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마스크 II세

(타이거 마스크 2세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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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 라틴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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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 라틴 문자

1 작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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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정의가 아냐, 정의가 힘이다!
힘이 곧 정의는 아니다, 정의가 곧 힘이다!(더빙판)
1971년 방영이 끝난 타이거 마스크에 이어 9년 만에 부활한 TV애니메이션 시리즈. 전반적인 스토리는 1세로 호칭되는 타이거 마스크의 뒤를 이어 새로운 타이거 마스크가 등장해 악의 레슬러들과의 생사를 건 사투를 벌이는 본격 레슬링 초인 애니메이션(?). 총 33화가 방영되었으며 코믹스로는 4권까지 발매. 타이거 마스크와 제작 방송사가 다른데 타이거 마스크는 요미우리 tv에서 제작하였고, 타이거 마스크 2세는 tv 아사히에서 제작하였다.
음악 담당은 키쿠치 슌스케, 참고로 전 작인 타이거 마스크의 음악 담당도 맡았다.

2 작품 살펴보기

2.1 국내 방영

대부분의 올드 마니아들에게는 비디오 버전이 더 친숙하다.

1982년! 국내 비디오 초창기에 삼화 프로덕션을 통해 1~6편이 82년에 출시가 되었고 금성비디오에서 삼화 6편 에피소드를 이어서 "불멸의 챔피언 벨트"라는 제목으로 1편만 출시가 되었고 1988년에 이 6편까지 삼화에서 재출시했다. 타이거 마스크 성우는 박일. 거의 삭제가 되지 않아 두들겨 맞고 피투성이가 되는 장면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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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더빙 버전의 특징

"너의 그 미친 개같은 가면을 벗겨주고야 말겠다!"

원작과 동일한 구성을 하고 있는 더빙 버전의 경우 오프닝과 엔딩이 정확하게 배치되어 있다. 하지만 반대의 경우도 존재. 미즈키 이치로가 부른 원곡 그대로 사용하고 있으며 가사도 거의 동일하다. 특히 어지간한 장면,레슬링하며 피토하고 지금이라면 마구 잘려나갈 장면들이 거의 삭제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원작 그대로 감상이 가능했다.

2.3 원작

전작에 등장했던 타이거 마스크 I세(다테 나오토)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만화판 엔딩을 기본으로 스토리가 출발한다.[1] 주인공인 아쿠 타츠오는 어렸을 적 지냈던 고아원 치비코 하우스에 있던 고아 중 한명으로 후에 다테 나오토가 사망하면서 타이거 마스크라는 비밀이 밝혀지고 이를 통해 그의 뒤를 이어 타이거 마스크가 되기로 결심한다.[2]

아쿠 타츠오는 일련의 수련과정을 거치면서 한명의 레슬러로 성장하게 되고 후에 일본으로 돌아오게 된다. 이후 스포츠지의 기자 생황을 하면서 기회를 엿보다가 우주 프로레슬링 연맹이 일본 프로레슬링을 위협하자 타이거 마스크 II세로 변신.[3] 우주 프로레슬링 연맹이 보내는 자객 레슬러들과 승부를 겨루게 된다.

타이거 마스크 I세의 경우 정의파 레슬러가 아닌 반칙 레슬러에 가까웠지만 II세에 와서는 어디까지나 정정당당한 승부를 표면에 내세우고 있으며 모든 에피소드에서 반칙을 사용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또 전작에서는 일본 프로레슬링 협회가 협력하고 있지만 II세에 와서는 신일본 프로레슬링이 제작 협력을 하고 있다. 덕분에 실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의 직접 출연한다.[4]

특히 아쿠 타츠오와 태그팀을 맺는 안토니오 이노키의 경우 당시 총수답게 II세에 이어 가장 많이 출연하는 레슬러 중의 하나다.[5]

작화 부분에 있어서는 전작에 비해 상당히 좋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지만 아직까지 옛날 화풍이 많이 남아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2.4 단점

주인공인 아쿠 타츠오의 경우 슈퍼맨의 오마쥬에 가깝다. 주인공인 아쿠 타츠오는 평상시에는 히노데 스포츠의 기자로 활동하다가 유사시에 II세로 활약한다. 특히 그의 파트너인 아리요시 미도리는 사진기자이면서 동시에 로이스 레인과 비슷한 포지션을 가지고 있다.

또 신일본 프로레슬링이 협력을 하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이름만 빌려주고 있을 뿐 레슬링 기술들이 대부분 안드로메다로 가고 있다.[6] 마치 호에로 펜에서 등장한 한 에피소드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기도.

전반적으로 애니메이션 버전과 코믹스 버전의 괴리감이 상당하다. 특히 일부 캐릭터의 경우는 거의 다른 인물로 봐도 좋을 정도. 성별이 바뀐 경우도 존재한다.

3 등장인물

  • 아쿠 타츠오(타이거 마스크 II세): 성우는 호리 히데유키. 한국명은 안구룡 히노데 스포츠지의 취재기자로 그에게는 숨겨진 비밀이 있다. 바로 복면 레슬러 타이거 마스크가 그것이다. 일본 프로레슬링을 노리는 우주 프로레슬링 연맹이 등장함에 따라 그들을 물리치기 위해 분연히 일어선 그는 전대 타이거 마스크가 수련했던 호랑이굴에 자진해서 입소. 지옥의 트레이닝을 거친 후 여러 세계를 전전하며 무사수행을 마치고 일본으로 귀국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 과정 중 이집트에서 만난 사카라의 인도로 뒷 세계의 세계 챔피언 대회에서 우승 피라미드 챔피언 벨트의 주인이 된다.[7] 챔피언 대회에 참석하는 과정에서 정체를 감추기 위해 복면을 쓰게 되고 이 때 사용하는 것이 작품 전반에 등장하는 그의 마스크다.[8]
작중에서는 여러 가지 다양한 레슬링 기술을 보여주지만 가장 임팩트 있는 기술은 타이거 썬더 크로스코브라 트위스트X.
  • 아리요시 미도리: 성우는 카와시마 치요코. 아쿠 타츠오의 동료 여기자. 그 외에는 작품 내에서 큰 활약이 없다. 가끔SPI부대[9]들을 쫓기도 하지만 그냥 평범한 히로인 기믹이다. 최종화 직전에 아쿠 타츠오의 정체를 파악하게 된다.
  • 안토니오 이노키: 성우는 긴가 반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안토니오 이노키 본인이다. 우주 프로레슬링 연맹과 II세가 상당히 화려한 복장을 하고 등장하는데 반해 안토니오 이노키는 작중에서 무척 수수하게 등장한다. 대신 작품 내 대우는 꽤 좋은 편이어서 II세와 거의 동급의 실력을 가진 것으로 묘사된다. 더빙 버전에서는 김일 선수를 의식했는지 왕일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며 II세에게 선배라고 불린다.
  • 우주가면 SF: 성우는 키시노 카즈히코. 우주 프로레슬링 연맹에서 파견한 첫 번째 자객 레슬러. 원래 직업은 미 우주 비행사에 계급은 소령. 마치 우주인을 연상케 하는 기묘한 움직임으로 II세를 곤경에 빠트렸으며 여러 가지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필살기는 우주유영 킥[10] 미국 애리조나주 출신 키 185cm, 체중 112kg. 점프 박치기가 주특기이며 애니판의 필살기는 우주지옥비틀기(숄더브레이커드랍 유사기술), 우주유영(상대방을 높이 날린 후 고공점프하여 조명에 발을 걸고 고속회전, 회전영역 안에 들어간 상대방은 진공의 고통을 맛본다), 우주뇌천역떨어뜨리기(근육 드라이버 유사기술). 그 외 피겨포레그락이라든가 자이언트 스윙 같은 유명 레슬링 기술도 사용. 패배한 이후에 사자밥으로 던져진다[11]
  • 흡혈가면 더 배트: 성우는 무기히토. 태국 출신에 키 187cm, 체중 103kg. 필살기는 삼단 킥 앤드 너클. 묘하게 배트맨을 연상시키는 외모지만 이 친구는 녹색이다(...). 우주가면 SF가 패배하자 그를 처리하기 위해 등장한 레슬러로 필살기는 흡혈이다. 삼단 로프를 이용해 공중으로 솟구치고 조명 빛을 이용해 상대방의 시야를 가린 뒤 그대로 목을 물어뜯는다. 이 기술을 본 관객들은 흡혈로 인해 과다출혈로 선수들이 패배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는 이빨에 특수한 마취제가 들어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이후에 사냥몰이처럼 풀려난 뒤, 미스터 후 팀에게 피범벅이 되어서 죽는다[12]
  • 미스터 후 1, 2호: 우주가면 SF의 정체인 헨리 소령의 아내인 낸시와 아들인 죠지가 치료차 일본을 방문했을 때 등장한 레슬러. 본래 직업은 쌍둥이 미식축구의 선수들. 얼굴에는 퀘스천 마크가 새겨져 있다(...리들러?). 작중 처음으로 등장하는 태그팀으로 II세와 안토니오 이노키가 상대한다. 필살기는 샌드위치 킥으로 드롭킥을 동시에 안면에 강타하는 기술[13] 숨겨진 무기로는 이마에 새겨진 흉기. 결국 타이거마스크가 역으로 흉기를 걷어차고, 그 흉기에 자신의 이마가 긁혀서 망했어요. 조직에 대해서는 일체 함구를 하지만 아이언 마스크에게 독살당한다.[14]
  • 아이언 마스크: 뉴욕에서 온 복명 레슬러. 필살기는 아이언춉. 첫 등장은 바이크를 타고 묘한 가루를 뿌리면서 등장. 마치 중국무술을 연상시키는 다양한 기술을 사용해 II세를 압박하기 시작하지만... 기술명은 아이언 춉으로 되어 있지만 울버린과 비슷하게 손에서 삼지창이 튀어나와 휘두르는 방식으로 공격한다. 이 삼지창에는 독이 발라져 있다. 타이거마스크와 같이 옛날에 호랑이 굴에서 훈련하던 여자였다.[15][16] 여자였기에 타 우주프로레슬링연맹의 레슬러와는 다르게 비교적 곱게 죽는다.[17]
  • 헬 호크스: 성우는 사토 마사하루&토타니 코우지. 희대의 템빨[18][19] 작중 두 번째로 등장한 태그팀. 필살기는 헬 에로우. 이 팀은 독특하게 머리에 매 장식을 달고 있는데 이는 단순한 장식이 아닌 살아있는 매다. 필살기인 헬 에로우는 이들에게 명령해 상대방을 공격하게 하는 기술이다. 첫 대전 상대를 무참하게 개발살 낸 것을 본 II세는 한참을 고민하다 결국 나가시마 시게오에게 노크 1,000개를 부탁하게 되고 이를 통해 타이거 호크 떨구기[20] 익힌다. 당연히 이 기술을 사용한 II세에게 개발살.[21] 패배한 이후에 어떻게 죽임을 당했는지는 전혀 나오지 않았다. [22]
  • 사신 실버: 성우는 토타니 코우지. 남아프리카에서 온 복면 레슬러. 청동 머슬과 함께 작중 세번째로 등장한 태그팀을 이루었었다. 사신이라는 별칭답게 복면에 뿔이 달려있으며, 칼손톱이 나오는 복장을 하고 있다. 초반에 타이거 마스크와 안토니오 이노끼를 상대로 반칙을 사용. 그러나 청동 머슬과 자신이 반칙을 연달아 씀에도 불구하고 타이거 마스크와 안토니오 이노끼가 정정당당하게 나서는 것을 보고 감화를 받는다. 그 직후에 반칙을 사용하며 타이거 마스크를 흉기[23]로 죽이려는 청동 머슬을 팀킬 제지한다. 그 후에 청동 머슬과 함께 둘이서 링 밖에서 싸우던 중, 제한시간을 넘겨서 결국 실격처리 당한다. 그 뒤에 타이거 마스크와 정정당당하게 마지막을 겨루던 중, SPI부대에게 발각 당하여 극심한 부상을 입는다.[24] 이후에 타이거 마스크와 함께 싸우던 중, 육중한 몸의 상대를 최후의 힘을 다해 쓰러뜨림으로써 타이거 마스크에게 기술을 전수하고 사망한다.[25]
여담이지만 약혼녀도 일본에 와 있었다. 하지만 실버가 죽고, 약혼녀는 그대로 남아프리카로 눈물을 흘리며 돌아갔다. 아이언 마스크에 필적할 만큼 가슴이 아픈 에피소드라고 불릴 만하다.[26]
  • 청동 머슬 : 성우는 타나카 카즈오. 히말라야의 원시부족의 추장. 사신 실버와 함께 작중 세번째로 등장한 태그팀을 이루었었다. 청동이라고 불릴 만큼, 시퍼런 몸뚱아리에 매우 단단한 근육을 갖고 있다. 육중한 철퇴로 반칙을 하던 중에 사신 실버의 방해로 결국 부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본래 히말라야의 원시부족이었으나 설인으로 오인한 탐험대의 총격을 받고 죽을 뻔 했다. 이후에 근처 마을의 소년 피트가 구해준 덕분에, 피크의 말에만 절대복종을 한다. 타이거 마스크와 1대1 무제한 재대결에 들어섰지만, 실버의 기술을 전수받은 타이거 마스크의 하이엔살법과 피라미드 썬더크로스를 신나게 두들겨 맞고 쓰러지고 만다. 이후에 타이거 마스크에 의해 병원으로 실려간다.
  • 피트 : 개초딩 총에 맞아 빈사상태던 청동 머슬을 구해준 소년. 어릴 적에 호랑이에게 양친을 잃은 뒤, 호랑이를 극도로 증오하게 됐다. 그 때문인지 타이거 마스크를 굉장히 증오한다. 타이거 마스크랑 무슨 상관이라고... 는 훼이크! 사실은 문명인을 증오하였기에 그런 것이다. 피트가 속한 마을도 본래 원시적인 마을이었고, 문명인들[27]에 의해 부모님이 호랑이 사냥에 동원됐다. 거기에 그들은 피트의 부모님이 호랑이에게 살해되기 직전에도 가만히 카메라로 그것을 찍으며 웃어댔다. 타이거 마스크는 그런 피트의 눈빛을 보면서 핫산과 같은 눈빛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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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제작진 일람

  • 기획 - 田宮武(타무라 타케시)
  • 제작担当 - 関良宏、佐伯雅久
  • 음향 - 菊池俊輔(키쿠치 슌스케)
  • 각본 - 山崎晴哉
  • 만화 원화 - 宮田淳一、辻なおき
  • 프로 레슬링 指導 - アントニオ猪木(안토니오 이노키)
  • 협력 - 新日本プロレス(신일본 프로레스)
  • 치프 애니메이터 - 我妻宏
  • 치프 디자이너 - 秦秀信
  • 치프 디렉터 - 森下孝三
  • tv 아사히 프로듀서 - 小泉美明
  • 제작 - テレビ朝日(TV 아사히)、東映動画(토에이 동화)

5 참고 (용어 등)

5.1 호랑이 굴(虎の穴 ; Tiger's Cave Wrestling Co., Ltd)

음지에서 활동하는 암흑의 프로레슬링 단체.

파일:Tiger's Cave Wrestling.jpg

타이거 마스크 1세에서도 주적으로 설정된 비밀 프로레슬링 단체로, 그 조직 본부와 수련장을 겸한 아지트는 알프스의 깊은 산중에 위치해있다고 한다. 일단 겉으로는 프로레슬링 조직을 표방하지만 그 수련강도는 가히 웬만한 암살조직 뺨치며 극중 묘사를 보면 죽어나가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타이거 마스크 1세도 여기 출신으로 반칙을 일삼는 악역 레슬러 활동을 계속하다 개과천선하여 정의의 레슬러로 활동하며 호랑이굴에서 파견된 자객들을 하나하나 물리쳐 마침내 조직을 완전히 괴멸시키지만, 2세 시점에서는 다시 부활하였다고 한다. 2세 역시 여기서 훈련받았으며 다만 그에게는 더이상 자객을 보내지 않는걸로 보아 1세 다테 나오토가 사망하면서 그에 대한 은원관계도 정리한듯.

호랑이 굴에 대하여 넷상에 퍼진 정보는 다음과 같다.

  • 호랑이 굴이라는 이름은, 영국 맨체스터에 실재한 「빌 라일리 짐(무수한 명레슬러를 배출)의 통칭 'Snake Pit'(뱀굴)에서 유래했다.
  • 스위스의 알프스 산중에 본거지를 두고 그 상징은 대형 독수리의 날개를 가지고 그 꼬리는 뱀인 호랑이의 거대한 상(像)이며, 범의 힘, 독수리의 날개, 뱀의 교활함과 집념을 의미한다.
  • 일본, 미국, 인도, 브라질 등, 온 세상의 프로레슬링이 번성한 나라에 지부가 있다.
  • 일본 지부는 도쿄의 국제 무역 센터 안에 있어, '국제 예능/스포츠 프로모터·미스터X사무소'를 자칭하고 있다.
  • 거대한 호랑이상 안에서는 전 세계로부터 모은 고아들을 지옥의 맹특훈으로 강인한 악역 레슬러로 키운다고 하는 설정이 있다.
  • 다테 나오토(타이거마스크 1세)에 따르면 '5년 만에 대부분이 죽어버려 졸업 할 수 있는 것은 극히 일부에 불과했다'고 한다.
  • 단체 자체의 목적이 어디에 있는지 등 조직의 전모는 원작에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 악역 레슬러 군단으로의 세계 정복을 의도하고 있던 것은 아닌 것 같다. 단순하게 거물 악역을 육성해 그 파이트머니의 절반을 회수하는 경제적 목적이었다고 하면, 생존율10퍼센트 미만이라고 하는 살인 트레이닝 등, 설비 투자액에 비해서 너무나 회수율이 나쁜 것이 아닌가 하는 점이 지적된다.
  • 애니메이션 판의 방영시의 설정에 의하면, 호랑이 굴은 세계적인 악의 신디케이트 '虎 '의 일부분이며, 보스의 대사에 따르면 라스베이거스의 연간의 수입에 필적하는 이익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 신디케이트 '虎'는 악역 레슬러 육성 외에, 마약 정제, 다이아몬드 광산의 경영, 각국 요인의 매수등도 하고 있다.
  • 신디케이트 '虎'의 수령은 이탈리아 마피아의 대보스라고 하지만 자세한 것은 불명이다.
  • 호랑이 굴 출신의 레슬러는 항상 잔학 비도인 악역으로서의 파이트 밖에 허용되지 않는다.
  • 파이트머니의50%를 조직에 상납금으로 내지 않으면 안 된다.
  • 이러한 규칙을 깨면 배반자라고 여겨져 호랑이 굴 출신의 레슬러들로부터 무서운 제재를 받는다. 잇달아 자객 레슬러와의 대전이 짜여져 대부분이 링 위에서의 사고로 가장해 암살된다. 목숨을 건지더라도 재기 불능의 폐인이 된다. 타이거 마스크도 물론 그것은 알고 있었지만,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서 상납금을 고아원의 빚 변제에 사용해 버려, 호랑이굴의 자객으로부터 표적이 되어 버렸다.
  • 타이거 마스크 2세의 설정에 의하면 최종 보스의 조직인 '우주프로레슬링연맹'에게 어떤 연유로 인수된 것으로 보인다.

5.2 우주프로레슬링연맹Universal Professional Wrestling Co., Ltd)

파일:Universal Professional Wrestling.jpg

타이거 마스크 2세의 주적단체로서 총수는 중동의 젊은 석유왕 아머 핫산.[28] 그의 목적은 일본 프로레슬링을 시작으로 전 세계의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수중에 넣는 것이며, 그 제일보로서 안에 최신과학설비가 가득한 트레이닝짐이 설치된 초대형호화여객선 오일킹호를 근거지로 방일하여 일본 프로레슬링계에 차례차례 자객들을 보내며 이와 함께 여러가지 음모를 꾸민다.

호랑이굴을 완전부활해 인수한 것도 핫산의 재력 덕분에 가능하였으며 그때문에 파견된 자객들 중 우연히 타이거 마스크 2세의 훈련 동기가 포함된 적도 있었다. 맹주 핫산의 뜻에 따라 '오로지 힘이 정의'라는 가치관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비밀 엄수와 규율 유지를 위해 패배한 레슬러는 그대로 사자밥(!)으로 던져주거나 병원 신세를 진 상태에서 약물로 암살하는 등 잔인하게 뒷처리되는 편.

또한 핫산이 겉으로는 석유 재벌로서 정식으로 일본을 방문하였을 때 2세에 의하여 정체가 밝혀지자 쿨하게 인정한 뒤 "내가 보내는 선수에게 한번이라도 지면 일본에 대한 모든 석유 수출을 중지하겠다"는 조건을 내걸기도 하며, 최종화에서는 본인이 직접 2세와 대결하게 되나 정강이로 찍으려다 심장에 무리가 갔고 결국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6 기타

"힘의 정의가 아니다. 정의가 곧 힘이다!" -- 오프닝마다 나오는 유명한 멘트

  1. 대신 1세의 애니메이션판 엔딩과 달라져 1세에는 살아있던 다테 나오토가 2세에서 죽는 어이없는 모순이 생겨진다.
  2. 이 설정은 철권에서도 오마쥬하고 있다.
  3. 실제로 거의 변신 수준.
  4. 물론 더빙은 성우들이 했다
  5. 하지만 단독 경기는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대부분 II세와의 태그팀 파트너로 등장하는 것이 전부다. 대신 해설자 역을 맡는 경우가 많다
  6. 물론 일부 기술들은 실제로 사용되는 것들
  7. 상당히 중요한 벨트 중 하나이기는 하나 스토리 진행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한다. 그냥 II세의 네임드를 높여주는 용도로만 사용
  8. 그는 처음에는 가면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9. 우주 프로레슬링 연맹의 수행원
  10. 하지만 작중에서 사용하지 않는다. 어째서?
  11. 본인은 총살을 원했지만 타이거마스크에게 우주프로레슬링연맹을 누설한 대가로...
  12. 본인이 타이거마스크의 피로 피바다를 만들겠다고 한 것을 지키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핫산이 말했다.
  13. 드롭킥이 동시에 작렬하기 때문에 충격 흡수가 어려워 데미지가 커진다는 설정. 실제로 이 기술을 에지레이 미스테리오 가 사용한 적이 있지만 타이밍 문제로 실패. 이들은 애니메이션과 달리 링 포스트에서 점프하면서 시도했다.
  14. 패배한 레슬러는 규칙대로 사형이다. 하지만 조직에 대해서 함구했기에 독살. 아마 열었다면.. 총알이 영 좋지않은 곳을
  15. 물론 금녀의 구역이었기에 본인은 남자인 척 숨겼다. 하지만 타이거마스크와 대련 중에 타이거마스크는 그녀가 여자임을 알아차린다. 물론 비밀로 간직.
  16. 하지만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우주프로레슬링연맹의 레슬러인 것을 보면, 실력이 좋기에 여자인 것도 상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17. 자신을 죽이러온 자객들에게 칼을 뺏고 스스로 심장을 찌른다. 이후에 구출하러온 타이거마스크의 품에 안겨서 죽게된다.
  18. 정말로 템빨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가장 안습이었다..
  19. 매에 의해서 타이거마스크가 어느정도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털끝하나도 건드리지 말고 문자 그대로 개발살이 나버렸다.
  20. 실제 기술명이다.
  21. 로프의 반동을 이용해서 급하강하는 매에게 돌격하여 때려죽이는 기술. 한번에 2마리를 때려잡았다. 두마리 치킨?
  22. 하지만 패배한 레슬러는 사형이 규칙이니.. 사형을 당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나오지도 못하고 잊혀졌으니 그야말로 안습.
  23. 철퇴다. 이건 뭐 병신도 아니고 심판아 뭐하니?
  24. 사신 실버는 본래 남아프리카의 달리기 선수였다. 그는 동경에서 이루어질 세계 달리기 선수권 대회를 노렸지만..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망했어요. 그렇게 해서 우주프로레슬링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말했다.
  25. 상대의 무거운 체중과 자신의 체중에 날카로운 회전을 더하여 상대의 머리를 지면에 박는 기술이다. 청동 머슬을 상대로 활용을 할 수가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6. 약혼녀와는 무명 선수시절부터 실버와 결혼을 약속한 사이라고 했다. 그러나 실버가 달리기 시절에는 '신기록'을 내면 결혼한다고 했고, 이후에는 '세계 레슬링 챔피언'을 하면 결혼해주겠다고 약속을 번복했다. 하지만 실버가 죽어가는 동안에도 그녀를 찾은 것을 보면 실버는 진심으로 그녀를 사랑한 것으로 보인다.
  27. 서구권의 백인들이다.
  28. 어릴적에 침략자로 인해 가족을 모조리 잃은 슬픈 과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