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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 저 초코바는...
1 개요
네이버 웹툰 덴마의 등장인물. 덴마와 마찬가지로 질량등가치환 능력을 갖고 있는 퀑으로, 얼굴 부분에 'ㅎㄷㄹ'라고 적힌 헬멧을 쓰고 있으며[1] 오른쪽 손목이 의수로 되어있다.
이름의 유래는 성경에 나오는 암소의 수호신인 하토르(Hathor)의 변형이다.
메기 중사가 상사인 하도르와 서로 반말을 하는 걸로 보아 둘은 매우 친밀한 사이인 것으로 보인다.
칼번 퀑 부대에서 정보를 모았던 점으로 인해 어떤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독백 대사와 오른팔이 의수인 점 때문에 덴마가 말한 엉클인 것으로 추정되었다.
작중 팬들이 정체를 궁금해 했던 5인방 중 한 명.[2]
2 작중 행적
2.1 1부
<해적선장 하독>에서 덴마가 하독 선장에게 배달하는 와중에 보안업체의 감시망에 퀑 능력을 쓰는 장면이 발각되는데 이때 <해적선장 하독 A.E.> 1화에서 칼번 퀑 부대가 덴마를 포착하게 된다. 이 시점에 메기 중사가 덴마와 같은 기술을 쓰는 하도르 상사를 거론한다.
이후 <사보이 가알>에서는 행성 칼번에서 대규모로 사보이들이 토벌당하는 사건이 발생한 뒤 <God's lover> 5화에서 실버퀵 자체가 칼번 퀑 부대의 요주의 대상이 될 때 처음으로 등장한다. 이때 메기 중사에게 빨간 머리 꼬마가 E.M.P.와 관련있을 거라며, 뒤통수에 붙어있는 건 남의 몸을 빌려 쓸 때 쓰는 뇌전단 스캐닝 장치인데 전에 이 비슷한 걸 본 적이 있다며 본체는 에브라임 퀑인 것 같다고 말한다. 그리고 흰 머리는 복장으로 보아 태모신교 사제이거나 거기 출신 경호원인 듯하고 목격자들 진술에 따르면 평면 구속 기술의 퀑이라며 보기와는 다르게 무시무시한 조합이라고 말한다. 퀑들을 납치해 택배 기사로 쓴다는 희미한 소문이 사실이라면 거대 종단을 등에 진 실버퀵이란 조직의 정체가 궁금하다며 도심 한가운데서 E.M.P.가 터진 건 행성의 안전을 위협하는 명백한 테러행위이고, 무엇보다 어서 빨리 주황 머리 꼬마를 만나보고 싶으니 우주 평의회를 등에 업고 파보고 싶다는 뜻을 밝힌다.[3]
메기 중사와 함께 행성 칼번의 3군 7사단 내 T.A.Q.에 있는 군 관계자에게 실버퀵을 내사할 것을 건의한다.[4] 메기 중사는 너무 일을 크게 벌이는 게 아닌가 염려하지만, 의수를 빼서 수리하고 있던 하도르는 잔챙이 퀑 몇 놈들 뒷구멍으로 팔아 넘기는 건 용돈밖에 안 된다며 퀑 정보 수집 능력은 제 8우주에서 여기가 최고인데도 희미한 입소문만 들리는 곳이 있다는 게 말이 되냐며 태연해 한다. 이때 포드 상사가 와서 제이드에게 외근 일지를 떠넘겼다면서 메기 중사에게 손찌검을 거침없이 한 후 같은 직위인 하도르에게는 낙하산이라고 부르며 꿀밤을 날린다. 하도르는 아프다며 포드 상사의 팔뚝을 잡자, 포드 상사는 수리하고 있던 하도르의 의수를 던져 버린다. 그 다음 컷에서 하도르가 가만히 있는 장면이 나오는 데, 가면 때문에 얼굴 표정이 전혀 보이지 않는데도 깊은 빡침이 느껴진다.
2.2 2부
<콴의 냉장고 A.E.> 20화에서 평의회에 신청까지 되지만 실버퀵의 배후인 태모신교의 로비로 인해 역으로 칼번 퀑 부대가 내사를 당하게 된다. 이 일로 인해 군 관계자로부터 단단히 찍히게 된 후 메기 중사에게 나가자고 말한다. 그 순간, 포드 상사가 온다.
포드 상사는 부대를 나가자는 하도르의 말을 탈영하자는 말로 판단해, "너 때문에 생계 잃고 사보이 타겟이나 되라는 거냐"며 분개해 팬다. 그때, 포드 상사에게 질량 등가 치환 능력을 써서 양손을 자른다. 그 후 포드 상사에게 더 이상 퀑 능력은 쓰지 못할 거라고 하는 모습을 보면 포드 상사는 태모신교의 점돌이처럼 3종 퀑이였던 듯하다. 어쨌든 메기 중사에게 지금 벌어진 일 때문에라도 더 이상 이곳에 있을 수가 없다며 대대장에게 간다. 대대장은 하도르와 상당히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과거 엘의 모성인 우라노에서 대대장을 구조했었고 그 대가로 부대에 자리잡아 신체 회복과정을 거쳤다고 한다. 서로가 서로의 은인인 셈. 어찌됐건 퇴역한 후 카이저 휴빙이 입었던 옷과 비슷한 복장을 한 뒤[5] 몸이 완전히 회복됐고, 그 동안 8우주 전역의 퀑들에 대한 정보를 확인해 봤으니 택배 회사로 가장하고 퀑들을 납치한다는 실버퀵에 죽은 게 아니라면 분명히 누군가가 그곳에 있을 거라고 생각하다가[6] 거길 어떤 식으로 접근해야 하는 지 궁금해 한다. 바로 그 때 실버퀵의 우리엘이 아담과 함께 퇴직한 하도르를 찾아온다.
그런데 <콴의 냉장고> 33화에서 콴의 냉장고 안에 있던 콧수염이 덴마에게 다이크가 엘의 여자를 건드린 대가로 손목 하나가 날아갔다는 말을 하는데, 그 다음 컷에는 실버퀵으로 가는 우주선에 탄 하도르가 그려져 있으면서 이 인물의 정체는 오히려 다이크 본인이 아니냐는 의혹이 생겼다.[7][8] 게다가 작중 시점에서 한참 후 실버퀵에서 탈출한 다이크의 손목은 다른 인물에게 가려져 있어서 더욱 의문점을 증폭시켰다.
일단 본인 목적대로 실버퀵에 들어오는데는 성공한다.
그 후 자던 중 꿈에서 어떤 인물과 대화를 나누는데 그 인물은 하도르를 보고 엉클이라고 부른다.
꿈에서 깬 후 오늘은 또 누가 꿈에 나타났나며 언제까지 이렇게 시달려야 하는 지에 대해 생각한다. 바로 그 때 반장인 파란해골 13호가 온다. 파란해골 13호는 심경이 복잡해 잠 못 이루냐고 물으며 담배를 권하는 데 거절한다. 파란해골 13호는 어디서 왔냐고 묻자, 여기저기 떠돌다 적당히 끌려왔다고 둘러댄다. 파란해골 13호는 답변이 성의 없다면서 명단을 보며 개인정보를 본다. 그러자, 찾고 있는 사람이 있다며 우라노 출신 퀑들을 좀 찾아볼 수 있냐고 부탁한다. 파란해골 13호는 반장만의 특권이니 안된다고 말한다. 하도르는 파란해골 13호를 제압한다. 파란해골 13호는 끔찍한 독방에 갇힐 거라고 협박하나 하도르는 자신의 의수로 얼굴을 아작 내려 한다. 결국 파란해골 13호는 마지못해 명단을 보여준다. 하도르는 명단에서 덴마를 보고 칼번 감시카메라에 잡혔던 꼬마라는 걸 기억하다가 이름을 보고 '이름이 좀...'이라고 생각한다. 이 장면을 보고 독자들은 어쩌면 하도르가 종단 프로젝트 덴마를 알아낼 수도 있다고 추측했다. 아니면 덴마가 일본에서 종종 성인물에 나오기도 하는 전기 마사지기의 줄임말이여서 이름이 좀 그렇다고 카더라 그 후 계속 명단을 보다가 제트를 보고는 제트가 이곳에 있다는 걸 알아챈다. 하지만 이때 아담이 와서 끌고 간다.
이때, 제트는 애플 멤버들에게 게임 형식의 회합을 하자고 권하던 중 한 애플 멤버가 병아리 신입이 파란해골 13호와 충돌을 일으킨 후 제트를 찾았다는 걸 알린다. 파란해골 13호는 제트에게 신입이 다칠까봐 일부러 힘빼고 있었다며 우라노 출신이냐고 묻는다. 제트는 잠시 뜸을 들이다 하도르와 잠시 얘기하게 해 달라고 부탁한다. 제트는 사제에게 취조받던 하도르에게 연락해 우라노 출신을 찾는 걸 보고 용건이 뭐냐고 묻는다. 이 와중에 정체가 나오는데 바로 덴마가 말한 엉클이었다. 가면을 쓴 이유는 폭유 여군 성희롱 하다가 화상 입어서 펜타곤의 무지막지한 놈에게 당해 얼굴에 화상을 입었다고 하는데, 제트는 랜돌프인 것 같다고 추측한다. 통화가 끝난 후 하도르는 아담에게 공주님 안기로 안겨서 독방이 있는 곳으로 간다. 사제는 본인 의지에 따라 독방에 있는 동안의 영양 공급원과 자살용으로 쓸 수 있는 버튼이 달린 패치를 하도르의 팔에 단다. 바로 그 때 하도르는 독방을 체험한 기사들을 돌보는 일을 하는 이델을 본다. 그 후 사물 퀑의 일종인 독방에 갇히게 된다.
결국 독방을 버티지 못해 버튼을 눌러 나오게 되고, 패치에 달린 버튼이 자살용이 아니라고 말하는 사제인 린들을 쳐서 그에게 얻어맞다가 가면이 부서지는데 가면에 가려져 있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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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크의 얼굴이었다.
한편, 우주 평의회의 의원은 총무주교에게 하도르가 전에 문의했던 실버퀵 내사를 최초로 발의한 친구라면서 감사가 있기 바로 전 상관 폭행 문제로 자진 퇴소했는데, 이후의 행방은 알 수가 없어서 내사 발의 목적이나 동기는 알 수 없었다는 것을 평의회 패트롤이 칼번 퀑 부대 조사에서 밝혀냈다고 말한다. 총무주교는 자신의 비서에게 조사해 보라고 명한다.
독방에서 의무실로 옮긴 후 얼굴을 붕대로 꽁꽁 싸맨 상태로 제트의 문병을 받는데, 제트에게 행여나 얼굴이 발각될까봐 대단히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 인물이 과연 완전한 엉클일지 완전한 다이크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덴마가 있는 창을 띄워서 보며 저번에 칼번에서 봤던 바로 그 녀석이 자신을 다이크라고 알고 있다는 걸 생각하던 중 제트는 퀑 능력으로 수리한 가면을 들고 온다. 제트는 아직도 창을 보고 있었냐며 처음엔 자기가 다이크라고 주장하는 걸 보고 많이 놀랐다면서 자신과의 개인적인 기억들을 읊어주는데 기억을 읽거나 누군가에게 투사된 게 아니어서 믿지 않을 수 없었다고 밝힌다. 그리고 다이크는 아이 몸에 갇히게 된 시점이나 배경에 대해선 설명은 하는데 오락가락해서 회로가 다소 뒤엉킨 느낌이라고 말한다. 그렇지만 지금은 자신도 적응이 돼 서로 위화감 없이 지내고 있다며 녀석의 안드로이드가 방금 연락받았다는데 이제 복귀할 거라며 엉클이 이곳에 있다는 걸 알면 깜짝 놀랄 거라고 말한다.
이때, 총무주교의 비서는 총무주교에게 평의회에 실버퀵을 내사한 자가 하도르란 걸 보고한다. 총무주교는 실버퀵의 사제들을 시켜 내사 의뢰 목적을 취조하라는 명을 내리며 꽤나 신경쓰이는 놈이니 어쩌면 란에게 도움을 받아야 할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제트는 덴마와의 통화에서 엉클이 실버퀵으로 왔다고 언급을 하게 되는데, 덴마는 "엉클은 자신의 손에 죽었었다"고 말을 한다. 제트가 일단 하도르를 엉클이라고 믿었던 이유는 제트 자신의 옛 별명을 알고있는 것과 의수로 된 오른손 때문이었다. 또한 마스크엔 음성변조 장치가 있어서 변조된 이상한 목소리로 나오고 있었기에[9] 목소리로도 알아 볼 수 없었기 때문.
실버퀵의 사제들은 의무실에 있던 하도르를 취조실로 데려와 얼굴에 꽁꽁 싸맸던 붕대를 푼다. 린들은 붕대로 왜 얼굴을 싸매고 있었냐고 묻는다. 그러자 얼굴을 보이기엔 다소 꺼림칙한 녀석이 마침 이곳에 있길래 얼굴을 가렸다고 대답한다. 린들은 칼번에서 실버퀵 내사를 평의회에 요청한 목적이 뭐고, 누구의 사주를 받았냐고 묻는다. 하도르는 지극히 개인적인 용무라며 말하고 싶지는 않다고 말한다. 린들은 인터뷰하는 게 아니라 취조 중이라며 하도르를 팬다. 이때 하도르는 린들에게 질량등가치환 기술을 사용해 양손을 날려버린다. 상황이 정리된 후 이델이 가보았을 때는 하도르가 아담에게 볼기짝을 맞는 중이었다.
칼번 퀑 부대에서 자신을 괴롭히던 포드 상사와, 구타를 했던 사제인 린들한테 복수할 때 사용한 방법은 치환 능력으로 손목을 날려버린 것. 본격 손목 성애자 린들에게 사용했던 질량등가치환 기술이 인상적인데 작중 묘사를 보면 최초에 헬멧과 오른손을 치환 → 치환된 오른손과 왼손팔목부분을 연속치환하였다. 퀑에게 양손은 능력의 발현여부(3종 퀑의 경우)와 연관되기 때문에 생각해보면 단순히 손을 잘라버린 것 그 이상으로 악랄한 복수. 한 성질하는 '악당' 다이크의 기질을 여실히 보여주는 장면.
손목이 날아간 린들 대신 이델이 하도르를 맡게 되고 말썽을 일으킨 하도르는 두 번째 독방체험을 하게 될 상황.[10] 한번 독방의 고통을 느껴본 하도르인지라 절대 가기 싫어하며 이델을 설득하려 하지만 이델은 어떤 말도 듣지 않으려하고 일방적으로 무시. but 우리의 순정마초 이델에게 8우주를 누비며 한 여자를 찾고 있다라는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식스틴>은 이것을 위한 떡밥이었어!
이델은 당연히 한 방에 그걸 믿어버리고 선배들에게 보고를 한다. 그러자 선배들은 여자 하나 찾기위해 온 우주를 누비는 미친놈이 어딨냐며 그걸 순순히 믿는 이델을 멍청하다고 한다. 바로 그 미친놈이랑 대화하고 있잖아 이때, 총무주교의 비서는 실버퀵에 있던 사제에게 하도르의 실버퀵 내사 요청을 알아냈냐고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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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거기에 설득당한 이델은 하도르에게 찾는 여자의 이름을 물어보는데 이름이 테이라고 한다. 덕분에 가이린을 예상 중이던 독자들은 혼란을 겪는 중. 린들에게 맞던 중 "살려줘서 고마워, 그녀에게 덜 미안해 할 기회를 줘서"라고 말하는 것을 보아 "미안..."은 덴마 속의 또 다른 여자인 테이에게 한 말일지도 모른다. 가이린 : 나야 그년이야 이 모습을 몰래 지켜본 총무주교는 비서에게 분명 비상식적이긴 하지만 거짓말을 하는 것 같지 않다며 실버퀵에 전해서 특별관리 대상에 포함시키라고 명한다.
이델은 한 사제와 대화하고 있다 우연찮게 전화가 온 자신의 친족을 적절히 팔아먹으며 하도르의 독방을 막아주게 된다.
하지만 이델은 분뇨 임시저장 탱크 중 하나에 아담과 같이 넣으면서 독방보다 심한 체벌은 없다며 자신이 꺼내줄 때까지 아담이 곁에 있을 거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 안에서 난동 피우면 아담이 목을 날릴테니 오물이 목까지 차오를 텐데 그곳에서 부디 관리자의 팔목을 날린 행동을 진심으로 늬우치길 바란다고 말한다. 이 때 야와가 이델에게 통화를 건다. 이델은 밖으로 나가면서 양자 통신으로 아셀이 에브라임 퀑이란 사실이 알려지면서 신변에 위협을 받고 있으니 물류 대란 소동이 끝날 때까지 보디가드를 해달라는 야와의 부탁을 듣는다. 이 화 이후로 하도르는 정화조에 처박혀 등장이 없다. 이러다 숙성되겠다
- ↑ 가면 밑 목의 피부색이 살구색인데, 가끔 검은색으로 칠해질 때도 있다. 단, 가면이 목까지 내려온 것이거나 그림자일 수도 있다. 이 때문에 한 때 하도르의 정체가 엉클 아니냐는 말이 있었다.
- ↑ 엘드곤, 하도르, 마빈, 고산 공작, 헤글러. 이 다섯은 2015년 10월 8일이 되어서야 모두 정체가 밝혀졌다.
- ↑ 그리고 이때 위의 사진의 상황에서 초코바로 질량등가치환을 사용해 어느 폭유 여군의 단추를 날려버리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심판의 퐈이야 브레스 - ↑ 위에도 나왔지만, 실버퀵이 자행했음이 뻔한 퀑 택배기사들에 대한 부당노무관리 등의 비리를 털어 한몫을 챙기고자 하는 목적과 하도르 본인의 같은 기술을 쓴다는 덴마를 찾으려는 두 목적이 있었다.
- ↑ 이것 때문에 하도르의 정체가 카이저 휴빙이 아니냐는 말도 있었다.
- ↑ 이 부분을 보면 하도르가 찾고 있는 인물은 퀑으로 추정된다.
- ↑ 이 부분에서 사람들의 반응은 2천개 넘게 추천을 받은 베댓 1위로 대신한다. "우리가 추측했던 모든게 쓰레기가 됐다" 설명하자면, 그동안 덴마의 본체인 다이크가 어디에 있는지에 대해 여러 의견이 나왔는데, 그걸 뒤통수 치는 상황이라는 것. 마찬가지로 또 다른 베댓에는 <God's lover> 13화에서 덴마가 말했던 대사도 있다. "옮겨진 내가 온전한 나라는 건 누가 어떻게 입증할 건데?"
복선회수의 달인 양영순 작가님 - ↑ 게다가 고산 공작과 관련된 복선 연출(<콴의 냉장고> 스포일러 주의)이 이때와 비슷하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든 가볍게 넘길 수가 없는 상태다.
- ↑ 제트에겐 정체를 숨기기 위해 그런거라고 설명한 듯.
- ↑ 이델의 말을 보면 독방에서 미쳐 죽게하려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