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ahashi Tetsuya
모노리스 소프트의 디렉터이자 공동 창업자.
학생시절 팔콤의 게임 자나두에 빠져 게임에 흥미를 가져, 88년 팔콤에서 게임 개발 경력을 시작했다. 스타 트레이더, 드래곤 슬레이어 영웅전절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를 담당. 당시 다나카 쿠니히코와 함께 캐릭터 디자인도 담당했다.
90년 스퀘어에 이적. FF4-6까지 그래픽 디자인을 담당. 동료 그래피커인 다나카(펜네임 사가 소라야)와 후일 결혼한다. 크로노트리거에서는 그래픽 디렉터를 담당.
95년 파판7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기획안을 제출한다. 파판7에는 채용되지 못했지만 당시 부사장인 사카구치 히로노부의 평가를 받아 별도의 라인에서 제작을 제안받는다. 파판7 팀에서 빠져 크로노 트리거 2 팀을 제노기어스 팀으로 바꿔 첫 디렉터/각본으로 총지휘. 98년에 대표작인 제노기어스를 발표한다.
제노기어스는 밀리언 히트하면 속편 제작이 승인될 예정이었으나, 90만장에 그치게 되었다. 익년 99년 퇴사. 동년 10월 남코의 출자를 받아 동료 스기우치 / 혼네와 함께 자회사 모노리스 소프트를 설립하고 이적한다.
이후 다시 감독/각본으로 제노사가를 제작하여 2002년 출시하지만, 이후에는 젊은 스태프의 육성을 위해 일선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고참 스태프들이 뭉텅 빠진 제노사가 에피소드2는 처참한 결과를 낳게 된다.
2007년 모회사를 닌텐도로 변경하고 신체제로 이전한다. 직후 '소마 브링거' 로 프로듀서 복귀.
2010년엔 8년만에 감독/각본으로 제노블레이드를 제작 발표한다. 제노블레이드의 아이디어는 귀가 중 지하철에서 아이디어가 번뜩여 바로 회사로 돌아가 기획했다는 일화가 있다. 두 거신이 뼈대가 되는 독특한 세계관을 혼네가 바로 디오라마로 만들어 줬다고.
참여, 개발 작품
1989
- 영웅전설 : 미술
1991
- 파이널 판타지 4 : 전투 그래픽
1992
- 로맨싱 사가 : 필드 그래픽
1992
- 파이널 판타지 5 : 필드 그래픽
1993
- 성검전설 2 : 맵 그래픽 디자인
1994
- 파이널 판타지 6 : 그래픽 디렉터
1995
1997
- 파이널 판타지 7] : 컨셉
1998
- 제노기어스 : 디렉터, 시나리오
2002
- 제노사가 에피소드 1 힘으로의 의지 : 디렉터, 시나리오
2004
- 제노사가 에피소드 2 선악의 피안 : 원안
- 제노사가 프릭스 : 스토리
2006
- 제노사가 에피소드 1&2 : 시나리오
2006
- 제노사가 에피소드 3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원안, 음악 코디네이터, 시나리오와 데이타베이스의 슈퍼바이저
2008
- 소마브링거 : 프로듀서, 게임 디자이너
2010
- 제노블레이드 : 컨셉, Executive Director, 시나리오
2015
- 제노블레이드 크로스 : Executive Direc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