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쿠마 이츠로

프로필
파일:Attachment/Takuma Itsuro.jpg
이름琢磨 逸郎
(たくま いつろう)
현지화명로이스
성별남성
생년1978년
연령25세
소속럭키 클로버
주요 출연작가면라이더 555
인물 유형악역
변신체센티피드 오르페녹, 파이즈
변신 타입괴인, 가면라이더
첫 등장수수께끼의 벨트
(가면라이더 555 에피소드 11)
배우야마사키 준[1]
한국판 성우김기흥

1 소개

가면라이더 555의 등장인물.

럭키 클로버의 일원으로, 센티피드 오르페녹으로 변신한다. 카게야마 사에코가 운영하는 술집「클로바」에서의 주 메뉴는 "몬키즈런치".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의 시를 사랑하는 지성파이며, 꼼꼼한 성격의 소유자. 초반에는 시집을 읽고다니며 지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첫등장에서는 자존심 강하고 자신의 지성과 오르페녹으로서의 실력에 자신감을 갖고 있는 말하자면 엘리트였다. 럭키 클로버 멤버 답게 전투력도 높았다. 혼자서 키바, 유카, 카이도 3명을 압도 할 정도다. 하지만 중반부, 타쿠미와 쿠사카가 드라이버를 빼앗기자 빼앗은 드라이버로 그들을 추적해 죽이려다가, 드라이버 탈환 작전의 일환으로 유성학원 지하에서 개발되고 있던 라이오트루퍼 벨트의 실패작(통칭 중국산 기어(...))을 타쿠미에 의해 강제로 장착당하고, 미완성이었던 벨트의 부작용으로 인해 감전당하고 그 자리에서 떡실신당한 이후 본격적으로 사람이 많이 안습해진다. 싸우는 것에 공포심을 갖게 되었고 사에코에게 응석부릴 정도로 유아퇴행하질 않나 키타자키 등장 이후는 키타자키한테 겁먹고 빌빌대다가 쳐맞는게 일상이었을 정도니. 델타의 벨트를 키타자키에게서 탈취한 뒤 오르페녹으로 변신해 한번 개겼던 적이 있었지만 금방 털렸다.그냥 안습행보를 만드는게?

그렇게 계속되는 안습행보를 걸었던 그였지만, 49화에서 파이즈에게 패배해 사경을 해매던 키타자키를 미친듯이 구타하여 이제까지 당했던 굴욕을 청산했다. 덕분에 초반엔 고상한 척, 중반엔 바보, 후반엔 새디스트의 3중역을 해냈다는 찬사를 받기도.(…)

스마트 브레인의 사장이 된 후엔 태도가 돌변해버린 무라카미 쿄지를 불신하고 있었고, 게다가 유일하게 의지할 대상이었던 카게야마 사에코가 "오르페녹의 왕"으로부터 불사의 힘를 얻는 대신 인간의 모습을 버리는 걸 보고는, 오르페녹의 왕과 그녀가 두려워서 혼자 도망친다. 결국 그는 오르페녹의 삶을 포기하고 남은 인생을 인간으로서 사는 길을 선택한다.[2][3] 최종화에선 공사 현장에서 일하고 있다.[4]

오르페녹 중 유일하게 파이즈 기어를 두번이나 차보지만, 첫번째는 쿠sucker에게 탈취당한뒤 다시 탈취하려다 그대로 이누이 타쿠미에게 털리고[5], 두번째는 카이자 기어도 사에코에게 같이 탈취당했기 때문에 라이더 2명이서 겨우 요놈들을 조지나 싶더니 하나가타 전 사장에게 부지불식간에, 말 그대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도 모른 채 쳐발리고 떡실신. 그래도 회복해서 일어나긴 했는데 그에겐 위에서 언급했던 중국산 기어가(...).

야마사키 준이 맡은 캐릭터라서인지 호죠 토오루처럼 찌질한 캐릭터다. 다만 호죠에 경우에는 그나마 개념이 있는 녀석이지만, 이 녀석은 개념을 안드로메다에 보낸 초딩 그 자체. 그만큼 전작 아기토만큼 연기를 잘했다는 뜻도 되겠다.

가면라이더 4호에선 죽은 모양.[6]

1.1 센티피드 오르페녹 (Centipede Orphnoch)

파일:Attachment/ct.jpg

격투태 - 신장:210cm / 체중:131kg
등장횟수:14,15,20,22~25,27~30,32,35,37,40,47~50화

 
지네의 특징을 갖춘 오르페녹. 럭키 클로버의 일원인 타쿠마 이츠로가 변화한다. 시속 200km/h의 고속이동이 가능하다.(하지만 파이즈의 액셀폼한테 그냥 털렸다.(…)) 전신에 무수히 나있는 지네 다리에선 격통을 일으키는 유독 물질을 분비한다. 또한 20m까지 성장하는 채찍을 사용해서 적을 묶어 움직임을 봉쇄하는 공격이 주특기. 인간 모습에서도 손에서 광탄을 발사하는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1. 이전 가면라이더 아기토에서 호죠 토오루 역을 연기.
  2. 오르페녹이 두려운 것을 감안해도 오르페녹의 삶을 포기하기위해 악행을 그만두고 공사 현장에서 일하며 사는 것을 보면 개심했을 것으로 해석 된다.
  3. 아무래도 오르페녹으로서 영원히 살기 위해 인간으로서의 모습을 완전히 버린 사에코를 보고 느낀 게 있었던 듯.
  4. 참고로 이 때 타쿠마를 갈구는 공사 감독이 바로 이노우에 토시키다.
  5. 액셀 폼이 첫 등장하는 편.
  6. 오르페녹의 수명이 짧고 가면라이더 4호에서 카이도 나오야가 마지막 최후의 오르페녹이라고 나와 수명이 다해 죽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