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나시

1 일본의 성씨

高梨 또는 小鳥遊.

小鳥遊의 경우 그냥 읽으면 코토리아소비가 되는데 작은 새가 논다는 뜻이 된다. 즉 큰 새(매; 타카)가 없어서(나시) 작은 새가 놀수 있다는 의미에서 타카나시. 쓰여있는 한자를 읽는 것이 아니라 그 한자의 구성에서 새로운 의미를 찾아내어야 하는 특이한 성씨이기 때문에[1] 서브컬쳐계에서 캐릭터에게 개성을 부여하면서 특별한 느낌을 주고자 많이 써서 유명해졌다.
분명 실재하는 성씨이지만 일본에서는 2015년 기준 7명 밖에 없는 희귀성 중에 희귀성인데, 하도 여러 서브컬쳐계에서 남발하다 보니 픽션에 등장하는 캐릭터가 현실의 사람 수를 옛적에 초월했다.그래서 그런지 춘부장 혹은 남편분께서 불귀의 객이 되신 캐릭터가 많다
희귀 성씨를 이렇게 마구 써대서인지 이미 타카나시라는 성시의 특별함은 점차 사라지는 느낌이지만, 잊을만 하면 또 어딘가에서 타카나시를 붙여댄다. 10만여개의 성씨가 존재하는 일본인데 어지간히도 붙일 성씨가 없는 듯, 앞으로도 타카나시라는 캐릭터는 계속 나올 것만 같기도...

小鳥遊를 사용하는 7명은 모두 와카야마현에 거주중이고 그중 6명은 나치카츠우라초에, 1명은 횡단보도만 건너면 바뀌는 타이지초에 거주중이다. 즉 많아야 7세대, 적으면 2세대이고 7명 모두 한 가족이다. 여성이 결혼하면 성이 바뀌는 일본의 특성상 여성이 있다면 그 인구마저 점차 줄어들 가능성도 있다.

1.1 실존 인물

1.2 가상 인물

  1. 이와 비슷한 성씨로는 4월1일이라고 쓰고 와타누키로 읽는 성씨 등이 그 예다.
  2. 가명이다.
  3. 카미시로 아키라 글, 히가 유카리 그림. 학산문화사 발행. 2권 완결. 영어 위키피디아에조차 항목이 없다. 정발이 된게 신기할 정도
  4. 직업이 마왕(정확히는 그 대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