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란노티탄 | ||||
Tyrannotitan chubutensis Novas et al., 2005 | ||||
분류 | ||||
계 | 동물계 |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
미분류 | 석형류(Sauropsida) | |||
목 | 용반목(Saurischia) | |||
아목 | 수각아목(Theropoda) | |||
과 |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과(Carcharodontosauridae) | |||
속 | †티란노티탄속(Tyrannotitan) | |||
종 | ||||
†T. chubutensis(모식종) |
추부티사우루스를 사냥한 티란노티탄
1 개요
중생대 백악기 전기에 살던 몸길이 10~12m, 몸무게 4t의 수각류 공룡으로 화석은 남아메리카에서 발견되었다.
티란노티탄은 아르헨티나 추부트 지방의 파소 데 인디오스에서 약 30km 가량 떨어진 라 주아니타 농장에서 화석이 최초로 발견되었다. 첫발견당시 치골, 이빨, 배추와 미추, 갈비뼈, 쇄골, 상완골, 척골, 완전한 대퇴골등이 발견되었고 2005년에는 톰 리치, 실비나 드 발라이스등의 사람들에 의해서 학계에 티란노티탄 추부텐시스(T. chubutensis)라는 이름으로 보고되었다. 그 이후 2008년에도 다른 부위들이 몇개 발견된 바가 있었다.
티란노티탄을 해부학적으로 보거나 족보적으로 보면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과로 기가노토사우루스나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 아크로칸토사우루스, 콘카베나토르, 마푸사우루스등과 매우 가까운 관계로 이들의 이빨 구조를 비교해보면 티란노티탄의 이빨 구조는 나머지 보다는 조금 덜 뾰족한 편이다. 팔은 기가노토사우루스의 팔보다 조금 더 짧으며 두개골부분에서 울퉁불퉁한 돌기가난것은 기가노토사우루스와 공유된다. 90도로 꺾여있는 견갑골은 티라노사우루스와 흡사해서 '티란노티탄(폭군 거인)'이라는 이름을 얻게됐다.
티란노티탄은 당시 남아메리카에서 기가노토사우루스가 등장하기 전의 최상위 포식자였던 육식공룡이지만 당시에는 기가노토사우루스 세대처럼 조각류가 존재하지 않아 작은 용각류를 사냥했을 것으로 추정한다.
2 대중매체
쥬라기 월드: 더 게임에서는 전시가능한 공룡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