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는 성(性)적인 요소에 대해 직간접적인 언급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읽는 이에 따라 불쾌감을 느낄 수 있으므로 이 문서를 열람하실 때 주의하시기 바라며 원치 않으시면 문서를 닫아주세요.
| 선더랜드 AFC No.5 | |
| 엘 하지 파피 미종 질로보지[1] (El Hadji Papy Mison Djilobodji) | |
| 국적 | 세네갈 |
| 생년월일 | 1988년 12월 1일 |
| 출생 | 카올락 |
| 신장 | 193cm, 82kg |
| 종교 | 이슬람 |
| 포지션 | 센터백 |
| 유소년 팀 | ASC 살룸 (2007~2009) |
| 소속 팀 | US 세나르-무아시 (2009-2010) FC 낭트 (2010~2015) 첼시 FC (2015~ 2016) SV 베르더 브레멘 (2016) (임대) 선덜랜드 AFC (2016~ ) |
| 국가대표 | 12경기 |
아마 이름을 보고 흠짓한 사람이 많을 거다
목차
1 클럽
1.1 프랑스 무대
2005년 ASC 살룸에서 축구를 시작하였다. 2007년 1군 팀으로 승격되었고, 세네갈 프리미어 리그에서 82경기 14골을 기록하였다. 2009년 10월 프랑스의 US 세나르-무아시로 이적하여 7경기에 출장하여 1골을 기록하였다. 2009년 12월 27일 FC 낭트로 이적하였다. 2012년 12월 28일 소속팀과 2016년까지 계약을 연장하였다. 낭트에서 4시즌 동안 125경기 6골을 기록하는 활약을 보이며 리그앙 대표 센터백으로 성장하였다.
1.2 첼시 FC
1.2.1 첼시 FC/15-16 시즌
에버튼의 존 스톤스 영입에 신경만 쓰다가 실패한 첼시의 다급한 상황에서 차선책으로 선택되었으며, 2015년 9월 1일 첼시로 공식 이적하였다. 헌데 무리뉴가 질로보지는 본인이 원하는 선수는 아니었다고 발언해 팬들의 큰 걱정을 불러일으켰다.
허나 퀴르 주마의 영입을 권유했던 스카우터(아마 가이 힐리온일 것으로 추정된다. 가엘 카쿠타, 제레미 보가의 영입을 성사시킨 스카우터로도 유명하며 몇년 전부터 첼시에 아자르를 강추했던 안목이 남다른 인물이자 첼시-리그앙 커넥션의 핵심이다.)가 질로보지를 추천했음이 드러나 그나마 안심...하는 듯했으나 팀의 수비가 막장에 달한 현재까지도 별다른 기회를 잡지못하며 사실상 공기화. 리그컵에서 종료 직전 교체 투입된 것이 전부다. 세네갈 주멘이 될 것 같다. 안습
1.2.2 첼시 FC/16-17 시즌
SV 베르더 브레멘 임대 종료 이 후 원소속팀인 첼시로 복귀하였다.
무리뉴와 다르게 콩테는 질로보지를 시즌 구상에 포함시켰다고 한다.##
실제로 프리 시즌 초반 존 테리와 짝을 맞춰 센터백으로 출전했다. SBS SPORTS가 난감해 한다고 한다
1.3 SV 베르더 브레멘
결국 2016년 1월 21일 분데스리가의 베르더 브레멘으로 시즌 말까지 임대되었다.
이적후 첫 경기부터 엄청난 활약을 보이며 이주의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재능이 없는 선수가 아님을 증명중.
묀헨글라트바흐와의 20라운드에서는 같은 팀 임대 선수인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슨에게 털리며 1-5 패배를 막지 못했다. 호펜하임과의 21라운드 경기, 세트피스 상황에서 동점골을 뽑아내며 분데스리가 데뷔골을 기록했다.
반드시 승리하여야 분데스리가 잔류가 확정되는 프랑크푸르트와의 최종전에서 종료 직전 세트피스 상황에서 극적인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의 잔류에 크게 기여하였다.
그의 골은 33라운드까지 16위였던 베르더 브레멘을 13위로 끌어올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이렇게 된 이상 브레멘에 잔류?
1.4 선덜랜드 AFC
2016년 08월, 선덜랜드 AFC로 이적이 확정되었다. 이적료는 800만 파운드(약 116억원)에 4년 계약
2 국가대표
350px
2013년 7월 31일 세네갈 A 대표로 처음 호출되었고, 잠비아 전에 데뷔하였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도 밑에서 서술할 친구(?)인 카라 음보지 얘네 이름 왜 이래 역시 다산의 대륙 아프리카와 함께 발탁되었다.
3 여담
파피스 陰部바 음뷔와 아부 푸옹고 바바 미종 膣로寶池
사실상 여기가 본문
발레리 보지노프, 지에드 자지리와 더불어 검열삭제의 샛별로 등극하였다. 이 선수처럼 한 이름에 세 개나 들어간 사람은 없다.
응원가도 있는데 이름 부르는 게 아주 찰지다. 질로 질로 질로보지! [2]
최근들어 비슷한 나이대의 카라 음보지(Kara Mbodj)와 경쟁(?)하는 중. 이 친구는 89년생으로 나이도 비슷하고 포지션도 센터백으로 같고 국적마저 세네갈로 똑같다. 벨기에 주필러 리그의 헹크에서 뛰고 있다. 아쉽게도 '음보지'라는 성보단 '카라'라는 이름을 더 많이 이용하고 유니폼에도 '카라'라고 적혀 있어 아직 질로보지의 아성(?)을 넘보기는 힘들 듯.
EPL로 진출하면서 높은 드립력을 갖춘 배성재를 필두로 한 SBS 중계진이 어떤 표현을 쓸지 기대가 높았는데 원음대로 질로보지! 라고 딜로보드지로 결정되었다. 근데 2015년 11월 29일 경기를 보면 질러보지!드디어 마침내!로 표기되었다.
그러나 팩트인 것은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엄연히 '질로보지'라 써야 하는게 원래 옳은 표현이란 것. 'dj'는 'ㅈ'로 읽는 게 일반적이라 '질로보지'라 그대로 읽어도 방송상 전혀 제재를 받을 이유는 없다는 것. 애초에 한국어와 관련없는 문화권의 이름이 우연히 성적인 단어로 읽힌다고 그것을 제재하거나 제재할 거라고 몸을 사리는 건 말도 안되는 일이다. 음란마귀가 단단히 낀 게 아닌지 양쪽 다 돌아봐야 할 일이다. 그러나 이름이 워낙 강렬해서. 비슷한 예로 이탈리아의 명품 브랜드 보기 밀라노가 있다. 사실 원음은 보지 밀라노이다... 이 사정 때문에 오랫동안 국내에 들어오지 못했지만 적당히 로컬라이징해서 들여오게 되었다.
2016년 5월 14일 베르더 브레멘과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가 5월 15일 02:30 JTBC3 Fox Sports에서 녹화중계가 되었는데, 득점장면에서 파피 질로보지로 정확하게 표기되었다.
파일:Djilobodji.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