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롤의 모험

마법소녀 마유코쨩의 제작자인 모스맨이 제작한 료나게.

이것도 아스키 게임만들기툴로 만들었다. 기동방식은 NTLEA로 실행해야 한다.

제목처럼 주인공 더러운트롤새끼이 여자 4명과 싸우는 내용.

타이틀 화면은 웅장하지만, 정작 트롤 자체는 플레이어에게 상당히 친근감이 느껴진다. 먹이사냥 도와주니까 그런건가? 각각 전사, 기사, 마법사(엘프), 성직자이다. 공격은 가지가지[1]에 성직자는 힐까지 쓴다.

트롤의 공격방식은 공격, 잡기, 외침, 방어이다. 일반점프 후 그냥 착지해도 데미지를 주기도 한다.[2]
외침은 거의 모든 공격을 무시하면서 상대방을 튕겨낸다. 이 때 받는 데미지는 전무 무효화하는 듀오론보다 더 악랄한 기능. 단 특수 게이지를 소비한다. 이 게이지가 다 차서 특수한 상황이 발동하면 20초 동안 중요부분이 빛나는 연출을 보여준다. 이 20초가 끝나는 동안 게이지를 다 쓰지 않아도 어차피 초기화되니 열심히 다 써주자.

전투불능이 된 캐릭터를 때리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또한 게이지를 채워서 특수상황 발동 후, 20초가 지나기 전에 생명력이 얼마 남지 않은 상대를 잡기공격으로 피니시하면 특수 피니시가 나온다. 자세한 건 직접 해보자. 참고로 이 때 받는 공격또한 무효. 마음것 써보도록 하자.

엔딩은 4명을 모두 쓰러트리면 잘 먹겠습니다. 아직 다른 방향의 데드신 연출은 업데이트 되지 않은 모양. 4명 모두 특수 피니시로 끝내도 엔딩은 같다.[3]

게임오버 당하면 천국으로 올라가는 트롤의 영혼을 볼 수 있다.

토륨주괴를 좋아하는 그분과는 당연히 상관없다.
  1. 연타속도가 공포스런 전사, 방어해도 대미지가 들어오는 기사, 마탄과 방어무시 전격으로 이지선다를 강요하는 마법사.
  2. 뛰어오르는 순간에도 약간의 타격판정이 있다.
  3. 지루하지만 가드를 굳히고 게이지를 모으는 것으로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