굴로 출현. 반(反) 바이러스 사설투쟁 단체에 들어간 오빠 크리스나 국가기관의 요원이 된 레온과는 달리, 생화학의 오용을 반대하는 평화적 NGO에 몸을 담고 있다. 레온과는 7년만의 만남인데 그게 하필 또 아웃브레이크 현장이라는 피곤한 상황.
영화에서의 클레어는 액션이나 총질이 게임에 비해 여엉 미미하긴 했지만, 날아오는 권총을 곡예에 가깝게 받아들어 주변의 좀비를 쓸어버리는 여전함을 과시한다.괜히 난형난제가 아니다 물론 종아리에 박힌 유리조각 하나에 무진장 끙끙대며 절뚝거리는 약한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그러나 영화의 후반에 이르면 완벽하게 제 3자 취급을 받는다.근데 다리에 붕대 한번 묶으니 바로 날아다녔고, 달랑 권총 한자루로 적들을 상대하며 중앙 통제실까지 뚫고 들어간 건 신경쓰지 말자 물론 바이오하자드2랑 코드:베로니카는 어디까지나 게임이고, 실제로는 일반인이라는 신분에 저렇게까지 활약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것으로 보는 게 맞다.
5 바이오하자드6
여기서는 제이크 뮐러편의 파일에서만 언급되는데, 라쿤 사건 이후 미국 정부의 감시대상(겸 실험대상)이 되어 힘든 시간을 보내던 쉐리를 자주 면회하여 그녀에게 있어 안심할 수 있는 사람이자 동경의 대상이 되었다고 언급된다.[4] 또 쉐리의 성격 역시 그녀에게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이렇게만 보면 쉐리에게 있어서 레온은 새아빠(사실 록포드섬으로 가버린 클레어 대신 레온이 쉐리를 지키기 위해 정부에서 에이전트가 되라는 협상을 받아들이고 있는데로 구르게된다.), 클레어는 새엄마 수준인데, 정작 레온은 에이다에게 홀딱 반해있고, 클레어는 솔로부대...
6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2
바이오하자드 코드: 베로니카 이후 오랜만에 메인 주인공으로서 등장. 등장초기 19세의 대학생이었던 그녀가 만으로 32세! 그래서인지 디제너레이션보다도 나이든 얼굴이다. 불과 10년 사이에 예전의 청순했던 미모가 대부분 사그라들었으며 턱이 매우 발달했고 심지어 매부리코가 되어 버렸다(...) 에이다는 불혹 넘어도 20대 미모인데... 이쯤되면 외모 리부트 수준 오빠인 크리스 레드필드의 부탁으로 오빠의 전 동료였던 배리 버튼의 두 딸을 보살피게 되고, 두 딸의 멘토이자 스승이 된다. 이후 배리의 딸인 모이라 버튼이 클레어를 따라 클레어가 속한 반 바이오테러 단체인 테라 세이브에 가입하게 되고 테라 세이브에서 열린 파티에 참석하게 된다. 그런데...
6.1 에피소드 1: 범죄자 유배지
Furcht vor der Nacht, Furcht vor der Nicht-Nacht.밤을 두려워하고, 밤이 아닌 때를 두려워하라.
- 프란츠 카프카
한창 파티를 즐기고 있는 상황에 난데없이 한 특수부대가 파티 현장을 급습하게 되고, 클레어를 비롯한 대부분의 테라 세이브 멤버들이 납치를 당한다. 정신을 차려 보니 손목에는 이상한 전자팔찌가 끼워져 있고 어두운 수용소에 갇힌 상황. 저 멀리서 도와달라고 익숙한 목소리에 달려가보니 철창 안에는 바로 모이라가 갇혀 있었다. 모이라는 클레어에게 자신의 혼란스러운 상황에 대해 설명하는데 그 순간 누군가에 의해 철문의 잠금장치가 원격으로 해지된다.
그렇게 두 사람은 이 수용소를 탈출하기 위해 이동하는데 클레어는 모이라에게 너도 총을 소지하는 게 어떠냐고 묻지만 모이라는 그건 죽어도 싫다고 정색하며 거절하고 클레어는 모이라의 그런 이유를 이해하고 오히려 자기가 잘못 말했다며 사과를 한다. 하지만 이내 모이라는 쇠지레를 발견하고 이거면 괜찮겠다며 쇠지레를 이용해 닫힌 문을 열고 클레어를 붙잡은 적을 내려치며 클레어를 돕는다. 그렇게 수용소를 탈출하기 위해 이동하던 도중 자신들이 차고있는 팔찌에서 한 여성의 음성이 들린다. 자신을 오버시어라고 밝힌 그녀는 공포에 대해 이야기하며 "삶이 시작되는 곳, 보세크로 가라."고 말한다.
이후 두 사람은 가까스로 수용소를 탈출하여 외부로 구조 메세지를 보낼 신호탑에 도착하게 되고, 클레어는 신호탑 꼭대기로 올라가 신호탑 전원을 다시 올리면서 주변을 살펴보곤 경악하게 된다. 자신과 모이라가 갇힌 곳은 외부로 알려지지 않은 외딴 섬이라는 것.
6.2 에피소드 2: 심사숙고
Der Betrachtende ist in gewissem Sinne der Mitlebende, er hängt sich an das Lebende...방관자란 어찌 보면 삶에 매달리는 인생의 공유자일지도 모른다...
- 프란츠 카프카
클레어와 모이라는 팔찌의 말대로 섬에 위치한 보세크라는 술집으로 향했고, 거기서 테라 세이브의 멤버인 페드로 페르난데즈와 가브리엘 차베즈를 만난다. 가브리엘이 클레어에게 반격기를 당한 건 덤으로 [5] 그렇게 넷이서 재회에 안심[6]하는 순간, 오버시어는 다시 팔찌로 메시지를 보낸다. 현재 4명 모두 몸에 바이러스가 감염되어 있고, 공포를 느끼면 발현한다는 이야기를 한다. 그러나 게이브는 까짓것 상관없다는 듯 이야기하면서 보여줄 것이 있다며 두 사람을 따로 부르는데, 바로 마을 옆 공터에 버려진 헬리콥터. 그러나 정비상태가 좋지 않아서, 게이브는 두 사람에게 배터리와 연료를 구해올 것을 부탁하고, 클레어와 모이라는 버려진 마을을 수색하면서 배터리와 연료보관소를 발견한다. 한편 페드로는 전동드릴로 연료보관소의 막힌 입구를 뚫어주는 것과 동시에, 죽은 동료인 에드워드의 팔찌를 조사했는데, 섬 북쪽 탑에서 신호가 발신된다는 것을 알아낸다.
그렇게 두 사람은 게이브에게 돌아가 배터리와 연료를 전하는 그 순간, 술집 옥상에 설치된 사이렌이 요란하게 울린다. 전원 술집으로 돌아와서 사이렌을 급히 끄지만, 이미 큰 소리를 듣고 몰려온 어플릭티드에게 둘러싸여 버린다. 가까스로 술집을 사수하는 도중 페드로는 어플릭티드에 붙잡혀 죽음의 공포를 느끼게 되고 이내 T-포보스 바이러스가 발현하여 어플릭티드로 변이해버리고 만다. 그리고 두 사람을 도왔던 전동드릴로 두 사람을 위협하는 상황에 클레어와 모이라는 술집을 버리고 도망가게 된다. 그 때 또 다른 테라 세이브 멤버인 닐 피셔가 도착하고, 그의 도움으로 클레어 일행은 마을 탈출에 성공한다. 하지만 또 다른 어플릭티드 무리의 습격으로 닐과 손잡고 싶었던 클레어의 마음도 모르고닐 피셔와 다시 헤어지게 된다.
그렇게 두 사람은 페드로가 알려준 신호가 발신되는 탑으로 향하고, 탑을 향해 이동하는 도중 나탈리아 코르다라는 여자아이를 만나게 되고 클레어 일행은 탑 앞에 도착하였는데 때 마침 게이브가 일행들을 태우고 섬을 탈출하기 위해 정비를 마친 헬기를 타고 날아온다. 하지만 오버시어의 방해로 헬기는 이내 고장이 나버리고 이러한 상황에서 게이브 역시 죽음의 공포를 느껴 어플릭티드로 변이가 시작되어 버린다. 그는 자신의 변이를 막으려고 자신의 팔을 칼로 내려치지만 결국 헬기는 통제력을 잃고 아파트에 충돌 후 폭발해버리고 만다. 그리고 이런 광경을 아연하여 보던 사이 클레어와 모이라는 나탈리아가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아챈다. 이래서 어린이는 언니누나들 손잡고 다녀야
6.3 에피소드 3: 심판
Geständnis und Lüge sind das gleiche. Um gestehen zu können, lügt man.고백과 거짓말은 동일하다. 고백을 하려면, 거짓말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 프란츠 카프카
탑의 입구에서 닐이 쓴 메모를 발견한 클레어와 모이라는 메모에 쓰여진대로 공장으로 향한다. 클레어는 닐에게는 자신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하지만 모이라는 탐탁치않게 생각한다. 하지만 그 것은 오버시어의 함정으로 오버시어는 공장채 폭발시켜 이 두 사람에게 죽음의 공포를 선사하려 하지만 두 사람이 힘을 합치고 기지를 발휘하여 가까스로 폭발하는 공장을 탈출하고 하수구로 이동한다. 하수구 입구에 도착하니 문이 잠겨 있었고 그 곳에 숨어지내던 예브게니 레빅이 총구를 들이밀며 클레어 일행을 위협하지만 이내 어서 꺼지라며 하수구의 문을 열어준다. 모이라는 그런 예브게니의 모습을 보여 아버지인 배리같다며 질색을 한다.
역경을 이겨내고 하수구를 통해 탑 안으로 들어오니 모이라는 닐을 탐탁치않게 생각했던 이유를 고백하는데 시체가 살아나 자신들을 공격하는 공포스러운 상황에서 왜 닐의 팔찌는 평온을 뜻하는 초록색이냐는 것이었다. 클레어는 모이라의 말을 애써 부정하지만 이내 닐이 작성한 명단과 문서를 발견하고 클레어는 실망감에 눈물을 흘린다. 모이라의 예상대로 닐은 알렉스 웨스커와 결탁한 상태였던 것이다.[7] 그리고 CCTV 영상으로 닐의 모습을 지켜보는데 알렉스에게 배신당해 우로보로스 바이러스를 주입당하는 모습을 지켜보게 되고 곧 눈 앞에 나타난 닐이 괴물로 변해버리자 클레어는 굳은 의지를 가지고 닐에게 총구를 겨눈다.
사투 끝에 닐을 쓰러트리고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던 두 사람이었지만 아직까지 살아있었던 닐이 둘을 기습한다. 셋은 엘리베이터에서 떨어졌지만 무사하였고 모이라가 무사한가 확인하려던 클레어가 닐에게 공격받는다. 그때 클레어가 기지고 있던 권총이 모이라의 옆에 떨어지고 그녀는 총을 가까스로 집어들어 탄을 모조리 쏟아부어 닐을 쓰러트린다. [8]
6.4 에피소드 4: 변태
Unsere Rettung ist der Tod, aber nicht dieser.우리의 죽음은 탈출구가 될 수도 있지만, 이번엔 아니다.
- 프란츠 카프카
모이라와 함께 엘리베이터를 타고 웨스커의 실험실로 향하지만, 눈 앞에서 웨스커가 자신의 머리를 권총으로 쏘는 광경을 목격한다. 이후 자폭장치가 가동되면서 모이라와 함께 무너지는 탑에서 탈출하기 위해 달리는데 클레어의 머리 위로 천장이 무너지는 순간 모이라가 클레어를 밀쳐내지만 오히려 모이라가 돌무더비에 깔려버리고 만다. 클레어는 모이라를 구하고 싶었지만 도저히 방법이 없었고 모이라는 자신의 놔두고 어서 가라고 한다. 클레어는 별 수 없이 출구로 발걸음을 옮기지만 출구라고 생각했던 곳은 바다 위 낭떠러지. 그리고 클레어는 바다로 뛰어든다.
이후 가까스로 구조되어 병원 응급실로 실려가는데, 이때 배리를 만나서 모이라의 소식을 전하는데 클레어는 죄책감에 눈물을 흘린다.(그리고 배리는 모이라를 찾기위해 섬으로 가고, 나탈리아와 만난다. 두 인물의 항목 참고.)
6.4.1 굿엔딩
6개월 후, 섬에서는 코너에 몰린 알렉스 웨스커가 우로보로스 바이러스를 주입하고 배리와 나탈리아를 죽이려 한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서로를 도와 알렉스를 저지한다. 그런데 그 순간 쓰러졌던 알렉스가 갑자기 일어나 배리를 던져 버리고 나탈리아를 움켜쥐어 죽이려는 위기의 순간, 모이라가 등장하여 배리 일행을 구해낸다. 물론 알렉스는 다시 광폭화하여 주인공 일행을 공격해오고, 배리 일행은 모이라의 도움으로 지하시설을 빠져 나오지만 막다른 절벽. 알렉스는 배리 일행을 쫓아와 배리 일행을 위협한다. 그 순간 절벽에서 클레어가 헬기[9]를 타고 등장한다.
모이라를 두고왔다는 죄책감 때문인지 특징인 포니테일을 잘라버리고앙대!! 단발머리로 바뀌어 있는 클레어는[10] 이거도 감시해봐라. 이 년아.[11] 알렉스를 저격해 쓰러뜨리고 나탈리아와 모이라를 헬기에 태우는데[12], 쓰러졌던 알렉스는 끈질기게 다시 일어나 일행을 위협한다. 이에 배리는 내가 처리한다며 알렉스를 향해 걸어간다. 모이라는 "제가 없어도 괜찮아요, 아빠?"라고 물었는데, 배리는 너야 항상 필요하지만 지금은 이게 있다며 배리의 상징인 매그넘 파이썬을 꺼내든다. 그렇게 배리와 클레어는 서로를 도와 알렉스와 싸우고, 마지막엔 시리즈 전통의 로켓런처를 쏘아 알렉스를 완전히 녹여버려 여태까지 당한 테라 세이브 동료들의 원한까지 화끈하게 갚은 뒤 배리를 구해내고 이 섬을 탈출한다.
그리고 2년 후, 오빠가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안 배리에게 입양된 나탈리아의 선물을 챙기며 배리 버튼의 집으로 차를 몬다.[13]
7 실사판 영화
8 여담
- 등장 이후 성우가 바뀌지 않은 유일한 캐릭터였고, 이 배역의 성우는 마침내 연기(목소리) 감독까지 했다. 그런데 이 기록이 리벨레이션2에서 깨지게 되어, 클레어 골수팬들의 반발을 사기도 했다.
- 원래 바이오하자드에는 혈연 관계의 등장인물이 나오지 않을 예정이었으나, 2편을 다시 만들면서 크리스의 여동생이 등장하게 됐다.
- 2차 창작에선 스티브랑 엮이지만 대부분은 레온과 엮인다. 라쿤시 탈출 이후 레온과 결혼하고 쉐리를 딸로 삼는다는 창작물이 나온다.(쉐리가 딸 취급인 것은 사실이지만 현실은 그저 흠좀무...)
-
클레어 스탠필드와는 관계없다(...) - 관심가진 남자들과 영 좋지않게 끝난다는 징크스가 있다. 레벨레이션2의 엔딩을 보면 피어즈 니반스와도 친분이 있는 모양.
- 레벨레이션2에선 목소리, 외모와 더불어 성격마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 기존 팬들에게 까였다. 대표적인 부분으론 권총을 얻을때 어떤 사람보다도 믿을 수 있는 물건이라고 하는 부분(이 대사는 코드 베로니카의 스티브 번사이드가 하는 대사와도 동일하다. 그때 클레어는 어떤 사람보다도? 하면서 황당하다는듯이 되묻는다.), 2시절 어린아이였던 쉐리를 친절하게 돌보려고 노력했던 모습과 달리 나탈리아에게는 거의 말도 안건내며 냉정한 태도를 보이는 부분등이 있다.
- ↑ 이때 쉐리에게 자신의 조끼를 줬다.
- ↑ 대사를 잘보면 오빠에게 배우길 잘한것 같다고 말한다.(...)
- ↑ 이와 관련된 홍콩판 만화가 있다. 그림체를 보면 알겠지만 격투천왕의 그림 작가가 그렸다.
- ↑ 이 때 시몬스의 낌새를 눈치채 쉐리에게 메일을 보내주지만 다른 요원이 문제될거 같아 아무도 모르게 삭제해버린다.
- ↑ 여담이지만 나중에 닐은 가브리엘이 전직 군인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난형난제 - ↑ 여기서 페드로가 실수로 낡은 주크박스를 켜서 경쾌한 음악과 함께 불을 켜는 개그신을 연출한다. 에피소드 내내 긴장하던 클레어와 그 동료들이 진심으로 즐거워서 웃는 몇 안 되는 장면.
- ↑ 닐은 본디 레벨레이션 1편의 FBC 소속이자 수장 모건 란즈딜의 심복이었다. 란즈딜의 사상이 옳다고 굳게 믿고 있었고 FBC를 부활시키기 위해서 바이오 테러를 계획하고 알렉스와 손을 잡았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 테라 세이브 멤버들을 알렉스에게 실험체로 넘겨주었던 것이다.
- ↑ 클레어와 모이라 둘 중 누가 쏘느냐가 스토리상 분기가 된다.
- ↑ 정황상 보았을때 BSAA 소속의 헬리콥터로 보인다
- ↑ 이때 보면 팔찌의 색깔이 녹색으로 바뀌어 있다. 바이러스는 어찌어찌 해결하고 온 듯.
로켓 런처가 있으니 더 이상 두렵지 않은게 아닐까 - ↑ 실제 대사도 'Oversee this, bitch.'
- ↑ 이때 클레어가 모이라에게 사과하는데 모이라는 헬기를 타고 저격 소총까지 들고 왔는데다 존나게 멋지니(fucking awesome) 그냥 말을 말라고 한다.
- ↑ 여담으로 차 번호판이 STA-RS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