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저씨

크레용팝의 팬클럽 별명이다.

1 명칭의 유래

공식 팬클럽 이름은 스케치북이다. 크레용이니까 스케치북. 아주 간단 명료한 이름이다. 그런데 외부에서는 물론 내부에서도 그렇게는 잘 부르지 않는다.

불린 배경은 평균 연령이 꽤 높은 편인 멤버들보다 나이가 많은 남성 팬들을 보고, 팬덤 이름이 정해지지 않던 때인데, [1] 메로나 입고 길거리 게릴라 다니던 암흑기 시절에 멤버들이 팬들 보고 팝저씨라고 한 게 계기가 되어, 팬덤 이름이 팝저씨로 굳혀져버렸고, 아직도 팝저씨라고 아는 사람들이 많다. 원래는 크레용팝의 트레이드 마크인 트레이닝 복을 입고 응원을 나온다고 하여, "백수요정"이라고 불렀고, 빠빠빠 싱글 CD 속지에도 멤버들이 백수요정에게 감사한다고 인사하고 있다.

2 팬클럽과 회사의 소통

팬 관리 차원을 넘어, 소속사인 크롬엔터테인먼트에서 팬들과의 교류와 접촉을 상당히 중시하고 있다. 그래서 뒤통수도 많이 맞았다(마스타, 보고 있나?)

걸그룹이 포화된 시장 속에서의 아직 미약한 입지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활동하는 현장에 팬들이 함께 하며 응원 외에도 많은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 자랑거리. 팬들이 함께 키워가는 그룹이라 할 수도 있다. 게릴라 공연 때 붐박스를 들어주는 것부터, 주변 통제와 홍보물 제작 등 매니지먼트 차원의 도움들도 많다.

3 레알 삼촌 팬

(선창) 하나, 둘, 셋, 넷!!!
팝!팝! 크.레.용.팝!!!


초기 팬의 복장이였던 백수요정의 컨셉. 실로 괴랄하다(...)

주로 40대 이상의 성인 남성팬 비중이 높다는 것이 특징. 30대도 많아 보이는데 그래서 무대에서 노래 부르는 거 보면 아저씨들의 함성이 매우 많다. 아예 현직 방송 관계자들에게 꽤 유명한 팬덤이다. 카시오페아나 엘프가 팬수가 많은 걸로 유명했다면, 여긴 그 많고 많은 여덕 팬을 함성으로 찍어 누를 정도로 유명하다. 오죽하면, 공개방송 사전녹화 때, 제작 PD가 무대 위에 올라와서 "소리좀 낮게 질러주세요. 공연 소리가 잘 안 들려요..."라고 해서 재녹음을 했을 정도도 종종 있다. 저런 애정과 지원이 다 연륜과 짬밥에서 나오는 거다 걸그룹으로서의 매력에 앞서, 독특한 컨셉과 열정어린 노력에 반하여, 아이돌과 멀어져있던 사람들의 마음을 끌어들인 덕이다.

나이도 적지 않은 양반들이 파란 츄리닝에 금색 뽀글이 가발[2], 형광테 선글라스(《빙빙》 소품)을 걸치고 타 아이돌 10대 팬들 쌈싸먹는 응원구호를 뿜어내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정말 삼촌의 조카 사랑이라 볼 수밖에. 일본 오사카 공연까지 따라가서 굳건하게 응원하는 모습은 참… 경이로움과 짠함을 느낄 정도. 그런데 박자를 못 맞춘다는 것이 함정 2013년 홍콩 MAMA 수상 차 방문 시 거리 콘서트에도 팝저씨들이 자비로 비행기 표 끊어 따라와 현지 팝저씨들과 합세해 응원하였다.

성숙한 사고력과 함께 또 일과를 지켜야 하는 사회인들이 다수이다 보니, 사생팬등의 문제 가능성은 크지 않을 듯하다. 팬질도 출퇴근 해야 하는 신개념 아이돌 다만, 멤버들이 방송 등으로 거쳐갔던 곳은 모두 가는 이른바, 성지순례가 더 높다. 또한 다른 아이돌들과는 다르게 타 팬덤과 마찰을 겪은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그러다 보니, 여덕이 많은 남자 가수 팬들과 응원 품앗이를 하는 경우도 종종 생긴다. [3][4]

다만, 여기에 단점이 하나 존재한다면, 성비가 지독하게 맞지 않는다는 점. 남자 팬들의 유입은 간간히 있으나, 여자 팬들의 유입이 다른 걸그룹에 비해 유난히 적다는 것이다. 음역대가 넓은 남자 팬이 돌고래 소리를 지를 정도다팬클럽 회원 중 여성은 나이를 불문하고 1%도 되지 않을 듯. 오프라인 활동 팬은 다섯 명 채우기도 어렵다.

상기했듯이 "스케치북"이라는 팬클럽명[5]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지금은 그냥 팝저씨로 통한다. 다른 팬들이 전부 다 그렇게 부른다. 내부 팬덤에선 팝생(학생), 팝소녀(여성팬), 팝줌마(아줌마팬)라는 이름도 등장. 이 팬덤에 대해 많은 언론이 관심을 가지기도 하였다.컬투의 베란다쇼 아침마당

팬 사이트에 가면, 군인, 회사원, 의사, 자영업, 전문직 등 4~50대의 중장년 팬들도 심심찮게 접할 수 있다. 초중고생 어린 팬들과 팝저씨는 아버지뻘로 나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게시판이나 오프라인에서 서로 함부로 대하지 못한다. (오프라인 게시판도 존칭으로 통일) 야외 공연에서 주최 측 진행을 도와 의자를 놓아 주거나, 흔히 어지럽혀지기 쉬운 공연, 녹화 장소의 응원을 하고 난 자리에서, 이 팝저씨들은 비닐봉투를 들고 휴지조각 하나 없이 다른 가수 팬들이 버린 쓰레기까지 청소하고, 공연/방송 스탭들에게 먹을 것과 마실 것을 가져다주는 등 경제력과 연륜에서 나오는 배려심 깊은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6] 2014년 2월 현재 큰 오프라인 응원 행사에 모이는 팝저씨 인원만 200~300명에 이른다고 한다. 평일 지방 행사에도 휴가를 내고 나온 팝저씨들이 최소 20여명 이상. 호주 쇼케이스 공연, 홍콩 길거리 공연에서 보면, 각국에도 자생적으로 팝저씨들이 생겨나 추리닝과 헬멧으로 무장하고 나서 응원하고 있다. 2016년 지금은 많이 줄어들긴 했어도 응원 구호는 더 커진 듯(...)

이렇게 나이 든 팬이 많은 이유로는, 섹시와 거리가 먼 추리닝 컨셉(로리콘이나 성적 매력에 정신 나간 사람 취급을 안 받음), 정둘 데 없이 사회생활에 지친 중장년의 심리적 의지처, 멤버들의 무명 시절 고생한 모습에 대한 공감, 오프라인 모임 시 헬멧과 추리닝과 선글라스로 얼굴을 드러내지 않을 수 있다는 점 등이 꼽히고 있다.

3.1 유명인 팝저씨

《빠빠빠》 성공 이후 유명해진 팝저씨로는 크라잉 넛이상면이 있다.[7] 실제로 팝저씨들과 함께 행사 응원 다닌다. 본격 후배가수 오프 행사 다니는 가수 배우 김남길요즘 너무 귀여운 가수가 있다며 크레용팝을 지목하며 팝저씨라는 기사가 나왔다. YB의 보컬인 윤도현은 아예 크레용팝 대기실에 찾아가 팬이라고 하면서 싸인(...)을 받아냈다고 대선배가 후배 대기실을 직접 찾아간다 뭔가 반대로 된 거 같지만 넘어가자 개그맨 윤형빈은 SNS에다가 크레용팝 제6의 멤버!라고 하면서, 아예 크레용팝 빠빠빠 옷을 입고, 점핑을 하면서 팝저씨 인증(...),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였던 김동성도 팝저씨라고 한다.[8] 국가 대표 출신 축구 선수 유상철도 공연 대기실까지 찾아가 싸인을 받고 기념 촬영을 했다.[9] 소율이와 함께 드림팀에 씨름 지도 하러 자주 나왔던 최홍만 또한 크레용팝의 팬이다. 씨름 감독으로 여러 번 나왔는데, 다른 팀을 맡은 타 여러 감독들과 달리 항상 크레용팝만 맡았다. 그리고 항상 우승 10cm 권정열은 "존경합니다. 크레용팝"이라고 말한 적도 있었다.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은 눈여겨보는 그룹이 크레용팝이라고 하면서, 대뜸 직렬5기통춤을 췄다고. 영화배우 김남길섹션TV 연예통신 이상형을 묻는 말에 바로 크레용팝을 얘기했었다. 너무 좋다고(...)

또한, 한국의 미디어아티스트이자, 제2의 백남준이라 불리는 정연두[10]2014년의 개인전 <무겁거나 혹은 가볍거나>에서 팝저씨 관련 전시물을 걸어놓은 것으로 팝저씨 인증을 했다. 현재 알려진 사람 중에서는 김동성과 함께 제일 세계적으로 알려진 인물이기도 하다.

락커 김경호는 《100초戰》이라는 프로그램에 나와서, 《어이》에서 나왔다는 엉덩이춤까지 신명나게 춘 뒤에 크레용팝의 열렬한 팬임을 밝혔다. 《세바퀴》에 웨이와 같이 출연, 1대 100에서 둘이 마지막까지 살아남다가 동시에 탈락한 것 등이 인연이 된 것 같다.

3.2 팝저씨의 기준은 무엇인가?

금미보다 생일이 빠르면 팝저씨
군대 갔다오면 팝저씨
오프라인 응원 모임에 츄리닝 차림으로 나오면 팝저씨
멤버 보다 나이가 많으면 팝저씨
여자 팬들은 팝줌마
미성년자 및 대학생 팬들은 팝생

실제로 크롬엔터테인먼트 황현창 전 대표[11]는 이렇게 결론을 내리기도 했다. 근데 그전에 멤버들 평균 연령도 높은 편이다(...)[12]

3.3 활약상

실제로 시상식 축하 공연 등에서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빠빠빠》 춤을 같이 춘 일이 많다. 소속사는 이 팝저씨 팬들을 연말 시상식 같은 큰 무대 (플래시 몹 포함), 심지어 공중파 TV 방송무대에도 함께 세우는 담력을 보이고 있는데, 기대에 부응하듯 훌륭한 군무를 보이고 있고, 일반 시청자들은 여러 번 팝저씨들의 흉측한(…)모습을 보다 보니, 그냥 전문 댄서인줄로 알 정도. [13]

켠김에 왕까지》에 두 번째 출연했을 때에는, 10시간 넘는 촬영 시간 동안 문 밖에서 교대해 가며 자리를 지키기도 하고, 깨기 어려운 판에서는 팝저씨가 직접 출연하여 실력을 뽐내며 멤버를 대신하여 한 판을 클리어 해 주기도 하였다. 성공한 덕후

팬들 중에서는 거의 반 이상이 경제력을 바탕으로 대포 렌즈[14]를 단 DSLR 등 전문가 수준의 촬영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15][16] 전문적으로 찍던 이들도 있어서,[17] 카메라 기자 출신도 있다. 때문에 공연이나 행사를 찍은 사진과 영상 영상의 품질이 높다. 뉴스에 올라온 보도 사진과 같은 장소에서 찍은 팬클럽 회원의 사진을 보아도 차이가 확 날 정도. 십 년 이상 사회생활을 한 전문인들이 많은 덕에, 사진 뿐 아니라 디자인 작곡 등 여러 방면 능력자가 많이 포진하고 있어, 필요시 지원을 해 주기도 한다.[18] 일단 팬덤 평균 연령대가 높다보니[19] 기본적으로 타 팬덤에 비해 나이가 많고 경제력이 월등하게 좋아 고가의 장비를 사용하거나 지원을 많이 해주는 편. 또한, 후배 그룹인 케이머치의 지원을 나가고, 아예 게릴라공연 장소를 마련해준 적도 있을 정도니 말 다 했다. 이쯤 되면 소속사 직원 보다 일을 더 하는 셈. 실은 회사가 일을 안 해서 답답해서 그랬다.

tvn드라마 《잉여공주》에 크레용팝이 특별출연했고, 팝저씨의 대장 역할[20]을 맡은 자우림의 이선규와 함께 팝저씨들도 크레용팝이 탄 밴을 향해 돌격하는 팝저씨 역할로 특별출연했다!!! [21][22] 다만 잉여공주는 저조한 시청률로 인해 조기 종영한 게 함정

잉여공주의 여주인공이였던 김슬기가 나중에 인터뷰하기를 밴을 향해 질주하는 팬들로 인해, 실제로 엄청나게 무서웠다고 한다. 덕분에 SNL에서 보여진 또의 강려크한 이미지는 모두 사라졌고 "꺄아악~!" 거리는 비명소리가 정말 리얼하게 나올 수 있었다고 한다. 몇십 명이 자신을 넘어뜨릴듯이 가까이 스치고(신체 접촉은 전혀 없었지만) 지나가는데, 안 무서울 리가 또 하나의 에피소드가 있는데, 출연자였던 김민교가 건넨 "방송 힘들죠?" 라는 말에, 팝저씨들이 "전혀요~" 라고 대답해 경이로웠다고 한다(...) [23]

2015년 4월 FM 활동 시기에 오프라인 응원 활동인 팝저씨 대첩을 열어 팬들이 대학로에서 운동복에 파워레인저 가면을 쓰고 단체로 FM 댄스를 추는 행사를 했고 일부 언론 매체에 보도되기도 했으나 당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 비가 오는 바람에 보는 사람이 적어서 큰 반향은 없었다. [24] 여담이지만, FM의 각 멤버 파트를 맡은 이들은 열흘도 안 되어서 춤을 마스터 했다고. 팬을 넘어서다 영상은 유튜브에서 볼수 있다.
또한, 아리랑 TV의 음악 방송에서 단체로 운동복에 가면을 쓰고 객석에 앉아 있다가 거의 찬조 출연 급으로 나오기도 했다. 신스틸러

역시 같은 시기에 KBS 황금연못에 중년 팝저씨 팬이 "아이돌 팬클럽 활동을 하는 남편을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주제로 단독 출연하였다. 결과는 무승부.

2016년 9월 말 나온 정규 앨범은 헬멧이나 두건도 안 쓰고 특이한 복장이 아닌 일반적인 걸그룹처럼 옷을 입은지라, 팬클럽이 추리닝 차림처럼 별다르게 입는 것, 헬멧이나 토시 등을 따라 장만하지는 않고 있어 타 팬덤과 구별이 어렵게 되었다. 물론 옷이 없어서 끈질기게 추리닝을 입고 나오는 팬도 있긴 하다.

2016년 10월 첫 정규 앨범에 스케치북이라는 제목으로 팬 헌정 곡이 들어갔다. 항상 제 이름 내두고 팝저씨라고 불리는 것이 여성, 어린이[25] 또는 젊은 층의 팬덤 확대에 걸림돌이 되기도 하고, 회사의 새로운 경영진도 스케치북이란 이름을 내세울 필요성을 느낀 것 같다

3.4 해외 팝저씨

2014년 7월 2일, 레이디 가가 오프닝 공연을 마치고 나오는 크레용팝을 기다리던 현지 팝저씨 팬을 위해, 일부러 버스를 세우고 기념사진을 찍어주고 사인을 해 주었다는 기사가 떴다. # [26] 이렇게 뉴스와 공연 당시 객석 화면으로 미국 팝저씨의 존재는 확인되었으나, 조직적 활동은 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해외 팝저씨들은 남자 30~40대가 주축에 10대와 50대 이상이 소수 포함된 국내와 달리, 미성년 팬은 적지만[27] 젊은 층과 여성 팬도 많이 있다. 물론 국내처럼 40대 이상 나이 지긋한 남성팬도 꽤 나타나고 있다.

해외에 팬클럽이 결성되어 있는 곳은 많다. 하지만 그 중 소속사가 인지하고 정식으로 관리하는 곳은 일본이다. 일본은 데뷔 초기인 2012년부터 자주 가서 소규모 공연과 활동을 하여서, 일찌감치 팬덤이 형성되었는데, 빠빠빠 이전부터 상당히 많은 인원이 들어왔고 국내보다 정식 팬클럽이 결성된 지도 오래 되었다. 일본 팬클럽 중 대표적인 곳이 하트팝(Heartpop)인데, 크레용팝의 일본 공연과 쇼케이스 때는 물론 국내나 홍콩 등에서 열리는 데뷔 기념일 행사, 멤버의 생일 행사, 쇼케이스 등 공식적이고 큰 행사에 10여 명에서 20여 명까지 온다. 큰 행사 뿐만 아니라 멤버의 졸업이나 드라마 촬영 같은 작은 일이나 지방 행사 공연에도 한두 명은 꼭 와서 응원을 하고 있다. 2015년 말부터 포니캐년이 일본 내 프로모션을 맡으며 일본 내 공식 홈페이지에서 회원을 모집하였으나, 이벤트성 등록에 그치고 대부분 원래 하던 대로 하트팝 등 팬클럽을 이용하고 있다. (국내 팬들은 일본 음반은 구매 대행으로 살수 있으나, 들어 있는 팬클럽 가입 신청서의 등록 넘버가 있어도 일본 팬클럽에 가입은 안 된다. 왜냐 하면 일본 내의 실제 거주하는 주소가 있어야 하기 때문. 같은 이유로 공연 티켓 구매도 직접은 못 한다.)
일본 팬클럽 회원들은 하도 국내에 자주 와서인지 거의 국내 팬 취급을 받고 있다. (물론 대부분 국내 공식 팬클럽 카페와 각 멤버별 개인 카페에도 중복 가입하고 있으니, 온라인상으로는 국내 팬과 같은 자격이 맞기는 하다.) 2016년 1월 말 일본 정식 앨범 출시 이후, 일본 내 프로모션을 맡은 포니캐년과 계약이 종료되었다 하므로, 포니캐년을 통해 관리하던 일본 공식 온라인 팬클럽 유지 여부는 알수 없다.

중국 내 팬클럽 인원은 23만 명이라고 하는데, 국내에서 중국의 웹을 사용하기가 어려워서 과연 어떻게 운영되는지, 회사가 관리하거나 인지하고 있는지는 알수 없다. 일단 2016년 7월 중 방송하고 있는 팬더 TV의 걸그룹 대항 방송 KISS에서 크레용팝이 나올 때 동시 접속 인원이 10만 명 이상이었므로 상시 10만 명 정도는 온라인 활동하는 것으로 보인다.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스페인, 멕시코, 싱가포르, 태국에도 팬클럽이 있으며, 그 중 크레용팝이 공연이나 홍보 행사차 갔던 나라에서는 간단하게 팬미팅을 하기도 했다. 특히 그 중 대만 팬들은 큰 행사 때 종종 한국에 온다. 2015년에는 인도네시아의 한 여성 팬이 일주일간 휴가를 내고 초아와 웨이의 뮤지컬 공연을 보고, 촬영지 등 성지 순레를 하고 가기도 하였다.[28] 2016년 9월 정규 앨범 출시 후 첫 사전 녹화에는 60여 명이 모였는데 그 중 10여 명이 캐나다, 일본, 대만, 중국, 베트남에서 온 해외 팬이었다. 10월 첫 SBS 인기가요 생방송에는 싱가포르 여성 팬이 방청을 오기도 하였다.

4 현황

빠빠빠 히트 후 한동안 잘 나갔으나 어이가 불행한 일 때문에 활동을 중단하며 기세가 꺾이기 시작, 2016년 중반 현재까지 크레용팝의 국내 활동이 지지부진한지라, 팬덤의 활동 수준이 예전만 못한 상황이다. 게다가 점점 떨어지고 있다. 공식 팬클럽 카페 회원 수는 2년째 약 1만 2천명으로 2016년 7월 기준 국내 27위[29]이며, 증감은 거의 없지만 활동하는 열성 팬 수는 눈에 띄게 줄었다. 하루에 공식 팬 카페에 올라오는 글의 수가 열 개를 넘기는 날이 드물다. 많아야 5개 정도. 2016년 2월 현재 멤버의 연극 공연, 평소 공개, 무료 녹화 방송 등 행사에 모이는 팬 인원은 빠빠빠부터 꾸리스마스까지인 전성기의 1/4 수준. 데뷔 기념 행사나 신곡 발표 때나 200여명을 넘기고 있다. 어느 집단이나 활동은 20%정도만 한다는 8:2의 법칙에 의하면 온오프라인 활동 인원이 계산상 300여 명이 되는데, 딱 그 정도다. OK 사전녹화는 100명도 넘기지 못하고, FM 사전녹화 때는 100명을 간신히 넘겼다. 2016년 9월 정규 앨범 사전녹화때는 해외 팬 10여 명 포함하여 겨우 60여명. 이 정도는 데뷔 직후 신인 보이그룹 정도다. 2016년 9월 현재, 사실상 국내 팬덤의 동력은 거의 없어졌다 보아도 좋다. 즉 팬들의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음반 구매가 결정하는 여러 차트에 팬덤 자력으로는 차트 50위권 진입이 불가능하다. 한 때 국내외 차트를 석권하던 그룹 위상과 오프라인 모임에 수백명이 나오던 국내 팬덤 위세가 이상할 정도로 급격히 줄어든 것은 회사 경영진이 전부 교체되고, 국내 공백 기간이 길어진 탓이 크다. 그렇다고 티아라처럼 해외 활동에 올인한 것도 아니라, 글로벌 팬덤이 불어난 것도 아니다.

2016년 초 현재 상태는 활동을 계속 하는 일본이라든지 중국에서 행사를 할 때 모인 팬이 국내보다 더 많다.[30] [31] 간단하게, 중국 크레용팝 팬클럽 회원 수는 23만 명. 국내 팬카페 회원 수는 그 5%도 안 되는 12,276명.(2016년 7월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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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카페가 있긴 했으나, 후에 서술하겠지만, 스케치북이라고 정해진 건 빠빠빠로 꽤 유명해진 때고, 거의 활동적인 사이트는 공식 사이트였다.
  2. 《크레용팝 TV 시즌1》 2회 참조
  3. EXO가 Call Me Baby로 활동할 때, 레드벨벳과 활동이 겹치다 보니, 레드벨벳 팬은 많이 오고, 엑소 팬이 많이 들어오질 않아서, 응원 품앗이를 요청했던 경우가 있었는데, 이 때 크레용팝 팬들이 응원법을 직접 찾아서 응원해줬다고 한다. E!X!O! Listen에다가, 위.아.엑.소까지 했다는 얘기다. 반대로 여덕이 적은 크레용팝 나올 땐 소리만 질러달라고 하여, 엑소 팬들이 피를 토하며 소리 질러줬다는 훈훈한 미담이 있다. 실제로 그 팬들은 엑소가 밴을 타고 가는 거 보고, 악수회까지 남아서, 크레용팝과 악수하고 갔다
  4. FT아일랜드 PRAY 때는 I'm Pray를 따라하고, EXO 때와 마찬가지로 함성을 질러주었다고.
  5. 크레용=색연필이다 보니까 지어진 팬클럽 이름.
  6. 멤버들이 두각을 보이는 드림팀 녹화의 경우, 스탭과 타 출연자를 위해 300인분 이상의 간식을 준비해 주는 것이 관례가 되었다.
  7. 팬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든 프로그램인 《초파 버라이어티쇼》에도 특별 출연하셨다.
  8. 참고로 데뷔곡인 새러데이 나이트 중 메인에 스케이팅 동작과 비슷한 춤이 있는데, 당시 동계 올림픽을 응원하는 스케이팅 춤이라고 이야기하고 다녔었다.
  9. 크레용팝이 축구 협회 홍보대사를 한 적이 있다.
  10. 한국의 미디어아티스트. 강익준과 함께 제2의 백남준이라 불린다. 이미 사진, 설치 분야에서 활약 중인 데다, 파리, 네덜란드, 싱가포르에서 전시회를 가진 적이 있다. 뉴욕현대미술관에 백남준 이후로 한국인으로선 처음으로 작품이 소장됐기 때문에 그런 듯. 하지만, 정연두 본인은 '너무 설익은 판단'이라고 하며 부담스러워하는 듯.
  11. 현재는 퇴사했다.
  12. 2016년 기준 멤버들 평균 연령이 {금미(29)+엘린, 초아, 웨이(27×3)+소율(26)}÷5=136÷5=27.2세(...)
  13. 예전에 엠넷에서 생중계한 제 9회 아시아모델페스티벌에서 여러가지 옷을 입고, 나온 것 때문에 아예 소속사 직원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다(...) 실제로는 전부 다 팝저씨도, 직원도 아니고, 활동 시기 방송 댄서는 댄스 전문 업체에서 아웃소싱하는 일이 많다.
  14. 속칭, 아빠, 엄마, 애기, 형아, 할배, 새아빠라고 불리는 캐논 EF 70-200mm F2.8~5.6L IS USM 렌즈가 대표적이다.
  15. 캐논 500D 같은 보급형도 있는가 하면, 70D, 5D Mark 시리즈를 들고 다니는 사람들도 꽤 있다. 소니 쪽 캠코더인 PD시리즈나 Z7같은 고가의 촬영장비도 들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 참고로, 이 PD 시리즈의 경우, VJ특공대, 요리보고 세계보고에서 나오는 그 카메라다.
  16. 남자 아이돌 그룹 사진의 최고봉이 샤이니라면, 여자 아이돌 그룹 사진의 최고봉이 크레용팝이라는 말도 있을 정도다.
  17. 아마추어 사진작가라던가, 영상 전공자들이 많다.
  18. 웨이의 개인 팬카페인 웨이랜드에서 정기적으로 웨이송을 만들어주는 것이 그 예.
  19. 한때, 팬의 평균 연령대가 40대 중반이였다. 마흔 살 팬이 막내여서 20대 팬이 들어오면, 그냥 경제력을 앞세워서 숙식 등등을 지원해 줄 정도. 빠빠빠부터 젊은 팬들도 많이 들어오면서, 평균 연령이 많이 내려갔다. 이렇게 해도 평균 연령이 30대 중반인 건 넘어가자
  20. 설정은 그렇지만, 실제 크레용팝 팬클럽에는 크레용팝에 리더가 없는 것과 비슷하게 회장도 운영진도 없다. 게시판 관리자와 공개방송 때 인원 정리와 방송국측 연락을 맡아 하는 공방지기가 있을 뿐. 각 개인 팬덤도 마찬가지이다. 특이한 편.
  21. 참고로 잉여공주의 연출을 맡은 백승룡 PD도 크레용팝 팬이며, SNL 코리아 시절에는 김구라와 함께 구라용팝을 기획했다.
  22. 이 때 팝저씨들이 오르는 오르막길은 실제로 엄청난 경사로인데, 이 걸 20대의 패기로 수십 번 질주했다고(...)
  23. 군필자가 많은 팬덤 특성상, 각개전투 훈련 한다는 생각으로 뛰었다고 한다. '군장과 총도 없는데 힘들긴 뭐가 힘드나?' 하며...대한민국 예비군의 파워.
  24. 이 대첩을 기획한 팬의 말에 따르면, "정말 오랜만에 크레용팝이 앨범을 냈는데 우리도 뭘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기획했다고.
  25. 실제로 바빠빠 히트 당시부터 크레용팝의 팬 중에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가 아주 많았다. 만화 영화 주제가를 부를 가수를 고르는 설문조사에서는 크레용팝이 인기 1위를 한다. (덕분에 레고무비, 요괴워치 주제가를 불렀다) 하지만, 초등학생 이하는 경제력과 구매 결정력, 온라인 활동 결정권이 없는 세대라 그것이 팬덤 확대로는 전혀 이어지지 못했다.
  26. 이 팬들은 2016년 5월 4일 기어이 한국에 와서, 그 날 인천공항에서 있었던 크레용팝이 나온 아리랑 라디오 K-Poppin 공개 녹화 프로그램을 보고 갔다.
  27. 대부분 무료로 진행된 국내 공연/행사와 달리 해외의 오프라인 공연은 거의 유료이고, 미주의 레이디 가가 공연은 티켓이 비싼 것도 이유인 듯
  28. 이 팬은 2016년 새 앨범 발표 시기에 다시 한국에 와서, 2주 예정으로 팬 활동을 하고 있다.
  29. 이 블로그 기준이며, 솔로 가수인 아이유를 제외할 경우 26위.
  30. 근데 이럴 수밖에 없는 게, 데뷔 초부터 일본/중국 활동을 더 많이 했기 때문이다. 데뷔도 중국에서 먼저 했고, 일본에서의 팬미팅이나 미니 콘서트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아예 초창기부터 일본 활동곡으로 1,2,3,4가 개별적으로 나왔을 정도.
  31. 그 예로, SBS MTV 더쇼의 중국팬 투표. 크레용팝 활동 기간 중에는 중국 팬 투표가 다른 후보들에게 밀리지 않거나, 더 많은 경우가 있다. 다른 순위 프로에서는 10위권을 유지하거나, 밖으로 밀려나는 등, 맥을 못 추지만, 더쇼에서만큼은 2, 3등을 유지하고 있다. 1등을 못 하는 이유는 더 볼 것도 없이 국내 팬덤이 막강한 타 그룹에 비해 국내 팬들의 숫자가 적고, 비활동 회원 비율이 늘어나 활동이 저조하다 보니 화력이 절대 딸려서이다. 오죽하면 중국 팬들이 더쇼 때 한국 팬들 참여도가 왜 그러냐며, 원망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