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오마루

1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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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하오마루(Haomaru, 覇王丸)
유파아류
무기명도 하돈독
생일1763년 9월 5일
혈액형A형
출신무사시국
취미강한 자와 결투하는것
신장5척 8촌(175.5cm)
체중18관(67.5kg)
3사이즈불명
혈액형A형
좋아하는 것결투
싫어하는 것비겁한 놈, 바퀴벌레
소중한 것명도 하돈독
좋아하는 음식
특기거리 퍼포먼스[2]
취미수행
컴플렉스욱하는 성격
존경하는 인물가후인 니코친
평화를 느낄 때술이 맛있을 때
좋아하는 타입야마토 나데시코
현대에 살았다면방송국 장비 스태프(...)
주변인물부모, 집떠난 누나, 연인 오시즈, 조카 미코토
별명인간백정, 거지마루, 아버지(...)[3]
성우우스이 마사키(1, 2, 3, 4, 5, 5S, , 무사도, NBC)[4]
나카무라 다이키(시혼, 아수라(OVA 포함), CVS2)
코가 히로유키(천하제일검객전)
카토리 싱고(애니메이션『사무라이 스피리츠 ~파천강마의 장~』)[5]
시마다 빈(CD드라마『전격CD문고 사무라이 스피리츠』)
모리카와 토시유키(파치슬롯 사무라이 스피리츠 혼)

2 소개

사무라이 스피리츠의 주인공 캐릭터.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주인공 와 마찬가지로 직업이 모호한 인간이다. 있긴 있다. 백정이라고...

다만 하오마루의 출생 자체를 보면 '무사시노쿠니의 하타모토' 출신이다.. 즉 주군을 지키는 호위 사무라이 출신이라는것... 다만 하오마루는 야규 쥬베이 한테 패배후 자신의 미숙함 부분에 대해서 깨달음을 얻고 고향을 떠나 수행을 떠났으며. 이후 막부 스카우트 제의가 들어와도 거절하곤 했다. 이러한 출신으로 태어난 존재이기 때문인지 '지력과 무력을 동시에 가진 인물' 이라는게 자주 언급되는 편인데 샤를로트의 이상형인 '지력과 무력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자' 라는것이 언급되며[6] 그의 사부 니코친도 하오마루가 의외의 격식한 부분을 보고 놀랍게 보기도 했다.(....)

주인공이니만큼 당연히 모든 시리즈에 등장했다. 최강이 되기 위해 수련에 매진하고 있는 떠돌이 검사로 자신을 사모하는 오시즈라는 여인이 있지만 '검의 길에 여자는 필요없다'라고 말하면서 철저하게 무시하고 있다. 그래도 2편 엔딩과 아마쿠사강림에서 KO당할 시의 대사에서 오시즈를 부르는 것을 보면 아예 무시하는 건 아니라고 볼 수 있다.

모티브는 당연히 미야모토 무사시. 도로로햐키마루가 모티브라는 설도 있다. 적당히 혼합했다고 보는 것이 맞을 듯.

그냥 칼 한자루에 술 한병만 메고 일본 전역을 떠돌아 다닌다. 정의감에 불타는 열혈한이라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한다. 그리고 일부러 강한 상대를 찾아나서서 칼부림을 하는 것도 좋아한다. 일단 공식적으로는 거의 무패의 기록이지만 딱 한번, 어린 시절 멋모르고 날뛰다가 야규 쥬베이에게 진 적이 있다. 검술 실력은 확실하기 때문에 막부에서 스카웃 제의도 받았지만 격식 차리고 얽매이는 것을 싫어하는 성품 탓에 거절했다고 한다. 그가 사용하고 있는 애검인 하돈독(河豚毒, 즉 '복어 독'이라는 의미.서양에선 테트로토톡신 소드라 부를 수도 있겠다)은 날을 전혀 세우지 않은 가검인데, 칼부림을 일종의 스포츠 같은 것으로 즐기며 살인을 되도록이면 하지 않기 위해서다. 게임에서 그 가검으로 사람을 두 동강 내는 걸 보면 전혀 아닌 것 같지만(...) 스토리가 모탈 컴뱃처럼 게임 내에선 많이 죽어도 실제론 죽는 사람이 얼마 없는 게임이라 말이 안 되는 건 아니다. 진검을 들면 한방에 모든 라운드를 따낼 괴물….

KOF에서 쿄와 이오리처럼 키바가미 겐쥬로라는 라이벌 캐릭터가 있다. 머리도 빨간색이고 성격도 비슷한 걸 보면 야가미 이오리가 겐쥬로의 오마쥬인 것 같다. 둘 다 가후인 니코친에게 동시기에 검술을 받은 사형제로, 겐쥬로가 살인청부업자의 길로 들어서며 삐뚤어지기 전까지는 상당히 좋은 관계였으며 지금도 겐쥬로의 삶을 혐오하긴 해도 친구로는 여기고 있다. 겐쥬로는 하오마루를 죽이고 싶어하지만, 계략이나 기습 같은 것이 아닌 둘 다 최고 상태일 때 1:1로 정정당당히 붙어 죽이겠다는 나름대로 목표를 설정해놓았다. 센료 쿄시로와는 친구관계. 제로에서는 도쿠가와 요시토라와 새로운 라이벌 관계가 형성되었다. 차기 쇼군 vs 거지

2의 설정에서는 홍주혼(紅珠魂)의 소유자로 보승여래의 화신이라고 한다. 그래서 라쇼진 미즈키가 암브로지아를 강화시키기 위해 노리고 있었다. 다만 요상하게도 2와 같은 설정이 없는 시리즈에서도 시리즈를 대표하는 주인공이라서 그런지 그를 노리는 보스들이 많다. 초대와 무사도열전 사천강림의 장에서는 아마쿠사 시로 도키사다가 그의 알 수 없는 힘 때문에 그를 노렸고, 하오마루지옥변에서는 위의 상황 때문에 미즈키에게 노려졌고, 시혼64에서는 반양의 남자라는 이유로 시키괴제 유가에게 노려졌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그런 보스들이 죄 없는 사람들을 죽이는 악당인 게 아니라면 전혀 무관심하며 오로지 강한 녀석들과 싸우는 것에만 흥미가 있다고 한다.류?

나코루루의 KOF XIV 출장, 라쇼진 미즈키의 버스 탑승으로 인해 사무라이 스피리츠 출신 다른 캐릭터도 출장이 기대되는 가운데, 한 시리즈의 주인공이라는 상징이 있는 하오마루는 장래 KOF 출전 가능성이 높은 캐릭터 중 1명이다. 그리고 KOF 내에서는 캐릭터성이 겹치는 캐릭터도 없어서[7] 출전을 막는 장애요소는 (현재로써는) 없어서, 나코루루와 달리 개그캐가 될 위험성은 적다. 다만 흥행부진으로 동결된 시리즈의 주인공이라, 하오마루가 어떻게 될 지 아무도 모른다[8]

3 하오마루의 기술

기술별 자세한 성능은 추가바람.

3.1 특수기

  • SD변신
하오마루 지옥변과 천하제일검객전에서 등장한다. 2에선 변태 커맨드지만 사용시 무적시간이 있기에 고수들은 대전중 사용하기도 한다
  • 무릎 치고차기
NBC에서 등장한다.
  • 슬라이딩 차기
NBC에서 등장한다.

3.2 필살기

  • 참철섬 (원거리 강베기)
김갑환점프A, 장거한의 점프CD, 랄프 존스의 C 기본기와 더불어 답이 안 나올 정도로 강한 기본기다.(...)
아니, 기본기라 말하는게 미안할정도로 필살기보다 강하다. 특히 3의 경우는 다른 시리즈들보다 모든 캐의 강베기가 빠르고 카운터가 나면 데미지가 어마어마하게 늘어나서 분노MAX 상태에서 강베기로 최대 카우터나면 상대의 체력은 이미 너덜너덜해지고 잘못하면 골로 간다...
아니 무슨 기본기 설명만 3줄이야
  • 참강섬
답 안 나오는 참철섬를 더욱 강화시킨 버전. 종이방어력의 캐릭터들은 경우에 따라 원턴킬이 가능하다. 4는 분노MAX상태의 강베기가 참강섬이 된다.
  • 선풍열참
오의와 오위로 나뉜다. 오의는 허리케인 어퍼비슷한 회오리 장풍이 나가며 최고의 딜레이를 자랑(...)하고, 오위는 페인트기술이다. 나찰 버전은 선풍열참-찰이라는 이름이며 3한정으로 공중에서 사용하는 비상 선풍열참이 있다. 라세츠마루가 쓰는 선풍열참은 사용시 하늘을 향해 날아간다.
  • 호월참
대공기로 한바퀴돌면서 베고 다시 반바퀴를 돌며 상대를 날린다. 3,4편에는 K'의 강 크로우 바이츠처럼 돌진하면서 호월참을 쓰는 질풍 호월참도 있다.
  • 열진참
살짝 혹은 높이 뛰어 상대를 향해 날아가 칼로 내리치는 하오마루의 중단 돌진기다. 하단무적이 있긴 한데 이 게임에서 하단으로 길게 깔리는게 슬라이딩 혹은 아마쿠사 하단 기본기외엔 그다지 없어서 단독으로 쓰긴 애매하고 원거리 중베기에서 콤보로 자주 쓰는 편이다. 3편 한정으로 공중에서 열진참을 쓰는 비상 열진참이 있다.
  • 술병 공격
말 그대로 술병으로 때리는 공격으로2와 제로에 나온다. 장풍반사기능을 가졌으며 견제용으로도 사용가능하다. 근데 2에선 히트시 밀려나기만 하는데 5에선 재료가 대체 뭐길래 무려 상대가 다운된다...
  • 지인
회피하는 듯한 자세를 취하고 상대가 근접해 있으면 호월참을 날린다.
  • 선풍파
나찰이 사용하는 기술로 바닥을 그으며 뭔가를 튀긴다. 3은 노데미지에 경직효과이고 그외는 평범한 근거리 장풍이다.
  • 강파
나찰이 사용하며 상대에게 돌진해 부딪히는 기술. 4편에선 히트시 경직을 줘서 이후 여러 기술로 더 많은 데미지를 줄수 있다.

3.3 초필살기

  • 천패 봉신참
2부터 개근한 초필로 모션은 그냥 호월참을 여러번 쓴다. 2에서는 풀히트시 상대의 체력을 2/3나 날려버릴수 있고 막혀도 가드데미지가 꽤 된다. 하지만 막히면 막타가 너무 높게 뜨기 때문에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천패처황참
2와 천검, NBC에 등장하며 제로 스페셜에서는 절명오의로 신분상승. 2와 NBC에서는 자기 몸만한데 제로 이후엔 화면을 가득 채울정도로 커졌다.
  • 천패단공열참
나찰의 분노 초필살기로 상대를 선풍열참으로 위로 띄운 후 점프해 점 강베기후 열진참으로 마무리한다. 후술하겠지만 성능이 무시무시하다.

4 성능

주인공이니만큼 기본기, 필살기 모두 강하다. 특히 강베기의 똥파워로 유명한데, 1편부터 최강의 공격력을 가진 원거리 강베기 "참철섬"(통칭 싹둑베기)이 시리즈 전통으로 이어졌다[9]. 그리고 3편부턴 더욱 강한 강베기인 참강섬이라는게 추가되었는데 3에선 딜레이도 없이 바로 내지를수 있는 무시무시한 기술이었고[10]제로에선 전딜이 약간 있는 대신 공격력이 파격적으로 올라가고(방어력이 약한 마지키나 미나같은 경우엔 잘못하다 맞기라도 하면 빈사에, 혹시 하오마루가 분노폭발상태였으면 확정적으로 K.O.된다.), 4편에선 분노게이지가 꽉 찬 상태의 강베기가 이걸로 변한다.
그렇게 강베기의 포스가 상당히 강한데다가 떠돌이라는 설정 때문에 거지마루, 거지새끼, 인간백정이라는 별명이 붙었다.(물론 좋은 의미는 아닐것이다.)

원거리 강베기 뿐 아니라 러시 & 견제기로 공중 강베기, 대공기로는 하단 강베기...이렇게 각종 강베기가 판정도 좋고 너무 강한데다 아무리 불리한 상황이라도 원거리 강베기 한방만 들어가면 일발역전이 가능하다보니 그냥 전부 강베기로 통하는 캐릭터라는 인식이 크다. 다만 제로에서는 원거리 강베기를 히트/헛쳤을 경우 즉시 모든 검기 게이지를 사용하는 페널티가 추가되어 남발했다간 정작 중요할 때 데미지를 못뽑는 수가 있다.

이러다보면 당연히 상대도 강베기를 맞을수만 없으니 경계하게 되는데다가, 빗나갔을때엔 엄청나게 큰 빈틈을 보이게 되기 때문에 막무가내로 휘두를 수 없고 계속 하다보면 상대의 빈틈을 유발하기 위해 각종 기본기로 견제하면서 상대의 공격이 안 닿는 거리에서 이쪽의 공격을 닿게 하는 과정을 거쳐야 상대방에게 원거리 강베기를 먹일 찬스를 얻을수 있단 걸 알게 될 것이다. 굳이 하오마루에만 국한된건 아니지만 사쇼 자체가 심리전에 특화된 방어성향의 게임이기에 가능한 전법.

필살기들의 성능은 사실 1, 2 편에선 끔찍했다. 1편에선 필살기가 꼴랑 2개였는데 (뭐 그 외에도 필살기 수가 적은 캐릭터는 많았지만) 장풍기인 선풍열참 은 나가는 시간이나 나간 후의 경직 등 대인전에선 맞출 수가 없는 기술이었고 대공기처럼 보이는 호월참 은 무적시간이 아예 없다시피 하고 떠오르는 시간도 한참 걸려서 대공으로 쓴다고 하다가 상대 점프 강베기에 일방적으로 씹힌다. 그래서 서서 중베기 나 강베기, 발기술 등의 믿을 만한 기본기 싸움만을 해야 했다. 2편에서도 여전히 선풍열참과 호월참은 쓰기 힘들었고 3편부터는 그래도 좀 나아진 편이지만 여전히 필살기들이 대체로 나찰 하오마루가 아니고서야 난사했다간 되려 역관광당할수도 있는 전/후딜을 자랑하기에 조금 쓰기 힘든 편이지만 3과 4에선 선풍열참과 호월참의 성능이 좋아서 파동승룡도 가능했다.

3때부터 등장한 나찰 하오마루는 통상기 모션이 더 커진 대신 판정이 강하고 연속기에 넣기 쉬운 공격적인 필살기를 가진다. 특히 무기날리기 필살기 천패단공열참은 사쇼 내에서 열손가락에 꼽히는 초고성능 필살기중 하나. [11]
대각선 위로 날아가고 히트후 추가타가 가능한 선풍열참 찰, 상대를 경직시키는 숄더태클 강파, 상대 근접시에만 발동해 성립시 공중으로 띄우는 나기야이바, 칼을 휘둘러 충격파를 일으키는 선풍파, 호월참 상승 모션이 히트하면 회오리를 일으켜 상대를 띄우고 공중에서 추가공격을 가하는 무기날리기 필살기 천패단공열참이 필살기.
3에서는 근거리/앉아 강베기에서 추가 커맨드 입력으로 각각 중베기 모션의 찌르기 "아돌"과 1/2때의 근거리 강베기 스러운 2단 강베기 "비연"을 사용할 수 있었는데, 4에서는 짤렸다가 나중에 라세츠마루가 사용하게 되었다.

3에서 처음 나올 당시의 나찰 하오마루는 선풍파가 발생 12프레임/넓은 공격범위와 강한 판정/보기와는 달리 중단이라는 말도 안되는 성능으로 히트시 노 데미지지만, 상대를 잠깐 경직시키기 때문에 별에 별 추가공격이 가능했다. 덕분에 선풍파->대시중베기 캔슬 선풍파 무한콤보가 자연스레 성립하며 전체적으로 세기말적인 밸런스의 3에서도 톱클래스의 강함을 자랑해 말 그대로 악귀나찰과도 같은 녀석이었다. 비유하자면 하오마루의 탈을 쓴 무언가 수준.

너무하다고 생각했는지 4에서는 선풍파가 대폭 약체화되었으나 짤린 아돌과 비연을 제외하면 지인(나기야이바)의 강력한 판정/강파를 이용한 고위력 내진 즉사연속기, 천패단공열참의 고성능이 그대로였는지라 여전히 강캐…가 아니라 사기 캐릭터다. 다른 캐릭터도 약체화 되었는데 그거에 비하면 덜 하향됐기 때문. 3이고 4고 진사쇼 이전의 성능에 기반한 수라 하오마루보다 더 강했다는 소리.

아수라참마전 버전에서는 아예 중간보스의 형태로 나찰 하오마루가 대놓고 강함을 자랑하는데,[12] 여기에서는 강파 이후에 넣는 추가타의 형태가 더 다양해졌고, 선풍열참은 여전히 나찰 전용으로 추가타를 넣을 수 있으며 피부색도 어두워지는 등, 검귀라는 표현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의 무서운 포스를 보여주고 있다. 옷 색깔도 검은색.

제로 이후엔 라세츠마루라는 독립 캐릭터로 분리되었으므로 해당 항목 참조. 라세츠마루의 흉악한 외견과 설정은 저 당시 나찰 하오마루의 흉악한 성능을 비꼰걸지도 모른다.

5 외부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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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객이문록 소생하는 창홍의 칼날에서는 폭삭 늙은 영감님으로 나와서 적지않은 충격을 줬다. 하지만 설정상 아직 전성기의 실력은 남아있다고 하는 듯[13].
충격적인건 저 얼굴을 한 하오마루의 나이가 47세다.

오래 전 나온 OVA에서는 나코루루랑 리무루루 자매를 비롯한 아이누족과 친분이 있는 모습으로 나와 가끔 놀러가 빌붙다가 리무루루에게 핀잔을 듣기도 한다.[14]

리무루루와의 행동이 완전 애아빠(...) 같은 행동에서 팬들은 아이 아빠 취급을 받기도 했고 리무루루가 위험하자 다친 상태에서 나와 시키와 싸우기도 했다. [15] 또한 언니랑 달리 미숙한 자신을 자책하는 리무루루에게 나름대로 조언하는 어른스러운 면도 보여줬다.

시키와 아수라 사이에서 태어난 딸 미코토를 스승 니코친과 그의 양손자 가이라와 함께 친딸처럼 돌봐줬는데 그와 가이라는 어린 미코토에게 술을 권하여 니코친이 막느라 고생했던 모양.

창홍의 칼날 시점에서 겐쥬로는 사망했는데, 아수라참마전에서 아수라와 싸움에서 살아남은 겐쥬로가 하오마루에게 결투를 신청하여 대결이 시작되려는 찰나 예전에 겐쥬로에게 살해당한 자의 아들이 겐쥬로의 등을 찔러 치명상을 입히자 성사되지 못하고 허무하게 끝난다. 하오마루는 죽어가는 겐쥬로를 부축해주며 그의 임종을 지켜주며 말동무가 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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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K-GrooveCapaom-Groove

CAPCOM VS SNK 2에서는 원거리 강베기의 호쾌한 데미지로 나름 원작재현을 해놨으나 문제는 전체적인 기본기 및 필살기들이 거지같이 느려터져서 눈뜨고 맞아줄 사람이 전무하다는 것. 덕분에 짠발과 약P, 중P로 깔짝깔짝 견제질을 해대다가 짠발 - 호월참 콤보나 노려야 하는 요상한 캐릭터가 되었다. 하지만 몇몇 사람들은 '남자라면 레이셔4 K그루브 하오마루'라고 말하기도 한다. 블랑카의 롤링 어택 가드시 강베기가 확정으로 들어가긴 하는데, CPU전에서나 위협적인 수준이다. 어짜피 블랑카 유저는 저 요소를 알기 때문에 롤링어택을 봉인하고 싸우며 사가트와 동급의 기본기라든지 등 블랑카가 하오마루보다 유리한 요소가 많은 편이다. 다만, 영 써먹기 힘든 것들은 제쳐두고 강베기를 일부러 "가드" 시켜버리는 방법도 있다. 강베기의 위력이 위력인지라 가드 파워를 굉장히 많이 떨어뜨릴 수 있다. 약 3번 정도를 강베기의 끝부분만을 가드 시키게 되면 어지간한 빠르고 발동하자마자 긴 리치를 발휘하는 필살기나 통상기만 아니라면 칼끝을 슬쩍 걸치듯이 가드시키는 것만 반복하고 중베기 한번으로 찔러주면...가드가 풀려버리게 된다.이 때 싹둑 베주는 방법도 있다.

네오지오 배틀 콜로세움에서도 참전했다. 근데 도트가 KOF식 도트라 뭔가 본가보다 나이가 들어보인다.

카드 파이터즈에서도 참전하였는데, 그의 능력치는 꽤나 무서운 편. 기본 BP는 1000이었으나 공격시 상대가 응전하여 KO된 경우 그 나머지 BP가 상대 본인에게 직접 가해지는 것. 2에서도 이 특성은 그대로였기 때문에 리액션카드의 활용이 중요. 참고로 2에서는 보통의 하오마루와 더불어 창홍버전 하오마루도 등장하였는데 여기에서는 노려보기를 시도하여 정면의 상대방이 가진 능력을 없애버리는 특성을 가지게 된다. DS버전에서는 제작진에 사랑을 받는 캐릭터라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평균적으로 최강의 능력치를 가지게 되고(체력 1500, 공격력 1500) 등급도 S가 되었지만 기존 버전처럼 사용하게 되면 해당 캐릭터가 KO되는 상황이 발생한다. 응전시에는 상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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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ing of Fighters XIII에서는 에사카 배경에 까메오로 출현하였다. 육교 왼쪽 구석을 유심히 볼 것. 다른 애들처럼 나이를 안먹나보지[16] 근데 저 술잔이 겐쥬로 술잔 같은데...

슨크의 단골 고객 로스트사가(...)에 또 팔려갔다.(...) #

다같이 칼칼칼에서는 기본 캐릭터로 등장. 다른 스마트 폰 게임의 기본 캐릭터들이 다 그렇듯이 그냥 공짜라서 쓰는…그런 캐릭터다. 당연히 다른 캐릭터를 구입할 때 까지는 잘 써먹을 수 있지만 한명이라도 구입하는 순간엔….

6 그외

KOF XIV에서는 나코루루 VS 친 인트로 대사에서 나코루루가 "호리병을 사용하는 사무라이를 알고 있어요" 라고 말하면서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빅에이에서 정식발매했을 시절의 인스트럭션 카드에서는 패왕찬이라는 정체불명의 이름으로 번역되었고, 어딘가의 카드에서는 한만우라는 정감가는 한국청년으로 변신당하기도 했으며 4의 정발 인스트럭션 카드에서는 패왕마루라는 이름으로 나와서 더 알 수 없게 되었다.

이외에 한국의 온라인 게임 중 하나에서는 이 캐릭터와 똑같지만 가면을 쓰고 있는 '패왕가면'이란 NPC가 존재한다. 외모때문인지 오락실, 대전액션게임 관련 대사를 하기도 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야스오는 이 캐릭터의 오마주나 다름없다. 머리 모양새며 강철 폭풍과 선풍열참의 유사함, 술을 좋아한다는 설정과 귀환모션 등 하오마루를 거의 판박이한듯한 챔피언.

그리고 EZ2DJ의 대탈주에서 죄수가 이캐릭터의 기술중 참강섬을 시전한다...

던전 앤 파이터의 귀검사의 모션 다수가 하오마루의 모션을 채용한 것은 공식적으로 인정된 사실이다. 대표적으로 귀참은 하오마루의 강베기 모션이다.

대전 승리시 퍼포먼스도 유명하다면 유명하다. 냅다 칼을 화면 위로 집어던진 후 폼 잡으며 칼집을 들고 있으면 자유낙하한 칼이 칼집에 쏙 들어가고 하오마루가 호쾌하게 웃는다. 뭔가 간지 넘치지만 위험해 보인다. 한국 만화 달숙이에서 하오마루를 패러디한 캐릭터가 똑같은 짓하다 머리에 칼 꽂히는 수난을 겪기도...[17]
  1. 사무라이 스피리츠 섬의 일러스트.
  2. 본인은 검술의 일환이라고 주장한다.
  3. 히사메 시즈마루와 미코토를 돌봐서. 아수라참마전 OVA 기준으로 리무루루도 포함될 수 있다.
  4. 료 사카자키, 다이몬 고로와 동일 성우.
  5. SMAP의 그 사람 맞다. 연예인 더빙답게 연기력은 바닥(...). 나름 중후한(?) 캐릭터인 하오마루가 특유의 목소리와 발연기 탓에 엄청나게 경박해져 버렸다.
  6. 성우 장난으로 료 사카자키와 의 러브라인도 그릴 수 있다. 게다가 남자쪽에는 관심이 없다는 것까지도 포함된다.(?!) KOF 2000의 뜬금없는(?) 러브라인은 사실 성우장난이었던 것이다 하오마루와 료의 성우가 같고, 샤를로트와 킹의 성우도 동일하기 때문.
  7. 료 사카자키는 수행 바보이지, 싸움 바보가 아니다. 쿠사나기 쿄는 원래 류의 안티테제라 하오마루와 상관없고, 싸움 바보 기믹이었던 죠 히가시는 KOF 96에서 엉덩이를 까는 바람에(...) 개그캐가 됐다. 기껏 개그캐에서 벗어났더니 현재는 보가드 형제와 대비되는 모테솔로.(...)
  8. 선례인 료 사카자키의 경우, 용호의 권이 망하더니 도장이 털리고 문하생이 빠져나가는 바람에 가난뱅이 설정이 추가되었다.
  9. SNK 관련 작품중에서 필살기가 아닌 기본기의 이름이 유명한 몇 안되는 사례다. KOF에서도 기본기에는 기술명이 붙어 있다는 설정이 있다. 쿠사나기 류 같은 경우는 式으로 대체한다는 그런 것이라던가...
  10. 때문에 상대방을 잡기로 주춤거리게 만든 후 바로 참강섬을 확정적으로 히트시키는 게 가능했다. 3의 막장스런 밸런스를 잘 보여주는 부분.
  11. 데미지도 좋고 기술 자체의 판정도 뛰어나 콤보, 대공기, 내지르기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했다. 등장한 시리즈 대부분 그 성능이 뛰어났지만 특히 유명했던 작품은 4시절이다. 성능이 최정점이었던 시절이기도 하고 각종 콤보에서 마무리로 쓰이며 악명을 떨쳤기 때문.
  12. 그래서인지 수라 하오마루는 일반 CPU전에서 등장하지 않고 CPU데모전에서만 등장한다. VS전이나 CPU전의 랭킹에서 아무 것도 1위에 등록하지 않으면 볼 수 있다. 디폴드 랭킹 등록 캐릭터이자 CPU데모전에서 처음으로 볼 수 있는 캐릭터는 수라 하오마루와 수라 나코루루이다.
  13. 드라마 CD에서 하오마루와 대면했던 쿠키 세이시로가 그에 대해 '전설의 검호'라고 언급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로 미루어 보건대 당시에도 하오마루의 이름이 세간에 상당히 회자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14. 리무루루 왈 : '정말로 여기에 오고나선 매일 매일 매일 아무것도 안하고 먹고 자고 마시고 자고 큰몸집으로 구르면서 방해만 하고(.....)' / (손님이라고 반박 하는 하오마루의 말을 듣고) '부르지도 않았는데! 10일이나 데굴데굴 노는 사람은 손님이라고 안불러!!' 라고 하는걸 보면 핀잔 받을만 하다(.....)
  15. 천조강림에서는 세상의 재앙을 근원을 해결하기 위해 여행 도중 '시즈마루'와 만나게 되는데 시즈마루가 자신이 누구이며.. 자신의 안에 있는 귀신의 두려움을 보고 그 실마리를 찾아줄겸 잠시 같이 동행을 하며 시즈마루를 양자로 삼기도 했다.
  16. KOF는 95이후 모든 캐릭터들이 나이를 먹지 않았다. 시대 문제는 KOF XIV에서 나코루루의 출장으로 상관없게 되었다.
  17. 하오마루 외에도 SNK 캐릭터들이 나와서 처절하게 망가진다. 작가가 SNK 안티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