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테가미 쿄우야

盾神キョウヤ / Kyōya Tategami

1 개요

메탈베이블레이드의 등장인물. 한국판 이름은 태사자. 성우는 히노 사토시 벡터 / 김영선 텐조 카이토.

사용하는 베이는 록 레오네 → 팡 레오네. 모티프인 별자리는 사자자리이며, 타입은 방어형.

최종보스 포지션에 더 가까운 류우가를 제외하면 주인공인 하가네 긴가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 덤으로 카이하고도 성격이 비슷한데 한국판에서는 방금 언급한 두 캐릭터와도 성우가 같다(…) 그래서 PD가 다른 캐릭터에 비해 이 캐릭터의 캐스팅을 제일 빨리 결정했을지도 모른다

2 상세

페이스 헌터즈의 리더로 실력은 긴가와 호각이지만 전작의 카이가 그러했듯 긴가를 이긴 적이 거의 없으며 게임에서 당당하게 웃는 얼굴로 "나는 긴가를 이기기 위해 지옥훈련을 했다", "하지만 한 번도 이긴 적은 없어" 라는 굴욕짤은 나름대로 유명하다.

호전적이고 승리욕이 강한 성격. 배틀 스타일은 꽤나 거친 편이지만 지리적 이점을 이용하는데 매우 능숙할 정도로 머리도 좋다. 과거 회상 장면을 보면 갓난아기 때부터 레오네를 가지고 놀았다.

초중반부에 다이도우지에게 붙들려가 지옥 같은 훈련에서 살아 돌아온 후 반쯤 정신이 나가 페이스 헌터즈를 해산하고 "약한 놈들이 몰려다닌다" 는 말을 뱉은 적이 있다. 어딘가의 다른 쿄야가 생각난다 마침 한국판 성우도 같네

초반부에는 악역 카리스마 간지를 풍겼다. 후반부에서도 쿨한 성격은 마찬가지지만 츤츤거리는 면이 훨씬 눈에 들어온다. 사실상 이 애니의 최고 츤데레.

이후 배틀 블레이더즈에 참가해 16강에서 쿠마데 쿠마스케를 관광보낸 뒤 8강에서 자신을 따르던 하나와 벤케이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뒤 4강에서 류우가와 맞붙었으나 류우가의 압도적인 힘에 밀려 결국 패배하고 엘드라고에게 힘을 빼앗긴 채 의식불명이 되어 리타이어했다.

2기에서는 일본 대표 선발전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며 예선 1위로 통과한 뒤 본선에서 오오토리 츠바사를 꺾고 주전 선수가 될 수 있었으나, 자신의 목표는 긴가를 꺾는 것이라면서 그 자리를 츠바사에게 주고 사퇴한 뒤 아프리카팀 대표인 와일드 팡의 리더가 되었고, 이후 강강 갤럭시와의 대결에서 긴가와 명승부를 펼치나 두 명 모두 무리 끝에 동시에 의식불명 상태가 되어 무승부로 끝났다. 그 뒤 최종 승리팀을 가리기 위해 벌어진 4차전에서 쿄우야+나일 대 긴가+마사무네의 2대 2 대결이 펼쳐졌으며 결국 패배했다.

그 뒤 닥터 지구라트의 음모를 막고 긴가를 돕기 위해 하데스 시티로 진입했으며, 미국팀의 리더 자리에 있었던 데미안 하트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는 활약을 보였다.

3기인 4D에서는 자신의 베이가 변화되어 별의 조각에게 전설의 블레이더로 선택받았다. 하지만 위기에 처한 미즈사와 유우키가 도움을 요청했을 때는 무시해버렸으며 자신은 파워업된 베이로 긴가를 이기려는 생각만 하고 있다. 이때문에 유우키는 그가 전설의 블레이더의 자격이 없다고 판단하게 된다.

여담으로 애니메이션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코믹스에서는 타테카미 카케루라는 동생이 나온다.

전작의 카이가 그러했듯이 ZERO-G 최종화 7년후 모습에서는 가업을 물려 받은것으로 나왔다.(비중이 없는 동생까지....) [1]

벤케이의 불버거도 쿄우야 회사 소속이라고 한다.

캐릭터와 팽이의 속성을 잘 살펴보면 전시리즈인 탑블레이드의 주인공 4명의 특징이 혼합되어 있는 모습이다.

강민 : 사용하는 속성이 같은 회오리 바람
카이 : 불량써클의 리더로 등장한 주인공의 라이벌. 성격도 비슷하다.
맥스 : 팽이가 수비타입. 색상도 같은 녹색이다.

라이 : 라이의 성수가 호랑이와 비슷하게 상징하는 별자리가 사자자리. 즉 맹수의 성수를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