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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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덴마등장인물. 작중 이름만 언급되었다.

존재 자체가 스포일러다.

2 작중 행적

2.1 1부

<God's lover> 8화에서, 테아르를 죽이는 임무를 완수한 고라는 안마사로 위장해서 덴마의 몸에 손을 대 기억을 읽은 후 벙찐 표정을 짓는다.

고라는 돌아오는 길에 아그네스의 아버지의 비서의 부탁으로 덴마의 기억을 읽은 후 임무를 확인하는 상대에게 역정을 내면서 통신을 끊고, 심란한 표정을 지으며 "도대체 뭐야? 그 여자..."라고 혼잣말을 한다.

2.2 2부

<콴의 냉장고 A.E.>에서 하도르칼번 퀑 부대에서 퇴역한 후 그동안 8우주 전역의 들에 대한 정보를 확인해 봤으니 택배 회사로 가장하고 퀑들을 납치한다는 실버퀵에 죽은 게 아니라면 분명히 그곳에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이 부분을 보면 테이는 퀑으로 추정된다.

<콴의 냉장고>에서 지로는 자신의 능력을 이용하여 콧수염덴마의 기억을 읽는다. 그 후 덴마를 보고 '도대체 뭐야? 저 꼬마놈 안에 갇혀 있는 여자는?'이라고 생각한다. 이로써 오래 전 감찰국 행동대장 고라가 덴마의 기억을 읽은 후 혼잣말로 언급했던 '여자'가 덴마 몸에 갇힌 여자를 지칭한 것이라는 게 밝혀졌다.

나중에 하도르실버퀵에 도착해 이런저런 일이 있은 후 독방에 갇혀있을 때 "미안..."이라고 말하며 자살용으로 쓸 수 있는 패치에 달린 버튼을 누른다. 독방에서 나온 후 얼굴을 드러낸 뒤에는 린들에게 "살려줘서 고마워, 그녀에게 덜 미안해 할 기회를 줘서"라고 말한다.

그 뒤 심문 중 손목이 날아간 선배 사제인 린들을 대신해 이델하도르를 맡게 되고 말썽을 일으킨 하도르에게 두 번째 독방체험을 시킬 상황이 되자, 8우주를 누비며 한 여자를 찾고 있다는 이야기를 한다.

파일:LoUbfgq.jpg
거기에 설득당한 이델하도르에게 찾는 여자의 이름을 물어볼 때 이름이 테이라고 나온다. 덕분에 가이린을 예상 중이던 독자들은 혼란을 겪는 중. 아마 덴마 속의 여자가 테이가 아닐까 하는 추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가이린 : 나야 그년이야

그런데 북토크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아직 이 설정은 정립하지 못했다고 한다. 경우에 따라 이 문서 자체가 매우 크게 바뀔 수도 있다는 이야기.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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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지만, 덴마 단행본이 5권까지 나온 후 1부 종료 기념으로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 판매될 때 조건부로 사은품을 증정했는데, 그 중 YES24에서 증정한 덴마 캐릭터 직소퍼즐 이미지에는 머리빨 끝판왕 포니테일을 하고 있으며 가슴이 굉장히 큰, 작품 내에서는 못 보던 여자가 있는데, 이미지의 인물들이 그 여자를 제외하고는 모두 실버퀵 관련자들인 데다가, 덴마의 손바닥에 못보던, 검은 점 같은 것이 있는 걸로 보아 이 인물이 테이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만약 이 추측이 맞다면 작가가 사은품에다 떡밥을 뿌렸다는 말이 된다 일부 독자들은 마빈을 닮았다고 마순이라고 부른다 독자들은 덴마의 손바닥 위에 있는 검은 점 같은 걸로 왼쪽의 단추와 치환하는 걸 기대하고 있는 듯 그럴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