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카나시 소타 小鳥遊宗太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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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별 | 남성 | |||||
| 나이 | 16세 | |||||
| 신장 | 172cm -> 175cm | |||||
| 성우 | 드라마 CD | 연극판 | ||||
| 후쿠야마 준, 키타무라 에리(어린 시절) | 스즈무라 켄이치 | 하마오 쿄스케[1] | ||||
"애초에 12살 이상은 대상외라 그다지 상대하고 싶지 않은데.""작아!♥ 귀여워!♥"
"하아... 저 애가 나이를 먹고 성장할 생각을 하면 구역질이 나는군."
"로리콤이 아니고 미니콤이다!!"
"닥쳐, 벌레 이하."[2]
| 와그나리아 직원 | |
| 관리직 | 시라후지 쿄코 |
| 오토오 효고 | |
| 플로어 스탭 | 타카나시 소타 |
| 타네시마 포푸라 | |
| 이나미 마히루 | |
| 토도로키 야치요 | |
| 야마다 아오이 | |
| 마츠모토 마야 | |
| 키친 스탭 | 사토 쥰 |
| 소마 히로오미 | |
| 타카나시 家 | |
| 모친 | 타카나시 시즈카 |
| 장녀 | 타카나시 카즈에 |
| 차녀 | 타카나시 이즈미 |
| 삼녀 | 타카나시 코즈에 |
| 장남 | 타카나시 소타 |
| 막내 | 타카나시 나즈나 |
1 인물 소개
성인 小鳥遊 '작은 새가 논다 라는 뜻'으로 타카나시로 읽는데(타카나시는 매가 없다는 뜻. 즉 매가 없으니 작은 새가 놀 수 있다는 뜻을 담은 성), 지어낸 성인 것 같지만 작품의 배경이 되는 홋카이도에 실존하는 희성이다. 2015년 기준 일본 전국에 약 30명 정도가 존재하는 성. 픽션에서는 가끔 보이는 성으로 또 다른 보유자는 중2코이의 히로인 타카나시 릿카와 그녀의 언니인 타카나시 토우카, 아빠 말 좀 들어라!의 타카나시 삼자매. 여장했을 때 주방의 사토 준이 지어준 이름 코토리짱의 코토리는 小鳥의 훈독이다.[3]
일단 이 작품의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남자 주인공. 나이는 16세. 고1이다. 패밀리 레스토랑 와그나리아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으며 홀 담당의 웨이터이다. 같은 아르바이트생인 타네시마 포푸라의 알바 권유에 넘어가 일하게 되었다.
괴짜들이 넘쳐나는 등장인물 중에서 그나마 멀쩡한 캐릭터로, 와그나리아의 홀 치프인 토도로키 야치요의 칼에 두려움을 느낀다거나 각종 상황에서 적절한 츳코미를 날리는 등 가장 상식인에 가까운 인물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스탭들의 막장화가 심해지다보니 어느새 잔소리하는 시아버지 포지션이 되었다.
기본적으로 다재다능하다. 평범하게 보이는 외모와는 다르게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아르바이트 일은 물론, 집안의 세탁, 청소, 누나 뒷바라지, 요리, 가계 관리 등 가사도 완벽하게 해내는 능력자인데다 신체능력도 상당히 뛰어난데, 누나들에게 익힌 호신술의 경우 다소 방심한 상태라곤 해도 공수도부 주장을 간단히 제압할 정도의 경지에 이르렀다. (잘 쓰지 않기 때문인지 사용법이 어설프지만 충분히 먹힌다.)[4] 마히루에게 속수무책으로 맞는 이유는 호신술 스승[5]인 셋째 누나 타카나시 코즈에가 "여자한테 호신술쓰면 배로 당할 줄 알아라."라고 하면서 애정을 담아 무진장 패주며 교육시켰기 때문이다.(...) 다만 아오이만은 예외. 머리를 수도로 살짝 치는 등 개그끼가 다분하지만 때리긴 한다.
1남 4녀의 장남으로 위로 3명의 누나, 아래로 한명의 여동생이 있다. 신장이 172cm로 평균적인 편이지만 5남매 중 소타보다 작은 여성이 없다.[6] 아버지는 예전에 돌아가셨으며 어머니는 일 관계로 집에 없다고 한다. 8권이 정발된 현재 어머니는 이 막장 가족의 모체임을 인증하듯 가족들로부터의 극렬한 거부 장면과 회상장면을 제외하면 등장이 거의 없으며, 회상장면에서도 얼굴은 나오지 않는다. 일로 바쁘다고는 하는데 딱히 집에 금전적인 도움을 준다는 내용은 전혀 나오지 않는다. 일단 수 년째 집에 돌아오지 않고 있다고. 실질적인 집의 물주가장은 카즈에인듯. 코즈에는 버는 족족 술로 탕진하는 것도 모자라 가족의 생활비로도 술을 먹고, 이즈미는 제법 잘 나가는 소설가인 거 같은데도 제대로 나오는 게 없다.[7] 생활비가 다 떨어졌을 때 돈 걱정하던 소타가 카즈에가 돈을 안 줄거라고 언급하는 걸로 봐서 카즈에가 이즈미나 코즈에의 경제권까지도 쥐고 있는지도 모른다.
버젓한 직업이 있는 형제가 어머니를 제외하고도 셋이나 있다. 그러나 가계는 꽤나 부실한 것으로 묘사된다.[8] 집안에 가사에 보탬이 되는 여자가 없는 터라 소타는 이미 어릴 때부터 집안 일을 전담해왔으며, 막내 나즈나가 성장을 거듭하여 불쌍한 오빠를 물심양면으로 돕고 있다. 하지만 도저히 개성으로는 보아줄 수 없는 강력한 속성을 보유한 키도 크고 나이도 많은 누나들에게 짓눌린 탓에 결국 '작은 것'에 중증으로 집착하는 미니 콤플렉스를 자신만의 개성으로 확립하는 지경에 이른다. 참고로 소타 위의 누나들은 전부 3세 차이인데 소타는 바로 위인 코즈에하고 9살이나 차이가 난다.
자신이 좋아하거나 신경쓰지 않는 사람에게 말할때는 상관없지만 자신이 싫어하는 대상[9]에게 말하는 걸 보면 상당한 독설가이다. 실제로 일본은 직설적으로 이야기하기 보다는 돌려말하는 편인데 그정도로 말한다는건...더 무서운건 12세 이상의 여자는 모두 밥맛이라고 생각한다.[10]
11권에서는 키가 3센티미터 자랐다. 포푸라는 1센티미터 자라서 포푸라가 2센티미터 '줄어든' 것으로 착각했다.
1.1 pedophilia? microphilia!
[11]
그의 가장 큰 문제는 대책없는 미니콘[12]이라는 것. 로리콘과는 다르다! 로리콘과는! 로리콘과 차별되는 점은 대상을 이성으로 안 본다는 것. 12세 이상의 여성에게는 상당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으며 사람 외에도 아기 고양이, 아기 강아지, 심지어 물벼룩을 좋아하는 걸 보면 이미 중증이다.
아이돌보다 물벼룩이 귀엽다고 한다.[13] 책상에 물벼룩 사진이 있는 것을 보면 진심인 듯 하다. 하지만 주변에선 그냥 로리콘으로 인식 중.
실은 귀여운 것만 보면 마음을 뺏기는 것은 타카나시가의 핏줄에 박힌 본능. 어머니가 아니라 아버지에게 유전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당연히 소타의 남매들도 귀여운 것을 상당히 밝힌다. 그러나 소타의 경우엔 앞서의 누나들로부터 기인한 연상 기피증이 더해져 작고 귀여운 것에 집착하게 된 것. 굳이 따지면 물벼룩과 같은 것들을 좋아하는 건 유전 때문이 아니라 그가 미니콘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소타가 '물벼룩 같은 것들'을 귀엽다고 생각하는 것은 맞다.
곰인형 같은 귀여운 물건에 사족을 못 쓰는 일면을 보이지만 성숙한 여성을 기피하는 성향[14] 때문에 앞으로도 로리콘 이미지를 탈피하긴 힘들 팔자다.
소타도 여장하고 다니던 어린 시절 부터, 개미나 토끼나 귀여운 옷 같은걸 좋아했다. 비록 그 시절은 본인에게는 떠올리기 싫은 기억이겠지만.
12세 이상(...)의 여성에게 거부감을 느끼게 된 것은 누나들 때문이니 결국 상태가 심각해진 가장 큰, 그리고 근본적인 원인은 누나들인 셈. 다만 누나들에게 치이고 산다고는 하지만 누나들과 대화하면서 독설이나 버럭을 자주 하는 걸 보면 아주 입지가 낮지는 않는 듯. 사실 누나들과 터울이 많이 지고[15] 돈을 벌어오는 어른인 누나들과 달리 아직 학생인 소타가 누나만큼 입지가 클 수는 없지만 윗 누나들이 전부 가사 능력이 궤멸적인지라[16] 온갖 가사와 가계를 지탱하는 만큼 영향력 자체는 제일 크다. 심지어 가족들이 어머니 역할을 노골적으로 요구할 정도.
덤으로 이상한 눈으로 바라볼까봐 와그나리아 멤버들에게 자기 가족에 대한 사항을 알리고 싶어 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의 추측과는 반대로, 가족이 어떤 사람인지 보고 나서 오히려 이러고도 잘 자랐다고 호감도가 올랐다.
1.2 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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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 아버지와 근검절약이 슬로건(누나들 옷 재활용)인 어머니 때문에 어렸을 적엔 여장을 하고 자랐고[17], 아직도 사진과 비디오로 남아 있으며 몇몇 인물에게는 뒷거래로 팔리고 있는 모양. 원작에서 자세히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부터 여장을 그만둔 것으로 보이며, 지금은 어린 시절 여장이 마음 속 트라우마가 된 상태이다.[18]타카나시 쇼타
문제는 16세가 되어 2차 성징이 다 나타났을텐데도 여장하면 '위화감 없이 몹시 잘 어울린다'는 것. 작중 에피소드 중 여장을 하는 장면이 몇 번 나오는데 포푸라는 그걸 보고 '내가 동경했던 가장 이상적인 여자'라고 평가했을 정도. 그래서 여장사진을 구해서 하악하악하고 있다.
여장할때 이름은 코토리짱으로, 작중 최강의 미모의 소유자로 묘사된다.
1기 애니에서는 9화, 13화에서 여장을 하게 된다. 9화에서는 처음에 이나미에게 부탁받았을 땐 싫어하다가 결국 주변 등쌀에 휘말려서 여장을 했고 도중에 그만두려고 했지만 소마가 어릴 때의 여장사진[19]으로 협박해서 결국 계속하게 된다. 이때 소타는 여장한 과거를 숨기기 위해 여장을 하고 있다며 자기 자신의 신세를 한탄한다. 소마 曰 : "인생이란건, 그러고 그런거야." 13화에서는 데이트 전 와그나리아에 가서 포푸라에게 복장 체크를 받고 난 직후 소마와 아오이의 계략 때문에 여장을 할 수 밖에 없게 되어 버렸다.
쥰-야치요 커플이 잘 되어가자 자신도 이나미에 대한 마음을 정리해보기 위해서 스스로 여장을 하고 다니게 된다.(의미불명?!)[20]
1.3 엄친아?
비록 변태적(?) 성향을 갖고 있긴 하나 따져보면 엄친아.
특별히 공부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진 않아도 성적은 좋으며 고전문학같은 경우 1학년이면서 2학년인 마히루를 가르칠 정도라서 마히루가 오히려 자기보다 어린 녀석에게 배우고 있다고 머리를 싸맸다.
몸도 상당히 튼튼하다. 어렸을 때부터 코즈에에게 엄청나게 맞아대서인지, 몸의 내구도(?)는 굉장한 수준. 이나미의 펀치 위력이 강해졌을 때 '이나미씨의 주먹은 나는 어느정도 버틸 만하지만 일반적인 남자가 맞으면….'이라고 말하는 걸 보면 평범한 남자는 이나미의 주먹에 큰 일이 날지도 모르는데 소타는 잘 버틴다.[21]
또 어린 시절부터 가사에 투입된 결과 고교생이면서 가사능력은 그야말로 발군의 경지에 이르렀고, 마음가짐 또한 가사를 하고 있으면 기분이 차분해진다고 하니 흠잡을 데가 없다. 입으로는 투덜거리고 연상의 여자는 싫다느니 말하면서도 책임감과 배려심은 뛰어나다. 처음 입사당시 시라후지 쿄코에게 꽤 많으시군요? 를 시전했다가 시프트가 주7회로 되어버렸지만 모조리 소화하는 업무능력을 갖췄다.
거기에 여장이 무섭도록 어울린다는 말은 외모도 잘 갖춰졌다는 뜻. 단, 172cm의 평범한 체격임에도 누나들이 전부 그보다 큰지라 여성의 키에 대한 공포증이 약간이나마 존재한다. 특히 여동생 나즈나에게.
그리고 시력도 많이 나쁜 듯. 안경이 없으면 사람을 구별 못 하는 모양. 그러나 앞이 안보여도 사물의 위치와 사이의 걸음수를 모두 기억하고 있어 스스로 눈이 멀어서도 일할 수 있다고 단언했다. 하지만 사람을 알아볼 수가 없어서 결국 일 하지마 신세.[22]
한마디로 가사, 학업, 업무를 병행하면서도 모두 우수하고 책임감과 배려심도 뛰어나며 여장시 어지간한 여캐를 바르는 외모에 공수도부 주장을 관광태우는 전투력의 소유자지만 여자에게는 아무리 얻어터져도 결코 손찌검 하지 않는 젠틀맨. 물론 야마다는 빼고 미니콘과 독설가 기질만 빼면 거의 완전체. 작중에서 종합적인 스펙으로 소타와 맞먹을만한 건 야마다 키리오 정도밖에 없다.
게다가 변태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대인관계도 매우 좋다. 학교에서 혼자 지내는 것을 보고 타네시마 포푸라는 혹시 따돌림을 당하는 것이 아닌지 걱정했으나, 사실 친구들이 쓸데없이 자주 들러붙어서 일부러 피해다니면서 포푸라를 찾고 있었던 것.(…) 일단 운동도 잘 하고, 공부도 잘 하고, 남을 돌봐주길 좋아하므로 투덜투덜 거리면서도 도와달라는건 잘 받아주므로, 당연히 같은 반 친구들 사이에서는 엄청난 인망을 모으고 있는 인기인이다.
1.4 기타
작중 심하게 구타 당하면서도 안경이 멀쩡했는데, 겉으로만 멀쩡했던 모양이다. 나중에 아오이의 인형에게 맞은 후 박살났다.
자신보다 어리거나 귀여운 상대를 자주 쓰다듬는데, 이게 중독성이 있는 모양이다. 일단 능숙해서 상당히 기분이 좋다고 한다. 타네시마 포푸라의 말에 따르면 머리의 경혈을 자극하여 기분을 부드럽게 만들어준다고 한다. 포푸라는 초반에 이 쓰다듬는 걸 싫어했지만 이제는 쓰다듬어 주지 않으면 불안함을 느끼며, 안경이 부서져서 타네시마 대신 쓰다듬어준 아오이 역시 다음 기회를 노리고 있다. 나즈나 역시 머리를 쓰다듬어줬으면 하지만 오빠가 너무 바빠서 쓰다듬어 달라고는 못하는 모양.
신년 목표는 '선배의 목표를 전력으로 저지하는 것'.[23]
WORKING!! 단행본 겉 표지에는 10권을 제외하고[24] 소타와 주변인물이 대면하는 내용의 4컷 만화가 실려있다. 각 권마다 해당인물이 어떻게 소타를 대하는지 보는것도 재미있는 부분이다.
2 인간관계
타카나시 소타는 주인공답게 모든 등장 인물들과 폭넓은 인간관계를 구성 중이다. 꼭 그래서는 아니겠지만 일단 타 인물들에 비해 내용이 길고 많은 편.
- 작중 소타가 거의 유일하게 잘 따르는 연상이다. 와그나리아에서 만나면 인사 대신으로 쓰는 말은 '선배는 오늘도 귀엽군요!'.
- 그녀에게 끌려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관계로 가장 접점이 많다. 일단은 선배인 그녀를 깍듯이 대하고 있긴 하지만 연애 감정은 아니고 보호 본능이라고 한다. 본인이 밝히기를 포푸라가 자신의 '딸 삼고 싶다 No. 1'이라고. 물벼룩이랑 동급 취급. 하지만 본인이 듣고 충격먹자 물벼룩보다 귀엽다고 정정했다. 결론은 타네시마 포푸라 > 물벼룩 > 아이돌[25]이다. 어찌보면 기뻐해야 하는건가? 게다가 2기 애니 1화에서는 쿄코가 벌레를 죽인 것에 대해 벌레를 죽인 것을 보고 포푸라를 죽인 것과 동일시하여 졸지에 포푸라와 벌레가 동급이 되어 버렸다. 이후 사무실이 마히루의 주먹에 폭격맞고 나서는 단연 벌레보다 귀엽다라고 하지만...어쨌든 벌레와 비교당하는 포푸라 지못미.
- 처음엔 포푸라만 보고 아르바이트를 시작했기 때문에 포푸라가 관두면 그도 관둘 가능성이 있었지만...지금은 이 카오스를 집구석이랑 별 차이도 없네하면서 받아들인 모양(…). 아니, 오히려 집구석에 비하면 자그마한 희망이라도 있지…. 그리고 어서 돈을 모아 독립할 계획을 세우고 있어서 쉽게 그만둘 것 같진 않다. 게다가 의외로 책임감도 강해서.
- 포푸라에게 항상 '카타나시'(形無し. 쓸모없다는 뜻이다)라고 불린다. 이미 본인은 포기한 상태지만 가족들은 정정을 시도한다.
- 자기 전에 밤하늘에 대고 '선배의 키가 더 이상 자라지 않게 해주세요'를 삼창하고 있다고 한다.
- 2기 애니 8회에서는 나즈나의 폭풍성장에 충격을 받은 소타가 포푸라에게 하루만 여동생이 되어 달라고 했다. 포푸라는 처음에는 거절했다가 하루 동안 여동생이 되어 주었다. '포푸라는 귀엽구나~!!' 남성 스탭이 이름으로 포푸라를 부른 유일한 사례.[26]
- 연상과 장신과 폭력을 싫어하는 타카나시에게 두 가지에서 걸리는 존재. 장신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작은 것도 아니며 연상의 폭력녀다.
- 와그나리아의 알바 동료로 남자 혐오증을 가진 1살 연상의 홀 담당 웨이트리스. 설상가상으로 괴력까지 겸비했다. 일단 내성적인 성격이나 병으로 인해 몸으로는 샌드백 취급이다. 점장의 실수로 근무일자가 겹친 어느 날 이후로 전속 담당이 되어 맨날 얻어터지고 있다. 본인은 내켜하지 않지만 '타카나시 군을 때리는 것'이 그녀의 일과로 취급될 정도. 반대로 타카나시 입장에선 재수없게 조련을 담당하게 되어버린 '미친 개' 혹은 '야생 맹수' 취급이다[27]. 2기 애니에서는 벌레 이하라고 해서 끔살당할 뻔 했다.[28]
- 가까이 가면 살인 펀치가 날라오기 때문에 홈쇼핑에서 구입한 매직 핸드로 그녀와의 접촉을 더욱 안전하게 하는 데 성공한다. 비록 휴게실 괴담 대회가 벌어진 날 무서운 나머지 마히루가 괴력으로 분질러 먹었으나 이후 통판을 통해 2개를 획득, 쌍수로 사용.
- 코믹스판과 애니판 공통으로 소타의 어릴 적 비밀을 소마는 제외하고 가장 먼저 알게 된다. 이후 그녀의 입을 막기 위해 못한다는 고문(古文) 과목 과외를 해주지만 약속대로 이나미가 입을 다물자 가족 일을 가끔 푸념하기도 한다. 담당인 만큼 밸런타인이나 화이트데이에 선물을 주고받기도 하는 등 그녀가 남자 혐오증을 극복하는 것을 성실하게 돕는다. 거기다가 아버지의 타카나시 성별 확인 방문 사건에서
특기인여장까지 해주고 한바탕 설교를 해댄 뒤론 이나미 쪽에서 확실하게 꽂혀버렸다. 그런데 여전히 쳐맞고 있다. - 소타의 가족들과 접촉률이 높다. 주로 우연. 술 취한 코즈에와 만나고, 귀가하는 카즈에와 만나고, 슬럼프에 빠진 이즈미와 만나고, 심지어 귀가하는 나즈나에게 발견당한다. 작가도 우연히가 너무 심하다고 생각했는지 아예 6권부터는 우연히 이상한 사람을 만나는 것이 속성화.
- 어느샌가 소타도 그녀를 신경쓰기 시작하고 있다. 어쩌다가 여장하고 데이트를 할 때는 "때리지만 않으면 좋은 사람인데…."라고 생각했다가 연상의 여자를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는 것에 스스로 놀란다. 그녀가 다른 남자와 있을 때 "기르는 개를 뺏긴 기분."이라고는 하나 질투를 하기도 하는 등 어느정도의 연애노선을 보이는 듯하기도 한데 별반 진전은 없고 오히려 개 취급에 더해 아버지 기믹까지 붙고 있다. 146화에서 메일을 주고 받기로 했는데 메일이 오질 않자 잘못된 건 아닌가 초조해하기까지. 메일을 받고 귀여운 것을 봤을 때처럼 좋은 표정을 지었다가 코즈에의 말로 자신이 그랬다는 것을 알고 변명을 하는 등 떡밥 투척은 있어도 딱 거기까지일 뿐 진전은 없다.
- 155화에서 얻어맞지 않는 기록 갱신 중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 결국 이나미가 때리지 않게 되면서 이나미를 귀엽다고까지 생각하게 되지만 그런 자신에게 충격을 받고 패닉에 빠졌다. 12살 이상의 인간을 귀엽다고 생각한 건 처음이기 때문. 게다가 야마다 키리오가 한 "이나미 씨를 좋아하는 거 아냐?"에 츤데레적인 모습까지 보였다!
- 2기 애니 4화에서는 처음으로 얻어맞지 않았고, 예전에 얻어맞은 회상장면만 나왔다!!
- 갈수록 이나미와 대화하는게 익숙해지고 편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이나미를 귀엽다고 생각하게되지만 그때마다 자기는 누나다 기타 등등으로 바쁘다는 핑계로 멈춘다. 근데 그 문제투성이 누나들도 점점 개선하려는 움직임을 보여 그 핑계도 무의미하게 되었다.
- 어머니 등장 다음 날 이나미를 지키기 위해서 바래다 주기로 하는데, 평소처럼 이나미가 매직핸드의 끝부분을 잡자 좀 더 가까히 오라고 호통을 쳤다. 하지만 그 뒤에 어머님이 나타나는데...
밤길 조심해라 & 뒷통수 조심해라 - 이미 자신이 이나미를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있으며, 이나미도 자신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있으나 자신의 마음에 거짓말을 하는 중. 이런 상황에 대해 소마는 소타를 살살 놀리며 성질을 돋군다.
- 그리고 마지막 권에서 소타가 이나미에게 고백을 하고 둘은 결국 사귀게 된다!!!
- 하라는 일은 안하고 밤낮없이 가게의 음식을 먹어치우는 와그나리아의 전직 양아치 점장. 첫째 누나의 폭력성, 둘째 누나의 나이, 셋째 누나의 성격을 하나로 합쳤다고 평가했다. 여성 스태프의 막장도 평가에서도 max라는 수치를 부여[29]. 그래서 상당히 싫어한다. 그래도 성격 좋은 편인 소타가 일부러 시비를 걸 지경이다. 거기에 쿄코의 막장도도 더해 더욱 악화일로. 그의 미니콘을 심화시키고 있는 주범 중 한명이다. 그래서 시시 때때로 태클 걸고 시비 거는 중. 하지만 상대는 점장이니 안될 거야 아마. 나이 많다고 했다가 주7일 근무로 보복당했다. 애니판에서는 사과 후 바로 하루 휴일이 들어갔지만 원작에서는 3자리 수로 넘어간 후 맛이 간 듯한 행동을 보이자 휴일이 하루 생겼다. 안습.[30]
- 본인은 모르지만 토도로키 야치요의 무지막지한 자랑으로 소타가 정신적 피해를 본 일도 있다.
- 야치요의 칼 휴대에 한 소리 하자 쿄코 왈, '보통 무기같은 거 갖고 다니지 않아? 네일배트라든지.'
- 2기 4화에서 작은 점장은 귀엽다고 여긴다. 이쯤되면 심각한 미니콘이다.
- 연상이지만 착한 사람이기 때문에 소타가 강하게 대하지 못한다.
- 홀 치프로서 세심하고 미인이고 상냥하고 일을 잘하기 때문에 괜찮게 생각하고 있지만 허리에 차고 있는 칼만큼은 익숙해지지 않는다. 하지만 그것 뿐. 130화 넘으니까 이젠 자포자기인 모양(심지어는 칼이 없는것에 대해 위화감을 느끼는 수준이 되어버렸다). 이젠 익숙해졌다고 하지만 역시 그 칼이 다른 사람들에게 위험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 좋은 동료. 둘이서 막장 오브 막장 패밀리 레스토랑 와그나리아가 어떻게든 제대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애쓰고 있다. 비교적 정상적인(?) 인물이기 때문에 사이가 좋다. 사토 덕에 괴롭힘 당하는 선배도 귀엽다는 걸 깨달았다고 한다.
훗날 바로 밑 쌍둥이 동생으로 만난다.
- 상냥하고 인상이 좋지만 하라구로 인물이라고 여기고 있다. 타카나시 코즈에가 흘리고 간 여장 사진을 그에게 들킨 덕분에 종종 협박을 당하고 있다. 근데 협박을 하는 소재가 여장하라고 협박. 작중 대사에 따르자면 과거 여장을 들키지 않기 위해 여장을 하는 중이라고 한다. 소마가 말하길, "인생은 다 그런거야." 자신이 이나미를 좋아한다는걸 깨닫게되자 소마가 사토에게도 그랬듯이 약올리자 무자비하게 패버렸다.
훗날 바로 윗 쌍둥이 형으로 만난다.
- 처음에는 그가 쓰고 나온 가면에 깜놀. 이후 그를 마히루의 폭력으로부터 구하기 위해
전력으로 공기 취급 중이었지만 이젠 아무래도 상관 없는 듯. 평화를 위해 베이기 위해 돌아와달라라는 발언 까지 했다. 그래도 주인공답게(?) 그나마 오토오 효고를 잘 대해주는 인물. - 쿄코가
먹을 것을오토오를 찾자 이번엔 다른 거 가져오지 않을까하고 대답했고, 그리고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 자기소개가 거짓말 떡칠이 된 것을 바로 지적했다. 그래서 아오이에게는 공포의 대상. 점장이 떠넘겨서 일단 교육담당자가 되었지만 맨날 아오이가 사고 치면 타카나시가 태클 거는 게 주 패턴. 가끔 아오이의 제안으로 여장을 당하기도 한다. 타카나시의 업무와 혈압, 스트레스를 올려주는 것이 일. 여자에게 손을 대지 않는 소타이지만, 야마다에게만은 (약하지만) 물리적 타격이 나간다.
- 직접적인 접점은 없다. 오마케 만화나 권두 만화에서 얽히는 게 전부. 5권 권두만화에서 정식 등장해서 소타를 위로하러 왔으나 위로는 됐고 본편에 나가서 태클을 걸어달라는 말을 단박에 거절했다. 1기 애니 9화에서 여장할 때 소타에게 원데이 타입의 콘택트 렌즈를 제공해 주었다. 어린이용 메뉴의 사은품이 다른 곳에 있는 것을 발견하고 쿄코에게 이유를 물었을 때, 소타의 취향이 이상하다는 것을 재확인했다.
- 과거의 이야기나 본인의 반응을 봐서는 자신의 여장과 더불어 상당한 트라우마가 있는듯 하다. 위에 누나 들과는 다르게 어머니가 왔다고 해서 기죽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시즈카가 소타가 좋아하는 여자애가 있나고 물어보면서 확인해 봐야겠다고 하자 소타는 이나미가 위험해질 것이라고 직감했고. 이를보고 연애를 하지말라는 하늘의 뜻인가 라고 고민할 정도로 엄청난 영향을 끼치는 인물인 듯하다.
- 육법전서로 맞는 게 일상다반사. 대부분의 경우 집에서만 나오기 때문에 분량이 적다. 간혹 집 밖에서 등장하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 퇴근하던 중에 소타와 이나미를 만나서 소타를 구타하는 전개. 집 밖에서 처음 등장한 에피소드에서도 서점에 갔다가 남자 점원 때문에 책을 사지 못하던 이나미에게 책을 사다주고 바라다 주던 도중 만났다. 이나미가 덮치고 있다라고 말실수를 하자 불건전한 관계로 오해해 소타를 구타했으나, 그 쪽이 아니라고 정정하자 맘대로 패도 된다고 넘겨버렸다. 애니판에서는 이 부분이 꽤 초반에 나왔다. 오랬동안 등장이 없었던 어머니와 이미 타계한 아버지 다음으로 비중이 적다. 전 남편이 등장하고 관련 에피소드가 몇 번 나왔다. 카즈에가 전 남편을 만나러가야 할 일이 되자 소타에게 평생의 부탁이라며 대신 나가달라고 빈다.
- 그에게 생명을 전적으로 의존 중이다. 집에서만 나오는 캐릭터라 비중이 적지만 카즈에보다는 조금 더 있는 편. 무슨 소재가 나와도 체력이 없다는 걸로 마무리 맺는다.[31] 대부분이 소타와 포푸라의 연애를 저지하는 것이지만 결국 체력 부족으로 포기한다는 내용.
- 2기 애니 3화에서는 처음으로 이즈미에게 화냈다! 이즈미가 소타와 포푸라의 연애를 저지하려고 "작다고 해서 뭐든지 좋은 건 아냐"라고 하자 소타 왈, 작은 것을 험담하지 마!!라고 한 소리 질러버렸다.
- 맨날 술주정하고 끼치는 민폐 수습과 협박에도 시달리는 중. 그래도 소타에 대한 애정표현이 가장 큰 듯. 13세 때에는 늘 누나들의 옷과 장난감을 물려받는게 안쓰러워서 새 토끼봉제인형을 선물해 주기까지 했다. 하지만 소타가 여장을 관두고 남자답게 성장하려고 하자 '강하게 키운다'는 이유로 온갖 기술을 동원해 두들겨 팼다고 한다. 그나마 가게에 자주 출몰하는 인간. 그 덕분에 소타는 안습. 이젠 아예 가게 사람들한테 인사까지 했다. 소타는 그래서 사람들한테 미움 받을 거라 생각했지만, 오히려 동정으로 호감도가 올랐다.
- 상당히 아꼈지만, 점점 인생을 월반해가는 나즈나에게도 슬슬 공포를 느끼는 중. 지못미. 사회 체험을 핑계로 때때로 가게에 나와서 일을 도와주기도 하는 데, 반인분인 남자 때리는 여자나 만년 연수나 밥만 축내는 노처녀보다 일을 더 잘해서 일손이 부족하면 종종 땜빵으로 소환된다.
- 7권(애니메이션은 2기 8화)에선 결국 오빠의 신장을 넘어섰다.
아, 불쌍한 소타.
- 말 안 듣는 버릇 없는 개를 뺏어간 도둑으로 느껴 상당히 냉정하며, 다른 인물들과는 다르게 날뛰면 봐주는 거 없다 그냥 조낸 맞는거다를 시전하며 때려눕힌다.
- 그런데 사실은 어머니들끼리 친하다. 어릴 때 만난 적도 있다. 여장한 상태에서. 그때의 소타를 보고 여자아이가 귀엽다는 걸 깨닫게 되었단다. 야마다 키리오의 여자 밝힘증의 원인. 소타는 정말 안습하다. 하지만 키리오는 눈치 못 챈 모양. 다만 이나미가 타카나시를 좋아하는 건 눈치챘다. 결국 키리오에게 바보 소리까지 들었다.
- 아오이가 집으로 돌아간 이후 소마와 같이 놀리자 무자비하게 보복하고 버렸다 흠좀무.
- 자신의 마음을 정리하려고 코토리짱으로 여장한 상태에서 우연히 키리오를 만나서, 모르는 사람인 척 하면서 둘러대려 했고 키리오도 속아넘어가는 듯 햇지만, 목소리만 듣고 이미 타카나시가 여장한 모습이라는걸 다 알고 있었다는 뻘줌한 상황에 처하게 됐다.
너무 상식적인 전개가 나오니까 이상해.그리고 자신의 첫사랑이 소타라는 것도 이미 알고 있었는데, '타카나시 가의 넷째'라고만 기억하고 있었기 때문에 나즈나에게 물어보고 '넷째는 오빠예요.'라는 말을 듣고 소타의 여장이었다는걸 알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