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 옵저버 명예의 전당 헌액자 |
과거 전일본 여자 프로레슬링의 전성기 시절 모습 | 전일본 여자 프로레슬링이 사라지고 난 후 그녀도 지금은 늙었다[1] |
이름 | 豊田 真奈美 (토요타 마나미) |
출생 | 1971년 3월 2일 |
신장 | 167cm (5'6") |
체중 | 68kg (150lb) |
출신지 | 일본 시마네 현 |
피니쉬 무브 | 재패니즈 오션 밤 재패니즈 오션 슈플렉스 재패니즈 오션 싸이클론 슈플렉스 재패니즈 오션 퀸 비 밤 |
테마곡 | Mystic Eyes |
豊田 真奈美
일본의 여성 프로레슬러.
1987년 8월 5일, 전일본 여자 프로레슬링 데뷔해 호쿠토 아키라, 불 나카노, 아쟈 콩과 함께 1990년대를 대표한 일본 여자 프로레슬링계의 최강자로 손꼽힌다. 사실상 세계 여자프로레슬링계에서 이만큼 테크니션 기술을 선보이고 능가하는 여성레슬러도 없을 듯. [2] 닉네임 비상천녀.
토요타 마나미의 시그니처 무브인 재패니즈 오션 무브셋. 3번째의 저패니스 오션 사이클론 수플렉스 홀드는 풀 메탈 패닉 애니메이션판에서 치도리 카나메가 사가라 소스케에게 사용한 기술이다.
1990년대에 들어 2년 선배인 호쿠토 아키라에게 "호쿠토 너는 한 번도 날 이긴 적이 없구나"라는 말로 도발. 이에 분노한 호쿠토와 항쟁을 벌였다. 이 시기에 벌인 항쟁은 일본 여자 프로레슬링의 질을 비약적으로 향상시켰고, 여자 프로레슬링에 관심이 적던 남성팬들을 경기장에 모여들게 만들었다. 둘은 많은 경기를 펼쳤는데 그 중 호쿠토가 개발한 기술인 노던 라이츠 밤을 역이용해 호쿠토를 꺾어버린 장면이 유명하다.
사용 기술마다 난이도가 높은 자신만의 기술을 사용했으며, 현재에도 그녀의 기술을 완벽히 구사하는 여자레슬러는 거의 없다. 특히 유연한 몸덕에 브릿지를 많이 쓰는 수플렉스기술에 있어선 독보적이다. 어지간한 수플렉스에는 실수 없이 브릿지를 완벽하게 넣어주며 핀으로 이어진다. 남자선수들도 쉽게 카피할 수 없던 토요타 마나미만의 독보적인 특징.
몸이 매우 유연하고 높은 신체 능력과 힘과 체력도 남성 프로레슬러 못지 않을정도 엄청나서 주위 동료들에게도 좀비라고 불리 정도. 경기마다 화려한 다양한 공중기술을 사용해 비상천녀라는 닉네임이 생겼으며, 남성 프로레슬링들하고도 과격한 기술들을 사용면서도 부상은 그다지 없었다고 한다.[3]
과거 일본에서 레슬링이 크게 인기를 끌고 있을때는 일본 여성 레슬링계에서 최강에 군림하였으며,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명경기를 만들어 내고는 했는데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에서도 세계여자레슬러들중 그녀가 한 경기들만 대부분 순위에 올라와 있다.
WWE 여성 레슬러인 나탈리아, 리타 등이 그녀에 대해서 존경을 표하기도 했다.
현재는 쇠퇴해진 일본 여자 프로레슬링계이지만 아직까지 프리랜서로 과거 멤버들과 함께 각종 행사에 참여하여 경기를 하고 있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