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탐(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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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라이 스피리츠 일러스트천하제일검객전 일러스트

1 프로필

비고제로 이전제로
이름탐탐 (Tam Tam, タムタム), 실명은 불명
유파마야류(マヤ流)
무기명헨게한게잔게(ヘンゲハンゲザンゲ)[1]훈게문게춘게
생일1769.4.11722.4.1
신장5척 8촌(약 285cm)
체중11관(약 55kg!)
혈액형A형
쓰리사이즈B-132 W-33 H-72
출신지그린헬
좋아하는 것어린이, 챰챰용자, 추수
싫어하는 것호월참침략자
컴플렉스모두 탐탐 무서워해, 탐탐 상냥한데도 어린애들은 도망가.
검의 길에 대해마을 지키는 칼. 매우 중요.
특기탐탐 용자, 탐탐 신의 전사기도
존경하는 인물케찰코아틀
좋아하는 타입허리 가는 여자
평화를 느낄 때가면을 벗을 때

2 소개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의 캐릭터. 성우는 Kay이나게/니시무라 토시카즈(아마쿠사 강림~)/이시이 카즈타카(검객전)코야스 타케히토(파천강마의장)

2D 본가 시리즈에선 2, 3편만 빼고 개근(정확히 따지자면 제로는 대리출석)했다. 2편에서는 여동생 챰챰이 대신 나왔다. 사무라이 스피리츠 섬에선 짤렸다.

캐릭터 자체는 인기없는 편이지만 성능이 좋은적이 꽤 있는지라 유저 보기는 쉬운 캐릭터. 시리즈 참전도 많이 한다.

마야 그린헬 마을의 수호전사로 마을에 대대로 내려오던 구슬이 도난당하자 구슬의 행방을 찾아 일본까지 밀항해서 왔다(샤를로트가 탄 일본행 배를 잡고 통 속에 숨어서 들어왔다). '탐탐'은 케찰코아틀의 가면을 계승하는 수호전사에게 계승되는 이름이기에 딱히 한 사람만을 지칭하는 이름이 아니며,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에서는 두 명의 탐탐이 등장한다.
285cm의 거구지만 몸무게가 50kg(!!!) 밖에 안나가고, 수그린 자세이기 때문에 작아 보인다. 쓰고 있는 케찰코아틀의 가면은 착용자의 생명력을 흡수한다고 한다. 하지만 수호전사이기 때문에 항상 쓰고 있다.[2] 1의 엔딩에서 가면을 벗는데 가면을 쓰고 다닌 이유를 알만한 외모이다(...). 근데 후속작인 2 엔딩에서 벗을때는 환골탈태해서 시리즈 최상급 미남이 되었다. 이후 가면을 벗는 장면은 안 나오지만 클로즈업한 얼굴의 눈이 멋있는 걸로 봐서 2처럼 계속 미남으로 나가는 모양이다.

파일:Sshotam-18.png파일:Ssho2cham-5.png
사무라이 스피리츠 엔딩진 사무라이 스피리츠 엔딩
파일:Sam4tam-17.png파일:Ssztam-8.png
아마쿠사 강림 엔딩[3]제로 엔딩[4]

이 가면을 쓰면 착용자의 신체가 전사의 체형에 맞게 커진다는 설정이 있지만 오리지널 탐탐은 원래 체형이 전사의 체형에 맞기 때문에 변화가 없다. 하지만 제로의 탐탐은 가면을 벗자 노쇠한 본 모습이 드러나고, 천하제일검객전에선 챰챰이 비오의로 이 가면을 쓰면 일시적으로 쭉쭉빵빵 미녀로 성장한다.
가족으로는 아버지 삼삼, 어머니 켄타, 여동생 챰챰이 있다.

생김새가 좀 흉악하고 행동하는 것도 변태스럽지만 엄연한 선역이다. 자신은 상냥한데 아이들이 무서워 하는게 컴플렉스 일정도.(차기 시리즈 프로필에서는 더이상 컴플렉스가 없다고 하니 고쳐진듯?) 일본말을 제대로 못해서 띄엄띄엄 말한다(대사가 히라가나가타카나가 뒤바뀌어 나온다[5].). 어차피 대부분 대사는 "아우야~" "아오!" "와우와우와우!" "크르르르!" 같은 이상한 소리로 통일된다(...).

챰챰이 나온 진 사무라이 스피리츠에선 신의 비보를 못 지킨 벌로 원숭이가 돼버렸고 그 원숭이가 챰챰이 데리고 다니는 원숭이 파쿠파쿠다. (그래서 기술 3개를 다 쓸 줄 안다.)

진설 사무라이 스피리츠 무사도열전의 오마케에 나오는 사이드 스토리에서는[6] 가후인 니코틴의 부름에 응해서 일본으로 혼자 가려는 챰챰을 보다 못해서 태양신 케찰코아틀에게 원숭이 모습으로라도 챰챰 곁에서 지켜주겠다는 마음으로 자신을 원숭이 파쿠파쿠의 모습으로 변신시켜달라고 부탁한다. 그런데 태양신이 신전에 찾아온 챰챰을 일본으로 보내주긴 했는데... 챰챰 곁에 있던 원숭이는 파쿠파쿠(탐탐)가 아닌 보통 원숭이라는걸 태양신이 제대로 알아보질 못하고 탐탐 대신 같이 보내버리는 바람에 탐탐은 결국 혼자 신전에 남겨졌다 (...)

사무라이 스피리츠 아마쿠사 강림에서는 오랜만에 등장했으며, 사악한 신이 다시 부활했음을 감지하여 참전한다.

사무라이 스피리츠 제로에 나오는 탐탐은 여태까지의 탐탐이 아니라 같은 부족의 노인이며, 천하제일검객전에서 참참이 데리고 나오는 파쿠파쿠도 바로 이 노인이다. 그래서인지 프로필도 미세하게 다르다. 제로의 탐탐은 이미 일본에 건너간 전사 탐탐에게 가면을 전해주기 위해 노인이 임시로 가면을 쓰고 일본에 간다는 스토리며, 마침 전장에 쓰러진 탐탐을 발견하고 가면을 건내주어 그를 살린다.

3 성능

3.1 사무라이 스피리츠

무기는 거대한 언월도. 언월도 자체의 길이가 긴데다 탐탐 본인의 사지도 길다 보니 기본리치가 상당히 길다. 지상 중베기의 경우 발동이 굉장히 빠르고 리치도 길어서 최고의 견제기가 된다. 칼을 일직선으로 쭉 뻗어 공격하는 강베기의 경우 대미지와 리치가 엄청나지만, 당연하다면 당연하달까 탐탐의 팔 부분에는 공격 판정이 없어 근접이 비어버린다. 이는 공중 강베기도 마찬가지여서 공중 강베기는 리치가 어마어마하지만 초근접하면 맞지 않는다. 따라서 약/중/강베기 조절을 매우 조심스럽게 해야 하며, 반대로 약/중/강베기 조절을 잘 하는 탐탐 플레이어는 상대방에게 엄청난 압박감을 안겨준다.

3.2 사무라이 스피리츠 아마쿠사 강림

1에서 나왔다가 사라진 이후 오랜만에 부활.
점프가 체공시간이 길고 느리지만 점프 기본기들이 리치가 길고 제법 좋아서 공대공에는 제법 강한 면모를 보인다. 백대쉬는 거리가 긴데다가 무적시간도 긴 것으로도 유명하다.

수라의 경우 해골을 투척하는 무라가블 상, 하(↓↘→ + 베기(상단), ↓↙←+베기(하단))가 장풍 견제기로 쓰이지만, 일반베기로 상쇄가 가능한데다가, A베기의 후딜이 없어, 오히려 무라가블로 캔슬하면 후딜이 더생기기 때문에 멀찌기서 니가와용 견제기로만 쓰인다. 아하우 가블(→↓↘ + 베기)의 경우는 깔아두기거나, 대공처리도 어느정도 가능하지만, 점프를 해서 바닥으로 화염을 내뿜는 기술이다 보니, 뼈를 주고 살을 깎는 결과가 나오는 경우도 있으므로, 대공은 그냥 점프 C로 처리하자. 분노게이지 MAX시 연타식으로 강화된다. 파그너 데오스(←↓↙+베기)는 A와 B로 사용하면 베기에서 캔슬을 넣어줄 수 있을정도로 발동은 빠르지만, C로쓰면 발동속도가 느리므로 반드시 A와 B로 사용하자. 파그너파그너(→+베기연타)는 앞으로 전진도 가능하고, 살짝만 닿아도 풀히트 하지만, 발동속도가 느리다. A로 견제를 할때 너무 많이 누르면 발동하므로, 조심하자. 분노게이지 MAX시 히트수가 늘어난다.
나찰의 경우 무라가블이 아닌 무라무라((↓↘→ + A베기X3, 또는 B베기X3)으로 성능이 바뀌며, 연속해골던지기이다. 가블 가블(↓↘→ + C) 가드불능의 잡기기술로, 기습적으로 사용하기엔 발동속도가 매우 느린편이다. 파그너 데오스(←↓↙+베기)는 기본적인 성능은 수라와 완전히 동일하지만, 분노게이지MAX시 연타형기술로 바뀐다. 단, 발동속도가 C베기로 사용했을때의 성능에 맞춰저 느리므로......분노MAX시엔 봉인하게 된다. 아무래도 수라가 훨씬 좋아보인다...
무기날리기 필살기는 수라와 나찰 둘다 아하우 타우와칸으로, 아하우 가블의 강화형태. 썩 좋은 필살기는 아니다.

전체적으로 필살기의 성능은 그저 그렇지만, 기본베기들이 매우 강력하여 고수가 잡고 대놓고 니가와만 감행하면 답이 안나오는 캐릭터. 중베기와 갖가지 장풍기로 상대를 견제하며 흐름을 끊는 스타일의 플레이가 요구된다. 그리고 약베기가 매우 빠르고 리치길고 후딜이 없고 데미지도 좋아서, 이것만 사용해도 초보 양학이 가능하다.

단말오의는 파그너파그너로 상대의 상반신을 갈아버린다(...)
라이벌 캐릭터는 갈포드

3.3 사무라이 스피리츠 제로

사무라이 스피리츠 제로 시절부턴 니가와성은 떨어지고 대신 배째라식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일단 아하우 가블은 얼핏 보면 발동이 느려터지고 빈틈투성이로 보이지만, 일단 입에서 발사만 되면 반드시 판정이 생기기 때문에 탐탐을 때리고도 지면에서 치솟는 아하우 가블에 맞고 내동댕이 쳐질수 있다. 지상에서 거대 토템이 솟아오르는 무기날리기 필살기(일명 고구마튀김) 역시 판정이 매우 빠르고 일단 커맨드만 넣으면 나오는지라 상대방 전방 점프를 보고 맞을 각오하고 쓰면 크로스카운터로 얻어터지는 적을 볼 수 있다. 또한 버튼 연타 필살기는 전방에 검을 프로펠러처럼 빙빙 돌리는 기술인데 시전 중 느리게 이동이 가능하고 후딜이 거의 없어 일단 깔아두면 상대방은 끔찍한 가드데미지를 입다가 스킬이 끝나자 마자 잡기에 걸리기 일쑤. 덕분에 스페셜에 와선 전체적으로 조금 너프 당했다. 그래도 강캐.

4 필살기

  • 파그너·파그너
앞으로 방향커맨드 입력 중 베기를 연타하면 발동되는 스킬로 친절하게 '파그너 파그너'하고 하늘을 향해 외친 뒤 칼을 앞으로 프로펠러처럼 빙빙 돌리면서 전진한다. 이 회전하는 칼날에 닿으면 타격 잡기로 처리되어 마구 베인다. 막아도 가드대미지를 박박 긁는데다 제로 까진 후딜도 적어 이걸로 마구 압박하다가 잡기를 쓰는 등 악랄한 성능이었지만 제로스페에서 하향당해 후딜이 조금 더 길어졌다.
  • 무라·가블
두개골을 하나 던지는 장풍기. 앞으로 장풍 커맨드를 넣으면 상단으로, 뒤로 장풍 커맨드를 넣으면 하단으로 발사된다. 대미지나 속도나 선후딜이나 별 흠잡을 게 없는 안정적인 견제기. 일반 베기 기술로 상쇄가 가능하다.
  • 무라·무라
나찰 전용 장풍 스킬이나 제로에서 수라와 나찰이 통합되고 나선 무라·가블을 밀어내고 이 필살기가 장풍자리를 차지했다. 커맨드 방향이 아닌 약/중베기에 따라 상/하가 결정되며, 한번에 3번 연속 날리기가 가능하다. 중간에 상/하 섞기도 가능하며, 초보 상대로는 이것만 마구 던져도 엄청난 압박을 느낀다. 실제로 3미터 정도 되는 가면쓴 거인이 앉아서 두개골을 마구 던지면 확실히 무서울 것 같다 일반 베기 기술로 상쇄가 가능하다.
  • 아하우·가블
탐탐의 배째라 플레이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장풍기술로 점프한 뒤 입에서 대각선으로 불덩이를 발사하고, 땅에 이 불덩이가 닿으면 커다란 불기둥을 일으킨다. 약중강에 따라 거리가 달라지며, 일단 발사만 했다면 불기둥은 무조건 나온다. 상대방 위치보다 조금 더 앞을 노리고 쏘는 게 정석. 아마쿠사 강림 당시 수라의 강화기술. 다단히트한다.
  • 파그너·데오스
수라/나찰 공용기. 손가락을 똥침하듯 모아서 땅에 대고 다리를 찢은 상태로 팽이처럼 회전하며 타격하는 압박적인 필살기. 약/중/강에 따라 돌진 거리가 달라지며, 약은 제자리에서 바로 쓰며 돌진 거리가 코앞이며, 중 버전은 살짝 회피 모션을 한 뒤 그냥 제자리에서 쓰며, 강 버전은 뒤로 백대쉬 회피 모션이 먼저 나온 뒤 장거리를 돌진한다. 참고로 모션과는 달리 후방에는 판정이 전혀 없다. 나찰의 강화기술은 이쪽이다.
  • 가블·가블
나찰 전용기이며 제로부턴 기본 장착. 이름처럼 가드불능 잡기다. 부르르르르~소리를 내며 잡는 포즈를 취한 뒤 손을 휘둘러 잡고, 잡히면 마구 깨문 뒤 미친놈처럼 얼굴과 손에 피를 흘리면서 적을 버린다. 문제는 저놈의 부르르르 하며 폼 잡는 시간이 생각보다 긴지라 상대방이 익숙해지면 잘 안걸린다.
  • 아하우·티우와칸
수라/나찰 공용 무기날리기 필살기. 아마쿠사 강림 당시에 사용했던 기술로 수라의 경우는 아하우 가블보다 더 판정이 거대했고 나찰의 경우는 이 기술이 불의 정령을 사용하는 유일한 기술이었기에 공히 유용한 기술이다.
  • 마그너스·디오스·잘
제로부터 사용했던 무기날리기 필살기. 탐탐 바로 앞에 거대 토템을 소환해 적을 공격한다. 일단 커맨드만 넣었다면 반드시 발동되므로, 상대방 점프를 예측해 쓰면 탐탐이 맞아도 적도 맞는다. 제로에서의 탐탐이 우리가 아는 그 탐탐이 아니었다라는 설정을 넣기 위해서는 충분한 목적이 되었던 기술.
  • 아히우·카스티가
절명오의. 가면을 변형시켜(변형폼은 2종류가 있으며, 랜덤.) 강화형 아하우·가블을 발사, 상대방을 하늘로 승천시켜 버린다.
  1. 어둠을 베는 날이라는 뜻
  2. 하지만 이 세계관의 케찰코아틀은 챰챰에게 반말로 비아냥 들어도 넘어가는 상당한 쿨가이(...)인지라, 4편 엔딩에서 탐탐이 생명력이 전부 빨려 죽을 위기에 빠지자 바로 생명력을 불어넣어 준다.
  3. 챰챰이 탄질 스톤을 잃어버렸다는 말에 뭐라고?!라고 외치는 장면(...)
  4. 좌측이 게임 내 활동했던 탐탐이다.
  5. 대사는 가타카나로, 원래 가타카나로 표기되어야 할 케찰코아틀은 히라가나로 나온다. 영문판에서는 1인칭 활용은 전부 Me가 되고 동사는 거의 항상 원형으로만 사용하는 등, 문법적으로 상당히 조악한 말투를 사용한다.
  6. 사천강림의 장을 클리어 한 이후의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